일반외과의입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제가 2월에 의대증원문제로 전공의들 사직했을때 가장 놀랐던건, 어마어마한 여파가 몰려온다고 경고하는 의사들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않는 국민들과 그 무관심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 또 의사들 밥그릇 싸움하느라 난리치네' 하는 정도의 반응이었고, 이게 앞으로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올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하는 눈치였어요. 이제 늦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판사들의 만행에 대해 의료계는 좀더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매번 나와서 어려운말만 늘어놓는 의사쌤들~ 그러지 마시고 판사들이 어떤 판결을 했는지 환자들이 어떤 소송을 걸었는지 얘기를 해주세요 그래야 국민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언론도 받습니다.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염려해 쥬셔서 감사합니다. 당직이 아닌 날에는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하고 유산소 운동도 1-2시간씩 합니다. 도서관 가서 인뮨 서적 읽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재충전이 없이는 응급실 업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난국을 이겨내려면 자기 관리가 더욱 중요라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걍 이번기회에 의사수 확 늘리고 필수 의료 처우개선하고 해서 잘 마무리 됬음 좋겠어. 그래야 담에 또 이런문제 안생기지. 대통령 한명 잘못뽑아서 이게 므슨 난리고 . 전공의들 다 도망가고 의사들 다 외국으로 간다 그러고 의대생들 집단 휴학하고 .. 걍 의대 정원 2000명씩 증원 해야겐네진짜.. 더 많은 의사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함. 안되면 수입이라도 해라. 응급실 뺑뺑이가 말이가.
눈살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많네요.. 교수님께서 지키고계신 그 자리가 결코 비난받아야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대생이지만, 정치색을 떠나 필수적인 응급의료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있습니다. 물론 몇 극단적인 댓글처럼 일선에서 그런부분까지도 다같이 물러선다면 의견을 피력하기엔 좋겠죠 하지만 결국엔 그 피해는 '응급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갑니다. 저도,의사도,국회의원들도 모두 '그 사람들'이 될수있습니다. 남아있으신 교수님들께서 고액연봉을 위해, 또는 멍청하게 버티다가 과로하려고 버티시는 거로 보이시나요? 자신의 정치색을 위해 비난만 가득한 댓글을 달기전에, 교수님께 응원과 감사함을 보내는게 먼저입니다. 교수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댓글에는 세상에대한 온갖 비난과 욕설로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디 이런분들의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말아주세요. 교수님 영상을 봐왔었는데, 이제서야 감사 댓글을 남기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본과2학년 올림-
오늘도 traumatic SDH로 midline shifting 된 사람, active GI bleeding 환자, large amount of pl. effusion 환자 처치하고 했는데, 이걸 부역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소신이 있는 것이니까요. 선생님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부디 사태가 해결되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힘내세요.
의사들이 의대증원 반대하는걸 욕하지 말고, 정부에서 의대증원을 근거없이, 어느 특정단체(대기업,보험회사,제약회사,대형병원 등)의 이익을 위해 강행하는 것을 질타해야 한다. 정부는 의대증원 하면, 진료비도 싸지고, 치료도 잘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진료비도 비싸지고, 적적한 시기에 진료도 못 받게 되는 꼴이 되고 있다.
