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니임- 오랜만이에요! 방학 잘 보내고 계시죠? 여름방학은 하루하루가 넘 달콤하고 행복하고 아직 한참 남아있지만 그래도 더 잘 보내고싶고 (= 더 제대로 놀고싶고 ㅋㅋ) 그렇네요. 예전 영상에서 언급된 동물 무서워하시는거 기억나는데 이렇게 강아지 돌보기도 즐겁게 하시는거 보니 신기하고 또 영상에서 보여지는 도시생활 느낌도 좋아요~ ㅎㅎ 그리구 좋은 친구분들과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그것도 좋아보이고 부럽기도 해요. 저는 친구 만나보려 노력 해보기는 했었는데 잘 안맞았던 경험이 몇번 생기니 그 조금의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피하게 되네요 ㅠㅠ 이번 여름방학, 브이로그들도 쇼츠도 기다릴게용~ (아 그리구 저는 종강 후 결혼하고 허니문 다녀왔어요 ㅎㅎ 그냥 저 혼자 오박사님에 대한 내적친밀감이 커서 TMI이지만 나눠봅니당 헤헷)
어머나!!!!! 박사님!!!!!! 아니아니!! 저야말로 내적친밀감 듬뿍이라서 미리 알았다면 저 셀프로 초대해서 (ㅋㅋ) 결혼식 갔을 거예요....... 진짜로...왜 저 지금 안 거예요!!! 잉 ㅠㅠㅠ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예전에 집 산 거 알려주셨을 때도 너무 신기하고 멋지고 축하드리고 그랬는데, 또 그때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신기하고, 멋지고,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피하게 된다는 거 공감합니다 (저도 아틀란타말고 이곳..에서 친구를 사귀어야하는데 2년 넘게 안/못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생활 보내시고 종종 또 소식 들려주세요! (혹시... 미국에서 세컨 결혼식을 하신다거나 하시면... 날라갑니다 저...)
교수님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ㅎㅎ 조지아주에 사시나봐요! 저도 아틀란타에서 5년 전에 박사했습니다. 전 그 이후 미국 교수 하다가, 한국에서 교수 생활 좀 하다가 다시 이번에 미국 교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미국 아카데미아 감각(?)을 다시 익혀보려구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ㅋㅋ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미국교수-한국교수-미국교수 루트라니 신기해요 (+아니 그 모든 잡 오퍼를 다 받으신.. 능력... 대단하십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한국에 가셨던 계기나 미국에 돌아오시게 된 계기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한참 후배교수로서! 항상 하고 있는 고민인데, 이 루트를 택하신 분들을 멀리서만 듣고 주변에선 한분도 못 뵈어서요!
@@DoctorOh 저는 처음에 미국 시골에서 교수 한 2년했는데 일 자체는 정말 좋았거든요. 교수님들과도 잘 지내고, 연구 환경도 좋고.. 근데 너무 외롭고 한국이 그리워서 한국교수잡을 잡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처음 1년은 가족들과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결국에는 행정일도 많고, 연구비도 삭감되고, 수업 로드도 심하고, 연금도 나빠지고, 월급도 반으로 줄어든 안좋은 상황들이 너무 크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2년만에 탈출 계획을 세우고 이번에 미국 대도시에 있는 대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 1월에 출국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결국 커리어를 위해 다시 떠나네요. 오교수님께서는 저처럼 방황(?)하시지 마시고 신중하게 커리어 방향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한국 돌아가는 건 수월한데 한국에서 미국 돌아오는 건 정말정말 어렵더라구요
@@user-yf4ph3lv8z 그러셨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국에서 다시 미국 오는 건 특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심지어 대도시 대학으로 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추후에 대도시 교수 생활도 종종 들려주세요! 저는 아직 시골 박사와 시골 교수 경험 뿐인데다 커리어 욕심도 별로 없어서 한쪽으로 기우는데, 이게 다른 쪽에 대한 현실을 모르고 환상만 있어서 하는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쪼록!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쇼츠에 브이로그까지 오박사 언니의 축복이 끝이없네…….
쇼츠 편집이랑 나레이션이 넘나 짱이에요!😁
오교수님 브이로그 너무 재밌어요 ! 짱짱걸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ㅎㅎ 저도 약 8년 전 미국 LA에 처음 살게 되면서 석사를 끝내고 현재 한의사 겸 박사과정을 공부를 겸하다보니 유튜브로 다른 주에서의 일상이나 풍경을 보면 항상 재미있어요~!
