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 대해 알고싶지 않아도 말과 행동에서 어떤 사람일 것인지 자동적으로 알아챔😂 그래서 선뜻 먼저 솔직해질 수 없는 듯해요ㅋㅋ 일단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등의 기준 허들을 통과하면 인프제도 '사람에 따라' 솔직해질 수 있어요ㅋㅋ 통과만 한다면요.. 하지만 때에따라 솔직해지려는 노력은 해야하는 게 맞는 거죠!
계획 틀어지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ㅋㅋ쿠ㅜㅠㅠ 진짜 세상 예민해짐 세상을 증오함.. 평소에 겉으로는 일절 하지 않는 욕을 막 하다가 난 왜 이렇게 이중적이지.. 난 왜 이렇게 폭력적일까 하면서 또 성찰해요.. 뭔가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데 완벽하지 못할거면 그냥 놓아버림.. 계획 틀어져서 완벽하지 않아지면 포기해요 그냥..
ㄹㅇ..지금은 사회에 적응하기도 하고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풀리는건 아니니까 계획 틀어져도 예전만큼 답답해하진 않는데 어릴 땐 계획 하나라도 틀어지면 답답하고 속상해서 울다가 '아냐..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풀릴 순 없지..' 이러다가 다시 '그래도 나한테 좀 맞춰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 ㅇㅈㄹ함ㅋㅋㅋ
infj 솔직히 막 초면인사람뿐인 모임같은데에 가면 낯가리는것도 낯가리는건데 조용히있는이유가 어떤놈들이 모인건지 한명한명 파악하기위함임. 그래서 묻는말에 대답만하고 어느정도 파악이 끝나면 그중에 내 기준 얜 좀 안전한 애다싶은애 하나 보이면 걔한테 무한한 관심을 가지면서도 끝없이 의심도 같이함.
진짜 공감된다.... 이제 너에게 줄 내 감정은 없어.라는 마음이 되더라.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주로 그 감정이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애정이 담긴 '친애'의 감정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새는 그냥 INFJ 아닌 사람이 말하는 걍 평범?(그렇다고 인프제가 평범하지 않다는 건 아님)한 감정으로 사람을 대하게 되서 살짝 의아하는 중.
@log su 난 20년 지기 친구 나에게 갑질,개무시 당해서 소위 손넘을랑 말랑 할때부터 구두로 경고했지만 확실히 선넘는 언행을 해서 결국.....손절....속마음 터놓은 친구였는데...평시 긴가민가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람의 감정,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결여된 소시오패스였음...
저요ㅋㅋㅋ 사람은 왜 어떻게 어디서 태어난건지 산소가 생기고 해서 동•식물이 만들어졌다는데 그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무것도 없는거에서 유가 만들어지는데 그녕 흙이 동물로 변하진 않았을건데 도대체 어떻게.생겨난건지 너무 궁금함 이런것도 찾아서 뭔가 정답을 알아내면 그.정답에서 또 궁금증이 생기고 걍 그럼ㅋㅋㅋㅋㅋ 죽음에.관한것도 내가 통장에 몇백이 있는데 내가 갑자기 죽으면 이 돈은 어떻게 되는거지? 난 죽은 사람인데 엄빠가 내.돈 찾을 수 있나? 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가족관계증명서랑 사망신고서? 그런거 준비해서 서류 들고 은행가면 준다함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는데 나는 쓰지듀 못하고 죽어버리면 너무 억울할것 같은데 그냥 막 쓰고 놀아버리자니 갑자기 죽는 일 없이 제 명에 죽는다면 흥청망청하기는 아닌것 같고 머리 복잡함ㅋㅋㅋ
인프제는 실수에 대해 진짜 민감함 왜 그런가 계속 생각해봤는데 인프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정말 많이 신경써서 실수를 안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함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근데 최선을 다해 잘 보이려고 한 곳에서 실수를 한다? 그럼 나에 대한 화도 치밀어오를 뿐더러 그 상황 자체가 너무 무안하고 민망하고 그래서 밤에 잡생각도 안 들고 오로지 그 생각만 남. 그렇다고 사람에 따라 또 질질 끌면서 울고 그런건 아니라서 며칠동안 이불킥 잠깐 하면 사라지는데.. 문제는 몇년 뒤 다시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인프젠데 약간 진짜 빡쳐서 아 저 새키 진짜 콱뒤졌으면이라는 생각하다가 막상 또 걔 죽는거 생각하면 뭔가 안쓰러워지고.. 죽는건 좀 오반가.. 하다가 그러다가 걔가 나 빡치게 한 모먼트 생각하면 다시 빡쳐서 걍 뒤져라 라는 생각하고... 무한반복의 굴레에 빠진다...
1.철학적(죽음,우주,인간)인 생각을 자주 하는 편 2.만나는 상대에 맞게 변화하는 성격 3.무의미한 대화보다 주제가 뚜렷한 대화 선호 4.양가적인 감정에 대해 공감하는 편 5.흑백논리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 6.집단에 소속되기보다 개인플레이 선호 7.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누구와도 절친하지 않음 8.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적인 예절,존중을 중요시함 9.사람을 애정하지만 사람을 증오함 10.망상을 자주함 12.정답이 없는 질문을 스스로 자주 함 13.불면증 14.열린결말의 영화를 싫어하지 않음 15.해부학에 관심 많음 일단 저는 대략 이런데 다른 인프제들은 저와 어느정도 비슷한지 궁금하네요
A: 너 정말 착하다. 나:나 별로 안 착해😊 그날 밤 Infj 생각 '나 정말 안 착한데.. 근데 사람을 한 순간에 착한지 알 수 있나? 그럼 난 한 순간에 착하다 정해진걸까? 앞으로 난 나빠질 수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장담하지?' 가끔은 남들의 착하다는 말과 기대하는 시선이 날 틀에 갇히게 하는 것 같음..꼭 착하게 행동해야하고 싫은 사람에게도 속으로 욕하며 웃음.. 남들을 실망시키고 그들이 날 떠나는게 두려움
본인 생각에 infj의 모든 특징을 관통하는 것은 "미움 받을 용기가 부족하다."라는 점입니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성격을 달리 하는 이유도 마음을 닫아도 친절한 이유도 새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는 이유도 남을 완벽히 파악하려는 이유도 항상 객관적, 중립적인 이유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개인차 있을 수 있음. infj만의 특징 아닐 수 있음
이거 진짜 너무 맞아요ㅜ 일정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정말 미움받을 용기가 부족한것 같아요. 이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는데 인프피인 제 친구는 왜 그렇게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남 신경쓰냐 넌 이미 도른자인데 남한테도 도른자처럼 대하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 하는데 말은 너무나 쉽지만 절대 말처럼 쉽지 않죠...ㅜ 그 친구가 저한테 '미움받을 용기' 책도 사주었지만 절대 용기는 안생기고요...
미친 진짜 소름돋아요... INFJ인데 미움받을용기가 너무부족하다라는말 달고사는데 댓글내리다가 깜짝놀랐네요 ㅋㅋㅋㅋ진짜 사람들한테 미움받는게 제일 싫고 제가 이상한사람(?)처럼 보일까봐 신경 엄청쓰고 최대한 모두에게 좋은사람처럼 보이려고 겁나 노력하고다녀요 진짜 개피곤....
난 원래 성인되면 정신과 다녀야겠구나 생각을 했었음 생각이 너무 많고 자기혐오도 하고 우울해서 .... 너무 모순적인 생각도 많이하고... 그냥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었음 머리아프고.. 근데 엠비티아이 알고 나같은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됨.. 너무 고마움 나만 이렇지 않다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참 위로가 됨
나도 인프제지만 화나면 친구한테 화내놓고 답장 안오거나 하면 아 ‘말을 너무 세게했나?’ 싶어서 다시 확인하고 혼자서 시물레이션 돌려보고 상대방 입장되서 다시 생각해보고 그러고 다시 보낼까 고민하다가 아닌가 그냥 잠수탈까 고민하다가도 다시 연락오면 또 궁금해서 보게되는..
그냥 처음부터 어떤 사람인지 보이고 나랑 잘 맞을지 안 맞을지도 보여요.. 심지어 이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고 호감이라 친해지고 싶어도 나랑 가까워질수는 없겠다는 것도 느껴짐.. 오히려 친해지고 더 많이 알수록 잘 안보이지 않나요?? 뭔가 그 사람을 너무 신뢰하고 아끼니까 다양한 방면에서 생각해보려고 처음의 느낌을 바로 믿지 않는듯
나 자신이 모순덩어리라는 것을 깊게 생각했을때 사실 그것은 모순이라기 보다 내 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고 겉으로는 뭐라도 나타내야 하는데 어색한 표현으로 말미암아 내가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 또한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겉과 속이 다르니 모순처럼 보일 수 있는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나만 그런가 나이 스무살 중반인데도 스폰지밥 같은 거 틀고 밥먹는거..진짜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거 너무 좋아서 스폰지밥 최애임.. 그 순간 아무생각없이 있을 수 있어서 넘 조아ㅠ그리고 영화나 드라마같은 거 볼때 안그러고 싶은데도 혼자 생각 오지게 하면서 말이 안되는거 찾아내서 언짢아하면서 보게되는건 나뿐인가여? 막 아 저건 너무 말이 안되는데ㅠㅠ이러면서ㅠㅠㅋㅋ
덧붙여서 인프제는 가장 모순적인 엠비티아이 중 하나라고 생각함 ㅠㅠ… 요즘 뼈저리게 느끼는건데… 남을 죽도록(진짜 무서운 생각을 하면서까지) 미워하면서도 남을 미워하는 자신을 또 미워하는데 그런 나를 미워하는게 너무 싫은… 정말 복잡한 엠비티아이임… 한없이 차가워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상(따뜻한 마음씨가 가득한 세상)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인 것 같음..(그냥 본인 이야기)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이거랑 비슷한게 차타고 어디가고 있는데 문득 밖을 보니까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해보이고 다른 행성에 있는 외계인들은 우리가 선망하는 몸매나 우리의 몸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이러다가 근데 새삼 사람들 진짜 많다... 건물안에 있는 사람,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지금 이 5차선에 오고가는 수많은 차들 안에 있는 사람들, ... 진짜 신기하다..... 이런 식의 의식의 흐름 생각들ㅋㅋㅋ당연한 것들에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신기해 하는게 일상화된 것 같아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1. 비생산적인 일들 엄청 싫어함 예로 들면 친구들이 술먹고 놀자, 피시방 가자 같은거 (그래서 친구들 연락오는거 일부러 피한적 많음...) 2. 내 삶의 가치관이랑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 보면 친한 친구들한테도 안 열던 마음의 문이 열림 3. 심리적으로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친구나 지인들한테 말 잘못함... 고민을 말 했을시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많이 힘들었겠구나' 나 어줍잖게 해결방안 알려주는게 듣기 싫어서 말 안하고 해결방안 또한 내가 대략 알고 있기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해결방안을 초월해서 말해 줄 사람이 아니면 고민상담을 안함 근데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음...
