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잘못 말한게 있는데 난 이민 20년차고 현재 30대 중반임. 캐나다에 단점을 이야기 하는것 자체는 별로 문제가 없음 ㅋ 생활비 엄청 비싸고 각종 인프라나 서비스는 한국보다 모자라고 인건비도 비싸고 공교육도 한국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함. 근데 영상을 보면 단점 >>>>>>>> 장점이라 불평불만이 산더미같아 보이는데 굳이 왜 이민와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보통 캐나다에 정착해서 사는 사람들은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기 때문에 있는거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역이민감. 근데 또 역이민 갈 생각은 없다고 하니 이해를 못하겠음. 솔직히 한국에서 부부가 캐나다에서 버는 돈과 비슷하게 벌면 걍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은데 이민을 대체 왜 오는 건지 모르겠음. 생활비든 사회 인프라 측면이든 공교육 측면이든 각종 세금을 고려해봐도 올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 애초에 이민이라는 것 자체가 이민간 나라에 정착을 하려고 하는 건데 영어도 안되고 직업을 구해서 이민을 오는 것도 아니고 영상을 보면 딱히 적응을 잘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음. 이건 마치 중국에서 나름 잘먹고 잘살던 사람이 한국으로 이민을 왔는데 말도 안통하고 직업도 못구해서 한국에서 살기 별로다, 중국이 더 낫다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봄. 이민은 혼자 오거나 애 없는 커플이 왔을때가 그나마 수월하지 애가 딸리면 이민 난이도는 몇배는 올라감. 애를 안 키워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가족 이민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거기다 딩크면 한국이 돈이 더 잘모인다고 하는데 그랬으면 일찍 결혼해서 5-6년 돈 모으고 애 낳아 키우면 되는데 왜 한국 출산율은 0.7명 대임 (심지어 서울은 0.5명대)? 그전 영상에서 요즘은 한국도 야근 안한다 육아환경 좋다 이래봤자 대기업 기준이지 OECD 국가중 장시간 노동으로 탑 3에 드는데다 출산율 최하위권 국가가 한국임. 국민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 종사자인데 대기업 기준으로 말하는게 의마가 있나??? 캐나다도 대기업가서 연봉 30만불 이상받는 부부 기준으로 말하면 별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냉정하게 말해서 가족이 이민을 올거면 영어는 한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던가 그게 안되면 그냥 안오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나이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이면 대학을 다시 가던 할 수라도 있지만 애가 있는 30대 중후반은 리스크가 너무 큼. 한국에서 다니던 대기업과 좋은 생활 환경을 포기하고 올 이유를 적어도 나는 못찾겠음. 캐나다뿐만 아니라 호주던 영국이던 뉴질랜드던 미국이던 영미권 국가들은 생활비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쌈. 캐나다 이민 생활에 만족을 못할 정도면 미국을 가던 호주를 가던 어딜가도 똑같은 불만이 있을거임. 생활비가 싸면 인프라가 없고 날씨가 안좋고 인프라가 어느 정도 되면 생활비가 비싸고. 그리고 보통 이런 사실은 이미 염두에 두고 이민을 오는거 아님? 한국에서 내가 이만큼 벌고 이만큼 생활 수준을 누렸으니까 이민가서도 비슷하게 살겠지 기대하고 오려면 본인 능력이 그만큼 출중해야 할텐데 언어부터 막힐 정돈데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이민 오는게 대다수인거 같은데. 그리고 내가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가계소득이 1억 2천 이상 넘어가는데 (entry level 엔지니어/간호사 부부가 맞벌이 한다고 할 경우) 한국에선 뭔 복지 혜택을 줌? 내가 알기론 한국도 고연봉자는 각종 복지 혜택에서 제왼데 내가 잘못 알고 있나? 나는 이민 1.5세대지만 내 남편은 이민 1세대임.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이민함. 1.5세대나 2세대가 뭘 아냐 이런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영어가 되면 1.5세대 2세대가 아니더라도 지금같이 이민을 많이 받는 시기에 이민은 아주 수월함 (특히 이공계 및 의료 종사자들). 우리 가족이 이민올 당시는 지금처럼 이민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음 ㅋ 최근엔 내 주변에도 이민 1세대 출신의 젊은 엔지니어가 아주 많은데 그 중에 한국인은 딱 한명봄. 근데 그 친구는 또 독일에서 와서 이걸 한국인으로 쳐야하나 싶음. 그리고 우리 아빠는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다 은퇴를 했는데 CPP를 왜 냄???? 이미 국민연금으로 뜯기는데???? 엄마가 홈스테이와 렌트로 돈을 벌었다 한들 내가 대학 갈때까지였고 내가 번역일을 안도와주니 엄마도 때려쳤는데 ㅋ 홈스테이와 렌트로 번 돈에 대해서 CPP 내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CPP를 냈다 한들 20년을 한것도 아니고 꼴랑 3년 남짓한 건데 이건 어디다 가져다 붙일수도 없는 금액임 ㅋㅋ 대다수의 한국인 이민자들이 그렇듯 우리 부모님도 돈 번 방식은 부동산이나 금융 관련 상품임. 당연히 금융소득에 CPP는 안붙음. 그리고 20년 전이면 한국에서 부동산을 하나 캐나다에서 하나 별반 차이 없음. 근데 마치 캐나다에 이민온 사람만 부동산 이득을 본 것처럼 이야기하는게 어이가 없음. 여기는 집을 소유하는데 드는 각종 세금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붙음. 현재 기준으로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150만불 집 재산세가 1년에 1-3만불이고 뭐 이럼 ㅋ 게다가 하우스에 살아보면 생각보다 청소며 잔디며 지붕이며 집 관리 할게 정말 오지게 많음. 그래서 집 관리하는데도 돈이 억수로 들던가 내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하던가 해야함. 한국은 그 정도로 돈을 내지도 않고 그 정도로 관리를 하지도 않음 ㅋ 그래서 우리 부모님도 대부분 한국에서 투자를 한거고 캐나다는 실거주 한 채 밖에 안샀음. 그리고 부모 자산이 늘어난게 나랑 대체 뭔 상관인지 모르겠음. 내가 집을 1억에 사서 20억으로 불린것도 아니고 그게 내 주머니로 들어온 것도 아닌데 ㅋ 대학 학비도 내가 내고 각종 생활비도 내가 냈으며 심지어 결혼할때 양가 부모로부터 지원 한푼도 안받았는데 ㅋ 우리 부모님은 죽기전엔 내 돈에 손대지 마라 주의고 나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별 말 안함 ㅋ 나 독립해서 나올때 통장에 13000불 정도 있었고 차도 없었음 ㅋㅋ 남편은 통장에 5000불인가 있던 취준생이었고 ㅋ 한국에서 이 돈 가지고 결혼한다했으면 (심지어 남자는 백수 ㅋㅋㅋ;;;;;) 말이 엄청 많았을거 같은데 ㅋ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지원받은게 없지만 오히려 재산은 투배드 콘도는 현찰로 주고 살 정도로 늘어나 있음. 내가 과연 한국에서 이만큼 재산을 불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이건 내 개인적 경험이니 걍 흘려 들으셈.
이사람 진짜 노답이다 ㅋㅋㅋ 이럴거면 왜 글을 쓰는거?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를 않네. 본인도 캐나다 가성비 존나 떨어지는 후진국이라 생각하시죠? 그러니까 이야기하는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 속지 말라고. " 솔직히 말을 해도 못알아먹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 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줄이야 ㅋㅋ
맞아요! 헬 중의 헬이죠. 그걸 한국인들은 모릅니다. 그럼에도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것은, 분명 배우고 깨우칠 것들이 있으니까요. 한국 땅은 너무 좁고,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배우는 방법은 해외에서 직접 경험할 수 밖에 없죠.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고, 한국인은 세계에 널리널리 퍼져나가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닥쳤을 때, 국제 실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결국 해외 교민들입니다. CNN 에서 한국비하 발언을 했을 때, 미국 교민들이 항의했죠. 그래서 해당 해설자는 방송금지 당했습니다. 물론 그놈은 ( 아이러니 하게도, 그 놈은 미국 유태인 모임 회장 직함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혐한을 하고 있겠죠. 결국 실전에 강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뛰어들어 싸워야합니다.