너무 공감되는 말쑴이십니다 다만 불합리한 수가 문제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대승적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건보 재정이라는 게 한계가 있는 것이니 응급실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를 올리려면 상대적으로 덜 긴급한 분야의 수가를 양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과연 의료계 스스로 그런 노력을 츙분히 해 왔는지 반성도 필요합니다
@@나쌤-l9f 님이 윤석열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수가를 원가수준으로 조정한다? 말씀하신대로 건보나 본인부담금 대폭 상승시키는건데 이건 정치적으로 자살행위지요ㅋㅋ 따라서 그렇겐 안할것이고 남은 건 민영화입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지금으로선 2가지밖에 없네요
사법리스크와 낮은수가 때문에 소아과를 지망하지 않는다에서 좀 놀랍네요. 오로지 편하게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를 간 학생들이 의사가 된 딱 그 수준이네요. 지금 저 아는 의사 지인은 주 4일 근무하고 1500 받는데 생활 수준이 높다보니 이것도 작다고 징징거립니다. 의사들 월 수입 시원하게 공개를 좀 하시죠? 지금 당장은 낙수효과가 없더라도 1년에 배출되는 의사들 조금 더 많아지면 소아과든 뭐든 할 사람 천지 입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를 가는 사회 풍조가 바껴야 합니다. 정말 적성에 맞아서 의대를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mdsolt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 너무나 많은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아들이 다니는 소아과 의사선생님도 환자가 많아서 힘들법도 한데 항상 웃으시면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돈도 엄청 많이버십니다 하지만 그 일을 돈을 보고 하지는 않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훌륭한 의사선생님께서 집주변에 계시는게 얼마나 든든한지 느꼈습니다 사회적 지도층 위치에 계신 분들이고 아픈사람을 보는것이 직업인 분둘이라면 거기에 집중할때 가장 존경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서민들은 자기 밥그릇 지킬 힘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 경쟁업체 생겨도 그러려니 살아갑니다 이런일로 의료마비 시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머리 좋은 분들이시니 다른 나이스한 방법으로 본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오무아무아-r2q 수가는 둘째치고 소송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원래 소아과는 기피과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몇년전 이대목동병원 사건을 계기로, 그때부터 소송위험이 급증, 이후로 서서히 지원을 꺼리게 된 것입니다. 소아과 지원해서 소아과 전문의 따도 피부과로 개원합니다. 비교적 소송 위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계속 서민 서민 거리시는데 10억 20억짜리 소송 한번 걸려보실렵니까? 서민이 수십억짜리 걸릴 리스크가 얼마나 됩니까? 심지어 소송 걸릴 위험이 하루에도 수십번 있다고 해 봅시다. 누가 합니까 이걸? 소송 한번 걸리면 집안이 뒤집어집니다. 재밌는 건 의사 잘못이 없어도 위로금으로 수천에서 수억을 배상하라고 판결해버리죠. 참 재밌습니다
중요하고 핵심적인 얘기는 안하네요 수가 얘기에선 한국에서 가장 많이 버는 집단이 욕망에 눈 멀었다 싶네요 병원 수가만 안오른게 아니라 시민 임금도 안올라요 사법은 CCTV 의무 녹화 하나 제대로 하면 쉽게 해결되잖아요? 억울하면 나서서 CCTV 치하겠다 하겠구먼 누가 가장 거부하죠? 병원장도 아니고 의사 아닌가요? 그리고 판사가 의사한테 얼마나 편향적으로 유리하게 판결 내리는걸 전 국민이 아는데도 왜 소송에서 졌는지 말을 안해주네요 이렇게 숨기면 보통 사람들은 하던데로 의료기기 판매원한테 수술 시켰나 할껍니다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소아과 의사가 없는 이유는 보편적으로 미용과에 비해 돈이 안되니 박탈감으로 빠진고 있다 로 알고 있어요 소아과 연봉이 1~2억은 우스울거 아닌가요? 제 생각은 모든 분야에 전문의 도입하거나 쉽게 돈버는 미용과 수가를 보통의사 평균으로 맞추던가 이렇게 이해 되네요 변죽만 올리지 마시고 중요 핵심을 말해주세요 시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못된 짓을 계획하고 성공했으면 당당하셔야죠 죽는 시민이 많아 질수록 의사에 대한 시민의 적대감이 검찰 수준으로 올라갈겁니다 그때도 치사하게 시민 목숨으로 파업 하실거죠? 의료에 무지한 사람도 이렇게 쉽게 반박하는데 이걸 영상으로 남기네요
