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맛있는 집 몇집에 가서 주방 보니까 그냥 다 때려 넣고 다른 작업하심 ㅋㅋㅋㅋㅋ 전~~부다 ㅋㅋㅋㅋㅋㅋ 걍 그딴거 없음 그냥 물넣고 불지피고 바로 면 넣고 위에 스프 넣고 다른 요리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ㅈㄴ 맛있음 걍 그런거 보고 나도 그냥 다 때려 넣고 함 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여러개 주문 들어오는 데 언제 면 하루종일 들었다놨다하겠나요? 전부 면 스프 넣고 끓으면 대충 저어서 한번 뒤집고 이후에 계란물이랑 파정도 얹어서 내놓는 게 라면 맛집입니다. 이미 15년 전쯤에 방송사에서도 찍어서 내놓았고 이 영상에서 말한 내용들 포함하여 대부분 실험한 결과도 있었습니다만 그당시엔 무조건 스프먼저 넣어야 빨리 끓고 국물이 맛있고 면발이 쫄깃 탱글 꼬들하며 면발은 계속 공기를 접촉시켜줘야 되고 입바람을 불어서 온도를 변화시켜줘야 맛있었을 때입니다. 거의 뭐 광신도 수준이였죠. 아무리 설명해도 조롱당하던 그 시절 떠올리면 한국인들 태반은 선동 세뇌에 취약한 거 같습니다. 아마 스펀지에서 라면 고수였나 그사람이 최초로 나와가지고 스프먼저 놓고 면 계속 들었다 놨다하며 공기접촉 이야기하고 나서 유행처럼 번지더니 유민상인가 김준현인가도 2010년 후에 똑같은 짓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해야 맛있다고 또 하고...
미식의 관점에서 보자면 라면은 스프를 나중에 넣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뜨거운 커피를 마실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물에 미리 섞어두거나 계속 끓이지않고 않고 바로 섞어서 마시는 이유랑 같습니다 향과 풍미는 끓일수록 휘발되기 때문에 라면의 스프는 먼저 넣고 끓이는거보다 물이 먼저끓고 면과 같이 익을 타이밍에 같이 넣는것이 최적입니다 향때문이면 마지막에 넣는게 좋지않냐 생각 하실수있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면에 간이 베이지않기 때문이죠 풍미가 아무리 좋아도 슴슴한 면은 더큰 손해니까요 간이랑 관계없이 향을 극대화 하기위해 어떤 라면들은 후첨 스프를 따로 동봉하기도 해요 따로 먹어보면 면에 간이베일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풍미증진 목적이기 때문에 간은 안되어있습니다 그만큼 맛에 있어 향은 중요하니까 꼭 후첨스프가 아니더라도 스프는 면을 넣기전에 굳이 미리 넣어서 향을 날릴 이유가 없는거죠
트리메틸아민이 구연산과 만나면 트리메틸아민 물에 녹는데 이게 소화되서 장으로 넘어가면 pH가 변해서 트리메틸아민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걸 (pKa) 요리에 이용하면 진짜 재미있어져요. 왜냐하면 보통 우리가 감칠맛이라고 하는 친구들은 보통 물에 녹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소금을 넣어줌으로서 해리시켜주는것이죠. 그런데 거기에 산까지 넣어주면 감칠맛이 올라가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잘 파악해여하는게 우리가 아는 감칠맛중 어떤것들은 중화반응을 해서 고체를 만들어 버릴지도 모르죠. 그래서 어떤 짬뽕에는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데 어떤 짬뽕에 넣으면 뭉텅뭉텅 단백질 덩어리가 떠다니죠 ㅎㅎ 진짜 요리사분들 화학 배우로 오세요. 배우고 적용하시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감칠맛을 띠는 대표적인 4가지 성분 대표적인 글루탐산, 구아닐산, 이노신산, 아데닐산 다 산성입니다. 