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말고 한국어는 배우기 쉬운 언어 순위 148위임 사실상 꼴등임 한글은 머리가ㅡ좋으면 만나절이면 깨우치고 바보라도 일주일을 안넘기는데 우리말읕 너무 어려움 게다가 존대어까지 있어 나이따져가며 반말할니 존대할니 눈치살펴야하는 피곤한 언어임 그래서 세대간 반말로 종종 싸우게 되는 언어
그래요 이제사 알아보고 노벨 받은것도 아쉽고 못 받은 작품이라고 당연히 우열 나눌순 없죠 하지만 노벨문학상이 받기 어렵고 세계인들이 주목하기 좋은 중요한 상이란건 다 알죠 이번 노벨상으로 한국 문학 홍보가 잘 될걸로 기대합니다. 그러니까 타놓고 나니 '노벨상 받은 작품보다 우수한 작품 많다' 0:59 니가 상 탔다고 한국 최고 아니다, 이제 노벨상 따위 안 받아도 한국은 충분히 잘나가지, 한류 때문에 탓다는 둥... 이딴 소리는 이 시점에서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됨. 온전히 인정해주고 축하한다면 조금이라도 낮춰보는 시각의 이런 얘기는 안나올듯한데..
한글의 형용사가 너무 다양해서 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생각했었는데,,듣고보니 굉장하네요..한국에서 태어나 몇십년을 경험하고 사용해야 겨우 알수있는 단어를,아니 다안다고도 할수없지만..... 외국인이 한글을 배워 표현한다??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뛰어난언어를 갖고있는것이 굉장한 축복이긴한데, 외국인들 이해시키는데 어려워서 그진가를 밝혀낼수없다니....참 기분묘합니다.
@@jasperkoromoan1197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저명한 학자들이 (주관적이나) 한국어가 타언어에 비해서 비교적 표현이 더 세밀하고 다양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언어학자들이 많습니다. Katherine H. Shin, Mark Donohue, Mark Donohue, 이기문, 정지은, 김현기 등이 있으며 더 구체적인 연구나 언어학회 발표를 찾아보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Korean Linguistics,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Studies 같은 저널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세밀함과 다양성을 논하는 것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독보적이라는 성급한 얘기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각 언어의 특성과 표현력을 비교하는 연구는 아주 많아요. 그리고 언어학자들이 본 한국어는 세계언어 중에게 '제일'은 아니지만 비교적 표현이 다양하고 세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언어가 그만큼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 왜 이 악물고 끌어내리시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왜이렇게 화가 많으신지? 그렇게 불만 많으시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따박따박 반박하시면 됩니다.
@@jasperkoromoan1197 한국어와 한글은 다르게 분류되지만 당연하게도 연관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글의 등장으로 인해서 한국어의 표현을 더욱 증대시켰다는 논문도 있거든요. 그 말이 세종대왕이 그 표현들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한국어의 다양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고, 본인이 한국어의 다양성에 대해서 정 불만이 많다면 한국어, 한글의 대표격 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라 할 수 있으니 거기가서 지껄거리라는 말이랍니다^^ 하나만 보고 둘은 볼 줄 모르시네. 이래서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네, 여기까지 할게요.
@@Junil9 문학과 문화가 발달을 하려면 언어표현이 발달해야 됩니다. 언어표현이 풍부해 지려면 그 언어를 담고 전파할수 있는 문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자와 언어는 바늘과 실처럼 뗄레야 뗄수 없는 없는 관계이고, 한글은 우리민족의 언어표현발달과 문학 발전에 있어서 1등공신이라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만드신거지 한국어를 만든게 아니긴 합니다만 한글을 만듬으로써 한국어가 발달하게된 가장 큰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krauskim7662 타일러가 상당부분 한국인만 알만한 표현들을 상당히 많이 알아요. 문학을 번역한 부분이 있는진 모르지만 아직 그런 부분들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추측으로 잘 할 것 같다 정도의 생각을 가지는게 잘못인가요? 이런 식으로 지적질 하는 당신은 정말로 타일러가 그런 부분들을 잘 번역 못할거라는 확신과 증거가 있나요? 없으면 이런 식으로 윽박 지르는 것은 님의 문제겠네요.
동감.... 승무는 오히려 영상으로만 가능함.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깍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우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에 시달려도 번뇌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인 양하고 이밤사 귀또리도 지새는 삼경인데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jasperkoromoan1197 그 뜻은 전달될 수 있지만 '즈려밟다'라는 단어자체가 주는 감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이 전달되기가 힘들다는 말이잖아요..... 영어로 번역 누가 못합니까^^ AI도 넣으면 나와요~ 하지만 그 "즈려밟고~" 라는 뉘앙스와 감정은 한국 사회 원어민이 아닌이상 전달이 불가능하겠죠.
@@김남호-q5n ㅠㅠ 너무 무조건적인 비난이네요. 언어는 생각의 틀입니다. 한국어는 분명히 감성적인 표현의 가지수에서 독보적인 언어죠. 일단 단어수가 영어, 일본어의 두배가 많고, 언어적 알고리즘도 단어*조사*어미의 곱셈방식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과학과 법률에는 어울리지않는 언어죠. 그러나 한국어가 가진 감성의 스펙트럼은 단순한게 아닙니다. 얼마전 BTS의 '소복소복'사건도 같은 맥락이죠. 지난밤 눈이 내렸답니다. '펑펑'도 아니고, '수북수북'도 아니고, '찔끔찔끔'도 아닌 '소복소복' 눈이 내렸죠. 님은 이 표현이 가진 따뜻한 온도를 느낄수 있지만, 다른 언어의 사용자들은 느낄수 없답니다. 대체할 표현이 없거든요.