당신말대로 의료시스템을 전혀 모르고 의료보험과 의사들의 수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고 떠들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수입은 oecd에서 낮은편에 속합니다 “무슨소리야 의사들 고수익이잖아!” 의사들의 급여는 기본급여 + 의료보험에서 타는 비용 즉 의사들의 급여에 의료보험에서 보정을 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국보다 의사는 적지만 적정선의 의사들숫자를 유지하면서 그 의사들이 빠르게 진료를 보는대신 국민들은 값싸게 진료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쉽게말해 당신이 병원에서 내야할돈이 5만원이면 3만원내고 2만원은 의료보험제도에서 가져간다는거죠 제도적으로 의사들이 마음대로 의료비를 올릴수 없게 되어있는대신에 보험에서 보정을 받는겁니다 그럼 국민들은 값싸고 빠르게 진료와 수술날짜를 잡는거구요 그런데 이런 시스템에서 문제는 회전율이 빠르고 안전한 인기직종의 의사는 많아지고 꼭필요하지만 위험하고 사법리스크의 영역의 큰 수술을하는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에 의사면허박탈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의사숫자가 감소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의사들을 아무리 2000명 10000명을 늘려도 필수기피과에는 지원자가 없다는거에요. 더구나 지방에 내려가서 일하고싶어하는 의사도 없구요. 당신같은 사람은 노동에대한 보상을 받길원하면서 의사들은 본인이 노력해서 얻은 의사라는 면허와 노동에대한 보상을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의사들은 자원봉사자처럼 일하길 바래요? 누가 이기적인건가요? 20년간 외쳐왔던 의사계의 목소리를 무시해놓고 이제와서 의사들이 이기적이라구요? 영국 미국은 우리보다 의사가 없어서 한국보다 비싸고 느린가요? 의대증원을 하면 지방의료가 좋아지나요? 필수기피과로 흩어지나요? 올해 모집인원중에 산부인과 응급실 이런 힘든과로 지원한사람이 단 3명입니다 의사낙수론이 완전히 잘못된방향이라는 겁니다 더구나 의대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칠수없는 환경인데 2000명씩 어떻게 가르쳐요 당신같으면 메스한번 못잡아본 의사한테 수술맡길거에요?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니 나라가 이모양이죠 단순히 고수익자에대한 반감만 가지고 의사들은 악마라고 생각하면 중국가서 공산주의 찬양하고 살면됩니다 의사들의 수익이 보장되고 국민들의 빠르고 값싼 진료가 좋은지 다른 나라처럼 의사들의 수익이 공무원화 된 대신 국민들이 느리고 비싼 진료가 좋은지 당신이 선택하세요
네, 직업인이 직장을 포기하면 실업지가 되기 때문에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 지키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선생님은 직장내에서 부당함을 겪으면 사직하실 수 있겠지만 저 같은 40대 후반 50대 초반의 가장들은 그랗지 못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물심 양면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전공의 선생님들을 돕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답글 감사합니다.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힙니다.
일반외과의입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제가 2월에 의대증원문제로 전공의들 사직했을때 가장 놀랐던건, 어마어마한 여파가 몰려온다고 경고하는 의사들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않는 국민들과 그 무관심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아 또 의사들 밥그릇 싸움하느라 난리치네' 하는 정도의 반응이었고, 이게 앞으로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엄청난 재앙을 몰고올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하는 눈치였어요. 이제 늦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과연 사직한 의사도 뺑뺑이 당해서 죽으면 그때도 정부탓할지 ㅈㄴ 궁금하다
현재 상황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함에 송구할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채널과 선생님의 귀한 영상들을 접할 수 있게 다른 분들께서도 이 영상에 좋아요 많이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윤똥은 몸을 갈아넣고 있는 의사들 앞에서는 칭찬하면서 돌아서서는 뒤통수 칩니다. 선생님도 조심하세요.
윤석열 벌렁 누운 이마와 삐뚤어진 입술 >>>전형적인 배신자 관상 이라고 관상 학자가 얘기했음 우파 의사들 등뒤에 비수를 꽂아버린 비열한 좌파 윤석열 🥶🥶🥶🥶
한국에 장점중에 하나가 의료였는데… 진짜 무섭네
빨리 다 나가셔야 이 사태가 끝날듯요..
에휴.. 대단하다..ㅎㅎ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현장을 지키는 것도 크게는 정부를 도와주시는 꼴입니다.
ㅋㅋ 니가족부터 뺑뺑이 치다 되지면어쩔라규?
강호의 도리를 아는 분이군요
@@산데-t5e그건 정부에서 해결해야지 왜 개인한테 지랄이신지
@@Ceo-wg3gw 니들은 현기차노조욕안하나봐ㅋㅋ 의새는 더함 테러리스트들임
@@Ceo-wg3gw 불법파업도 정부탓? 푸하하..
