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눈물나게 맞는 말인게 내가 죽으면 모든 화살이 나에게 온다는 걸 그 순간만 기다리고 죽일 듯이 잡아 먹을 안티들이 득실하는 걸 알면서도 팀을 위한 게임을 계속 해 왔다는 거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언제나 저런 플레이를 이어 온다는 게 너무나 감동적인 선수 보통 한타때 딸피만 때리거나 도망가기 바쁜 선수들이 있는 반면 페이커는 언제나 한타 때 그들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거 그래서 언제나 우승 할 때 페이커는 죽어 있고 나머지 선수들이 넥서스를 뽀개는 걸 자주 볼 수 있음
아리 착취에 철거 들어서 저상태로 그냥 집갔으면 텔도 없어서 한 웨이브 타워에 태우고 최소 포골 2칸 이상 뜯기는각(400~500골 손해)에 타워 포골 뜯고 바텀 로밍가면 2대2 싸움에서 피빠진 제우스 위험하거나 탑 로밍가서 게임 영향력 뿌리는거 한턴 빼준거라 개씹 크렉 플레이라고 함(이상 전프로들 의견 가져와봄)
걱정 안해도 됨. 롤 운영만 똑바로 된다는 가정 하에 아무리 페이커가 뛰어나더라도 전설로 남고 새로운 세대가 그 자리를 대체함. 모든 스포츠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피지컬이 상승하기 때문에 나중엔 페이커보다 더 뛰어난 피지컬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븧리자드같이 개뻘짓해서 e스포츠를 죽여버리지 않는 한 보던 사람은 계속 봄.
@@Uqpfnaxa 문제는 그 롤 이스포츠판 자체가 죽고 있음. 북미는 롤 점유율 바닥 찍은지 오래에 리그 자체가 사라지니 마니 하고 있고 유럽도 북미보다 살짝 나은 수준임. 중국 한국 베트남만으로 롤 이스포츠판이 돌아가고 있는 셈인데 대장 격인 중국마저 이번 년도부터 인기 시들해져서 롤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고 보면 됨
그냥 쵸비와 페이커의 차이는 그거야. 미움받을 용기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러니 큰 무대에선 절대 성공할 수가 없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젠지에게 엄청난 기회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식인 거 보면 젠지팬들 진짜 어떻게 팬질할까 생각도 든다... 난 진심 울화통 터질 거 같은데
@@gkfrjdjqtekdk 티원팬이지만 쵸비 너무 안타까워요.. 미움받을용기 얘기 많이 나오고 인정은 하지만 그 용기를 내는게 페이커보다 훨씬 어려울 거 같아요 페이커는 이미 월즈 우승컵 많이 든 유관인데 만약 쵸비가 했다가 실패하면 페이커보다 훨씬 더 조롱받고 그럴 거 같아요 무관행동, 던졌다 등등ㅠㅠ 롤 관련 댓글에 ㅂㅅ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선수들이 더 위축될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언젠가는 용기내서 성공해서 증명하면 좋겠지만 그냥 페이커보다 더 용기내기 어려울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ㅜㅜ 페이커가 그만큼 더 대단한 것도 맞구요! 그냥 다 안타까운거죠..ㅠ
큰경기에서 이런걸 할수 있어야 우승을 하는것 같음.. 안전빵만 생각하지말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저런 플레이를 성공시키니 우승을 하는거라본다. 안주하느냐 불리한 상황에서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바라보느냐.. 실패하면 욕먹겠지만 성공을 한다면 우승이 따라오는 선수가 되는것인데.. 저걸 안하면 저런걸 계속해서 시도하는 선수들을 100%막을수 없으니.. 특히 큰경기에서는 모든걸 걸고 저런 플레이하는 선수 이길수가 없는것이지요 저런면에서 쵸비보다 페이커 선수가 한참 위라는생각이네요.. 기본 체급 라인전 기량이 쵸비선수가 위일진 몰라도 저런 강심장 플레이를 큰경기에서 쵸비는 하질않으니 월즈우승을 못하는게 아닐까..
자기 클 동안 팀원들 깨지고 있는데도 라인만 먹는 선수가 정말 체급 라인전 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혼자 커서 게임 박살낸다고 팀원들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비디디나 제카처럼 먼저 들어가서 상대 피를 빼놓고 한타를 시작해 주는 미드가 더 든든할 거 같은데요 언제나 나중에 딸피에 막타만 치려는 미드보다
까들이 말하는 저런 '돌발행동'이 최고의 선수를 넘어 역체롤이 될 수 있었던 계기라는 거지 저렇게 피 안 갈았으면 저 풀피의 아리가 어디든 로밍을 가거나 했을 텐데(쵸비 특성 상 철거 들었으니 2칸 풀채굴했을 것 같긴 함)그걸 막아내고 격차를 줄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 자체의 플레이.이게 크랙의 품격이지
이기는 방법을 알고 과감하게 실천한다는게 다른 선수랑 차이점같음 솔직히 순수 피지컬만 보면 더 이상 전성기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지만 여전히 반짝이고 우승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닌가 싶음 솔직히 될 것 같고 될 실력이 있어도 그 찰나를 고민하다 넘겨서 못하는게 인간 심리라
거의 딸피 상태, 상대가 거의 풀피인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저 장면은 류또죽 제드 사건 대결처럼 피지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고, 그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진짜 미친...피지컬...판단력.... 아아.... 대 상 혁...G.O.A.T
아 내가 계속회자되는 이 명장면을 왜못봤지 했는데 작은화면으로 보여졌구나.. 쵸비는 분명 라인전도 강하고 피지컬도 좋은선수는 맞지만 저런 순간 판단력이나 지를때 지르는 플레이방식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듯 안전하게 씨에스를 엄청 땡겨먹고 성장이 상대 미드라이너보다 클수밖에 없는 몰아먹기식 스타일&칼챔위주인데도 페이커보다 눈에 띈 슈퍼플레이가 적은 이유가 이거임.. 거기에 큰경기일수록 성적이 안좋은 이유도 같은맥락이지 않나 싶음 슈퍼스타는 담이 작으면 될수 없는거지... 실패하면 퇴물 성공하면 대상혁 아입니까~!!!
