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기상천외하고 흥미로운 인터넷 사례들 들고 와주셔서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안그래도 종종 내가 찍은 사진들 배경만으로 내가 어느 지역이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유추할 수 있을 까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진짜 이런 실화들 넘 재밌음 ㅋㅋㅋㅋ
배에서 구데기를 까서 키우다가 낳는 파리로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게 보통 "쇠파리"라고 불리는 녹색+파랑색 빛을 띄는 "큰 똥파리" 임 얘들은 전부 난태생임 그래서 약을 뿌려 잡거나 하면 갑자기 배에서 하얗고 살짝 투명하고 엄청 작은 구데기가 우수수 나옴 이건 사무실촌에서도 흔히 보일정도로 엄청 흔한 파리임
09:30 20년쯤 전 고등학생 때 학원 안을 날아다니던 꽤 큰 파리를 책으로 쳐서 잡았다. 돌돌 말아 휘두른 책에 맞아 책상에 떨어진 파리는 기절을 했는지, 죽었는지 움직이지 않았다. 터진 곳도 없이 멀쩡한 몸뚱이가 청금속 마냥 매끈매끈하고 씨알이 굵었다. 샤프로 몇번 툭툭 건드리다 그대로 두고서 수업을 들었다. 수학 수업이었고, 이해하는 척 낙서나 긁적이다가 이질감이 들어 파리를 다시 쳐다봤다. 파리 주변에 연노랑색이 있었다. 뒤늦게 배가 터졌나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그 색이 퍼졌다. 액체가 아니었다. 샤프심 굵기보다 작은 수십, 수백마리의 연노랑색 매끈한 구더기 새끼들이 파리 몸속에서 쏟아져나오고 있었다.
저 파리에 구더기는 아무것도 아님. 제가 레전드 썰 하나 풉니다. 올해로 14살인 청소년인데요, 작년 그러니까 23년에 있던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독서논술 학원은 뽑기 제도가 있는데, 뽑기를 해서 5등이 나오면 abc초콜릿 알죠? 롯데제과. 그걸 두 개를 줬었어요. 근데 제가 또 5등의 여왕이거든요. 그 날도 5등이 나와서 두 개를 집어들고 다시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데, 그 abc초콜릿에 찌꺼기랄까 조금 작게 떨어져나온 초콜릿 조각 있죠? 그게 그날따라 유난히 큰 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봤는데 살구색 애벌레 한 마리가 초콜릿을 뚫고 반쯤 나와서 꾸물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고, 학원이 뒤집어졌죠. 그래서 그 초콜릿이 있던 통을 확인했더니, 초콜릿 수의 절반 가량에 애벌레와 거미가 동봉되어 있었고요. 물론 그냥 동봉이 아니라 초콜릿 안에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날 이후 롯데제과에 전화를 했고, 사과의 의미로 그쪽에서 롯데제과 과자 한 박스를 학원으로 보내주셨으며 피해자 본인인 제가 하나를 꽁으로 받았었죠. 진짜 제 인생 최대의 썰입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뉴스에 제보하려다 말았는데, 못믿으시겠으면 롯데제과측에 물어보세요. 이 얘기 때문에 썰이 하나 더 생각났네요. 방금전 일이 있고 며칠 뒤 제가 배고파서 삼김이랑 콜팝을 사들고 삼김을 먹었단 말이죠? 근데 참치마요 삼김에서 식빵 조각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회사에 전화해서 해당 레일 싹다 청소했다고 전화 받았어요. 물론 원래 식빵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도 확인 받았구요. 여러분, 음식 드실 때 꼭 주의하시고 드세요!
내일 입대합니다 마지막영상.
잘가라
중성!!!
앗...아아......
난 내일 학교가는디
힘내십쇼...