고등학교때 별명이 미친개인 영어선생님이 미국연수 후, 영어의 우수성에 대하여 엄청 열변을 토하시길래 내가 다음과 같이 질문을 했다 "선생님. 노랐다, 노르스름 하다, 누루 죽죽하다, 노리끼리하다 누렇다, 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요?" 그러자 선생님께서 "너 이 쉒끼 이리나와" 나는 걸어 나갔고 , 수업끝나는 종이 울릴때 까지 약 10분간 눈물 콧물 범벅이 되로록 따귀를 맞았다, 벌써 44년쯤 전 일이다 친구들아 모두들 잘살고 있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문자화 할수있는 한글 한국어를 완벽하게 문자화 할수있는 한글 한국어의 풍부한 감성을 타인에게 문자로 전달할수있게 해주는 한글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이러한 감정과 감성전달을 이유로 대다수의 지구인들이 한국어와 한글을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한국 사람도 어디 갇혀야 읽을 수 있습니다ㅋㅋ 실제로 유시민작가님도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서 읽었고요 김영하 작가님도 다 못 읽은 거로 유명합니다ㅎㅎ 저는 완독을 했는데 임신했을 때 조산 위험으로 집에서 못 나갔습니다ㅋㅋ 나갈 수 있었으면 완독 못 했을 거 같아요 초중반 문체가 매우 어렵고, 번역체 같으며, 문법을 뛰어넘어서 집중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다만 서사 자체가 뛰어나서 몰입하게 되죠.
타국 언어는 앞의 부사나 양사 등으로 변화를 줘서 그 차이를 표현하는데,, 한국어는 그 단어자체가 변해버리니깐 외국인으로서는 동일한 정의에 대한 표현법을 외워야 할게 훨씬 더 많아지죠.. 그리고 그 은밀한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하니.. 그게 한국어 배우는데 있어 난이도가 극강으로 올라간다는.. 이런거 포기하고 대표적 표현법만 공부하면 그나마 낫긴하죠..
Vagabond(or Travaeller) who walks like the moon passes the cloud in the sky. 당신의 영어 실력이 개판이라 그런게 생각이 안나는 것입니다. 영어 책을 좀 읽어 세요 She walks in a beauty like the night of cloudless sky( or something like that)
한국어는 한글로만이 제대로 표시할수 있다. 한글이 있어서 한국어가 이렇게 복잡 미묘하게 발달했을까요? 감히 추정컨데 세종대왕님 이전에도 이렇게 풍부한 어휘를 갖고있었을거로 생각한다. 단지 대왕님께서는 문학적인 아닌 사무적 공무자의 입장에서 한글창제의 목적을 밝힌것으로 생각한다.
인간이 소리내는 모음을 거의 다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거지. 서구권의 언어들 모두 합해도 기껏 아에이오우에서 몇가지 추가하는 정도 표현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한글은 기본 10개 뿐만 아니라 조합해서 수십 수백가지로 표현할 수 있으니 한글 덕분에 의성어와 의태어를 포함해서 다양한 색감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됨. 현존하는 언어학자들이 모여서 새로운 글자를 만든다고 해도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만들기 힘들 것임. 만든다고 해도 거의 다 한글의 기능을 차용하겠지.
![[Abnormal Summit] [169-5] The Properties and Greatness of Hangeul ☞ Only Hangeul Can □□□□□□!](http://i.ytimg.com/vi/19b9ziXvbZ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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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한국어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한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국뽕좀 빼유
한글은 글자는 쉬운데,말이 어렵고
중국어는 글자는 어려운데 말이 쉬움
한글 말고 한국어는 배우기 쉬운 언어 순위 148위임
사실상 꼴등임
한글은 머리가ㅡ좋으면 만나절이면 깨우치고
바보라도 일주일을 안넘기는데
우리말읕 너무 어려움
게다가 존대어까지 있어
나이따져가며 반말할니 존대할니 눈치살펴야하는
피곤한 언어임
그래서 세대간 반말로 종종 싸우게 되는 언어
@@jenesice 그래서 님도 틀리시나요
@@뫄뿌 대댓이 개읏기네ㅋㅋㅋㅋ
한국어가 그 만큼 정교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어느 나라 언어나 다 정교하고 풍부함.
@@prometheuslee3145이게 맞지 무슨 우리거가 특별한 듯이 여기는 국뽕글 보면 참…ㅋㅋㅋㅋ
대부분의 외국어
- 같은 말, 같은 뜻에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
한국어
- 같은 언어를 여러가지 말, 뜻으로 사용
@@크흠-s2k특별한 건 맞음.
흔히 말하는 사투리 즉 지방언어와
표준어가 분리되지 않고
일부 혹은 전부가 계속 편입 흡수되거나
병렬적으로 사용하고
발전하는 나라가 없기는 함.
한글이 쉬운거지 한국어는 죠낸 어려움...
한국말의 다양하고 복잡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글로 쓸 수 있게 해준 세종대왕님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됐어요.
한글은 소리 글자인데 소리나는데로 글쓰면 무식하다고 구박받는 한글...
@@r2sf123 소리나는 대로 쓰지요. 그렇지만 거기에도 규칙이 있습니다
한글을 직접 연구해서 만든 집현전 학자들에게도 고마워해야함. 그 당시 최고의 천재들이 모인 집현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글은 못 만들어졌을 겁니다. 이런 글 적으면 또 한글을 세종대왕이 직접 연구해서 만들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반박 댓글 달겠지.
@@moolnetkim7994 님이 잘못 알고 있는겁니다 한글(훈민정음)은 모든 과정을 세종대왕님이 직접 만드셨고 세종대왕님이 집현전의 학자들에게 훈민정음(한글의 옛 이름) 해설서(헤례본)를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배포 하라고 지시를 한거예요.
@@moolnetkim7994 그리고 한글의 원래 명칭은 훈민정음이고 한글은 1908년경 부터 한국어연구학회에 의해서 한글 이라고 불려지기 시작한거예요.