여기서 태어난 한인 2-3세 ubc 졸업생도 캐달 4만불-5만불 겨우 넘는 연봉에 힘들어하는 거 넘 많이 봤어요;; 기술직으로 전환하려고 컬리지 다시 오시는 분도 있어요 ㅠ 제발... 인구수로 나눈 gdp를 평균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악플 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경기 좋을 때 와서 혜택을 받고 캐나다뽕 차서 씩씩대는 중... 먹고 살기 힘들다는 거에 왜 거품을 무는 지..
이민을 선택한 자기의 인생을 부정하지 않기 위해서 자기위안삼아 한국과 비교하며 캐나다가 마치 우위에 있는 것처럼 찬양하고. 그걸 뒷바침 해주기 위해 한국은 지옥인양 표현하는 솔직하지 못한 이민자들의 말보다는 이런 팩트로 현실을 말해주는 영상이 훨씬 도움되고 좋습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스스로 느꼈던 고민과..해결안되는 문제점들...긴가민가 하던 사안들....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하며...어느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생각들을 여기서 이렇게 접하니...대나무 숲에 들어와 임금님 귀는 당나귀기다!! 라고 말해버린 기분이랄까요. 도대체 그게 뭐라고 말도 못하게 하는 교민사회 분위기랍니까..교민 카페들..보면...하..... 캐나다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한국에 대해 좋게 말하면 안되는것처럼 몰아가는 가스라이팅 아주 지겹습니다. 오히려 그런 교민사회가 캐나다에 대해 더 실망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하는 교민사회면 좋겠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나라라면 다 올것이고 아니라면 안오겠죠..뭘 그리 두려워 해 포장을 그렇게 하는 건지.
한국인의 기준으로 장단점을 말하는건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정보가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런 정보로 손해를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환상을 가지고 온 한국인을 등쳐먹는 한인커뮤니티 사람들 이겠죠.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 이미지가 안좋아지면 한인들 등쳐먹으며 사는 자기들 호주머니가 가벼워질까봐 걱정하며 이악물고 호주살기좋다고 말하고 다니죠.
지난 영상에서 1.5세의 댓글 잘 봤습니다. 요즘 이민오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영어를 못한다, 방법을 모른다 등등 마구 싸잡아 폄하하던데 너무 불편했어요. 본인이 지금 자리 잘잡아 사는게 1세대였던 부모님의 노력이었음을 깨닫고 본인 나이대와 비슷한 1세대들한테 괜한 우월의식 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우월의식이 아니라 영미권 나라에서 영어를 못하면 전반적인 생활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단 소리임. 오래 살아도 영어 못하면 저소득층을 못벗어남. 본인이 이민 생활을 잘하느냐 마느냐의 90%가 영어가 되느나 안되느냐로 갈림. 거기다 모든 이민 1.5세가 다 자리잡고 잘 사는것도 아님. 20년전에 왔어도 한인 커뮤니티 못벗어 나는 애들도 수두룩 함. 개나소나 다 하는 노력이라고 폄하하는데 그 개나소나 하는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 ㅈㄴㄱ 많음. 15년 살아도 영어는 안는다 뭐 어쩐다 하는데 그런 사람들보면 영어책을 읽거나 단어라도 더 외워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처음엔 그냥 살기 바빠서 무조건 캐나다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삶 이 오겠지 하면서 거의 20년 살면서 깨달은 것은 열심히살아온것에 비해서는 남는것이 별로없어서 허무하네요. 이제 막네 대학 가면 한국가. 시골가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려고요. 세금멈청낸것에 비해서 복지라는것도 별로 받아본적없고 노후 연금도 얼마 안되고..... 만약 이만큼 한국에서 열심히 살았다면 많이 달라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사무치게들어서 씁씁합니다
미국,캐나다에서 몇년 살면서 이민자 자녀들과 친해져서 그들과 어울리면서 내린 결론은... 이민은 1세대의 희생을 바탕으로 2,3세대가 수혜를 보는 구조라는 것. 그걸 깨닫고 난 이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대기업에 취직해 잘 살고있어요~~ ^^. 오래전에 이민 가신분들은 아직도 한국을 예전처럼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11년 살다가 2주 뒤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돌아올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비록 캐나다는 아니자만 호주 역시 날씨 따뜻한거 빼고는 매우 비슷한 상황이구요. 대략 10~20년 전에는 호주, 캐나다 등등 주요 이민국가에 가서 정착하고 살면 한국에서 보다 월등히 나은 삶을 꾸려갈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 보였으나, 지금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제는 그리 나은 미래의 가능성이….MZ세대 말대로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네요. 이민정착을 하기 위해 하는 그 노력과 에너지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 전 호주에서 한국사람은 어쩌다 지나가다 버는 수준이고 거의 안보고 살아왔습니다. 한국인이 싫어서 라기 보다는 대화도 잘 안 통하고 그냥 이 사회에 잘 적응해서 살려고 함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 10년 해봤고, 여기에서도 직장생활도 해보고 까페 사업도 최근까지 하다가 정리했습니다. 제 까페 직원들은 90프로 외국인 고용하고 어쩌다가 가끔 한국친구들도 같이 일했구요. 이리 주저리 주저리 하는 이유는 이민 오신지 10년 이상 오래된 분들은 아직도 그 시절 한국으로 알거나 또는 유튜브나 뉴스로 보여지는 한국만을 보고 자기들의 이민 합리화를 엄청 하세요.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 다 좋은데, 본인들의 성공 스토리도 다 인정하고 좋은데,왜 구지 한국을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신들의 삶의 정당성을 찾는지 참 의아합니다. 그리고 님 말씀처럼 지금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전같지 않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왜 인정하지 않는지. 오히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고 바뀌어 가는데, 고리짝 시절 꼰데들이 오히려 자유분방 하다는 이민국가에 어찌 더 많을가요?? 심지어 변종 한국인 어린 꼰데들까지 배운게 그 시절 그때 분들이 부모여서 그런가??? 말이 길어졌네요. 이민은 어떤 분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본인의 삶을 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수 있는 훌륭한 삶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님과 같은 분이 균형잡힌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PS, 외로워서 유튜브 하신다는 말 ㅋㅋ 100 공감 저도 시도해봤어요 중간에 포기했지만요. 화이팅입니다👍🙏
제가 모든 댓글을 일일히 다 답변 할 수 없지만 멀리 타국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꼭 달아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곳 캐나다는 여태 지켜봐오니 예전에 와서 적당히 집만 소유하고 있다면 오히려 일을 안할 수록 혜택이 좋아서 새로오는 사람들이 아둥바둥 사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도 됩니다(저는 지금 그게 엄청 싫지만요) 호주에 계신분께도 저랑 비슷하는 말을 하시니까 의아하기는 하네요. 가끔 호주에서 댓글달아주시는 분들하고도 얘기가 달라서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곳도 나름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아무쪼록 한국에 돌아가셔서도 정착 잘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어디에서 살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단점들은 눈에 띄게 됩니다. 더군다나 완전히 다른 곳에 살다가 새로운 곳에 와서 살다보면 아마도 처음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환상 혹은 이상으로 인해 단점들이 숨겨질수 있겠지만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하나 눈에 들어오고 혹은 뉴스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듣고 보게 됩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캐나다가 가진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들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주는 것도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제 경험에 비하면 한국과 캐나다 거기가 거기인것 같습니다. 한국에 살면 한국의 단점들이 눈에 쉽게 들어오고 외국의 멋진 삶만 생각하다보면 한국을 떠나야 겠다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캐나다 혹은 다른 외국으로 가 살고 적응하다 보면 결국에는 사람사는 곳이 다 같은 곳입니다. 장단점이 항상 함께하고 한국에서 고생해야 하는 만큼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에도 그만큼 고생을 해야합니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이런 고생을 피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어려움과 힘든 일들을 격곤 합니다. 언어의 장벽도 넘어야 하고, 또 자신 혹은 가족 부양을 위해 좋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 무지 노력도 해야합니다. 돈을 가지고 온 이민자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격어야 하는 공통적인 요소지요. 저도 그러고 보니 이민 1세대에 들어가네요. 아직도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니 여전히 한국인이고요. 한국에서 한 30년 가까이 살면서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 생활도 해 보고 그러다 이곳 캐나다에서 다시 27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한국에서 산 시간이랑 캐나다에서 산 시간이 비슷해 질것 같네요. 제가 격은 한국의 문제점들도 무지 많고 캐나다에서 살면서 느끼는 문제점들도 무지 많습니다. 