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급이 낮아서 싫다기보다.. 그들의 근자감, 넘치는 자기애, 대쉬하면 당연히 받아주겠지?..라는 그들의 행동이 싫어요. 거절하면 막 화내거나 아니면 교묘하게 복수하는 나르시스트같은 사람도 봤어요. 경험상 오랜 유대관계없이 대쉬하는 사람들은 자기스스로를 엄청 멋있고 잘난사람처럼 행동하셔서 .. 오우 소름 돋아요.
급이 낮은 남자의 대시가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남자는 5점만 되어도 본인이 7점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그들이 7-8점의 여자에게 대시하는 경우, 실제로는 3점 이상 차이가 나는 건데도 그걸 모르고 자신만만한 부분에서 가장 킹받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호감만 갖고 현실적인 가능성 타진 없이 대시하는 게 멍청하다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기 때문에 싫은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다수의 평범남에게 그냥 한번 해볼 만한 여자로 생각되어졌다는 부분에서 자존심이 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나보다 급이 낮은 남자더라도 단순 호감 말고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고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면 싫지 않았던 것 같아요. 냉정하게 말하면 본인이 급이 낮음을 인정한 상태에서 진심을 표현을 하는 용기나 강단 자체가 그 사람의 내면의 급을 높아보이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어찌됐든 원치 않는 사람에게 받는 대시는 괜히 외로움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더더욱 짜증이 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차 있고 중심부에 자가있고 능력적으로 남자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데 명품 가방 안들었더니 남자분들이 자기 능력으로 어필하거나 차로 허세부리거나 자존심 세우려고 하시더라고요.. 최상위 등급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백화점 Vip인데 백화점 2시간 주차 무료인걸로 자랑하더군요. 어느 순간부터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낀 남자들이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고 괴롭히는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그래서 결국 가족들 조언으로 명품가방 하나 샀습니다. 이것도 욕 먹을 일은 아니겠죠.. 저도 시간낭비 하기 싫고 남자 분들 능력이 부족하면 그 분들 인성 밑바닥까지 자꾸 보게되서 난처할 때가 많았네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적어야할 것 같아서 적습니다.. 끝으로 남 비교하고 자격지심 부리는 분들께.. 여러분들이 남을 비교하고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낮춰보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보다 잘난사람한테 자격지심 느끼는 겁니다.. 진짜 갖춰진 사람은 남한테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어요. 계속 우월함 입증하려고 노력안하셔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되니까 서로 상처입고 상처 주는 사회가 되는 것 같아요.
급이 낮은 사람이 대시를 했을 때 기분이 어떤지? : 일단 관심있던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급이 낮은지 정도의 정보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음. :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부담스럽다. 날 좋게 봐줬다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 한 편으로 '아 이걸 어떻게 상처주지않고 거절하지?' '나쁜사람이 되기 싫다.'는 생각에 어떻게 거절할지 스트레스받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함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분이 안좋아짐 -> 그러다가 결국 잘 정리됐을 때 기분: 휴 잘 털어냈다. 해방감을 느낌.
여자기준에서 급 낮은(?)남자가 대쉬할때 기분 나쁜이유는 기본적으로 내 기준 급낮은 남자가 날 본인이 사귈수있는 급으로 생각했단사실땜에 기분이 나쁜거같아요 예를들면 난 그남자를 3이나 4정도라고 판단하는데(절대 이성적으로 얽힐일없는) 그남자가 나에게 대쉬하면 내가 4랑 사귈 급이라고??? 싶은거죠 내가 만만한가싶기도하고 그래서 기분이 불쾌한거같아요
사회적인, 보여지는 면에 신경을 많이 쓰는사람은 끼리끼리라는 말처럼 급이 낮은 사람이 대쉬를 하면 나는 급이 높은데(자기가 인식하는 자신의 급이) 급이 낮은 상대의 대쉬로 인해 끌어내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기분이 나빠하는게 아닐까요? (아마 그런사람은 그렇기에 급에 더 신경을 쓰게 되겠죠 / 문화적으로도 '우리'라는 관계 지향주의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시선을 신경쓰는 경향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자기이미지가 선명하기에 영향이 덜한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특히 셀프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아서 경계가 흐릿하여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게 되거나 관계에서의 위치서으로 자기자신을 인식하기 떄문이 아닐런지? // 일단 문화적 환경도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엄청 못생기지 않는 이상 대시가 그리 기분 나쁘지 않음. 근데 종종 엄청 뚱뚱하거나 너무 못생기거나 키가 작고 마르고 볼 품 없는 남자가 대시하면 내가 이런 급처럼 보이나? / 내가 이 남자들이 대시 받을 정도로 별로인가 싶은 생각에 자존감 미친듯이 내려가요.
일명 사회에서 말하는 급이라는 걸 안 따지고 사람만 보고 만났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다 헤어진 이유가 남자들이 열등감으로 스스로 자폭해버렸어요. 그런 일을 몇 번 겪고나니 좋은 이성교제라는건 마음과 사랑만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남녀를 떠나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결국엔 배움, 재력의 정도에 따라 결국 거리가 정리되더라구요. 단순히 급이 낮은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나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거리가 없거나 나의 생활을 사치스러운 것으로 나의 가치관을 그래 너 고귀하다 식으로 곡해하는 사람이어서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제 생각은 급 낮은 남성한테 대쉬받아서 기분이 나쁜건 본인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대쉬 많이 받는 여자는 급 상관없이 남자들이 대쉬하는게 그냥 당연스럽고 일상이라 자연스러운 현상 으로 여기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좋으면 좋은거고 내 맘에 안들면 말면되는거지 뭐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제 주위에 자존감 낮고 자존심만 쎈 분이 있는데 누가 대쉬를 하면 오르지도 못할나무를 감히 쳐다봤다며 상당히 불쾌해 하더라구여 아니면 급 상관없이 상대 남성이 대쉬하는 방법이 부담스럽거나 불쾌하게 하면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유대감이 쌓인 남자면 급과 상관 없이 호감 표현이 기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얼척 없이 나이가 많아 보이거나 행색이 별로인 사람이 번호를 물어보면…. 뭐지? 이러면서 확 기분 나쁜 거 같아요. 외모 7점짜리 여자가 더 대쉬를 많이 받는 다는 걸 여자들도 알게 모르게 알고 있고, 그거랑 비슷한 맥락에서 기분이 상한 거 아닐까요? ㅋㅋ
급이라기보다는 소위 하남자들은 접근하는 방식이 배려가 없어서 그 후에 다들 알게 되는 구설수를 대체로 만들어주죠. 또한 거절을 무안하지 않게 잘 이야기하는 것도 에너지소모가 심한데, 돌아선 하남자는 악의적인 소문을 내거나 소심한 복수를 하거나 아무튼 좋게 하려고 해도 끝이 좋지 않아서 고백받는게 공격당하는 기분. 오히려 상남자들이 거절도 담백하게 받아주고 뒷말도 없어서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미숙하던 시절에는 거절을 잘 못 해서 상대방이 역주행으로 100키로를 질주하며 급발진했던 적도... ...죽을뻔(같이 죽자는 기세) 보통여자들이 기분나빠하는건 남자들은 급이 너무 차이나는 여자에게는 오히려 대쉬 안 하고 만만해보이는 여자에게 대쉬한다고 여기기에 그런겁니다.
대쉬받아서 불쾌했던 적 있어요..! 모임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오빠에게 먼저 말 걸어주고 제친구랑 소개팅도 주선해주고(남자가 차엿지만) 밥도 두 번 같이먹어줫는데, 갑자기 예쁘다 어쩌다 하면서 찝적거리는듯한 늬앙쓰 풍겨서 너무 불쾌햇슴니다,, 소개팅 주선자인 저한테 찝적거리는 모습에 여자기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던거같아요. 그리고 급낮은(연애 안 해본) 남자들한테 대쉬받고 잘 안되면 그 이후가 너무 불쾌해요. 마주치면 인사 안받는다거나 심하면 일부러 못되게 구는 등. 저도 상대방 남자분이 궁금해서 한 두번 식사하거나 커피마실 수 있는거고, 사귈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안 만날 수도 잇는건데. 어장관리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특히 연애 못 해본 급 낮은 남자들이 더 심하게 피해의식 잇더라구요. 인품을 봐야지! 하고 급 낮은 남자 만나면 안된다는 걸 깨닳앗어요.
