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검색중 우연히 1편을 들었는데, 10편까지 정주행해버렸네요. 20일전 우연히 천부경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한해 과학을 공부했는데, 천부경을 접하고, 경악,전률이었습니다. 몇천년전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빅뱅과, 초끈이론을 아셨을까! 그것을 어찌 그리잘 인간에게 적용했을까! 이정도 수준이면,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유튜브랑, 검색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삼일신고를 보고 또 경악, 전률 오늘 이강의를 듣고 또 경악, 전률입니다. 강의가 너무 쉽고, 명쾌합니다. 초보자들도 이해하기가 쉬우면서, 핵심을 팍팍 찔러주시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천부경, 삼일신고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부도지는 정말로 인간의 영혼을 전율케하는 뭔가가 분명 있습니다. 저또한 매순간 분명히 느끼고 있기에 그런 주관적인 영역을 어떻게 설명하고 나눌수 있을까하는 화두는 인생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의식의 큰 성장과 공부의 성취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요임금의 이야기는 메시지가 많네요. 상업의 발달과 물질주의적 사고, 새로운 계층의 형성이 싹트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아님 물난리로 민심이 어지러워졌거나. 조선 정권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지역 관리의 쿠테다 사건이 중화중심사고의 뿌리이자 지역 패권을 지향하는 차이나(중국)의 입장에서는 입맛에도 맞고 그 이후의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는 논리라든지 황제를 하고 싶은 이론을 정당화시켜주니 태평성대의 시조가 맞을 수도 있겠네요. 중심 없이 무한반복하는 3의 순환이 아니라 틀이 있는 음양제도에서 5가 가지는 중심추적 기능을 경계해야겠네요. 5는 음양의 모순이 순환하기 위해 수렴하는 필연지점 같기도 하지만 늘 군더더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사상에 대한 균형잡힌 논리적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보게되어 오늘 구독하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부도지에 보면 마고가 마고성을 청소하면서 큰홍수가 났다고 하는데, 이게 성경,인도신화,수메르 등 에서 언급하는 하는 대홍수를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 부도가 모두 산에서 산으로의 이동인데, 왜 비옥한 평지를 놔두고, 험한 산에 도읍을 만든 건가요?
바이블 등 전 세계의 모든 민족의 기록에 공통적으로 대홍수신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도지를 연구하시는 많은 분들이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단정짓기 보다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고성을 재현한게 부도인데 부도지 본문에 나와 있듯이 황궁씨(종족이)가 모든 종족의 맏이로써 오미의 죄를 대신 속죄하려는 의미에서 나머지 동생종족인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를 조금이나마 편한 곳으로 보내고 스스로 가장 춥고 험한 북쪽 천산주로 나가갔다고 하였습니다. 부도가 고산지대,산악지대에 있는 것 또한 부도지에서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고원에 위치한) 성이라고 했기에 마고성을 재현한 부도와 박혁거세의 소부도도 높은 곳에 건설하였다는 추론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순장문화는 전세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여와 신라초기에서 보이고 고고학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은 대가야라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보다 춘추전국시대에 성행하는 등 중국에 훨씬 많았고 청나라 초기까지도 흔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자가 아주 혐오했다고도 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를 잘 모릅니다. 역사라는 말 자체가 활쏘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신시개천 배달국 한웅천왕님 시대와 단군임금님시대는 봉건영주를 뽑아서 땅과 사람을 맡겨서 세상을 화평하게 하던 시절입니다. 