마지막 ㄹㅇ... 고민상담 할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해결방법도 내가 알고 있고 말로 위로해 주는 걸로 위로가 되지도 않고 근본적으로 내 감정을 처리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또 내가 감당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일은 있어도 누군가한테 털어놓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와 끈임없이 대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묻고 답을 찾고 위로하고 혼자 다 하는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인프제지만 내 자아가 신기할때가 많음.. 예의상 웃지만 속으로 욕할때가 많고 혼잣말, 상상 엄청 많이 함ㅋㅋㅋ 진짜 요새 세상 사람들이 인류애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요런 생각도 많이 하고 어케 그렇게 뻔뻔한가..이런 생각도 많이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들 완전 다 공감하고갑니다..
저 진짜 MBTI 알기 전에는 난 왜 이렇게 이중적이지? 생각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거지? 왜 다른 애들이랑 생각하는 게 다른 거 같지.. 나 이상한 앤가? 이런 사회랑 동떨어진듯한 기분에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검사결과 보고, 저랑 같은 유형의 사람들 얘기를 보고 아 나같은 사람이 엄청 많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이게 나의 인격체인 거구나!하고 받아들이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이런 제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과몰입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정말 이 검사 하나가 큰 위로가 되었어요ㅎㅎ
난 거기서 한단계 더 깊게 생각해서 무례함과 사악함의 정의에 대해서 엄청난 통찰을 함 ㅋㅋㅋㅋㅋ 근데 답이 쉽게 나올 수 없는거라는 것을 깨닫고 천천히 답을 찾아가보자는 생각으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회를 받아들이며, 사람들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위해 노력중 ㅎ
인프제 남자인데 여기 있는 글들 다 공감되네요 ㅜㅜ 선생님이 누구랑 친하냐고 물으면,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는 나를 친구로 생각 안할까 봐 쉽사리 대답할 수가 없고, 속으로는 이미 상대를 반 찢어 죽여놨는데 괜히 감정 소모하기 싫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피해버리고, 남자인 친구들끼리는 격한 표현을 자주 쓰는데, 친구가 욕하고 저질스러운 말할 때마다 진짜 온갖 정 다 떨어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에게 뭐라 하는 건 빡치는데, 정작 저는 제 앞에서 누가 울고 있으면 오지랖인지 뭔지 그냥 저 사람이 적어도 내 앞에서는 안 울게 만들어주고 싶고...항상 따뜻함을 추구하지만, 한없이 차가워질 수 있는 사람들이 인프제인 것 같아요 🤣🤣
INFJ 학생인데요.. 한번 쯤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어요. 딱 1분만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어.. 하지만 애초에 인간이란 게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생물이니까.. 이 장황하고 쓸데없고 학교 과제나 기말고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괴상한 글을 적고 있는 와중에도 전 저의 문장구사력을 사용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전 계속 '생각'을 하고 있는 거구요.. '아무 생각이 없다'라는 것도 '아무 생각이 없다'라는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까..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뭐 그게 쓸모있는 생각인지는 그 다음 문제이지만.. 아니 근데 나 뭐래니..?
내가 느끼기에 인프제는 1. 남 속마음 다 보임 2. 외로운건 너무 싫은데 혼자 있고싶음(sns보면서 질투하는거 나만 그런가..) 3. 내가 진정하게 남들 대하듯 그들도 나를 잘 대해줬으면 하지만 상처 잘받음 4. 사람들 성향을 꽤뚫을때까지는 확실히 선긋지만 나랑 잘맞는다고 느끼면 바로 꼬리흔듬 5. 사랑이 식으면 또다시 심하게 선그음 6. 쉴 새 없이 이상한 망상함(살인, 판타지, 야한거, 액션, 미래 등등) 7. 인생이란 뭘까, 삶, 죽음 등 철학적인 생각를 쓸때없이 많이 함(가끔 난 천재가 아닐까 생각함) 8. 사실 “내가 세상을 바꾸지 누가 바꾸겠어” 하며 자신이 특별함을 인지함 9. 단기적 장기적 계획을 잘 세움 10. 항상 예의바르고 모든 것을 존중함. 하나하나 감사하고 미안해함. 11. 모든것에 진지함 12.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열정이 넘치지만 막상 시작하다 마음에 안들면 확 식어버림 13. 내 성격이 너무 많아서 정체성혼란을 겪지만 사실 가면의 조종을 잘함 14. 계산적이고 눈치 빠르지만 아닌척 순수한척 함 15. 변화를 싫어하고 불안감 느낌 16. 중립적이고 예수같이 보이려고 하나 사실 겁나 이기적임 17. 위에 쓴것처럼 분석질 함. 비난아닌 비판을 하게 됨(저만 그런가요) 이게 나를 많이 괴롭히던 것들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또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힘이 나게 되는것같아요.
지나가는 ENTP인데 알 수 없어서 공략하고싶은 유형... 분명 뭔가 나랑 비슷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복잡해보이고 숨기는 모습들이 자꾸 절 자극함 ... INFJ인 친구랑 천천히 친해지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재미있는 얘기로 두뇌싸움하는 게 기분좋아염 호호 친구야 사랑한다 나 전부 진심인데 제발 맘의 문점 열어주렴
ㅋㅋ 저 infj인데 20년넘게 entp랑 짱친이에여 저희는 부모님끼리도 식사 같이 하실 정도로 친해졌어요 피만 안나눴지 가족보다 가까운 형제같은 사이가 됐어요ㅋ 물론 친해지기 시작할땐 둘다 힘들었어요 특히 entp 친구 : 착한척하지마라 그건 가식이다 Infj 저 : 가식이 아니라 배려고 매너다 이 주제로 한 10년 정도 토론했어요ㅋㅋ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ENFP입니다!!!! INFJ분들 진짜 넘넘 멋져서 댓글 남겨요ㅠㅠㅠㅠㅠㅠ😭😭 제 친한 친구 두 명도 INFJ인데 ENFP에게 INFJ는 진짜 넘넘 뭐라하지 막막 그런 분위기랑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잘 느껴지는거 같아요!!!❤❤❤ ENFP 혼자 옆에서 홀랭랭 푸히히힣 거리면 INFJ분들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기보다 같이 어화 둥기야둥기야~! 하면서 놀아주고ㅠㅜㅜㅠ 일상에서 자그마한 행복이랑 재미로 살아가는 저같은 ENFP들을 이해해주는 것처럼 작은 즐거움도 같이 공감해주는게 넘넘 고맙구 행복하구..💕 또또 많은 사람들이 ENFP는 그냥 밝기만 한 행복한 생각만하는 그런 단순한 사람으로 볼때도 INFJ들만큼은 ENFP 속에 힘든 부분이나 어두운 부분까지 캐치해주면서 어루 만져주고ㅠㅠㅠ 진짜 INFJ들 보면 넘 사랑스럽구 함께 있어줘서 고맙구.. 다른 사람들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ㅠㅠㅠ😢 그래서 저 ENFP는 INFJ 넘넘 좋아요ㅠㅠㅠ 진짜 여러분들 어떻게 그렇게 차분하고 세심하게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지...😭 진짜 완전 매력덩어리들💕💕 INFJ분들 항상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 혹시 주위에 저 같은 ENFP 친구가 있다면..!!! 같이 떡볶이 먹기, 하늘보기, 벤치에 앉아 바람쐬며 계절 느끼기 등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들 알아가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유형이에요 전 enfp인데 사귀고 난 후에야 이 사람이 절 마음에 둔 시점이 되게 이르다는 걸 알았어요 ㅋㅋㅋㅋ 표현이 좀 서투르고 티가 안나요 그리고 마냥 조용하고 차분하고 전혀 간섭하지 않는 성격에 성실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생각보다 아이같고 귀여운 면, 헐렁한 면도 있어서 처음엔 놀랐어요 Infj는 감정적으로 되게 섬세하고 상처를 오래 기억하고 아파하는 것 같아요. 내 사람한테는 한없이 벽이 허물어지는 귀여운 성격.. 너무 냉소적,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처받은 기억을 너무 생생하게 기억하고 아파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infj들! 😄
인프제에요..! 음악 들으면서,밤하늘이나 노을같은거 보면서 상상하고 생각하는 거 무척 좋아해요. 그냥 그 낙으로 살아요. 말을 동글동글 좋게 말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으론 쓰디 쓴 욕을 퍼붓고 있어요. 모임이 겁나 싫어요.ㅎㅅㅎ 특히 엄청 활발한 사람들 모여있으면 아주 심하게 낯가려요.. 멍을 수시로 때리기 때문에 친구들이 지금은 어떤 생각해?하고 물어볼 때 많아요. 철학,우주, 나 자신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요. 아 밤바다 가고싶다 (개인적 의견) 계획은 꼭 세워야해요. 아주 세세하게요. 안 세우면 너무 불안해요. 근데 그 세운 걸 잘 못 지켜요. 자기합리화와 죄책감의 공존. 여러가지 인격도 맞는 말 같아요. 상대방에 따라 성격을 조금씩 바꾸기도 해요. 자유를 엄청 추구해요. 누군가가 나에게 명령하거나 틀에 가둔다면....🔪 선이 있어요. 그 만큼 밀어내는 것도 많아요. 사람은 원래 착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쁜시키들도 있죠.
ㅇㅈ B는 평소에 조용한 타입의 친구였고 A는 시끄럽진 않지만 그래도 활발한 친구였는데, 어느날 B라는 친구랑 하교하면서 같이 버스자리에 앉아서 가고있었음. 그런데 B가 나한테 "너는 A랑 있을 때는 활발한데 왜 나랑 있을 땐 말이 없어..?" 그러는 거임 나 그 때 머리 한 대 맞는 기분이었음...나는 내가 그렇게 이중적? 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는 줄 몰랐음; 진짜 걍 사람마다 인격체 바뀌는 것 같음... 조용한 그룹에 가서는 내가 먼저 주도하는 성격이고, 시끄럽고 활발한 그룹 가서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수준이면 잘 맞는데 내 능력치를 벗어난 그런 활발이면 입꾹닫고 ㅈㄴ 소심해짐
뼛속까지 인프제인 저는 요즘 내 생각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내가 대체 뭘 원하는건지, 뭘 위해서 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는 것 같아서,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서 너무 복잡해요. 나를 인프제라는 틀에 가두는 건 아닐까. 이럴 때 보면 MBTI 검사를 하지 않았어야 하나 싶습니다. 그냥 다 모르겠어요. 내가 인프제라는 틀에 끼워맞추고 있는 건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infj 입니다. Mbti는 성향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내가 여기 서 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들. 생활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계속해서 변하는데 그에 맞춰서 나도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본질적인 내가 추구하고 싶은 것 앞으로 살고싶은 가치관만 가져가고 mbti 같은 것도 본질적인 나의 모습에 해가 되거나 내 모습을 설명해주는 수단인 느낌보다 아 저렇게 행동해야 된다는 도구가 돠어버리면 오히려 안좋은 거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mbti를 해서 내 혼란스러운 모습이 조금이라도 객관적으로 표현이 될수 있구나 싶었다면 안좋은 면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봐요 이상 하고싶은 말이 많은 인프제였네요 ㅎㅎ
저도 좀 걱정이 되는게.. 원래는 모든 분야가 50% 안팎으로였는데 mbti infj 관련 글이나 사람들을 계속 보면서 위로 받다 보니 매달마다 mbti 재검사하면 점점 특정 분야가 60에서 70으로 점점 짙어져요.. 무의식 중에 점점 내 색을 잃는거 같기도 해서 조금 슬프긴한데. 이 또한 '나'다~ 하고 그냥 받아드리려고 하고있어요
내 안에 여러 자아들이 있어서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를 때가 있고 생각이 많아 시시각각 생각이 바뀌어서 변덕스럽기까지 하니 내 속이 너무 시끄럽고 피곤해서 혼자 있는 게 편하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 외롭기도 함.. 참으로 복잡한 성격임.. 그런데 대외적으론 성실하고 계획적이며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이미지로 살아가고 있음.. 물론 ^^ 초반에 선 넘거나 개념없는 사람들은 기회도 안주고 바로 손절하는 편..