며칠전에 제가 겪은 일과 같은 얘길 하셔서 댓글 달아봅니다!ㅋㅋㅋ 직장동료중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일적인 대화만 오갔던 남직원분이 있는데 대뜸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현재 남자친구는 없지만 일에만 집중하고 싶고, 연애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렸는데, "무슨일이 있으시냐, 어떤일이냐, 편하게 얘기해달라, 궁금하다"등등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없으시다니 너무 아쉽다. 그래도 부담갖지말고 연락달라."라고 하셨어요. 근데 이렇게 짧은 대화를 마친 후에 제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자기관리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퇴근후에 2시간은 거의 매일 운동하고, 식단까지 신경쓰면서 관리중인데.. 사실 그분은 외적인것만 보기에도 배가 엄청 나와있으시고... ㅎㅎㅎ 그리고 '연애생각이 없으시다니 아쉽다'라고 말한 그 뉘앙스에서 '내가 연애를 할 마음이 있었다면 본인을 받아줬을거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기분나빴어요. ㅠㅠㅠ 제 취향도 아니신데다가, 사람을 급이나 수준으로 따지고 나눌수는 없겠지만, 저는 제가 하는만큼의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싶은데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들이대니 '나는 이렇게 고생하면서 자기관리하는데도 저 사람이랑 같은 수준의 사람인가?....'라는 생각때문에 한동안 우울해져있었답니다 ㅠㅠㅠ 꼭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제가 비빌수있는(?ㅋㅋㅋㅋㅋ) 그런 상대에게 대쉬하고 들이댔었기 때문에 이런생각이 더 강했던거 같기도 해요...!ㅠㅠ 암튼 전혀 친하지도 않고, 서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게다가 제 스타일까지 아닌.... 외모는 제게있어서 최악인 분에게 대쉬받으니 제 기분도 최악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빨리 다음영상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아이러니한 게 돈들어갈 여잔 싫다면서 그 맘에 드는 여자가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기회비용 들여 관리한 결과물인지를 생각하는 머리가 없어요 그노력을 해서 만나주는 건 '자신'이길 바라는 거죠 명품 걸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귀티나보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보이는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릅니다 아등바등 고생안하고 운동하고 그러니 안색에도 드러나는 건데 말이죠
1:05 피상적 관계에서의 매력(집단내 인기) = 자원 * 친근함 동성 사이에서의 자원의 자랑은 +요소 2:13 이성간 자원의 자랑은 -요소일 수도 있음(남성이 헌신할 대상을 찾는데서 좌절을 겪을까 두려워할 수 있음) 5:54 6:19 남성의 평생 헌신을 얻기위해서는 "반응성"이 좋아야 한다. 7:05 세상엔 능력있지만 찌질한 남자들이 많다. 8:09 요약
여자는 헌신하는 이미지로 보여지면 조금 서글프거나 불편한 거 있어요. 여자가 '(한 집의) 가장' 포지션으로 보여지면 스스로 불쌍해지고 그런 거 있어요. 보호받고 사랑받는 포지션이 행복하고요. 그런데 내 사람한테 편 들어주는 거. 그거는 여자들 특기인 것 같아요. 나에게 헌신해주고 잘해주는 사람이면 옳고 그른 거 크게 안 따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무조건 난 네 편이야." 이러는 거요. 여초 사회에 꽤 있어봤는데 그렇더라고요.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의 편이 되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영상 너무 잘봤어요~ 불편한 진실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걸 잘 이용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인상깊네요. 급 낮은 남자가 대쉬하면 사실 이중적인 마음이 들어요. 정말 고맙죠. 나에게 매력을 봐줬다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거절이라는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그 에너지를 쓰기도 귀찮은건 사실이에요. 뭔가 대쉬를 받았다는 기쁨보다는... 내가 너무 헤프게 다녔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마 여자의 인기는 그 사람의 생존과 관련이 있던 역사가 있다보니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만약 내가 대쉬받은 사람이 그 남자 한명이면 자존감에 상처를 받겠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대쉬하던 남자 중에 1이 되어서 '그래도 괜찮은 사람도 대쉬 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별로는 아닌가보다' 하고 금방 회복은 됩니다 ㅎㅎ
대쉬한 사람이 어려보이고 잘생기면 평생 자랑거리죠.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지는 않더라도 거절하더라도 기분은 좋을것 같네요. (내가 어려보였나? 싶기도하고?) 자주보던 사람이 아니라면 급을 알수없으니, 행색이나 외모 말투가 그 사람의 전부이지 않을까 싶네요. 명함주며 대쉬하지 않는이상ㅋㅋ
솔직하게 상대가 예의만 있으면 불쾌하지 않아요. 단 한번도 불쾌했던적 없어요. 다만 그 후에 불쾌해진 적이 많아요. 제가 금사빠 금사식이라서 아니다 싶으면 진짜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데 거절을 거절로 못받아들이거나 하지말라고 이야기했는에 장난치거나. 지한테만 장난이지 이미 친구가 아니고 상대에게 남녀로서 감정이 있다는거 확인된 저에겐 불편함인데. 그리고 애초 친구할 생각도없는데🤔 아무튼 좋게 예의차려서 거절했는데 좋게 깔끔하게 안끝나는 경우가 몇 있었어서 그게 매우 불쾌한 포인트.
저는 직접적인 대쉬는 자주 받는 편이 아니라서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있구나”라고 제가 인지하는 경우만 한정해서 보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누군가 저를 좋아해주는 건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분들 중에 대쉬를 하게되는 단계까지 가는 경우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제가 어느정도 마음을 연 상태이기 때문이 더더욱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사람의 급을 나누는걸 의식적으로 지양하고자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더 잘난사람 더 멋진 사람이 저에게 대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렇지 못하니 한편으론 제가 잘난사람들을 밀어내는 성향을 갖고 있나 고민하기도 해요. (제가 학벌이 많이 좋은 편인데 제가 과거 연애 했던 분들은 다 학벌이 안 좋으셨거든요)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 다기보단 고맙긴 한데, 아니야~ 너어는 아니야~ 하지만 서로 기분나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거절할거야~~ 속으로 생각 하면서 거절합니다ㅎㅎ 뭔가 저와 안맞을것같은 사람의 대쉬는 거절의 용기와 거절의 말을 뱉어보는 기회로 생각해요ㅋㅋㅋ 평소 거절을 잘 못해서요ㅠ
사람한테 급을 매긴다는 것이 너무 획일화된 기준을 들이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회 통념적인 기준이 있긴 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남자에 대한 기준은 사바사라고 생각 합니다 ..! 급 보다는 맘에 드냐 안드냐로 나눴을 때 , 맘에 안드는 사람이 대시할 경우를 말씀 드릴게요. 보편적으로 여자들이 겉으로라도 싸움 없이 평화롭게 지내려는 문화가 있잖아요, 그런 문화에 길들여? 져서 저 같은 경우는 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황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급이 낮은남자가 데쉬를하면 저도 그 급으로 보이는거 같고 제 급이 떨어지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듀라규요. 실제로 아는 지인이 저를 소개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소개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나갔는데, 외형이 정말 제취향이 아닐뿐더러 모든면에서 너무 별류 였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내가 이런급인가? 나를 대체 뭘로 보면 이런사람을 만나보라고 하는거지? 기분나쁘게" 저는 생각보다 급을 엄청 따지는 사람인거 같다를 그날 느꼈습니다.
멋진남자가 데쉬하면 내 가치가 높아보이고 멋지지 않은 상대적으로 급이 많이 낮다고 여겨지는 남자가 데쉬하면 내가 만만해보이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건 성별을 바꿔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너무 외소하고 키가 작은 남자분들이 데쉬하면 저는 바로 이런 상상을 하게 되는데, 길가다가 깡패만나면 이남자가 나를 지켜줄수 없겠구나 내가 싸워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호감이 안가요. 물론 깡패만날일은 없겠지만 어떤 위협속에서 남성성을 발휘 못할것 같은 남자는 자동 아웃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경험을 길거리 헌팅? 소위 번호 따이는 일로 많이 겪었던 것 같아요. 그 짧은 순간에 상대방의 인성이나 급? 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외모는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외모가 제 기대수준에 너무 많이 미치지 못하는 분이나 키가 저보다 작으신 분들이 연락처를 물어보면 속으로는 아.. 내가 그렇게 거절을 안 하게 생겼나.. 싶었던 기억이 많죠. 그런 날엔 대쉬를 받았지만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가끔은 그런 상황에 거절을 공손히 해도 짜증을 내며 돌아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더더욱 기분이 안 좋고요 ^^..