한국에서 차량과 관련된 사건에는 언제나 보배드림이라는 커뮤니티가 나온다
보배드림이 보배드림 했을 뿐
@NicoleThomas-dx6te 똑같은 댓글을 얼마나 쓰는거야;
한국에서 차량 관련 사건이 있을 때 이새끼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ㄹㅇ 차를 얼마나 좋아하는걸까
사진 한장만으로 추리가 가능한게 진짜 말이 안되는건데...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그냥 대단
기 습 대 단
기습 정치병
@south_korea.right-wing_channel기습
공격
진 짜 대 단
저 파리의 싸튀 습성 때문에 식약처 인증까지 받을 정도로 위생을 빡쎄게 챙기는 매장들도 한방에 나락갈수있다는게 참 무섭다
썸네일에 압구정 박아놓고 영상에선 검열하는 아이템은 레전드다
3:45 ㄹㅇ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광팬아니 압구정 써놓고 검열하면 ㅋㅋㅋㅋㅋㅋ
1:03 오른쪽 아래 숨겨진 말이 있군요
걍 방금 제가 지은 말임 ㅋㅋ
ㅋㅋ
연말 정산에 나올듯 ㅋㅋ
0:12
@@카드키지은 말이 아니라 적은 말
아이템의 네티즌 수사대는 진짜 실망시키는 법이 없음
ㅇㅈ
아직도 남았다고? 라고 하면 또 레전드로 나옴
다음으로 예고된 2사건도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고 궁금함ㅋㅋㅋㅋ
이런 영상을 끊임없이 가져오는 템쟝도 템쟝이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터지는 것도 레전드인 것 같음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기상천외하고 흥미로운 인터넷 사례들 들고 와주셔서 진심 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안그래도 종종 내가 찍은 사진들 배경만으로 내가 어느 지역이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유추할 수 있을 까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진짜 이런 실화들 넘 재밌음 ㅋㅋㅋㅋ
1:06에 우측 하단에 "걍 방금 제가 적은 말임 ㅋㅋ"보고 살짝 피식함
사진 한장만으로 추리가 가능하다고 그걸 정리한 아이템이 새삼 대단하다 느껴지네...
@NicoleThomas-dx6te쁘가 아니라 프 샥땩이 아니라 딱 샥이 아니라 삭 샹이 아니라 상 맞춤법 제대로 공부해와 이 19봇아
젠장 또 아이템이야 아이템을 숭배해야해
와 파리 사건 사실이라면 진짜 파리 하나로 피해가 얼마나 간거야; 저런 종류 파리가 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저거 피해자가 유산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정말 어마무시한 사건이죠
통나무 비교는 찐광기다;; ㄷㄷ
배에서 구데기를 까서 키우다가 낳는 파리로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게 보통 "쇠파리"라고 불리는 녹색+파랑색 빛을 띄는 "큰 똥파리" 임
얘들은 전부 난태생임 그래서 약을 뿌려 잡거나 하면 갑자기 배에서 하얗고 살짝 투명하고 엄청 작은 구데기가 우수수 나옴 이건 사무실촌에서도 흔히 보일정도로 엄청 흔한 파리임
아~ 어릴적 기억속에 장면이 떠올랐어
약맞고 이승을 떠나면 배에서 나왔었음
어후 저도 한번 본적있었는데 끔찍했음 ㄷㄷ 약맞고 빙빙 돌면서 구데기를 까던... 웩
으;; 생각해버림;
알고리즘에 파리뜨는 아이템..화이팅!
마지막은 알고 보니 셋 중 하나가 주작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파리가 문제였다니
네티즌 수사대 시리즈 재밌습니당ㅋㅋㅋ
사실 이런 추리 자체가 되게 재밌어서 딱히 아무관련없어도 눈에 띄는 사진이면 장소찾으려고 몇시간 지도뒤질때 있음
안다고 뭐 달라지는건 없는데 그냥 집중하는 과정이 재밌늠
마지막건 그냥 세상의 억까가 모인 사건이었네
1:06 "걍 방금 내가 적은 말임 ㅋㅋ"
템쨩.. 이딴걸 이스터에그라고 넣어놓으신겁니까?..
1:03 구석에 뭐야 ㅋㅋㅋ😂😂😂😂
이정도면 진짜 집단지성이 대단하긴 하다.....
1:03 오른쪽 아래ㅋㅋㅋㅋㅋㅋㅋ
9:56 그건 그냥 형이 들이받은게 아닐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도 레전드고 이걸 해결하는것도 레전드다
0:58 허허 템님이 방금 적은 말이었군요
1:04 걍 방금 제가 지은 말임ㅋㅋ
오른쪽 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따에그다
1:42초 만화 뭐에요 ㅋㅋ 퀄리티 좋네
이형 은근슬쩍 스리슬쩍 결정적 한방이라는 말 계속하는거 존나웃ㄱㅣ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2:17 3000천은 무슨 표기야 3천도 아니고...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이 긴영상에서 일을 잘하네
진짜 이사람들 사설탐정 해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식사중에 영상보던 사람입니다
심지어 케챱에 돼지고기 찍어먹고 있었네요
-ㅅ1ㅂ-
엥? 케찹에 돼지고기? 신기한 조합이네요
잠시 아이템 영상을 보고 오는 동안...흐흐
@@rabi7984 돈까스요
마지막에 당신대신 알고리즘에 파리 뜬 네티즌을 써야지.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네티즌 수사대를 기다려 왔다우"
솔직히 나도 그랬어
1:00 오른쪽 구석 멋지게 잘 썼네 글
아이템아죠씨의 다음 알고리즘은 바선생님이신가??