봉건영주가 여럿 있었는데, 통칭하여 諸侯제후라고 합니다. 제후에는 帝제와 侯후가 속해 있었는데, 帝제 작위는 자식에게 세습이 가능한 작위이고, 侯후 작위는 당대에 그치는 작위입니다. 帝侯제후를 어떻게 뽑았느냐 하면 육예에 통달한 우수한 선비들을 모아서 활을 공부하게 하고 때가 되면 활을 쏘아서 많이 맞춘 사람을 선발하여 帝제와 侯후를 삼았습니다(정기적으로 치루는 과거시험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시개천 제5대 태우의 한웅천왕께서 출중한 재능이 있던 막내아들 태호복희씨를 섬서성 강수로 재세핵랑군을 딸려서 내려보냅니다. 그런데 태호복희씨는 자손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하게 되자, 신시개천 제8대 안부련한웅천왕께서 신하 소전을 복희씨가 다스리던 영지로 내려보냅니다. 소전은 분수씨와 결혼하여 장남 석년과 차남 욱을 낳아 대를 이어 갑니다. 장남 석년이 염제신농씨이고 8대를 이어 유망까지 전해집니다. 차남 욱은 제가 되지 못하고 지방호족으로 자손을 번창시키는데 9대손이 계곤이고 10대손이 헌원입니다. 이 헌원이 큰집인 신농씨 집안을 쳐서 재산과 군대와 권력을 찬탈한 후 신시개천 제14대 자오지한웅천왕(치우천왕)께 대들고 모반을 합니다(이때 헌원이 모반을 하긴 했지만 나라를 세우지는 못했다.) 그래서 탁록대전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이 상하게 되자, 치우천왕께서 일족중에 사람을 많이 상한 치우비 일족을 남방으로 내려보내게 되니 삼묘족이 되었다, 치우비의 자손 이 세운 묘국과 치우비가 죽을 때 같이 죽었던 刑夭형요의 손자 房王방왕이 종오국을 다스리고, 夸父과보의 증손자 吳戎오융이 종리국을 다스리며 삼묘국이 되어 평화롭게 살아가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헌원의 자손이 번창하는데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다음이 지인데 이 지를 형인 요가 죽이고 권력을 찬탈하여 지나족 최초로 唐당나라를 세우고 당나라 요임금 당요가 되어 세상을 어지럽혔고, 세상이 당요를 인정하지 아니하자 먼 친척중에 조카뻘인 순을 끌어들여 두딸 여영과 아황을 시집보내고 사위를 삼아서 연정으로 권력을 공고히 하며 유지하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순이 실질적인 권력을 잡게되자 장인인 당요를 감옥에 가두어 죽이고 당요의 정치적 동지인 친삼촌 곤을 치수책임을 물어서 함께 죽이고 우나라를 세워 스스로 우순이 되어 권력을 찬탈했다. 그리고 황제노릇 한다고 도량형을 제정하고 온갖 잡짓을 하면서 태산에 올라 봉선(천자만 하늘에 제사를 지낼수 있다. 그런데 순은 천자가 아니면서 스스로 천자를 자임하고 천제를 지내서 세상을 어지럽혔다.) - 그리고 태산을 내려와서 단군님금님의 장남 부루태자를 만나서 자기가 동생을 죽인 당요를 벌했으니 제작위를 달라고 깡짜를 쓰게되고, 피바람이 부는 살륙으로 얼룩진 요순의 내막을 잘 아는 단군임금님 입장에서는 이것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고자, 우순을 효유하여 돌려보내며 천하제후회의를 거쳐서 작위를 재획정 하겠노라고 선언을 한다. 그리고 회계산에서 천하제후회의를 열어서 오행치수법(금간옥첩)을 곤의 아들 우에게 제수하므로 우순이 정치적 정당성을 잃고 난중에게 쫒겨 도망가다 창오의 들에서 맞아 죽는다. 이것을 지나족들이 붕어했다 사기치고 선양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 이거는 서전 우서 순전에 상세히 나온다. 여기서 헌원이 황제가 되려면 헌원의 아비 계곤이 帝제 작위를 가져야 하는데, 계곤은 帝제가 된 적이 없다. 따라서 헌원이 帝제가 될 수가 없는데 지나족들이 활의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황제라고 갖다붙여서 세상에 사기를 친 것이고 세상이 잘 모르고 확대재생산해서 황제헌원 이러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헌원의 자손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지, 요, 순까지 전부 帝제가 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삼황오제의 역사는 전부 엉터리이고 조작된 역사가 맞다. 여담으로, 헌원이 황제가 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서적 내경 앞에 황제를 갖다 붙여서 황제내경이라고 세상에 전하고 있다. 帝제 작위가 활을 쏘아서 부여받는 작위이고 자손에게 세습이 되는 작위인지 모르고 그저 이름만 황제가 되었고 의서 앞에 황제를 붙여서 황제내경을 만들어 세상에 전하니 역사를 모르고 엉터리가 주인 행세를 하는 꼴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2강 보고 10강 이 그냥 뜨길래 보았더니, 아이쿠 충격 입니다. (그동안 반대로~).