대쉬는 대부분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매너없는 대쉬는 공격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런 공격적인 접근에 대한 방어로 분노가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해요! ❤️🔥 거기다가 대부분 급이 높은 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접근을 안하니까요..? 🙈 또 대쉬의 상황에서 급이 낮은 남자라는 건 겉으로 드러나는 면에서 판단이 되는데 학벌, 직업, 집안 이런건 사실 대쉬의 상황에서는 알기 어려우니까 대부분은 매너가 없거나 깨끗하지 못한 분위기를 가진 매력적이지 못한 사람이 하는 서투른 대쉬 자체가 남성성에 의한 공격적인 느낌으로 느껴져서 기분이 나쁘다는 방어체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ㅎㅎ 키가 작아도 젠틀하게 접근하시면 그날 하루종일 웃고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번호 주세요! 하면 기분도 나쁘고 그 이유를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에서 찾게 돼서 키도 작으면서 왜 저래! 하는거 같아요~
급이라는 게 주관적인 면이 있다보니, 번따 > 소개팅 > 자만추 순으로 / 수치화 할 수 있거나 보여지는 것들(키, 관리된 몸, 재산, 직장, 급여수준 등)이 그 사람의 급으로 환산되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매력(성격, 성숙한 방어기제, 배려심, 향기로움-냄새관리- 등)도 계산할 수 있는 가까운 사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급과 사회적?객관적인 그 사람의 급?이 다른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답은 yes입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 내용도 유익했어요 저도 잘보이고 싶어서 하나 있는 명품백 들고 소개팅 나갔던 적이 있는데요 무슨 얘기를 하다가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고 했더니 “아~아빠카드? “이러더라구요 ㅎ 저 30대인데 ㅎㅎ..금수저 되어버려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서 도움 드리고 싶어 답변 드립니다 보통 급 낮은 남자한테 고백받았을때 느낌하면 크게 두가지가 생각나요 1.상대가 지인일때 : 급이 낮은 남자 앞에서는 내가 편하게 내 모습을 잘 보여주고 높은 반응성을 높여서 내 매력을 봤구나 -> 내가 사귀고 싶은 00이한테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왜 못하지 속상함 또는 내가 즐겁게 반응 할만한 편한 관계였는데 거절해야해서 미안함 2. 외모밖에 정보가 없는 사람일때 (헌팅, 길거리 번호따임,온라인) : 내 외모가 형편없나..
영상 마지막 질문에 답해보자면, 급이 낮은 남자에게 받는 대시... 여자로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ㅋㅋㅋ 그런 남자에겐 여자로서 해 줄 반응성이, "(주관적으로) 너 정말 별로다"밖에 없어요. 저는 '너무 좋다' '너무 감동이다'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해 주고 싶지, '으- 싫어'라는 걸 표현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걸 굳이 입 밖으로 내뱉어서 나도 나쁜 여자가 되고, 상대에게도 상처 주고 하는 상황이 불편해요. 그리고 보통은 이런 과정이 여자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눈치를 살피지 않고 자기감정만 앞세워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는 조금씩 싫은 티를 내도 상대는 알지 못하는 건지, 알아도 모른척하는 건지, 결국 자기표현하고 싶은 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의 눈치를 바라봤자, 그 남자에게 그런 능력 따위는 없구나- 생각이 들면 그것도 답답합니다. 나는 결국 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구나 싶어서요. (상대가 '아, 이 여자가 불편해하고 있구나'만 알아줘도, 경계하는 마음이 많이 녹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내가 누군가를 상처 줬다는 건, 내가 상대보다 더 관계에서 우위가 있다고 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게 안 좋더라구요. 여자 입장에서 내가 휘두루는 느낌이, 남자가 나를 못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내가 믿을 수 있는, 나보다 든든한 사람이 좋아요. '결국 이 남자에겐 내가 기 센 여자가 되겠구나.(여자로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지, 드센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서로 상처만 받겠구나' 이런 느낌이 본능적으로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내가 같이 그 급 같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에게 너무 높아 보이는 나무는 대시할 엄두가 잘 안 나잖아요? 오늘 영상의 주제에도 그런 내용이 녹아있다고 이해했어요. 그런데 내가 보기에 그 급 낮은 남자가 나에게 대시를 했다? 이거는 본인 눈에 나는 대시해 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했다는 건데... 와 이 부분이 정말 자존심 상하고 슬픕니다.. 내가 사회적으로 이렇게 낮은, 한번 찔러볼 만한 여자인가!! 이런 느낌이 들어요. 평소 내 여자로서의 노력이나 매력이 이만큼 취급받는 건가 싶어서요.ㅠㅠ 추가로 그런 상대에게는 대시를 받건, 그냥 나에게 아무 잘못도 안 했건, 느낌이 와요. 이 사람은 나를 채워줄 수 없음이요. (근데 다른분들 댓글 읽어보니, 상대가 문제라기보다는 나를 채워주는 게 없어서 받는 스트레스 같다고 느껴졌어요. 실제로 저도 이런 대시 이후에 (그 남자와 다른, 제가 좋아하는)남자친구가 생겼었는데, 그 불편한 상대를 봐도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지고 편했어요.)
저 캐나다 사는데요 FedEx 배달하시는 분이 왜 요즘 택배 안시키냐 해서 이케아나 네스프레소 시킬거예요 했더니 둘 다 페덱스로 안온다며 How about I buy you coffee? 그러고 확 트럭으로 도망가시더라고요. 안경 쓴 외모 귀엽고 어린 분이어서 기분이 좋다가도(저는 애 둘 아줌마) 퍼뜩 "엥? 어떻게 감히 나에게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해서 기분이 찜찜했어요(제 남편은 외교관이예요 자랑이 아니라 그냥 도움될 정보라서). 기분이 확 좋았다가 정신이 들며 화가 쪼끔 난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양가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와 동시에 "훗! 꼴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이 죽일 놈의 인기란." 뭐, 이렇다랄까. 어쨌든 들이대는 남자가 많다는 게 연애 상대로서 내 가치를 높여 줄 수 있으니까 찌질이들 희망 고문하면서 표면적인 경쟁률을 높이는 데 이용하는, 소위 '어장관리녀'도 있긴 하죠.
개인적으로 남자는 대시를 하는쪽이다보니 상향지원을 하는 경향이 크고 여자는 대시를 받는쪽이다보니 상향지원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그래서 연애의 시작도 보통은 대시받은 하향인 대상과 시작되는 경우가 많음) 여자 본인 생각에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 상향지원은 내스스로 부족해보여서 못하는 벽이 높은편인데 그런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급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으면 저사람은 나랑 본인이 급이 똑같다고 생각하나보네? 라는 생각에 기분나빠진다고 생각 결론적으로 상향지원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상대남자와 본인과 비슷할것이라는 오해에서 느끼게되는 감정인듯 막상 남자는 상향지원에 대한 허들이 여자에비해서는 낮기때문에 상향지원이라는것을 인지하고 대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람을 급으로 나눈다는게 그렇지만 최대한 직관적으로 써봤어요
음.. 급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모두 상향지원을 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헌신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성들도 여성의 어떤 매력을 보고 고백을 하잖아요~ 나보다 급이 낮으니 고백이나 해볼까~ 하고 고백하는 남성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음..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진정성이나 태도적인 부분에서도 상대 여성에게 좋은 남성이긴 어렵겠네요. ㅎㅎ 암튼 이 현상에 대해 논하려면 남성과 여성의 지원 횟수와 동기와 결과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저 이거 뭔지 알아요 제가 인스타에 뮤지컬이나 공연사진,맛집사진(전남친과 미슐랭 많이 갔어서 음식사진만)선물받은 사진등등 올렸었는데 극초반에 인친맺으면 색안경끼고 상대가 오히려 부담됐는지 노력을 안하려 징징 대기만 하는 걸로 시선돌려 에너지 빼는 거 겪어봤어서 그후론 썸탈 거 같은 사람은 극초반에 인스타도 안알려줍니다 첫만남엔 무지의 파우치도 가볍게 잘 들고 나가구요 이런 경우 잘 소탈하게 만나다 걔가 절 좋아하게 된 게 확실할 때쯤 마지못해 알려주면 열등감 덜한 남잔 오히려 어? 얘가 전에는 이랬는데 나한테 맞춘 거였네?하면서 좀 더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계정 새로 팔 거 아니면 반전이 필요해요 생각해보니 썸타는 초반에 옷은 깔끔히 차려입고 스타벅스 파우치 가볍게 들고 나간적도 많은데 그사람들이 절 맘에 안들어한 적이 없어요 평소에도 겨울엔 적절히 보세옷+명품코트+가벼운 파우치 조합도 많았어요 그렇게 착장하면 옷도 비싸게 보고 파우치도 뭐냐고 묻더라고요ㅋㅋ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부터 남자로서 되게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남자는 헌신할 대상을 찾고 그 헌신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 하나 궁금한 주제가 생겼어요. 결혼 전 남자가 외제차를 사는 것이 연애나 결혼에 플러스 요소인가? 1. 내집마련을 위해 차량에 드는 비용이 아까워서 중고차나 경차를 타면서, 이성에게 미래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남자다라고 어필 하는 것 2. 외제차를 먼저 사서 소개팅이나 데이트에 활용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이 남자의 미래를 더 장밋빛으로 보여줘서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것인가 말이 횡설수설했는데 아끼는게 꼭 능사가 아닌것 같기도 해서 여자분들 심리가 궁금하네요ㅎ
극단적으로 고민한다는 건 그만큼 여력이 안되는데 치우치시려는 거라 둘다 비추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곳에 돈을 쓰세요 자신만의 기준이 더 자신을 빛나보이게 해요 2는 요즘 흔해서 아등바등 하시면 결국 티가나고 변별력없으니 그냥 차없어도 다른 것에서라도 기준이 되는 가치를 가진 분이 되세요 그게 중요해요
급낮은 사람 하니까 몇몇 떠오르는데 급이 낮아서? 싫었다기 보다는 접근 방식이 매우 불쾌하거나 거절의사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싫었던 것 같아요. 내가 무시받는 기분을 느끼다보니 나도 상대를 무시하게 되어서 그런가 실제 가치보다 더 낮춰보게 되었구요. 왜 특정 무언가가 마음에 안 드는 건데 모든 게 다 꼴보기 싫어지는 경우 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자기객관화가 된 사람이라면 조심성도 없고 노력도 없고 배려도 없이 성적으로 접근했을까(소위 껄떡…) 싶기도 해요. 그 분들이 생각했을 때 제가 급이 높았다면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을 거잖아요? 더 괴로운 점은 ㅋㅋ… 이런 분들은 꼭 자기 잘못을 돌아보지는 않고 거절당했다는 분노를 품더라고요… 제 사고로는 좀 이해가 안 갔어요. 나한테 별 것도 아닌 여자(별 거 아닌 것처럼 대한 여자)가 나를 거절해서 분노한다? 모순되잖아요.
