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파가 대단했던게 당시 화폐는 어마어마한 인플레에 화폐 가치는 말 그대로 나락이었는데 촉나란 한정이지만 그걸 바로 잡았던 인물이죠 이후 사마의의 아들인 사마사가 촉나라에서 배워올 기술 4가지 중 하나로 화폐제도를 꼽기도 했습니다 다른 3가지는 정치제도, 철 제련기술, 촉금(비단) 제조기술 입니다
아무리 향기로운 꽃이라도 문앞에 자라나면 베지 않을 수 없다니.. 역시 유비. 조조에 가려져서 그렇지 유비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조조는 당대 제일 유명한 환관의 손자이고 어려서부터 원소와 함께 청류파 선비들과 어울려 지냈기에 기반이 참 튼튼했지만, 유비는 시골에서 삼형제들과 일어서서 황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개인의 모든 능력만으로는 저는 일등을 뽑습니다
근데 장휴가 저때 촉한의 정통성 가지고 개드립을 친지라 유비가 아니더라도 뒤지기 딱 좋긴 했음ᆞ 촉이 망하고 위가 흥할거라는 촉한에서 위진정통론을 대놓고 주장하는 꼴이니까요 적어도 한중 패배까진 그럭저럭 참아준거보면 그냥 참모진 간의 이견 차로 넘어가 준 듯 한데 정통성 문제만큼은 넘어가주기 힘들었을거임
유파 내용을 보고 유비에 대해 다시 알게 된것이 유비는 진짜 사람의 능력을 잘 사용하는구나 정도? 삼칠이님이 조비 무지 싫어할 정도의 레벨이라면 유파는 1시간 아닌 1초의 순간이라도 숨쉬기 힘들었을텐데 그런 유파의 능력을 잘 꺼낸 쓴 유비는 참...존경스럽네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그의 능력을 최대한 잘 발휘시키게 한것도 유비였으니...유파 로서 최악의 상사 였겠지만 동시에 최고의 상사였다고 해야하나.
유파도, 저렇게까지 유비를 싫어했으면서 그래도 용케 사보타주 한번 안하고 일한게 진짜 의문스러워요... 유비가 그렇게나 싫었고 여기저기 도망다닐 능력(?)도 됐다면 아예 적국인 위로 도망해서 귀순하거나 은둔해도 됐을 법도 한데 굳이 유비 밑에 남아서 끝까지 일한 이유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건 어떤 추측으로도 앞뒤가 전혀 맞지 않아...;;; 개인적으론 삼국지 가장 큰 미스테리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올 때마다 교훈을 주시는 삼칠님!! 어떻게 분명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가슴에 팍팍 와닿게 하시는 거죠? 필시 이건 삼칠이님의 능력이십니다.. 오늘의 교훈 남 욕한다고 내가 올라가는 건 아니다! 오늘도 삼칠이님 덕분에 세상을 와닿게 한 번 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__)
7:20 화폐개혁의 성공이 한두줄로 짧게 넘어가서 평범해보일 수도 있는데, 화폐개혁은 세종대왕이 시행한 여럿 정책중에 몇 안되는 실패한 정책이다. 화폐개혁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고, 이걸 유파가 성공시켰다. 유파는 능력이 있었음이 분명하며, 이런 유파의 능력을 알아보고 자기를 극혐하는데도 어떻게든 써먹은 유비가 대단하다.
@사사키사렌 이 이야기 들을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건데 본위제로부터의 탈피가 어째서 비판의 근거가 될까요? 오히려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중앙집권화가 잘 이뤄졌기에 화폐에 대한 공증이 가능해서 일어날 수 있었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현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진압하기 위한 방책으로 금리 인상을 이야기하는 만큼 통치세력의 주도로 민간의 자본을 흡수하는 방식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파가 펼친 정책은 현대의 관점에서는 꽤나 후진적인 접근이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고려하면 꽤나 획기적인 접근법이라고 저는 봅니다. 시장에 대한 꽤나 강압적인 통제가 가능했던 시기니까요.