아울러 한국 살면서 느꼈던 장점들도 그리고 캐나다에 살면서도 느끼는 장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장단점들이 결국에는 살아가다보년 다 똑같아집니다. 어디가 더 좋고 나쁘고 하는 기준선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고 적응을 해 가다보면 결국에는 균형을 잡아갑니다. 어차피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고 거기엔 반드시 장단점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단점들이 전혀 없다면 아마도 인간 세계의 수명을 다하고 저세상 어디 천국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이민을 갈까나 하고 생각하시면 가고자 하는 곳의 장점들만 보시지 마시고 거기에 존재하는 단점들도 많이 보시고 찾아서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그곳이 살만하다 그리고 인생을 걸어 볼만하다는 가치가 있을때 이민을 준비하는 겁니다. 10년 20년 시간이 흐르고 잘 적응하시고 삶의 기반을 마련하시고 나시면 느끼시는게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하는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도 몇년하다가 온 경우입니다. 캐나다에서 다른 공부를 하고 한국에 돌아가 그 공부한것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고 한 목적이였는데 그것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제 머리에서 저울질을 했습니다. 과연 한국에서 내 미래에 대한 기회가 더 있을까 아님 이곳 캐나다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을까. 결론은 캐나다였고 그래서 어쩌다 저쩌다 캐나다에서 홀로 서기를 해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무지 힘들고 고달픈 시간들이 흘렀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제 기준엔 캐나다 살기 좋은 곳입니다. 수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캐나다 더블어 영상에서 언급한 많은 문제들이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이런 캐나다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저에겐 그냥 일상의 한부분입니다. 이민 생활을 하는 모든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겠지만 이민을 선택한 우리에겐 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중간에 힘이들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엔 자신의 선택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아주 힘든 캐나다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가 한국을 떠나오고 난 직후 한국에서 일어난 IMF 사태에 비하면 그다지 힘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캐나다 이민 1세대라고 할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 캐나다로 이주해 온 사람들의 시기를 생각해 보자면 현재의 여건은 그다지 나쁜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에겐 이 1세대 캐나다 이민자들의 성공 모습이 좋은 롤 모델이 된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양손에 개나리 봇짐 하나씩 그리고 어린 아이를 손에 같이 잡고 오셧던 분들이 당당하게 성공해 캐나다에 자리잡은 그분들의 모습이 참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안 좋은 것만 까실려고 하시는 분들에겐 한국이든 캐나다든 혹은 미국이든 모든 곳들이 인생 전부를 걸고 까도 또 까도 끝이 없을겁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그곳의 순리데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이민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밴쿠버에서 15년 살았습니다. 온라인 익명성에 숨어서 악플 다는 사람들은 다 사회 부적응자 키보드 워리워들입니다. 실제로 사회생활도 똑바로 하고 인간관계가 좋아보이는 사람 중에도 악플 다는 사람들 있는데,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자신 내면의 불안함을 다른 사람을 욕하면서 해소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자들의 댓글에 반응을 해봤자 다 자기 손해일 뿐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자들의 악플은 오히려 더 큰 관심입니다. 이런 자들이 있어야 조회수도 더 잘나옵니다. 어짜피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악플 달지 않습니다. 만약에 영상에 문제가 있다면 예의있게 정당하게 문제제기 합니다. 악플다는 자들은 어짜피 영상을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보고 그 부분만을 극대화시켜 문제 제기를 합니다. 대화는 어짜피 안통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지금처럼 영상 주제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번 영상 만드는데 아이디어 짜내는것도 힘듭니다. 좋게 생각하시면 서로 Win Win 입니다. 그 자들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것을 붕어빵님이 해주고 계신것입니다. 그래서 붕어빵님과 저는 캐나다에서 사회복지사인것입니다. 오늘 하신 영상에서 하신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알고리즘으로 인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전 2018년에 캐나다에서 와서 영주권 받고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장단점에 대해 모두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인거라 생각드는게 지금 한국 항공업계는 더이상 성장이 불가능하고 항공대 출신 공군출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에게는 캐나다가 조종사로 성장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고 다른 불편한점들은 사실 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개인마다 목표랑 추구하는것이 다르다보니 캐나다에 장단점은 명확하지만 캐나다가 좋아서 살지 않살지 선택하는건 본인인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장/단점이 장/단점이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제가 프랑스, 호주, 레바논, 남아공 등 여러나라에 살아보니 완벽한 나라는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살아야하는 이유 떠나야 하는 이유는 다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_+
그냥 내 직업이 있는 곳이 좋은곳이지...조종사라는 직업을 못가지게 되었더라고 캐나다가 좋았더라 라고 할 수있었을까요? 결국..얼마나 양질의 직업을 내가 가질 수있느냐로 어느나라에서든 판단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님과 다르게 대부분은 엔트리잡이지 않습니까. 과연 그들에게도 캐나다가 같은 느낌일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개임마다 추구하는 목표라는 것은 사실 시작은 다 같았을 것입니다. 내가 엔트리 잡이라고 하고 싶어 캐나다 온 사람 있을까요. 님께선 성공하셨지만...성공이랑...원래 희박한거고...보통의 한인 이민자들은 그냥 그렇게 살고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레몬에이드-x1d 그냥 단편적인 것만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부가 설명드립니다 전 세계에서 조종사 대우가 가장 않좋은 나라가 캐나다 입니다 지금 현재 에어캐나다 부기장 연봉이 54000불이에요 엔트리잡이 아닌데 엔트리잡보다 더 못받는게 현실입니다. 조종사가 좋아서 돈 덜받으면서 일하는 분들에게 양질의 직업을 가졌다고 말하는건 캐나다 조종사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닌거 같습니다
캐나다 장점만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붕어빵님처럼 솔직한 시각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붕어빵님이 언급한 것처럼 채널이 이민 1세대가 될 생각으로 오시는 부모+자녀 조합 가족을 대상으로 조언해주시는거라 비슷한 조건과 여건에 잇으신 분들께는 분명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ㅎㅎ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캐나다 거주 11년차입니다. 렌트비, 팁 등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공감 가네요 몇달전에 미국거주 하시는 60대 이민 1세대랑 댓글로 논쟁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캐나다 사람들은 연봉이 최소 10만불이라 생활비 걱정이 없다라고 주장하셔서 제가 캐나다 GDP랑 각종 통계자료를 드렸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자기 주변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내가 10만불을 벌지 못하는 건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이라는 논리였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떤 자료와 통계를 첨부해도 절대 이해를 안합니다. 그런 댓글은 읽지 마시고 그냥 넘기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ㅠ
1.5세~2세이거나, 교포2세나 캐네디언 배우자랑 결혼한 사람들은 이민1세나 한국에사는 한국인의 삶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영상에 댓글다신 분은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교육받으셨다는 40대초반 여성분이시라는데 말투가 인터넷하는 20대초 남자애들같은 말투라 진위가 의심되네요
1996년애 와서 이제 40이네요. 캐나다 예전의 캐나다가 아니지요. 저희 사촌형님은 캐나다에 사시다 호주에 정착 하셨는데. 호주가 페이, 복지 등 등 수준이 더 발전했다고 합니다. 더욱 슬픈건 처음 호주 가셨을땐 비슷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내요. 그리고 한국을 보면 더욱 느껴요. 캐나다가 발전이 많이 많이 느리다는걸요. 저도 직장생활도 하고 식당에서도 일하고 해 봤지만. 정말 캐나다 돈 모우기 힘듭니다. 그리고 옆나라 미국이 발전 하는것을 보면 화나구요. 제가 처음 왔을때만 해도 일인당 GDP는 캐나다나 미국이나 비슷했습니다. 지금은 비교가 불가능하죠. 캐나다 드림은 이제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죠. 전 한국에서 돈 벌고 살아라고 하면 못 살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은퇴하면 한국에 갈렵니다. 부모님은 벌써 가셨습니다. 너무 좋으시답니다. 캐나다 마인드로 한국에가서 살면 더욱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방송 하시는분 말 거진 다 동의 합니다. 집 많이 사놓으신분들은 좋으시겠지요. ㅎ =P