ㅋㅋㅋㅋ발가벗겨진 기분이야.. 인프제로 살아가는 건 정말 피곤하기도 하고 힘듦.. 제일 짜증나는 건 다 눈치채고 너가 거짓말하는 것도 다 알고있는데 속아주는 척 눈치없는 척 하는 동안 알면서도 호구잡힌다 해야하나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당하다보니까 27살인 지금은 사람 아니 인류애가 떨어져서 많이 흑화한 것 같음 그러면서도 인프제 특징들 못 버리고 겉으로 나오는 행동들은 친절한 척하는 무한굴레임.. 이런 일들을 겪어오다 보니까 사람 자체를 안믿고 기대치도 애초에 엄청 낮아서 나 자신만 믿게 됨 그리고 그런 정떨어지는 행동하는 인간들(난 좀 많이 심해서 입에 욕달고 살거나 자극적인 인방만 봐도 거부감부터 듦) 보면서 "난 저러지 말아야지 지금의 나도 정말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런류의 인간들보단 훨씬 나아! 앞으로도 내가 부족한 게 있다면 배우고 채워 나갈거야 평생"이런 생각으로 살고있음 아무래도 남들에게 쉽게 보여지는 성격이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손절이었고 지금은 친구라고 부를 인간 하나 없긴한데 지금이 외로우면서도 차라리 좋고 편해
INFJ가 혼자 다닐 때 기분 나쁜(?)이유: '내가 혼자'인 것이 싫은게 절대 아님 오히려 편함. 근데 ' 남들이 내가 혼자'있는 걸 보고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지에 관해 스스로 생각'되는'게 싫음.
와맞아요맞아요!! 내가생각하던거였어
ㅇㅈ 은근 오지라퍼이고 쓸데없는 생각 개많이 함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돼 말도 안돼 말도 안돼...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존재하다니
그냥 ㅂㅅ이라는 소리네
자기는 솔직하지 못하면서 상대방은 솔직하길 바라는 이중적인 모습,,,,
미안해요 상처가 너무 많아 ㅜㅜ
상대방에 대해 알고싶지 않아도 말과 행동에서 어떤 사람일 것인지 자동적으로 알아챔😂 그래서 선뜻 먼저 솔직해질 수 없는 듯해요ㅋㅋ 일단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등의 기준 허들을 통과하면 인프제도 '사람에 따라' 솔직해질 수 있어요ㅋㅋ 통과만 한다면요..
하지만 때에따라 솔직해지려는 노력은 해야하는 게 맞는 거죠!
어디서 봤는데, 이걸 다 보며주면 상대방이 감당할수 없을껄 알기때문에 라는 글 ㅎㅎㅎㅎ
내가 솔직하면 다 떠날거니까. 상대방이 솔직하길 바라는 건 그 사람의 진심이 궁금하고 나에 대한 마음을 확인받고 싶어서....
@@MILKMONG 와 씨 개씹소름 ……
mbti 생기면서 가장 위로받은건 infj인듯..
아이러니하게 mbti를 만든것도 infj
ㄹㅇ 내가 느꼈던 기분들을 다 느꼈구나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싶었음
@@use1r1-qv4qt6ns6p 칼융이 infj가 맞았구나. 생각만 했었는데
이거 인정
완전완전,,,진짜
진짜 사소한거에 ‘고마워’ 하고 ‘미안해’ 하기
근데 남이 그렇게 안말해주면 서운함
이거랑 좀 다르긴한데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막 놀고 가기 전에 설거지를 해준다고 하면 내심 고마우면서도 하지말라고 하면서,
여기서 해준다고 고무장갑 뺏어가주면 진짜 고맙고 막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똑같네
맞아요ㅜㅠ 저는 괜찮아. 천천히 해도 괜찮아. 이 말 듣고 찡했어요..
헐 소름돋음 --
고맙다 말하고 싶은데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한참 고민하다 고맙다고 얘기하면 상대는 고마울거 없다구 함.. 괜히 속상ㅠ
하여간 인프제들ㅋㅋㅋㅋㅋㅋ 영상 댓글이나 여기 댓글에도 띄어쓰기 맞춤법 존나 신경 쓴 것 좀 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걸 어떻게 신경 안 쓸 수가 있음?
인프제들은ㅋㅋㅋ 내용 고치려고 수정하기 보단, 띄어쓰기 맞춤법 신경씀.하지만 다른 사람 댓글에 띄어쓰기 지적은 잘 안함..ㅋㅋㅋ그럴수도 있지 뭐..하고 넘김
어우 얼굴 화끈해 ㅋㅋㅋ
그래서 entp랑 존나 잘맞음. 헤헤
나는 뭔가 햇서같이 귀엽게 보이려고 일부러 틀리는건 괜찮은데 모르고 틀리는건 심하면 진짜 꼴보기 싫음
특히 어떻게 어떡해 틀리는거 진짜...
평소에는 예수로 있다가도 계획 하나 흐트러져서 꼬이게되면 바로 히틀러 됨...
ㄹㅇㅋㅋ
계획 틀어지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ㅋㅋ쿠ㅜㅠㅠ 진짜 세상 예민해짐 세상을 증오함.. 평소에 겉으로는 일절 하지 않는 욕을 막 하다가 난 왜 이렇게 이중적이지.. 난 왜 이렇게 폭력적일까 하면서 또 성찰해요.. 뭔가 완벽주의 기질이 있는데 완벽하지 못할거면 그냥 놓아버림.. 계획 틀어져서 완벽하지 않아지면 포기해요 그냥..
이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부터 뭐 보기로 했는데 친구가 10분동안 카톡으로 나 붙잡아서 빨리 가야된다면서 쌍욕 엄청 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지금은 사회에 적응하기도 하고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풀리는건 아니니까 계획 틀어져도 예전만큼 답답해하진 않는데 어릴 땐 계획 하나라도 틀어지면 답답하고 속상해서 울다가 '아냐..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풀릴 순 없지..' 이러다가 다시 '그래도 나한테 좀 맞춰줬으면 좋겠는데ㅠㅠㅠ' ㅇㅈㄹ함ㅋㅋㅋ
infj 솔직히 막 초면인사람뿐인 모임같은데에 가면 낯가리는것도 낯가리는건데 조용히있는이유가 어떤놈들이 모인건지 한명한명 파악하기위함임. 그래서 묻는말에 대답만하고 어느정도 파악이 끝나면 그중에 내 기준 얜 좀 안전한 애다싶은애 하나 보이면 걔한테 무한한 관심을 가지면서도 끝없이 의심도 같이함.
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소 있을때 이랬는데 두명 정도 성격 맞는애 찾아서 어울리고 의심하고 하다가 한명으로 줄어들고 아 물론 모두랑 가면쓰고 친하게 어울려줌
항시관찰
아 진짜 킹정이다 이건ㅋㅋㅋㅋ
분석의 시간이 필요함 진짜
ㅋㅋ너무 공감가요ㅜㅜ 파악하고 친해져야해요. 갑자기 다가오는 사람보단 천천히,
.....진짜 다똑같은가.....
누가 그랬는데
마음을 열게 된 infj는 다정하다.
마음을 닫게 된 infj는 친절하다. 이거 진짜 공감된다..
+좋아요가 꾸준히 늘어나네용..
저는 istp이 되었어요..
ㅠㅠ
ㅋㅋㅋㅋㅋ아는 사람만 아는 그 미묘한 차이.....
친절한 상태로 사라지지...
이거다
진짜 공감된다.... 이제 너에게 줄 내 감정은 없어.라는 마음이 되더라.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주로 그 감정이 친구에게든 누구에게든 애정이 담긴 '친애'의 감정으로 대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새는 그냥 INFJ 아닌 사람이 말하는 걍 평범?(그렇다고 인프제가 평범하지 않다는 건 아님)한 감정으로 사람을 대하게 되서 살짝 의아하는 중.
INFJ 특징: 숙제나 과제 하기 전까지는 겁나 게으른데 막상하면 완벽하게 함
ㅋㅋㄱㅋㄱㅋㄱㅋ이거 나다ㅋㄱㅋㄲㅋㅋㅜㅜㅜ
쌉 공감..
ㅇ..?난데?
와 나임 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미루다가 이제는 해야겠다 싶은 순간이 오면 잠도 안자고 끼니도 제대로 안챙겨가면서 완벽한 결과물 내놓는 거... me
진짜 와 그만 생각하자 를 생각하느라 생각을 그만 할 수 없음
ㄹㅇ생각 안하는 법 좀 누가 알려줘ㅠㅠ
@@아가밍 제가 찾아보니깐 흰 바탕이나 가만히 바다위에 있는 상상을 하래여
물론 그러고 3초 뒤에 또 망상 ㅎㅎ
@@아가밍 포기해....그냥 생각해 너가 선택한 인프제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그만생각하자, 그만생각하자, 그민 생각하고 있나? 이것도 생각인데, 그만 생각하자, 그만생각하자,음,,,, 좋아 생각 안... 아 또 생각했네.
ㅋㅋㅋㅋ
사람마다 대하는 성격이 다르니까 뭐가 진짜 내 성격인지 잊어버린 단계에 도달…
아 진짜 이거 너무 인정....ㅜ
헐 저도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mbti하기전만해도 내성격이 뭘까 혹은 가끔은 내 성격이 왜이리 지랄맞을까 하면서 엄청 힘들어했는데.... mbti하고 나서 깨달음...ㅎ
저는 그런 카멜레온같은 성격이 내성격이라고 생각하니 제성격이 굉장히 맘에들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변덕스럽고 겉과속이 다른걸로 정의하기로 했어요 ㅠㅠ ㅋㅋㅋㅋ..
진짜 마음을 열어준, 몇 안되는 친한 친구에게는 내가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란걸 깨달았을때... 그 순간이 너무 슬프다
하 극공감
😥몰라줄때마다 서운하지만 가장 말이 잘 통하고 말을 먼저 걸어주는친구라 그런 성격인가보다 하고 넘어감
진짜 저는 모든 전재산을 다해서라도 그친구를 위해주고 싶은데 그친구는 저에게 내가하는만큼 해주지않고 저를 먼저 손절했다는게 너무 슬펐죠...이용당한건데 전 친구가 생겼다는 점만 보고 기뻐서...
난 니가 최우선인데 넌 아닐때..
