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우울증 걸려 휴직하고 로드트립 중입니다. 부서이동 후 팀 선배 몇몇과 팀장에게 움츠러들게 되는 말들을 계속 들으며 잠도 못자고 몸무게도 10kg 빠지기도 했어요. 회사생활하며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그들의 군기와 이용해먹는 것에 순응하지 않으면 업무배제 되고 저를 깎아내리는 말을 듣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으며 우울증 약으로 분노와 좌절을 조절하던 차에 휴직이 받아드려 졌습니다. 미국으로 가 차를 빌려 몬타나를 비롯한 광대한 자연속에서 하염없이 운전하다 보니, 제가 얼마나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깨달아 지더라구요. 혹시나 직장이나 조직에서 좀먹히는 경험이 있는 분들은, 거기에서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벗어나서 괴롭힌 상대의 이유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고, 객관화한 후 자신감을 갖고 딛고 일어나시기 바래요. 해보지 않은 일들도 해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퇴사후 미국여행 하실정도면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이셨나보네요 이미 거기 다닌 것만으로 상위 10%대 근로자였다는 거니 자신감 가지셔도 될듯. 진짜 헬은 저같은 ㅈ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퇴사후에도 여유가 없어 비참하네요 ㅜㅜ 나갈 용기 돈도 없는데 현실은 괴로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저는 사회생활에 있어 미소, 인사, 존중 3요소를 가장 중요하게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과 진심을 녹여냈는데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이상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고, 그래서 두루두루 잘지내왔는데 이번에는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물론 좋은 기업 좋은 자리였지만, 저 스스로 그정도의 힐난으로 깎여야할 사람이 아니고 어떤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잘알기때문에, '저사람들도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나와는 맞지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종의 미 거두고 웃으며 사직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그 직장에서도 저를 싫어하는사람은 한둘이였고, 좋아해주는사람들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런데 그게 같은 팀이였다는게 웃픈일이였네요.) 물론 조금 불편하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건 자신에게 좋을 게 없지만, 그렇다고 내가 존중으로 다가갔는데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곳에 버티고 있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나를 지킬의무는 나에게 있으니까요! 비슷한 감정을 느끼신 것같아 기쁜마음에 구독이후로 처음으로 댓글달아봤습니다ㅎㅎ 항상 잘보고있고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미소 존중 인사 먼저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직 후 상대가 차갑게 대하거나 인사를 무시해도 계속 웃으며 존중의 표시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 했다만 3개월 지난 시점에서도 팀원들 텃새가 심해 여기서 제 시간을 낭비하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이 달 퇴사합니다
저도 같은 일이 반복 되어 퇴사합니다 미소와 존중을 보냈더니 무시로 화답하더라구요. 한때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싶었지만 정치질 하는 분과는 못지내겠어서 퇴사합니다 앞으로 인수인계 2주 정도 남았는데 미소와 존중을 선물 해 주면 간혹 만만 해 보이는지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 그점이 조금 슬프네요 😢
영상 10분 내용 다 버릴게 없네요. 저도 전회사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퇴사하고 벌써 1년 반째 백수인데 허리피고 입꼬리 쫙 올리고 무기력 탈출해볼게요. 꿈에 그렸던 직업만 바라보면서 왜 나한테 기회가 안주어질까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꼭 그 직업을 가져야 성공한 삶이 아니라는 말이 제 머리속을 한 대 친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년 전 입사한 직장에서 괴롭힘 당하고 불안증상이 생겼다가 최근에 극복했었는데, 상사가 바뀌면서 다시 불안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저도 숨을 못 쉬겠고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남자친구가 이 영상을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주눅들어 있었나봐요...
앞에 설명해주신 말많은 소녀님의 과거 상황이 딱 지금 제 상황이고 지금 제 마음가짐이 과거의 말않은 소녀님과 비슷하네요ㅠ저도 매일 울면서 출퇴근하고 문제상황을 회피하고 있었는데...저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얘기를 해주신 거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인생은 기세라는 말씀 새겨들을게요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말많은 소녀님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언니를 최근에 알게 되고 오늘 마침 우연히 또 영상을 보고 있어요. 너무 제 얘기예요. 30대 초반의 예민한 저는 작년 이직한 회사에서의 직장생활(주로 인간관계 등)로 올초부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그렇게 더 좋아하던 범죄물이나 보며 술마시고 매운 거 먹고 회피중인데.. 먼 미래를 봤을 때 암담하더라구요. 다행히 힘이 되어주는 남편이 있지만, 맞벌이를 저버리는 배신이 될까 혼자 생각하며 퇴사하지 않고 버티고 임신 계획 있으니 버텨야하나 하고.. 그러다 보니 더 암울하고. 그러다가 최근 뭐라도 마음맞는 전직장 동료와 하고 싶던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려 연차 쓰고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으쌰으쌰 언니 영상에서 위로 받으며 삶 일궈나갈게요😊 그나저나 오늘도 예쁘시네욥
좋아요를 한 번 밖에 못 눌러서 아쉬워요ㅠㅠ 제가 요새 하는 고민과 맞닿아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퇴근하고 지친 몸으로 맛있는거 사먹거나 소소한 취미활동 하면서 에너지를 회복했었는데 일에 대해 힘들어하는 점들을 개선해보려고 맞닥뜨려보지 않았네요. 1년정도 일도 쉬어보고 했는데 다시 시작하니 또 비슷한 문제들이 생기고.. 나한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아닌데 또 다른 일을 할 경력은 아닌것 같아 시야가 좁았었는데 찬찬히 고민하고 정면으로 맞닥뜨려봐야겠습니다!