@사사키사렌 직백오수전이 정치제도를 안정화시켰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직백오수전이 유통 가능했고 정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 중앙집권화와 안정된 정치 제도가 있었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금리 인상이 차선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로널드 레이건 정부를 생각하면 솔직히 조금 난처한 시각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액면가가 실제 제조가에 한참을 미치지 못했다는 부분은, 글쎄요. 태환권 제도나 고정 환율 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대 경제학에서는 신뢰와 질서를 통해 본위제로부터의 탈피를 이뤄냈지만 고대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촉한 체제 하에서 일어났던 시장에 대한 스트릭한 통제를 언급한 이유가 이거예요.
@사사키사렌 시장주의나 자유경제의 관념 자체가 싹 트지도 않았던 시대의 결과물을 독재적이고 강압적인 수탈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봐 버리면 당대의 정치체제나 이해관계가 얽힌 제도도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 같아서 저는 솔직히 공감이 어렵네요. 조조의 둔전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으니 언급을 피하겠습니다. 직백오수전의 폐기와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 안정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이뤘기에 이뤄진 것이 아닐까요? 고액권 발행 후 리디노미네이션은 현대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애초에 관련 사료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사안을 너무 한 쪽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계신 게 아닐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말 그대로 처절한 난세입니다. 줘터지게 싸운 거 기록하기도 바빴는데 경제나 행정 제도는 물론, 건축 양식이나 생활상에 관련한 자료도 드물죠. 물론 중국 내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이 원인 중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부분을 차치하고 바라보더라도 님이나 저나 빈약한 근거 위에 풍부한 상상력을 덧붙이고 있는 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5위로 하면 손권이 못 나올수도 있음ᆞ 여대랑 내민ᆞ사섭 ᆞ사마부만 해도 90대나 90거의 닿게 살고 그 다음 80 줄에 전예 하나만 추가해도 5명이라서ㅋㅋ 70살 라인인 손권이 5위권에선 밖이 됨ㅋㅋ 근데 사실 전예 굳이 안넣고 내민과 사이 더러웠던 맹광 넣어도 이미 다섯은 되서( 이 인간도 90라인ᆢ) 손권이 자리잡긴 힘듬ㅋㅋ
네 손권이 오나라 기준, 당대 평균 수명보다는 오래산 건 맞지만 손권보다 오래 산 사람은, 말씀해주신분들 외에도 고유 같이 90세까지 산 사람도 있고, 특히 위나라에는 은근히 장수한 사람이 많아서요. 촉에 요화나 장익, 유은 같은 사람도 장수했을 거로 추측은 하지만 정확한 나이를 알 수가....
@@마루1세-x3z 원담이야 부하라기보단 원소가 유비가 공손찬하고 대치 중인 상황에서 뜬금포 서주행을 하면서 사실상 도겸으로 이직한데다가 어차피 지랑 적대만 안한다면야 공손찬 막타치기도 바쁜 형국이라 긁어부스럼 삼을 바엔 '그래ᆞ 녀석 서주목 용인하지ᆢ 뭐 조조랑 싸운게 거시기하지만 조조도 자기 건사하기 힘드니 당분간은 ㅈㄹ안하겠지ᆢ' 이런 입장이고 유비도 그런 입장에서 개판된 서주도 수습해야하고 곳 쳐들어올 원술도 신경써야하는데 원소까지 신경쓰긴 그러니 잘보일 필요가 있어서 원담을 효렴으로 천거한거니 원담은 빼주죠ㅋㅋ
나중에는 조조가 전쟁에서 잃은 장수 top 5 안될까요? 방덕 하후연 등은 네임드란 사실은 다 알지만 존재감이 좀..ㅠㅠ 한중의 총사령관인 하후연은 어찌보면 합비의 장료같은 역할이였을텐데 다들 장료가 얼마나 강하고 쩌는 장수인지 알잖아요. 근데 하후연은 한중의 사령관인 것 이외에 딱히 다른 커리어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ㅠㅠ 방덕도 임팩트있게 가긴했지만 1화만에 간것이 가장 아쉬운 인물..ㅠㅠ
6:20 상상도 못한 충격 발언!!
