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블록으로 노트북 받침대를 만드는 초등학생의 영상입니다. 마지막에 커다란 성취감에 싱그럽게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기분을 너무나 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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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그린블록은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플라스틱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블록입니다. 그린블록은 녹색이 아니고 검정색입니다. 왜냐하면 그린블록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재생플라스틱은 검정색이기 때문입니다. 검정색인데 그린블록이라고 한 것은 그린블록이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린블록은 재료도 친환경이지만 세대를 이어서 스스로 플라스틱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블록입니다. 그린블록으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서 쓰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분해하여 스스로 다시 새로운 필요한 것을 만들어서 계속해서 재사용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그린블록으로 특별한 테크닉이 필요 없고 어디서나 작품 활동이 가능한 스틱아트를 할 수 있습니다. 스틱아트는 그린블록으로 사물과 개념을, 최대한 생략되고 절제된 형태로 표현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이해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예술입니다. 스틱아트로 순수 예술 작품과 휴대폰거치대, 비누접시, 전등갓 등 작은 생활용품부터 책상이나 각종 테이블, 장식장 등 가구나 좀 큰 작품 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린블록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그린블록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우며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지금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린블록을 이용해 셀프 리사이클링을 가능하게 해 준다면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가능하리라 생각 됩니다. 그린블록으로 재탄생 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아이들에게 놀이 도구가 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린 블록으로 만든 모든 작품들은 마치 바둑과 같이 몇 수 앞을 내다보며 입체적, 종합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 진정한 입체적인 사고가 필요한 3D퍼즐입니다. 누구나 그린블록으로 만든 3D퍼즐을 조립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3D퍼즐을 만들면서 놀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린불록을 조립하고 푸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고 신나는 상상을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커집니다. 또한 그린블록을 가지고 놀면 손과 눈의 협응력과 미세한 운동 능력이 향상되어 드로잉, 페인팅, 조각과 같은 다른 창의적인 활동에도 유용합니다.
그린블록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양과 형태를 실험할 수 있게 하고 고정관념을 벗어나는데 영향을 주어 창의성을 고취시키고, 인지적 발달과 수학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켜줍니다.
그린블록이란?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을 재사용 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신 유진 광운대 건축학과 교수가 독일에서 건축학 공부를 하던 1983년에 스투트가르트 대학의 건축 및 도시설계학과의 건축의 기둥과 보의 연결 구조를 이해하기위한 1학년 과제를 수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신 유진교수는 우리나라의 전통 목구조를 연구하여 불가능한 구조를 가능하게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린블록은 사진으로 보면 뭐가 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직접 만져보고 조립을 해보면 누구나 감탄을 하며 놀라게 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그린블록으로 재탄생 시키고 그린블록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새로운 물건들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재사용하여 새로운 물건들을 만들어 쓰는 것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가장 좋은 재활용 방법이며 “쓰고 버린다는 개념이, 쓰고 다시 만들어진다.” 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만든 것이 ‘그린블록’입니다.
그린블록의 특징은
1. 연결되는 부위들이 굉장히 튼튼합니다. 아주 커다란 하중도 다 받을 수가 있어서 가구는 물론이고, 집도 지을 수가 있습니다.
2. 각 조각은 크기가 작은데 어떤 크기든지 다 만들 수 있으면서 분해 조립하는데도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3. 접착제나 못 같은 연결 재료가 필요 없어서 작업하는 환경이 아주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쓰레기도 전혀 안 나오고 아주 깨끗하고 조용한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나 작업이 가능합니다.
4. 무엇이든 한 번 만들어서 쓰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그냥 분해를 하면 원래 조각으로 깨끗하게 다시 분해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 물건들을 또 만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