@log su 난 20년 지기 친구 나에게 갑질,개무시 당해서 소위 손넘을랑 말랑 할때부터 구두로 경고했지만 확실히 선넘는 언행을 해서 결국.....손절....속마음 터놓은 친구였는데...평시 긴가민가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사람의 감정,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결여된 소시오패스였음...
진짜 철학적인 생각 많이 하는듯 ㅋㅋㅋ
죽고 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들도 하고 가끔 우주가 너무 신기해서 밤하늘 들여다 볼때도 있음 ㅋㅋㅋ
어릴때부터 이런저런 이상한 질문이 너무 많다보니, 어른들도 답하기 곤란해하고, 어느순간부터 인터넷검색과 책과 백과사전을 가까이 하기 시작함...
맞아요....그러다 다른 행성에서 사는 상상하게되고.. 그러면 저는 엄청 즐겁고 재밋는데 막상 상상에서 빠져나오면 너무 영양가없는 상상이었다~하고 허무해하는... 제모습닙니다 😂😂
맞아요 진짜 우주,인생 이거 무한반복 생각 ㅋㅋ 또 엉뚱한 질문도 하고 ㅋㅋ 우주 영화 좋아해요...
저요ㅋㅋㅋ 사람은 왜 어떻게 어디서 태어난건지 산소가 생기고 해서 동•식물이 만들어졌다는데 그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아무것도 없는거에서 유가 만들어지는데 그녕 흙이 동물로 변하진 않았을건데 도대체 어떻게.생겨난건지 너무 궁금함 이런것도 찾아서 뭔가 정답을 알아내면 그.정답에서 또 궁금증이 생기고 걍 그럼ㅋㅋㅋㅋㅋ
죽음에.관한것도 내가 통장에 몇백이 있는데 내가 갑자기 죽으면 이 돈은 어떻게 되는거지? 난 죽은 사람인데 엄빠가 내.돈 찾을 수 있나? 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가족관계증명서랑 사망신고서? 그런거 준비해서 서류 들고 은행가면 준다함ㅋㅋㅋㅋ 그러면서 또 내가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는데 나는 쓰지듀 못하고 죽어버리면 너무 억울할것 같은데 그냥 막 쓰고 놀아버리자니 갑자기 죽는 일 없이 제 명에 죽는다면 흥청망청하기는 아닌것 같고 머리 복잡함ㅋㅋㅋ
사후 세계, 우주는 ㅇㅈ이지 .
인프제는 실수에 대해 진짜 민감함
왜 그런가 계속 생각해봤는데
인프제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정말 많이 신경써서 실수를 안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함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근데 최선을 다해 잘 보이려고 한 곳에서 실수를 한다? 그럼 나에 대한 화도 치밀어오를 뿐더러 그 상황 자체가 너무 무안하고 민망하고 그래서 밤에 잡생각도 안 들고 오로지 그 생각만 남.
그렇다고 사람에 따라 또 질질 끌면서 울고 그런건 아니라서 며칠동안 이불킥 잠깐 하면 사라지는데.. 문제는 몇년 뒤 다시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실수 한번 한건 계속 생각남...
완전 내 얘긴뎈ㅋ
대학생일때 조별발표 망친거 몇 년이 지나도 빡침 ㅋㅋㅋㅋ 그때 왜 그랬지 ㅅㅂ 하면서
너무 자기 자신한테 엄격해서 그런거 같아요ㅠㅠ 작은 실수에도 자기비판이 따라옴... 거기다 내 실수로 타인이 피해라도 입으면 그날은 자기혐오의 끝을 달림ㅎ
와 진짜 이 말 너무 공감된다 내가 이말 한거나 이 행동 한게 남한테 어떻게 보였을까 저 사람이 왜 저런 반응을 보였을까 내가 뭘 잘못 한건가 싶어서 매번 생각 또 생각해보게 된다고요ㅠㅠ
분명 infj는 외로움. 친구가 필요함. 근데 3명이상 절대안됨. 딱 마음맞는 한 명이 필요한데 그 허들이 너무 높아서 그사람을 찾기 힘듦. 그래서 infj는 외로움.
+결국 이 사람한테 필요한건 공감임. infj는 많지 않은데 infj는 infj를 만나야 편해짐.
맞아요 !
진짜 인정 ㄹㅇ 딱 나임
완전 잘 맞는 애 하나 있고, 그래도 얘정도면 믿을 수 있다 싶은 애들은 서너명 정도?
이글 보고 생각해보니
제 찐친은 딱 둘인것 같네요
똑같은 인프제 한놈이랑 mbti가 뭔지 모르겠지만 진짜 찐친인 한명
ㅠㅠㅠㅠ
아니 인프제는 그냥 mbti 전체 인격을 갖고 있는 거 같음
나 참고로 인프제
와 나도 mbti 한달 공부하다 infj는 mbti 전체의 인격을 갖고 있다고 결론내림;
@@진보라-f5u 메타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진보라-f5u 진짜ㅋㅋㅋㅋㅋ
나두 인프젠데 약간 진짜 빡쳐서 아 저 새키 진짜 콱뒤졌으면이라는 생각하다가
막상 또 걔 죽는거 생각하면 뭔가 안쓰러워지고.. 죽는건 좀 오반가.. 하다가
그러다가 걔가 나 빡치게 한 모먼트 생각하면 다시 빡쳐서 걍 뒤져라 라는 생각하고...
무한반복의 굴레에 빠진다...
그래서 신경쓰이지 않게 손절해버리는 게 속편해지지 않던가요 ㅎㅎ...
@@bambi_45아 맞아여ㅠㅠㅠ 그렇게 대판 싸우고 걍 투명인간 취급해요 '저 사람은 내 눈에 안보이는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손절해도 빡쳤던 일 계속떠오르는게 짜증나..유..
@@김김김-l2s8h 진짜 인정...
솔직히 저런 생각할 때마다 '설마 나 사이코인가'라고 생각할 때도 ㅋㅋㅋ infj의 비애죠
1.철학적(죽음,우주,인간)인 생각을 자주 하는 편
2.만나는 상대에 맞게 변화하는 성격
3.무의미한 대화보다 주제가 뚜렷한 대화 선호
4.양가적인 감정에 대해 공감하는 편
5.흑백논리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
6.집단에 소속되기보다 개인플레이 선호
7.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누구와도 절친하지 않음
8.사람과 사람간의 기본적인 예절,존중을 중요시함
9.사람을 애정하지만 사람을 증오함
10.망상을 자주함
12.정답이 없는 질문을 스스로 자주 함
13.불면증
14.열린결말의 영화를 싫어하지 않음
15.해부학에 관심 많음
일단 저는 대략 이런데 다른 인프제들은 저와 어느정도 비슷한지 궁금하네요
머리가빠개질듯아픈진지하고우울한대화너무좋음. 만나는 사람마다 성격바뀌는거 맞음. 그래서 다들 놀램 너가 내성적인성향이라고? 그래서 가끔 나 성격 바뀐거가태 생각해서 엠비티아이 검사하면 하는 족족 인프제ㅎ.. 행..행복하다...하하하하하
헤엑 불면증이랑 해부학 빼고 다 똑같음
해부학 전공하면 그생각 안드실텐데...
혹시 전효찬이신가요..?
닉넴부터 ㅋㅋㅋ 프로 불편러 ㅋㅋㅋ 대체로 맞는 거 같아 유 ..
친구: 야 술 먹자 나와
Infj: ㅇ으...응? 어... 알겠어...(속으로는 나가기 싫다... 무슨 핑계로 안나가지 하...나가야되나?)
결론: 나감
나다 ㅋㅋㅋㅋㅋ
문을 나서며 : 아 가기싫은데 일단 지하철 언제오지 시간봄
지하철 앉아서 : 지하철에 안에 있는 옆 주변 사람들 신경씀
약속장소 도착 : 친구 얼굴 보면 좋음 같이 있으면 재밌고 아 나오길 잘했나 ㅎ 하하호호 잘 노는 동시에 (집에가고싶다...)
나다 ㅋㅋㅋㅋ
ㅋㅋㅋ아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나 스스로도 모르겠음......
사람만나기 전까지 : 하...졸라 귀찮네... 집에서 치킨이나 먹을껄...
만남부터 한시간내 : 만나기 잘했다~
한시간 이후 : 집가고 싶다...
인프제의 모든 특징은 개빠른 눈치로부터 오는 것 같음… 읽고 싶지 않아도 분위기가 다 읽히고 숨겨진 뜻도 다 알겠고 그냥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가 너무 잘 보이니까 사람이 이렇게 되는 듯
어ㅋㅋㅋ 나다
잇팁도 빠르게 파악하긴 하는데 잇팁은 다 귀찮고 깊이 이해할 필요를 못 느껴서 모른 척하는 편이라면 인프제는 진심으로 양쪽 다 공감하고 모두를 존중하면서도 조용히 있는 게 좋아서 모르는 척 하는 느낌
맞아요. 사람이 너무 잘 보이니까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피곤하더라구요. 그게 나만 그런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있는 거였단 걸 알게 되어 속이 편해졌어요
미쳤다 진짜 ㄷㄷㅋㅋ
알고싶지않은데 쓸데없이 다 알게되서 피곤한 유형
우주에서 이런 성격은 나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도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ㅠ
와 인정 어떻게 이런 성격을 갖고 살아가지 싶은데 나같은 사람이 너무많아ㅋㅋㅋㅋㅋㅋㅠㅠ 오히려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우주 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또 있었다니 이런사람들이
인구중에 가장 적은편에 속해서 그런건지; 나랑 같은사람은 본적도없는데 만나고싶어요.. 친한 지인들은 제발 생각좀 그만하래요 그게 마음대로 되냐고
@@겨울-s5h 제발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치고싶음 여기에는 이렇게나 많은데 다들 왜 내주변에는 없는건지 고독하네요.... 여기서 친구를 먹을수도 없고 위로는 많이 받고 있는데
INFJ가 좋아하는 거 : 독서대, 담요
...? 뭐야 어떻게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요ㅋㅋㅋㅋㅋ맞네,,
뭐야 당신 나 CCTV로 관찰하고 있지
독서대 킹정
인프제인데 댓글같은거 쓸때 한 백만번 생각하고 겨우 다썼는데 아니다 싶어서 다지우는거 나만 그런거 아니죠...?
저도 그래요ㅋㅋㅋ 몇 분 동안 열심히 생각해서 쓰고 쭉 읽어보면서 어색한 문맥 고치고.. 그러다가 에이 그냥 넘기자 하고 지우는 거....
백만번 생각하고 겨우 다 썼을정도면 질러야지!! 아오.. 난 한두번만 생각해도 글을 너무 잘쓰는데, 백만번이나 생각하고 썼으면 얼마나 완벽할까?
너 자신을 믿고 내질러보라고!
By. 지나가던 ENTP
핵인정ㅋㅋㅋㅋㅋ댓글달기전 댓글검토 필수
ㅋㅋ그래놓고 내가 댓글을 쓰고 지우느라 사용한 30분은 과연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는가에 대해 잘때 머릿속으로 한바탕 토론을 벌임
아 ㅋㅋㅋ너무 공감ㅋㅋㅋ
infj인데 어릴때부터 느꼈지만 학교에서 새학기는 진심 지옥이다…
저는 매년 일주일 열병 앓았어요 ㅎ
아아ᆢ 이거 공감ㅜㅜ이요
공감 백프로!