3강으로 가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만에요.제가 감사드립니다.
30여년에 읽은 정감록에 나왔던 말 같은데요 "귀한 분 정도령(대두목,측자,파자)(어린양 성경,선재동자,각석동자,미륵불 등등 비유도 참 많더군요)이 때가 되면 오시는데 스님 같으데 스님(중) 아니라고~~
그 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부도지 강의를 보며 하늘의 뜻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ㆍ감사합니다ㆍ앞으로도 강의를 통해 의식을 깨워 주십시오ㆍ
감사합니다😄🙏
세상의 바른 이치를 바라보는 지혜가 놀랍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그만큼 노력하신것을 본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중국중심의 유교사관이
제게
안와닿았지만,,
스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제가
직관적으로 느끼는 역사가
사실이었다는걸 깨쳤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배와 소유의 관념을 심어준 시발점이군요
이제 깨어난 의식으로지배와 소유의 관념을 넘어서길 !!!
지배,소유-태동!
창세기 에덴동산 선악과 사건과 숨은 속 뜻이~
메커니즘이 같아 보이는군요.
이제 천심(본성)을 회복할 때로
보여집니다.
🙏🙏🙏
감사합니다 😄👍🙏
요놈의 자식이라는 말이 여기서부터 나왔구나
유목민족들이 가축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서
니땅,내땅 하지 않고 위치를 이동하며
살아가고 있다가
국경을 치고 만리장성을 쌓고
길을 막는 요망한 왕들이 나타나자
끝없는 전쟁으로 치달았다는 히스토리를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dangoonTV 방송 감사히 사청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기엔 그 유목민족들은 상당히 잔인하게 패자를 대했습니다.
5:20
요 순,
(하나라)우,
(상나라)탕,
(주니라)문 무
18:50
국가를 만드는 짓은 타락이다.
20:00
나라.
하늘 아래 이 땅을
어찌 니꺼 내꺼 갈라서
차지할 수 있겠는가.
감사합니다🙏
명쾌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검색중 우연히 1편을 들었는데, 10편까지 정주행해버렸네요.
20일전 우연히 천부경을 알게되었습니다.
올한해 과학을 공부했는데,
천부경을 접하고, 경악,전률이었습니다.
몇천년전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빅뱅과, 초끈이론을 아셨을까!
그것을 어찌 그리잘 인간에게 적용했을까!
이정도 수준이면,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유튜브랑, 검색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삼일신고를 보고 또 경악, 전률
오늘 이강의를 듣고 또 경악, 전률입니다.
강의가 너무 쉽고, 명쾌합니다.
초보자들도 이해하기가 쉬우면서, 핵심을 팍팍 찔러주시내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천부경, 삼일신고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부도지는 정말로 인간의 영혼을 전율케하는 뭔가가 분명 있습니다. 저또한 매순간 분명히 느끼고 있기에 그런 주관적인 영역을 어떻게 설명하고 나눌수 있을까하는 화두는 인생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의식의 큰 성장과 공부의 성취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부도지 강의 함께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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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 2강(1~3장)창세와 인간,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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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지도 바른말하는군여...쓸데없이 경계짓고 니꺼 내꺼 따지고 더많이 소유하려는 마인드로부터 사람의 마음자리는 업으로 가려지게되는것 국가와 군대는 없어어져야할 중생들의 악업입니다
요임금의 이야기는 메시지가 많네요. 상업의 발달과 물질주의적 사고, 새로운 계층의 형성이 싹트고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아님 물난리로 민심이 어지러워졌거나. 조선 정권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지역 관리의 쿠테다 사건이 중화중심사고의 뿌리이자 지역 패권을 지향하는 차이나(중국)의 입장에서는 입맛에도 맞고 그 이후의 지배계층이 피지배계층을 지배하는 논리라든지 황제를 하고 싶은 이론을 정당화시켜주니 태평성대의 시조가 맞을 수도 있겠네요. 중심 없이 무한반복하는 3의 순환이 아니라 틀이 있는 음양제도에서 5가 가지는 중심추적 기능을 경계해야겠네요. 5는 음양의 모순이 순환하기 위해 수렴하는 필연지점 같기도 하지만 늘 군더더기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 사상에 대한 균형잡힌 논리적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음.. 경계의식이 조금씩 생겨나는게 타락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요라는 사람을 좋게 볼 수가 없는 거군요
우연히 보게되어 오늘 구독하게 되었네요. 반갑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부도지에 보면 마고가 마고성을 청소하면서 큰홍수가 났다고 하는데, 이게 성경,인도신화,수메르 등 에서 언급하는 하는 대홍수를 말하는 걸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 부도가 모두 산에서 산으로의 이동인데, 왜 비옥한 평지를 놔두고, 험한 산에 도읍을 만든 건가요?