저 성분 4개다 빼먹고 감칠맛을 낸다는 건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일이죠. 즉, 식초로 인해 중화반응이 일어나 감칠맛이 죽지는 않습니다. 또한 수용성이라 물에 녹습니다. 특히 가장 흔히 구할 수 있는 글루탐산나트륨 같은 경우는 용해도가 740 g/L 으로, 소금보다 높습니다. 다른 감칠맛 성분들도 향미증진제로 사용할 때, 글루탐산나트늄처럼 용해도가 높은 염의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용해도가 높고요. 오히려 소금물에서 나트륨이온과 염화이온이 각 성분들의 용해를 방해하지, 용해도가 높아진다는 건 틀린 정보입니다. 그리고 식초를 넣었을 때 응고되는건 산에 의한 단백질 응고현상이지 중화반응은 아닌 것 같네요
갠적으로 라면을 오래끓인다고 육수가 뽑히는게 아닌지라. 냄비에 물넣고 불키자마자 스프 면을 동시에 넣는게 좋은듯 일케하면 팔팔끓을때 면넣는것보다 천천히 면이 익음으로 인해 면발이 불는타임을 좀더 조절하기 쉬운듯. 라면 건지는타임은 집 화력에따라 물이끓는시점 기준으로 불끄고 스테이크 레스팅하듯 잠시 면이 원하는정도 익는수준까지 뒀다. 그릇에 옮겨담아 먹음 좋더라.
스프를 먼저 넣음으로 얻는 맛의 이득은 없습니다. 오히려 스프를 일찍 넣으면 손해 보는것이 있는데, '향'입니다. 물이 기화가 되면서 향이 같이 날아갑니다. 향미유가 들어간 짬뽕라면,참깨라면은 마지막에 향미유,유성스프를 꼭 조리 후 넣으라고 하죠. 분말스프도 마찬가지로 조리 후 넣으면 분말스프의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조리 후 뿌려 드시면 강한 스프향을 느끼면서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23:32 스프 넣어도 끓는점 차이 별로 없다는 것은 이제 알만한 사람 다 아는데 별 시덥지도 않은 이야기로 분량 채우다가 여기서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자극적인 냄새가 싫으면 스프를 최대한 빨리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극적인 향이 많이 날라가서 먹을 때 자극이 줄어들지요 스프는 면을 넣기 전에만 넣으면 됩니다 면에 맹물이 스며드는것과 간수가 스며드는것은 명백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파게티 맛있게 만들고 싶으면 면 삶을 때 소금 대신 맛소금 넣으면 된다고 고급식당 경력의 아주 유명한 요리 유투버님이 최근에 알려주셨지요 마찬가지로 라면 먹을 때 스파이시한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면 스프를 1/4 정도 남겼다가 후첨하면 됩니다
550ml으로 기준 물 증발 시간 5분이니. 500ml 조금 더 적게셋팅하고, 면+스프 다 넣고 제조사가 5분 끓이면 됨. 끓는 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주변 환경 변수를 최소화 시키고 셋팅 한다는 의미임. 바람이 불거나 가스가 일정하지 않는 야외를 제외한 실내에서는 그냥 다 넣고 바로 끓이면 됨. 그럼 가스비, 물 절약, 시간 절약까지 됨
식초를 이용하는건 pKa를 이용해서 염으로 만들어서 물에 녹이려는거고요. 소다(베이킹소다) 는 화학 실험실에서 증조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왠만한 산,염기 물질 잡아서 pH 7~8 로 만들면서 결합해 나갑니다. 그리고 왠만하게 인증된 체소들은 잔류농약실험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드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퐁퐁으로 씻으셔도 됩니다. 퐁퐁에 자세히 보시면 과일 체소 씻을때도 씁니다.