직장이나 동아리 등의 대화에서 소외되는 느낌을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도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심한 사람도 당당해 지는 클래스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101에서 전체 순위 탑10에 들었던 강의!
-그룹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 먼저 내 편으로 삼아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만만해 보이지 않게 보이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유머스킬
-리액션과 질문으로 시작해 공감과 친밀함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법
-그룹내 지위를 높이면서도 사람들의 질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쉬운 스킬로 시작하되,
그 스킬을 토대로 능력을 점점 확장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하였습니다.
"수백가지 스킬을 외워서 그때 그때 맞춰 사용하라"는 식의
기존에 이미 나와있는 인간관계 스킬은 언뜻 좋아보이지만
실제 삶에 적용하긴 어렵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렇더군요 ㅠㅠ)
그룹대화 스킬은 단 한가지 스킬을 익히되 점점 가지를 쳐서 뻗어나가
실제 인간관계에 상당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누구보다 그룹대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심한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오픈했습니다.
lifeskill.kr/class
인품을보자!며 사진안받고 나간 연속 2개의 소개팅에서 막상 너무 ...외모가 아니신분들 만나고 이틀 몸져누웠어요...극강의 스트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선자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해줄텐데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재-z2p ㅋ
그게 님 수준이라 생각한 주선자의 추천이에요
여성의 입장에서도 럭셔리 아이템을 좋아하는 남자도 남편감으로서는 거릅니다.
1. 인간적 매력 부족 (허세, 속물성)
2. 모아논 돈이 적을 것 같음
3. 결혼해서도 처자식에 대한 헌신보다는 자기 한몸 꾸미는데 돈 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급이 문제가 아니라....그냥 딱 봐도 호감이 하나도 없는데 밑도 끝도 없이 좋다 하시면 싫고 무섭고 부담스럽죠.....
급이 낮아서 싫다기보다.. 그들의 근자감, 넘치는 자기애, 대쉬하면 당연히 받아주겠지?..라는 그들의 행동이 싫어요. 거절하면 막 화내거나 아니면 교묘하게 복수하는 나르시스트같은 사람도 봤어요. 경험상 오랜 유대관계없이 대쉬하는 사람들은 자기스스로를 엄청 멋있고 잘난사람처럼 행동하셔서 .. 오우 소름 돋아요.
지한테 관심없으면 계속 사람 무시하고 낮춰서 말하더라구염
ㅇㅈ 자기객관화 잘 안되어있는게 특징이고 안받아주면 열받아하는 아주 무서운 사람들임
그냥..이야ㅑ기들어보면...결국 의지하라라는 뉘앙스라 저는싫은....
급이 낮은 남자의 대시가 싫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남자는 5점만 되어도 본인이 7점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그들이 7-8점의 여자에게 대시하는 경우, 실제로는 3점 이상 차이가 나는 건데도 그걸 모르고 자신만만한 부분에서 가장 킹받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호감만 갖고 현실적인 가능성 타진 없이 대시하는 게 멍청하다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기 때문에 싫은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다수의 평범남에게 그냥 한번 해볼 만한 여자로 생각되어졌다는 부분에서 자존심이 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는 나보다 급이 낮은 남자더라도 단순 호감 말고 진심으로 나를 위해주고 존중한다는 느낌이 들면 싫지 않았던 것 같아요. 냉정하게 말하면 본인이 급이 낮음을 인정한 상태에서 진심을 표현을 하는 용기나 강단 자체가 그 사람의 내면의 급을 높아보이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어찌됐든 원치 않는 사람에게 받는 대시는 괜히 외로움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더더욱 짜증이 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ㅇㄱㄹㅇ
저도 이댓글 완전 공감해요!!ㅋㅋ
공감합니다
무조건 대쉬가 싫다기 보다 객관적 현실파악 없이 무조건적인 대쉬가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분들은 꼭 안받아주면 공격성향 보임;;
두번째 내용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열등감 있는 남자들은 진심없이 잔기교만 부리려해서 그게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돼서 싫었어요
명문입니다
어렵다..돈잘벌어도 못버는척하고 소탈한거 좋다고 웃어줘야한다니...개같은 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차 있고 중심부에 자가있고 능력적으로 남자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데 명품 가방 안들었더니 남자분들이 자기 능력으로 어필하거나 차로 허세부리거나 자존심 세우려고 하시더라고요.. 최상위 등급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백화점 Vip인데 백화점 2시간 주차 무료인걸로 자랑하더군요. 어느 순간부터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낀 남자들이 사소한걸로 꼬투리 잡고 괴롭히는 경우도 많이 생기구요. 그래서 결국 가족들 조언으로 명품가방 하나 샀습니다. 이것도 욕 먹을 일은 아니겠죠.. 저도 시간낭비 하기 싫고 남자 분들 능력이 부족하면 그 분들 인성 밑바닥까지 자꾸 보게되서 난처할 때가 많았네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적어야할 것 같아서 적습니다..
끝으로 남 비교하고 자격지심 부리는 분들께.. 여러분들이 남을 비교하고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낮춰보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보다 잘난사람한테 자격지심 느끼는 겁니다.. 진짜 갖춰진 사람은 남한테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어요. 계속 우월함 입증하려고 노력안하셔도 됩니다. 이런식으로 되니까 서로 상처입고 상처 주는 사회가 되는 것 같아요.
남자도 못생긴 여자가 붙으면 엄청 불편해하고 본인이 급이 낮아진것처럼 싫어하던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럭셔리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
그래서 붙는 남자들 나르시스트들 입니다.
완벽해 보이려고 트로피 와이프 고르는 사람이니
진짜 피하세요.
명품백과 소비성향 분석하신거 진짜 정확한거같아요. 남자입장에선 팩트 그자체구요.. 댓글에 이 내용이 많지 않은 이유는 정말 뼈때리는 팩트여서 같네요
급이 낮은 사람이 대시를 했을 때 기분이 어떤지?
: 일단 관심있던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 급이 낮은지 정도의 정보조차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음.
: 기분이 나쁘다기보단 부담스럽다. 날 좋게 봐줬다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 한 편으로 '아 이걸 어떻게 상처주지않고 거절하지?' '나쁜사람이 되기 싫다.'는 생각에 어떻게 거절할지 스트레스받고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함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분이 안좋아짐 -> 그러다가 결국 잘 정리됐을 때 기분: 휴 잘 털어냈다. 해방감을 느낌.
여자기준에서 급 낮은(?)남자가 대쉬할때 기분 나쁜이유는 기본적으로
내 기준 급낮은 남자가 날 본인이 사귈수있는 급으로 생각했단사실땜에 기분이 나쁜거같아요
예를들면 난 그남자를 3이나 4정도라고 판단하는데(절대 이성적으로 얽힐일없는)
그남자가 나에게 대쉬하면 내가 4랑 사귈 급이라고??? 싶은거죠
내가 만만한가싶기도하고 그래서 기분이 불쾌한거같아요
연기가 점점 느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 실감팍팍되요.