맞아요 드라마 보다가 가끔 한국인들만 표현할 수 있고 알아들을 수 있는 대사들 들으면서 이걸 넷플에서 어떻게 번역하지? 하고 속으로 걱정할때가 있다는…
@@jasperkoromoan1197 에구.. 이 분은 한국인과 원수지셨나? 왜 댓글마다 비꼬면서 이러실까요.
저도 궁금해서 영어자막을 한국어로 번역해본적이 있네요 ㅋㅋ 미스터 선샤인..
확실히 한글은 배우기 쉽지만 한국어는 번역가들에게는 헬이네요.
한국어는 형용사나 동사 변화가 천차만별임... 외국인들이 이 미세한 차이를 알기가 쉽지 않음.
@@chaostar88 살포시, 살며시, 살그머니, 슬그머니, 살짝이....ㅎㅎㅎ
정답!😂😂😂
배우기쉽긴 졸라 어려운게 한국어임
@@jongminsong2320 "한글"은 배우기 쉽죠. "한국어"가 배우기 어려운거지.
꼭 노벨문학상만 가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문학은 영어로 제대로 번역하기가 힘듭니다. 노벨상 받지 않았어도 노벨상 받은 작품보다 우수한 작품 많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외국 소설을 잃으며 햇갈렷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요 이제사 알아보고 노벨 받은것도 아쉽고 못 받은 작품이라고 당연히 우열 나눌순 없죠 하지만 노벨문학상이 받기 어렵고 세계인들이 주목하기 좋은 중요한 상이란건 다 알죠 이번 노벨상으로 한국 문학 홍보가 잘 될걸로 기대합니다. 그러니까 타놓고 나니 '노벨상 받은 작품보다 우수한 작품 많다' 0:59 니가 상 탔다고 한국 최고 아니다, 이제 노벨상 따위 안 받아도 한국은 충분히 잘나가지, 한류 때문에 탓다는 둥... 이딴 소리는 이 시점에서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됨. 온전히 인정해주고 축하한다면 조금이라도 낮춰보는 시각의 이런 얘기는 안나올듯한데..
베트남어도 영어로 번역하기힘듬 .
중국어도 일본어도 러시아어도 우간다어도 ㅋㅋㅋ 다힘든거임 원래 번역들어가면 원작느낌못살리는게 당연
당연함.노벨상 받을만한 작품들은 많다 혼불 토지 태백산맥 황석영 작품들 고은 작품 을 비롯해 많은데 번역이 워낙 어려운 일이라서..
긍께 우리만 알믄 뭐허냐고…
한글의 형용사가 너무 다양해서 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생각했었는데,,듣고보니 굉장하네요..한국에서 태어나 몇십년을 경험하고 사용해야 겨우 알수있는 단어를,아니 다안다고도 할수없지만..... 외국인이 한글을 배워 표현한다??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뛰어난언어를 갖고있는것이 굉장한 축복이긴한데, 외국인들 이해시키는데 어려워서 그진가를 밝혀낼수없다니....참 기분묘합니다.
@@jasperkoromoan1197 님의 말이 맞는데요 타언어에 비해선 한글이 묘사하거나 표현하는것에 더세밀하고 다양하다는거죠.그건 이미 언어학회에서 발표된사실이구요
@@jasperkoromoan1197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저명한 학자들이 (주관적이나) 한국어가 타언어에 비해서 비교적 표현이 더 세밀하고 다양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언어학자들이 많습니다. Katherine H. Shin, Mark Donohue, Mark Donohue, 이기문, 정지은, 김현기 등이 있으며 더 구체적인 연구나 언어학회 발표를 찾아보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Korean Linguistics, International Journal of Korean Studies 같은 저널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세밀함과 다양성을 논하는 것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니 당연히 독보적이라는 성급한 얘기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각 언어의 특성과 표현력을 비교하는 연구는 아주 많아요. 그리고 언어학자들이 본 한국어는 세계언어 중에게 '제일'은 아니지만 비교적 표현이 다양하고 세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언어가 그만큼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건 좋은 일 아닌가요? 왜 이 악물고 끌어내리시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왜이렇게 화가 많으신지? 그렇게 불만 많으시면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따박따박 반박하시면 됩니다.
@@jasperkoromoan1197 한국어와 한글은 다르게 분류되지만 당연하게도 연관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한글의 등장으로 인해서 한국어의 표현을 더욱 증대시켰다는 논문도 있거든요. 그 말이 세종대왕이 그 표현들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한국어의 다양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고, 본인이 한국어의 다양성에 대해서 정 불만이 많다면 한국어, 한글의 대표격 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라 할 수 있으니 거기가서 지껄거리라는 말이랍니다^^ 하나만 보고 둘은 볼 줄 모르시네. 이래서 책 한권만 읽은 사람이… 네, 여기까지 할게요.
@@jasperkoromoan1197
님 대구임? 첫 댓글 이후로 갑자기 말투부터 멍청해짐
@@jasperkoromoan1197선족이스럽네. 그만 좀 나가서 니네들 나라로.
한국인으로 태어난게 다행이자 축복입니다...ㅎㅎ
해맑고 귀여운 아가의 모습에서 땀 삐질 거리는 뚱뚱한 아저씨의 모습으로 변하는 마법 ㅋㅋㅋ
그냥 전세계인들 에게 한국어를 교육 시키는게 빠르겠네요 ㅎㅎ
@@srlee7418 제가 30년 전에 꿈꿨던 세상입니다. ㅋㅋ
우리나라가 부강해지면 한국어가 영어처럼 될 텐데 ! 하고요.
@@nadanada8365저도 만약 한국어가 영어처럼 되어 전세계 어딜가나 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어요ㅋㅋㅋ
문자가 없는 오지의 민족들에게
한글과 한국어 보급하는 정부 정책은 중단되었습니다.
예산만 많이 들고 효과는 없다는
한국 정부.