전부다 제 얘기네여... 호흡불안 이명에 식은땀 심장두근거림... 그러다 저도 올 상반기에 극심한 어지럼증과 공황이 너무 심해져서 휴직중이에여 다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 퇴사하겠다고 전달 했어요 15년을 다녔고 연봉도 높게 주지만 더이상 돈 하나만 보고 제 건강을 망치면서 살고싶지 않아서요 ㅠㅠ 알고리즘으로 이번 영상을 접해서 너무 좋네요 힘이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걸 듣는데 순간 눈물이 고였어요. 사실 저도 해결되지 않는 오래된 문제점에 의해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애써 회피하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의 조언이 왠지 저한테도 통용되는 말들이라 너무 울컥했어요,,ㅠ ㅋㅋㅋㅋ 또 공황얘기도 공감가는 모먼트가 많네요 ,, 밥먹으면서 들으려고 우연히 들어온 채널이었는데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도 구독하면서 여러 얘기 들으며 시야를 넓혀볼게오 ㅎㅎ.
5:45 모든게 너무 불안한 마음으로 평생을 고민하고 살다가 고쳐보고자 심리상담을 오래 받았는데, 그 선생님이 언젠가 딱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젊은데 뭐가 그렇게 무섭느냐 그냥 좀 해봐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불안에 떨면서 사는 나를 이해하지 못해도 '원인이 있을거야' '방법이 있을거야' 하는 마음으로 버텼었는데, 전문가가 보기에도 내가 이상하고 부족한게 맞구나 싶어 상담을 그만뒀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게 잘 안돼서 힘든건데...
저도 불안감이 진짜 높았었고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는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서 어떻게 고칠 방법이 있을까싶어서 상담받아 봤었는데요. 상담사께서 잘들어주시다가도 제의견에 한번은 반대되게 말하셨었는데 그때 마음이 안좋긴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상담사도 사람이니까 그럴수있지 하고 생각해요. 상담받고서 결국 제가 느낀건 본인이 본인에게 하는말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는 끊임없이 속으로 나자신에게 말을하고 있거든요. 속으로 부정적인말을 자주 하고 있지않은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조금 힘들지만 이거만 버티면 이따 쉴수있어. 잘하고 있어. 부족하지만 해낼거야.' 이렇게 속으로 매일매일 되뇌이기만 해도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내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내자신이지만 친구에게 말하듯이 '불안하구나 왜불안해~? 아 그래서 불안하구나 나같아도 진짜 불안했을거 같아 난 너의 마음이 1순위야 그니까 그런거에 마음쓰지마♡' 이렇게 하고나면 진짜 다른사람한테 위로받은것처럼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완전히 습관화되진 않아서 한번씩 불안하고 무기력할때도 있지만 안할때보다는 훨씬 불안도가 줄어들었어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오랜시험관으로 이미 지쳐있고, 그제 채취후 코로나까지 걸려서 이식도 불투명한 상태- 너무 암흑같고 서글퍼서 계속 누워있는데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무기력은 무기력을 낳는다.. 진짜 제가 무기력 그 자체더라구요 공부하고 유의미한 루틴들로 삶을 살면서 행복하던 나였는데- 바로 일어나서 청소도 하고 전화외국어도 신청했어요 은근소심해서(!)댓잘안적는데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라❤ 감사해요 늘 애정합니다 서영님
맞아용~ 이게 심리 상담 기법이기도 해요. 자신의 정체성을 좋게 봐주는 곳으로 가게 하는 기법도 있답니다. '이야기 치료 - 이야기 다시 쓰기 기법' 이랍니다. 저는 가족, 친구들도 나를 인정 안 해주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피하고 그 모임에 다시 안 간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상의 너무 이쁘신데 정보 좀 주세요 ㅎㅎㅎ
한 업계에서 12년 넘게 일했습니다. 지금도 이 일을 좋아하지만 팀장이 되면서 압박이란 압박은 다 느끼고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은 할 수가 없네요. 연봉협상만 하면 회사사정이 힘들다는 이야기.. 불안장애와 장트러블을 달고 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늘 고민 합니다. 버티는게 맞는지 새롭게 내 방향성을 찾는게 중요한지 늘 고민합니다.