사회적인, 보여지는 면에 신경을 많이 쓰는사람은 끼리끼리라는 말처럼 급이 낮은 사람이 대쉬를 하면 나는 급이 높은데(자기가 인식하는 자신의 급이) 급이 낮은 상대의 대쉬로 인해 끌어내려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에 기분이 나빠하는게 아닐까요?
(아마 그런사람은 그렇기에 급에 더 신경을 쓰게 되겠죠 / 문화적으로도 '우리'라는 관계 지향주의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시선을 신경쓰는 경향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관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아도 자기이미지가 선명하기에 영향이 덜한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특히 셀프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아서 경계가 흐릿하여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게 되거나 관계에서의 위치서으로 자기자신을 인식하기 떄문이 아닐런지? // 일단 문화적 환경도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셀프이미지에 대해 영감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보다 급낮은 남자가 대시하면 대체로 불쾌했어요..무례하단 느낌을 받았던 적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사람이 나보다 급이 좀 낮더라도 사람자체가 나쁘지는 않고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였던 경우..인간적으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엄청 못생기지 않는 이상 대시가 그리 기분 나쁘지 않음. 근데 종종 엄청 뚱뚱하거나 너무 못생기거나 키가 작고 마르고 볼 품 없는 남자가 대시하면 내가 이런 급처럼 보이나? / 내가 이 남자들이 대시 받을 정도로 별로인가 싶은 생각에 자존감 미친듯이 내려가요.
일명 사회에서 말하는 급이라는 걸 안 따지고 사람만 보고 만났던 때가 있었는데 결국 다 헤어진 이유가 남자들이 열등감으로 스스로 자폭해버렸어요. 그런 일을 몇 번 겪고나니 좋은 이성교제라는건 마음과 사랑만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습니다. 남녀를 떠나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결국엔 배움, 재력의 정도에 따라 결국 거리가 정리되더라구요.
단순히 급이 낮은 사람이 싫은 게 아니라 나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거리가 없거나 나의 생활을 사치스러운 것으로 나의 가치관을 그래 너 고귀하다 식으로 곡해하는 사람이어서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당
저두 외모 안보고 만나봤는데 자기의 장점이 충분히 있음에도 외모에 대해서 열등감있구 불안해하거나 의기소침해서 금방 헤어졌어요 😅
저도요 돈더많아서 사주고그랬는데..자격지심폭발해서 빠이빠이했어요 그래서 전 자격지심있는 남자 안만나요
와.. 너무 공감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어요
남자들이 자폭해서 여친을 마치 사치스럽고 별로인 사람으로 만들더라구요
우스갯소리로 엘지폰 쓰는 여자면 호감이 생긴다는 말도 있죠 ㅋㅋ
보통 남자들은 어? ‘저정도면’ 내가 꼬실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하고 비교적 만만한 여자들에게, 즉 7의 여자에게 대쉬한다는걸 알고있기때문에, 4-5되는 남자들이 나를 7(본인기준으로)로 본다는게 본능적으로 기분이 나쁜거죠
요약: 여자가 잘나보이면 꼬무룩 자기보다 낮은 사람으로 두고 싶어함
제 생각은 급 낮은 남성한테 대쉬받아서 기분이 나쁜건 본인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대쉬 많이 받는 여자는 급 상관없이 남자들이 대쉬하는게 그냥 당연스럽고 일상이라 자연스러운 현상 으로 여기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좋으면 좋은거고 내 맘에 안들면 말면되는거지 뭐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제 주위에 자존감 낮고 자존심만 쎈 분이 있는데 누가 대쉬를 하면 오르지도 못할나무를 감히 쳐다봤다며 상당히 불쾌해 하더라구여
아니면 급 상관없이 상대 남성이 대쉬하는 방법이 부담스럽거나 불쾌하게 하면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남자가 너무 명품 잘알고 따지면 거부감들고 싫어요
유대감 쌓고 하는 고백은 괜찮지만
갑작스런 고백은 기분 나빠요! 지금 내 상태가 별로구나 하고 ...그래서 길거리 헌팅 안좋아해요 가볍고 쉬워보이는거 같아서
그리고 멘탈이 안좋을때 솔로면 한번씩 찔러보는 친구들도 생겨서 실망....
유대감이 쌓인 남자면 급과 상관 없이 호감 표현이 기분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얼척 없이 나이가 많아 보이거나 행색이 별로인 사람이 번호를 물어보면…. 뭐지? 이러면서 확 기분 나쁜 거 같아요. 외모 7점짜리 여자가 더 대쉬를 많이 받는 다는 걸 여자들도 알게 모르게 알고 있고, 그거랑 비슷한 맥락에서 기분이 상한 거 아닐까요? ㅋㅋ
아마 급을 나눈다는 느낌으로 들리네요
넌 나이가 많아 보여서 탈락
넌 행색이 초라해서 탈락
이런 식으로 사람이 사람을 레벨로 나누는 인성이
아마 정상적인 사람의 상식적 행동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나랑 같은 생각이라 놀랐어요 ㅋㅋㅋ 심지어 댓글 내용도 비슷 ㅋㅋㅋ
급이라기보다는 소위 하남자들은
접근하는 방식이 배려가 없어서
그 후에 다들 알게 되는 구설수를 대체로 만들어주죠.
또한 거절을 무안하지 않게 잘 이야기하는 것도
에너지소모가 심한데, 돌아선 하남자는
악의적인 소문을 내거나 소심한 복수를 하거나
아무튼 좋게 하려고 해도 끝이 좋지 않아서
고백받는게 공격당하는 기분.
오히려 상남자들이 거절도 담백하게 받아주고
뒷말도 없어서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미숙하던 시절에는 거절을 잘 못 해서
상대방이 역주행으로 100키로를 질주하며
급발진했던 적도... ...죽을뻔(같이 죽자는 기세)
보통여자들이 기분나빠하는건
남자들은 급이 너무 차이나는 여자에게는 오히려 대쉬 안 하고 만만해보이는 여자에게 대쉬한다고 여기기에 그런겁니다.
대쉬받아서 불쾌했던 적 있어요..!
모임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오빠에게 먼저 말 걸어주고 제친구랑 소개팅도 주선해주고(남자가 차엿지만) 밥도 두 번 같이먹어줫는데, 갑자기 예쁘다 어쩌다 하면서 찝적거리는듯한 늬앙쓰 풍겨서 너무 불쾌햇슴니다,, 소개팅 주선자인 저한테 찝적거리는 모습에 여자기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엇던거같아요.
그리고 급낮은(연애 안 해본) 남자들한테 대쉬받고 잘 안되면 그 이후가 너무 불쾌해요. 마주치면 인사 안받는다거나 심하면 일부러 못되게 구는 등. 저도 상대방 남자분이 궁금해서 한 두번 식사하거나 커피마실 수 있는거고, 사귈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안 만날 수도 잇는건데. 어장관리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특히 연애 못 해본 급 낮은 남자들이 더 심하게 피해의식 잇더라구요. 인품을 봐야지! 하고 급 낮은 남자 만나면 안된다는 걸 깨닳앗어요.
아 맞아요..일단 끊을 때 이 불쾌함을 겪어야 하는 게 일이긴했네요 으
인품을 보려했는데 인품과 급이 같이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셨군요...
연애 안 해본 남자=급 낮은 남자
근데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긴 하셨네욤
??? : 내가 좋아하거나 대시하는게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여자는 거절하기 힘든 위치여서 급 낮은 사람이 대쉬했을 때 기분이 나쁜 것 같아요. 거절했다간 쉽게 폭력을 경험하거나 보복당할 수 있어서 안전을 위해서 급 낮은 사람한테도 숙이고 착한 모습을 꾸며내야 돼요. 얻는 것도 없는데 피곤한 일을 해야되니 짜증이 나는거죠.
