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제작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발자들도 게임사도 방치한 게임에 열의를 가지고 구현하신 노고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장문을 쓰게 됐습니다. 0:43초 한나라가 현재의 평양까지 파고 들어온 모습에서 이런 모양은 낙랑군 설치와 관련되어 이렇게 만드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낙랑군은 살수를 끼고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대학 교수들은 청천강을 살수로 비정하고 낙랑군이 저렇게 설치되었다고 우리 대한민국의 대학중심의 강단사학계는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관점은 동북아시아의 역사책 중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사라는 식민사학의 집대성에 근간을 둔 학설에서만 존재하는 관점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슬픈 점은 그 조선사에 근간을 둔 학설이 대한민국 사학계의 중심이라는 점이고요. (대한민국의 사학재단설립이 이승만의 매국노들에 대한 사면조건으로 사학재단 설립한다면 면죄해주겠다였었는데, 초대 학장이 된 인물들이 모두 식민사학자들입니다.) 더 슬픈건 이 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사학계에서는 다른 역사책들이 다 잘못됐다고 하는데, 다른 역사책들 끼리는 국가 간의 관계에 대해 과장이 있을지언정 지명 간의 위치관계과 지리적인 특징에 대한 기록은 명확하게 일치합니다. 유대인들이 땅을 잃어도 그들의 민족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땅이란 과거 살아온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지 그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는 의식이 진정한 민족의식이지 않겠습니까? 식민사관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중국본토를 지배했던 대륙사관이 맞다면 너희들은 동북공정을 찬성하는게 아니냐! 라고 얼토당토 않은 음해를 하는데, 땅을 가지고 그 땅을 우리가 이제 지배하니 너희 민족의 역사 또한 우리 역사다 이런 소리를 하는 남의 역사를 강탈하는 짓은 중국만 하고 있는 행위입니다. 오히려 명확하게 알려고 안 한다면 동북공정을 돕는 셈이 됩니다. 중국에서는 몽골의 칭기즈칸과 원나라를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2000년대 초에는 중국 역사로 원나라를 가르쳤었습니다. 그렇게 고구려와 백제를 중국에 뺐길 수 없으니 굳이 쓰게 됐습니다. 모드 제작자분들께서 열과 성의를 다해 애국심 또한 가지고 만든 모드인데 의도와 다르게 동북공정을 돕는 방향으로 만들어졌음을 나중에 안다면 한탄하실 것 같아서요 서론을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대한민국 강단사학계가 주장하는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반도사관만 과거 기록들과 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이 반도사관이 정말로 잘못된 점이 무엇이냐면 억지로 축소하려고 했기 때문에 기록과 맞는 지명이 없다는 것은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살수에 대해서도 낙랑군과 관련해서 평양 위에 있는 살수니 하다가 신라와 고구려가 살수벌판에서 싸웠다고 하니까 갑자기 충청도에도 살수가 있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더 슬픈건 지금까지 고등학교까지 가르치는 모든 삼국과 고려야 대한 역사가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내에서 해석한 교과서라는 부분이라 저를 비롯해서 99%의 사람들이 식민사관을 익히면서 잘못된 지도 모르고 있다는 점이지요. 저도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확인하기 전까지만 해도 식민사관같은게 어떻게 지금까지 존재하냐 코웃음치던 사람이었습니다. 누가 식민사학이라고 하면 그게 무슨 헛소리야 대한민국이 독립한지가 몇십년인데 했는데, 조선총독부의 조선사(=식민사학)를 보니 비정한 장소부터 다 기본은 식민사관인 조선사에서 두고 그 범위 내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중국 사서들은 다 자국에게 유리하게 썼음을 아시겠지만 그런 중국 사서 중 고려와 동시기의 송나라 사서인 송사에서 고려와의 영토경계를 말하며 압록강에 대한 기록이 남송의 수도의 북서쪽에 압록강이 있어 마주보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북공정하는 중국 정부에서조차 산동을 고구려 영토라고 하면서 당태종과 연개소문의 전투와 관련된 유적과 유적지 등을 관광코스로 팔고 있고요. 고려에 대해서 우리가 왕건이 성을 바꾼 상인이었다는 설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과거 기록을 보면 송나라 사관들이 고려에 대한 기록을 쓰길 왕건과 왕건립을 같은 인물로 기록. 