인생은 기세다!!!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_< 지난주 금요일 퇴사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은 월급도 많이 주고 동료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제가 가장 못한다는 열등감과,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5년뒤, 아니 당장 3년 뒤에도 계속 할 수 없다는 확신 이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에서는 내가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 저 자신에 대한 믿음보다 불확실한 앞날에 대한 걱정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시작되는 지금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을 믿고 달려갈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새 직장에서 텃세를 심하게 당하고 있는데 마침 이 영상이 떴습니다. 눈물이 나지만 울면 습관이 될까봐 허리펴고 입꼬리 올리고 더 당당하게 다니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뒤에서 비웃네요 그래서 본인들이 제 뒤에 있는거지만요! 말많은 소녀님 전부터 영상 너무너무 감명깊게 봐왔습니다! 좋은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선을 넘으면 망나니가 되어 칼춤 출 예정인데 혹시 칼춤 잘 추는 법이 있을까요?
직장생활 10년 하다가 만성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컸는데 어느날 뭘 잘못 먹었는지 전신에 두드러기 수만개가 올라왔어요. 완전 모든 몸을 다 덮었죠. 당황해서 야간 응급실에 가서 약을 먹었는데 그후 동네 피부과의원에서 계속 두드러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어요. 문제는 약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잠시 가라앉았다가 약 효력이 없어지면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게 한달내내 지속됐어요. 피부과약이 많이 독하다고 하는데 그 현상이 두달을 넘어가니까 너무 지치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걱정스럽다고 하구요. 면역력이 바닥을 친 느낌이었고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두드러기가 3개월쯤 지속됐을 무렵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쉬니 두드러기가 점차 약해지더니 멈췄어요. 석달간 그렇게 지독히도 괴롭히던 두드러기가 결국 직장 스트레스 때문이었구나 절감했습니다. 게속 그 회사를 다녔으면 지금쯤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사실 작년부터 번아웃이 너무 심하게 찾아와서 무기력 해지고 아 맨날 일어나는 일상 생활 갖는거 조차 너무 힘들었어서 연차를 생성되고 바로 내서 쉬었던 휴식기가 있는데 마음을 다시 잡아보고 일 하고 있는데 대략 9개월 만에 다시 억압이 되어서 마음을 잡아보고자 영상도 찾아보고 혼자서 정리도 해보고 하는데도 참 답을 아직도 못찾아서 힘드네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 를 받고 댓글로 남겨봅니다
말많은소녀님 엽떡이랑 요아정 펼쳐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틀었는데 무거운 펀치 한방 맞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5개월이되고 남편의 불륜으로 갑자기 가진 모든걸 잃고 이리도저리도 못가고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 이제는 돌이된 아기를 안고 이세상 어떻게 걸어아갸하나 도무지 방향이 보이지않지만 일어나 걸어야겠지요 서영님 어떤 일을 겪고있는지 알 수없지만 우리둘 다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전 취준생 기간 동안 열심히 수술 재활하고 운동하면서 살았었는데 소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ㅅㅇㅅㅅ대학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한테 진료받다 어깨가 꺾이는 의료사고를 당해서 장기간 고생 중입니다.. 후..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일 힘든것보다 사람 힘든게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제가 아마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런거같긴해요 특히 친절과 배려에도 지혜로움이 있어야 만만하게 안보이더라구요 처음에 웃고 친절하게 다가가면 대다수는 무시하고 깔보는 인간의 심리를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친구들 다수가 회사생활할때는 되도록 무표정에 사무적으로만 대하는게 중간은 간다고 했던말이 계속 맴돌더라구요 제 자신을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커리어에 대해 말씀해주셨지만 저의 오랜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남편과의 오랜 갈등으로 제 일에도 지장을 받고 앞으로도 나아질것 같지 않고 꽤 오래 우울을 겪었네요 남편의 옆자리는 제 자리가 아닌것 같네요 이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C 누르시면 자막 나와요!
회사에서 우울증 걸려 휴직하고 로드트립 중입니다. 부서이동 후 팀 선배 몇몇과 팀장에게 움츠러들게 되는 말들을 계속 들으며 잠도 못자고 몸무게도 10kg 빠지기도 했어요. 회사생활하며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그들의 군기와 이용해먹는 것에 순응하지 않으면 업무배제 되고 저를 깎아내리는 말을 듣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으며 우울증 약으로 분노와 좌절을 조절하던 차에 휴직이 받아드려 졌습니다. 미국으로 가 차를 빌려 몬타나를 비롯한 광대한 자연속에서 하염없이 운전하다 보니, 제가 얼마나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깨달아 지더라구요. 혹시나 직장이나 조직에서 좀먹히는 경험이 있는 분들은, 거기에서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벗어나서 괴롭힌 상대의 이유를 이해해 보려 노력하고, 객관화한 후 자신감을 갖고 딛고 일어나시기 바래요. 해보지 않은 일들도 해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퇴사후 미국여행 하실정도면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이셨나보네요 이미 거기 다닌 것만으로 상위 10%대 근로자였다는 거니 자신감 가지셔도 될듯. 진짜 헬은 저같은 ㅈ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퇴사후에도 여유가 없어 비참하네요 ㅜㅜ 나갈 용기 돈도 없는데 현실은 괴로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저도 2달만에 4키로 빠짐...