중국의 공자학교에 비해 한글학교는 극소수
그런일은 천년이 지나도 없을걸
우리가 중국 유럽 미국과 전쟁후 정복한다면 가능 할지도
적은 단어들로 간단하게 익힐수있지만 조합에따라 무한에 가까운표현이 가능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이 오늘한번더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네요
말과 글이 다른데
우린 같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1억도 안되는 인구로 좌우(중일)의 흔들림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만의 말과 글을 보존하고 있는 우리는 대한민국.
@@Junil9 문학과 문화가 발달을 하려면 언어표현이 발달해야 됩니다. 언어표현이 풍부해 지려면 그 언어를 담고 전파할수 있는 문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자와 언어는 바늘과 실처럼 뗄레야 뗄수 없는 없는 관계이고,
한글은 우리민족의 언어표현발달과 문학 발전에 있어서 1등공신이라 생각합니다.
세종대왕께서는 한글을 만드신거지 한국어를 만든게 아니긴 합니다만
한글을 만듬으로써 한국어가 발달하게된 가장 큰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byrus_GT우리나라말에 최적화해서 만든건 맞아. 다른나라들보다 단어가 훨씬많거든
아 내가 이렇게 어려운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구나
대단하다
장하다
장하다2
장하다3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우리 말과 글이 노벨 상을 받는데 되려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영어로 번역이 되어야 심사기준이 되는 노벨상 제도 또한 문제라고 봐야겠죠.
상을 못 받아도 우리 글의 우수성 자랑스럽습니다.
고등학교 때 황순원 소나기 수업하다가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한국에서 노벨문학상 나오기는 힘들다. 소나기에 나오는 징검다리가 가지는 함축적 의미를 영어로 번역을 어떻게 할 거냐고.
시험 문제로 나오는 그 많은 함축적 의미에 힘들어했던게 생각나네요.
조지훈의 승무를 과연 깊은 뜻 그대로 번역이 가능 할까요 ? 거의 불가능 이라 생각 합니다 ! 옛날 중고등시절 국어선생들이 한국에서는 번역 문제 때문에 노벨 문학상은 가능성 없다고...
@@MatthiaChoi 지역마다 다른 맛깔나는 사투리는 어떡하냐구요.. 번역을 .. 불가능!!
그놈의 작가의 의도는 뭐냐 무슨 의미가 있냐?
다 문학을 질리게 한 교육방법.
@@jasperkoromoan1197 느그 엄마 꼭 '유'병장수 소취 ❤
@@jasperkoromoan1197 너는 언어를 잘 모르네... 비교 언어학은 들어봤냐?
타일러에게 번역을 맡기면 찰떡일 듯~
타일러 존경해요~
타일러가. 과연. 그 의성어 의태어등. 모두 알까요? 태어날때부터 들으면서 저절로 터득되는 의성어.의태어는.. 원어민 아니고는 정확히 모를듯
타일러는 기술자, 학자과이지 문화과는 아님
우리가 한국어를 하지만 글을 쓸수 없는것처럼
구분 좀 하세요
@@krauskim7662 타일러가 상당부분 한국인만 알만한 표현들을 상당히 많이 알아요. 문학을 번역한 부분이 있는진 모르지만 아직 그런 부분들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추측으로 잘 할 것 같다 정도의 생각을 가지는게 잘못인가요? 이런 식으로 지적질 하는 당신은 정말로 타일러가 그런 부분들을 잘 번역 못할거라는 확신과 증거가 있나요? 없으면 이런 식으로 윽박 지르는 것은 님의 문제겠네요.
어차피 번역 혼자하는것도 아니고 원어민이랑 타일러 급 외국인 같이 진행하면 되지않나
@@DanielYi-p1o 음 타일러라도 힘들것입니다 마치 배추 , 소금 , 고추가루만 주고선 감칠맛이 깊고 시원한 김치를 담그라하는것과 같은거지요
와 진짜 영상보고 나니까
우리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쿡인들
입장에선...내가 다 미안해지네...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한글만의
언어표현 능력이 엄청 나구나...
세종대왕님 광화문쪽으로 큰절 한번 올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오래산 캐나다인이 캐나다에 가서 답답하다는 표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영어로는 답답하다는 단어가 없어 정말 답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답답하다의 직역이 없는줄 몰랐습니다.ㅠ
홧병이 생겼겠군요.
영화보면 여러 상황에서 오마이갓이 네이티브로 나오는 이유인가😅
it's very very 'oh my god' ??
OMG you are so fing dumb하면 돼요
둥글납작한 으로 시작하는 예시를 보고 으악 하고 소리질렀네요 ㅋㅋㅋㅋㅋ
roundish flat (form )
30년 전 문학시간에 문학 선생님이.. 승무를 완벽하게 번역이 가능하다면.. 노벨문학상 받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ㅋㅋㅋ
동감.... 승무는 오히려 영상으로만 가능함.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깍은 머리
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불이 말없이 녹는 밤에
오동잎 잎새마다 달이 지는데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돌아설 듯 날아가며 사뿐이 접어 올린 외씨버선이여.
까만 눈동자 살포시 들어
먼 하늘 한 개 별빛에 모우고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에 시달려도 번뇌는 별빛이라.
휘어져 감기우고 다시 접어 뻗는 손이
깊은 마음 속 거룩한 합장인 양하고
이밤사 귀또리도 지새는 삼경인데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오경근-l7k 동감
고이 나빌레라 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감합니다.
@@반고흐-z1m그러니까요
승무..라…그걸 이해할수있는 외국인이 있을까??
중학교 때 시를 배우면서 진짜 번역하기 힘들겠다 느꼈다
그래서 토지나 조정래의 대하 소설이 해외상을 못 탄 이유를 알겠더라
너무 안타까윘지
영문 번역본은 있는데....그 살벌한 사투리 말장난을 어찌 번역 했을지는 안봐도 뻔함... 한국인인 나도 책 읽으면서 생소한 한국말을 배웠는데.....ㅋㅋ
토지 소설의 단어들을 기록한 사전이 나온 건 아십니까? 20년 전에 나왔습니다.