즉 가족관계가 되는 인물이 같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건립에 대한 기록은 산동과 일대를 지배하는 회수와 장강일대를 지배하는 명문호족으로 기록하고 있고 후당에서 왕의 칭호도 내렸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족이지만 당에서 대진국에 발해왕에 봉한다고 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발해지역에 있으니 발해왕이라고 한 것인데, 우리가 발해로 알고 있는 국가의 국호는 대진입니다. 이것조차 대한민국 국사교과서에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역사 바로 알자고 하지만 우리가 배운게 식민사학 그 자체인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사'고 이를 가지고 삼국, 고려, 조선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영토에 대해서 맞는 바가 없어 모순투성이인데, 강단사학계에서는 다른 기록물들이 잘못기록되어 신뢰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반면에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는 신뢰할만 하다고 하면서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나머지를 끼워맞추려고 하고 있으니 반도사학 자체가 식민사학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벗어나지 못한 자식과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하여튼 한만도의 한나라에 대해서 낙랑군을 설치했다=낙랑군 안에 살수가 있었다니 살수의 위치를 안다면 낙랑군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유추가능해집니다. 이 살수에 대해서 반도사학 식민사관이 비정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서 실제 구글지도로 어딘지 보여주는 쇼츠가 있으니 검색어를 남기겠습니다. 살수벌판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 지역 우리역사-History 채널이고 살수관련해서 다른 기록들과 부합하는 부분을 똑같은 방식으로 정리해서 위치가 어딘지 추정하는 영상도 오늘 올라와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 강단 사학계에서 조선 전의 왕조에 대한 지명은 전부 추정, 비정이지 어딘지 명확하게 말하는 장소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다 가정적으로 여기일 것이다. 이건데 다른 역사적 자료는 전부 무시하고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확인해서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저도 제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 내용이 전부 조선사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다른 사서들과 지리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몰랐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그냥 암기해서 정답맞추는 것에만 신경썼지요.
정답에 가깝게 어디인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려에 대한 기록은 북서방면은 고구려에 못 미쳤지만 동북면은 그것을 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건에 대한 기록은 왕건이 장회무족(회수와 장강을 아우르는 명문거족을 일컫는 말) 중 하나임을 말하며 축원과 임치왕에 봉해졌다가 동평왕, 한왕에 봉했다고 나오고 함께 산서성 동남부의 요주와 심주를 봉토로 할양 받았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산동과 산거동남부를 영토를 왕건이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고려를 건국했다고 하니 북서방면으로 융성했던 고구려라 하면 어디였을지가 유추가 되지요. 산서 북서로 뻗어나가 돈황지역에 오래된 고구려 양식의 풍화된 성채와 근래 돈황지역의 무덤벽화에 나온 고구려복장의 인물들을 보면 산동과 산서라고 기록에 남아있는 왕건고려보다 북서방면으로 융성했던 고구려의 영토가 우리가 배운대로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왕건과 왕건립은 문사 채널에서 정리를 잘 해놨고요. 우리가 북부여가 있던 시기 고구려 영토로 배운 영토는 조선에 대한 프랑스 황실지도제작자들이 제작했던 1700년대 조선 고지도의 조선영토입니다. 북만주는 청나라에서 흑룡강 이남을 청의 발원지로 지정하면서 조선에게서 할양받은 후의 지도입니다. 이 영토는 1875년 11월 일본 육군참고국의 조선전도까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강화도 조약 이후 육군참모국에서 만든 지도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 영토변화에 대해서는 1675~1678년 러시아의 Nikolai Spathari 사절단이 청과의 통상무역과 무역로 개척, 시베리아 병탄의 임무를 수행하며 남긴 기록에 몽골을 지나 흑룡강부터는 조선의 영토라 청에 가기 위해서는 반도를 따라 바다로 돌아가야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882년 출판된 Travels through Siberia to the Chinese Borders, published in St. Petersburg.