도망간 곳에 파랑새 없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데 많은 용기그 되었어요!
@@Hyunjincho84퇴사아니고 휴직하셨데요. 쉴꺼면 아예쉬라고 안하는 좋은회사.
제가 요즘 정말 좋아하는 말이예요. "허리를 쫙 펴고, 입꼬리를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 한번 더 새기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저에게 있어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가 힘든게 싫은사람때문임
학교가 힘든것도 싫은친구때문이고
좀 하자있는인간을 걸러야 전체가 좋은데 그 하자 몇사람때문에 조직전체가 힘듬
회사주는 이런애들 솎아내야되는데 고용법이며 사회분위기상 그럴수가없음.. 같이 병들어늙어가는회사되는거
맞는말인데, 본인이 눈탱이맞아서 하자있는인간되면 그런말 나올지..
그사람도 널싫어할지도..
꿈에 그리던 회사 들어와서 정말 힘들어서 죽을 거 같아서 2달만에 퇴사해요 오늘 마지막 출근인데 선물 같이
아침 출근 전에 이 영상이 뜨네요😊 용기 얻고 가요!
잘 마무리하고 오세요❣️
이 댓글에 저도 용기얻고갑니다! 우리 못난이하지말고 더밝게빛날수있는곳에서 화이팅해요!!
조던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 1장에도 나옵니다
" 허리를 펴고 다녀라 "
퍄.. 읽어보셨구나 배우신분 ㅎ
어깨 아님?
ㅋㅋㅌ 어깨를 펴라 아닌가용
@@김예원-g8m9l 어깨를 안 펴 보신분? 걸어 다님서 어깨를 펼려면...허리를 펴야 펴지는 겁니다.
에끼! 어른 놀리면 못써!!
저는 사회생활에 있어 미소, 인사, 존중 3요소를 가장 중요하게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과 진심을 녹여냈는데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더이상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고, 그래서 두루두루 잘지내왔는데 이번에는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구요. 물론 좋은 기업 좋은 자리였지만, 저 스스로 그정도의 힐난으로 깎여야할 사람이 아니고 어떤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잘알기때문에, '저사람들도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나와는 맞지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종의 미 거두고 웃으며 사직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그 직장에서도 저를 싫어하는사람은 한둘이였고, 좋아해주는사람들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런데 그게 같은 팀이였다는게 웃픈일이였네요.)
물론 조금 불편하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건 자신에게 좋을 게 없지만, 그렇다고 내가 존중으로 다가갔는데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곳에 버티고 있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나를 지킬의무는 나에게 있으니까요!
비슷한 감정을 느끼신 것같아 기쁜마음에 구독이후로 처음으로 댓글달아봤습니다ㅎㅎ
항상 잘보고있고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도 기세가!
정신이 건강하신분 같아요.. 부럽습니다. 저는 나오지못하고있네요 ㅎㅎ..용기가안나서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저도 미소 존중 인사 먼저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직 후 상대가 차갑게 대하거나 인사를 무시해도 계속 웃으며 존중의 표시를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되겠지 했다만 3개월 지난 시점에서도 팀원들 텃새가 심해 여기서 제 시간을 낭비하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이 달 퇴사합니다
저도 같은 일이 반복 되어 퇴사합니다
미소와 존중을 보냈더니 무시로 화답하더라구요. 한때는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싶었지만 정치질 하는 분과는 못지내겠어서 퇴사합니다 앞으로 인수인계 2주 정도 남았는데 미소와 존중을 선물 해 주면 간혹 만만 해 보이는지 무시하는 사람이 있어 그점이 조금 슬프네요 😢
직장에서 스트레스받지않기가 정말 어려운데 좋은 충고가 되는 영상같아요!!
병원까지가시고 고생하셨겟어요ㅠㅠㅠㅠ
영상 10분 내용 다 버릴게 없네요. 저도 전회사에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퇴사하고 벌써 1년 반째 백수인데 허리피고 입꼬리 쫙 올리고 무기력 탈출해볼게요. 꿈에 그렸던 직업만 바라보면서 왜 나한테 기회가 안주어질까라는 생각만 해왔는데 꼭 그 직업을 가져야 성공한 삶이 아니라는 말이 제 머리속을 한 대 친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낌없이 진심이 듬뿍 담겨있는 좋은 이야기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됩니다🎉
3년 전 입사한 직장에서 괴롭힘 당하고 불안증상이 생겼다가 최근에 극복했었는데, 상사가 바뀌면서 다시 불안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저도 숨을 못 쉬겠고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남자친구가 이 영상을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주눅들어 있었나봐요...