며칠전에 제가 겪은 일과 같은 얘길 하셔서 댓글 달아봅니다!ㅋㅋㅋ 직장동료중 그다지 친하지도 않고, 일적인 대화만 오갔던 남직원분이 있는데 대뜸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현재 남자친구는 없지만 일에만 집중하고 싶고, 연애는 할 생각이 없다."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렸는데, "무슨일이 있으시냐, 어떤일이냐, 편하게 얘기해달라, 궁금하다"등등 계속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연애할 생각이 없으시다니 너무 아쉽다. 그래도 부담갖지말고 연락달라."라고 하셨어요. 근데 이렇게 짧은 대화를 마친 후에 제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자기관리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퇴근후에 2시간은 거의 매일 운동하고, 식단까지 신경쓰면서 관리중인데.. 사실 그분은 외적인것만 보기에도 배가 엄청 나와있으시고... ㅎㅎㅎ 그리고 '연애생각이 없으시다니 아쉽다'라고 말한 그 뉘앙스에서 '내가 연애를 할 마음이 있었다면 본인을 받아줬을거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기분나빴어요. ㅠㅠㅠ 제 취향도 아니신데다가, 사람을 급이나 수준으로 따지고 나눌수는 없겠지만, 저는 제가 하는만큼의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싶은데 전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들이대니 '나는 이렇게 고생하면서 자기관리하는데도 저 사람이랑 같은 수준의 사람인가?....'라는 생각때문에 한동안 우울해져있었답니다 ㅠㅠㅠ 꼭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저는 제가 비빌수있는(?ㅋㅋㅋㅋㅋ) 그런 상대에게 대쉬하고 들이댔었기 때문에 이런생각이 더 강했던거 같기도 해요...!ㅠㅠ 암튼 전혀 친하지도 않고, 서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게다가 제 스타일까지 아닌.... 외모는 제게있어서 최악인 분에게 대쉬받으니 제 기분도 최악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빨리 다음영상 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너무 공감해요 ㅠ 최근에 비슷한일을 저도...
아이러니한 게 돈들어갈 여잔 싫다면서 그 맘에 드는 여자가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기회비용 들여 관리한 결과물인지를 생각하는 머리가 없어요 그노력을 해서 만나주는 건 '자신'이길 바라는 거죠 명품 걸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귀티나보이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보이는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릅니다 아등바등 고생안하고 운동하고 그러니 안색에도 드러나는 건데 말이죠
1:05 피상적 관계에서의 매력(집단내 인기) = 자원 * 친근함
동성 사이에서의 자원의 자랑은 +요소
2:13 이성간 자원의 자랑은 -요소일 수도 있음(남성이 헌신할 대상을 찾는데서 좌절을 겪을까 두려워할 수 있음) 5:54
6:19 남성의 평생 헌신을 얻기위해서는 "반응성"이 좋아야 한다.
7:05 세상엔 능력있지만 찌질한 남자들이 많다.
8:09 요약
여자는 헌신하는 이미지로 보여지면 조금 서글프거나 불편한 거 있어요. 여자가 '(한 집의) 가장' 포지션으로 보여지면 스스로 불쌍해지고 그런 거 있어요. 보호받고 사랑받는 포지션이 행복하고요. 그런데 내 사람한테 편 들어주는 거. 그거는 여자들 특기인 것 같아요. 나에게 헌신해주고 잘해주는 사람이면 옳고 그른 거 크게 안 따지는 게 있는 것 같아요. "무조건 난 네 편이야." 이러는 거요. 여초 사회에 꽤 있어봤는데 그렇더라고요.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사람의 편이 되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
영상 너무 잘봤어요~ 불편한 진실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걸 잘 이용하는게 중요하다는게 인상깊네요.
급 낮은 남자가 대쉬하면 사실 이중적인 마음이 들어요. 정말 고맙죠. 나에게 매력을 봐줬다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거절이라는 에너지를 써야하는데 그 에너지를 쓰기도 귀찮은건 사실이에요. 뭔가 대쉬를 받았다는 기쁨보다는... 내가 너무 헤프게 다녔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아마 여자의 인기는 그 사람의 생존과 관련이 있던 역사가 있다보니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만약 내가 대쉬받은 사람이 그 남자 한명이면 자존감에 상처를 받겠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대쉬하던 남자 중에 1이 되어서 '그래도 괜찮은 사람도 대쉬 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별로는 아닌가보다' 하고 금방 회복은 됩니다 ㅎㅎ
상대적인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때는 급이 낮은 남자가 대쉬하면 기분나빠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지위가 낮아진 후에는 고구마 같은 사람이 대쉬해도 거절은 하겠지만 '흥. 나 아직 안죽었어~' 라는 생각이 들잖아요.
전 남자입니다...ㅋㅋ
대쉬한 사람이 어려보이고 잘생기면 평생 자랑거리죠.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지는 않더라도 거절하더라도 기분은 좋을것 같네요. (내가 어려보였나? 싶기도하고?)
자주보던 사람이 아니라면 급을 알수없으니, 행색이나 외모 말투가 그 사람의 전부이지 않을까 싶네요. 명함주며 대쉬하지 않는이상ㅋㅋ
솔직하게 상대가 예의만 있으면 불쾌하지 않아요. 단 한번도 불쾌했던적 없어요.
다만 그 후에 불쾌해진 적이 많아요. 제가 금사빠 금사식이라서 아니다 싶으면 진짜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데
거절을 거절로 못받아들이거나
하지말라고 이야기했는에 장난치거나.
지한테만 장난이지 이미 친구가 아니고 상대에게 남녀로서 감정이 있다는거 확인된 저에겐 불편함인데. 그리고 애초 친구할 생각도없는데🤔 아무튼 좋게 예의차려서 거절했는데 좋게 깔끔하게 안끝나는 경우가 몇 있었어서 그게 매우 불쾌한 포인트.
확 잘라 말해줘야 합니다 지짜
ㅋㅋㅋㅋ 편집이 지킬앤하이드인줄ㅋㅋ전부공감해요
애초에 같은직업이랑 결혼할 생각이었어서 의대생, 의사들 많이 고백받고 만나기도 했는데.. 키작고 못생긴 사람한테는 말도 안거는데도 눈치없이 고백하는 남자들이 20대때는 있긴 있었어요. 좋아하지 말라고 딱 자르면 오히려 내 평판이 나빠지고.. 30대 되니 자기한테 관심없어보이면 알아서 거르더라구요. 그게 더 편했습니다.
급이라기보단... 맘에 안드는 분이 맞을 거같은데.. 대쉬를 받았을때 불쾌하다기보단 불편했던거 같네요. 거절했을 때의 후폭풍이 다소 돌발적이거나 무서운 경우들도 종종있거든요. 면전에서 뭐라고 안좋은소리를 한다던지.. 갑자기 껴안는다던가...뒷담이 된다던가.. 그런거 몇번 경험하다보면 기쁘다기보단 거절을 어떻게 잘하지-에 대한 고민이 먼저 들어요.
저는 직접적인 대쉬는 자주 받는 편이 아니라서 “좋아하는 감정을 갖고 있구나”라고 제가 인지하는 경우만 한정해서 보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요. 누군가 저를 좋아해주는 건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분들 중에 대쉬를 하게되는 단계까지 가는 경우는 (그동안의 노력으로) 제가 어느정도 마음을 연 상태이기 때문이 더더욱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사람의 급을 나누는걸 의식적으로 지양하고자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더 잘난사람 더 멋진 사람이 저에게 대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렇지 못하니 한편으론 제가 잘난사람들을 밀어내는 성향을 갖고 있나 고민하기도 해요. (제가 학벌이 많이 좋은 편인데 제가 과거 연애 했던 분들은 다 학벌이 안 좋으셨거든요)
저는 급낮은 분들한테 대쉬받으면 기분이 매우 나쁩니다,,, 당시에는 기분이 나빠서 순간적으로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하고 막 거절한 적 몇번 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넘 싹퉁바가지였던거 같아요 ㅠㅠ 상처받았을거같아.... 죄송...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 다기보단 고맙긴 한데, 아니야~ 너어는 아니야~ 하지만 서로 기분나쁘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거절할거야~~ 속으로 생각 하면서 거절합니다ㅎㅎ 뭔가 저와 안맞을것같은 사람의 대쉬는 거절의 용기와 거절의 말을 뱉어보는 기회로 생각해요ㅋㅋㅋ 평소 거절을 잘 못해서요ㅠ
왜 다 댓글이 자기들 대쉬받았다고 자랑하는 거로 보여져서 거부감이 드냐..
나는전혀 호감이 없었는데 대시하고 고백한다는것 자체가 사회적지능이 떨어진다고 생각돼요
전 남들 모르게 둘이 있을때나 둘만아는 은근한 호감표시는 기분나쁘지않으나 여럿이 있을때 모두에게 티나는 대놓고 하는 호감표시는 너무 싫던데.. 이것 또한 저의 어떤 결핍 때문일까요?
사람한테 급을 매긴다는 것이 너무 획일화된 기준을 들이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물론 사회 통념적인 기준이 있긴 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남자에 대한 기준은 사바사라고 생각 합니다 ..! 급 보다는 맘에 드냐 안드냐로 나눴을 때 , 맘에 안드는 사람이 대시할 경우를 말씀 드릴게요. 보편적으로 여자들이 겉으로라도 싸움 없이 평화롭게 지내려는 문화가 있잖아요, 그런 문화에 길들여? 져서 저 같은 경우는 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상황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그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급이 낮은남자가 데쉬를하면 저도 그 급으로 보이는거 같고 제 급이 떨어지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듀라규요.