그만큼 사투리도 많고 생소한 단어가 많았다는 방증입니다.
대단한 분이시죠.
필벅의 대지가 유명한 이유
서걱서걱 사각사각 ..이 표현을 어떻게 표현할까..뿌득뿌득 뽀득뽀득 수북수북 소복소복 시원섭섭 사뿐사뿐 어여쁘다
ㅎㅎ 네 맞아요
아스라히 멀어져간.
파르라니 깎은머리.
뉘엇뉘엇 지는해가.
살포시, 살며시, 살그머니, 슬그머니, 살짝이....ㅎㅎㅎ
그것도 그렇지만....즈려밟고....이걸 영어권에서 어떻해? ㅎㅎ
사은사은 이라는 말도 있음.. 사전에도 잘 나오고 아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어린 계집아이가 사과나 배를 베어 먹는 소리를 표현한 말..
@@jasperkoromoan1197 그 뜻은 전달될 수 있지만 '즈려밟다'라는 단어자체가 주는 감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이 전달되기가 힘들다는 말이잖아요..... 영어로 번역 누가 못합니까^^ AI도 넣으면 나와요~ 하지만 그 "즈려밟고~" 라는 뉘앙스와 감정은 한국 사회 원어민이 아닌이상 전달이 불가능하겠죠.
BTS 노래에서 '소복소복' 이 단어 하나 때문에 난리였던 거 생각나네. 외국인들이 이 단어를 이해를 못해서 한국인들이 한 시간 동안 이 단어가 가진 느낌을 설명해도 이해를 어려워 하더라던데
'살포시' 같은 말도~~ ㅎ
그래서 우리나라 문학으로는 노벨문학상 받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해"를
"어려워 하는 것"이 아니고,
이해를
"못하는 것" 일 겁니다!
ㅎㅎ 토지나 태백산맥이나 뭐 이런 문학이 어렵지 한강님의 책은 뭐 꼭 꼬집은 부분을 자기나라 언어로 맛갈스럽게 해줌 됨... 외설인지 예술인자 모호한 경계는 이리번역하던 저리번역하던 뭔지 아니까! 근데 그렇게 표현된 글에 무슨 사상을 빼 먹어야 되는지는 모르겠고;;; 설마하니 청소년 권장 소설로 학교도서관에 비치되면 ㅎㅎ 줄은 설것 같다. 여튼 번역하는대 뭐가 어려울까? 3년공부한 번역가가 번역해 상탈정도면 현대문학은 어려운것 없다. 어리광일뿐
@@자색구름고양이 이누이트들은 한방에 이해했다고 합니다 이거이거정도라고 하니 그동네는 눈관련어휘가 ㅎㄷㄷ
영상만드시느라 항상 고생이 많으신데 이 영상은 정말 글자 연구를 많이 하셨겠네요~고생하셨습니다~~^^대단하셔요~~^^
한글을 따라올 문자가있나
소리와 느낌을
거의전부 표현할수있으니😅
모르다의 표현이 이렇게 많은 줄 한국인인 나도 몰랐다 ㅡㅡ ;
이런 위대하고 획기적인 한글을 위대하고 획기적인줄 모르는건
한국인 뿐이지 싶다
그나저나 한국어 번역가들 존경스럽네...ㅋㅋㅋㅋㅋㅋ
한국어 동시통역가가 이렇게 대단하게 느껴진 적이 없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어 말하고 듣지만 심오하게 파고드니 디게 어렵네 ㅋㅋ
되게.
띄어쓰기.. 받아쓰기 조차 어려운 것이 한글...
@@aji-si6kd 사투리요 ㅋ
세종대왕님 언제나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외국인이 느끼는 감정이 10이라면 한국인이 느끼는 감정은 100이다.
거기에 전쟁, 억압, 슬픔, 기쁨, 성취등등의 역사적인 감정까지 더해지면......곱하기 100이다.
이러니 전세계인들이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에 빠져들 수 밖에..
느끼는 감정은 같겠지요. 그걸 말이나 글로 표현할때 그 방법이 훨씬 다양한거죠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지 ㅋㅋ 이건 잘못된 비유임. 단지 표현법이 많을 뿐임.
@@정신줄똑바로 이게 고대 그리스인은 일리아드를 읽었더니 적녹색맹이더라는 그 예시인가요 ㅋㅋ 언어의 분화에 관한 사설을 두세개읽어보심이 그리고 더 중요한건 인간감정은 언어학이 아니고 심리학입니다
@@김남호-q5n
ㅠㅠ 너무 무조건적인 비난이네요.
언어는 생각의 틀입니다.
한국어는 분명히 감성적인 표현의
가지수에서 독보적인 언어죠.
일단 단어수가 영어, 일본어의
두배가 많고, 언어적 알고리즘도
단어*조사*어미의 곱셈방식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로 과학과 법률에는
어울리지않는 언어죠. 그러나
한국어가 가진 감성의 스펙트럼은
단순한게 아닙니다.
얼마전 BTS의 '소복소복'사건도
같은 맥락이죠.
지난밤 눈이 내렸답니다.
'펑펑'도 아니고,
'수북수북'도 아니고,
'찔끔찔끔'도 아닌
'소복소복' 눈이 내렸죠.
님은 이 표현이 가진 따뜻한 온도를
느낄수 있지만, 다른 언어의
사용자들은 느낄수 없답니다.
대체할 표현이 없거든요.
@@sjha6042 표현이 많으면 감정스페트럼의 절대치가 달라진다고요 놀라워라 당신은 지금 보편적인 심리학자는 불필요하다고 말하신겁니다
고등학교때 별명이 미친개인 영어선생님이 미국연수 후, 영어의 우수성에 대하여 엄청 열변을 토하시길래 내가 다음과 같이 질문을 했다
"선생님. 노랐다, 노르스름 하다, 누루 죽죽하다, 노리끼리하다 누렇다, 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요?"