늘 잘 듣고 있습니다 ~ 감사해요!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결심했는데 이게 맞나 ..? 하는 생각이 줄곧 들던중 영상을 봤습니다
힘이 되는 말 정말 감사해요
제 자리가 아니었나봐요
저에게도 다른 세상이 있겠죠!
응원하겠습니다!
“그냥 좀 당당하셨으면 좋겠어요” ”허리 펴고 입꼬리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
잘하고 싶어 겁부터 내는 나에게 . 조금의 용기가 필요할 뿐 누구보다 잘해낼 나에게. 내가 나의 딸이라면.
마음의 미소 한방울 떨어뜨려 꼭꼭꼭 해주고픈 말인거같아요 💛💖
힘들었던일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이가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이렇게 이야기 풀어주시는게 정말 멋있어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리를 쫙 펴고, 입꼬리를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당연함 나는 나를 이루는 사람들로 결정됨. 환경과 주변사람의 영향력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점심 먹으며 보다가 울었어요.. ㅎㅎ ㅠㅠ 나 왜이러니 진짜 ㅠㅠ 허리펴고 웃을게요 :-)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와요 ㅎ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몇일 어깨가 축~쳐치고 누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이 터질거 같았는데 썸네일 보고 빵터짐요 울음대신 웃음 주시네요
직장땜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영상이 딱 나왔네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최근 회사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너무 좋은 타이밍에 선물 같은 영상이에요. 언니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가요! 허리 쫙 펴고! 입 꼬리 올리면! 못할 일이 없다!!!!
정말 공감이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 무리에 도저히 웃으며 인사할수 없을땐, 어깨피고, 허리 세우고, "기세다~!!!" 속으로 외치며 다가가 웃으며 인사 할수 있는 배짱을 훈련해봅니다! 인생은 정말 기세 가 맞아요!!!😊
지쳐서 보고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언니가 아셨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겨요
너무 공감돼요
낼 또 출근해야 되네요
졸리면서도 안 자고 있는 게 주말 보내기 싫어서인 거 같은데
언니 영상 보고 잠들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잘할 수 있어요😌💗
비슷한 심리여서 놀랍고 긍정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다람쥐가 도토리를 먹듯 그냥 나답게 살께요.내가 어.때.서.
앞에 설명해주신 말많은 소녀님의 과거 상황이 딱 지금 제 상황이고 지금 제 마음가짐이 과거의 말않은 소녀님과 비슷하네요ㅠ저도 매일 울면서 출퇴근하고 문제상황을 회피하고 있었는데...저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얘기를 해주신 거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인생은 기세라는 말씀 새겨들을게요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말많은 소녀님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뭣이 두려울까! 하고자 하면 할 뚜 이따! 웃쟈!
안녕하세요! 언니를 최근에 알게 되고 오늘 마침 우연히 또 영상을 보고 있어요. 너무 제 얘기예요. 30대 초반의 예민한 저는 작년 이직한 회사에서의 직장생활(주로 인간관계 등)로 올초부터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그렇게 더 좋아하던 범죄물이나 보며 술마시고 매운 거 먹고 회피중인데.. 먼 미래를 봤을 때 암담하더라구요. 다행히 힘이 되어주는 남편이 있지만, 맞벌이를 저버리는 배신이 될까 혼자 생각하며 퇴사하지 않고 버티고 임신 계획 있으니 버텨야하나 하고.. 그러다 보니 더 암울하고. 그러다가 최근 뭐라도 마음맞는 전직장 동료와 하고 싶던 일을 부업으로 시작하려 연차 쓰고 만나러 가는 중입니다. 으쌰으쌰 언니 영상에서 위로 받으며 삶 일궈나갈게요😊 그나저나 오늘도 예쁘시네욥
좋아요를 한 번 밖에 못 눌러서 아쉬워요ㅠㅠ 제가 요새 하는 고민과 맞닿아있어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퇴근하고 지친 몸으로 맛있는거 사먹거나 소소한 취미활동 하면서 에너지를 회복했었는데 일에 대해 힘들어하는 점들을 개선해보려고 맞닥뜨려보지 않았네요. 1년정도 일도 쉬어보고 했는데 다시 시작하니 또 비슷한 문제들이 생기고.. 나한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아닌데 또 다른 일을 할 경력은 아닌것 같아 시야가 좁았었는데 찬찬히 고민하고 정면으로 맞닥뜨려봐야겠습니다!
너무 긍정적이고 멋진 사람💗
엄청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스몰토킹 못하고 조용히 할일만 하는 성격인데, 팀에 나이도 어리면서 만만하게 보고 따돌리는 직원도 있고 소외되니까 힘드네요ㅠ 일은 괜찮고 워라밸도 좋아서 버티고는 있는데 ㅜ
전부다 제 얘기네여... 호흡불안 이명에 식은땀 심장두근거림...
