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잔디에 물을 자주 안줘서 잡초가 거의 없어요~ 조경은 천천히 여러 책 보시고 하나씩 하세요 조경은 해나가면서 자리 옮김도 봄마다 하게 되고 그래요~ 남천은 겨울에 잘 죽어요. 살더라도 높게 못클거예요. 조선측백은 값이 싸서 별로 일거 같지만 심어놓으면 자연스러워요. 키가 어느정도 크면 잘라줘야하지만요. 보통은 주목나무가 성장도 무난하고 괜찮아요 대나무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어 등등은 가정집에 안심는걸로. 오죽 심었으면 큰일 날뻔~
모기 많습니다. 아디다스 모기.... 그건 대나무밭을 관리하지 않아 음습하기 때문입니다. 통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대나무밭은 해마다 밀식을 피하기 위하여 속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나무 가치가 떨어져 방치하기 때문에 대나무들이 너무 밀식되어서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 것입니다. 태양을 피하기 너무 좋은 곳이 되었죠.
근데 마당은 강자갈이 최곤 거 같음 15톤덤프 한 차에 15~20만원 (동네마다 다름) 울집도 잔디할까 골재를 깔까하다가 마침 담 쌓으러오신 조적하시는 분이 강자갈 깔아라 골재는 뾰족해서 맨발로 다니기도 어렵고 강자갈은 동글동글 하고 비오고 나면 반짝반짝하고 맨발로도 다닐 수 있고 잔디나 이런 것처럼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고 담장밑이나 원하는 곳에 배수파이프 깔고 그 위에 강자갈 깔면 빗물도 잘빠지고 아주 좋다고 그래서 마당이 대략 4-50평 정도 됐는데 15톤 덤프 5차 불러서 작은 포크로 반나절 깔았는데 이게 의외로 무쟈게 폭신폭신하더라고요 5대 정도면 무쟈게 두텀하게 깔 수 있어요. 그리고 담장 쌓는 분이 나중에 자기 시간날 때 쓰다가 남은 대리석 몇 장 잘라놓은 거 있다고 걍 준다고 해서 그거 징검ㄷㅏ리처럼 대문에서 현관문까지 꼬불꼬불 깔았더니 아주 좋더라고요.
대나무에 대해 말이 많군요. 대나무는 밀식해서 2제곱미터 정도 심어 놓으면 참 좋습니다. 문제는 대나무의 번식력이 왕성하다는 것인데요. 그 번식력은 무서워서 구들장을 뚫고 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대나무를 식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100리터 정도 되는 붉은색 고무통을 화분으로 이용해서 그 고무통을 땅에 묻고 거기에 대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나무 뿌리가 번식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남도 지역에서는 대나무 밭 옆에 약 50cm 정도 깊은 고랑을 파서 다른 곳으로 대나무가 번식하는 것을 차단합니다. 시골에서 대나무를 키웠던 것은 방풍림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골 집들을 자세히 관찰하시면 집의 북서쪽에 대나무 밭이 있고 한겨울 대나무 밭을 등지고 있는 집은 바람이 없고 매우 안온한 느낌이 듭니다.
전원주택이 정말 좋네요^^ 정원구경 잘했습니다~~
^^그런가요. 이웃집들에 비하면.. 제대로 관리도 못해서 민망한 수준입니다. ㅋㅋ
@@gaonpa 아닙니다 ㅎㅎ 저희 시골집에 비하면 정말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편집 수고 하셨습니다 ^^ 잘보고 가요~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영상이 잘 나왔죠.^^ 고맙습니당
대나무 하니까 생각나는 게
어느 시골집에서 대나무가
방구들까지 뚫고 올라왔다고 하더군요.
그 소리 듣고 너무 놀라서
입이 떠억 벌어진 기억이 있어요~ㅋㅋ
헉 ! 정말... 대나무의 번식력이 대단한가보네요.ㅜㅜ
가온파님 제가 봐도 물 안 주시는 것 같아요. 제초 따로 안 하신 것치곤 참 깔끔하네요. 잔디밭은 일거리가 폭발;;;;; 대나무는 주택단지용 수종이 아니군요. 잘 배워갑니다.
물 안준게 티가 팍팍 나나보네요.^^ 잔디에게 살짝 미안해집니당.ㅎㅎ
옆집과의 프라이빗 문제라면
요즘 유행하는 에머랄드그린같은수종을 심으면 좋을꺼같아요
조언 댓글 고맙습니당.^^ 편안한 밤 되세요.
저도 잔디에 물을 자주 안줘서 잡초가 거의 없어요~ 조경은 천천히 여러 책 보시고 하나씩 하세요 조경은 해나가면서 자리 옮김도 봄마다 하게 되고 그래요~
남천은 겨울에 잘 죽어요. 살더라도 높게 못클거예요. 조선측백은 값이 싸서 별로 일거 같지만 심어놓으면 자연스러워요. 키가 어느정도 크면 잘라줘야하지만요. 보통은 주목나무가 성장도 무난하고 괜찮아요
대나무 느티나무 메타세콰이어 등등은 가정집에 안심는걸로. 오죽 심었으면 큰일 날뻔~
남천이 겨울나기가 쉽지 않군요..