페이커 데뷔초엔 피지컬 빨이었는데 한번 슬럼프 겪더니 스마트한 플레이로 스타일을 바꿨음... 이젠 게임 전체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헬퍼임... 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피지컬은 다른 선수들한테 많이 따라잡혔는데 이 스마트함은 여전히 페이커가 독보적... 그러니까 그 나이에 또 우승하고 다음해에 또 결승까지...
리헨즈가 마지막 라운드때 부진한건 맞는데 젠지 스타일이 애초에 쌍포+누우면서 후반 도모하는건데 티원같이 공격적이고 메이킹 잘하는 팀 만나면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음 물론 누우면서도 본인들이 해야할 시야작업이나 기본적인 운영을 어느정도 해줘야 부담이 덜한데 이런것들이 조금씩 떨어지면 모든 부담은 서포터한테 갈 수 밖에 없음 그렇다보니까 리헨즈가 말린것도 있음 적어도 기인, 리헨즈, 캐니언은 뭐라도 해보려고는 했음 근데 그런 플레이를 제일 디테일하게 해줄 사람이 미드라이너인 초비인데 초비는 원딜 페이즈마냥 뭔갈 하려고 하지 않음 벤픽부터 모든 라운드를 착취들고 쌍포로 가고 픽창에서 무조건 3벤때리자마자 상체 겁나 쎄고 밸류높은거부터 잡아놓고 안전하게 주도권과 체급으로 누르면서 후반도모하기 딱 플라이전 간신히 밸류 조합 완성시켜서 찍어누르겠다 마인드였는데 플라이전에서 피드백 된게 전혀 없으니 플라이 스타일의 상위호환이면서 밸류 완성 저지 벤픽을 잘한 티원을 만나서 털릴 수 밖에 없는거임 기인(초월급에이스 티원 왔어도 우승 가능+미움받을용기 풀스택)-캐니언(낫배드)-페이즈(보통)-초비(못함+메이킹노력x)-리헨즈(제일못함-메이킹시도o) 이거인거 같음 초비는 고집이 쎈것보다 심리적으로 뭔가 닫혀있는거 같음 나름 lck 최강 미드에 라인전체급 1등에 역대급 지표에 페이커를 이을 차기 선수라는 과대평가에 올라 있으니까 뭔가 미움받을 용기로 메이킹을 해보려는게 부담이 있는거 같음 잘못하면 쌓아온 이미지 다 무너질까봐 스타일이 안전하고 유리한데 굳이? 이런 스타일이랄까 반면에 페이커는 범인으로 지목돼서 온갖 쌍욕을 먹어도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마인드로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끊임없이 무언갈 하려고 해서 증명함 전판에 대가리 박고 범인으로 당선돼도 담판에 똑같은 장면 마주하면 내가 박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1초도 안망설이고 들어가는 상남자임 페이커는 지표나 명성 이런거 1도 신경 안쓰고 본인이 성공시킨 명예나 팀을 위한 플레이나 우승 이것만 관심있는거 같음 젠지 감코도 이전 티원에 있다가 경질된 사람들인데 이사람들이 그래도 lck도 우승시키고 롤드컵도 진출시키는 준수한 사람들인데 티원 스타일에 맞지 않아 방출된 사람들인데 이전에 티원에 있을때도 페이커 또는 팀이 뭐 하려고 하면 돌발행동 프레임 씌우면서 선수 이미지 묻어버리고 뭐 하려하지말고 안전하게 밸류나 짜서 로우리스크로 가자 스타일인데 그게 젠지가서도 고스란히 그 느낌이 남아있고 뽑은 로스터들이 신기하게도 그런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애들이고 잘 맞는 애들이라 여기까지 온거지 지금 메타에서는 적어도 안어울리고 시도하려는 팀에게 언젠가 뚫릴 방패같은 팀임 사람들이 페이커 노인이다 퇴물이다 이러는데 어쩌면 피지컬은 오히려 페이커가 제일 높을수도 있는게 아리로 감전들어서 극딜 간다음 3억제기 나가도 쌍둥이 앞에서 과감히 이니시 열어서 살아나가는 메이킹이랑 사일로 착취 아리한테 피 다갈려서 10%정도 남은걸 치감 표식 꺼지자마자 풀피 아리 궁뺏어서 아리궁+w로 바로 피흡하면서 싸움열고 초비 아리가 궁 2개 빠지면서 q날린거 2타 돌아오는동안 강화평타랑 풀콤보 싹다 넣어서 동피 만들고 돌아오는 q2타는 뒷점멸로 피해버려서 상황 안정시키는 페이커가 더 피지컬 좋다고 생각함 게다가 롤짬 11년의 롤 그자체 데이터까지 있고
저게 얼마나 중요한 딜교였냐면 저대로 집 가버렸으면 최소 2라인이 불타고 포골 최대 2개까지도 뜯길 상황, 텔도 없는 상황이라 아리 로밍타이밍 까지 보인 상태였음 페이커 입장에선 죽밀라 였던건데 되려 받아치면서 라인도 밀고 쵸비 집보냄으로써 로밍 타이밍도 못잡게하고 포골 및 라인전도 지켜냄 저기서 아리한테 따였으면 그냥 그 순간 게임 터지는거였고, 반대로 아리가 따였으면 류또죽과 비벼질 수 있는 쵸또죽 탄생 순간이었지...
