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말대로 우리나라 단독주택 통기초가 철근이나 두께가 과도하죠. 비용과 공기도 문제이지만 향후 환경문제도 큽니다. 목조라서 무게가 적게 나가는데도 관습적으로 두꺼운 통기초를 많이 하네요. 유튜브 알래스카 주택을 보니 작은 집 목조의 경우에 높이 50cm 정도 바께스 비슷한걸로 콘크리트 채워 주춧돌 기초로 땅을 조금 파서 묻고 경량 목구조로 땅에서 바딕을 조금 띄워서 집을 쉽게 짓더군요.
100년 주택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각종배관 수리가 용이한 크롤스페이스(줄기초 깊이) 확보가 우선 일것 같은데... 방장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기초는 지역에(기온,바람,지진빈도)따라 지하로 들어가느냐 올라오느냐... 참고로 4계절이 있는 북미는 업자들 단가에의해 현재 콘크리트 슬라브기초 65%,(반)지하층 기초 22%, 크롤스페이스 기초 12% 시공합니다. 영상에 올라온 기초는 동결방지얕은기초(FPSF) 유럽 스칸디나반도에서 개발된 방식...
네 맞습니다. 장기간 배관 유지보수를 생각하면 크롤스페이스가 좋지만, 한국 건축주들은거의 절대적으로 바닥보일러난방을 선택하셔서 대부분 매트기초로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식 경목구조라면, 슬라브기초 위 줄기초(크롤스페이스 공간 확보) 위 무몰탈 건식난방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현지 상황들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각 단열재별로 장단이 있어서, 우리나라 기후/시공숙련도 편차/장기간 쳐짐/단가 등 여러 리스크를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간략하게 셀룰로오스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뿜칠류는 기밀성이 좋고 셀룰로오스는 타 단열재에 비해 축열 성능 좋습니다. 저/중밀도 글라스울 대비 장기간 쳐짐도 적고요. 고밀도 글라스울, 셀룰로오스, 미네랄울 등을 국내 실정에 맞는 단열재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수판은 지하층 정도 깊이 들어가는 경우거나 지하 공간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수이지만, 단순 슬라브 기초인 경우에는 방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조적 앞부분은 혹시라도 들어온 물이 잘 빠지도록 잡석으로 둘러주고, 그 다음부터 흙으로 되메우기를 해줍니다. 부대토목한 영상도 있는데, 얼른 편집해서 올릴게요.ㅎ 그거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꼼꼼하네요믿음이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역시 바른시공의 정석을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 건추주인 저는 공부가 많이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대로 우리나라 단독주택 통기초가 철근이나 두께가 과도하죠.
비용과 공기도 문제이지만 향후 환경문제도 큽니다.
목조라서 무게가 적게 나가는데도 관습적으로 두꺼운 통기초를 많이 하네요.
유튜브 알래스카 주택을 보니 작은 집 목조의 경우에
높이 50cm 정도 바께스 비슷한걸로 콘크리트 채워 주춧돌 기초로 땅을 조금 파서 묻고
경량 목구조로 땅에서 바딕을 조금 띄워서 집을 쉽게 짓더군요.
정말 너무너무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얼른 외장재 붙고 내부 타설 완성된 모습 보고싶네요.
패시브 인증까지 꼭 보여주실꺼죠? 너무 기대됩니다!
네 남은 공정들 얼른 편집해서 올릴게요. 위 주택은 패시브급으로 지어지지만 별도의 인증 신청은 안 했습니다.^^
이야 옛날에 srf 자체에서 열오르는거 보고 이거 냄새는 나고 불에안타게 잘 만들면 단열재로 짱이지 않아? 라고 생각한적 있는데.
비슷한게 진짜로 있었구나
100년 주택을 추구하는 소비자는 각종배관 수리가 용이한 크롤스페이스(줄기초 깊이) 확보가 우선 일것 같은데... 방장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기초는 지역에(기온,바람,지진빈도)따라 지하로 들어가느냐 올라오느냐...
참고로 4계절이 있는 북미는 업자들 단가에의해 현재 콘크리트 슬라브기초 65%,(반)지하층 기초 22%, 크롤스페이스 기초 12% 시공합니다.