근데 또 120J이 전혀 높은 에너지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120J 짜리 공기총은 사람도 잡을 수 있음..... ....라고 댓글 달아놓고 보니까, 바로 뒤에서 '화학에서는 120J이 진짜 작은 의미구나, 물리에서는 엄청 큰데'라고 하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라면은 정수기 뜨거운 물 550ml 받아서 면 넣고 스프도 넣고 위에 찜채반 올려서 냉동만두 얹고 뚜껑 덮고 불 위에 올리고 타이머 6분 맞춰놓고 딴거 하다가 삐삐삐 하면 가서 먹으면 딱 좋더라 ……… 라면과 만두를 함께 먹을 수 있고, 끓이는 중에 계속 붙어 있지 않아도 되고, 끊이는 중에 음식향 계속 맡으면서 그걸로 배불러져서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없고 … 다만, 달걀을 넣으려면 만두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음.
취미로 즐기기 좋은 화학!
다음에는 꼭 전문적인 화학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궁금한점 있습니다. 스프를 먼저 넣고 끓이면 스프의 향 성분들이 날아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는 그래서 일부러맛있는 향 성분 날아갈까봐 마지막에 넣었습니다
@@뚱뚱-m1x 향이 날아가서 실이 되는 것 보다
면발에 양념이 더 잘 베어 들어 얻는 득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입담 참 좋으신 분이네요 ㅎ
나중에 넣는 게 더 맛있음 먼저 넣으면 스프,,, 탄맛도ㅎㅎㅎㅎ 살짝 나고 원래 스프 본연의 우마미맛도 떨어짐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스프를 면 위에 한 번에 부어서 뿌리고 바로 풀지 말고 좀 놔두면 면에 스프가 잘 배어들어 더. 맛있음
@@풀버젼야뎡저장소-q9m 우마미맛 = 감칠맛
장홍제 교수님 진짜 개재밌음...
이번 장홍제 교수님 편은 과거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재밌고 이야기의 전개가 매끄러워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아이디어 얘기 하시는것 보면서 실실 웃었음.😊
10:43 와.. 고등어에 레몬 뿌리면 비린내 없어진다고 뿌린다는 사람한테 나는 비린내가 더 강해지는거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가 이상한 취급받았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네.. 모든 생선은 아니고 등푸른 생선 종류가 그런거였구나
17:17 최강록이 알코올을 완전히 날리지 못했던 이유
나야... 알코올
하정님 마지막에 흐물흐물하는거 재밌네요 앞으로 시그니처 포즈하시면 좋을듯
아~ 장교수님 설명 참 잘하시네요.
재밌게 시청중입니다.
과학자 진짜 멋지다.
둥둥 떠다니는 디저트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
와 새로운 컨텐츠. 안될 실험실 같은 거 못 만들어주나요?
와 삶에 도움되는게 몇개야.... 진짜 꼬박꼬박 챙겨봐야곘다. 지식도 많이 늘어나고
놀랍게도 설탕과 헬륨으로만드는 떠다니는 디저트 벌써 몇년전에 유명 파인다이닝에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장교수님 요즘 활약이 엄청납니다
좀전에 다른 채널에도 나오시던데요
아❤❤❤ 교수님 최고
9:16 어쩐지
안개, 이슬, 연무(숲), 비냄새, 바다냄새 다 촉촉하면서 기분좋더니…생명의 향 이었군요
16:20 세상 모든 것들은 다 먹을 수 있다. 그 중 어떤 것들은 한번만 먹을 수 있다
27:29 고도로 발달한 화학자는 요리사와 같다. 이제 목숨을 곁들인…
홍제형 채널 떡상 기원
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맛있는 집 몇집에 가서 주방 보니까
그냥 다 때려 넣고 다른 작업하심 ㅋㅋㅋㅋㅋ 전~~부다 ㅋㅋㅋㅋㅋㅋ
걍 그딴거 없음 그냥 물넣고 불지피고 바로 면 넣고 위에 스프 넣고 다른 요리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ㅈㄴ 맛있음 걍 그런거 보고 나도 그냥 다 때려 넣고 함 ㅋㅋㅋㅋㅋㅋ
한개는 이게 맞음
거기다가 까나리액젓 한스푼 넣어 먹어봐
그럼 더 맛있음
라면은 센불에 하면 맛있음
화력/물양만 체크하면됨 화력잍젤중요 안되면 끓이는 냄비를 열전도 높거나 잘 유지되는 소재로
맞습니다. 여러개 주문 들어오는 데 언제 면 하루종일 들었다놨다하겠나요?