유파가 대단했던게 당시 화폐는 어마어마한 인플레에 화폐 가치는 말 그대로 나락이었는데 촉나란 한정이지만 그걸 바로 잡았던 인물이죠
이후 사마의의 아들인 사마사가 촉나라에서 배워올 기술 4가지 중 하나로 화폐제도를 꼽기도 했습니다 다른 3가지는 정치제도, 철 제련기술, 촉금(비단) 제조기술 입니다
1:25 유비도 군주였구나....
8:32 황희: 너도 당했구나
엌ㅋㅋㅋㅋㅋ황힄ㅋㅋㅋㅋㅋ
분탕질하는 사람은 빨리 처리해야지 처리안하면 손가네 처럼됨
@jake gmd 우리나라 세종대왕 시절때 인물인데 설마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jake gmd 허허 농담을 진담처럼 얘기하시는군요
5. 0:00 장유
4. 1:32 조표
3. 3:02 팽양
2. 4:40 요립
1. 6:15 유파
8:05 장비 울어요
ㅠㅠㅠㅠ
생각보다 맘이 매우매우 여리다 못 해 여린 장비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삼극지 인물이 유비인데 이런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번 영상도 잘 볼게요^^
아무리 향기로운 꽃이라도 문앞에 자라나면 베지 않을 수 없다니.. 역시 유비.
조조에 가려져서 그렇지 유비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조조는 당대 제일 유명한 환관의 손자이고 어려서부터 원소와 함께 청류파 선비들과 어울려 지냈기에 기반이 참 튼튼했지만, 유비는 시골에서 삼형제들과 일어서서 황제가 되었다는 점에서 개인의 모든 능력만으로는 저는 일등을 뽑습니다
0:41 미모관리하는 유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를 원래 좋아했지만 삼칠이님덕에 더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보람있네요♡
01:25 항상 귀엽던 유비인데 이런 표정은 처음이네요. 섬뜩해ㄷㄷ
근데 장휴가 저때 촉한의 정통성 가지고 개드립을 친지라 유비가 아니더라도 뒤지기 딱 좋긴 했음ᆞ 촉이 망하고 위가 흥할거라는 촉한에서 위진정통론을 대놓고 주장하는 꼴이니까요
적어도 한중 패배까진 그럭저럭 참아준거보면 그냥 참모진 간의 이견 차로 넘어가 준 듯 한데 정통성 문제만큼은 넘어가주기 힘들었을거임
@@이주표-g2z 정사에서 유비가 많이 온화한 것은 맞지만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사람에게는 자비가 없었음
ㅎㄷㄷ;;;
@@마루1세-x3z 자기 앞길에 딴지 걸면 가차없다라. 그거 하나 만큼은 조조하고 판박이네요.
장유는 선 넘었지. 유비니까 어느 정도 참은 거지. 조조나 손권이었으면 진작 죽였고. 조비였으면 뭐......
촉나라였으니 살려놨....
아무리 향기나는 꽃이라도 문앞에 자라나면 베지 않을 수 없소.. 와.....................
거슬리면 죽인다란 말을 겁나 세련되게 말함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유비가 대단하긴 하네요.
왕한테 저따위로 하는데도 참고 인재로 쓰는걸 보면.
전 진짜 삼칠이님 채널 설명이 너무 좋은 거도 있지만, 유비 저 엘프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보는 것도 있습니다. 저거 캐릭터 상품화시켜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무조건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25 괜히 말이 멋있다.
역시 퀄리티가 장난 아니구만~
업로드 빈도는 늦어도 되니깐 퀄리티 높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1:25 웃으면서 칼 꺼내지 마 ㅋㅋㅋㅋ
6:23 여윽시 조비까기 장인이셔요
유파는 알고보니 츤데레가 아니였을까요?
나 너 싫어하지만 너 도와줄게
1등은 당연히 초주일거라 생각했는데 초주는 아예 안나와서 당황했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초주는 유비를 싫어했다기보다는 그냥 촉 자체를 싫어했다에 가까웠겠네요..
애초에 초주는 유비 사후에 기용된 사람 아니에요?
