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천만 원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 (with 함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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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8

  • @TestDevid
    @TestDevi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그니깐 사랑하는 일을요. 그럼 두려움은 사라지고
    역경이 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요.

  • @heenkim7680
    @heenkim768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12:10 배움 자체보다 내가 하고 싶은것을 밀도있게 하기 위해

  • @아몬드-r8s
    @아몬드-r8s 8 дней назад

    정말 관념적인 이야기인 것 같아요~~ 종교? 철학? 이야기처럼 알듯 말듯 알쏭달쏭한 느낌으로 잘 들었습니다~~!

  • @julienlee5241
    @julienlee524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요즘 같은 부자 연습생 붐이 부는 때에 이런 신선한 주제 영상 감사합니다.

  • @선미-b2i
    @선미-b2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인상 깊은 인터뷰였어요!

  • @sqprout
    @sqprou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팟캐스트로 듣고 넘 좋아서 댓글 남기러 왔습니다! '주체성'이라고 표현하신 부분을 저는 '자율성autonomy'이라는 단어로 품고 있어요.
    저는 지난 10년 나를 끌어당기는 돈 안 되는 일들 사이를 편력 하다가, 앞으로의 10년을 빡세게 돈 버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한 게 이제 1년이에요. 돈벌이가 목적은 아니구요, 제가 인생에 꼭 해야 할 것 같은 업을 위해서 생활의 안정을 가져야겠더라구요. 저는 그것이 저의 일이나 직업이 아니라 말 그대로 업이라고 느껴요.
    자신의 열망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기 위해 정말 많은 질문들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 과정을 충실히 겪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꼭 내것은 아닌 목표들을 하나씩 클리어 하는 식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위해 가장 소중한 시간과 돈을 오히려 다른 데에 투자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원하는 그것을 위해 무엇도 포기할 수 있다는 것. 그게 자율 같아요.

  • @ub9971
    @ub99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대화네요. 그간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물질적인 것을 기반으로만 바라보지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돈 많이 벌고싶어서 이것저것 하는데 돈 많이 벌어서 뭐가 좋으려고, 뭘 하려고 그러는건지 근본적인걸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어렵네요😅

  • @riverkim2558
    @riverkim255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용이 너무 좋아요.
    이렇게 공감이 가는 인터뷰 찾기가 참 어려운데 깊이 빠져서 다 들었어요.
    작가님 책도 찾아보아야겠어요..!✨

  • @thias239
    @thias23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책,《나무를 다루는 직업》 잘 봤어요 혹시 작가님 유튜브가 있나 찾아보다 이 영상 발견해서 넘 반가웠어요!! 책을 보며 본인 자신을 반추해 보았었는데 이렇게 라디오 형식으로 편히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또 다르네요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은 시소처럼 반비례하는 일이라 생각했어요 완전한 중립도 어렵고, 도리어 해야할 일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하고싶은 일로 무작정 뛰어도 절대 닿지 않는.. 뭐 그런거 말이죠.
    그러나 두 가지를 분리하지 않고 나로 살수 있다는것. 그대로 나를 받아들인다는것. 내가 나로 살아갈수 있다는 것은 곧 나를 분리하거나 부정하여 '하고싶은 일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프레임을 깨주게 된 것같아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좋은 영감을 나눠줘서 고맙습니다!

  • @jinayu591
    @jinayu5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음에 와닿은 나와의 대화를 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slowadoptor8041
    @slowadoptor804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화요일마다 기다려지네요!! 잘 보겠습니다!! 🎉

  • @user-sjxu8r3ufjf
    @user-sjxu8r3ufj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00만원과 150만원 벌 때의 차이 얘기 인상적입니다

  • @짐짐-d5n
    @짐짐-d5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타이틀이 목수인게 불편한 이유가 또 있을까요?? 목수라는 타이틀이 달리면 영광스러울 것 같은데 목수이자 디자이너면서, 여러 타이틀로 나를 정의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람들에게 쉽게 나를 설명하고자 한다면 ‘목수’가 맞을텐데 그 정체성을 바꾸려 하시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궁금합니다!

  • @lima_yjlim704
    @lima_yjlim7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지신거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진 분의 조각은 어떨지 궁금하게되네요~!! 앞으로의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가지신거 같아요! 좋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october_kim_studio
    @october_kim_studi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예 작업을 하는 사람으로 많이 공감하고 위안이 됩니다. 특히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물질적 결과로 남는게 (작품이던 사물이던) 얼마나 의미를 가질까? 이런 고민이 참 와닿았어요. 전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서 만들어낸게 썩지 않는 걸 남긴다는 죄책감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나무는 살아있던 것을 재료로 했다는 죄책감에서 고민했다는 생각은 제게 새로운 시각이었네요. 😂 작가님과 여러 지점에서 비슷한 고민들이 공감되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 @관김우
      @관김우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아하는 도예가님 댓글을 여기서 보네요. 작품 항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ㅎㅎ

  • @가은남-m7s
    @가은남-m7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요즘사 화이팅!

  • @arid843
    @arid84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배경에 무슨 소리가 계속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