이제 이 네티즌 수사대가 해결한 레전드 사건인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을 취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레전드라서요 ㅎㅎ
마지막껀 제대로 파악되지않았다면 엄마는 악질맘충으로 낙인찍히거나 키즈카페는 위생불량으로 낙인찍히거나 제조자는 제조공정불량으로 낙인찍히거나 누군가는 억울한일이 발생했을거야..
네티즌수사대도 모음집하나 나올 수 있을듯
9:15
검정볼/기쉬/파리
기쉬는 아이작 보스몹중 하나에요, 안궁금 하다고요? 그냥 말하고싶었어요
와우....지적유희 대단하다....짝짝짝..
잘보고 갑니다.
가끔 준우 유튜브보면 사람들이 달 위치가지고 시간이나 장소까지 특정하는 거보고 진짜 소름돋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무엇보다 트포 3까지의 주인공이 뚜잇밈 아저씨였다는게 제일 놀라웠다.....
2010년생입니다 오늘도 너무재밌네요😂 다크소울할때 보면 꿀잼이에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사건이 일어난 것을 발견한 것부터 증거다.
1:06 아 누가 한말인지 궁금해서 30분째 찾았는데 오른쪽아래에...
1:02 명언인줄 알았는데 오른쪽 밑에 ㅋㅋ
알고리즘에파리가뜨게된건정말안타깝네요...ㅎㅎㅎㅎㅎㅎ
마지막은 진짜 세상이 억까하네
식사중이라 7분30초부터 껏습니다 ㅎㅎㅋㅋㅋㅋ
단서가 어떻게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에 많은 것이 몰리곤 하지만... 파리 사건은 어우...-_-; 하필 일이 터져도 저런 식으로 터졌을까 싶습니다.
와 역시 엄청난 네티즌
아이템 예전 영상보면 진짜 궁금하거나 액기스같은 밈들을 소개하는 영상이라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소재 자체가 재탕에 옆길로 가는 소재밖에 없다보니 뭔가 다른 소재로 가야하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 너굴이나 타코 처럼 체제전환을 노려야할지도
이런 경우가 있다는 게 되게 신기하네요
1:05 네? 아이템님이 직접 적으신 말 이라고요?
위치찾기라 좋은 주제네
이걸 나쁘게 활용한 SSSniperwolf 관련해서도 영상 만드는거 어떰
1:03 명언인척하는 방금 지어낸 말 폼 미쳤다 ㅋㅋ
네티즌 수사대? 이건 못참지
알고리즘 파리는 진짜 생각지도 못했다
이쯤 되면 수사 경력으로 쳐줘야되는거 아니냐
09:30 20년쯤 전 고등학생 때 학원 안을 날아다니던 꽤 큰 파리를 책으로 쳐서 잡았다. 돌돌 말아 휘두른 책에 맞아 책상에 떨어진 파리는 기절을 했는지, 죽었는지 움직이지 않았다. 터진 곳도 없이 멀쩡한 몸뚱이가 청금속 마냥 매끈매끈하고 씨알이 굵었다. 샤프로 몇번 툭툭 건드리다 그대로 두고서 수업을 들었다. 수학 수업이었고, 이해하는 척 낙서나 긁적이다가 이질감이 들어 파리를 다시 쳐다봤다. 파리 주변에 연노랑색이 있었다. 뒤늦게 배가 터졌나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그 색이 퍼졌다. 액체가 아니었다. 샤프심 굵기보다 작은 수십, 수백마리의 연노랑색 매끈한 구더기 새끼들이 파리 몸속에서 쏟아져나오고 있었다.
역시 걍 일요일로 바꾸시는게 나을지도요?
오른쪽 아래 써있는거 귀엽네용
처음에 나오는 그림 너무 귀엽다
이런 경우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림 누가 그리는 건지 귀엽네
1:07 오른쪽 아래에 보니까 당황했네ㅋㅋ
6:08 통나무집이 30만개나 있다니 충격적이군요
300만
30개
이쯤되서 생각나는 고니 선생님의 어록: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하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어?
