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2021 생존기록: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풀영상]ㅣ시사기획 창 314회 (20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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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 코로나19 발병 1년…3차례 대유행 파고를 넘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월엔 대구, 8월엔 서울, 12월엔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게는 하루 1천여 명이 확진되는 3차례 대유행의 시기를 겪었다. 지금까지 7만 명 이상이 확진됐고 1천 명이 훌쩍 넘는 환자들이 코로나19에 희생됐다.
기나긴 방역에 지친 사람들은 서로를 경계했다. 한편으로는 자유롭게 모이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했다.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항공업과 여행업을 비롯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무너졌다. 경기는 위축됐고, 사람들의 마음도 우울해졌다.
코로나로 점철된 지난 1년을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할까. [시사기획 창]은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와 함께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10점 만점 중 4.24점. 절반 수준도 못 미쳤다. 하지만 더 많은 삶의 굴곡들이 설문 속 단어와 숫자들 뒤에 숨어있다.
■ "힘겨워도 꿋꿋이 살아가야죠"…사람들의 이야기
제작진은 코로나19가 빚어낸 여러 인생 이야기를 따라갔다. 배웅하는 사람 없어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한 이별을 준비하는 장례지도사,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던 자영업자, '가해자'라는 사회적 낙인이 찍혀 2차 고통을 호소하는 확진자들의 눈물을 카메라에 담았다.
잊혀짐에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응원으로 재기하는 여행사, 돌봄을 넘어 제2의 가정으로 자리매김한 지역아동센터의 이야기도 들었다.
코로나19로 바뀐 시민들의 일상은 관찰카메라로 들여다봤다. 30대 미혼 직장인의 반(半)자발적 '나 혼자 산다'와, 원격수업과 재택근무로 좌충우돌하는 맞벌이 가정의 사연을 소개한다.
■ 코로나 키워드: 죽음·낙인·고립·생존·연대·희망
제작진은 코로나19를 둘러싼 다양한 생존기록을 '죽음, 낙인, 고립, 생존, 연대, 희망'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엮었다.
'2.5단계 플러스 알파'라는 역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섭외와 취재는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촬영 허가를 얻어도 막판에 취소당하기 일쑤였고, 설득과 거절이 반복됐다.
간신히 만난 사람들은 삶의 버거움을 호소했다. 눈시울이 붉어지거나 울컥 치솟는 울음을 집어삼키곤 했다. 하지만 이들은 한결같이 "실은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누군가 내 말을 들어주고 같이 울어주면서 응원하기에 힘을 내겠다고,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상할 수조차 없었던 변화의 흐름에 몸을 내맡긴 채 흘러온 지난 1년. 모두가 함께한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2021년에도 삶은 계속된다. 희망은 계속된다.
[시사기획 창] '2021 생존기록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편은 1월 16일(토) 오후 8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자영업자 #거리두기 #영업제한 #코로나19 #포스트코로나 #시사기획창 #kbs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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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삶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영상으로 보니까 밥맛도 사라지고 괴롭네요. 부디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청소업체 운영중에 있습니다~ 영상에서 나왔던 관심받지 못하는 업종이라고 하셨던 분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저희도 정기청소 위주로 하는 업종이다 보니.. 카페,식당등 청소진행을 더이상 하지 않는곳이 많아지고 있네요..
다들 힘든 시기 버티셔서 꼭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들지만,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구요 !
방송보고 들어왔는데 업로드 속도 이뭡니까 이거 ㅋㅋㅋㅋㅋㅋ다들 코로나 잘 이겨냅시당 화이팅~
유튜브는 8시 15분 시작입니다. 다음주에도 뵙겠습니다:)
와...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봤다
감사해요~ 모두 힘냅시다
저도 코로나 땜에 금전적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어서 최악의 2020년을 보냈는데 올해는 모두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간절히 간절히 바란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현실적 팩폭 좀 하자면 어려운 여건에도 변화에 잘 대처하는 자들은 살고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는 게 세상 이치더라.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세상이고 변화는 너무도 빨리 우리 삶을 집어삼키니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래서 삶은 고통의 바다다. 그치만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면 살아지더라. 어떤 위로도 힘든 삶을 보듬어주지 못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란 걸 알아주시길.
조심하는 사람이나 모두가 코로나 지나가길 걸리지 않길 바라지 않나요?
우리가 서로 힘듭니다.
그것이 마음까지 힘들게 하는 일이 되지 않게
서로 사랑하면 좋겠어요.