에 나옵니다. Nikolai Spathari가 사절단으로 파견되었던 시절까지는 우리가 고구려 부흥기의 영토로 잘못 배우고 있는 영토를 조선이 영토로 가지고 있다고 러시아의 외교관이 러청무역로 개척임무를 가지고 작성한 기록에 나오는 것입니다. 고려와 고구려 영토는 당연히 중국 후진과 송나라 사서를 보면 중국 본토쪽까지 지배하던 국가였던 것이고요. 백제도 중국 본토 쪽에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자기들이 지금 그 국토를 가지고 있으니 자기들 영토라고 해도 장보고의 청해진 또한 중국 산동 청해에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이 있고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보고를 신으로 모셔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왔던 지역인데, 이 장보고의 청해진 이전에 산동과 인근 15주를 지배했던 백제의 물수변이 붙은 제濟를 쓴 제나라가 있었습니다. 고구려 유민들이 이정기를 중심으로 뭉쳐 궐기했던 제나라입니다. 제나라에 대해서는 이정기가 중국 장안성까지 침공하여 공성 도중 병사하여 되돌아갔다고 기록되어있고 대가 지나면서 결속 또한 약해졌을 때 장보고가 군대를 이끌고 제나라를 멸망시켰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제나라 위에 장보고의 해상왕국이 세워지게 된 것이고요. 참 파고 들 수록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이 많은 것이 우리 역사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부당하게 가려놓은 것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요. 만약 식민사학자들과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고구려와 백제 땅이 중국에 있으니 중국 역사다 같은 소리를 한다고 하면 이어진 문화와 계승의식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헛소리인 것이지요. 중국은 청나라도 계승하기 싫어서 문화대혁명하고 청은 만주족인데 한족 어쩌고 헛소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아는 것이 식민사학자들처럼 전혀 없는 부류들입니다.
@@yoho5252 일단 제가 아는 부분은 공손도 팩션으로 사무국이라는 건물을 지으면 부족 별 대장을 얻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 대장을 적용할 경우 20턴까지 잠금이 되며 각 부족별 팩션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공손도 팩션으로 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삼국지토탈워] 전투를 좀 더 쉽게, 초보자를 위한 단축키 알아보기](/img/1.gif)
개발자는 버렸지만 창작마당에서 제작자들은 안버린 게임 ㅎㅎ
최고
TUP 모드의 경우 퍼즐일러와 WDG를 빼고 WDG 시즌2를 넣고 MTU와 한반도 모드와 같이 돌리니 잘 돌아갑니다
그런데 정말 듣보잡 캐릭 중 몇명은 아기모습으로 나오거나 일러가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소수 몇명)
되긴하군여 전 자잘한버그러도생김 안하는 주의라 ㅋ 정보는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딱인듯 충돌할 꺼리가 전혀 없이 그나마 깨끗하게 즐길수있을정도 딱 알맞게 모음집만드셨네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즐겜하십셔
요호님 잘보고있습니다!ㅋㅋㅋ
혹시 장수능력 극대화 되는 모드도있을까요?
예전에 본거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다른모드는 잘몰라여~죄송합니다여~
삼탈워 정보는 항상 옳다
맞죸ㅋㅋ
항상 빠른 정보 친절한 설명과 모드 모음집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호님덕에 호환이나 순서 걱정없이 다양한 모드들을 즐길수있어서 좋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아아
모드 제작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발자들도 게임사도 방치한 게임에 열의를 가지고 구현하신 노고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장문을 쓰게 됐습니다.
0:43초 한나라가 현재의 평양까지 파고 들어온 모습에서 이런 모양은 낙랑군 설치와 관련되어 이렇게 만드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낙랑군은 살수를 끼고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대학 교수들은 청천강을 살수로 비정하고 낙랑군이 저렇게 설치되었다고 우리 대한민국의 대학중심의 강단사학계는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관점은 동북아시아의 역사책 중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사라는 식민사학의 집대성에 근간을 둔 학설에서만 존재하는 관점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슬픈 점은 그 조선사에 근간을 둔 학설이 대한민국 사학계의 중심이라는 점이고요.