인프제들 자기가 이야기하는거 혹시 다른사람들이 이해를 못할까봐 무조건 하는 말마다 부가설명이 붙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슨 말을 하면 무조건 장문이거나 수정이 되어있음
ㅋㅋㅋㅋㅋ 완전공감이요
(수정됨) 아니면 (댓글삭제)
여기 댓글이나 답글이나 둘다 (수정됨) 인게 뭔가 웃기다
저의 수정됨의 원인은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바로 되어있지 않아서.......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제일 많이 검색하는 단어이기도 하면서 네이버를 쓰는 주된 이유이기도 함 infj는 일기장도 솔직하게 안 쓸걸요 ㅋㅋㅋㅋ
1:18 ㄹㅇ 그래서 맨날 특징보다가 사실 나는 지금 인프제가아닌데 인프제라고 생각하는걸까 ? 이러고있음 ㅋㅋ ㅋ 그래서 엠비티아이 검사하다가 또 그 할아버지 나오면 안도감과 조금에 서운함이랄까 왜 인프제지 이러고있음 아닌거 같은데 근데 또 특징보면 맞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검사할때마다 사실은 내가 인프제의 특성을 알고 엠비티아이 질문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미 알고있어서 이렇게 선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할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ㅁㅊ 저거 내가 단 댓글인데 좋아요 왤케 많음?????? 지금 처음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인데, 진짜 생각 엄청나게 하다가 갑자기 멍~ 때리면서 모든 사고회로가 중단될 때가 아주 가끔 있는데, 그럴 때 진짜 멍때리는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음. 머리가 맑아지면서 세상 좋음.
맞아요 진짜 무아지경 상태로 있다가 현실 자각하고 생각 멈추면 그 전에 무슨 생각들 했지? 어떻게 했지? 하면서 현타옴
인프제에게 생각을 멈추는 방법을 좀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어요 생각이 너무 많다는 생각까지 생각하느라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생각을 멈추고싶어요
저는 멍때리면서도 생각을 합니다...ㅠ
밤에 파도치는거 바라볼 때 이런 경험을 했죠. 잊지 못합니다......고요한 밤공기와 파도소리, 몽글몽글 파도거품..,
진짜 예의 없는 사람 너무 싫어함
ㅇㅈ ㅋㅋㅋㅋㅋㅋ
A: 너 정말 착하다.
나:나 별로 안 착해😊
그날 밤
Infj 생각
'나 정말 안 착한데.. 근데 사람을 한 순간에 착한지 알 수 있나? 그럼 난 한 순간에 착하다 정해진걸까? 앞으로 난 나빠질 수도 있는데 그걸 어떻게 장담하지?'
가끔은 남들의 착하다는 말과 기대하는 시선이 날 틀에 갇히게 하는 것 같음..꼭 착하게 행동해야하고 싫은 사람에게도 속으로 욕하며 웃음.. 남들을 실망시키고 그들이 날 떠나는게 두려움
혹시 저세요?
이거 나 아니야?????
제 생각 적은건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신기하네요!😊
@@user-gp1xf7vy9g 인프제들이 주위에 없는 편인데 이렇게라도 만나니까 반가워요🥰
와 대박 누군가랑 친해질때 항상 듣는말 그리고 그 말을 들을때 마다 해주는 말.. 생각까지 똑같아 대박
본인 생각에 infj의 모든 특징을 관통하는 것은
"미움 받을 용기가 부족하다."라는 점입니다.
만나는 사람에 따라 성격을 달리 하는 이유도
마음을 닫아도 친절한 이유도
새 사람을 만나기 싫어하는 이유도
남을 완벽히 파악하려는 이유도
항상 객관적, 중립적인 이유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개인차 있을 수 있음.
infj만의 특징 아닐 수 있음
TMI: '도를 아십니까?'가 접근하면 일단 철벽을 칩니다.
하지만 말 끊고 도망갈 타이밍을 못 잡아서 일단 웃으면서 반응해 줍니다.
속으로는 어디까지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보자면서 한 귀로 흘립니다.
사이비 같은건 절대 안넘어가지 으딜.
TMI2: '단둘이' 여행가기 좋은 유형이라고 자부합니다. 안 싸울 확률 99%!
서로 감정 소모하는 것보단 내가 헌신하는게 낫다는 마인드. 뭐든 맞춰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선넘지 않는 이상 뭘 해도 좋아해 줌.
오오오오 완벽해 소름....
이거 진짜 너무 맞아요ㅜ
일정 바운더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정말 미움받을 용기가 부족한것 같아요. 이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는데 인프피인 제 친구는 왜 그렇게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남 신경쓰냐 넌 이미 도른자인데 남한테도 도른자처럼 대하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 하는데 말은 너무나 쉽지만 절대 말처럼 쉽지 않죠...ㅜ 그 친구가 저한테 '미움받을 용기' 책도 사주었지만 절대 용기는 안생기고요...
미친 진짜 소름돋아요... INFJ인데 미움받을용기가 너무부족하다라는말 달고사는데 댓글내리다가 깜짝놀랐네요 ㅋㅋㅋㅋ진짜 사람들한테 미움받는게 제일 싫고 제가 이상한사람(?)처럼 보일까봐 신경 엄청쓰고 최대한 모두에게 좋은사람처럼 보이려고 겁나 노력하고다녀요 진짜 개피곤....
난 알아 여기에 수많은 infj들이 왔고 댓글을 달려다가 지우고 간 사람은 더 많다는 것을
진짜 인프제가 인간을 절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건 나도 날 믿을 수 없어서임. 내가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서일 수도 있는데 가끔 상대방에 대한 좋은 생각을 생각해도 내가 진심으로 이런 생각하는게 맞나? 착한 코스프레 하는건가? 가끔 생각함. 에휴
난 원래 성인되면 정신과 다녀야겠구나 생각을 했었음 생각이 너무 많고 자기혐오도 하고 우울해서 .... 너무 모순적인 생각도 많이하고... 그냥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었음 머리아프고.. 근데 엠비티아이 알고 나같은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됨.. 너무 고마움 나만 이렇지 않다는걸 아는것만으로도 참 위로가 됨
저도 정신과나 상담 받아봐야 하는건가...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계속 자기 해명을 했어요. 남들과 달리 많이 이상한 것 같아서
왜 정말 기본적인 예의만 지키면 평화로운 인프제에게 계속 상처를 주는가
ㄹㅇ
나도 인프제지만 화나면 친구한테 화내놓고 답장 안오거나 하면 아 ‘말을 너무 세게했나?’ 싶어서 다시 확인하고 혼자서 시물레이션 돌려보고 상대방 입장되서 다시 생각해보고 그러고 다시 보낼까 고민하다가 아닌가 그냥 잠수탈까 고민하다가도 다시 연락오면 또 궁금해서 보게되는..
맞아요..ㅠㅜ
와와오아오야ㅗ아 미친 진짜 나다…
2:40 인정 너무 자랑스러운데 제가 가끔 걍 아무렇지 않게 ‘쟤 가식 떨고 있네’ 라는 생각을 하면 ‘아니야 내가 진심으로 안봐서 그런거야’ 그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되네요... 한순간에 그 애를 나쁘게 보는 것 같아서 제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ㅠ;
진짜 사람들 가식이 너무잘보임
아 인정... 가식 잘 판별하는거 맞는거 알면서 그런 생각하게 되면 너무 슬픔....
그냥 처음부터 어떤 사람인지 보이고 나랑 잘 맞을지 안 맞을지도 보여요.. 심지어 이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고 호감이라 친해지고 싶어도 나랑 가까워질수는 없겠다는 것도 느껴짐.. 오히려 친해지고 더 많이 알수록 잘 안보이지 않나요?? 뭔가 그 사람을 너무 신뢰하고 아끼니까 다양한 방면에서 생각해보려고 처음의 느낌을 바로 믿지 않는듯
어 인정합니닼ㅋ 내가 뭐라고 쟬 평가해 나 참 교만하다 이럼
와 극공감..
INFJ 한줄 정리::: 모순덩어리
=본인이라서 이렇게 쓴겁니다...껄껄
힝이네
너무해애 ㅜ
근데 진짜 인프제는 자기가 모순덩어리인 거 제일 잘 알아서 문제임...나 진짜 모순이다 이러면서도 모순을 행하고 있음.
@나는기요미 아 네
나 자신이 모순덩어리라는 것을 깊게 생각했을때 사실 그것은 모순이라기 보다 내 속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고 겉으로는 뭐라도 나타내야 하는데 어색한 표현으로 말미암아 내가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 또한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겉과 속이 다르니 모순처럼 보일 수 있는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INFJ가 손절을 많이 한다길래
난 많이 안 하는데 살면서
딱 두 번 해봤는데,, 이랬는데
처음 사람 보고 성향 안 맞는거 보고
선 그었던 게 손절이라 그래서..
그럼.. 전 손절 셀 수 없어요.....
저도 내 인생에 손절은 거의 없었는데 아니 오히려 애초에 안맞을 것같은 사람은 적당히 거리두고 가까워지지조차 않았는데 손절이랄게 없었던건가 했는데 그게 손절이었다니...하며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아 그게 손절이에요?????
나 방금 1초 전까지도 나 손절 한 번도 안 해봤는뎀..
나 사실infj아닌 거 아냐..?하고 있었는데..???
그럼 나 하루에 손절을 몇 번 한 거야..;
근데 진짜 어떻게 보면 회피형 인간으로 느껴져서 가끔은 걱정이네요 ㅠㅠㅠ
인프피인데 저도 그래요 ㅠㅠ
@@정으악-e5w 손절하는 거 다 보이더라구여. ISTP인데 관찰 잘합니다. 오히려 인프제에 대해서는 본인들보다 INFJ를 더 잘 관찰할걸요.
나만 그런가
나이 스무살 중반인데도 스폰지밥 같은 거 틀고 밥먹는거..진짜 생각없이 볼 수 있는 거 너무 좋아서 스폰지밥 최애임.. 그 순간 아무생각없이 있을 수 있어서 넘 조아ㅠ그리고 영화나 드라마같은 거 볼때 안그러고 싶은데도 혼자 생각 오지게 하면서 말이 안되는거 찾아내서 언짢아하면서 보게되는건 나뿐인가여? 막 아 저건 너무 말이 안되는데ㅠㅠ이러면서ㅠㅠㅋㅋ
저도 단순한 애니메이션 좋아해요… 생각이 너무 많으니까 쉴 때만큼은 생각없이 볼 수 있는게 좋아요
와 ㅋㅋㅋㅋㅋ나랑 완전 똑같아 스폰지밥 보면서 뭐 먹는거 좋아함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분석하고 생각함
전 시트콤 보면서 밥 먹어요 ㅎㅎㅎㅎ 그냥 웃으면서 넘겨도 될 만 한 걸로요
와 맞아요ㅜㅜ 진짜 드라마 보면서 아니 저게 된다고..? 아니 저건 뭔가 어긋나잖아 이러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튼건데 더 스트레스 받는...