그지같은 캐나다 패닥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그나마 워크인 가도 수준미만의 의사의 지식. 느려터진 시스템 2023년도에도 뭘 할려면 아직도 전화로 예약을 잡아야하는나라. 아직도 은행에서 줄서야돼는나라. 그지같은 세금은 왜이리 비싼건지 내 세금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ㅅㅍ
여기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핀트가 잘 안맞긴 하겠지만 굳이 이민을 생각하는 20대 관점으로 얘기 드리자면... 솔직히 캐나다 자체가 마음에 든다기 보다는 한국에서 지내는게 불안해서 그런게 더 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체 성격이 아싸 쪽이고 적당히 묻혀가는 관계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사실 북미 문화권의 네트워킹하고는 전혀 안맞고... 집값, 물가, 이민자들과의 갈등같은 부분도 미국 동부권에 1년 정도 지내면서 봤던 것도 조금은 있는지라 (물론 여기 분들에 비하면 발톱의 때 수준이지만요..) 주인장님하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점들도 이해는 되지만 솔직히 이런 부분들을 상쇄할 정도로 한국이 미래가 없다 느껴져서 계속 떠나야 하나 매번 하기 싫은 고민을 합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도 노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것도 선진국의 반열에 든 국가들이 거의 다 거쳐가야 하는 사회적인 현상인건 인지는 하고 있지만... 뭔가 나라 전반적으로 이런 현상들 자체에 관심이 아예 없는 느낌입니다. 이미 올해 1분기만 0.7명대 출산율에 합계는 0.6명대로 바닥 뚫고 곤두박질 치는게 현실화가 되었는데 정책들이라고 나오는게 출산장려 케겔 댄스니 여자애들 초등학교 1년 조기입학 시킨다느니 하는거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다거나 한숨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괴합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다른 선진국들의 사례를 봐도 정책들로 출산율을 크게 반등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당장 옆나라 일본만 봐도 알지요. 하지만 한국은 뭔가... 이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쉽게 예산을 빼먹을 수 있는 좋은 도구 정도로 보는 거 같아요. 2030들이 안낳아 놓고 이제 와서 징징대냐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가끔은 가축들 조기출하 시키듯이 강제로 쥐어짜내는게 가능했다면 그나마 소멸은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화룡정점을 찍었던게 연금개혁이었던 것 같아요. "더 내고 더 받자"가 취지이지만 앞으로 40대 이하는 더 내기만 하고 받을 건 없다는건 전 국민이 암묵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물론 가장 피 터질 세대는 제가 아니라 지금 태어나는 애들 세대이기는 하지만 결국 결론은 10~20년 후에 세금+연금+건보료+각종 노인복지로 들어갈 다른 짜잘한 세들까지 다 합치면 지금 캐나다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 가서 겪을 세금과 물가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등골이 박살날 거라는건 체감이 됩니다. 그냥 제가 살아온 길이가 별로 안돼서 부정 여론에 쉽게 휩쓸리는 것일수도 있긴 합니다. 20년 이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는 없는거고 딱히 한국의 문화를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미래에 대한 보험용으로라도 타국의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확보해놓고 싶다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으로 이민온거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 관련해서는 저도 할말이 많지만 ^^;; 딴지 거시는분들 생각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전부다 상대하기에는 시간적 정신적 소비가 너무 많이 되구요. 유튜브 하는 목적이 한국에서 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전달하려고 그리고 그냥 가족 브이로그 찍는건데 더 많은걸 원하시고 대 놓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죠. 더 할말은 많지만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오랜만에 영상 봤네요~ 붕어빵님 표현이 직설적이고 해서 때론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현실을 잘 담아서 영상 남기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 캐나다 온지 3년 좀 넘어서 붕어빵님 내용이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3년 동안 역이민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기러기 생활까지 포함해서 5년동안 여기에서 크고 있는 아이들이 한국가서 적응못할까봐 역이민 못하는게 솔직한 생각이죠~ 저희 아이들도 아마도 커서 그렇게 이야기하겠죠.. 엄마, 아빠는 그렇게 힘든데 왜 역이민 안하고 여기서 버텼어?..라고요... 그 이유가 너희들 때문인지는 이해를 잘 못할거고요.. 아이들이 커서 그렇게 이야기할거 알면서아이들을 위해서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게 이민 1세대죠^^
저도 비슷한 한국의 배경을 뒤로하고 아이 둘과 최근에 캐나다로 와서 미국(?) 회사 다니고 있는데, 영상을 통해 말씀 하신 내용, 상황 심지어 고충들 하나하나 모두 피부로 체감 하고 있네요. 운이 좋게도 한국의 모든 경력을 인정 받아 일하고 있고 또 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인 아이들 사교육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삶 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니 (말씀하신 것 처럼 주거비가 어마어마 해서.. ) 참 막막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인터넷 상에서만 접하는데, 일부 소수(사실 소수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요.. 요즘은..)의 캐나다 한인 분들은 삶에 큰고난이 캐나다에서 있었는 지, 다른 나라 사람 만큼이나 다른 생각을 가지셨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왜이렇게 본인들의 비뚤어진 이념과 사상을 주입하려 하는지,,, 이미 한국에선 없어진지 오래된 구시대의 모습들을 이곳에 볼 수 있다니 신기 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멀지 않은 곳인것 같은데 가끔 술잘한 같이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요. ㅎㅎ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이민 온지 15년 넘었지만 아직 배워야 할게 많다는걸 여전히 느끼는데 요즘 이민 오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우리 때는 영어 좀 부족해도 시골에 들어 가서라도 어떻게든 살 방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ㅡ단 아이들이 너무 힘들었어 지금도 너무 미안하고 ㅡ 지금은 환율도 그렇고 여기 물가가 너무 올라 살만한 비지니스도 많지 않고 거기다 오래전 부터 같은 한국인 믿지 말라는 말이 너무 맘 아팠는데.. 그저 기성세대로서 미안 합니다. 그리고 뿡어빵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얘기 아니고는 인간인지라 군살이 하나씩은 더하게 되지요. 너무 다른 댓글에 신경 쓰시지 마세요. 이렇게 본인의 얘기를 솔직히 올려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시청하는 사람으로 따뜻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0여년 전에 군 제대 직후 1년반정도의 어학연수로 밴쿠버쪽에 있었고 그때의 그 캐나다에 젖어서 15년 가까이 캐나다를 꿈꾸며 한국에서 살다가 2017년에 이민온 사람입니다. 와서 1년 좀 넘게걸려 영주권을 취득했던 에드먼튼은 그나마 20여년전의 그 캐나다 모습이 그래도 꽤 남아있던 곳이었는데… 2019년초에 넘어온 토론토는 기존의 그 캐나다스러움은 전혀 없는… 그냥 미국도 아닌, 캐나다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변질된 중간지대 이상이하도 아닌곳이라는걸 5년째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친절하고 여유있고 삶이 느리게 돌아가서 이래도 되나 하는 그 캐나다스러움이 여기 토론토는 10%나 남아 있으련지 싶네요. 한국인들에게는 캐나다가 더 이상 파라다이스가 아닙니다. 그 파라다이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였던 것 같네요. 그 이민오기 전 15년 동안 캐나다를 그리며 그 누구보다, 심지어는 캐나다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캐나다 정보는 나름 빠삭하게 파악하며 살아왔던 바 예전같지 않다라는건 이미 알고 오긴했지만 그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 제가 어학연수 후 돌아간 후부터는 한국에서 주변 지인들한테 캐나다 홍보대사 소리 들었었거든요. 어학연수만 다녀온 너가 뭘 얼마나 알고 돌아갔었다고 캐나다에 대해 아는척이냐고 하시겠지만 제가 워낙 오지랖이 넓고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던 놈이라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여느 어학연수생들보다 훨씬 많이 파악하며 돌아다녔었거든요.ㅎ 암튼 그땐 정말 좋은 나라였었습니다. 근데 이젠 아닙니다. 특히 대도시일수록요. 밴쿠버도 그 전부터 알던 지인들 왈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이 더 낫다고 하는 얘긴 아닙니다. 두 나라를 비교하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한국은 제껴두고 캐나다에 대한 것만 말씀드리는겁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진 않기에 감히 주변인들에게 이민 추천을 몇년전부터 못하고 있네요. 단, 아프리카, 남아시아, 남미의 여러 후진국 국민들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몰려오는 난민들에게는 아직 훌륭한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아 그리고 채널주인님! 혹시 현대에 계셨고 엔지니어링쪽 일하고 계시면 현대건설이나 현대엔지니어링 근무하셨던건가요?