백하팔인이면 백하팔인 모두를 소개하시는거죠? 맞다구요? 아 역시 삼칠이님! 시리즈가 길어져도 백하팔인 모두가 나오길 기대하겠사옵니다 ㅎㅎ
와 알림 날라올때마다 매번 달려와서 보고 댓글남기고 했었는데
삼칠이님이 조비를 싫어한다는 소리에 충격씨게 먹었네요
잠설칠듯 ;;
사실 유선도 싫어함(소곤)
@@372tv 헐.. 지금까지 헛봤네요 ㅎㅎ ㅋㅋㅋㅋ
저시대에 왕 뒷담화도 아니고 앞담화를 할정도로 간이 배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저렇게 많았다니 ㄷㄷ
유파 내용을 보고 유비에 대해 다시 알게 된것이 유비는 진짜 사람의 능력을 잘 사용하는구나 정도?
삼칠이님이 조비 무지 싫어할 정도의 레벨이라면 유파는 1시간 아닌 1초의 순간이라도 숨쉬기 힘들었을텐데 그런 유파의 능력을 잘 꺼낸 쓴 유비는 참...존경스럽네요.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그의 능력을 최대한 잘 발휘시키게 한것도 유비였으니...유파 로서 최악의 상사 였겠지만 동시에 최고의 상사였다고 해야하나.
유파도, 저렇게까지 유비를 싫어했으면서 그래도 용케 사보타주 한번 안하고 일한게 진짜 의문스러워요...
유비가 그렇게나 싫었고 여기저기 도망다닐 능력(?)도 됐다면 아예 적국인 위로 도망해서 귀순하거나 은둔해도 됐을 법도 한데 굳이 유비 밑에 남아서 끝까지 일한 이유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건 어떤 추측으로도 앞뒤가 전혀 맞지 않아...;;;
개인적으론 삼국지 가장 큰 미스테리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애증일지도...?????
@@정재환-n5k Ang?
그냥 인간유비는 싫어도 쓰촨의 백성들을 위해 일한거라고 봐요
풍도도 왕조에 대한 충성심은 없어서 시대를 막론하고 욕을 많이 먹었지만 대신 백성들의 안위 만큼은 누구보다 신경 쓰던 사람이니 유파도 그런게 아닐지?
유파♡유비 커플이라는게 학교의 점심 ㅋㅋㅋㅋㅋㅋㅋ 유파도 성이 유씨인것만 봐도 유비 좋아하는게 뻔히 보임 ㅋㅋ(드립임)
0:11 병사1: 유비누나 예뻐요♡♡
6:16 확인사살 ㅋㅋㅋㅋㅋ
삼칠이님 영상은 무조건 좋아요후 시청입니다♡
유파라는 사람이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었군요!
2000년전 츤데레... 귀하네요
조조를 배신한사람들 top 10 해주세요 ㅇ ㅏ 생각만해도 재밌네요 ㅋㅋ
에잉 왜 알람이 안울렸지ㅠ
6:35 ㅋㅋ....마누라...
귀염뽀짝 유비 모음
0:15 밥 주는 유비
0:24 차이는 유비
0:33 웃는 유비
0:40 놀란 유비
0:43 얼굴 보는 유비
1:05 빡친 유비
1:25 명언 날리는 유비
1:35 라이온킹 유비
3:20 🤔유비
3:30 가까워서 놀란 유비
4:28 ㅇ_ㅇ 유비
4:34 잘강 🖓
5:00 놀란 유비22
5:46 ㅋ 유비
6:40 딱콩 유비
6:45 잠시 검문있겠습니다 유비
7:02 협박하는 유비
7:45 왜! 모! 유비
8:05 빡친 유비22
8:25 꺄르르 유비
6:21 매번 이제서야 솔직히 조비는 싫다고 말씀하시는 삼칠님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더 뜨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오시는 분들만 계속 뵈도 여한이 없습니다~
조표는 동향인 도겸이 살아있을 때나 대우를 받았겠지만, 도겸이 죽고 나선 미축 등 여러 호족들에게 밀려 유비가 아니꼬울 수 밖에 없었을 듯...