저는 무한상사 엄청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서 인프제는 가장 모순적인 엠비티아이 중 하나라고 생각함 ㅠㅠ… 요즘 뼈저리게 느끼는건데… 남을 죽도록(진짜 무서운 생각을 하면서까지) 미워하면서도 남을 미워하는 자신을 또 미워하는데 그런 나를 미워하는게 너무 싫은… 정말 복잡한 엠비티아이임… 한없이 차가워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이상(따뜻한 마음씨가 가득한 세상)을 추구하는 그런 사람인 것 같음..(그냥 본인 이야기)
!!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부모님 두분이 술버릇이 심하셔서 부모님이 술을 먹는 것만 봐도 바로 스트레스받고 화가 나요
근데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 내가 싫어요..
와 저도 진짜 인정이여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내가 미워요 ㅠ
인프제에서 인프피로 가끔 왔다갔다 하는데
가끔 내 손을 보면서 “아 나는 진짜 실존하는게 맞나?” 이러곸ㅋㅋㅋ “나는 걷고 있네..?”
이러면서 돌아다님ㅋㅋㅋ
헐 맞아요... 소름..
ㅋㅋㅋㅋㅋ저도 가끔 손보고 나 살아있나 내가 내안에 들어온건가…
ㅋㅋㅋㅋㅋㅋ맞아요 이거랑 비슷한게 차타고 어디가고 있는데 문득 밖을 보니까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모습이 신기해보이고 다른 행성에 있는 외계인들은 우리가 선망하는 몸매나 우리의 몸을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이러다가 근데 새삼 사람들 진짜 많다... 건물안에 있는 사람,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지금 이 5차선에 오고가는 수많은 차들 안에 있는 사람들, ... 진짜 신기하다..... 이런 식의 의식의 흐름 생각들ㅋㅋㅋ당연한 것들에 곰곰히 생각해 보면서 신기해 하는게 일상화된 것 같아요
헐 저도 손보고 뭔가 차원적인? 생각 하면서 난리치는데..
저는 제가 걷는법을 아는게 신기해요 ㅋㅋ 가끔 걷는법 까먹어서 버벅이고 렉걸릴때도있어요
내가 진짜 인프제인것을 느꼈을때가 친구 사귈때도 계획해서 사귄거였음. 예를 들자면 '오늘은 얘기를 나누어봐야지.','이번주까지 번호 교환해야지' 이러는거임. 근데 친해져도 불안해하고 의심하고 있음ㅋㅋ큐ㅠㅠㅠ
헐 소름 이거 제가 최근 3주 동안 친구 사귀는거 진행해왔던 건데..!! 소름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난 엔팁이라 그런지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으면 걍 노빠꾸로 다가가서 말걸고,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다해줘버리는데 ㅋㅋㅋ
인정ㅋㅋ내일은 민초좋아하는지 물어봐야지 여행 어디갔는지 물어봐야지등 머릿속으로 계획하고 함
@@엘르-q5o 아 나도 ㅋㅋ, 마음에 드는 애 생기면 플러팅 장난아니게 함. 맛있는거 퍼주고, 윙크 오지게 하고 계속 말걸고 선톡걸고 정신놓고 와랄라 하다보면 짱친되있음.
아 개소름돋네
Infj 특징 하나 놓고갑니다..
본인한테 굉장히 엄격합니다..ㅋㅋㅋ
그리고 본인만의 시간이 없으면 속 답답하고 머리 어지러워서 속 터져요..(?) 진짜..
그리고 사람 보면 한 몇 번 안 봐도 어떻겠구나 예상가는 느낌..
헐 제가 그런데 어떻게 아셨습니까 휴먼
ㅇㅈ합니다
나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1. 비생산적인 일들 엄청 싫어함 예로 들면 친구들이 술먹고 놀자, 피시방 가자 같은거 (그래서 친구들 연락오는거 일부러 피한적 많음...)
2. 내 삶의 가치관이랑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 보면 친한 친구들한테도 안 열던 마음의 문이 열림
3. 심리적으로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친구나 지인들한테 말 잘못함... 고민을 말 했을시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는 '많이 힘들었겠구나' 나 어줍잖게 해결방안 알려주는게 듣기 싫어서 말 안하고 해결방안 또한 내가 대략 알고 있기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해결방안을 초월해서 말해 줄 사람이 아니면 고민상담을 안함 근데 그런 사람이 주위에 없음...
와 진짜 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마지막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개공감
1번 진짜 공감…우울증 때문인지 마음의 여유가 없다랄까..그래서 맨날 친구들이 놀자해도 피해요 ㅠ
마지막 ㄹㅇ... 고민상담 할 필요가 없는 게 어차피 해결방법도 내가 알고 있고 말로 위로해 주는 걸로 위로가 되지도 않고 근본적으로 내 감정을 처리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또 내가 감당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일은 있어도 누군가한테 털어놓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와 끈임없이 대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묻고 답을 찾고 위로하고 혼자 다 하는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소한 말투, 미세한 표정 변화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상황파악하는거 보면 나도 내가 신기하긴 함..물론 그게 다 정답이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그런걸 캐치한다는게 신기
전 그런 능력으로 사람들이 신기 있냐고 물어봄…
나도 인프제지만 내 자아가 신기할때가 많음.. 예의상 웃지만 속으로 욕할때가 많고 혼잣말, 상상 엄청 많이 함ㅋㅋㅋ 진짜 요새 세상 사람들이 인류애가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요런 생각도 많이 하고 어케 그렇게 뻔뻔한가..이런 생각도 많이 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들 완전 다 공감하고갑니다..
같은 인프제로써 완전 공감입니다... ㅎㅎ
ㅋㅋㅋㅋ프사를 보니 더 동질감이 들어요 ㅋㅋㅋㅋㄱㅋ 나와 닮은 인프제 연예인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인프제들...!! 반가와용
@@erny17 헉 맞아요ㅠㅋㅋㅋㅋ!! 인프제는 인프제를 알아봅니다…. 왠지 모를 동질감이..🤍
헉 이분.....인프제셨구나....저도요 셉에는 인프제 많아서 좋더라고요
@@치즈마카롱-o4h 맞아요!!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친숙감…
infj: 빡치면 속으로 걍 죽일까?
intj: 빡치면 속으로 어떻게 죽일까?
와 진짜 무섭다.... 어떻게 죽일까.... 이미 반 죽이기로 결정은 함 근데 실행방법을 고민하는.... 헐...
Entj 빡치면 속으로 어떻게 죽일까? 생각하면서 이미 실천중
@@이준기-j8i 실행력까지 갖춰버린.. 살려줘
저는 인티제이면서 인프제인데(내면은 인프제인 편입니다)... 빡치면 속으론 저걸 어떻게 조질까 하다가 결국 걍 내가 죽을까? 이러네요...
@@brian556m 인프제 특인듯
저는 infj > intj > entj로 성격 바꿔왔는데
딱 infj 시기에 그런 마인드긴했네요
남한테 피해주기 싫고 책임회피하기도 싫고 아직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렇다 생각합니다
인프제는 겉과 속이 다른게 아니다 그건 당신이 겉과 속이 다른 인간이라서 그렇게 대할뿐이다.
상대가 진실할수록 겉과 속이 같아진다.
와ㅏㅏㅏㅏ진짜 대박 맞아요 그래서 솔직한 사람보면 너무 좋고 나도 편하게 내모습 보여주는데, 속내가 보이는 사람 보면 거리두고 나도 가짜로 적당히 대해요
저 진짜 MBTI 알기 전에는 난 왜 이렇게 이중적이지? 생각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거지? 왜 다른 애들이랑 생각하는 게 다른 거 같지.. 나 이상한 앤가? 이런 사회랑 동떨어진듯한 기분에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검사결과 보고, 저랑 같은 유형의 사람들 얘기를 보고 아 나같은 사람이 엄청 많고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 그냥 이게 나의 인격체인 거구나!하고 받아들이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이런 제가 특별하게 느껴지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거 같아요. 과몰입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정말 이 검사 하나가 큰 위로가 되었어요ㅎㅎ
세상에 착한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무례하고 사악한 사람들은 세상을 위해 다 없어져주면 좋겠어
헐...ㅋㅋㅋ 완전 똑같애요
난 맨날 데스노트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댓글들 공감하면서 좋아요 누르고 있었는데 빵터졌네요 그 어떤 댓글보다 공감,,,,
난 거기서 한단계 더 깊게 생각해서 무례함과 사악함의 정의에 대해서 엄청난 통찰을 함 ㅋㅋㅋㅋㅋ 근데 답이 쉽게 나올 수 없는거라는 것을 깨닫고 천천히 답을 찾아가보자는 생각으로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회를 받아들이며, 사람들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위해 노력중 ㅎ
+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
와.. 진짜 인프제끼리만 모이니까 댓글이 이렇게 평화로울 수 없음.. 진짜 좋다…
ㅠㅠㅠ 진짜루 다들 너무 사랑스러웡…❤
@@물체당신이 사랑스러워요잉❤
🥹👍
격공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남 위로는 그렇게 잘해주는데 막상 나 자신한테는 위로 절대 못함...
ㄹㅇ... 그리고 남들한테는 진심으로 위로해 주면서도 남들이 하는 위로는 진심으로 받아들이질 못하죠...
완전이요~~
살면서 이렇게까지 공감되고 내맘 알아주는사람들이 존재할수잇다니 ㅋㅋㅋㅋㅋㅋ감격이다 기적이야이건
나도 지금 놀라움 연속임 살면서 이렇개 공감된적처음
INFJ인분들 중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 있어요? 저는 취기가 올라오면 그제서야 머릿속이 좀 조용해져서 좋아해요.... 맨정신에 너무 내 머릿속 복잡하고 시끄러움..
저는 혼술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몇개월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곧바로 타지로 이직하게 되었는데 할 거 없어서 찾다보니 혼술이었고 혼술하다보니 평소에 엄청 많던 잡념이 사라지고 맑아지는 기분이 좋아져서 결론은 지금 살이 쪄가고 있는,,,
술 먹으면 내 속의 똘끼를 남 눈치볼 걱정없이 펼칠 수 있어서 좋아요 ㅋㅋ 같이 먹는 사람들도 착해야겠지만 ㅜ
체질이 술에 저주받았는지 소주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네요 ㅠ
저도 여럿이서 만나는거 가끔은 좋은데 ㅠㅠ 술자리가 길어질까봐 걱정되고 기빨린다 하는 느낌.... 그래서 기분좋을때는 혼자 예능이나 드라마 영화보면서 술한잔하고 기분이 안좋을때는 책읽으면서 혼술해요....
INFJ는 ㄹㅇ 잘때 자기의 흑역사가 막 생각나서 맨날 잠 못잠 ㄹㅇ
아 ㅇㄱㄹㅇ
가끔 인프제와 인프제가 잘못 만나면 서로가 서로의 가면을 알아봐서 불편해 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ㅎ
헐 마자요
ㅠㅠ 살면서 같은 인프제 못봄 ㅜㅜ 만나고 싶당
ㅇㅈ 지구상 몇 없다는 인프제라 실제로 아는 인프제 친구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도 정작 만나면 둘다 머리가 복잡해서 좀 불편할듯
@@pati.. 저두요.
mbti를 몰랐을 때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난.. 이상한 사람인가?