저렇게 아리 피빼고 마나 다 빼주면 다음 턴부터 q질도 맘대로 못함. 사일 마나도 많고 언제 진입해서 피빨아갈지 몰라서 e마나 아껴야 되고 라인 푸시도 밀려서 선귀환 때려야함. 페이커는 저 딜교 하나로 포골도 지키고 아리가 킬각보는 입장에서 귀환하게 해주세요 외치는 시체로 만든 거임.
![[라디오스타] 전설은 죽지 않는다 롤드컵 세계 최강 미드라이너 'T1 페이커' 설명은 생략합니다. MBC200101방송](http://i.ytimg.com/vi/xDl1wM294Mc/mqdefault.jpg)
안좋은 상황을 뒤집어보려는 시도. 확률이 높진 않겠지만 어차피 너무 안좋게 밀리는 상황이라 오히려 인풋대비 아웃풋 값이 높다고 판단할 수도 있음. 결국 이는 지금게임의 승률을 끌어올려주는 행동이기에 다전제에서 오히려 빛을 발하는 것일 수도 있음. 이는, 즉 유관력
PL천국 원래도 할거 많앗는디 월즈때는 역시 더 풍성해지지 ㅋㅋ
PL천국 진짜 T1의 절대강적'이었던' 젠지를 월즈에서 바로 패퇴시켜보리기~ 비리비리도 깔끔하게 제압하고 다섯번쨰 우승컵 가자
비어강 비어강 비어강. 근데 월즈의 티원 어캐막음...PL천국 이미 배당도 정배든데 ㅋㅋ
PL천국 이제 남은건 T1의 우승뿐 ㅋㅋ푸근하게 가즈아
PL천국 T1이 빈의 무력만 잘 억제해주면 뭐 충분할듯 한세트정도 내주지 않을까 ㅋ
솔랭이나 일반겜도 아니고 대회에서 심지어 탑급 미드를 상대로 탑급 미드가 서로 수싸움 반응속도 모두 탑급인 상대를 상대로 저런 플레이를 과감하게 할 수 있다는거부터가 미친 사람임 ㄷㄷ
롤알못이신가 ㅋㅋ 탑급 탑급 그러는데 둘이 동급이 아님 ㅋㅋㅋ 그걸 알아야지 ㅋㅋㅋ 페이커가 더 높기때문에 저런 플레이를 선택하고 시도하고 성공하는거임
ㅇㅈ 상대가 쵸비가 아니었으면 양학 플레이라는 소리 나왔을 수도
@@롷디 롤알못이네
@@롷디ㅋㅋㅋㅋ 무지성 숭배
@@롷디얘가 진짜 롤알못인데?
이때 네이버 채팅창에는 "페이커 또 쳐 맞고 플빠짐 ㅋㅋ" 이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알못이었누
@@옥타곤-r3e 구마유시가 게임 해석했을때도 의미없는 행동은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시간을 벌어준거다 등등 잘리기는 하지만 결국 그게 더 이득이게 되는.. 사실상 타워미는 게임이니까요
@@Unkwon616직스있을때 요네로 걍 무리해서라도 미드민거도 과감한 선택인듯
그때 안밀었으면 몇분뒤에 밀었을지...
그쳇은.... 안보는게 인류애가 남게되는...
저런 줄타기를 선수 생활 내내 하니깐 실패하면 폼 떨어졌다, 던진다는 소리 나오는거임. 근데 페이커는 그 줄타기를 포기하지 않음. 무난한 길만 선택하면 저 자리에 있을 수가 없으니. 지금까지 라이벌이라고 불리었던 수많은 선수들 처럼,
자기 실력에 따라 보는눈이 딱 거기까지인거
스킬 ㅣ개라도 잘못 맞거나 쓰면, 그냥 죽을 수 있는 상태에다가 바로 범인 지목 당하는 입장인데도 팀을 위해 들어가는게 ㄹㅇ 멋짐
이게 진짜 눈물나게 맞는 말인게
내가 죽으면 모든 화살이 나에게 온다는 걸
그 순간만 기다리고 죽일 듯이 잡아 먹을 안티들이 득실하는 걸 알면서도
팀을 위한 게임을 계속 해 왔다는 거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언제나 저런 플레이를 이어 온다는 게 너무나 감동적인 선수
보통 한타때 딸피만 때리거나 도망가기 바쁜 선수들이 있는 반면 페이커는 언제나 한타 때 그들과는 다르게 움직인다는 거
그래서 언제나 우승 할 때 페이커는 죽어 있고 나머지 선수들이 넥서스를 뽀개는 걸 자주 볼 수 있음
미움받을 용기...그저 GOAT
저거실패했으면 돌발행동이라고 놀림당했겠지
솔킬따이면 개퇴물 소리 처하는 안티들 때문에 이런 디테일과 선수들의 용기넘치는 피지컬등이
묻히는게 아쉽고 페이커라서 가능한 페이커 했다 라고 보여 지는 모습. 티원 우승 까지 한걸음 화이팅 하십쇼
실패해도 시도한다는거자체에 의미를 두는거라 진짜 강심장 슈퍼스타 그자체❤
왜 유튜버들 모두 저 장면 화질이 안 좋나 했는데 미니화면이었구나..ㄷㄷ
엌ㅋ 지금알았네요 미니화면 겁나크게확대한거네 ㅋㅋㅋㅋ
추가로, 이 상태로 집에 가서 아리의 위치 를 놓쳐 로밍 가는 걸 막지도 못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저 GOAT
@@개인팟 심지어 치감 효과 딱 끝날때 들어감
저 때 집 귀환 했다면 아리(쵸비)가 바텀을 흔들 수도 있다는 말도 있죠
실력과 더불어 미움받을 용기......진짜 그저 고트
아리 착취에 철거 들어서 저상태로 그냥 집갔으면 텔도 없어서 한 웨이브 타워에 태우고 최소 포골 2칸 이상 뜯기는각(400~500골 손해)에 타워 포골 뜯고 바텀 로밍가면 2대2 싸움에서 피빠진 제우스 위험하거나 탑 로밍가서 게임 영향력 뿌리는거 한턴 빼준거라 개씹 크렉 플레이라고 함(이상 전프로들 의견 가져와봄)
네 저 상태로 그대로 집가면 아리가 라인밀고 치열하게 전투중인 바텀싸움에 개입할 수도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리스크 있어도 결자해지 한거라고 분석하네요
페이커가 지금 나이로 프로게이머 생활에서 완전 노장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폼이 유지된다는게 놀라운거지....진짜....롤판에서 페이커가 은퇴한다면 롤이라는게 게임도 어캐될지 궁금해질 정도임...보는 사람들 절반, 혹은 70퍼가 안보지않을까? 싶은데....