아 ㅋㅋ1:06 "걍 방금 제가 적은 말임ㅋㅋ"뭔데ㅋㅋ(맨 오른쪽 밑)
물류창고 알바하다가 쉬는시간에 파리 잡았는데 그 흔적에 구더기 득시글거린 거 생각나누
이거 처음보는 가게인데 모자이크 모양으로 무슨 글자인지 유추가 되네요....
압O점이라길래 그 지역도 바로 알았고요. 뭔가 생소한데 바로 떠오르는 그 지역명....
궁금하니 가보려는 건 좀 아니겠죠
가게입장
앵? 유튜브 보고 오셨다고요?
오히려 좋아
@@플레이-o3p 술집이었습니다.
아니 보배아재들 대단하면서도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더기 사건은 피해자가 주작질 한 건가 생각했는데 진짜 그냥 다 피해자였네 ㅋㅋㅋ
마지막 아기파리는 ㄹㅇ이면 기가막히네 ㅋㅋㅋㅋ
초코우유 보면서 마시는 인벤토리 정말 재밌네요
국가권력급 드립도 알려주세요!
5:30 순간 당황했다 ㅎ
무슨 SF 단편 "기다리시는 동안에" 속 인물이냐고
마지막은 그래도 피해는 봤다지만 해결은 되어서 다행이네
전부 억울한 사건이였구만 ㅋㅋ
1:03 오른쪽 아래
1:03 오른쪽 하단에 요망한 글씨가…
9:13 검정볼 기쉬 파리ㅋㅋㅋㅋㅋ
???:메카드 한장이면 충분해
06:08 3000천개..? 삼천천개..?
1:04 걍 내가 적은 말임ㅋㅋㅋㅋ
7:32 이거는 ㄹㅇ 킹받음
1:02 오른쪽 밑 *"걍 방금 제가 적은 말임ㅋㅋ"*
1:02 우하단 이스터에그 발견!
역시 자동차는 보배드림이고
해충전문가는 대체 뭐지...ㄷㄷ
1:03 "걍 방금 제가 적은 말임 ㅋㅋ" 😂
10년 뒤엔 자동차에 비친 달의 위치로 사진이 찍힌 곳을 알아낼 수 있겠네요
1:07 걍 방금 제가 적은 말임 ㅋㅋ
네티즌 수사대 너무 재밌고
1:15 사진 제목에 AV가 왜 있나요...?
"사람이 5명이 있으면 하나는 트롤이지"
"우리는 60만명이다."
-보배드림
60만명(트롤 없음)
최소 12만명의 트롤이 한국 각지에 있다는건ㄱ
"그래도 우리보다는 적네"
-4chan(2천만으로 4백만명이 트롤)
저 파리에 구더기는 아무것도 아님. 제가 레전드 썰 하나 풉니다. 올해로 14살인 청소년인데요, 작년 그러니까 23년에 있던 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독서논술 학원은 뽑기 제도가 있는데, 뽑기를 해서 5등이 나오면 abc초콜릿 알죠? 롯데제과. 그걸 두 개를 줬었어요. 근데 제가 또 5등의 여왕이거든요. 그 날도 5등이 나와서 두 개를 집어들고 다시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데, 그 abc초콜릿에 찌꺼기랄까 조금 작게 떨어져나온 초콜릿 조각 있죠? 그게 그날따라 유난히 큰 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봤는데 살구색 애벌레 한 마리가 초콜릿을 뚫고 반쯤 나와서 꾸물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고, 학원이 뒤집어졌죠. 그래서 그 초콜릿이 있던 통을 확인했더니, 초콜릿 수의 절반 가량에 애벌레와 거미가 동봉되어 있었고요. 물론 그냥 동봉이 아니라 초콜릿 안에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그날 이후 롯데제과에 전화를 했고, 사과의 의미로 그쪽에서 롯데제과 과자 한 박스를 학원으로 보내주셨으며 피해자 본인인 제가 하나를 꽁으로 받았었죠. 진짜 제 인생 최대의 썰입니다... 못믿으시겠다고요? 뉴스에 제보하려다 말았는데, 못믿으시겠으면 롯데제과측에 물어보세요.
이 얘기 때문에 썰이 하나 더 생각났네요. 방금전 일이 있고 며칠 뒤 제가 배고파서 삼김이랑 콜팝을 사들고 삼김을 먹었단 말이죠? 근데 참치마요 삼김에서 식빵 조각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회사에 전화해서 해당 레일 싹다 청소했다고 전화 받았어요. 물론 원래 식빵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도 확인 받았구요.
여러분, 음식 드실 때 꼭 주의하시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