그러다 저도 올 상반기에 극심한 어지럼증과 공황이 너무 심해져서 휴직중이에여
다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 퇴사하겠다고 전달 했어요
15년을 다녔고 연봉도 높게 주지만 더이상 돈 하나만 보고 제 건강을 망치면서 살고싶지 않아서요 ㅠㅠ
알고리즘으로 이번 영상을 접해서 너무 좋네요
힘이되었습니다!!
너무 귀엽다 ;;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8년을 버텼는데 이제 그만 놔야 할 때인가 싶네요.
하..공감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앞날은 꽃길만 걷길 바래요🎉
10년은 채워야지.버티는 자가 승자다.
@@흰눈이소복소복 그것도 옛말임...
10년 채우면 연금이 일부 나온다는 뜻입니다.
고마워요 내일 월요일이라 우울했는데 기분이 좋아졌어요
와 소녀님 영상 처음 영상 정독하고 댓글답니다 퇴근하고 매운떡볶이 누워서 인터넷만 하는 날들을 억지로 이겨내려고 그랬는데 ..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를 받은 영상이었어요 😢
나이가 있어서 다른직장 이직힘들까봐 꾹 참으려했는데 용기가 납니다!!! 삶의 전반적인 행복을 찾으러 사직서 냅니다!!!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딘~~🎉
헐 !! 대박 !! 직장관련해서 위로 받고 싶었는데 !! 고마워요... 말 많은 소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내 자리가 아닐 수 있다 라는 말 너무 공감되요! 얼마 전 퇴사하기 전까지 딱 이 상태였어요 어느 순간 동기를 잃어버려서 회피하듯 나와버렸지만 이 길만 정답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트레스성 난독증...! 증상이 저와 똑같으시네요🥲 저도 악으로 깡으로 극복하겠다는 마음으로 직면해볼게요! 다른 꿀팁 찾게되면 공유 부탁드려요ㅎㅎ 늘 솔직한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 + 필사 두 가지 일단💗
@@toomuchtalker 꼭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너무 공감이 가는 주제입니다!!
지금 제 생각과 상황이 조금 비슷해서 더 집중해서 듣게 될수있어요 감사해요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걸 듣는데 순간 눈물이 고였어요. 사실 저도 해결되지 않는 오래된 문제점에 의해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애써 회피하고 있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의 조언이 왠지 저한테도 통용되는 말들이라 너무 울컥했어요,,ㅠ ㅋㅋㅋㅋ 또 공황얘기도 공감가는 모먼트가 많네요 ,,
밥먹으면서 들으려고 우연히 들어온 채널이었는데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도 구독하면서 여러 얘기 들으며 시야를 넓혀볼게오 ㅎㅎ.
인생은 기세다 ! 과자들 보니 무언가 정겹네요 ~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와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볼게요❤
저도 직장생활 한십년 넘게하면서 느끼는게 무조건 버티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속된말로 암걸려 뒤져요. ㅋㅋ
어떻게 이렇게 공감가는 이야기가.. 전 금요일에 사직원 제출 면직신청합니다 이젠알아요 내잘못아닌거 내가 못난이취급 받을 이유가 없어요 웃으면서 내가 더 재밌고 의미있고 나의 쓰임이 빛나는 곳에서 또 새로운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해요❤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는데
그만 누워 있고 운동 가야겠어요!!
허리 피고 입꼬리 올리고 기세 몰아 하고 싶은 거
다 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허리펴고 입꼬리 쫙올리고!! 호잇!!!!
감사히 잘 봤습니다 :)
저의 현재상태인거 같아 영상이많이와닿네요.. 6년째 다닌 회사 용기를가지고 다음주에퇴사통보하려고합니다..
책에서봣던글귀입니다
"베짱이없으면아무것도얻을수없다"
이글귀를보는순간아차했네요
목소리 따뜻하시다 😊😊😊똑 부러짐까지
힘든 상황일수록 기세입니다!
채널 주인장 같이 밝은 분들은 이상하게 계속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능력이 있어서도 이겠지만 사람이 생각하는데로 좀 되는 경향이 있음
진짜 그런것같아요 동감
5:45 모든게 너무 불안한 마음으로 평생을 고민하고 살다가 고쳐보고자 심리상담을 오래 받았는데, 그 선생님이 언젠가 딱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젊은데 뭐가 그렇게 무섭느냐 그냥 좀 해봐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불안에 떨면서 사는 나를 이해하지 못해도 '원인이 있을거야' '방법이 있을거야' 하는 마음으로 버텼었는데, 전문가가 보기에도 내가 이상하고 부족한게 맞구나 싶어 상담을 그만뒀습니다. 그 말의 의미는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게 잘 안돼서 힘든건데...
같은 말이라도 한끗차이로 상처가 될 수 있죠! 잘 안 맞는 상담사는 그만 만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잘 맞으시는 분 만나시길 바라요👏
저도 불안감이 진짜 높았었고 사회생활에 문제가 되는부분이 있다고 판단해서 어떻게 고칠 방법이 있을까싶어서 상담받아 봤었는데요. 상담사께서 잘들어주시다가도 제의견에 한번은 반대되게 말하셨었는데 그때 마음이 안좋긴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상담사도 사람이니까 그럴수있지 하고 생각해요.