누구든 서로 미워할 권리는 없습니다.
힘들 때 손내밀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 ~~
안쓰러지고 버티는자
우한폐렴 안걸리고 살아남은자가 승자
앞으로 2년정도만 더 버티시길
저는 코로나 영향에 큰 불편함 없는 1인 입니다만 그래도 빨리 종식 되었으면 좋겠네요...많은 사람들이 정상 생활에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그리고 확진자,완치자,자영업,여행 업계외 고생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분들 특히 간호사분들과 추위를 이겨내며 밖에서 검진하시는 분들 모두 고생이 많은 것 같습니다...여튼 힘드신분들을 위로하며 힘내길 바랄께요...
0:16 , 1:53 , 2:01 , 3:17 , 4:43 , 5:02 , 5:35 , 6:50
6개월이 지난 지금... 인터스텔라
나는올해73세된페품입니다!병원에가보면죽을사람도살리데요!왜그럴까생각해봤는데!돈이돼닌까살린다는느낌!😕😕너무오래살아요!나도12년전에병원을찿지않았다면지금은땅속에서자고있겠지요!
역시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힘내세요
협력(協力 )Cooperation~👫
취재 잘햇다~쭈욱 지켜보마~🥰
그래, 고맙다
2021년 12월 29일에서 왔습니다. 1도 안 나아지고 훨씬 더 심각했네요 올해가
남자건 여자건 애들 키우면서 직장다니는건....진짜 힘들지....
여기 계정은 이상한게 소리가 잘안들림... 왜 그런건지? 다른 계정 영상들은 음량 30%로만 해도 잘들리는데... KBS 방송국 문제 인가요? 흠...
그러니까 지킬건 지켜 !!!
아직도 엘베에 헐렁헐렁 착용효과 없게 또는 아예 콧구멍 노출시킨 채로 들어오는 반사회적 사람들 적지 않습니다. 그러니 특히 50대 이전의 확진자는 마스크 착용 부실자로 의심 안 받기 어렵습니다.
착용하면 그래도 다행입니다. 착용도 않한사람, 안면마스크(방역효과없는)쓴 배달기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다 비밀로 하고 잇네요 주정부에서 걸린사람 정보를 안줍니다 직원이 걸려도 절대 비밀로 합니다
비밀이 아니라 사생활 보호차원으로 개인정보 노출 절대 안합니다.
개인정보 신나게 까발려대는 광인들이 넘쳐나는 곳에서 이성을 논하지 마라
캐나다도 마찬가지에요 뉴스에서 나오는 정보가 전혀 다릅니다
초기 적극적으로 중국인들 안막은 것 심층방송필요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자구요... 우리가 중국에 얼마나 많이 수출해서 먹고 사나요? 그저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지말고 , 서로 힘을내서 빨리 코로나를 벗어날 생각을 해야죠..남의 나라 탓 하는건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안 지킨것도 많았잖아요.
@@아라인싸 아니 도대체 뭐가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죠? 중국에서 발병된건 세살짜리 애들도 다아는사실이고, 다른나라들은 중국인 입국 막을때 시원하게 열어둔것도 사실이고, 국민들 마스크 못구해서 발 동동 구를때 KF94 마스크 100만장 시원하게 중국보내고 ㅈ같은 중국산 덴탈마스크 받은것도 사실이고, 그에 대해서 중국은 사과도 안하고있는데 뭐가 단순하게 생각하는거죠?
@@꺄아악-f3z ㅉㅉ~~속 좁긴.....
@@아라인싸 유튜브에 코로나로 해고당한 사람들 브이로그 많아요 그 사람들 눈물흘리는 영상에가서 니 능력 부족이라고 욕해보시죠.
@@아라인싸 님 혹시 중국인??
내가 이상한건가.. 내주위는 지금 몇억씩 벌어제끼는애들이 더많은데
부익부 빈익빈이 ㅋㄹㄴ로 인해 가속화됨
대구 31번도 마녀가 아니고 피해자다 누가 이용했노
우리의 문제가 아니고 정부가 문제지
시사 프로그램 맞죠?
이재 그만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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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완치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하냐? 약도 없는판에 ㅡ.ㅡ 컨디션 안좋으면 재발하는거 다 알잖아?? 확진자라는거 알면 안타깝긴한데 아무래도 좀 꺼려지는건 어쩔 수 없는 ....
코로나는 독감과 같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