그러자 선생님께서 "너 이 쉒끼 이리나와"
나는 걸어 나갔고 , 수업끝나는 종이 울릴때 까지 약 10분간 눈물 콧물 범벅이 되로록 따귀를 맞았다,
벌써 44년쯤 전 일이다 친구들아 모두들 잘살고 있지?
헐
인간 자체가 찌질이구나
정말 자신의 사대주의가 들통나니 쪽 팔려 화풀이했구나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시네요
저 글맛을 살리기 불가능하죠
나뿐놈 영어선생놈 !
그때는 선생님들이 다그렇진않지만 대부분이 애들을 왜그리 무식하게때렷는지 지금보면 쬐금한아이인데 때릴때가어디잇다고?국민학교때부터 그리때리더라구요ㅜㅜ
진짜 이렇게까지 때렸다고요? 와....
본인을 무시했다고 생각했나
@@sunshinedayyy2024forever 다반사였음... 그나마 저선생은 손만 썻네... 때리다 열 받음 개거품물고 발도 날라오고 쌍욕하며 쓰리빠로 때리고.... 적어도 나 94년 고3때까진 그랬음.. 그 뒤는 모르오...
한국문학은 너무 섬세해서 외국인들이 깊이를 모른다고 했었는데 나라가 힘이 생기고 문화강국 인정을 받으니까 섬세함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던 그들이 이제 이해하려고 노력하네요 ㅎㅎ
신기한 세상이 되었음
살어리랏다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야리 알라셩 알라리 얄라
이 야시꾸리한 후렴구 뭔뜻일까요? 잼나는 표현이 참 많아요
그냥 우리가 세계인을 위해 세종대왕문학상 하나 만들죠.😅😅😅
이래서 한국인의 아이큐가 전세계에서 탑인 이유입니다.
살면서 이런 복잡한 표현을 일상처럼 쓰고 또 이해해야 하니 왠만한 아이큐로는 살기 힘들듯!
웬만한...
어지간해서는 맞춤법 지적 안 하려고 하는데...
영상 내용이 한국어에 대한 이야기라...
@@jasperkoromoan1197 야 중국인은 한국에 대해 관심 좀 끄라.. ㅋㅋㅋㅋ
@@趙成烈-q1u 원래 한중일 대만 홍콩 마카오 같은 동아시아 나라들은 다 iq가 높아요. 그것도 최상위권이라는 그러니까 중국 제외하고 모든 나라들이 살기 좋은 거죠
한국어를 배울려고 하는 외국인이 이 영상을 안봤으면은 좋겠네요... 배우기전에 포기를 먼저 할 것 같아...ㅎㅎㅎ
한국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배우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 하지만 배울 사람은 어떻게든 배운다.
@@Freetibet-rn1ep 한글은 배우기 쉽지만 한국어는 어렵다고 하죠... 외국인도 한국어를 익히면서 감정의 표현을 조금 더 다양하게 할 수 있음에 일종의 성취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너른마당-d1c한국어는 완전히 신세계라고 하더군요.
그냥 한국이 세계 지배하고 한글을
만국 공통어로 지정하자😅그냥 저 개인의 작은 소망이었어요😊
아.. 모르겠다 를 들어보니 알겠네.
비스무리 또한 그렇지..
대단한 어휘력 이다
나보기가 역겨워 라는 번역이 없어 상을 못받았다는 설은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사뿐이 즈려밟고.
10:22 벙긋벙긋 웃는 짓음 ㅋㅋㅋㅋㅋ
의성어 의태어 몇개만 바꿨는데 아가에서 아저씨로 변해버리는 한국어 표현력의 매력... 디씨멘터리님도 대단하십니다. 이토록 풍부하고 섬세한 언어가 지구상에 있을까요. 그러니 우리의 감성들만 보여줘도 놀라는 거지요.
아… 듣다보니 정말 모르겠네요. ㅋㅋ 전 한국인데 돌아버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문자화 할수있는 한글
한국어를 완벽하게 문자화 할수있는 한글
한국어의 풍부한 감성을 타인에게
문자로 전달할수있게 해주는 한글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이러한 감정과 감성전달을 이유로 대다수의 지구인들이 한국어와 한글을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와.. 우리 활용어가 엄청 많구나~ 진짜 외국인들한테는 헬이겠당. 번역하려해도 전부똑같을듯
울나라 말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것은 256색으로 그려진 그림을 16색으로 바꾸는 것과 같죠 ㅎㅎ 그냥 세계 사람들이 울나라 말을 모두 배우고 나서야 해결될 거 같네요
적절한 비유😅
맞습니다.
제일 쉽게 설명을 잘하신듯
비유가 정말 찰떡이네요 👍👍👍
영상보다가 문득 한국어를 세계공용어가 되면 좋겠네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감성을 다 표현할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어는 노벨 문학상보다 한 차원 위에 존재하는 언어라 생각함
정신승리^^
@@PrettyT-rex 정신승리가 아니라 한국어만큼 다양한 표현을 할수있는 언어가 없는건 사실인데
한국인이 한국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PrettyT-rex자료 좀 찾아봐라
자국문화를 이리 사랑할 줄 몰라서야..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 위주로 생각을 하니 저런 섯부른 대댓을 남기는 겁니다. 공부를 많이 안 했어도 생각만 조금 깊이 해보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것을.... 쯧쯧쯧..
아직, 이라고 낙담하지 맙시다.
우리를 이해하는 수많은 대한외국인들이 번역에 참여한다면 승승장구할 겁니다.
공감!
와 ~ 이 나이 먹도록
우리 한국말이 이렇게 복잡? 다양 ? 변화무상 ?