많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근데 어차피 롤 프로리그 인기도 시들해져서...
박지성이 은퇴하고 손흥민이란 괴물이 등장했다
걱정 안해도 됨. 롤 운영만 똑바로 된다는 가정 하에 아무리 페이커가 뛰어나더라도 전설로 남고 새로운 세대가 그 자리를 대체함.
모든 스포츠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피지컬이 상승하기 때문에 나중엔 페이커보다 더 뛰어난 피지컬이 나올 가능성이 있음.
븧리자드같이 개뻘짓해서 e스포츠를 죽여버리지 않는 한 보던 사람은 계속 봄.
@@Uqpfnaxa 문제는 그 롤 이스포츠판 자체가 죽고 있음. 북미는 롤 점유율 바닥 찍은지 오래에 리그 자체가 사라지니 마니 하고 있고 유럽도 북미보다 살짝 나은 수준임. 중국 한국 베트남만으로 롤 이스포츠판이 돌아가고 있는 셈인데 대장 격인 중국마저 이번 년도부터 인기 시들해져서 롤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고 보면 됨
와 진짜 야수의 심장이야 딸피로 진입할 생각을 누가 하냐고ㅋㅋㅋㅋㅋ쵸비도 저렇게 돌진할거 상상도 못했을듯 대응 못하고 벙찌는게..
세상 중요한 경기에서 전 세계의 미움을 받을 자신감. 진짜... 미친 센스.
@@oyo1022 그래서 담판 사일 밴 했자너 ㅋㅋㅋ 리스펙의 의미인듯
라인전 쥐가 고양이를 물 생각을 했겠나 ㄷㄷ
@@paul8543 사일 2연벤 ㅋㅋ
쵸비도 ㅁㅊㄴ 인가했을듯
저건 성장차이보다 로밍턴 막을려고 저렇게한거지 자기만 생각했음 솔직히 저거 집갔다와도 막 큰차이없음 자기가 벨류더좋아서
그냥 쵸비와 페이커의 차이는 그거야.
미움받을 용기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러니 큰 무대에선 절대 성공할 수가 없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젠지에게 엄청난 기회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식인 거 보면 젠지팬들 진짜 어떻게 팬질할까 생각도 든다... 난 진심 울화통 터질 거 같은데
@@gkfrjdjqtekdk 티원팬이지만 쵸비 너무 안타까워요.. 미움받을용기 얘기 많이 나오고 인정은 하지만 그 용기를 내는게 페이커보다 훨씬 어려울 거 같아요 페이커는 이미 월즈 우승컵 많이 든 유관인데 만약 쵸비가 했다가 실패하면 페이커보다 훨씬 더 조롱받고 그럴 거 같아요 무관행동, 던졌다 등등ㅠㅠ 롤 관련 댓글에 ㅂㅅ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선수들이 더 위축될 거 같기도 하고.. 물론 언젠가는 용기내서 성공해서 증명하면 좋겠지만 그냥 페이커보다 더 용기내기 어려울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ㅜㅜ 페이커가 그만큼 더 대단한 것도 맞구요! 그냥 다 안타까운거죠..ㅠ
그냥 게임 이기는거에 관심없어보임 팀이 잘하면 초비는 빛나지만 팀이 말렸을때 보이지가 않음.. 그냥 지는판이어도 말라죽어도 cs만 먹고있음..
@@당근시른토끼겜이기는거 관심없다는뭐임?
이게 팩트다 ㅋㅋ 쵸비는 근거 없으면 절대 무리 안한다 결국 페이커랑 차이는 거기서 오긴하지
@@아잉-g3d 맞말이십니다. 근데 그걸 이겨내야 나아갈수 있고 정점에 서는거겠죠. 쵸비선수도 더욱 발전해서 원스타는 찍었으면 좋겠어요 !