바이블 등 전 세계의 모든 민족의 기록에 공통적으로 대홍수신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부도지를 연구하시는 많은 분들이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단정짓기 보다는 가능성의 영역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고성을 재현한게 부도인데 부도지 본문에 나와 있듯이 황궁씨(종족이)가 모든 종족의 맏이로써 오미의 죄를 대신 속죄하려는 의미에서 나머지 동생종족인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를 조금이나마 편한 곳으로 보내고 스스로 가장 춥고 험한 북쪽 천산주로 나가갔다고 하였습니다.
부도가 고산지대,산악지대에 있는 것 또한 부도지에서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고원에 위치한) 성이라고 했기에 마고성을 재현한 부도와 박혁거세의 소부도도 높은 곳에 건설하였다는 추론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angoonTV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헐~ 들을 수록 기독교 성경과 비슷한 포인트가 많네요. 다윗의 윗대 왕인 사울왕도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사람들이 주변의 왕들을 보고 자신들도 강력한 왕을 원해서 기름부음 받은 첫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엔 제사장만 있었고요.
순장문화가 동이족문화였다는 고고학증거는 어떻게 보아야하나요?
순장문화는 전세계에 걸쳐 광범위하게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여와 신라초기에서 보이고 고고학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은 대가야라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 보다 춘추전국시대에 성행하는 등 중국에 훨씬 많았고 청나라 초기까지도 흔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공자가 아주 혐오했다고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선조는 나라를 세우는것을 건방하다. 라고 했습니다.
아니 자기 나라를 잘 다스렸으니 태평성대고 성군이 맞겠지ㅋㅋ 근데 어쨋든 국가라는 경계를 만든건 잘못된 게 맞고 저 때부터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사이가 안 좋아질 수 밖에 없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를 잘 모릅니다. 역사라는 말 자체가 활쏘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신시개천 배달국 한웅천왕님 시대와 단군임금님시대는 봉건영주를 뽑아서 땅과 사람을 맡겨서 세상을 화평하게 하던 시절입니다. 봉건영주가 여럿 있었는데, 통칭하여 諸侯제후라고 합니다. 제후에는 帝제와 侯후가 속해 있었는데, 帝제 작위는 자식에게 세습이 가능한 작위이고, 侯후 작위는 당대에 그치는 작위입니다. 帝侯제후를 어떻게 뽑았느냐 하면 육예에 통달한 우수한 선비들을 모아서 활을 공부하게 하고 때가 되면 활을 쏘아서 많이 맞춘 사람을 선발하여 帝제와 侯후를 삼았습니다(정기적으로 치루는 과거시험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시개천 제5대 태우의 한웅천왕께서 출중한 재능이 있던 막내아들 태호복희씨를 섬서성 강수로 재세핵랑군을 딸려서 내려보냅니다. 그런데 태호복희씨는 자손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하게 되자, 신시개천 제8대 안부련한웅천왕께서 신하 소전을 복희씨가 다스리던 영지로 내려보냅니다. 소전은 분수씨와 결혼하여 장남 석년과 차남 욱을 낳아 대를 이어 갑니다. 장남 석년이 염제신농씨이고 8대를 이어 유망까지 전해집니다. 차남 욱은 제가 되지 못하고 지방호족으로 자손을 번창시키는데 9대손이 계곤이고 10대손이 헌원입니다. 이 헌원이 큰집인 신농씨 집안을 쳐서 재산과 군대와 권력을 찬탈한 후 신시개천 제14대 자오지한웅천왕(치우천왕)께 대들고 모반을 합니다(이때 헌원이 모반을 하긴 했지만 나라를 세우지는 못했다.) 그래서 탁록대전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이 상하게 되자, 치우천왕께서 일족중에 사람을 많이 상한 치우비 일족을 남방으로 내려보내게 되니 삼묘족이 되었다, 치우비의 자손 이 세운 묘국과 치우비가 죽을 때 같이 죽었던 刑夭형요의 손자 房王방왕이 종오국을 다스리고, 夸父과보의 증손자 吳戎오융이 종리국을 다스리며 삼묘국이 되어 평화롭게 살아가게 되었다.