전부 면 스프 넣고 끓으면 대충 저어서 한번 뒤집고 이후에 계란물이랑 파정도 얹어서 내놓는 게 라면 맛집입니다. 이미 15년 전쯤에 방송사에서도 찍어서 내놓았고 이 영상에서 말한 내용들 포함하여 대부분 실험한 결과도 있었습니다만
그당시엔 무조건 스프먼저 넣어야 빨리 끓고 국물이 맛있고 면발이 쫄깃 탱글 꼬들하며 면발은 계속 공기를 접촉시켜줘야 되고 입바람을 불어서 온도를 변화시켜줘야 맛있었을 때입니다. 거의 뭐 광신도 수준이였죠.
아무리 설명해도 조롱당하던 그 시절 떠올리면 한국인들 태반은 선동 세뇌에 취약한 거 같습니다.
아마 스펀지에서 라면 고수였나 그사람이 최초로 나와가지고 스프먼저 놓고 면 계속 들었다 놨다하며 공기접촉 이야기하고 나서 유행처럼 번지더니 유민상인가 김준현인가도 2010년 후에 똑같은 짓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해야 맛있다고 또 하고...
호텔조리과나왔는데 이론수업시간에 문과인게 억울할정도로 화학공부 많이 했었음 확실히 화학과 요리는 연관성이 깊음
랩짱님 반응이 너무 귀여워
찐화학자님을 만났습니다!👍
나와 똑같은 이유로 스프 먼저 넣으라는 사람 첨 봄!!!! 진짜 반갑습니다~~!!!
왜 재밌지?? 나 화학 좋아했네..
교수님 재미 있으시네ㅋㅋㅋㅋㅋㅋ
넘 말씀 재밌게하심
왜 내가 요리학교 다닐 땐 이런 걸 안가르쳐줬을까 😂 어릴 땐 과학 재미없다고 포기했는데 이런 얘기라면 하루종일도 재밌게 듣겠어요
미식의 관점에서 보자면 라면은 스프를 나중에 넣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뜨거운 커피를 마실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물에 미리 섞어두거나 계속 끓이지않고 않고 바로 섞어서 마시는 이유랑 같습니다
향과 풍미는 끓일수록 휘발되기 때문에 라면의 스프는 먼저 넣고 끓이는거보다 물이 먼저끓고 면과 같이 익을 타이밍에 같이 넣는것이 최적입니다
향때문이면 마지막에 넣는게 좋지않냐 생각 하실수있지만 그러지 않는 이유는 면에 간이 베이지않기 때문이죠 풍미가 아무리 좋아도 슴슴한 면은 더큰 손해니까요
간이랑 관계없이 향을 극대화 하기위해 어떤 라면들은 후첨 스프를 따로 동봉하기도 해요 따로 먹어보면 면에 간이베일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풍미증진 목적이기 때문에 간은 안되어있습니다
그만큼 맛에 있어 향은 중요하니까 꼭 후첨스프가 아니더라도 스프는 면을 넣기전에 굳이 미리 넣어서 향을 날릴 이유가 없는거죠
교수님도 안될과학도 최고! ^^
참고로 라면을 본인이 먹는거라면 스프를 요리 막판에 넣어도 좋음. 남이 끓인라면이 맛있는 이유는 갑작스럽게 후각이 자극되서 인데, 스프를 넣고 끓이면 조리하는 동안 후각이 둔감해짐.
안그래도 분자요리 대중화될때 화학식험처럼 많이 했다 하더라고요.