이번월즈는 우선 대상혁 5성장군 기원합니다
그냥 페이커는 신인때 부터 결이 달랐었음 ㅋㅋ
지금 까지 리그 챙겨 봤는대 페이커 만큼 재능 있는 선수를 본적이 없음 ㄹㅇ
페이커가 보여준 수많은 크랙 플레이 중 그저 하나일뿐... 저건 슈퍼플레이에 들어가지도 못함.. 그런데 다른 선수들이 하면 미친 슈퍼플레이 인생플레이가 되겠지 그게 페이커의 자리인듯
@@haah2738 오 말씀 겁나 맛있게 잘하시네요 막줄 찌릿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지금 기량은 페이커가 최고가 아니여도 이것하나만큼은 페이커 넘을 사람 없다
사실상 모든 세트중에서 쵸비를 능가하는 퍼포먼스와 영향력을 보여줘서 미드중에선 현 페이커가 원탑 맞는듯
이번 경기는 쵸비보다 훨 압도적인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서 현 시점 최고라 생각함
클템인가? 누가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라 매장당할 용기라고함ㅋㅋㅋ 월즈 4강에 저 피로 풀피한테 달려들 용기…
기량이 페이커가 최고가 아니라고? 쵸비 영혼까지 탈곡당하는거 못봄? ㅋㅋㅋㅋㅋㅋㅋ
한타때 필요한애 잡아주거나 피깎아놓고 전장 엉망으로 만들어놔 나머지4명이 마무리하기편함 진짜 미움받을용기 하지만 팀원들은 좋아함
저때 라인밀어놓고 바텀가면 역으로 터지니까
붙잡을려고 딜교 걸고 집 보낸거지 않을까 했음
아리 내랴오면 어떡하나 햇는데
어느새 피 갈려있었움
이게맞다 쵸비 내려왓으면 역으로 바텀 터졋음
이런 퍼포먼스 보여줄 수 있는건 페이커 뿐이다 저런 큰경기 수많은 시선속에서 저길 들어가는 사람은 페이커 아니면 아이언밖에 없다 단지 결과가 다를뿐
나보다 팀을 위하는 마음이라면, 망설임없이 저렇게 앞으로 뛰어들 수 있는데 그 마음이 진짜여야 가능한거지
지린다 진짜 그냥,,,,
치감 빠지고 들어가는 디테일도 미침😊
t1이 저 세트 발렸는데도, 이후 게임에서 젠지가 계속 사일을 계속 벤한 이유
큰경기에서 이런걸 할수 있어야 우승을 하는것 같음.. 안전빵만 생각하지말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저런 플레이를 성공시키니 우승을 하는거라본다. 안주하느냐 불리한 상황에서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바라보느냐.. 실패하면 욕먹겠지만 성공을 한다면 우승이 따라오는 선수가 되는것인데.. 저걸 안하면 저런걸 계속해서 시도하는 선수들을 100%막을수 없으니.. 특히 큰경기에서는 모든걸 걸고 저런 플레이하는 선수 이길수가 없는것이지요 저런면에서 쵸비보다 페이커 선수가 한참 위라는생각이네요.. 기본 체급 라인전 기량이 쵸비선수가 위일진 몰라도 저런 강심장 플레이를 큰경기에서 쵸비는 하질않으니 월즈우승을 못하는게 아닐까..
동감이요. 안주하거나 안전하게만 하는 사람에게는 큰 성공이 잘 찾아오질 않죠. 실패를 각오하고 들이대야 하는 순간이 있어야 큰 무대에서 이기는 것 같아요. 다른 스포츠들도 보면 우승을 다투는 순간에는 저런 장면들이 꼭 있는 것 같더라구요.
자기 클 동안 팀원들 깨지고 있는데도 라인만 먹는 선수가 정말 체급 라인전 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혼자 커서 게임 박살낸다고 팀원들 기분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비디디나 제카처럼 먼저 들어가서 상대 피를 빼놓고 한타를 시작해 주는 미드가 더 든든할 거 같은데요 언제나 나중에 딸피에 막타만 치려는 미드보다
문득 국대에서 백패스만 하는 누가 떠오르는 글이네요....
제카가 위임 ㅇㅇ
@@user-pq4pl1uf9e사실 혼자 잘 컸는데 그 돈이 존야 리안드리 헤르메스에 들어가면 게임을 뒤집지도 못한다는게 문제긴함
유리할때 방템 불리할때 공템
진짜 그냥 말 안되는데.. 이 장면 카메라가 잡아줬으면 4강 최고 하이라이트로 꼽혀도 될 정도임. 라이브로 보던 나도 분명 페이커 피 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갑자기 페이커 플 빠진 상황에서 쵸비 피 없어서 집 가는것만 나와서 뭔가 했음
진짜 미친거같다
판단력 실행력 그걸 전부 성공시키는 실력..
이게 정녕 신이 아니라 인간의 것인가?
랭크에서 만난 상대도 아닌 서로를 연구하고 공략하는 프로 대회 맞라이너를 상대로 저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게 대단하죠
그것도 상대가 쵸비인데
까들이 말하는 저런 '돌발행동'이 최고의 선수를 넘어 역체롤이 될 수 있었던 계기라는 거지 저렇게 피 안 갈았으면 저 풀피의 아리가 어디든 로밍을 가거나 했을 텐데(쵸비 특성 상 철거 들었으니 2칸 풀채굴했을 것 같긴 함)그걸 막아내고 격차를 줄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그 자체의 플레이.이게 크랙의 품격이지
이영상 제발 널리 퍼졌으면 ㅠㅠ
이기는 방법을 알고 과감하게 실천한다는게 다른 선수랑 차이점같음
솔직히 순수 피지컬만 보면 더 이상 전성기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지만 여전히 반짝이고 우승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닌가 싶음
솔직히 될 것 같고 될 실력이 있어도 그 찰나를 고민하다 넘겨서 못하는게 인간 심리라
거의 딸피 상태, 상대가 거의 풀피인 상황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저 장면은 류또죽 제드 사건 대결처럼 피지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고, 그 모습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진짜 미친...피지컬...판단력....
아아.... 대 상 혁...G.O.A.T
보법이다름 ㄹㅇ..신의경지인듯
프로들이 겨루는 상황에서 저런 판단을 ㅎㄷㄷ
저기서 페이커가 아리 안 밀어내면 바텀압박당하고 안그래도 바텀터지는데 더 망할가봐 아리 묶어두고 라인전 관리 한거죠ㅎ
대박이긴하다..
보통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들이댈 수 있다는건
상대보다 몇 수 위거나
자신감 충만할때 일텐데
@@빌빌-h4p 근데 오히려 페이커는 쵸비한테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음 근데도 자신감있게 들어간거고 이런 상황에서 저런 플레이를 할수있는 선수는 페이커밖에 없을듯
내가 몇수위다 이런거 보다는 불리하지만 저런플레이가 필요한,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그럴때마다 페이커는 끊임없이 시도 한다라는게 대단한듯...물론 그러다 실패도 많이함
아 내가 계속회자되는 이 명장면을 왜못봤지 했는데 작은화면으로 보여졌구나..