영상에 올라온 기초는 동결방지얕은기초(FPSF) 유럽 스칸디나반도에서 개발된 방식...
네 맞습니다. 장기간 배관 유지보수를 생각하면 크롤스페이스가 좋지만, 한국 건축주들은거의 절대적으로 바닥보일러난방을 선택하셔서 대부분 매트기초로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식 경목구조라면, 슬라브기초 위 줄기초(크롤스페이스 공간 확보) 위 무몰탈 건식난방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현지 상황들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셀룰로우스 시공영상을 보니 꼼꼼하고 빵빵하게 시공 하는게 보입니다.
단열시공은 제품도 제품이지만 시공하는 작업자에 따라 품질이 나뉘는 거 같습니다.
내년 가을쯤에 40평대 규모 경량목구조로 지을려는 예비 건축주입니다.
해서..중단열로 무엇을쓸가 많이 고민하고있는데 셀룰로우스 제품에 장점이 더 있을까요?
시공 영상을보면 시공 방식은 일반 글라스울 배트보다는 좋은 거 같은데 .. 이것저것 찾아보니..
난연 제품에다가 종이재질을 난연 처리 하기위해서 붕산계열에 난연재를 첨가하는거 같더라고요..
종이재질이여서 습기에도 약할거같고..
수성연질폼은 처음부터 생각도 안했습니다 ㅎㅎ
역시.. 글라스울이나 미네랄울등 배트시공이 제일 좋겠죠..? 예비건축주로서 조언부탁드립니다..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각 단열재별로 장단이 있어서, 우리나라 기후/시공숙련도 편차/장기간 쳐짐/단가 등 여러 리스크를 고려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간략하게 셀룰로오스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뿜칠류는 기밀성이 좋고 셀룰로오스는 타 단열재에 비해 축열 성능 좋습니다. 저/중밀도 글라스울 대비 장기간 쳐짐도 적고요. 고밀도 글라스울, 셀룰로오스, 미네랄울 등을 국내 실정에 맞는 단열재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사는집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 축열 기능 새로운 사실입니다!
셀룰로우스 홈페이지 상 축열기능은 따로 보이지않아 새로운사실 감사드립니다!
축열기능은 혁신적인거같네요!
영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패시브협회에서 말하는 얇은 기초를 하신것 같은데 기초 깊이는 얼마를 하셨나요..
지중 400, 지상 300 입니다.
완벼크자체네요
내년에 쌩직영으로 작은집을 짓을 예정인데 정말 좋은 정보 항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저도 좋네요.^^
만일 습기차면 축축 쳐지지 않을ㄹ까요??....글라스울도 습기 먹으니 쳐집이 발생하던데요...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부와 내부 모두 투습방수지를 적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것 같아요 근데 궁금해서요 화제시 방화벽 은 궁금합니다
석고보드 19mm로 2시간 내화기준에 부합합니다.
소장님
기단부 단열 앞쪽에 따로 배수판은 안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버림에서부터 조적을 쌓는다고 하셨는데,땅에 묻히는 조적 앞쪽에는 별도의 처리 없이 되메움을 하면 되는지요?
몇년뒤 집을 지을 계획이 있어 궁금합니다 디테일이
감사합니다. 배수판은 지하층 정도 깊이 들어가는 경우거나 지하 공간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수이지만, 단순 슬라브 기초인 경우에는 방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조적 앞부분은 혹시라도 들어온 물이 잘 빠지도록 잡석으로 둘러주고, 그 다음부터 흙으로 되메우기를 해줍니다. 부대토목한 영상도 있는데, 얼른 편집해서 올릴게요.ㅎ 그거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기초단열을 하면 총 몇센치 묻히는건가요??
반쯤 묻히고 반쯤 지상으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인스크린을 방부목으로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거 벽돌을 타고 물이 들어가면 나무 썩을것 같은데..
방부목 쫄대로 시공했습니다.
방부쫄대입니다만...ㅋ
건축관련 문의를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을 드리면 좋을까요?
031-548-0455 로 연락주시면 상담 가능하세요. myhomeplace.in/#qna 에 글로 남기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사는집 아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