응급실 의사들 순직 당하지 마시고 탈출하세요
의사들이 투표로 뽑은 윤건니검사대통령인데….. 자업자득이지만 서민들은 무슨죄
@@신의두수-j6d 삐뚤어졌네요
그래서 너가 뺑뺑이 당해서 개죽음 되면 저세상가서 이재명한테 투표나해라
설명을 정말 잘 하시네요~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교수님 얼굴도 미남 이시고 말씀도 차분하게~ 이해가 쉽게 잘 설명 하시네요
교수님께서도 건강조심하십시요. 전공의선생님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고집불통인 윤통을 비롯해서 조규홍, 박민새, 이주호, 김윤, 한덕수 모두 처벌받기를 바람.
판사들의 만행에 대해 의료계는 좀더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매번 나와서 어려운말만 늘어놓는 의사쌤들~ 그러지 마시고 판사들이 어떤 판결을 했는지 환자들이 어떤 소송을 걸었는지 얘기를 해주세요 그래야 국민들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언론도 받습니다.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교수님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국민능지에는 이해불가해요.ㅡ의료적 진단이 얼마나 어려운지ㅡ이게 서류 심사인줄앎.
의사 부족이 문제가 아니고
외과,소아과 등 기피과들 지원해줘야함ㅠ
지방도 지원필요하고
건강조심하세요~~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유급생을 제외한 인원만 뽑아야 합니다.
이제는 pa간호사에게 사법리스크가 생기겠지. 그래봐야 앗 뜨거워하겠지
너무 힘드시면 잠시 내려놓으셔도됩니다.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직장을 사직하는거지 뭐 큰죄를 짓는게 아니잖아요
과로에 대해 이렇게 경고 했는데 모르면 본인 탓임 어쩔 수 없음 자기몸관리 못한 결과를 알게 됨
염려해 쥬셔서 감사합니다. 당직이 아닌 날에는 근력 운동도 꾸준히 하고 유산소 운동도 1-2시간씩 합니다. 도서관 가서 인뮨 서적 읽으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재충전이 없이는 응급실 업무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난국을 이겨내려면 자기 관리가 더욱 중요라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윤석열만 문제일까요? 의사 싸게 부려먹을려는 국민들의 이기심도 문제죠..의사란 직업이 상속받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노력, 오랜 헌신, 격렬한 경쟁을 통해 얻어지는 것인데, 오로지 그들의 수입에만 질투하는 국민 의식도 좀 바껴야하지 않을까?
뭐지??? 그럼 넌 비싸게 의사고용해서 치료받았냐??
이런 영상올릴 시기는 많이 지난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생각을 하시던분들은 다 떠났습니다 이말이 무었인지 생각해보시길
영상을 찍으신 분은 지금 윤가의 의료개악이 성공하도록 헌신적으로 돕고 계신거죠?
의사들이 투표한게 윤서렬검사랍니다… 적극지지층이랍니다… 그걸 숨기고 딴말하는중이죠 ㅋㅋㅋ
의료사고 사법처리는 고의성이 없으면 면책해야 합니다.
2차 병원의 실수를 보완할 인력 및 투자가 이뤄줘야 합니다.
댓글들이 참...이 분 본인일 하시면서도 학생들 전공의들을 위한 공부글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분이예요.
힘든 상황에서도 바른 정보 주려 하시는분인데..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 전공의들 수업중이거나 재직중인 동기동료들 비난하지 않습니다. 일부 과격한 의견은 있지만요.
걍 이번기회에 의사수 확 늘리고 필수 의료 처우개선하고 해서 잘 마무리 됬음 좋겠어. 그래야 담에 또 이런문제 안생기지. 대통령 한명 잘못뽑아서 이게 므슨 난리고 .
전공의들 다 도망가고 의사들 다 외국으로 간다 그러고 의대생들 집단 휴학하고 ..
걍 의대 정원 2000명씩 증원 해야겐네진짜.. 더 많은 의사를 만드는데 노력해야함. 안되면 수입이라도 해라. 응급실 뺑뺑이가 말이가.
나같은 사람도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정부는 왜 이런상황인식을 안하는건지 ... 환자들은 어떻하나요 ? ㅠㅠ
과로로 몸망가지면 다시는 당직서는 일 못하고 과로하면 그즉시 헐떡거립니다 죽음이 눈앞에 있는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눈살이 찌뿌려지는 댓글들이 많네요..