재밌었습니다
진짜 재밌어서 순식간에 봤어요 ㅋㅋ
라면은 실제로 박사님들이 참여한 개발실에서 만들어지는데, 답변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끓는 물에 스프, 라면, 건더기스프를 동시에 넣는게 맞답니다. 근데, 면의 익힘상태를 입맛에 맞게 조절하기도 하고.. 크게 상관없답니다
트리메틸아민이 구연산과 만나면 트리메틸아민 물에 녹는데 이게 소화되서 장으로 넘어가면 pH가 변해서 트리메틸아민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걸 (pKa) 요리에 이용하면 진짜 재미있어져요.
왜냐하면 보통 우리가 감칠맛이라고 하는 친구들은 보통 물에 녹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소금을 넣어줌으로서 해리시켜주는것이죠. 그런데 거기에 산까지 넣어주면 감칠맛이 올라가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잘 파악해여하는게 우리가 아는 감칠맛중 어떤것들은 중화반응을 해서 고체를 만들어 버릴지도 모르죠. 그래서 어떤 짬뽕에는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오는데 어떤 짬뽕에 넣으면 뭉텅뭉텅 단백질 덩어리가 떠다니죠 ㅎㅎ
진짜 요리사분들 화학 배우로 오세요.
배우고 적용하시면 신세계가 열립니다.
배우로(X), 배우러(O).
한글 배우러 가세요.
@@pathosderdistanz9341 ㅈㄴ 짜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의 익명성이 이렇게 무서워요
딱보니 둘이 나이 차이 20은 나보이네 글만 봐도
@@pathosderdistanz9341 너는 그냥 가세요. 아니 꺼ㅈ!세요
Msg는 물에 잘 녹던데 다른 감칠맛 성분은 안녹나보네요
감칠맛을 띠는 대표적인 4가지 성분 대표적인 글루탐산, 구아닐산, 이노신산, 아데닐산 다 산성입니다. 저 성분 4개다 빼먹고 감칠맛을 낸다는 건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일이죠. 즉, 식초로 인해 중화반응이 일어나 감칠맛이 죽지는 않습니다.
또한 수용성이라 물에 녹습니다. 특히 가장 흔히 구할 수 있는 글루탐산나트륨 같은 경우는 용해도가 740 g/L 으로, 소금보다 높습니다. 다른 감칠맛 성분들도 향미증진제로 사용할 때, 글루탐산나트늄처럼 용해도가 높은 염의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용해도가 높고요.
오히려 소금물에서 나트륨이온과 염화이온이 각 성분들의 용해를 방해하지, 용해도가 높아진다는 건 틀린 정보입니다.
그리고 식초를 넣었을 때 응고되는건 산에 의한 단백질 응고현상이지 중화반응은 아닌 것 같네요
경험상 면넣고 그 위에 스프뿌려두면
면발이 익어가면서 스프를 흡수하는거 같아 면발이 진하고 맛있는듯
스프를 먼저 넣으면 스프가 국물에 풀어진 상태에서 면이 익어
약간 면발과 국물이 따로노는듯한 느낌, 면이 싱거운 느낌
좀 더 빨리 봤어야했는데!😊
아니 화학이 이렇게 재밌다구?
나중에 넣는 게 더 맛있음.
먼저 넣으면 스프 탄맛도 살짝 나고 원래 스프 본연의 우마미맛도 떨어짐.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스프를 면 위에 한 번에 부어서 뿌리고 바로 풀지 말고 좀 놔두면 면에 스프가 잘 배어들어 더 맛있음.
18:13 뱀서 ㅋㅋ
갠적으로 라면을 오래끓인다고 육수가 뽑히는게 아닌지라. 냄비에 물넣고 불키자마자 스프 면을 동시에 넣는게 좋은듯
일케하면 팔팔끓을때 면넣는것보다 천천히 면이 익음으로 인해 면발이 불는타임을 좀더 조절하기 쉬운듯.
라면 건지는타임은 집 화력에따라 물이끓는시점 기준으로 불끄고 스테이크 레스팅하듯 잠시 면이 원하는정도 익는수준까지 뒀다. 그릇에 옮겨담아 먹음 좋더라.