이번거 아니었으면 랭킹에도 못 들었을 듯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네ㅋㅋㅋㅋㅋㅋㅋ
8:24 저 웃는표정이 왜이리 무서워 보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넌 영원히 내밑에서 일하면돼^^
유비가 진짜 성격좋아서 친구처럼 생각해줘서 다행이지 조조나 손권이었다면 가족들도 피해가 왔을거임
유비가 괜히 주인공이 아님 조조의 성격파탄 행보를 보면 저들은 무사하지 못함 저들이 최대의 행운은 유비의 사람으로 들어온거임
유비의 사람이라도 유비를 다 좋아하진 않았을듯요 싫어했던 사람들이 ㅎㅎ 영상 고생하셨어요^^
요립이라는 인물은 새로 알게 되었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올 때마다 교훈을 주시는 삼칠님!!
어떻게 분명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이렇게 가슴에 팍팍 와닿게 하시는 거죠?
필시 이건 삼칠이님의 능력이십니다..
오늘의 교훈 남 욕한다고 내가 올라가는 건 아니다!
오늘도 삼칠이님 덕분에 세상을 와닿게 한 번 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__)
1:25 미쳤다ㄷㄷㄷ
역시 조표와 장휴는 예상대로 나오는군요ㅋㅋ
호불호 메불메 ㅋㅋㅋ
한동안 못봐서 이게 뭔가 생각했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정말 보고싶었어요! 영상 업로드되길!ㅠㅅㅜ
참고로 조표는 서주 호족이 아니라, 단양병이라는 도겸의 고향 사람들을 모아 만든 특수부대 지휘관 출신입니다.
다른 단양병은 허탐, 착융, 조굉 등이 있다.
유비 거울 보는 것이 귀여워
백하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ㅋ
백하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봤던 예고 중에서 제일 기대가 되네용
8:24 유비가 들고있는 주전자에 케장콘이??
8:10 유비의 현실을 보는 눈이 ㄷㄷㄷㄷ
06:23 뜬금없지만 개웃기넼ㅋㅋㅋㅋ 그리고는 너무 극공감이 가고
항상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조비 사랑 ㅋㅋㅋ
또 추워지넹 감기 조심하세요 삼칠이님~^^
건강 조심하시길!
7:20 화폐개혁의 성공이 한두줄로 짧게 넘어가서 평범해보일 수도 있는데, 화폐개혁은 세종대왕이 시행한 여럿 정책중에 몇 안되는 실패한 정책이다.
화폐개혁은 그만큼 어려운 것이고, 이걸 유파가 성공시켰다.
유파는 능력이 있었음이 분명하며, 이런 유파의 능력을 알아보고 자기를 극혐하는데도 어떻게든 써먹은 유비가 대단하다.
@사사키사렌 음...그런 내막이 있는줄은 몰랐군요. 감사합니다.
@사사키사렌 이 이야기 들을 때마다 항상 궁금했던 건데 본위제로부터의 탈피가 어째서 비판의 근거가 될까요? 오히려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중앙집권화가 잘 이뤄졌기에 화폐에 대한 공증이 가능해서 일어날 수 있었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현대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진압하기 위한 방책으로 금리 인상을 이야기하는 만큼 통치세력의 주도로 민간의 자본을 흡수하는 방식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파가 펼친 정책은 현대의 관점에서는 꽤나 후진적인 접근이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고려하면 꽤나 획기적인 접근법이라고 저는 봅니다. 시장에 대한 꽤나 강압적인 통제가 가능했던 시기니까요.
@사사키사렌 직백오수전이 정치제도를 안정화시켰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직백오수전이 유통 가능했고 정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 중앙집권화와 안정된 정치 제도가 있었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금리 인상이 차선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로널드 레이건 정부를 생각하면 솔직히 조금 난처한 시각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액면가가 실제 제조가에 한참을 미치지 못했다는 부분은, 글쎄요. 태환권 제도나 고정 환율 제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대 경제학에서는 신뢰와 질서를 통해 본위제로부터의 탈피를 이뤄냈지만 고대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죠. 촉한 체제 하에서 일어났던 시장에 대한 스트릭한 통제를 언급한 이유가 이거예요.
@사사키사렌 시장주의나 자유경제의 관념 자체가 싹 트지도 않았던 시대의 결과물을 독재적이고 강압적인 수탈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봐 버리면 당대의 정치체제나 이해관계가 얽힌 제도도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 같아서 저는 솔직히 공감이 어렵네요.
조조의 둔전제와 관련해서는 제가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으니 언급을 피하겠습니다.