(대한민국의 사학재단설립이 이승만의 매국노들에 대한 사면조건으로 사학재단 설립한다면 면죄해주겠다였었는데, 초대 학장이 된 인물들이 모두 식민사학자들입니다.)
더 슬픈건 이 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사학계에서는 다른 역사책들이 다 잘못됐다고 하는데, 다른 역사책들 끼리는 국가 간의 관계에 대해 과장이 있을지언정
지명 간의 위치관계과 지리적인 특징에 대한 기록은 명확하게 일치합니다.
유대인들이 땅을 잃어도 그들의 민족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땅이란 과거 살아온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지 그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는 의식이 진정한 민족의식이지 않겠습니까?
식민사관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중국본토를 지배했던 대륙사관이 맞다면 너희들은 동북공정을 찬성하는게 아니냐! 라고 얼토당토 않은 음해를 하는데,
땅을 가지고 그 땅을 우리가 이제 지배하니 너희 민족의 역사 또한 우리 역사다 이런 소리를 하는 남의 역사를 강탈하는 짓은 중국만 하고 있는 행위입니다.
오히려 명확하게 알려고 안 한다면 동북공정을 돕는 셈이 됩니다.
중국에서는 몽골의 칭기즈칸과 원나라를 중국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지요.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도 2000년대 초에는 중국 역사로 원나라를 가르쳤었습니다.
그렇게 고구려와 백제를 중국에 뺐길 수 없으니 굳이 쓰게 됐습니다.
모드 제작자분들께서 열과 성의를 다해 애국심 또한 가지고 만든 모드인데 의도와 다르게 동북공정을 돕는 방향으로 만들어졌음을 나중에 안다면 한탄하실 것 같아서요
서론을 마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대한민국 강단사학계가 주장하는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한 반도사관만 과거 기록들과 맞는 부분이 없습니다.
이 반도사관이 정말로 잘못된 점이 무엇이냐면 억지로 축소하려고 했기 때문에 기록과 맞는 지명이 없다는 것은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계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살수에 대해서도 낙랑군과 관련해서 평양 위에 있는 살수니 하다가 신라와 고구려가 살수벌판에서 싸웠다고 하니까 갑자기 충청도에도 살수가 있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더 슬픈건 지금까지 고등학교까지 가르치는 모든 삼국과 고려야 대한 역사가 조선총독부의 조선사 내에서 해석한 교과서라는 부분이라 저를 비롯해서 99%의 사람들이 식민사관을 익히면서 잘못된 지도 모르고 있다는 점이지요.
저도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확인하기 전까지만 해도 식민사관같은게 어떻게 지금까지 존재하냐 코웃음치던 사람이었습니다.
누가 식민사학이라고 하면 그게 무슨 헛소리야 대한민국이 독립한지가 몇십년인데 했는데,
조선총독부의 조선사(=식민사학)를 보니 비정한 장소부터 다 기본은 식민사관인 조선사에서 두고 그 범위 내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중국 사서들은 다 자국에게 유리하게 썼음을 아시겠지만 그런 중국 사서 중 고려와 동시기의 송나라 사서인 송사에서 고려와의 영토경계를 말하며 압록강에 대한 기록이 남송의 수도의 북서쪽에 압록강이 있어 마주보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북공정하는 중국 정부에서조차 산동을 고구려 영토라고 하면서 당태종과 연개소문의 전투와 관련된 유적과 유적지 등을 관광코스로 팔고 있고요.
고려에 대해서 우리가 왕건이 성을 바꾼 상인이었다는 설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과거 기록을 보면 송나라 사관들이 고려에 대한 기록을 쓰길 왕건과 왕건립을 같은 인물로 기록. 즉 가족관계가 되는 인물이 같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건립에 대한 기록은 산동과 일대를 지배하는 회수와 장강일대를 지배하는 명문호족으로 기록하고 있고 후당에서 왕의 칭호도 내렸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사족이지만 당에서 대진국에 발해왕에 봉한다고 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발해지역에 있으니 발해왕이라고 한 것인데, 우리가 발해로 알고 있는 국가의 국호는 대진입니다.