떠다니는 디저트 이미 있습니다 ㅋㅋㅋ
그랜트애커츠라는 미국 시카고에 위대한 쉐프가
이미 만들었어요
아~ 스프를 빼셨다. 면발이 even하게 익지 않았네요, 탈락입니다.
웃겨?
면발의 타이트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입담이 미쳤다ㄹㅇ
정답:끌리는대로취향껏 뭘그리고민해요
이프로 재밌네 ㅎㅎ
교수님이 요리하시는 흑백요리 한번 안될과학 특집으로 해보시죠
검증은 승빠님이 하는걸로
11:10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등푸른생선 구울 때 밀가루 쓰면 비린내 잡히는게 이거였네요!!
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운 주제다
장홍제교수님 볼수록 웃기심 ㅋㅋㅋㅋㅋㅋ
위스키의 맛 향 성분에 대해서 해주세요
4:43
나만 다른걸 상상한게 아니겠지
스프를 먼저 넣죠~~!!
그냥 라면 봉지에 적혀있는 메뉴얼 대로 끓이면 됩니다. 라면 마다 달라요. 참고로 진라면은 찬물에 건더기 넣고, 끓는 물에 스프먼저 넣고 면넣으라고 되어 있음.
대충 물 넉넉하게 넣고 끓여서 면 먼저넣고 물빼면서 물조절 하면 간맞추기 쉬움 걍 거의 차이 없는데 물조절이라도 쉽게 하셈
물 500ml 재서 넣으면 되는데
가스비 아깝게 왜 물을 기껏 끓여놓고 버리냐
오히려 물을 최소로 넣고 그뒤에 물을 후첨해서 간을 맞추는 편이 더 효율이 좋아보이넴
물을 넣으면서 하는게 낫지않나???
물 적게넣고 추가하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미리 많이넣는 분은 첨 봄 ㅋㅋㅋ
@@cnsl7107 그럼 다시 끓여야 되잖어
스프를 먼저 넣는 것은 물을 빨리 끓이기 위함이죠. 맹물때보다 스프를 먼저 넣으면 물이 더 빨리 끓습니다.
이유는 모두 아시겠죠
하지만 얼마차이 안나서 그 의미가 없음
와 ㅈㄴ 재밌당
화학이 우주만큼 진째 재밌네
3:22 1,141은 천백사십일 입니다
스프를 먼저 넣음으로 얻는 맛의 이득은 없습니다. 오히려 스프를 일찍 넣으면 손해 보는것이 있는데, '향'입니다. 물이 기화가 되면서 향이 같이 날아갑니다. 향미유가 들어간 짬뽕라면,참깨라면은 마지막에 향미유,유성스프를 꼭 조리 후 넣으라고 하죠. 분말스프도 마찬가지로 조리 후 넣으면 분말스프의 향이 날아가지 않습니다. 조리 후 뿌려 드시면 강한 스프향을 느끼면서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면에 간이 안배잖슴
@@몽키스패너-j5m 맞습니다. 면발이 싱거워지겠죠.
맛있는 면발을 버리고 향을 취하신다는 거네요.ㅋ
@@무한질럿 망상으로 결론짓는것들 징그럽게 많네, 향이 배여야 면이 더 풍성해진다. 혀볌신들 아가리 터는거 조나 역겹네
동시에넣고 물끓기
시작하고 1분정도만 더
끓이는게 맛있던데..
스프먼저 넣으세요. 그래야 손이 안 뜨거워요. 지나가던 라면 영업사원의 말
결국 라면맛은 익히는 시간과 면과 면기름에 얼마나 스프를 잘먹이냐로 귀결 되겠네요.
미라크린 최현석이 좋아하겠는데 초빙해서 요리 요청 해보죠
물부터 넣어야죠
그냥 라면은 남이 끓여주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물부터 넣어야해요
삭힌 홍어를 먹고 술을 마시면 쓴맛없이 달던데..