직백오수전의 폐기와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 안정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이뤘기에 이뤄진 것이 아닐까요? 고액권 발행 후 리디노미네이션은 현대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애초에 관련 사료가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사안을 너무 한 쪽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계신 게 아닐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말 그대로 처절한 난세입니다. 줘터지게 싸운 거 기록하기도 바빴는데 경제나 행정 제도는 물론, 건축 양식이나 생활상에 관련한 자료도 드물죠. 물론 중국 내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이 원인 중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그 부분을 차치하고 바라보더라도 님이나 저나 빈약한 근거 위에 풍부한 상상력을 덧붙이고 있는 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사키사렌 논리의 비약
백하팔인이 능력치 총합이 100이하인 장수 8명을 뜻하는 말인가요? 진정 세계관 최약자의 대결이겠네요
자다깨서 봅니다 삼칠이 어서오고 유비 반갑고ㅋ
조조가 사람을 잘쓴다고 하지만
이걸보면 실제로 사람을 잘쓴건 유비가 아닌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사실 이 영상도 조비가 싫다고 말하려고 만드신거죠?
진짜 재밌습니다. 구독 씨게 누릅니다.
아니니이이잇 조비를 싫어하신다니!!!!! 몰랐다!!!!!!!
삼국지 저도 참 좋아하는데 주제 진짜 잘 뽑네요ㅋ
손권을 싫어하는 사람 TOP5도 괜찬을듯
그건 한 top20까지는 해야할듯요.
꼭 있더라... 싫어하면서도 자리에 앉은 이상 열심히 사람들
삼칠이도 삼국시대 사람이었으면 조비가 젤로 뽕을 뽑게 일을 시켰을 듯..
ㄴㄴ 조비스타일상 일단 죽이고 본다는게....
유비니까 살려뒀지
@@Jdoskw-i2s 저도 공감ᆢ조비는 마음에 안들면 그게 동물이든 사람이든 조지고 보는 작자니까요
삼국지 장수한 인물 TOP5는 어떠신가요?
그걸 진짜로 하신다면 제 생각엔 손권은 꼭 나올것 같네요
유명한 인물 말고도 현대기준으로도 충분히 장수한 인물들이 은근히 있어서요
사실 5위로 하면 손권이 못 나올수도 있음ᆞ 여대랑 내민ᆞ사섭 ᆞ사마부만 해도 90대나 90거의 닿게 살고 그 다음 80 줄에 전예 하나만 추가해도 5명이라서ㅋㅋ 70살 라인인 손권이 5위권에선 밖이 됨ㅋㅋ
근데 사실 전예 굳이 안넣고 내민과 사이 더러웠던 맹광 넣어도 이미 다섯은 되서( 이 인간도 90라인ᆢ) 손권이 자리잡긴 힘듬ㅋㅋ
네 손권이 오나라 기준, 당대 평균 수명보다는 오래산 건 맞지만 손권보다 오래 산 사람은, 말씀해주신분들 외에도 고유 같이 90세까지 산 사람도 있고, 특히 위나라에는 은근히 장수한 사람이 많아서요. 촉에 요화나 장익, 유은 같은 사람도 장수했을 거로 추측은 하지만 정확한 나이를 알 수가....
@@이주표-g2z 개인적으로는 나이 사마부가 정말 인상 깊어요. 사마의의 동생이 사마염이 진을 세우는것 까지 봤으니.....오나라 멸망빼고는 삼국지 시대 전체를 살다간......
0:41 유비:흑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ㅠㅠ
수염이 없어서 서러운(?) 50넘긴 유비군ㅋㅋ
@@이주표-g2z 유비군에서 유비양으로 수정좀여 ㅋㅋ
@@00하다 ?(무슨 소리인지 자세히 설명좀여)
@@김해경-i1v 그만큼 삼칠이란분이 유비를 여자처럼 그려놨기때문에 그런 드립을 치는겁니다 ㅋㅋ
@@00하다 아하.. 네넹
(진짜 여자같긴 하죠)
4:19 그토록 인정받은 마초는 왜 구조조정 수준으로 팽당한 팽양과 같은 자리에 있었나요? 당시 중한 임무가 그 위치에 있던건가요?