주목은.. 어떤분이 묘자리에 심는거라 집엔 심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조경수 결정도 쉽진 않네요.
대나무.숲...정말 좋던데...허나 모기엄청많던데요...대낮에 모기 뜯겨보긴 첨이어서..근데 대나무숲이 정말 보기좋더군요
대숲이.. 바람이 불면 정말 장관인데...
모기가 많군요. ^^;
모기 많습니다.
아디다스 모기....
그건 대나무밭을 관리하지 않아 음습하기 때문입니다.
통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대나무밭은 해마다 밀식을 피하기 위하여 속아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나무 가치가 떨어져 방치하기 때문에 대나무들이 너무 밀식되어서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 것입니다.
태양을 피하기 너무 좋은 곳이 되었죠.
담장 벽돌이나 하나요 옹벽이라 하나요 크기가 어찌 되는지 어디서 구입 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근데 마당은 강자갈이 최곤 거 같음
15톤덤프 한 차에 15~20만원 (동네마다 다름)
울집도 잔디할까 골재를 깔까하다가
마침 담 쌓으러오신 조적하시는 분이 강자갈 깔아라
골재는 뾰족해서 맨발로 다니기도 어렵고
강자갈은 동글동글 하고 비오고 나면 반짝반짝하고
맨발로도 다닐 수 있고 잔디나 이런 것처럼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고 담장밑이나 원하는 곳에
배수파이프 깔고 그 위에 강자갈 깔면 빗물도 잘빠지고
아주 좋다고 그래서 마당이 대략 4-50평 정도 됐는데
15톤 덤프 5차 불러서 작은 포크로 반나절 깔았는데
이게 의외로 무쟈게 폭신폭신하더라고요 5대 정도면
무쟈게 두텀하게 깔 수 있어요. 그리고 담장 쌓는 분이
나중에 자기 시간날 때 쓰다가 남은 대리석 몇 장
잘라놓은 거 있다고 걍 준다고 해서 그거 징검ㄷㅏ리처럼
대문에서 현관문까지 꼬불꼬불 깔았더니 아주 좋더라고요.
그쵸 강자갈..^^ 깔기전에 부직포?인가 뭘 깔고 자갈을 부어야 흙이랑 섞이지 않는 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몇년 지나면 자갈이 사라진다고요. ^^
오죽으로 해준다던걸 방부목으로 ㅋㅋㅋ
시공사대표 누군지
그놈 참 대단하다 ㅋㅋㅋ
뻥카를 날린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넘한테 지은 집들 중엔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계시죠.
걔는 입만 열면 거짓말. 이라구요.
대나무가 그렇군요 ....멋지긴한대 ~
대나무는 심지않는게좋을듯합니다 굳이 심어야되면 뿌리가 다른곳으로 뻣지 못하도록 땅속깊이 프라스틱 같은거로 막아주셔야합니다 소나무는 괜찮은놈 심으셨네요 올해자라나온 새순을 바짝자르세요 그러면 다시 그곳에서 새순이 나옵니다 작년에자란가지는 절대자르면 안되구요 소나무는 묵은가지에서는 다른 나무와달리 새순이 돋지않아요 언제심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삼년후엔 명물이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아... 소나무는 아랫집 형님이 3그루 심으신겁니다. 저도 좀 심어보고 싶은데... 가온맘이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못심었네여.
대나무에 대해 말이 많군요.
대나무는 밀식해서 2제곱미터 정도 심어 놓으면 참 좋습니다.
문제는 대나무의 번식력이 왕성하다는 것인데요.
그 번식력은 무서워서 구들장을 뚫고 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대나무를 식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100리터 정도 되는 붉은색 고무통을 화분으로 이용해서
그 고무통을 땅에 묻고 거기에 대나무를 심는 것입니다.
그러면 대나무 뿌리가 번식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남도 지역에서는 대나무 밭 옆에 약 50cm 정도 깊은 고랑을 파서
다른 곳으로 대나무가 번식하는 것을 차단합니다.
시골에서 대나무를 키웠던 것은 방풍림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시골 집들을 자세히 관찰하시면
집의 북서쪽에 대나무 밭이 있고
한겨울 대나무 밭을 등지고 있는 집은
바람이 없고 매우 안온한 느낌이 듭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잘 제어관리하면 대나무 만큼 멋스럽고 유익한 나무도 흔치않은 것 같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대나무 안심는게 정답입니다 잘하셨어요 뽑는거...
^^대나무 머릿속에서 지웠습니당. ㅋㅋ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