몰랐네요 ~
DC멘터리 님도 이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겠ㅅㄴㄷ ~
정성스러운 영상이니 추천치 않을 수 가 없나니...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이런 걸
표현하는 단어가 있을까
천천히 살짝 밟고 가라?ㅋㅋㅋㅋ
@@유동국-y6l가볍게 밟는 모습?무용수의 발끝이 바닥에 실짝 닿는것처럼. 모르겠네요ㅠㅠ
그님이 떠난 빈자리에 지그시 눌려있는 꽃잎 하나....
내 속 심장이 저런 모습이로구나
얇은 사 하아얀 꼬깔은 고이접어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꼬깔에 감추오고
소프트 풋 이즈 쿵 고고 씽
밥? 밥은? 밥먹었어? 밥어떻게 했어? 밥먹었냐고? 밥먹었냐니깐? 밥어케했냐고? 밥은? 밥드셨슈? 밥잡수셨슈? 밥은 어쨌냐니께?.............솔직 답이 없다.
연결하면 따지는 느낌 😋 ㅋㅋㅋ
보기만 해도 목소리 톤이 점점 올라가는 거 같아 ㅋㅋㅋ
정말 번역가들이 힘들겠네요 ㅎㅎ 한국 시는 더 하겠네요
그렇죠... 짦은 글에 오만가지 감정을 녹여내야 하니까... 또 글자 수까지...
와~~예시를 이렇게나 많이 준비하시느라 얼마나 애쓰셨을까요? 전달력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말은 서구인들에게 발음도 쉽지 않은 언어이죠. 평음,경음,격음을 구별한다는 것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언어라고 합니다. 한국어 강사가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는 휴지 한장씩 들고 가는 것이 필수입니다. 어떻게 발음 차이가 나는지 휴지 움직임으로 구분한다네요.
김현아 작가가 한강 작가가 5년안에 노벨상을 수상할지도 모른다고 예측했죠... 대박...
한국어로 읽을 수. 있다면 감동 열배❤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 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이 시를 번역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없어요~ 기대 할수없어요~
얇은 사 는 얇은 비단 인데 벌써 맛이 떨어져요~ 하이얀은 흰빛에 쪽빛이 살짝 들어간 투명한 흰색인데욤...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승무는 난이도 최상 일걸요.
이 양반 씀픙씀픙 하구마잉?
시어는 불가능하죠. 한국인도 그 의미를 풀어 설명하고 배우던 국어 시간을 잊었나요^^
어디선가 단말마가 들리는거 같네요... 지금도 고생하실 번역가님들...
한국어가너무좋아요!
의성어의태어가 이렇게풍부한나라가또있을까
눈바래다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바라보며 배웅하다.
도담도담 - 아이가 별 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오롯하다 - 모자람없이 온전하다. 등등
이 듣기만하도 따스해지는 발음과 뜻을 어떻게 외국말로 전달하냐.
몇백년간쌓이고쌓인 어휘들이 거의 사막의모래만큼 쌓였는데 거기에 쉬운문자인 한글이 결합되니 걍 최대속도 초음속엔진장착한 제트기로 변해버렸죠 심지어 표현법도 무제한 생성되고있으니(영어나 아랍어는 신조어가 거의없다.) 한국어의 말맛을살리는건 한국사람외에는 못하죠. 예를들면 사람에따라 새표현법을 만글기도하니.
고은, 이문열이 웬 말이냐. 박경리가 나와야지.
박경리는 이미 고인.. 조정래 추가
박경리 작가는 살아계셨어도 수상은 글렀어요... 한국인이 읽어도 독해가 어려운 빛나는 단어들의 향연 + 머리를 쥐어뜯게 하는 가끔씩 오타 ㅋㅋㅋㅋㅋ 토지의 위대함은 우리만 아는 걸로.... 적어도 100년은 걸려야 주석 달린 완역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대작입니다.
박경리 작가님은 한국 사람도 어디 갇혀야 읽을 수 있습니다ㅋㅋ 실제로 유시민작가님도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서 읽었고요 김영하 작가님도 다 못 읽은 거로 유명합니다ㅎㅎ 저는 완독을 했는데 임신했을 때 조산 위험으로 집에서 못 나갔습니다ㅋㅋ 나갈 수 있었으면 완독 못 했을 거 같아요 초중반 문체가 매우 어렵고, 번역체 같으며, 문법을 뛰어넘어서 집중력이 매우 필요합니다. 다만 서사 자체가 뛰어나서 몰입하게 되죠.
난 한국인. 다 이해했어요 재미난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말이 잘못했네.....
진짜 이런 문자를 창안해내신 세종대왕님은 진짜 천재중의 천재셨던것 같네요. 이렇게 디테일하게 세분화하여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니. 확실히 번역가들이 고난을 겪을만하네요.
대한민국에 태어나 한국인으로 사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한국어가 표현력이 디테일하니 더 다양한 표현과 언어구사력 연기력 생각이 풍부해지니 두뇌가 더 발달하겠지
저도 외국어전공했는데
색감 표현할때도 정말 어렵더라고요
누르스름하다같은 표현은 해당 단어자체를 못찾겠더라고요
오늘 내용에 정말 공감합니다 말맛 옮기기가 가능할까싶네요
다른 나라 말도 다 그래요. 한국말로 번역하기 어렵죠
짧은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 장문이 필요...
타국 언어는 앞의 부사나 양사 등으로 변화를 줘서 그 차이를 표현하는데,, 한국어는 그 단어자체가 변해버리니깐 외국인으로서는 동일한 정의에 대한 표현법을 외워야 할게 훨씬 더 많아지죠.. 그리고 그 은밀한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하니.. 그게 한국어 배우는데 있어 난이도가 극강으로 올라간다는.. 이런거 포기하고 대표적 표현법만 공부하면 그나마 낫긴하죠..
김소월. 배재학당. 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
괜스리 뿌듯하네요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를 대체 어찌 번역을 할까??? ㅎㅎㅎ
Vagabond(or Travaeller) who walks like the moon passes the cloud in the sky. 당신의 영어 실력이 개판이라 그런게 생각이 안나는 것입니다.