마초는 촉에서 계속 우대받았습니다. 유비가 황제에 오르자 표기장군에 올랐어요. 팽양이 마초를 만난건 좌천후 임지로 가기 전입니다.
유 적 유...성씨가 같으면서도 서로 싫어했다는 아이러니가 조예의 유고 거짓인증을 유방과 손자가 받아낸것 만큼 대단하네요..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1:27 그렇게 장유는 신★비해졌다고한다
4:39 팽양도 같이 신비해졌다
유파..참 희한한사람임 살아생전 유비를 그렇개 피해다녔는데 결국에는 촉 공무원으로 일을 잘함. . 촉에있어도 유비를 그렇게 싫어하면 다른나라로 망명갈법도한대 그건또안함.... 뭐지..?
유비보다는 촉나라를 생각한건가...?
조표 이거 생긴게 꼭 모타리온 같은데 혹시 워해머40K도 하시나요?
아녀 걍 방독면이랑께ㅋ
@@372tv 근데 그방독면이 워해머 최악의 배신자 집단 카스마 공식 소인배 모타리온을 연상키던데요 ㅋㅋㅋ
삼칠이님. 멋찌십니다~~
4:16 ㅋㄱㅋㅋㅋ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최훈의 삼국 전투기는 어떻게 생각하셔요?
솔직히말하면, 유비가 도겸한테 서주 양도받는 장면 본 후 손절했습니다. 그래서 잘몰라요. 걍 그분이 조비를 빨았다는것만 어디서 들은것같기도..
@@372tv 조비 뿐만 아니라 조예까지 빱니다 ㅎㅎ 영상 보는 동안 솔직히 많이 통쾌 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과 채널 만들어 주셔 고맙습니다
백하팔인은 정말 기대된다
8:30 '죽을때까지 부려먹겠다'는 악덕상사의 모습이네
삼국지 게임 초반 시나리오에서 유관장 전부 공격 들어가면,
남는 장수는 조표, 미방.. 그리고 간손미ㅜ.ㅜ
원술ㅋ: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진도, 진군은?
@@마루1세-x3z 제 갓겜 삼국지5 기준으로 진도는 미등장이고.. 진군은 경험치와 특수능력이 전투에 쓰기에는 ㅜ.ㅜ
@@김현덕-f9v 정사에서 유비가 예주&서주에 있을 때 유비의 부하들이
관우, 장비, 진군, 원담(!), 진도, 원환, 진등, 조표, 허탐, 손건, 미방, 미축, 간옹 등임
이중 게임에서 유비 휘하로 나오는 애들이 적음
@@마루1세-x3z 원담이야 부하라기보단 원소가 유비가 공손찬하고 대치 중인 상황에서 뜬금포 서주행을 하면서 사실상 도겸으로 이직한데다가 어차피 지랑 적대만 안한다면야 공손찬 막타치기도 바쁜 형국이라 긁어부스럼 삼을 바엔 '그래ᆞ 녀석 서주목 용인하지ᆢ 뭐 조조랑 싸운게 거시기하지만 조조도 자기 건사하기 힘드니 당분간은 ㅈㄹ안하겠지ᆢ' 이런 입장이고 유비도 그런 입장에서 개판된 서주도 수습해야하고 곳 쳐들어올 원술도 신경써야하는데 원소까지 신경쓰긴 그러니 잘보일 필요가 있어서 원담을 효렴으로 천거한거니 원담은 빼주죠ㅋㅋ
@@이주표-g2z 근데 효렴도 부하로 치면 원담도 잠시 부하로 있었던 것이지요
전쟁에서만 많이나온거같은데 오로지 전쟁보단 나랏일 관리만으로 Top5도 나쁘지않은것같은데 지금까지 나온거 다 봤는데 너무 많아서 이런걸 했는지도 기억이안나네요
조표는 유비를 싫어했다기 보다
장비를 싫어한거 아닐까요?
다음화가 더 기대되네.
1:45 미축 이제야 첫등장한건가요 처음보는것 같은데
아니에요 삼국지 랭킹전 5에 나왔어요
제 기억에 두편은 확실히 출연했습니다.