@@TwinsToCanada 아~~ 모비스셨군요. 저도 동변상련이네요. 전 허니웰이란 미국계 회사 다녔었는데 지금의 토론토에서의 삶을 한국의 지인들에게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작년에 지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다니는 허니웰 동료였던 놈이 토론토 이민 문의를 하길래 이젠 올곳이 못된다고~~ 예전에 내가 너한테 자랑스레 얘기하던 캐나다가 더는 아니라고 말렸었네요. ㅎ
붕어빵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붕어빵님 처럼 한국에서 회사생활 하다가 2016년도에 워홀 막차 타고 와서 캐나다에 정착해 산지 8년 다되어 가네요. 저는 영주권 받은 후에 캐나다 정부로부터 혜택도 어마무시하게 받았고, 싱글이어서 그런지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붕어빵님 영상 보니까 아무래도 아이가 있거나 유학 후 이민으로 온 분들은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친구들이 간혹 캐나다 이민 어떻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오라고, 여기가 천국이라고 말해줬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장단점을 알려줘야겠어요.ㅋㅋ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평범한 회사(대기업X)에 다니고, 자녀가 없는 20~30대, 그리고 뭔가 한국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캐나다는 여전히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 하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불만은 아마도 처참한 워라밸, 항상 상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수직적인 조직문화, ‘정’ 이라고 애써 포장하지만 선 넘는 오지랖과 고나리질 등 일텐데 (제가 딱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민을 결심했었습니다ㅜㅜ) 캐나다는 정말 이런 문화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물론 예외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계(한인 포함) 업주가 아닌 적어도 ‘회사’ 형태를 갖춘 곳이라면 없을겁니다. 붕어빵님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물가가 많이 올라 처음부터 엄청 여유로운 생활은 힘들겠지만 한국과 캐나다의 임금 차이를 생각하면 경제적으로 빠듯하게 살아야 하는건 비슷할거에요. 가끔 영상에서 붕어빵님이나 회사 동기분들 얘기를 하시지만, 모비스 정도의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는 엣지케이스라고 봐야 할 정도로 극소수의 경우이고…평균인 3천 언저리의 연봉과 서울의 물가를 생각하면 어차피 부모님 도움 없이 집 사는건 한국이나 캐나다나 불가능이고, 똑같이 허리띠 졸라 매고 살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뭐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 한다면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에요. 어쨌든 붕어빵님 영상들이 캐나다 이민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알고리즘 덕분에 역이민, 캐나다 생활 장단점 영상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환상만 가지고 와서 그런지 ‘어떻게 저런것도 예상 못하고 왔지?’ 싶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장점도 임팩트 있게 다뤄주세요. 장점들은 너무 무미건조하고 덤덤하게 말씀하셔서…ㅜㅜ) 모두 힘든 시기인데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미국 시골 사는 이민1세대입니다. 저도 이민 온지 오래된 편은 아니라 공감이 가네요. 오래전 이민 오셔서 부촌에 큰집을 장만해 사는 분들이랑 최근 이민 오신 분들은 입장이 다르지요. 이민 온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요즘 한국도 너무 발전해 있다 보니 한국생활이랑 비교하는 맘이 생겨 적응이 더 힘들지 않나 싶어요. 이민1세대 한국인이 살기에 북미가 좋은지는 아리송한데 확실히 자녀 세대부터는 아시안이라는 핸디캡이 있다 하더라도 북미가 더 낫지 싶어요. 아이 결혼 시키면 저희 부부는 역이민 하고 싶은데.. 붕어빵님이 저번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이래저래 이민 1세대는 힘듭니다.
돌쟁이 애기를 가진 친구가 신혼인 저희집에 놀러 온 적이 있습니다.애기가 티비에 손자국 다 남기고 마구치고 ...헐 애를 저렇게 키우나? 속으로 생각했었죠.몇 년 후 저도 출산을 하고,그때 반성했습니다.우리애는 더 하더군요ㅜㅜ. 누구라도 똑같이 겪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세대 자식과 함께 이민 결심 하시는분들은 자식들이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놀지도 못하고 아이다울수 없는 안타까움에 이민을 시도 하시는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한국은 초등도 고등선행 하는 세상입니다. 애들 방학해도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학원 다니기 바쁘니까요. 훌륭하시고, 잘 하고 계시다고 대단하시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유투버분만큼 용기가 없어 이민 생각만 하고 저희 아들은 방학해도 학원 다니기 바쁘네요 ㅜㅜ
사실 외로움 안타고(중요) 자본금 어느정도 되고 도시에 안살아도 되면 캐나다가 더 좋음 여기서 더 좋다는거는 경제적인것보다 심리적으로 좋음 사람들이랑 경쟁 안해도 되서 ㅎ 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잇어야 되고 도시 살아야 되는대 영어가 부족하면 한국에 잇는게 더 잘 살수 잇는 가능성이 더 높아요 ㅎ 도시에 살아야 되면 다른 사람들이랑 경쟁해야 되서 한국이랑 똑같음 ㅋㅋㅋ
이민오신지 20년이상 되는 분들은 캐나다에 대해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시죠. 저는 회사 발령으로 와서 지내다보니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한국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시고 오신분들의 고생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민 1세대(연세가 60세 이상) 특히 20년정도 되시는 분들은 여기 캐나다라는 나라가 한국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야한다는 생각이 아주 깊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처음에 잘 이해를 못했지만 아마도 자신은 선택이나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 분위에서 자란 이민 1.5세대는 그 생각에 많이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장단이 있고 내 선택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받아들어야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을거 같네요. 특이 이민을 온지 오래되신 분들은 더 넓은 마음으로 각자의 생각을 더 들어주고 이해하려 노력해야지 않을까요? 이런게 그 분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캐나다의 이상과 맞다고 생각이드네요.
마지막 얘기하시는 분은 딱 보니 외로운 사람이네요. 계속 딴지 거는 건 사회성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 타인과 대화를 계속 하기 위해 취하는 방법입니다. 도움되는 얘기나 공감 가는 얘기를 하면 잘해야 좋아요 하나 받고 말겠지만 계속 태클 걸면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죠. 인터넷에서 댓글 받으려면 일부러 틀린 소리 하면 된다는 거 팁으로도 돌잖습니까. 저런 사람들도 지금처럼 컨텐츠 제작 용으로 가끔 활용하신다면 나쁘지 않지만 일일이 반응하시면 본인이 힘들어서 유튜브 오래 못 해요. 채널 여신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호흡 길게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채널은 연지는 꽤 되었는데 직업문제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언젠가 이런 영상은 꼭 다루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하게 되면 찍는 제 자신조차도 부끄러워서 이제야 하게 되네요ㅎㅎ 앞으로 이런 주제로 영상을 찍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한 번이면 충분하죠. 저도 다루고 싶은 주제가 있고 저분들에게 굳이 시간쏟을 생각은 없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 채널 처음 방문했는데요, TwinsToCanada 라는 분이 하는 말씀 맞는 말인데 뭐가 문제지? 했더니 채널 주인장이시네요. 저는 20년 전에 캐나다 시민권을 땄는데 그때와 지금 많이 다르죠. 5-6년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 이민 오면 좋다고 추천했었는데 이제는 다른 나라 알아보거나 직장 안정적이면 한국에서 돈 모으면서 기회를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새로 이민 오시는 분들 렌트부터 시작할텐데 아이 데리고 오면 어느 정도 크기도 되야되고 정말 힘들겠다 생각해요. 생활이 힘들면 아이 케어도 상대적으로 덜하게 되고 아이 때문에 이민온다는 말이 무색해지죠. 붕어빵님도 6년 전에 오셨다면 렌트비와 더불어 그때는 환율이 좋았기때문에 지금 이민오는 분들과는 또다른 차원일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한국의 저출산 상황과 산업구조, 교육 환경을 보면 앞으로 한국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여서 지금이라도 여력만 되면 한국을 떠나는 것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전세계가 힘든 것 같아요.