상담받고서 결국 제가 느낀건 본인이 본인에게 하는말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우리는 끊임없이 속으로 나자신에게 말을하고 있거든요.
속으로 부정적인말을 자주 하고 있지않은지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조금 힘들지만 이거만 버티면 이따 쉴수있어. 잘하고 있어. 부족하지만 해낼거야.' 이렇게 속으로 매일매일 되뇌이기만 해도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내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내자신이지만 친구에게 말하듯이
'불안하구나 왜불안해~? 아 그래서 불안하구나 나같아도 진짜 불안했을거 같아 난 너의 마음이 1순위야 그니까 그런거에 마음쓰지마♡' 이렇게 하고나면 진짜 다른사람한테 위로받은것처럼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저도 완전히 습관화되진 않아서 한번씩 불안하고 무기력할때도 있지만 안할때보다는 훨씬 불안도가 줄어들었어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편해지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오랜시험관으로 이미 지쳐있고, 그제 채취후 코로나까지 걸려서 이식도 불투명한 상태- 너무 암흑같고 서글퍼서 계속 누워있는데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무기력은 무기력을 낳는다..
진짜 제가 무기력 그 자체더라구요
공부하고 유의미한 루틴들로 삶을 살면서 행복하던 나였는데-
바로 일어나서 청소도 하고 전화외국어도 신청했어요
은근소심해서(!)댓잘안적는데
너무 도움되는 영상이라❤
감사해요 늘 애정합니다 서영님
아기가 있어도 없어도 귤님 인생은 소중해요💕 귀한 댓글 감사하고 제 기도 목록에 귤님과 아기천사 만나기도 넣을게요!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힘들고 아파도 전부 지나가더라구요
회사에서 힘든 일도 언젠가는 지나갈 일이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거에요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우울이나 공황같은 걸 많이 겪나봐요. 저는 병원을 갔다온 이후 이런 영상을 많이 보게 됐는데 알고보니 다들 그런 인생의 고비들이 있었네요. 힘받고 가요~
우연히 알고리즘 추천을 보고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책도 사서 읽고 있어요. 공간되는 이야기들이 쏙쏙 있어서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저역시 마음이 우울하려고했었는데 기세라는 이야기 듣고 힘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맞아용~ 이게 심리 상담 기법이기도 해요. 자신의 정체성을 좋게 봐주는 곳으로 가게 하는 기법도 있답니다. '이야기 치료 - 이야기 다시 쓰기 기법' 이랍니다. 저는 가족, 친구들도 나를 인정 안 해주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피하고 그 모임에 다시 안 간답니다;;ㅎㅎㅎ
그나저나, 상의 너무 이쁘신데 정보 좀 주세요 ㅎㅎㅎ
진짜 도움 되는거 같아요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
꼭 저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항상 저말이 와닿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한 업계에서 12년 넘게 일했습니다. 지금도 이 일을 좋아하지만 팀장이 되면서 압박이란 압박은 다 느끼고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은 할 수가 없네요. 연봉협상만 하면 회사사정이 힘들다는
이야기.. 불안장애와 장트러블을 달고 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 늘 고민 합니다. 버티는게 맞는지 새롭게 내 방향성을 찾는게 중요한지 늘 고민합니다.
인생은 기세다!!! 용기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_<
지난주 금요일 퇴사를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은 월급도 많이 주고 동료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제가 가장 못한다는 열등감과,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5년뒤, 아니 당장 3년 뒤에도 계속 할 수 없다는 확신
이 업무가 아닌 다른 업무에서는 내가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 저 자신에 대한 믿음보다
불확실한 앞날에 대한 걱정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걱정이 시작되는 지금 이 영상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을 믿고 달려갈 수 있는 힘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새 직장에서 텃세를 심하게 당하고 있는데 마침 이 영상이 떴습니다.
눈물이 나지만 울면 습관이 될까봐
허리펴고 입꼬리 올리고 더 당당하게 다니고 있습니다...그러니까 뒤에서 비웃네요 그래서 본인들이 제 뒤에 있는거지만요!
말많은 소녀님 전부터 영상 너무너무 감명깊게 봐왔습니다! 좋은 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선을 넘으면 망나니가 되어 칼춤 출 예정인데 혹시 칼춤 잘 추는 법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망나니 칼춤 췄다가 후회한 적이 많아서요. 증거수집해서 인사팀으로 가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전 아직도 10년 전 녹음본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쓰지 않더라도 위안이 되어요
@@toomuchtalker 답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중에 책잡힐까봐 녹음도 조심했는데 저를 위해서 작은 녹음기 가지고 다녀야 겠네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직장생활 10년 하다가 만성 스트레스와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컸는데 어느날 뭘 잘못 먹었는지 전신에 두드러기 수만개가 올라왔어요. 완전 모든 몸을 다 덮었죠. 당황해서 야간 응급실에 가서 약을 먹었는데 그후 동네 피부과의원에서 계속 두드러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했어요. 문제는 약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잠시 가라앉았다가 약 효력이 없어지면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오는게 한달내내 지속됐어요.