영어 책을 좀 읽어 세요
She walks in a beauty like the night of cloudless sky( or something like that)
모르다... 알고는 있었지만 눈으로 확인하니
한편으로 뿌듯하면서 웃음이 나옵니다.
가~가 가가~
@@성웅-m3f 엉 갸다 ㅎ
내용이 깊이 이네요. 애 많이 쓰셨네요.😊
영어는 논리어 한국어는 정황어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진심 우리 세종형님은 너무 천재야 한글을 너무 기가 맥히게 만들어냈어 한국어를 소화할수 있는것은 한글 뿐이야
언문은 천지 자연의 소리 거든, 그래서 우리의 문자로 표현 못하는 것이 없고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지요!
한글 문학을 이해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 심사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한류에 힘입어 노벨상을 받은거같아요 한류의 힘이 없었다면 노벨상도 받지 못 했을거예요
누구도 예전에는 한국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 관심들이 커지면서 한국어의 위대함과 배우고자하는 열정이 우리의 한국문학의 진정한 의미와 뜻을 세계 널리 퍼지게 한것이 아닐까 싶다
이제 뭐 노벨상 따위 안받아도, 한국은 충분히 잘나가지. 노벨상이 너무 한국을 홀대 했다. 무시해도 될듯.
미국이 BTS가 너무 잘나가니깐 자기 바운더리로 초대 했듯이 노벨상도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됨.
원래 노벨문학상과 평화상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대륙간 돌아가며 주기도하고 국제정세나 그나라 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죠. 하지만 과학상은 짤 없어요. 오직 업적!
@@GALA-g5q 그동안 너무 노벨상을 자기들끼리만 주고 받았죠 동양인은 무시하면서
@@coffeelakelife 님이 말한 원래 그렇다는 건 근거가 뭘까요? 뇌피셜? 어디서 주워들었으면 근거를 좀 밝혀 봐줘요.. 과학상도 각국의 힘겨루기에 조금씩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믿을수 있을까요?
다른 나라 말은 잘 모르고 한국말밖에 할줄 모르니까 그저 한국말 표현이 제일 다양하고 최고인줄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대로 한국말로는 번역되지 못하는 외국어 표현도 굉장히 많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운 언어라는 것을 몰랐네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너무 자랑 스럽네요 ~~~~ 세종대왕님 만세 ~~~
그러게 그 많은 표현을 옮길 단어가 없을듯 ~~~
우리는 붙이면 말이 되니
최고죠ᆢ어떤 대작도 ᆢ따라오지 못하는 작품들 넘 많습니다!!!
7:52 이렇게 보고나니 한국어가 미친글자가 맞네.. 시박 ㅋㅋㅋㅋㅋ 정신나갈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eryDeepBlueSky 한국인 이라 다행이예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굿!
한국어가 섬서하기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모든것들을 섬세하게 받아들이는듯
7:54 오 마이갓........제가 외국인이면 포기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1 근데 파친코는 애초에 원문이 영어였어서 잘 전달된거임
이댁 주인의 -모르다의 용례 렬거 압권압니다..우리말(글)에 자부심 갖고 어감의 묘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저는
한국어는 한글로만이 제대로 표시할수 있다. 한글이 있어서 한국어가 이렇게 복잡 미묘하게 발달했을까요? 감히 추정컨데 세종대왕님 이전에도 이렇게 풍부한 어휘를 갖고있었을거로 생각한다. 단지 대왕님께서는 문학적인 아닌 사무적 공무자의 입장에서 한글창제의 목적을 밝힌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한국인들만 즐길수밖에...ㅠ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ㆍ
불가능.. 우리 느낌을 재대로 살리수 있는 번역이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어휘나 형용사, 의태어 의성어.. 등등 모두 살릴수있는 언어는 이새상에 존재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저거보면 o◇o 이런 표정을 지을거 같네요
한국욕중에는 너무나 착하고 친절한 욕도 있죠. "에라이~~잘먹고 잘살아라.!!"
표현하기 힘든 뉘앙스 단어는 긍정인데 의미는 부정적인거. " 에효~~ 자~~알한다. 자~~알해~~~"
주딩이는 원어민인데 맞춤법과 띄어쓰기에서는 나도 외국인 ! ㅠ
이 영상을 조금 조심스럽게 보는 이유가 뉴라이트 친일 세력이 블랙리스트였던 한강 작가 노벨상 폄하하려고 꺼낸 것중 하나가 번역이 잘 되었다는 거였죠 ㅋㅋ 같은 한국인이 아닌거죠 오히려 친일 극우들
어려운 문제는 혼자서 해결보다는 여럿이서 협동하여 .. 이번 번역의 어려움은 국내 여러 국가별 언어 전공학자들과 협업하는 구조로 한 사람의 번역 아닌 공동체를 구성 번역의 난항을 헤쳐나갔으면.; 이번 영국의 번역가의 노력 증말루 대단대단허다 아니 헐 수 없지라.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구독 누르고 나가요~~😂😂😂😂😂😂
난 한글이 없으면 우리나라말을 어떻게 표현했을까가 의아하닻ㅋㅋ
세종대왕 만만만만세다~~
인간이 소리내는 모음을 거의 다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거지. 서구권의 언어들 모두 합해도 기껏 아에이오우에서 몇가지 추가하는 정도 표현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한글은 기본 10개 뿐만 아니라 조합해서 수십 수백가지로 표현할 수 있으니 한글 덕분에 의성어와 의태어를 포함해서 다양한 색감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됨.
현존하는 언어학자들이 모여서 새로운 글자를 만든다고 해도 한글보다 뛰어난 문자는 만들기 힘들 것임. 만든다고 해도 거의 다 한글의 기능을 차용하겠지.
다양한 표현들에 자부심이 들고 자랑스럽습니다.
몰라쮸~
몰랐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