저출산 상황과 산업 구조...어찌 압니까. 또 한국인들이 해낼지요. 저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잘사는 나라들의 공통된 문제이고 한국이 가장 빨리 맞딱드리니. 한국이 제일 먼저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위기가 또 기회일 수있죠. 인구가 적어도 1인당 GDP가 훨씬 높은 나라들이 있지요. 인구가 늘지 않아도 잘살 수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다른쪽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없기는 캐나다도 마찬가지이니 좋대안이라면...미국이 되려나요.
랜트비는 비싸도 솔직히 집값은 한국보다 싸지 않나요? 한국에사 집팔고 벤쿠버 오샤서 좋은곳에 정착하신분들 얘기로는 서울이랑 비교했을때 아직도 집이 너무 싸다고 하시는 분들을 먗몇 본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메리트도 없나보군요. edited: 자꾸 이상한 논지의 댓글이 달리는데 저는 순전히 집을 구매한다는 전제하에 한국과 캐나다 어디가 더 유리한가에서 궁금증으로 시작한 댓글입니다. 저도 처음댓글 단 시점에는 한국과 캐나다 특히 대도시기준으로 어디가 더 비싼지도 모르고 시작한 댓글이었는데 자꾸 이상한 논지로 대댓글들이 흘러가네요. 저는 어느정도 결론이 나와있지만 더이상의 에너지와 시간 소모를 줄이기위해 이정도로만 갈음하려고 합니다. 다들 부디 상황에 맞게 캐나다에 관한 여러 정보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저는 벤쿠버 살아서 벤쿠버랑 사울기준으로 단위면적당 평균 집값 계산해보니 아직까지도 벤쿠버가 훨씬 싸네요 .. 캐나다에서 집 구매후 높은 랜트비로 세주고 유지하기엔 캐나다가 훨씬 유리한거 같아요 물론 돈을 어떻게 옮기느냐는 부수적인 문제 이겠지만 어느정도 재산을 형성하신분들에겐 메리트가 아직 있을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랜트비만으로 하우징 비교하기엔 … 다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데 맞는거 같아요
자산이 10억 이상 있으신 분들은 사실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거주비가 일반인들 지출의 30~50% 정도 차지하는데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면..부럽네요 ㅎㅎ 3년 전보다 지금 렌트(월세)가 천불 정도 올랐으니 연봉으로는 최소 2만불 이상 올라야 되는데 그렇게 되는 건 또 말이 안되구요. 이러니 자녀키우면서 목돈이나 집이없으면 돈이 모일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거기다가 복지 시스템이 아주 오래전 자산 가격이 낮았을 때 만들어진 시스템이어서 현재 높은 자산가격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캐나다 복지는 자산가격은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직전년도 세금신고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산이 있고 보통 임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복지혜텍을 오히려 받을 수 있고, 돈 모으려고 열심히 일을하면 세금은 세금대로 내는데 복지혜택까지 깎이니 의욕이 많이 깎이구요. 캐나다 모든 문제는 부동산으로 시작해서 부동산으로 끝나고 있어요. 외국애들도 캐나다 떠난다고 뉴스기사나오는데 말 다했죠.
@@saminvan 글을 하나 더 추가해주셔서 말씀드리면. 글쓴님 쓰신 내용이 맞다고 생각해요. 돈 있으신 분들 계속해서 렌트수입/지속적으로 오르는 부동산가격 보면 투자하고 싶죠. 그렇게 하고 있구요. 거의 2부류로 나뉘죠. 1. 거주비에서 자유롭다 - 복지도 많고 행복한데 너네는 왜 자꾸 나쁘다고 하니? 2. 거주비에서 자유롭지 않다 - 세금 다 뜯어가고 복지 다 끊기고 돈이 안모이는데요? 1번 입장이신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는 2번입장입니다.
@@TwinsToCanada 직종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 다른 직종은 잘 모르겠으나 회사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연봉을 올랴주더군요 퍼포먼스로 인한 연봉인상과 합쳐서 2년동안 그정도는 충분히 넘게 인상 받은거 같아요. 저도 지금 30대 가장이고 20대말에 이민해서 3살 7살 두 아이를 뒀는데 월세로 시작해서 정말 아무 도움없이 맞벌이로 2년전에 벤쿠버에서 조그만 타운하우스 집장만 했어요 한국에서는 불가능 했응거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얼마 없는 한국 지인들중 제 주위에 집장만 하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직장 다니면서 rrsp 저절로 모아진곳에서 퍼스트 홈바이어 위드로우 해서 그동안 모은 tfsa 어카운트에서 부부가 함쳐서 모았더니 다운페이가 얼추 맞아서 집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 한국이었음 아마 힘들었을거 같아요
말씀하신 게 다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의사, 사업, 소프트웨어 등등 연봉 15만불 이상씩 벌 수 있는 직종을 언급하시는 거구요. 보통 직업들이 6~8만 조금 더 받으면 10만인거랑은 차이가 크죠. 거기다 지금 집사시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렌트비를 내지 않고 사셨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니 돈이 훨씬 많이 모아졌겠죠. 한국에서도 서울 집값 6~8억 할 시절이 불과 제가 떠나올 때인 6년 밖에 안됐습니다. 돈 모아서 사는 게 불가능한 집값도 아니었구요. 근데 단기간 2~3배가 올라서 사회문제가 일어나고 한국은 뭐든 다 빠르니까 더 빠르게 나타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도 이민으로 틀어막고 있으나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내가 잘못 말한게 있는데 난 이민 20년차고 현재 30대 중반임.
캐나다에 단점을 이야기 하는것 자체는 별로 문제가 없음 ㅋ 생활비 엄청 비싸고 각종 인프라나 서비스는 한국보다 모자라고 인건비도 비싸고 공교육도 한국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함.
근데 영상을 보면 단점 >>>>>>>> 장점이라 불평불만이 산더미같아 보이는데 굳이 왜 이민와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음. 보통 캐나다에 정착해서 사는 사람들은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기 때문에 있는거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역이민감. 근데 또 역이민 갈 생각은 없다고 하니 이해를 못하겠음.
솔직히 한국에서 부부가 캐나다에서 버는 돈과 비슷하게 벌면 걍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은데 이민을 대체 왜 오는 건지 모르겠음. 생활비든 사회 인프라 측면이든 공교육 측면이든 각종 세금을 고려해봐도 올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 애초에 이민이라는 것 자체가 이민간 나라에 정착을 하려고 하는 건데 영어도 안되고 직업을 구해서 이민을 오는 것도 아니고 영상을 보면 딱히 적응을 잘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음. 이건 마치 중국에서 나름 잘먹고 잘살던 사람이 한국으로 이민을 왔는데 말도 안통하고 직업도 못구해서 한국에서 살기 별로다, 중국이 더 낫다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봄.
이민은 혼자 오거나 애 없는 커플이 왔을때가 그나마 수월하지 애가 딸리면 이민 난이도는 몇배는 올라감. 애를 안 키워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 가족 이민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거기다 딩크면 한국이 돈이 더 잘모인다고 하는데 그랬으면 일찍 결혼해서 5-6년 돈 모으고 애 낳아 키우면 되는데 왜 한국 출산율은 0.7명 대임 (심지어 서울은 0.5명대)? 그전 영상에서 요즘은 한국도 야근 안한다 육아환경 좋다 이래봤자 대기업 기준이지 OECD 국가중 장시간 노동으로 탑 3에 드는데다 출산율 최하위권 국가가 한국임. 국민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 종사자인데 대기업 기준으로 말하는게 의마가 있나??? 캐나다도 대기업가서 연봉 30만불 이상받는 부부 기준으로 말하면 별 도움이 안될거 같은데?
