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다니면서 한국에서 박사과정에 있다가 올인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준비해서 미국으로 도전해서 경제학박사 42살에 내년 5월이면 졸업입니다. 석사 졸업한지 8년째될때 준비해서 나왔구요. 제약조건보다 우선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짜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보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nish27 저도 고민많이했었습니다 미련이 무서운게, 저는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는것같습니다. 11년에 석사졸업하고 회사들어가서 야근하고 회식하고 시간없으면 그시간쪼개어서 까먹은 경제수학/선대/미적/미방/해석 복습하고 유학꿈꾸다가 가족때문에 포기하려다 모교에 박사진학해서 코스웤끝내고 종시도 패스하고.. 박사학위를 갖고싶은건지, 박사가 필요한 job을 갖고 싶은건지, 연구 그 자체를 하고싶은건지의 사이에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미국에 다시 지원해서 왔습니다. 공부는 사실어디서든 가능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해야합니다. 사실 '목표'를 바라보며 '제약조건'들을 뛰어넘어야하는데, 대부분은 제약조건먼저 생각해서 지레 겁먹고 시간이 가고 결국 꿈을 접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번사는인생, 안될걸 걱정하면 그냥살던대로 살게되니 된다고 믿고 도전해야 꿈을 현실로만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긴다고 봅니다. 전 지금까지 그래왔듯, 남은 잡마켓도 잘될거라 스스로 믿고 오늘도 불태웁니다. 위에 계신분도, 켄신님도 건승하시길소망합니다.
@@jeongkim202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댓글만으로 저 역시 많이 배웁니다. 저는 선생님처럼 더 큰 용기를 낼 자신이 없어 국내 박사로 그치게 되지만, 제 나름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먼 훗날 선생님을 직접 뵐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제 유튜브로나마 조그마한 인연을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의 멋진 도전과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족 분들과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공기업 인사담당 이사입니다. 한국에서 박사는 자기만족, 이력서 한줄추가외에 큰 의미가 있을지요? 더군다나 이공계가 아닌 분야에서.. 대학강사 경력으로 전문대급 전임교수를 생각하더라도 국내외상위권 박사 출신이 많아서..어디에 계신지 모르겟지만 한국은 학위보단 자격증인듯합니다.
5대 대기업 인사팀 프로입니다. 제가 몸담은 곳의 시스템관리자 선발기준은 무조건 박사학위 보유자 입니다. 기술사급 기술자는 차장급 현장실무에서 대부분 밀려나고 박사학위 보유자들은 회사에서 별도 관리합니다.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전적으로 빨간약님의 사견일뿐 해당 기관의 인재 선발지침은 절대 아닐거라 판단합니다. 조직은 결국 정량적으로 사고하며 질적으로 표현하는 학자가 경영(운영)일선의 중심이 됩니다.
나이 40대 초반 경제학 박사 학위 받고, 저는 출연연기관, 공기업 연구원 등 다 해 봤습니다. 공기업 인사담당자 공부해보시고 그런 말씀 하세요! 공기업 연구원 시절 느낀게, 공기업 학부 출신 인생 편하게 산다생각했어요! 정말 공기업 직원 역량 보면서, 참~ 우리나 아작 멀었다 생각 많이 했습니다 유투브님 잘 선택하셨어요! 계속 공부하세요 ! 특히 계량경제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반가워요 저도 33살에 박사 과정을 시작하게 된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 멋있어요!
아, 제가 박사과정을 시작한 나이와 같으시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늦지 않았어요!