교수님께서 지키고계신 그 자리가 결코 비난받아야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대생이지만, 정치색을 떠나 필수적인 응급의료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있습니다.
물론 몇 극단적인 댓글처럼 일선에서 그런부분까지도 다같이 물러선다면 의견을 피력하기엔 좋겠죠 하지만 결국엔 그 피해는 '응급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갑니다. 저도,의사도,국회의원들도 모두 '그 사람들'이 될수있습니다.
남아있으신 교수님들께서
고액연봉을 위해, 또는 멍청하게 버티다가 과로하려고 버티시는 거로 보이시나요?
자신의 정치색을 위해 비난만 가득한 댓글을 달기전에, 교수님께 응원과 감사함을 보내는게 먼저입니다.
교수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댓글에는 세상에대한 온갖 비난과 욕설로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디 이런분들의 댓글에는 너무 신경쓰지말아주세요.
교수님 영상을 봐왔었는데, 이제서야 감사 댓글을 남기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본과2학년 올림-
가장인 전공의들도. 다. 나왔는데.직장인이시네요.차라리 입다물고 부역하시길
오늘도 traumatic SDH로 midline shifting 된 사람, active GI bleeding 환자, large amount of pl. effusion 환자 처치하고 했는데, 이걸 부역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소신이 있는 것이니까요. 선생님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부디 사태가 해결되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힘내세요.
교육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의대생 증원 장난치면 큰 일납니다.
정부의 의료개혁을 강력히 지지한다.
의사들이 제일 의료붕괴를 원하고있다.. 망해라망해라 이러고있음 ㅋ
그래도 돈 벌고 계시잖아요. 의대생은 수업도 못 받고
전공의들은 백수로 몇달을 보내고 미래도 불투명해요.
이 사태가 빨리 끝나야 됩니다
교수님들은 이사태를 질질 끌게 만드는 겁니다. 빨리 끝내야죠. 제자들과 환자들은 뭔죄인가요. 나오세요 대통령 .총리는 전공의 탓이라는데 해결 되겠어요. 교수님 버티는 한 더 많은 환자가 죽을수 밖에 없어요
의사들이 의대증원 반대하는걸 욕하지 말고, 정부에서 의대증원을 근거없이, 어느 특정단체(대기업,보험회사,제약회사,대형병원 등)의 이익을 위해 강행하는 것을 질타해야 한다.
정부는 의대증원 하면, 진료비도 싸지고, 치료도 잘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진료비도 비싸지고, 적적한 시기에 진료도 못 받게 되는 꼴이 되고 있다.
근거는?
너무 공감되는 말쑴이십니다
다만 불합리한 수가 문제는 의료계 내부에서도 대승적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건보 재정이라는 게 한계가 있는 것이니 응급실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를 올리려면
상대적으로 덜 긴급한 분야의 수가를 양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과연 의료계 스스로 그런 노력을 츙분히 해 왔는지 반성도 필요합니다
틀렸습니다. 그외 과들도 원가이하입니다. 지금 까지 파이 쪼개기
했으나 한계 봉착이죠. 수가인상이 10-20프로 올린다고 되는 수준이 아닙니다. 수배 올려야 되는 수준이라 국민적 합의 없으면 불가이고 결국 민영화 수순입니다.
@@jonathan_dk_lee 국민적 합의라...... 말씀대로라면 건강보험료 올리거나 자기부담률 높이자는 얘기 같은데, 정부도 설득 못하면서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나쌤-l9f 님이 윤석열이라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수가를 원가수준으로 조정한다? 말씀하신대로 건보나 본인부담금 대폭 상승시키는건데 이건 정치적으로 자살행위지요ㅋㅋ
따라서 그렇겐 안할것이고 남은 건 민영화입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지금으로선 2가지밖에 없네요
계속 일하시는거면
이런거 찍지마세요.