이것조차 대한민국 국사교과서에서는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역사 바로 알자고 하지만 우리가 배운게 식민사학 그 자체인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한 '조선사'고
이를 가지고 삼국, 고려, 조선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영토에 대해서 맞는 바가 없어 모순투성이인데, 강단사학계에서는 다른 기록물들이 잘못기록되어 신뢰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반면에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는 신뢰할만 하다고 하면서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나머지를 끼워맞추려고 하고 있으니 반도사학 자체가 식민사학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벗어나지 못한 자식과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하여튼 한만도의 한나라에 대해서 낙랑군을 설치했다=낙랑군 안에 살수가 있었다니 살수의 위치를 안다면 낙랑군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유추가능해집니다.
이 살수에 대해서 반도사학 식민사관이 비정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서 실제 구글지도로 어딘지 보여주는 쇼츠가 있으니 검색어를 남기겠습니다.
살수벌판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 지역
우리역사-History 채널이고 살수관련해서 다른 기록들과 부합하는 부분을 똑같은 방식으로 정리해서 위치가 어딘지 추정하는 영상도 오늘 올라와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한민국 강단 사학계에서 조선 전의 왕조에 대한 지명은 전부 추정, 비정이지 어딘지 명확하게 말하는 장소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다 가정적으로 여기일 것이다. 이건데 다른 역사적 자료는 전부 무시하고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사를 확인해서 두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저도 제가 배우고 있는 교과서 내용이 전부 조선사를 중심으로 해석하고 다른 사서들과 지리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몰랐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그냥 암기해서 정답맞추는 것에만 신경썼지요.
영상의 참고문헌들은 국사편찬위원회의 우리역사넷에서 찾은 자료들이고 똑같이 키워드 입력하면 확인가능합니다.
정답에 가깝게 어디인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려에 대한 기록은 북서방면은 고구려에 못 미쳤지만 동북면은 그것을 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건에 대한 기록은 왕건이 장회무족(회수와 장강을 아우르는 명문거족을 일컫는 말) 중 하나임을 말하며 축원과 임치왕에 봉해졌다가 동평왕, 한왕에 봉했다고 나오고 함께 산서성 동남부의 요주와 심주를 봉토로 할양 받았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산동과 산거동남부를 영토를 왕건이 소유하고 있는 상태에서 고려를 건국했다고 하니 북서방면으로 융성했던 고구려라 하면 어디였을지가 유추가 되지요. 산서 북서로 뻗어나가 돈황지역에 오래된 고구려 양식의 풍화된 성채와 근래 돈황지역의 무덤벽화에 나온 고구려복장의 인물들을 보면 산동과 산서라고 기록에 남아있는 왕건고려보다 북서방면으로 융성했던 고구려의 영토가 우리가 배운대로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서 왕건과 왕건립은 문사 채널에서 정리를 잘 해놨고요.
우리가 북부여가 있던 시기 고구려 영토로 배운 영토는 조선에 대한 프랑스 황실지도제작자들이 제작했던 1700년대 조선 고지도의 조선영토입니다. 북만주는 청나라에서 흑룡강 이남을 청의 발원지로 지정하면서 조선에게서 할양받은 후의 지도입니다.
이 영토는 1875년 11월 일본 육군참고국의 조선전도까지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강화도 조약 이후 육군참모국에서 만든 지도는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 영토변화에 대해서는 1675~1678년 러시아의 Nikolai Spathari 사절단이 청과의 통상무역과 무역로 개척, 시베리아 병탄의 임무를 수행하며 남긴 기록에 몽골을 지나 흑룡강부터는 조선의 영토라 청에 가기 위해서는 반도를 따라 바다로 돌아가야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882년 출판된 Travels through Siberia to the Chinese Borders, published in St. Petersburg.에 나옵니다.
Nikolai Spathari가 사절단으로 파견되었던 시절까지는 우리가 고구려 부흥기의 영토로 잘못 배우고 있는 영토를 조선이 영토로 가지고 있다고 러시아의 외교관이 러청무역로 개척임무를 가지고 작성한 기록에 나오는 것입니다.