이미 2022년에 박사 졸업해 연구 활동 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38살인데 박사과정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입학시즌만 되면 공고를 찾아보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석사 졸업하고 7년이나 흘러버렸네요
어떤 전공이신진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미련이 남으실 거라면 빨리 박사과정을 시작하시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전 직장다니면서 한국에서 박사과정에 있다가 올인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준비해서 미국으로 도전해서 경제학박사 42살에 내년 5월이면 졸업입니다. 석사 졸업한지 8년째될때 준비해서 나왔구요. 제약조건보다 우선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짜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보세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jeongkim202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enish27 저도 고민많이했었습니다 미련이 무서운게, 저는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는것같습니다. 11년에 석사졸업하고 회사들어가서 야근하고 회식하고 시간없으면 그시간쪼개어서 까먹은 경제수학/선대/미적/미방/해석 복습하고 유학꿈꾸다가 가족때문에 포기하려다 모교에 박사진학해서 코스웤끝내고 종시도 패스하고.. 박사학위를 갖고싶은건지, 박사가 필요한 job을 갖고 싶은건지, 연구 그 자체를 하고싶은건지의 사이에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미국에 다시 지원해서 왔습니다.
공부는 사실어디서든 가능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해야합니다. 사실 '목표'를 바라보며 '제약조건'들을 뛰어넘어야하는데, 대부분은 제약조건먼저 생각해서 지레 겁먹고 시간이 가고 결국 꿈을 접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번사는인생, 안될걸 걱정하면 그냥살던대로 살게되니 된다고 믿고 도전해야 꿈을 현실로만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긴다고 봅니다.
전 지금까지 그래왔듯, 남은 잡마켓도 잘될거라 스스로 믿고 오늘도 불태웁니다. 위에 계신분도, 켄신님도 건승하시길소망합니다.
@@jeongkim202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응원합니다. 댓글만으로 저 역시 많이 배웁니다. 저는 선생님처럼 더 큰 용기를 낼 자신이 없어 국내 박사로 그치게 되지만, 제 나름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먼 훗날 선생님을 직접 뵐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제 유튜브로나마 조그마한 인연을 이어가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선생님의 멋진 도전과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가족 분들과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혜연님, 감사합니다!
와 내가 10년뒤 계획하고 있는걸 이형님이 먼저하고 계셨네 멋지네
빠를수록 좋습니다 ㅎㅎㅎ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뽀얌님,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공기업 인사담당 이사입니다. 한국에서 박사는 자기만족, 이력서 한줄추가외에 큰 의미가 있을지요? 더군다나 이공계가 아닌 분야에서.. 대학강사 경력으로 전문대급 전임교수를 생각하더라도 국내외상위권 박사 출신이 많아서..어디에 계신지 모르겟지만 한국은 학위보단 자격증인듯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조만간 관련 영상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5대 대기업 인사팀 프로입니다.
제가 몸담은 곳의 시스템관리자 선발기준은 무조건 박사학위 보유자 입니다.
기술사급 기술자는 차장급 현장실무에서 대부분 밀려나고
박사학위 보유자들은 회사에서 별도 관리합니다.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전적으로 빨간약님의 사견일뿐 해당 기관의 인재 선발지침은 절대 아닐거라 판단합니다.
조직은 결국 정량적으로 사고하며 질적으로 표현하는 학자가 경영(운영)일선의 중심이 됩니다.
나이 40대 초반 경제학 박사 학위 받고, 저는 출연연기관, 공기업 연구원 등 다 해 봤습니다.
공기업 인사담당자 공부해보시고 그런 말씀 하세요!
공기업 연구원 시절 느낀게, 공기업 학부 출신 인생 편하게 산다생각했어요!
정말 공기업 직원 역량 보면서, 참~ 우리나 아작 멀었다 생각 많이 했습니다
유투브님 잘 선택하셨어요! 계속 공부하세요 ! 특히 계량경제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신샛별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활기찬 하루 되십시오!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용님, 말씀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이직하려고 공무원 시험 - 7급 이상입니다. 과 아니 석,박사로 공부할까 진로 고민 중인데 어디가 더 난이도가 힘들까요?
전공과 적성과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만 서른셋에 시작하신건가요?
만으로 32살이었겠네요^^
낭만 박사…
낭만적이죠~~
@@enish27 비록 저보다 14살 많으시지만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형님 저도 형보고 박사의 꿈을 가졌습니다
@@jeonghodu 어이쿠, 아우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