아.. 댕댕이 잘생쁨❤
오박사니임- 오랜만이에요! 방학 잘 보내고 계시죠? 여름방학은 하루하루가 넘 달콤하고 행복하고 아직 한참 남아있지만 그래도 더 잘 보내고싶고 (= 더 제대로 놀고싶고 ㅋㅋ) 그렇네요. 예전 영상에서 언급된 동물 무서워하시는거 기억나는데 이렇게 강아지 돌보기도 즐겁게 하시는거 보니 신기하고 또 영상에서 보여지는 도시생활 느낌도 좋아요~ ㅎㅎ 그리구 좋은 친구분들과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그것도 좋아보이고 부럽기도 해요. 저는 친구 만나보려 노력 해보기는 했었는데 잘 안맞았던 경험이 몇번 생기니 그 조금의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피하게 되네요 ㅠㅠ 이번 여름방학, 브이로그들도 쇼츠도 기다릴게용~ (아 그리구 저는 종강 후 결혼하고 허니문 다녀왔어요 ㅎㅎ 그냥 저 혼자 오박사님에 대한 내적친밀감이 커서 TMI이지만 나눠봅니당 헤헷)
어머나!!!!! 박사님!!!!!! 아니아니!! 저야말로 내적친밀감 듬뿍이라서 미리 알았다면 저 셀프로 초대해서 (ㅋㅋ) 결혼식 갔을 거예요....... 진짜로...왜 저 지금 안 거예요!!! 잉 ㅠㅠㅠ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예전에 집 산 거 알려주셨을 때도 너무 신기하고 멋지고 축하드리고 그랬는데, 또 그때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신기하고, 멋지고,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사람 만나기를 피하게 된다는 거 공감합니다 (저도 아틀란타말고 이곳..에서 친구를 사귀어야하는데 2년 넘게 안/못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 생활 보내시고 종종 또 소식 들려주세요! (혹시... 미국에서 세컨 결혼식을 하신다거나 하시면... 날라갑니다 저...)
보기좋습니다 오박사님!
좋은 하루 되세요~ㅎ
며칠 전에 쇼츠로 오박사님 채널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넘 재밌어용!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며칠째 오박사님 브이로그 정주행 하는 낙으로 살고 있어서 함 남겨봅니다 평생 유튭 해주실거죠?😆❤
오아..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는데 어떻게 유튭 평생 안해요~❤ 평생 가즈으아아!
도서관에서 남자들의 시선을 빼았는 오박사님.
오.......치라시동 가격과 품질이 훌륭해요. 콜로라도는 산동내래서 저가격에 저정도 치라시동 몼삽니다.
헐,, 동물 앞에 있으면 못먹었다가 지금은 잘먹는거 핵공감 ㅋㅋ 저는 앞에 강아지 있을때 치킨 처음먹었는데,, 잘 못먹겠더라구요 지금은 가능 ^^
오오오 저랑 비슷한 분이 있으시다니!!!!! 완전 신기해요!! 저 이런 얘기하면 약간..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어서.. 더더욱 반가운!!!!!
둘루스에 살면서 미드타운 생활이 궁금했는데, 우연히 오박사님 채널보고 궁금증이 해소되어 가는 느낌이에요 ㅎㅎ 미드타운을 시골이라 하시니 둘루스는 완전 깡촌이겠네요 허허~
앗! 이때 잠시! 친구 집에서 지낸 거고, 저는 아틀란타에서 멀리 떨어진 진짜 시골 생활하고 있어요. 둘루스 라이프야말로 최고 아닙니까!! 맛집천국...
여행간 칭구 영상 n번째 돌려보는중 오박사 한번 집 한번 강아지 한번 돌려가며 감상듕
이제 내 집, 내 강아지 같은 엄하우스와 엄주노ㅎㅎㅎㅎㅎㅎㅎ
교수님 영상 잘보구 있습니다 ㅎㅎ 조지아주에 사시나봐요! 저도 아틀란타에서 5년 전에 박사했습니다. 전 그 이후 미국 교수 하다가, 한국에서 교수 생활 좀 하다가 다시 이번에 미국 교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미국 아카데미아 감각(?)을 다시 익혀보려구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ㅋㅋ 화이팅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미국교수-한국교수-미국교수 루트라니 신기해요 (+아니 그 모든 잡 오퍼를 다 받으신.. 능력... 대단하십니다!)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한국에 가셨던 계기나 미국에 돌아오시게 된 계기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한참 후배교수로서! 항상 하고 있는 고민인데, 이 루트를 택하신 분들을 멀리서만 듣고 주변에선 한분도 못 뵈어서요!
@@DoctorOh 저는 처음에 미국 시골에서 교수 한 2년했는데 일 자체는 정말 좋았거든요. 교수님들과도 잘 지내고, 연구 환경도 좋고.. 근데 너무 외롭고 한국이 그리워서 한국교수잡을 잡고 들어왔습니다. 물론 처음 1년은 가족들과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결국에는 행정일도 많고, 연구비도 삭감되고, 수업 로드도 심하고, 연금도 나빠지고, 월급도 반으로 줄어든 안좋은 상황들이 너무 크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2년만에 탈출 계획을 세우고 이번에 미국 대도시에 있는 대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 1월에 출국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결국 커리어를 위해 다시 떠나네요. 오교수님께서는 저처럼 방황(?)하시지 마시고 신중하게 커리어 방향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한국 돌아가는 건 수월한데 한국에서 미국 돌아오는 건 정말정말 어렵더라구요
@@user-yf4ph3lv8z 그러셨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국에서 다시 미국 오는 건 특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심지어 대도시 대학으로 가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추후에 대도시 교수 생활도 종종 들려주세요! 저는 아직 시골 박사와 시골 교수 경험 뿐인데다 커리어 욕심도 별로 없어서 한쪽으로 기우는데, 이게 다른 쪽에 대한 현실을 모르고 환상만 있어서 하는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무쪼록!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DoctorOh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으로 마음이 많이 기우신 건가요?? 네 저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미국가게 되면 다시 시작하는 미국 교수 생활 종종 들려드릴게요!
쇼츠 화이팅입니다!
조지아형님 조지아 맛집 더 내놔여...!!
헉 맛집 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