냉정하게 말해서 가족이 이민을 올거면 영어는 한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던가 그게 안되면 그냥 안오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나이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초반이면 대학을 다시 가던 할 수라도 있지만 애가 있는 30대 중후반은 리스크가 너무 큼. 한국에서 다니던 대기업과 좋은 생활 환경을 포기하고 올 이유를 적어도 나는 못찾겠음.
캐나다뿐만 아니라 호주던 영국이던 뉴질랜드던 미국이던 영미권 국가들은 생활비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쌈. 캐나다 이민 생활에 만족을 못할 정도면 미국을 가던 호주를 가던 어딜가도 똑같은 불만이 있을거임. 생활비가 싸면 인프라가 없고 날씨가 안좋고 인프라가 어느 정도 되면 생활비가 비싸고. 그리고 보통 이런 사실은 이미 염두에 두고 이민을 오는거 아님? 한국에서 내가 이만큼 벌고 이만큼 생활 수준을 누렸으니까 이민가서도 비슷하게 살겠지 기대하고 오려면 본인 능력이 그만큼 출중해야 할텐데 언어부터 막힐 정돈데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 아닌가? 제대로 된 정보도 없이 이민 오는게 대다수인거 같은데.
그리고 내가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가계소득이 1억 2천 이상 넘어가는데 (entry level 엔지니어/간호사 부부가 맞벌이 한다고 할 경우) 한국에선 뭔 복지 혜택을 줌? 내가 알기론 한국도 고연봉자는 각종 복지 혜택에서 제왼데 내가 잘못 알고 있나?
나는 이민 1.5세대지만 내 남편은 이민 1세대임. 대학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이민함. 1.5세대나 2세대가 뭘 아냐 이런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영어가 되면 1.5세대 2세대가 아니더라도 지금같이 이민을 많이 받는 시기에 이민은 아주 수월함 (특히 이공계 및 의료 종사자들). 우리 가족이 이민올 당시는 지금처럼 이민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음 ㅋ 최근엔 내 주변에도 이민 1세대 출신의 젊은 엔지니어가 아주 많은데 그 중에 한국인은 딱 한명봄. 근데 그 친구는 또 독일에서 와서 이걸 한국인으로 쳐야하나 싶음.
그리고 우리 아빠는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다 은퇴를 했는데 CPP를 왜 냄???? 이미 국민연금으로 뜯기는데???? 엄마가 홈스테이와 렌트로 돈을 벌었다 한들 내가 대학 갈때까지였고 내가 번역일을 안도와주니 엄마도 때려쳤는데 ㅋ 홈스테이와 렌트로 번 돈에 대해서 CPP 내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CPP를 냈다 한들 20년을 한것도 아니고 꼴랑 3년 남짓한 건데 이건 어디다 가져다 붙일수도 없는 금액임 ㅋㅋ 대다수의 한국인 이민자들이 그렇듯 우리 부모님도 돈 번 방식은 부동산이나 금융 관련 상품임. 당연히 금융소득에 CPP는 안붙음. 그리고 20년 전이면 한국에서 부동산을 하나 캐나다에서 하나 별반 차이 없음. 근데 마치 캐나다에 이민온 사람만 부동산 이득을 본 것처럼 이야기하는게 어이가 없음. 여기는 집을 소유하는데 드는 각종 세금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붙음. 현재 기준으로 지역마다 편차가 있지만 150만불 집 재산세가 1년에 1-3만불이고 뭐 이럼 ㅋ 게다가 하우스에 살아보면 생각보다 청소며 잔디며 지붕이며 집 관리 할게 정말 오지게 많음. 그래서 집 관리하는데도 돈이 억수로 들던가 내 시간을 들여서 관리를 하던가 해야함. 한국은 그 정도로 돈을 내지도 않고 그 정도로 관리를 하지도 않음 ㅋ 그래서 우리 부모님도 대부분 한국에서 투자를 한거고 캐나다는 실거주 한 채 밖에 안샀음.
그리고 부모 자산이 늘어난게 나랑 대체 뭔 상관인지 모르겠음. 내가 집을 1억에 사서 20억으로 불린것도 아니고 그게 내 주머니로 들어온 것도 아닌데 ㅋ 대학 학비도 내가 내고 각종 생활비도 내가 냈으며 심지어 결혼할때 양가 부모로부터 지원 한푼도 안받았는데 ㅋ 우리 부모님은 죽기전엔 내 돈에 손대지 마라 주의고 나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별 말 안함 ㅋ 나 독립해서 나올때 통장에 13000불 정도 있었고 차도 없었음 ㅋㅋ 남편은 통장에 5000불인가 있던 취준생이었고 ㅋ 한국에서 이 돈 가지고 결혼한다했으면 (심지어 남자는 백수 ㅋㅋㅋ;;;;;) 말이 엄청 많았을거 같은데 ㅋ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부모님에게 지원받은게 없지만 오히려 재산은 투배드 콘도는 현찰로 주고 살 정도로 늘어나 있음. 내가 과연 한국에서 이만큼 재산을 불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이건 내 개인적 경험이니 걍 흘려 들으셈.
나름 시간써서 영상만들었는데 안보면 어쩌나 걱정했네요. 고정해드릴게요.
다른분이 렌탈/해외 인컴은 CPP 안낸다 하더라구요. 부모님 받는게 CPP가 아닌데 자꾸 CPP 얘기하니 그랬겠죠? 이 정도면 공평하겠네요.
저랑 와이프 주위의 1.5세나 2세는 1세대 커뮤니티에 안오던데 자주 들어오시는 거 보니까 이유를 이해하고 싶진 않지만 한국이 좋긴 좋은가보네요 ㅎㅎ
*아참.. 까먹어서 수정합니다. 나이대도 비슷하신 것 같은데. 한국어쓰실려면 반말하지마세요^^
이사람 진짜 노답이다 ㅋㅋㅋ 이럴거면 왜 글을 쓰는거? 자기 할말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를 않네. 본인도 캐나다 가성비 존나 떨어지는 후진국이라 생각하시죠? 그러니까 이야기하는거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 속지 말라고.
" 솔직히 말을 해도 못알아먹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 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줄이야 ㅋㅋ
@@TwinsToCanada ㅋㅋㅋㅋ뭐가 그렇게 아니꼬운지.. 아 어쩌면 이것도 정체성의 문제일까요? 자신보다 아래인 한국인 1세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는걸 도저히 지켜볼수가 없는건가 ㅋㅋㅋㅋ
Melody sorrow 난 너가 지난 여름에 한일을 알고 있다 ㅋ 말뻠새가 틀려먹게 자랐네 ㅋ. 이래서 인성이 중요한겨.
@@cfs8632궁금해요. 원래 댓글로 많이 싸우고 다니는 사람인가요? 캐나다수호신인가요? ㅋㅋ
오랜만에 99,9% 맞는 말 하시는 분 봅니다. 저도 밴쿠버 삽니다..한국이 헬이면 여기는 헬헬입니다.
그러게요...한국살다 캐나다 들어오니...한국은 헬도 아니였어.... ㅋㅋ 캐나다가 진짜 헬이더라고요. 하.
맞아요! 헬 중의 헬이죠. 그걸 한국인들은 모릅니다.
그럼에도 캐나다에서 생활하는 것은, 분명 배우고 깨우칠 것들이 있으니까요. 한국 땅은 너무 좁고, 글로벌 시대에 세계를 배우는 방법은 해외에서 직접 경험할 수 밖에 없죠. 인생은 스스로 개척해야 하고, 한국인은 세계에 널리널리 퍼져나가 뿌리를 내려야합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닥쳤을 때, 국제 실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결국 해외 교민들입니다.
CNN 에서 한국비하 발언을 했을 때, 미국 교민들이 항의했죠.
그래서 해당 해설자는 방송금지 당했습니다.
물론 그놈은 ( 아이러니 하게도, 그 놈은 미국 유태인 모임 회장 직함을 가졌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혐한을 하고 있겠죠.
결국 실전에 강하기 위해서는 현지에 뛰어들어 싸워야합니다.