실제로 아는 지인이 저를 소개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소개한번 받아보라고 해서 나갔는데, 외형이 정말 제취향이 아닐뿐더러 모든면에서 너무 별류 였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내가 이런급인가? 나를 대체 뭘로 보면 이런사람을 만나보라고 하는거지? 기분나쁘게" 저는 생각보다 급을 엄청 따지는 사람인거 같다를 그날 느꼈습니다.
멋진남자가 데쉬하면 내 가치가 높아보이고 멋지지 않은 상대적으로 급이 많이 낮다고 여겨지는 남자가 데쉬하면 내가 만만해보이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건 성별을 바꿔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너무 외소하고 키가 작은 남자분들이 데쉬하면 저는 바로 이런 상상을 하게 되는데, 길가다가 깡패만나면 이남자가 나를 지켜줄수 없겠구나 내가 싸워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호감이 안가요. 물론 깡패만날일은 없겠지만 어떤 위협속에서 남성성을 발휘 못할것 같은 남자는 자동 아웃 되는 것 같습니다.
공감
키가 크고 체격 있는 남자를 만나면 깡패를 만났을때 날 지켜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나용 ???
연애시장에서 키작고 왜소한 남자, 못생긴여자는 도태되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같네요
근데 왜소하다는 기준이 어떤느낌인가요? 그냥 완전 마른사람??
공감 무슨느낌인줄 알겠음ㅋㅋ 날 오히려 지켜줄거같은 여성분들의 체격이 싫어서 살찐분들은 매력이 안느껴지는것과 비슷할드ㅛ
저는 이런 경험을 길거리 헌팅? 소위 번호 따이는 일로 많이 겪었던 것 같아요. 그 짧은 순간에 상대방의 인성이나 급? 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외모는 알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외모가 제 기대수준에 너무 많이 미치지 못하는 분이나 키가 저보다 작으신 분들이 연락처를 물어보면 속으로는 아.. 내가 그렇게 거절을 안 하게 생겼나.. 싶었던 기억이 많죠. 그런 날엔 대쉬를 받았지만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가끔은 그런 상황에 거절을 공손히 해도 짜증을 내며 돌아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더더욱 기분이 안 좋고요 ^^..
대쉬는 대부분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매너없는 대쉬는 공격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이런 공격적인 접근에 대한 방어로 분노가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해요! ❤️🔥
거기다가 대부분 급이 높은 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접근을 안하니까요..? 🙈 또 대쉬의 상황에서 급이 낮은 남자라는 건 겉으로 드러나는 면에서 판단이 되는데 학벌, 직업, 집안 이런건 사실 대쉬의 상황에서는 알기 어려우니까 대부분은 매너가 없거나 깨끗하지 못한 분위기를 가진 매력적이지 못한 사람이 하는 서투른 대쉬 자체가 남성성에 의한 공격적인 느낌으로 느껴져서 기분이 나쁘다는 방어체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ㅎㅎ
키가 작아도 젠틀하게 접근하시면 그날 하루종일 웃고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번호 주세요! 하면 기분도 나쁘고 그 이유를 그 사람의 외적인 부분에서 찾게 돼서 키도 작으면서 왜 저래! 하는거 같아요~
선댓 후 감상!
반갑습니다 ^^
@@appa.doctor 남자라서 의견은 못남겼지만 오늘도 잘 봤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잘 지내시죠?
@@appa.doctor 넵 원장님께서 팔자필러 잘 시술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조만간 또 들리겠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보다 급 낮은 남성에게 대쉬받으면 이중적인 마음이 들죠. “참나ㅎ 어딜 넘봐” 이런 느낌.. 나의 가치가 어느 정도는 증명되었구나 하고 안심이 들지만 당연하게 느껴져서 성가시기도 하고…
반응성 어떻게 높여요..?
예쁘면됩니다
@@JH-gu7qw 님 연애 안해봤죠?요즘 예쁜 여잔 너무 많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신과 같이 있는 것이 행복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어야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급이라는 게 주관적인 면이 있다보니, 번따 > 소개팅 > 자만추 순으로 / 수치화 할 수 있거나 보여지는 것들(키, 관리된 몸, 재산, 직장, 급여수준 등)이 그 사람의 급으로 환산되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매력(성격, 성숙한 방어기제, 배려심, 향기로움-냄새관리- 등)도 계산할 수 있는 가까운 사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급과 사회적?객관적인 그 사람의 급?이 다른 경우가 꽤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질문에 대한 답은 yes입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늘 내용도 유익했어요 저도 잘보이고 싶어서 하나 있는 명품백 들고 소개팅 나갔던 적이 있는데요 무슨 얘기를 하다가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고 했더니 “아~아빠카드? “이러더라구요 ㅎ 저 30대인데 ㅎㅎ..금수저 되어버려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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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서 도움 드리고 싶어 답변 드립니다
보통 급 낮은 남자한테 고백받았을때 느낌하면 크게 두가지가 생각나요
1.상대가 지인일때 : 급이 낮은 남자 앞에서는 내가 편하게 내 모습을 잘 보여주고 높은 반응성을 높여서 내 매력을 봤구나 -> 내가 사귀고 싶은 00이한테도 이렇게 하고 싶은데 왜 못하지 속상함 또는 내가 즐겁게 반응 할만한 편한 관계였는데 거절해야해서 미안함
2. 외모밖에 정보가 없는 사람일때 (헌팅, 길거리 번호따임,온라인) : 내 외모가 형편없나..
영상 마지막 질문에 답해보자면,
급이 낮은 남자에게 받는 대시... 여자로서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ㅋㅋㅋ
그런 남자에겐 여자로서 해 줄 반응성이, "(주관적으로) 너 정말 별로다"밖에 없어요. 저는 '너무 좋다' '너무 감동이다'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표현해 주고 싶지, '으- 싫어'라는 걸 표현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걸 굳이 입 밖으로 내뱉어서 나도 나쁜 여자가 되고, 상대에게도 상처 주고 하는 상황이 불편해요.
그리고 보통은 이런 과정이 여자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눈치를 살피지 않고 자기감정만 앞세워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는 조금씩 싫은 티를 내도 상대는 알지 못하는 건지, 알아도 모른척하는 건지, 결국 자기표현하고 싶은 건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만큼의 눈치를 바라봤자, 그 남자에게 그런 능력 따위는 없구나- 생각이 들면 그것도 답답합니다. 나는 결국 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구나 싶어서요.
(상대가 '아, 이 여자가 불편해하고 있구나'만 알아줘도, 경계하는 마음이 많이 녹는데 말이에요..)
그렇게 내가 누군가를 상처 줬다는 건, 내가 상대보다 더 관계에서 우위가 있다고 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게 안 좋더라구요. 여자 입장에서 내가 휘두루는 느낌이, 남자가 나를 못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내가 믿을 수 있는, 나보다 든든한 사람이 좋아요. '결국 이 남자에겐 내가 기 센 여자가 되겠구나.(여자로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지, 드센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서로 상처만 받겠구나' 이런 느낌이 본능적으로 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로는, 내가 같이 그 급 같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자기에게 너무 높아 보이는 나무는 대시할 엄두가 잘 안 나잖아요? 오늘 영상의 주제에도 그런 내용이 녹아있다고 이해했어요. 그런데 내가 보기에 그 급 낮은 남자가 나에게 대시를 했다? 이거는 본인 눈에 나는 대시해 볼 만하다고 생각해서 했다는 건데... 와 이 부분이 정말 자존심 상하고 슬픕니다.. 내가 사회적으로 이렇게 낮은, 한번 찔러볼 만한 여자인가!! 이런 느낌이 들어요. 평소 내 여자로서의 노력이나 매력이 이만큼 취급받는 건가 싶어서요.ㅠㅠ
추가로 그런 상대에게는 대시를 받건, 그냥 나에게 아무 잘못도 안 했건, 느낌이 와요.
이 사람은 나를 채워줄 수 없음이요.
(근데 다른분들 댓글 읽어보니, 상대가 문제라기보다는 나를 채워주는 게 없어서 받는 스트레스 같다고 느껴졌어요.
실제로 저도 이런 대시 이후에 (그 남자와 다른, 제가 좋아하는)남자친구가 생겼었는데, 그 불편한 상대를 봐도 오히려 친절하게 대해지고 편했어요.)