쵸비는 분명 라인전도 강하고 피지컬도 좋은선수는 맞지만 저런 순간 판단력이나 지를때 지르는 플레이방식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듯
안전하게 씨에스를 엄청 땡겨먹고 성장이 상대 미드라이너보다 클수밖에 없는 몰아먹기식 스타일&칼챔위주인데도 페이커보다 눈에 띈 슈퍼플레이가 적은 이유가 이거임.. 거기에 큰경기일수록 성적이 안좋은 이유도 같은맥락이지 않나 싶음
슈퍼스타는 담이 작으면 될수 없는거지...
실패하면 퇴물 성공하면 대상혁 아입니까~!!!
그런것 보다는 그냥 개인 욕심이 많다고 하는 게 솔직히 맞는 듯
cs 겁나 많이 혼다 다 먹고 한타 때도 먼저 들어가는 경우 없이 딸피에만 스킬 쓰는 거 한두번 본게 아님 이번 롤드컵에서도 결국 그런장면만 계속 나옴
저렇게 위험한 선택을 ‘해볼만한데?’ 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어나더레벨임
역시 페이커
진짜 저상태에서 집가거나 죽었으면 피 말라죽는 게임이었을거 같은데 저런플레이로 "나야, 페이커" 하는거같아서 팬들 미치게하는거같음
젠장...또 대상혁이야..
심리전, 뇌지컬, 한순간의 반응, 컨트롤에 의해 승패가 갈리는 게임. 특히 나이먹으면서 퇴보되고 은퇴하는 선수가 태반인 이 게임에서 퇴보는 커녕 팬들을 매번 놀래키고 환호성 지르게 하는 그는 우린 신이라 부르지..
2류는 본인 욕 안먹는플레이만하고
1류는 팀을위해 싸우고
황제는 승리를 위해 본인을 희생한다
와 진짜 쵸비라인전 승리의공식을 보란듯이 리스크플레이로 깨버린 대상혁..
그냥 페이커의 플레이가 이래서 재밌는것같고 위기를 극복하고 역전하는 그런 장면들을 팬들은 사랑하는듯함
저 디테일 중 하나가 쵸비 아리가 망각의구 들고있었는데 치감 시간까지 계산한게 레전드,,
그건 에메랄드도 할수있는건데
쵸비는 월즈에서 우승하고싶다면 한시즌, 두시즌을 박더라도 페이커의 리스크 플레이를 직접 해보며 배울 필요가 있음.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가 필요해 보이는듯.
@@user-OOO95 쵸비는 무리한 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애초에 저런 플레이를 하지 못하죠
@@whdydgl 그게 바로 무관행동이지
유리할때는 무리할필요가 없는거지만 불리하고 지고있는데도 아무거도 안하는건 무능한거임
저런 리스크 있는 플레이를 하기에 지게되는것도 이기거나 이길수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임 안전성만 추구하면 지고있는건 무난하게 계속 차이나서 지겠지만 저렇게하면 뒤집을 기회라도 생김
팀이 위기일때 흐름을 바꿀려고 팀의 주장을 품격!!
이런 스타성과 도전 덕분에 내가 울 상혁이 안좋아할수가 없음 ❤❤
저때 미니 카메라 뜨길래 힐끔힐끔 봤는데 아 이거 킬 나겠는데 싶다가 앞에서 피할거 거의 다 피하고 압박하니까 진짜 월즈DNA 어디 안가는구나 싶더라
진짜 잘하는것만으로는 우승할 수 없다. 미쳐야 된다
저런 디테일 차이로 이번시리즈 승리는 티원이 가져간거 아닐까요? 쵸비 아리는 2코어 존야선택으로 생존률을 높이겠단 의지가 보였고 반면 페이커 아리는 극딜템트리로 뭔가 메이킹 및 죽더라도 임팩트있게 플레이 하겠다란 의지가 보였죠 이상 롤알못이 지껄여 봤습니다
이거 생방 때 시청자들 페이커 미드에서 딜교하다 플빠졌다고 페까 존나 하던데 ㅋㅋㅋㅋㅋ
페이커 데뷔초엔 피지컬 빨이었는데 한번 슬럼프 겪더니 스마트한 플레이로 스타일을 바꿨음... 이젠 게임 전체의 흐름을 컨트롤하는 헬퍼임... 롤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피지컬은 다른 선수들한테 많이 따라잡혔는데 이 스마트함은 여전히 페이커가 독보적... 그러니까 그 나이에 또 우승하고 다음해에 또 결승까지...
더 소름돋는건
새로운라인이 도착하고 치감 끝나자마자 딜교시작, 딜교 끝나고 보면 상대방 미니언만 지워져있음
페이커는 저 딜교에서 라인정리+킬각+귀환타이밍+포골방어+로밍견제라는 킬을 제외한 모든이득을 얻어냄 애초에 킬은 따면좋고 아님말고였음 딜교장면을 세세히 뜯어보면 w만 챔피언한테박고 아리궁,Q,패시브 전부 아리도 맞추되 라인정리에 포커스두고 사용함
그냥.. 그냥 롤이잖아 저건 ㅠㅜㅜ ❤❤
페이커: 유관행동
쵸비:무관행동
페이커:미움받을용기
쵸비:미움받지않기
솔직히 처음 e 2타 맞췄으면 킬 이었을수도 있겠다 생각도 드는데 진짜 페이커가 보는 빈틈의 실 미친것같음..