하나도 도움 안되니까
사법리스크와 낮은수가 때문에 소아과를 지망하지 않는다에서 좀 놀랍네요. 오로지 편하게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를 간 학생들이 의사가 된 딱 그 수준이네요. 지금 저 아는 의사 지인은 주 4일 근무하고 1500 받는데 생활 수준이 높다보니 이것도 작다고 징징거립니다. 의사들 월 수입 시원하게 공개를 좀 하시죠? 지금 당장은 낙수효과가 없더라도 1년에 배출되는 의사들 조금 더 많아지면 소아과든 뭐든 할 사람 천지 입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의대를 가는 사회 풍조가 바껴야 합니다. 정말 적성에 맞아서 의대를 가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알겠지요.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게 인생인데, 10년 후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dsolt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 너무나 많은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아들이 다니는 소아과 의사선생님도 환자가 많아서 힘들법도 한데 항상 웃으시면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돈도 엄청 많이버십니다 하지만 그 일을 돈을 보고 하지는 않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훌륭한 의사선생님께서 집주변에 계시는게 얼마나 든든한지 느꼈습니다 사회적 지도층 위치에 계신 분들이고 아픈사람을 보는것이 직업인 분둘이라면 거기에 집중할때 가장 존경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서민들은 자기 밥그릇 지킬 힘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 경쟁업체 생겨도 그러려니 살아갑니다 이런일로 의료마비 시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머리 좋은 분들이시니 다른 나이스한 방법으로 본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오무아무아-r2q 수가는 둘째치고 소송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원래 소아과는 기피과가 아니었습니다. 근데 몇년전 이대목동병원 사건을 계기로, 그때부터 소송위험이 급증, 이후로 서서히 지원을 꺼리게 된 것입니다.
소아과 지원해서 소아과 전문의 따도 피부과로 개원합니다. 비교적 소송 위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계속 서민 서민 거리시는데 10억 20억짜리 소송 한번 걸려보실렵니까? 서민이 수십억짜리 걸릴 리스크가 얼마나 됩니까? 심지어 소송 걸릴 위험이 하루에도 수십번 있다고 해 봅시다. 누가 합니까 이걸?
소송 한번 걸리면 집안이 뒤집어집니다. 재밌는 건 의사 잘못이 없어도 위로금으로 수천에서 수억을 배상하라고 판결해버리죠. 참 재밌습니다
@@오무아무아-r2q 직업이 뭡니까
@@sonhuengmin1 자영업 합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네.... 본인들은 생계 끊기면 살 수 있냐. 그리고 당신들이야말로 환자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건가. 뭘 위해서 일 해라 말아라하는 건가. 정치싸움에 왜 개인의 선택을 강요하나. 어이가 없다. 정치병 걸린 자들.
K선생님도 많이 힘드신것같아요.
다크서클이 ㅠㅠ.
의사선생님들 안스럽습니다.그리고 존경해요.
선생님 몸 사리며 일하세요 .
응원 감사합니다.
교수님들.의료개악의 부역자
중요하고 핵심적인 얘기는 안하네요
수가 얘기에선 한국에서 가장 많이 버는 집단이 욕망에 눈 멀었다 싶네요 병원 수가만 안오른게 아니라 시민 임금도 안올라요
사법은 CCTV 의무 녹화 하나 제대로 하면 쉽게 해결되잖아요? 억울하면 나서서 CCTV 치하겠다 하겠구먼 누가 가장 거부하죠? 병원장도 아니고 의사 아닌가요? 그리고 판사가 의사한테 얼마나 편향적으로 유리하게 판결 내리는걸 전 국민이 아는데도 왜 소송에서 졌는지 말을 안해주네요
이렇게 숨기면 보통 사람들은 하던데로 의료기기 판매원한테 수술 시켰나 할껍니다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소아과 의사가 없는 이유는 보편적으로 미용과에 비해 돈이 안되니 박탈감으로 빠진고 있다 로 알고 있어요 소아과 연봉이 1~2억은 우스울거 아닌가요?
제 생각은 모든 분야에 전문의 도입하거나 쉽게 돈버는 미용과 수가를 보통의사 평균으로 맞추던가 이렇게 이해 되네요
변죽만 올리지 마시고 중요 핵심을 말해주세요 시민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 못된 짓을 계획하고 성공했으면 당당하셔야죠
죽는 시민이 많아 질수록 의사에 대한 시민의 적대감이 검찰 수준으로 올라갈겁니다 그때도 치사하게 시민 목숨으로 파업 하실거죠?