5:31 혹시 하스스톤 하시나요? ㄷㄷㄷ
지금은 안해요 돈 꽤 많이 썼드랬죠..
삼칠이 님이 그리는 유비는 봐도 봐도
여자 같네요 ㅋㅋ 예뻐 예뻐
유파가 말로는 유비 싫어한다고 하면서 결국 유비 밑에서 일한 이유!
삼국지 갑부열전은 어떨까요 ㅋ3국 공히 상위권은 이미 그림이 그려지는
백하팔인을 얼마만에 들어보나 싶네요 ㅋㅋㅋ
안녕하십니까, 루시마입니다!
명실공히 삼국지의 주연 중 하나이자
만인의 존경을 받던 스타인 유비님이지만,
그를 싫어했던 자들도 있었다고요?!
오늘 편은 참으로 신기해서 다른 편들과는
다른 재미가 느껴저셔 마음에 듭니다!
오늘도 재밌게 영상보며 출석도장 딱!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랭킹전 요약:
5위: 아... 유머 특집때 봤던 그 녀석이다!
이건 지금봐도 웃기네요ㅋㅋ
4위: 어... 그게... 그 여포는 하비에서...(이하생략)
3위: 구화지문이요 설참신도로다....
2위: 명실공히 제갈량한테도 추천받았던 인재였는데....
1위: 안티유비의 선두주자는 처음 들어보는군요..흠..
여러모로 신기한 이색적 인물.
관련없는 영상에서도 조비 나오는거 보면 사실 좋아하시는거 아닌가요?
유비 왜이리 귀엽게 그렸어요 ㅋㅋㅋㅋ
37님 그림체로 정사 기반 삼국지 연재 해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유비는 여자성우까지 기용해야됨 ㅋㅋ
채모도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밖이군요 ㅎㅎ
'유비의 사람들'이라~
@@372tv 아 유비의 사람들을 제대로 안봤었네요 ㅎㅎ
채모는 공손찬 객장 시절 전해랑 비슷한 입장이니 유비를 싫어한 상관일 순 있어도 유비의 사람(=부하)는 아니니까ㅋㅋ
0:00 Opening
8:36 Endcard
유비 곁에
내가 살면서 만나 유형의 인간이 많네
나는 왕루나 황권, 장임, 고패, 양희, 유괴, 냉포, 채모, 조조, 맹달 등이나 손권이 나올줄 알았는데 유파, 조표 제외하면 예상이 틀렸네
황권은 끝가지 유비를 위해 싸웠고 나머지는 직속 부하라고 보기는 힘든 사람들이기 대문
@@Jdoskw-i2s 근데 황권이 처음에는 유파 정도로 유비를 싫어했음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옹개, 허탐, 진밀이 없네
@@마루1세-x3z 그래도 끝까지 유비를 위해 싸운인물을 탑5에 넣기는 힘들었을것같음
@@Jdoskw-i2s 그래도 옹개, 허탐, 진밀이 없는 건 좀
@@aa2095 그건 인정
도대체 유파는 왜 그리 유비를 싫어했을까요? 그리고, 그리 싫어하면서 일은 왜 그리 잘 했대요? 츤데레인가?
유파는 유비를 섬긴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속해있는 나라를 섬긴셈이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은데요?
6:56 유파는 유비가 이뻐서 만나는게 부끄러워 피한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님 만약 관우가 육손에 게략에 넘어가지 않았고 제갈량이 원군을 보냊고 부하들이 배신을 하지 않았으며 유봉이 원군을 보냊고 그곳에 조좌룡이 있엇으면 역사는 어떻케 됐을가요?
그렇다면! 역사는 바꼈겠죠!
나중에는 조조가 전쟁에서 잃은 장수 top 5 안될까요? 방덕 하후연 등은 네임드란 사실은 다 알지만 존재감이 좀..ㅠㅠ
한중의 총사령관인 하후연은 어찌보면 합비의 장료같은 역할이였을텐데 다들 장료가 얼마나 강하고 쩌는 장수인지 알잖아요. 근데 하후연은 한중의 사령관인 것 이외에 딱히 다른 커리어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ㅠㅠ 방덕도 임팩트있게 가긴했지만 1화만에 간것이 가장 아쉬운 인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