아니야 인간이 어떻게 다 같을 수 있겠어..
아냐.. 난 이상하긴 해..또라이인가..
를 반복했었어요.
인프제 사람인것이 눈치채“져서” 넘나 그사람이 싫음 저 가식덩어리 ㅋㅋㅋㅋㅋ 정작 그사람은 무해함 겉만 무해하겠지!!!!
인프제인데 댓글 보면서 공감하면서도
이 공감 자체가 내 착각이 아닌지 의심하게 됩니다
어떻게 반응해야 될지 몰라서 못 들은 척도 많이 해요 "응?" 해놓고 생각해요
저 infj인데 “제가 10명의 사람을 알면 저는 10가지 인격으로 생활합니다” 이 댓글 너무 공감됩니다
와ᆢ마자요!!
인프제 남자인데 여기 있는 글들 다 공감되네요 ㅜㅜ 선생님이 누구랑 친하냐고 물으면, 내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는 나를 친구로 생각 안할까 봐 쉽사리 대답할 수가 없고, 속으로는 이미 상대를 반 찢어 죽여놨는데 괜히 감정 소모하기 싫어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피해버리고, 남자인 친구들끼리는 격한 표현을 자주 쓰는데, 친구가 욕하고 저질스러운 말할 때마다 진짜 온갖 정 다 떨어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에게 뭐라 하는 건 빡치는데, 정작 저는 제 앞에서 누가 울고 있으면 오지랖인지 뭔지 그냥 저 사람이 적어도 내 앞에서는 안 울게 만들어주고 싶고...항상 따뜻함을 추구하지만, 한없이 차가워질 수 있는 사람들이 인프제인 것 같아요 🤣🤣
저인줄 알았어요...
특히 친한친구 얘기하라는 것에서 극공감...
나만 친하다고 생각할까봐 차라리 모르거나 없다고 대답함...
맞아요... 진짜 제 생각 그대로 써두신 것 같아요ㄷㄷ
와 진짜ㅠㅠ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친한 친구 있냐고 물으셔서 똑같은 생각 했음ㅜㅜ(밑에 것들도 다 공감..)
마지막 문장 공감가요 너무 격하게 공감하다 보니 거기서 오는 피로감때문에 어떤사람은 만나기도 전부터 감정소모가 예상되면 그걸 처내려고 지친반응을 훅 뱉는데 그게 어쩔땐 정서적 공감이 거의 t분들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반응후 속으로 본인도 놀라요
읽으려 하지 않아도 읽혀지는 그의 의도..
INFJ 학생인데요.. 한번 쯤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어요. 딱 1분만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어.. 하지만 애초에 인간이란 게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생물이니까.. 이 장황하고 쓸데없고 학교 과제나 기말고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괴상한 글을 적고 있는 와중에도 전 저의 문장구사력을 사용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전 계속 '생각'을 하고 있는 거구요.. '아무 생각이 없다'라는 것도 '아무 생각이 없다'라는 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니까..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죠.. 뭐 그게 쓸모있는 생각인지는 그 다음 문제이지만.. 아니 근데 나 뭐래니..?
infj 땅땅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infj 맞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과 생각 사이의 거리를 넓힐 수는 있습니다 명상으로요!
특 : 사람은 믿을게 못 되고 항상 주변을 의심하면서도, 인간의 가능성 자체에 대해서는 낙관주의적인 면도 있음.
사람은 왜 살아가고 내가 하기 싫은 일 하면서 꾸역꾸역 돈 벌어 모아가며 굳이 살아갈 필요성이 있을까? 사람은 왜 사는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상한게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눈물날 뻔...
완전 나…
이거 딱 오늘의 저에요...
개공감...
1.사람을 믿지않고 상황을 믿음
상황에따라 사람은 뭐든지 가능하기에
2.철학적 사유관에 대한 정보,지식을 좋아함 특히 존재,죽음등을
와 가면 쓰는 게 익숙해서 진짜 내 얼굴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거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느끼기에 인프제는
1. 남 속마음 다 보임
2. 외로운건 너무 싫은데 혼자 있고싶음(sns보면서 질투하는거 나만 그런가..)
3. 내가 진정하게 남들 대하듯 그들도 나를 잘 대해줬으면 하지만 상처 잘받음
4. 사람들 성향을 꽤뚫을때까지는 확실히 선긋지만 나랑 잘맞는다고 느끼면 바로 꼬리흔듬
5. 사랑이 식으면 또다시 심하게 선그음
6. 쉴 새 없이 이상한 망상함(살인, 판타지, 야한거, 액션, 미래 등등)
7. 인생이란 뭘까, 삶, 죽음 등 철학적인 생각를 쓸때없이 많이 함(가끔 난 천재가 아닐까 생각함)
8. 사실 “내가 세상을 바꾸지 누가 바꾸겠어” 하며 자신이 특별함을 인지함
9. 단기적 장기적 계획을 잘 세움
10. 항상 예의바르고 모든 것을 존중함. 하나하나 감사하고 미안해함.
11. 모든것에 진지함
12.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열정이 넘치지만 막상 시작하다 마음에 안들면 확 식어버림
13. 내 성격이 너무 많아서 정체성혼란을 겪지만 사실 가면의 조종을 잘함
14. 계산적이고 눈치 빠르지만 아닌척 순수한척 함
15. 변화를 싫어하고 불안감 느낌
16. 중립적이고 예수같이 보이려고 하나 사실 겁나 이기적임
17. 위에 쓴것처럼 분석질 함. 비난아닌 비판을 하게 됨(저만 그런가요)
이게 나를 많이 괴롭히던 것들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또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힘이 나게 되는것같아요.
남들은 그래도 돼 그럴 수 있어 근데 내가 하면 안돼
지나가는 ENTP인데 알 수 없어서 공략하고싶은 유형... 분명 뭔가 나랑 비슷한 생각하는 거 같은데 복잡해보이고 숨기는 모습들이 자꾸 절 자극함 ... INFJ인 친구랑 천천히 친해지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재미있는 얘기로 두뇌싸움하는 게 기분좋아염 호호 친구야 사랑한다 나 전부 진심인데 제발 맘의 문점 열어주렴
entp 너무 좋아♡
ㅋㅋ 저 infj인데 20년넘게 entp랑 짱친이에여
저희는 부모님끼리도 식사 같이 하실 정도로 친해졌어요 피만 안나눴지 가족보다 가까운 형제같은 사이가 됐어요ㅋ 물론 친해지기 시작할땐 둘다 힘들었어요 특히
entp 친구 : 착한척하지마라 그건 가식이다
Infj 저 : 가식이 아니라 배려고 매너다
이 주제로 한 10년 정도 토론했어요ㅋㅋ
저도 entp인데 인프제들 나무 매력적인득 레알 존내조아 시팔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저도 학년 바뀌고 다른 반 됐는데 안 멀어진 친구는 entp가 유일..
한데 내 친구 너무 인기 많아서 짜증 남ㅠㅠㅠㅠ
이상 entp 사랑 독차지 하고픈 infj..
Infj에겐 심리와 철학은 그저 숙명과도 같은 존재...
무의식적으로 그냥 사람에 대한 통찰을 하고 사람을 분석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듯...
썸네일 ㄹㅇ임 사람은 믿을게 못 됨 엄마랑 고양이만 믿음 난
믿을 거 아무것도 없으니 대충 거짓일 가능성과 함께 믿지
미친 나도 가족이랑 고양이만 믿음
난 가족도 안믿는데....
가족도 믿지 못해. 앞으로 내가 키울 고양이만 믿음
나도 앞으로 내가 키울 다육이나 믿을 거. 근데 내가 날 못 믿음. 저 다육이 조만간 죽음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ENFP입니다!!!!
INFJ분들 진짜 넘넘 멋져서 댓글 남겨요ㅠㅠㅠㅠㅠㅠ😭😭 제 친한 친구 두 명도 INFJ인데 ENFP에게 INFJ는 진짜 넘넘 뭐라하지 막막 그런 분위기랑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잘 느껴지는거 같아요!!!❤❤❤
ENFP 혼자 옆에서 홀랭랭 푸히히힣 거리면 INFJ분들 싫어하거나 귀찮아 하기보다 같이 어화 둥기야둥기야~! 하면서 놀아주고ㅠㅜㅜㅠ
일상에서 자그마한 행복이랑 재미로 살아가는 저같은 ENFP들을 이해해주는 것처럼 작은 즐거움도 같이 공감해주는게 넘넘 고맙구 행복하구..💕
또또 많은 사람들이 ENFP는 그냥 밝기만 한 행복한 생각만하는 그런 단순한 사람으로 볼때도 INFJ들만큼은 ENFP 속에 힘든 부분이나 어두운 부분까지 캐치해주면서 어루 만져주고ㅠㅠㅠ
진짜 INFJ들 보면 넘 사랑스럽구 함께 있어줘서 고맙구.. 다른 사람들 배려하고 챙겨주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ㅠㅠㅠ😢
그래서 저 ENFP는 INFJ 넘넘 좋아요ㅠㅠㅠ 진짜 여러분들 어떻게 그렇게 차분하고 세심하게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지...😭 진짜 완전 매력덩어리들💕💕
INFJ분들 항상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 혹시 주위에 저 같은 ENFP 친구가 있다면..!!! 같이 떡볶이 먹기, 하늘보기, 벤치에 앉아 바람쐬며 계절 느끼기 등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들 알아가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저두 엔프피 넘 좋아해요!!.. (인프제) 무슨 말을 하던 항상 들어주는 부분 너무 사랑합니다,,,,🤍
이렇게까지 하시다니.. 라고 인프제는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처받지마세요 ..!!ㅠㅠ
@@뚜뚜데이진 앜ㅋㅋㅋㅋ 상처 안받았습니당!!!ㅋㅋㅋ😆
이렇게까지 하시다니 라는 앞부분만 보고 "역시 INFJ들은 ENFP들을 신기해하고 좋아하나봐!! 😍" 하고 들어왔어용ㅋㅋㅋㅋ!!😘💕
ㅋㅋㄱㅋㅋㅋㅋ이모티콘 왕창 쓰는것부터 엔프피 냄새나요...! 인프제 칭찬해줘서 고마워오..
ㅜ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엔프피는 프사도 동기화 되나봐요ㅜ(귀엽단뜻ㅜ)엔프피 향기 여기까지 느껴지네용 사랑해용🥰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 유형이에요
전 enfp인데 사귀고 난 후에야 이 사람이 절 마음에 둔 시점이 되게 이르다는 걸 알았어요 ㅋㅋㅋㅋ 표현이 좀 서투르고 티가 안나요
그리고 마냥 조용하고 차분하고 전혀 간섭하지 않는 성격에 성실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생각보다 아이같고 귀여운 면, 헐렁한 면도 있어서 처음엔 놀랐어요
Infj는 감정적으로 되게 섬세하고 상처를 오래 기억하고 아파하는 것 같아요. 내 사람한테는 한없이 벽이 허물어지는 귀여운 성격..
너무 냉소적,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처받은 기억을 너무 생생하게 기억하고 아파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네요 infj들! 😄
나만 인간을 절대 믿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인간한테 오만정 떨어지다가도 동물 구하거나 친절 베푸는 사람들 보면 또 그 인간들을 사랑해줘야 하는게 인간인데 하면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심지어 이 댓글 띄어쓰기나 맞춤법 틀렸나 고민 중이다.