고려와 고구려 영토는 당연히 중국 후진과 송나라 사서를 보면 중국 본토쪽까지 지배하던 국가였던 것이고요. 백제도 중국 본토 쪽에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자기들이 지금 그 국토를 가지고 있으니 자기들 영토라고 해도
장보고의 청해진 또한 중국 산동 청해에 장보고가 세운 적산법화원이 있고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보고를 신으로 모셔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왔던 지역인데,
이 장보고의 청해진 이전에 산동과 인근 15주를 지배했던 백제의 물수변이 붙은 제濟를 쓴 제나라가 있었습니다.
고구려 유민들이 이정기를 중심으로 뭉쳐 궐기했던 제나라입니다.
제나라에 대해서는 이정기가 중국 장안성까지 침공하여 공성 도중 병사하여 되돌아갔다고 기록되어있고 대가 지나면서 결속 또한 약해졌을 때 장보고가 군대를 이끌고 제나라를 멸망시켰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제나라 위에 장보고의 해상왕국이 세워지게 된 것이고요.
참 파고 들 수록 퍼즐처럼 맞아떨어지는 것이 많은 것이 우리 역사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부당하게 가려놓은 것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요.
만약 식민사학자들과 동북공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고구려와 백제 땅이 중국에 있으니 중국 역사다 같은 소리를 한다고 하면
이어진 문화와 계승의식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헛소리인 것이지요.
중국은 청나라도 계승하기 싫어서 문화대혁명하고 청은 만주족인데 한족 어쩌고 헛소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아는 것이
식민사학자들처럼 전혀 없는 부류들입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제작자 아니신건 아시죠?? 그리고 모더님은 한국분이 아니신걸 염두해주세요 겜은 겜으로만 ㅎㅎ즐겜하세요
와 환빠 답정너... 진상이 따로 없네...
오오 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영상 보고 다시 다는데, ㅠㅠ 고구려 로는 플레이를 못하나 보네요 에고 ㅠㅠ
아마 유닛도 있는거보니 언젠간 플레이가 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요호님 영상보고 해당 모드를 플레이 해봤는데용! 너무 재밌어성 가상의 한반도 역사 콘텐츠를 만들어 봤어용❤❤! 많은 관심 부탁드려용
마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왕ㅎ앙 !! 넹!
이모드랑 공손도 고구려 모드 같이 하니까 한반도 통일 잼나네요 ㅎㅎ
아아 글쳥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190 확장모드 모음집 다운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자무장의 경우 일러스트가 너무 평범한데 혹시 추천해주실 모드가 있을까요? ㅠ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해여 전 여일러모드를 따로 쓰는게 없어서 추천드릴만한게 없네여 ㅠㅠ
@@yoho5252 네 알겠습니다.!! 최근에 삼국지 토탈워 시작했는데 모드 모음집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텐텐-k7k 오우 즐겜하세요!!! ㅎㅎ
@@yoho5252혹시 마지막으로 190확장모드와 충돌없는 병종 추가 모드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백이병이나 이런거 쓰고 싶은데 없는것 같더라구요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걸 유저들이 만드는..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어떻게 이 좋은 게임을 개발사가 버렸을까 참....
개발사으 ㅣ사정 ㅋㅋㅋ
허어 고구려 플레이 가능하면 소원이 없겠어요
유닛있는거보니 언젠간되지 않을까여 ???
요호님 최고~ ^^
한글패치는 모드의 몇번째로 가야되나요?
190년 맵확장모드 다음에 놓으시면됨
@@yoho5252 모든게 한글로 나오는데 성들이름만 xingyi , qixndgo 이런식으로 영문으로 나옵니다 미치겠습니다 몇달째 ㅠ 다시 깔아도 똑같아요 ㅠ 캐릭터 이름이랑 성이름 배너요 ㅠ
@@yoho5252 앗 190 한글패치를 190 시리즈 맨 위에 하니까 됩니다!!
@@KeKe-bl6vs ruclips.net/video/Acy2gWVbBQw/видео.html 이 영상 확인 한번 해보세영
한글패치는 순서를 어디에 놓아야하나요!???