피부과약이 많이 독하다고 하는데 그 현상이 두달을 넘어가니까 너무 지치더라구요. 의사선생님도 걱정스럽다고 하구요.
면역력이 바닥을 친 느낌이었고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두드러기가 3개월쯤 지속됐을 무렵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쉬니 두드러기가 점차 약해지더니 멈췄어요. 석달간 그렇게 지독히도 괴롭히던 두드러기가 결국 직장 스트레스 때문이었구나 절감했습니다. 게속 그 회사를 다녔으면 지금쯤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겁니다.
어머.. 스트레스성 난독증 저도 지나보니 그랬던거같네요😢
소녀언니 조언 폼 미쳤다…! 🤍
살아갈 이유를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얘기 어디서 듣나요 ~!! ㅎㅎ
허리를 곧게 펴고 입고리를 올리자!!🙂
좋은영상 감사해요:)
저도 감사해요💗
너무 공감합니다
사실 작년부터 번아웃이 너무 심하게 찾아와서 무기력 해지고 아 맨날 일어나는 일상 생활 갖는거 조차 너무 힘들었어서 연차를 생성되고 바로 내서 쉬었던 휴식기가 있는데 마음을 다시 잡아보고 일 하고 있는데 대략 9개월 만에 다시 억압이 되어서 마음을 잡아보고자 영상도 찾아보고 혼자서 정리도 해보고 하는데도 참 답을 아직도 못찾아서 힘드네요… 이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 를 받고 댓글로 남겨봅니다
말많은누나 항상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여성유튜버중에 일침유튜버는 잘 없어요...
ㅜㅜㅜ
오늘도 인사이트를 주셔서 아침 하체운동을 할 에너지를 얻고갑니다!
긍.정.기.세!
입고리+허리 펴기🔥
화이팅입니다!
오늘 마침 책 회복탄력성을 읽고 왔는데 이 영상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시니 운명인가 싶네요~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필요한 말이다
말많은소녀님 엽떡이랑 요아정 펼쳐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틀었는데 무거운 펀치 한방 맞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5개월이되고 남편의 불륜으로 갑자기 가진 모든걸 잃고 이리도저리도 못가고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 이제는 돌이된 아기를 안고 이세상 어떻게 걸어아갸하나 도무지 방향이 보이지않지만 일어나 걸어야겠지요 서영님 어떤 일을 겪고있는지 알 수없지만 우리둘 다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아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들수록 건강을 잃지 않도록 아기와 회원님 모두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모르겠고 예쁘십니다♡
댓글도 주시면 생활에 활력소가 될거같아요
인생 외모 인성 노력 운빨임 ㅋㅋㅋ
감사합니다
예쁘다!
불합리한 업무분장과 과중한 책임범위에도 애기도 있고 투자의 목표가 있어 현금 흐름이 필요해 8년째 존버 중입니다.
내년에는 탈출한다..
오늘도 허리피고 입꼬리 올리고 노동하러 갑니다하아아아
저도 요새 뜬금없이 범죄 실화 썰을 즐겨 듣곤 하는데... 도피성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전 취준생 기간 동안 열심히 수술 재활하고 운동하면서 살았었는데 소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ㅅㅇㅅㅅ대학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한테 진료받다 어깨가 꺾이는 의료사고를 당해서 장기간 고생 중입니다..
후..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당❤ 입고계신 옷정보도 궁금해요!💕
몇년 전에 산 자라!💙
최화정님 어머니가 최화정님에게 이 말을 했다고 유퀴즈에서 얘기하시던데
아름다우십니다
정말....직장 고민 그만하고 싶어요😂
그렇게 힘든시기가 지나면 단단해집니다 ❤
일 힘든것보다 사람 힘든게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제가 아마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런거같긴해요 특히 친절과 배려에도 지혜로움이 있어야 만만하게 안보이더라구요 처음에 웃고 친절하게 다가가면 대다수는 무시하고 깔보는 인간의 심리를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친구들 다수가 회사생활할때는 되도록 무표정에 사무적으로만 대하는게 중간은 간다고 했던말이 계속 맴돌더라구요 제 자신을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전주부 유튜버분하고 엄청 닮으셨는데요??
쌍둥이 자매셨나보네요 오호~~
영광입니다
주눅들지마라. 인생은 기세다.
커리어에 대해 말씀해주셨지만 저의 오랜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남편과의 오랜 갈등으로 제 일에도 지장을 받고 앞으로도 나아질것 같지 않고 꽤 오래 우울을 겪었네요 남편의 옆자리는 제 자리가 아닌것 같네요 이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누나 고마워요.
오늘도 힘이되요😊
타이틀이 제게 힘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