의료에 무지한 사람도 이렇게 쉽게 반박하는데 이걸 영상으로 남기네요
소송 때문에 안한다니까 역시 지능 문제는 심각하네...
네, 선생님의 신념이 그러하시년 신념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형적인 뇌피셜.
당신말대로 의료시스템을 전혀 모르고
의료보험과 의사들의 수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고 떠들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수입은
oecd에서 낮은편에 속합니다
“무슨소리야 의사들 고수익이잖아!”
의사들의 급여는
기본급여 + 의료보험에서 타는 비용
즉 의사들의 급여에 의료보험에서 보정을 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국보다 의사는 적지만
적정선의 의사들숫자를 유지하면서
그 의사들이 빠르게 진료를 보는대신
국민들은 값싸게 진료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쉽게말해 당신이 병원에서 내야할돈이
5만원이면 3만원내고
2만원은 의료보험제도에서 가져간다는거죠
제도적으로 의사들이 마음대로 의료비를 올릴수 없게 되어있는대신에 보험에서 보정을 받는겁니다
그럼 국민들은 값싸고 빠르게 진료와 수술날짜를 잡는거구요
그런데 이런 시스템에서 문제는 회전율이 빠르고 안전한 인기직종의 의사는 많아지고
꼭필요하지만 위험하고 사법리스크의 영역의 큰 수술을하는 의사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에 의사면허박탈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의사숫자가 감소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의사들을 아무리 2000명 10000명을 늘려도 필수기피과에는 지원자가 없다는거에요.
더구나 지방에 내려가서 일하고싶어하는 의사도 없구요.
당신같은 사람은 노동에대한 보상을 받길원하면서 의사들은 본인이 노력해서 얻은 의사라는 면허와 노동에대한 보상을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의사들은 자원봉사자처럼 일하길 바래요?
누가 이기적인건가요?
20년간 외쳐왔던 의사계의 목소리를 무시해놓고 이제와서 의사들이 이기적이라구요?
영국 미국은 우리보다 의사가 없어서 한국보다 비싸고 느린가요?
의대증원을 하면 지방의료가 좋아지나요?
필수기피과로 흩어지나요?
올해 모집인원중에
산부인과 응급실 이런 힘든과로 지원한사람이 단 3명입니다
의사낙수론이 완전히 잘못된방향이라는 겁니다
더구나 의대교수가 학생들을 가르칠수없는 환경인데 2000명씩 어떻게 가르쳐요
당신같으면 메스한번 못잡아본 의사한테
수술맡길거에요?
참 답답합니다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니 나라가 이모양이죠
단순히 고수익자에대한 반감만 가지고
의사들은 악마라고 생각하면
중국가서 공산주의 찬양하고 살면됩니다
의사들의 수익이 보장되고
국민들의 빠르고 값싼 진료가 좋은지
다른 나라처럼
의사들의 수익이 공무원화 된 대신
국민들이 느리고 비싼 진료가 좋은지
당신이 선택하세요
의사들 돈 버는게 그렇게 배아프시면 본인도 하세요 남을 끌어내리려 하지마시고
@noinkim
응급실 떠난 의사들은 의사 면허증을 반납하고 의료계를 떠나라.
의사들은 그 동안 잘 벌고 , 잘 먹고 잘 살았다.
의사 부족은 너희들이 치료를 거부하고 응급실을 떠났기 때문이다.
미친
본인이 죽을것 같아 응급실을 떠나는데 누가 뭐라할수 있을까? 의사도 사람이고 기족이 있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너 정말 ㆍ
공장에 사람부족은 니가 공장을 안가서야 강제로 공장근무하게 해야해
니가 그런것같은데.. ㅋㅋㅋㅋㅋ
에휴 아직까지 자리 붙들고 있나?
네, 직업인이 직장을 포기하면 실업지가 되기 때문에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 지키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선생님은 직장내에서 부당함을 겪으면 사직하실 수 있겠지만 저 같은 40대 후반 50대 초반의 가장들은 그랗지 못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물심 양면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전공의 선생님들을 돕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답글 감사합니다.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힙니다.
@@mdsolt이런 댓글에 일일히 대응 안하시는게 선생님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