남자인데 이 댓글 굉장히 뼈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aaaxxx5152 동감요. 그리고 이번 영상은 특히나 하나하나 곱씹고 생각해볼, 겉핥기만이 아니면서도 고마운 댓글들이 많은 거 같아요
같은 급이 된 느낌이라 기분이 나쁘겠죠. 남자의 급이 자기 급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걸요
유익한 영상 참 조아요~아름쌤
저 캐나다 사는데요 FedEx 배달하시는 분이 왜 요즘 택배 안시키냐 해서 이케아나 네스프레소 시킬거예요 했더니 둘 다 페덱스로 안온다며 How about I buy you coffee? 그러고 확 트럭으로 도망가시더라고요. 안경 쓴 외모 귀엽고 어린 분이어서 기분이 좋다가도(저는 애 둘 아줌마) 퍼뜩 "엥? 어떻게 감히 나에게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해서 기분이 찜찜했어요(제 남편은 외교관이예요 자랑이 아니라 그냥 도움될 정보라서). 기분이 확 좋았다가 정신이 들며 화가 쪼끔 난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양가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와 동시에 "훗! 꼴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이 죽일 놈의 인기란." 뭐, 이렇다랄까. 어쨌든 들이대는 남자가 많다는 게 연애 상대로서 내 가치를 높여 줄 수 있으니까 찌질이들 희망 고문하면서 표면적인 경쟁률을 높이는 데 이용하는, 소위 '어장관리녀'도 있긴 하죠.
맞춤법, 띄어쓰기, 문자사용까지.. 우리말을 참 바르게 사용하시는 군요.
많이 떨렸을 것 같은데 표현을 해준 것까지가 감사해요.
일단은 감사하고, 바로 거절 회로가 머리에서 돌아요.
옛날에는 솔직히 기분 나빴어요. 안 겸손했어요. 거절해야 되니까 긴장도 많이 했고요.
근데 더 커서는 안 그렇더라고요. 용기있고 감사하다고 여겨요.
개인적으로 남자는 대시를 하는쪽이다보니 상향지원을 하는 경향이 크고 여자는 대시를 받는쪽이다보니 상향지원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그래서 연애의 시작도 보통은 대시받은 하향인 대상과 시작되는 경우가 많음)
여자 본인 생각에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 상향지원은 내스스로 부족해보여서 못하는 벽이 높은편인데 그런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 급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으면 저사람은 나랑 본인이 급이 똑같다고 생각하나보네? 라는 생각에 기분나빠진다고 생각
결론적으로 상향지원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상대남자와 본인과 비슷할것이라는 오해에서 느끼게되는 감정인듯
막상 남자는 상향지원에 대한 허들이 여자에비해서는 낮기때문에 상향지원이라는것을 인지하고 대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람을 급으로 나눈다는게 그렇지만 최대한 직관적으로 써봤어요
여기 있는 댓글들 보면서 남자랑 여자랑 다르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봤는데, 이 댓글이 왜 그런지 설명해 주네요 통찰력 멋지세요
선생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혹시 텃세 극복 관련한 영상도 있을까요...?ㅠㅠ
기분 나쁠때 있는거 맞아요
평소 너무 별로로 생각하고 있어서 내가 친절했을리도 없는데 왜 고백하는거야 하면서요
거절 잘 못하는데 해야하는 부담감에 짜증나요
근데 나이들어 겸손해졌어요
그렇게 고맙드라고요ㅋ
여우의 신포도
오.. 심리 분석 ㅇㅈ
대시한 사람이 많이 이상한 사람이면 친구한테 썰 풀면서도 쪽팔린다고 말하긴 했었어요... 근데 진짜 너무 아닌 사람이 대시하면 남자분들도 기분 나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으음~~~~ 나는 그런 찌질이들이 시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ㅋㅋㅋㅋ 어우 진짜 결혼힘들다
평상시엔 안끼다가 상가집갈때 명품백 끼고가는 여잔무슨심리일까요
6:24 최고 새침깍쟁이 ㅋㅋㅋ
음.. 급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모두 상향지원을 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헌신하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성들도 여성의 어떤 매력을 보고 고백을 하잖아요~
나보다 급이 낮으니 고백이나 해볼까~ 하고 고백하는 남성은 잘 없는 것 같아요.
음..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진정성이나 태도적인 부분에서도 상대 여성에게 좋은 남성이긴 어렵겠네요. ㅎㅎ
암튼 이 현상에 대해 논하려면
남성과 여성의 지원 횟수와 동기와 결과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기분 많이 나쁘죠. 특히 훑어보며 말 길게 하시는 분들.
저 이거 뭔지 알아요 제가 인스타에 뮤지컬이나 공연사진,맛집사진(전남친과 미슐랭 많이 갔어서 음식사진만)선물받은 사진등등 올렸었는데 극초반에 인친맺으면 색안경끼고 상대가 오히려 부담됐는지 노력을 안하려 징징 대기만 하는 걸로 시선돌려 에너지 빼는 거 겪어봤어서 그후론 썸탈 거 같은 사람은 극초반에 인스타도 안알려줍니다 첫만남엔 무지의 파우치도 가볍게 잘 들고 나가구요 이런 경우 잘 소탈하게 만나다 걔가 절 좋아하게 된 게 확실할 때쯤 마지못해 알려주면 열등감 덜한 남잔 오히려 어? 얘가 전에는 이랬는데 나한테 맞춘 거였네?하면서 좀 더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계정 새로 팔 거 아니면 반전이 필요해요 생각해보니 썸타는 초반에 옷은 깔끔히 차려입고 스타벅스 파우치 가볍게 들고 나간적도 많은데 그사람들이 절 맘에 안들어한 적이 없어요 평소에도 겨울엔 적절히 보세옷+명품코트+가벼운 파우치 조합도 많았어요 그렇게 착장하면 옷도 비싸게 보고 파우치도 뭐냐고 묻더라고요ㅋㅋ
그런데도 막 괜히 자격지심 부리는 남자면 나에대해 알고 싶은 노력도 없구나 싶어 그만 봅니다 결과적으로 둘로 나뉘더라고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부터 남자로서 되게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남자는 헌신할 대상을 찾고 그 헌신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반대로 남자 입장에서 하나 궁금한 주제가 생겼어요.
결혼 전 남자가 외제차를 사는 것이 연애나 결혼에 플러스 요소인가?
1. 내집마련을 위해 차량에 드는 비용이 아까워서 중고차나 경차를 타면서, 이성에게 미래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남자다라고 어필 하는 것
2. 외제차를 먼저 사서 소개팅이나 데이트에 활용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이 남자의 미래를 더 장밋빛으로 보여줘서 플러스 요소가 되는 것인가
말이 횡설수설했는데 아끼는게 꼭 능사가 아닌것 같기도 해서 여자분들 심리가 궁금하네요ㅎ
극단적으로 고민한다는 건 그만큼 여력이 안되는데 치우치시려는 거라 둘다 비추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곳에 돈을 쓰세요 자신만의 기준이 더 자신을 빛나보이게 해요 2는 요즘 흔해서 아등바등 하시면 결국 티가나고 변별력없으니 그냥 차없어도 다른 것에서라도 기준이 되는 가치를 가진 분이 되세요 그게 중요해요
저도 궁금해서 투표로 올렸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커뮤니티 들어오셔서 확인해주세요 ^^
경차는 안전때메.. 그냥 국산중형차 하면안될까요 예시가 너무 극단적ㅜ
결혼상대를 찾을때 머리로는 1번인데,
사람 본능적인 심리상 결혼상대도 솔직히 2번으로 끌리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ㅎ
1을 유도하시네요. 둘 다 적당히 할 수 있습니다. 소신대로 사세요.
전 명품! 하고 부랜드가 특히 눈에 띄는 가방을 멘 사람을 보면 '아! 자신이 부족한 사람인가?" 의심래 봅니다. 참고루 난 여자.
아니 아직도 명품으로 사람판단하나요? 중고차라도 거기 붙어있는 아파트주차택이 훨씬 중요하지.
급낮은 사람 하니까 몇몇 떠오르는데 급이 낮아서? 싫었다기 보다는 접근 방식이 매우 불쾌하거나 거절의사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들이 싫었던 것 같아요. 내가 무시받는 기분을 느끼다보니 나도 상대를 무시하게 되어서 그런가 실제 가치보다 더 낮춰보게 되었구요. 왜 특정 무언가가 마음에 안 드는 건데 모든 게 다 꼴보기 싫어지는 경우 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자기객관화가 된 사람이라면 조심성도 없고 노력도 없고 배려도 없이 성적으로 접근했을까(소위 껄떡…) 싶기도 해요. 그 분들이 생각했을 때 제가 급이 높았다면 그런 식으로 접근하지 않았을 거잖아요? 더 괴로운 점은 ㅋㅋ… 이런 분들은 꼭 자기 잘못을 돌아보지는 않고 거절당했다는 분노를 품더라고요… 제 사고로는 좀 이해가 안 갔어요. 나한테 별 것도 아닌 여자(별 거 아닌 것처럼 대한 여자)가 나를 거절해서 분노한다? 모순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