세월이 흘러 헌원의 자손이 번창하는데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다음이 지인데 이 지를 형인 요가 죽이고 권력을 찬탈하여 지나족 최초로 唐당나라를 세우고 당나라 요임금 당요가 되어 세상을 어지럽혔고, 세상이 당요를 인정하지 아니하자 먼 친척중에 조카뻘인 순을 끌어들여 두딸 여영과 아황을 시집보내고 사위를 삼아서 연정으로 권력을 공고히 하며 유지하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순이 실질적인 권력을 잡게되자 장인인 당요를 감옥에 가두어 죽이고 당요의 정치적 동지인 친삼촌 곤을 치수책임을 물어서 함께 죽이고 우나라를 세워 스스로 우순이 되어 권력을 찬탈했다. 그리고 황제노릇 한다고 도량형을 제정하고 온갖 잡짓을 하면서 태산에 올라 봉선(천자만 하늘에 제사를 지낼수 있다. 그런데 순은 천자가 아니면서 스스로 천자를 자임하고 천제를 지내서 세상을 어지럽혔다.) -
그리고 태산을 내려와서 단군님금님의 장남 부루태자를 만나서 자기가 동생을 죽인 당요를 벌했으니 제작위를 달라고 깡짜를 쓰게되고, 피바람이 부는 살륙으로 얼룩진 요순의 내막을 잘 아는 단군임금님 입장에서는 이것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고자, 우순을 효유하여 돌려보내며 천하제후회의를 거쳐서 작위를 재획정 하겠노라고 선언을 한다. 그리고 회계산에서 천하제후회의를 열어서 오행치수법(금간옥첩)을 곤의 아들 우에게 제수하므로 우순이 정치적 정당성을 잃고 난중에게 쫒겨 도망가다 창오의 들에서 맞아 죽는다. 이것을 지나족들이 붕어했다 사기치고 선양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 이거는 서전 우서 순전에 상세히 나온다.
여기서 헌원이 황제가 되려면 헌원의 아비 계곤이 帝제 작위를 가져야 하는데, 계곤은 帝제가 된 적이 없다. 따라서 헌원이 帝제가 될 수가 없는데 지나족들이 활의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황제라고 갖다붙여서 세상에 사기를 친 것이고 세상이 잘 모르고 확대재생산해서 황제헌원 이러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헌원의 자손 소호금천, 전욱고양, 제곡고신, 지, 요, 순까지 전부 帝제가 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삼황오제의 역사는 전부 엉터리이고 조작된 역사가 맞다.
여담으로, 헌원이 황제가 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학서적 내경 앞에 황제를 갖다 붙여서 황제내경이라고 세상에 전하고 있다. 帝제 작위가 활을 쏘아서 부여받는 작위이고 자손에게 세습이 되는 작위인지 모르고 그저 이름만 황제가 되었고 의서 앞에 황제를 붙여서 황제내경을 만들어 세상에 전하니 역사를 모르고 엉터리가 주인 행세를 하는 꼴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