이것도 궁금하네요ㅎ
진짜 개재밌네 ㅋㅋㅋ
면 먼저 스프 먼저 이런저런 시도 해보니 스프를 언제넣든 국물의 깊이는 비슷한데 면의 익힘만 개인의 취향을 따르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각각의 라면에 대한 생각이 있겠지만 빨리빨리 민족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군대에서 사용하던 뽀글이처럼 다부수고 스프와 같이 넣어서 불을 올리고 2분 30초만에 냄비를 내리고 먹기 시작하는 잠깐의 시간까지 잠열에 익게하여 숟가락으로 먹고 끝내면 대략 6분.
안성재 쉐프가 스프부터 넣더라 스프부터 넣어라
고기 구울때 냄새 꼬소하이 쳐죽이는데... 진짜 죽을수도있을줄이야...
24:16 부터 망한요리를 보고 기겁을 하는😂
물조절 힘들면 나중에 넣어 스프를 먼저넣는이유는 물이 빨리 끓는다고 함
스프를 먼저 넣어야 면에 간이 잘 배어서 맛있음
동시에 같이 넣으세요
8:19 오타찾았다 오래가 아니라 올해같음
축하합니다🥳
오래랑 올해랑 전혀 다른뜻인데 외국인이세요?
같음은 뭐임? ㅋㅋ
그런거 찾을시간에 한글 뜻부터 공부하세요 ~
@@userganada 해당 논문 사진 아래를 보면 2024년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발음은 오래 라고 들리지만 문맥상 올해가 맞는 표현 아닐까요?
@@자몽이싫어요발음도 올해라고 들려서 오타라고 생각이 드네요
면 부터 넣어야합니다. 스프부터 넣으면 냄새가 빨리 나기 시작하여 뺏어먹을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에 싹 넣고 바로 후루룩 먹어야함
23:32
스프 넣어도 끓는점 차이 별로 없다는 것은 이제 알만한 사람 다 아는데
별 시덥지도 않은 이야기로 분량 채우다가
여기서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자극적인 냄새가 싫으면 스프를 최대한 빨리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극적인 향이 많이 날라가서
먹을 때 자극이 줄어들지요
스프는 면을 넣기 전에만 넣으면 됩니다
면에 맹물이 스며드는것과
간수가 스며드는것은 명백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스파게티 맛있게 만들고 싶으면
면 삶을 때 소금 대신 맛소금 넣으면 된다고
고급식당 경력의
아주 유명한 요리 유투버님이 최근에
알려주셨지요
마찬가지로 라면 먹을 때 스파이시한 부분을 강조하고 싶으면
스프를 1/4 정도 남겼다가 후첨하면 됩니다
550ml으로 기준 물 증발 시간 5분이니. 500ml 조금 더 적게셋팅하고, 면+스프 다 넣고 제조사가 5분 끓이면 됨. 끓는 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주변 환경 변수를 최소화 시키고 셋팅 한다는 의미임. 바람이 불거나 가스가 일정하지 않는 야외를 제외한 실내에서는 그냥 다 넣고 바로 끓이면 됨. 그럼 가스비, 물 절약, 시간 절약까지 됨
면부터 넣어서 좋아지는 점은 없지만 스프부터 넣으면 조금이지만 물도 빨리 끓고 면에 간이 제대로 된다
@@이대녀 아아 몰랐네 그렇고만
이 교수님 진짜 웃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어떤 화학자님이 과일 채소씻을때 농약없애라고 식초꼭 넣으라고 하던데요 락스는 항균작용만있다고.
근데 식초는 물에녹으니까 수용성 농약은 지우지만
지용성은 못지우지않나요? 궁금해요
신문기사같은거 보면 미량이라 흐르는물이나 물에 잠깐 담궈놓는것도 식초나 소다 넣었을때랑 크게 잔류농약이 차이가 안난대요 뭐가맞을까요
농약이 거의 수용성이라 그런거아닐까요?
그래서 이계호 교수님은 식초와 담금주(알콜)로 씻으라 하시더군요.