제가 빠뜨렷더라구여 모드모음집에 수정해놧습니당
@@yoho5252 감사합니다!!! ㅎㅎ
@user-zk9qx5wu9u 즐겜하세영
다시 삼탈워 복귀할 거리가 생겼네요!
아 그럼 요 ㄱㄱㄱ
순간 알림에서 뜬 글만 읽고는 신규 확장팩이 나왔다는 의미로 오해 해석하고 급하게 접속한 1인 ㅋㅋㅋ
앗 ㅠㅠ ㅋㅋ맵확장된걸로만으로,,,
유닛창 보면 다양한 병종들이 있던데 한 번 유닛 소개영상 찍어 보는 건 어떨까요??
아 그거 흠 생각안해본게아닌데 병종중에 한반도 병종들을 아예못써서 일단 숨참고 걸럿습니다
@@yoho5252 커스텀에서는 가능할거에요!
@@토종한국인-d9l 아 그거야 그렇지만 ㅋㅋ 캠페인에서 못쓰니 ㅋㅋㅋ댓글이 어떻게달릴지 예상되서리 z
@@yoho5252 일단 제가 아는 부분은 공손도 팩션으로 사무국이라는 건물을 지으면 부족 별 대장을 얻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 대장을 적용할 경우 20턴까지 잠금이 되며 각 부족별 팩션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공손도 팩션으로 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user-ot1hy7xl4o 하핫 제가 시간이된다면 ㅠㅠ
오행 능력치 변경은 트롬이랑 똑같네요.
아 그렇구녕 ㅎㅎㅎ
이제 이것도 라이브 하실건가요?
브이라이징 좀 하고 흠흠
안녕하세요 아직 한반도 국가들은 안나온거죠?
나왔는데 선택이 불가합니다.
@@yoho5252 힝 아쉽네요 ㅠㅠ 삼족오기 치켜올리며 개마무사로 만리장성 넘어 가는 건 좀더 기다려야 겠군요 ㅠㅠ
@@aoki8859 ruclips.net/video/w9cnWwT2LOk/видео.html 요거확인 ㅋㅋ욬
덕분에 오랜만에 복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와우 좋네요
즐겜하세여 잼나여ㅋ
190년 이외의 년도는 불가능하죠? ㅠㅠ
일단은 그렇습니다.
바닐라 모드로도 돌아가나요?
아마 안될겁니다
@@yoho5252 그렇군요,,,ㅠ
똑같이 순서하고 시작하는데 인트로에서 튕기네요 음음... 무엇이 문제일까
요거헌번 봐보세영 ruclips.net/video/Acy2gWVbBQw/видео.htmlsi=Ow2IxZ2lSP6abv98
@@yoho5252 감사합니다 요호님, 카드린 매니저Units model historical reskin 이 기능은 노출이 왜 안될까요?
@@jjjiii-b2h 제가 카드린은 써본적이 없어서 ㅠㅠ
@@yoho5252 앗 감사합니다 :
요호님. 적벽모드 + 190맵 확장 같이 사용 가능 한가요?
아마 안될고 같습니다요
이걸 이제 봤네
앗 하시면되죵
샌드박스는 쓰면 안되나요?
써도 됩니다영
와!
삼탈깔때가 온것인가
그렇소이다
캬
오
트롬의 노예가 되버려서 아쉽네...
한번쯤해도 갠찬으실듯
왜 튕길까요....
모드순서문제?
고...구...려...
ㅠㅜ
우왕 지도추가가 가능했었다네 놀랍네요
네네 이번에나온모드
한글모드깔아도 이름이 중국어영어로나오는데 이건 어떻게수정못하나요?
순서 잘못넣으신듯 한글되는거 확인햇어용
@@yoho5252 아 순서변경하니 되네요 감사합니다 즐겜하겠습니다
소개만 하지 말고 하세요
네 다음주에 합니다.
와.........대박이다 2022~2023땐 개구렸는데
아 그랫군여
월드맵은 미디블2 이후에서인가? 무조건 수정이 안되어서 전작들도 미디블2 반지모드같은 초대형 모드들이 안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월드맵 수정이 가능하게끔 풀어버렸나...?
저....저는 모더가 아니라 ㅠㅠ잘모르겟습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