차피 플 있어서 맞을거 같았으면 쵸비가 플써서 피했을거라 못잡았음 그냥 집보낼려고 한거임
고통스러운 상처 사라지는 순간에 바로 들어간거 보면 애초부터 머리속에 그림이 있었던 듯
대 상 혁
저런 디테일을 어떻게 캐치하냐 ㄷㄷ
캐치하는건 둘째치고 저걸 어캐
라이브로 겜하다가 생각해서
플레이로 옮기냐..
진짜 대단하다
입롤 ㄷㄷㄷ
대상혁…신 그 자체
그가 왜 슈퍼스타인지 보여줌 그냥 다른 선수였더라면 누구 불러서 해결 하거나 본인들은 직접 시도 안 했겠지만 대상혁은 본인이 해 실패하면 욕 먹을걸 알지만 그걸 또 성공 시켜 날때부터 성공한 선수다
저피로 들어가는것 자체가 광기지
사슬 못맞추면 바로 끔살인데 흡혈박고 매혹 모션을 보고 피하는거는 ㄹㅇ..
리헨즈가 마지막 라운드때 부진한건 맞는데 젠지 스타일이 애초에 쌍포+누우면서 후반 도모하는건데 티원같이 공격적이고 메이킹 잘하는 팀 만나면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음 물론 누우면서도 본인들이 해야할 시야작업이나 기본적인 운영을 어느정도 해줘야 부담이 덜한데 이런것들이 조금씩 떨어지면 모든 부담은 서포터한테 갈 수 밖에 없음 그렇다보니까 리헨즈가 말린것도 있음
적어도 기인, 리헨즈, 캐니언은 뭐라도 해보려고는 했음 근데 그런 플레이를 제일 디테일하게 해줄 사람이 미드라이너인 초비인데 초비는 원딜 페이즈마냥 뭔갈 하려고 하지 않음 벤픽부터 모든 라운드를 착취들고 쌍포로 가고 픽창에서 무조건 3벤때리자마자 상체 겁나 쎄고 밸류높은거부터 잡아놓고 안전하게 주도권과 체급으로 누르면서 후반도모하기 딱 플라이전 간신히 밸류 조합 완성시켜서 찍어누르겠다 마인드였는데 플라이전에서 피드백 된게 전혀 없으니 플라이 스타일의 상위호환이면서 밸류 완성 저지 벤픽을 잘한 티원을 만나서 털릴 수 밖에 없는거임
기인(초월급에이스 티원 왔어도 우승 가능+미움받을용기 풀스택)-캐니언(낫배드)-페이즈(보통)-초비(못함+메이킹노력x)-리헨즈(제일못함-메이킹시도o) 이거인거 같음
초비는 고집이 쎈것보다 심리적으로 뭔가 닫혀있는거 같음 나름 lck 최강 미드에 라인전체급 1등에 역대급 지표에 페이커를 이을 차기 선수라는 과대평가에 올라 있으니까 뭔가 미움받을 용기로 메이킹을 해보려는게 부담이 있는거 같음 잘못하면 쌓아온 이미지 다 무너질까봐 스타일이 안전하고 유리한데 굳이? 이런 스타일이랄까
반면에 페이커는 범인으로 지목돼서 온갖 쌍욕을 먹어도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마인드로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끊임없이 무언갈 하려고 해서 증명함 전판에 대가리 박고 범인으로 당선돼도 담판에 똑같은 장면 마주하면 내가 박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1초도 안망설이고 들어가는 상남자임
페이커는 지표나 명성 이런거 1도 신경 안쓰고 본인이 성공시킨 명예나 팀을 위한 플레이나 우승 이것만 관심있는거 같음
젠지 감코도 이전 티원에 있다가 경질된 사람들인데 이사람들이 그래도 lck도 우승시키고 롤드컵도 진출시키는 준수한 사람들인데 티원 스타일에 맞지
않아 방출된 사람들인데 이전에 티원에 있을때도 페이커 또는 팀이 뭐 하려고 하면 돌발행동 프레임 씌우면서 선수 이미지 묻어버리고 뭐 하려하지말고 안전하게 밸류나 짜서 로우리스크로 가자 스타일인데 그게 젠지가서도 고스란히 그 느낌이 남아있고 뽑은 로스터들이 신기하게도 그런 스타일을 잘 소화하는 애들이고 잘 맞는 애들이라 여기까지 온거지 지금 메타에서는 적어도 안어울리고 시도하려는 팀에게 언젠가 뚫릴 방패같은 팀임
사람들이 페이커 노인이다 퇴물이다 이러는데 어쩌면 피지컬은 오히려 페이커가 제일 높을수도 있는게 아리로 감전들어서 극딜 간다음 3억제기 나가도 쌍둥이 앞에서 과감히 이니시 열어서 살아나가는 메이킹이랑 사일로 착취 아리한테 피 다갈려서 10%정도 남은걸 치감 표식 꺼지자마자 풀피 아리 궁뺏어서 아리궁+w로 바로 피흡하면서 싸움열고 초비 아리가 궁 2개 빠지면서 q날린거 2타 돌아오는동안 강화평타랑 풀콤보 싹다 넣어서 동피 만들고 돌아오는 q2타는 뒷점멸로 피해버려서 상황 안정시키는 페이커가 더 피지컬 좋다고 생각함 게다가 롤짬 11년의 롤 그자체 데이터까지 있고
비록 이미 초반부터 게임이 터져 패배한 경기지만 페일러스가 계속 존재감을 보여주니까 남은 3,4경기에 젠지가 알아서 사일러스 밴을 하는 상황이 나옴
매장당할 용기라던데.. 진짜루 대상혁 ㅠㅠ ❤❤
또 디테일이 치감 시간끝나고 들어가는센스 역시 대 상 혁 !!!