인프제에요..!
음악 들으면서,밤하늘이나 노을같은거 보면서 상상하고 생각하는 거 무척 좋아해요.
그냥 그 낙으로 살아요.
말을 동글동글 좋게 말하려고 노력하지만
속으론 쓰디 쓴 욕을 퍼붓고 있어요.
모임이 겁나 싫어요.ㅎㅅㅎ
특히 엄청 활발한 사람들 모여있으면
아주 심하게 낯가려요..
멍을 수시로 때리기 때문에 친구들이
지금은 어떤 생각해?하고 물어볼 때 많아요.
철학,우주, 나 자신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요. 아 밤바다 가고싶다
(개인적 의견) 계획은 꼭 세워야해요. 아주 세세하게요. 안 세우면 너무 불안해요. 근데 그 세운 걸 잘 못 지켜요. 자기합리화와 죄책감의 공존.
여러가지 인격도 맞는 말 같아요.
상대방에 따라 성격을 조금씩 바꾸기도 해요.
자유를 엄청 추구해요. 누군가가 나에게 명령하거나 틀에 가둔다면....🔪
선이 있어요. 그 만큼 밀어내는 것도 많아요.
사람은 원래 착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쁜시키들도 있죠.
맞아요 바다나 강이나 호수바라보는걸 좋아함 하늘바라보거나 뭉게구름 만개해있거나 밤하늘보는걸 좋아해여
"솔직히 인기댓글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인정!!
ㅋㅋㅋㅋㅋ 거 취향한번 독특하누
@@진격의잼민-i1h 네이버 베댓이 제 인생 댓글...
@@seohxun 전 배댓이 없습니다
저의 인기댓중 최고는 좋아요가 100개 살짝 넘는정도?
@@seohxun 게다가 전 네이버도 안해요
ㅇㅈ B는 평소에 조용한 타입의 친구였고 A는 시끄럽진 않지만 그래도 활발한 친구였는데, 어느날 B라는 친구랑 하교하면서 같이 버스자리에 앉아서 가고있었음. 그런데 B가 나한테 "너는 A랑 있을 때는 활발한데 왜 나랑 있을 땐 말이 없어..?" 그러는 거임 나 그 때 머리 한 대 맞는 기분이었음...나는 내가 그렇게 이중적? 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는 줄 몰랐음; 진짜 걍 사람마다 인격체 바뀌는 것 같음... 조용한 그룹에 가서는 내가 먼저 주도하는 성격이고, 시끄럽고 활발한 그룹 가서는 내가 맞출 수 있는 수준이면 잘 맞는데 내 능력치를 벗어난 그런 활발이면 입꾹닫고 ㅈㄴ 소심해짐
@@goback_gorgeous 내가 맨날 하는 말
진짜 이거만큼 공감되는게 없음 ㅜㅜ
아이러니하게도 인프제가 가장 외로운 순간은 주위에 사람이 없을 때가 아니라 많을 때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오고 가는 거리, 광장, 말없이 일만 하는 사무실 공간, 의미도 관계도 없는 술자리 등. - 네이버에서 본 어떤 글
핵소름… 맞아요 ㅠㅠ 저도 그래서 운동 모임이 있는데 모임 나갔다 오면 그 심리적 후폭풍이 엄청나서 운동이 목적인데도 나갈까 말까를 엄청 고민해요 제가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 이유도 모르겠고
모임에서 혼자라는 느낌 그게 항상 들어요.
2명이서 놀기 편하다는거 ㄹㅇ쌉공감이네
뼛속까지 인프제인 저는 요즘 내 생각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내가 대체 뭘 원하는건지, 뭘 위해서 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남들 하는대로 하는 것 같아서,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서 너무 복잡해요. 나를 인프제라는 틀에 가두는 건 아닐까. 이럴 때 보면 MBTI 검사를 하지 않았어야 하나 싶습니다. 그냥 다 모르겠어요. 내가 인프제라는 틀에 끼워맞추고 있는 건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infj 입니다. Mbti는 성향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내가 여기 서 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들. 생활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계속해서 변하는데 그에 맞춰서 나도 조금씩 바뀔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본질적인 내가 추구하고 싶은 것 앞으로 살고싶은 가치관만 가져가고 mbti 같은 것도 본질적인 나의 모습에 해가 되거나 내 모습을 설명해주는 수단인 느낌보다 아 저렇게 행동해야 된다는 도구가 돠어버리면 오히려 안좋은 거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mbti를 해서 내 혼란스러운 모습이 조금이라도 객관적으로 표현이 될수 있구나 싶었다면 안좋은 면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봐요
이상 하고싶은 말이 많은 인프제였네요 ㅎㅎ
저도 좀 걱정이 되는게.. 원래는 모든 분야가 50% 안팎으로였는데 mbti infj 관련 글이나 사람들을 계속 보면서 위로 받다 보니 매달마다 mbti 재검사하면 점점 특정 분야가 60에서 70으로 점점 짙어져요.. 무의식 중에 점점 내 색을 잃는거 같기도 해서 조금 슬프긴한데. 이 또한 '나'다~ 하고 그냥 받아드리려고 하고있어요
@@omok-c1w 맞아요ㅎㅎ
진짜 모든 친구에 맞춰서 내 성격이 바뀜. 1번이 활발하면 활발, 2번이 장난쟁이면 나도 장난쟁이, 3번이 드립왕이면 나도 드립왕... 4번이 오타쿠면 나도 적당 오타쿠... 시바 나중에는 이제는 내 뭐가 맞는지 이제 새벽에 혼동온다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타인이 빛날수 있도록 바라봐주는 관찰자인것 같더라
그럼 당신의 관찰자는 제가 되어드릴게요.
꼬리를 물듯 모두가 서로의 애정어린 관찰자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와..
전 여지껏 세상에서 나같은 또라이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인프제영상 댓글들 보면 다 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ENTJ 인데요. 남편이 INFJ 라 남편을 파악하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남편의 섬세함과 배려심을 죽을때 까지 알수 없을 거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ㄹㅇ 나 빡치게하는사람 티는 안내는데 마음속으로 오늘 오후에 확 뒤져버려라 하고있음ㅋㅋㅋㅋㅋ
난 나 자신도 못믿는다,, 사람은 믿을게 못돼 ㄹㅇ
난 INFJ인 주제에 ENFJ인척 개잘함ㅋㅋㅋㅋ처음보는 사람하고 친해지는거 어렵진 않은데 오래갈 사람아니면 선은 확실히 긋는편임
혹시 이러는 사람 계신가요??
아침 출근길 지옥철 타기 너무 싫어서
일부러 1시간 일찍 출근 하는 거 저만 그런가요??아무리 피곤해도 지옥철은 도저히 못 참겠더라구요 ㅋㅋㅋ
학생 시절에 복학생이라 1~2시간 일찍 집에 나와서 피시방 갔던 기억이..
전 지옥철을 타더라도 출근시간 지각하지 않을 정도로만 완전 딱 맞춰 나오는 타입이네요 ㅋㅋㅋ ㅠ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
저요ㅋㅋㅋㅋㅋㅋㅋ복잡한거 타고 등교한지 3일만에 1시간 일찍 일어나게됬어요ㅋㅋ
마음 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상대는 자기 안 좋아하는 줄 알고 문 닫는 거 ㄹㅇ 마음 아픔.. 그게 아닌데ㅠㅠㅠㅠ
인프제 진짜 이 게으른 완벽주의자 성향 때문에 매사에 조심하게 되서 나도 좀 인생 대충 살아보고싶음 그래서 이번 댓글도 그냥 바로 올릴거임 원래 몇년전까지는 맞춤법 검사기 돌리고 댓글 썻지만 요즘은 대충 살란다 이잉ㅇ이ㅣㅣ
숨겨진 인프제 가족을 만난 기분.. 여러분 세상걱정 다 하고 삽시다 ^^ 우리 함께해요 너무 우울해하지마요 👐 자연스러운 인프제의 현상입니다 !
내 안에 여러 자아들이 있어서
누가 진짜 나인지 모를 때가 있고
생각이 많아 시시각각 생각이 바뀌어서
변덕스럽기까지 하니
내 속이 너무 시끄럽고 피곤해서
혼자 있는 게 편하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 외롭기도 함..
참으로 복잡한 성격임..
그런데 대외적으론 성실하고 계획적이며 사람들한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이미지로 살아가고 있음.. 물론 ^^ 초반에 선 넘거나 개념없는 사람들은 기회도 안주고 바로 손절하는 편..
INFJ가 처음부터 인간은 절때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무조건 생각하는게 아닌 다른 인간들에게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오면서 그런 생각으로 바뀌게 되는거 같은데
그렇쥐. 우린 낙관론이져 ㅠ
사람마다 대하는 성격이 달라짐
0:20 이거 때문에 주변에서 "너 I 안 같아 E 아니야?" 이래서 좀 당황하긴 했음
이걸 아는 사람이라면 내가 일부러 그런다는 것도 알아채지 않을까? 싶어서...
그치만 당황 1도 안 보이고 "너네랑 친해서 E로 보이는 듯ㅋㅋ" 이러고 끝냄
나 정도면 착하지 => 자기를 착하다고 생각하면 안착한거 아님? => 안착하다는 것을 인정했으면 착한거지 => 반복
나는 나를 너무 숨겨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 못하고 막상 다가오는 이성은 부담스럽다,,,ㅜ
사람에 따라 성격이 바뀌는 건 진짜 맞음..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맞추려는 게 깔려있어서 진실된 나의 모습을 나도 잘 모른다는 것이 문제
인프제 진짜 없는데 여기 다 모여있어서 넘 편안해....그리고 인프제 특징:mbti특징 파악 좋아하는거ㅋㅋㅋㅋㅋ
ㅋㅋㅋㅋ발가벗겨진 기분이야..
인프제로 살아가는 건 정말 피곤하기도 하고 힘듦..
제일 짜증나는 건 다 눈치채고 너가 거짓말하는 것도 다 알고있는데 속아주는 척 눈치없는 척 하는 동안 알면서도 호구잡힌다 해야하나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 당하다보니까 27살인 지금은 사람 아니 인류애가 떨어져서 많이 흑화한 것 같음 그러면서도 인프제 특징들 못 버리고 겉으로 나오는 행동들은 친절한 척하는 무한굴레임..
이런 일들을 겪어오다 보니까 사람 자체를 안믿고 기대치도 애초에 엄청 낮아서 나 자신만 믿게 됨
그리고 그런 정떨어지는 행동하는 인간들(난 좀 많이 심해서 입에 욕달고 살거나 자극적인 인방만 봐도 거부감부터 듦) 보면서 "난 저러지 말아야지 지금의 나도 정말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런류의 인간들보단 훨씬 나아! 앞으로도 내가 부족한 게 있다면 배우고 채워 나갈거야 평생"이런 생각으로 살고있음
아무래도 남들에게 쉽게 보여지는 성격이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손절이었고 지금은 친구라고 부를 인간 하나 없긴한데 지금이 외로우면서도 차라리 좋고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