식초를 이용하는건 pKa를 이용해서 염으로 만들어서 물에 녹이려는거고요.
소다(베이킹소다) 는 화학 실험실에서 증조라고도 많이 부르는데 왠만한 산,염기 물질 잡아서 pH 7~8 로 만들면서 결합해 나갑니다.
그리고 왠만하게 인증된 체소들은 잔류농약실험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드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퐁퐁으로 씻으셔도 됩니다. 퐁퐁에 자세히 보시면 과일 체소 씻을때도 씁니다.
난 스프를 넣어 끓인뒤 식힌 다음 면만 따로 끓여 찬물에 냉면 헹구듯 해서 꼭 짜낸뒤 냉라면를 만들어 주곤했지. 한여름에..... 그리고 면이 끓을때 달걀 넣기전 스프를 반 만 넣으면 소금도 줄이고 좋다.
라면 정도는 맛이 아니라 나의 귀차니즘과 맞물려 있어서, 물 올리면 바로 면, 스프, 마른 풀떼기 넣고 끓임. 계란도 파도 다 불편. 그리고 좀 먹다가 남은 국물 버리면 끝. 참...응용물리 전공했어요. 귀차니즘의 응용생활.
물이지. 반박시 면 구워먹거나 스프태워먹음
냄비에 물 올리고 바로 스프 넣으면 수증기에 스프봉지가 젖는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3분내 뭘 먼저 넣었다고 맛이 그렇게 차이 안 납니다.
호사가들 헛소리임. 수육처럼 오래 조리해야 되는 것이면 모름
차라리 면이 익는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04:02 벤조파이렌
Q : 라면 끓일때 스프 먼저 넣나요? 면 먼저 넣나요?
A : 물부터 넣으세요
깔깔유머
마지막에 승빠 부르라는게 진짜 어이없어서 개웃김 ㅋㅋㅋ
8:19 여기 자막 올해 나온 논문이랑 오래 나온 논문 중에 전자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 뭐가 맞을까요?
라면 면발에 조금이라도 스프가 침투하라고
스프를 먼저 넣곤 하네요.
근데 또 120J이 전혀 높은 에너지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120J 짜리 공기총은 사람도 잡을 수 있음.....
....라고 댓글 달아놓고 보니까, 바로 뒤에서 '화학에서는 120J이 진짜 작은 의미구나, 물리에서는 엄청 큰데'라고 하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라면은 정수기 뜨거운 물 550ml 받아서 면 넣고 스프도 넣고 위에 찜채반 올려서 냉동만두 얹고 뚜껑 덮고 불 위에 올리고 타이머 6분 맞춰놓고 딴거 하다가 삐삐삐 하면 가서 먹으면 딱 좋더라 ……… 라면과 만두를 함께 먹을 수 있고, 끓이는 중에 계속 붙어 있지 않아도 되고, 끊이는 중에 음식향 계속 맡으면서 그걸로 배불러져서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없고 … 다만, 달걀을 넣으려면 만두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음.
.22lr이보통 200줄 정도, 9x19mm가 450줄 정도 되는데 사람 죽이기엔 충분한 에너지가 라면 큻이는 정도도 안되는군요 ㅎ
전 요즘 물 면 스프 다 넣고 불켜고 딱 5분 돌리고 끕니다
절반씩 나눠서 넣는게 정답
그냥 찬물에 스프넣고 면 넣고 가스불 켜면 라면 한개에 3~40초면 끓어요. .... .. . . 중식버너 사용자 입니다. 푸히...
이사람 뭐야??ㅋㅋ왜케 잼있지??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라면을 끓였습니다.
물끓고 스프넣으면 스프가 스프봉지에 들러붙어서 다 못넣음 미리넣어야됨
물부터 넣어!
아니 그래서 츄파츕스 1개량LD50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얼마나 요리해야 나오냐구요
삽겹살1kg이면 되나요?
이분 말을 너무 결론없이 과정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