짧았지만 반가웠다 고전파
결승에서 또 보자
당시 아리가 라인 밀고 바텀에 영향력 행사 할 수도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페이커가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그런 플레이를 한거죠..
젠장 대상혁 또 당신입니까…
착취아리로 선턴 벌고 그걸로 라인전 누르면서 체급키우고 로밍타이밍 만드는게 착취 아리 이유였는데
빡딜교로 집보내고 선푸쉬 잡으면서 역턴만드는게 픽의 의미를 퇴색시킴 (쵸비가 여기서 깨닫고 다음 아리때 감전 아리 하길 바랬는데 끝까지 방탬트리...)
스몰더 아니면 버티기 할줄 모름
"폼은 영원하고, 클라스도 영원하다."
아리가 바텀 달릴까봐 피갈아둬서 못가게 하는거임 ㄹㅇ강심장 ㄷㄷㄷㄷ
걍 4강에서 페이커랑 쵸비차이는 넘사벽이었음
이거 쵸비 킬 따였스면 류또죽 뒤이을 명장면 될뻔했네 ㅋㅋㅋ
스킬 하나만 더 맞았으면 류또죽이 쵸또죽으로 갱신되었을 것이다
잠깐 짧게 보여줘서 솔킬나는줄 알고 보여줬다가 안나서 걍 내린줄 알았는데 바텀 교전 끝나고 보니까 서로 집찍고 있더라ㅋㅋㅋㅋㅋ
이제보니까 치감 끝나자마자 달려드네; 디테일이 진짜..
거의 100번째보는중..ㅋㅋㅋ
저게 얼마나 중요한 딜교였냐면
저대로 집 가버렸으면 최소 2라인이 불타고 포골 최대 2개까지도 뜯길 상황, 텔도 없는 상황이라
아리 로밍타이밍 까지 보인 상태였음
페이커 입장에선 죽밀라 였던건데 되려 받아치면서 라인도 밀고 쵸비 집보냄으로써 로밍 타이밍도 못잡게하고 포골 및 라인전도 지켜냄
저기서 아리한테 따였으면 그냥 그 순간 게임 터지는거였고,
반대로 아리가 따였으면 류또죽과 비벼질 수 있는 쵸또죽 탄생 순간이었지...
매혹을 미니언맞게하는게 수싸움 반응속도 미친거임
참 페이커는 여전히 대단하다..
이젠 쵸비의 시대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롤드컵에서 아직은 내 시대라고 보여주고있네
돌진할때 보면 치감 디버프 없어지는거 기달렸다가 들어감.. 롤 그 자체 미친 사람임
두 달 뒤에 서른인게 믿기지 않는 피지컬임
이후로 계속 왜 사일러스 벤을하지? 이러면서 의아해했는데 이런게 있었음
저 피로... 그저 goat
???: 저기서 저런움직임을 보인다? 저건 헬퍼가 맞습니다
피300이고나발이고 코앞에매혹 보고피한다 미쳤다... 미리피한게아님..
저 판단력 결단력 그리고 디테일까지 상대가 당황할 수 밖에 없는...그거도 상대는 챠비임...😂😂
리스크를 지면서 분위기를 바꾸는방식을 피지컬이 정점일때도 조금 쇠퇴한 지금에 이르러서도 변함없이 시도하고 본인방식으로 소화함 타고난 슈퍼스타임엔 이견이없는 사람임 페이커는...
역시 페이커 선수의 월즈DNA, 유관행동 G.O.A.T
형..ㅠ 이커형 ㅠㅠ.. ❤
케리핑.. 다음번엔 신님 애쉬 드시게 냅둬라..
저렇게 아리 피빼고 마나 다 빼주면 다음 턴부터 q질도 맘대로 못함. 사일 마나도 많고 언제 진입해서 피빨아갈지 몰라서 e마나 아껴야 되고 라인 푸시도 밀려서 선귀환 때려야함.
페이커는 저 딜교 하나로 포골도 지키고 아리가 킬각보는 입장에서 귀환하게 해주세요 외치는 시체로 만든 거임.
만에하나 매혹맞았으면 게임터지는건데 진짜 강심장이다
프로경기에서 이런 광경 자체를 처음보네 대단하다
진짜 개쩔고 개멋있고 대단하다
치감 끝나자마자 진입하는 디테일까지...
신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비어강... 쓰레기 줍기.... 착한 일 많이 하기...
저거안했으면 아리 궁들고 바텀가서 영향력행사하고 미드는어차피 박히는라인 이었으니 게임 더 일찍 터졌을거임ㅋㅋ
결과론적으로 t1이 진 경기라서 안보이는거지 만약 역전했음 저거부터 스로우볼 굴렀을거임
사일 피흡 쩐당
매혹 빼면서 한턴 쉰게 w쿨 돌린것도 있지만 매혹의구 치감효과 빠지는 시간도 본거라고 함. 그저 대상혁
젠지 페이즈랑 특히 쵸비가 겜 지고있는와중에 다른선수들보다 래밸 제일높아있어서 뭔가 해줄것같은 느낌이 들긴했음
그와중에 첫사슬맞췄으면 오히려 역킬각나올것도 같은데? ㄷㄷ
결과론적이지만 페이커는 항상 리스크를 안고 대회를 치루는데
쵸비는 안정적인걸 우선시함
성장을 우선시하고 방어적룬으로 대응했고 항상그랬음
축구로 따지면 수비축구같은 느낌
안정적인거만 고집한다면 대의를 이루지못한다
이후 3, 4세트 연달아 젠지에서 사일러스 밴함
이제는 관록이 붙으니까 그냥 물흐르듯이 움직이네
디테일이고 나발이고 저 체력으로 밀고 들어가는 계산과 판단부터가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거지
저거랑 그 요네 죽으면서 1차민거 페이커만이 볼수 있는 판단이고 페이커니까 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