여기서 태어난 한인 2-3세 ubc 졸업생도 캐달 4만불-5만불 겨우 넘는 연봉에 힘들어하는 거 넘 많이 봤어요;; 기술직으로 전환하려고 컬리지 다시 오시는 분도 있어요 ㅠ 제발... 인구수로 나눈 gdp를 평균으로 보지 말아주세요;; 악플 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경기 좋을 때 와서 혜택을 받고 캐나다뽕 차서 씩씩대는 중... 먹고 살기 힘들다는 거에 왜 거품을 무는 지..
이민을 선택한 자기의 인생을 부정하지 않기 위해서 자기위안삼아 한국과 비교하며 캐나다가 마치 우위에 있는 것처럼 찬양하고.
그걸 뒷바침 해주기 위해 한국은 지옥인양 표현하는 솔직하지 못한 이민자들의 말보다는 이런 팩트로 현실을 말해주는 영상이 훨씬 도움되고 좋습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스스로 느꼈던 고민과..해결안되는 문제점들...긴가민가 하던 사안들....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하며...어느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생각들을 여기서 이렇게 접하니...대나무 숲에 들어와 임금님 귀는 당나귀기다!! 라고 말해버린 기분이랄까요.
도대체 그게 뭐라고 말도 못하게 하는 교민사회 분위기랍니까..교민 카페들..보면...하.....
캐나다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한국에 대해 좋게 말하면 안되는것처럼 몰아가는 가스라이팅 아주 지겹습니다. 오히려 그런 교민사회가 캐나다에 대해 더 실망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하는 교민사회면 좋겠어요.
그렇다 하더라도 좋은 나라라면 다 올것이고 아니라면 안오겠죠..뭘 그리 두려워 해 포장을 그렇게 하는 건지.
아픈데 병원가기 빡세서 침대에 누워있으니 알고리즘이 안내하여 여러 영상 보게 되었네요. 1.5세 이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자주 봬요!
한국 대기업 출신에, 가족과 와서 캐나다에 정착하고, 캐나다 학교도 다녀보셨고, 엔지니어링 회사를 다니고.. 이 이상 뭐가 더 필요할까요?ㅋㅋ 현실을 지적해주시는 데에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캐나다는 더이상 살기좋은 국가가 아닙니다 ㅠㅠ
맞습니다. 이제 캐나다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에요.. =_=
한국인의 기준으로 장단점을 말하는건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정보가 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런 정보로 손해를 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환상을 가지고 온 한국인을 등쳐먹는 한인커뮤니티 사람들 이겠죠.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 이미지가 안좋아지면 한인들 등쳐먹으며 사는 자기들 호주머니가 가벼워질까봐 걱정하며 이악물고 호주살기좋다고 말하고 다니죠.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유학원 놈들 눈치보느라 캐나다 까는거 멈추면 안되겠네요
호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등처먹을려고. 계속 이민 오게 만들려고... 안좋다는 글 삭제해가며 좋게 포장하는 교민들이죠...그냥 와봐야 현실을 알아요.
지난 영상에서 1.5세의 댓글 잘 봤습니다. 요즘 이민오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영어를 못한다, 방법을 모른다 등등 마구 싸잡아 폄하하던데 너무 불편했어요. 본인이 지금 자리 잘잡아 사는게 1세대였던 부모님의 노력이었음을 깨닫고 본인 나이대와 비슷한 1세대들한테 괜한 우월의식 가지지 않길 바랍니다.
우월의식이 아니라 영미권 나라에서 영어를 못하면 전반적인 생활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단 소리임. 오래 살아도 영어 못하면 저소득층을 못벗어남. 본인이 이민 생활을 잘하느냐 마느냐의 90%가 영어가 되느나 안되느냐로 갈림.
거기다 모든 이민 1.5세가 다 자리잡고 잘 사는것도 아님. 20년전에 왔어도 한인 커뮤니티 못벗어 나는 애들도 수두룩 함. 개나소나 다 하는 노력이라고 폄하하는데 그 개나소나 하는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 ㅈㄴㄱ 많음. 15년 살아도 영어는 안는다 뭐 어쩐다 하는데 그런 사람들보면 영어책을 읽거나 단어라도 더 외워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MelodySorrow여기서 태어나지 않으면 영어가 거기서 거기임. 멜로디 넌 사회부적응자이거나 익명의 인터넷상에서 괜한 허상의 우월주의 자임 꺙~ 쥐뿔도 없는것같음. 영어로 베틀해주기 바람 ㅎ~~ 14:58
방송 내용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거짓없어서 좋네요. 응원합니다 캐니다 1.5세대들중 로컬에서도 적응못하고 한국 커뮤너티에서도 적응 못하는 ㅇ따 무리들 꽤 많지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처음엔 그냥 살기 바빠서 무조건 캐나다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삶 이 오겠지 하면서 거의 20년 살면서 깨달은 것은 열심히살아온것에 비해서는 남는것이 별로없어서 허무하네요. 이제 막네 대학 가면 한국가. 시골가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려고요. 세금멈청낸것에 비해서 복지라는것도 별로 받아본적없고 노후 연금도 얼마 안되고..... 만약 이만큼 한국에서 열심히 살았다면 많이 달라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사무치게들어서 씁씁합니다
미국,캐나다에서 몇년 살면서 이민자 자녀들과 친해져서 그들과 어울리면서 내린 결론은... 이민은 1세대의 희생을 바탕으로 2,3세대가 수혜를 보는 구조라는 것. 그걸 깨닫고 난 이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 대기업에 취직해 잘 살고있어요~~ ^^. 오래전에 이민 가신분들은 아직도 한국을 예전처럼 생각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호주에서 11년 살다가 2주 뒤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돌아올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비록 캐나다는 아니자만 호주 역시 날씨 따뜻한거 빼고는 매우 비슷한 상황이구요. 대략 10~20년 전에는 호주, 캐나다 등등 주요 이민국가에 가서 정착하고 살면 한국에서 보다 월등히 나은 삶을 꾸려갈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 보였으나, 지금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제는 그리 나은 미래의 가능성이….MZ세대 말대로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네요. 이민정착을 하기 위해 하는 그 노력과 에너지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잘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
전 호주에서 한국사람은 어쩌다 지나가다 버는 수준이고 거의 안보고 살아왔습니다. 한국인이 싫어서 라기 보다는 대화도 잘 안 통하고 그냥 이 사회에 잘 적응해서 살려고 함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직장생활 10년 해봤고, 여기에서도 직장생활도 해보고 까페 사업도 최근까지 하다가 정리했습니다. 제 까페 직원들은 90프로 외국인 고용하고 어쩌다가 가끔 한국친구들도 같이 일했구요.
이리 주저리 주저리 하는 이유는 이민 오신지 10년 이상 오래된 분들은 아직도 그 시절 한국으로 알거나 또는 유튜브나 뉴스로 보여지는 한국만을 보고 자기들의
이민 합리화를 엄청 하세요. 그건 개인의 선택이니 다 좋은데, 본인들의 성공 스토리도 다 인정하고 좋은데,왜 구지 한국을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신들의 삶의 정당성을 찾는지 참 의아합니다. 그리고 님 말씀처럼 지금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전같지 않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왜 인정하지 않는지. 오히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식의 전환을 시도하고 바뀌어 가는데, 고리짝 시절 꼰데들이 오히려 자유분방 하다는 이민국가에 어찌 더 많을가요?? 심지어 변종 한국인 어린 꼰데들까지 배운게 그 시절 그때 분들이 부모여서 그런가???
말이 길어졌네요. 이민은 어떤 분들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본인의 삶을 더 행복하게 살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할수 있는 훌륭한 삶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님과 같은 분이 균형잡힌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PS, 외로워서 유튜브 하신다는 말 ㅋㅋ 100 공감 저도 시도해봤어요 중간에 포기했지만요. 화이팅입니다👍🙏
제가 모든 댓글을 일일히 다 답변 할 수 없지만 멀리 타국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꼭 달아드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곳 캐나다는 여태 지켜봐오니 예전에 와서 적당히 집만 소유하고 있다면 오히려 일을 안할 수록 혜택이 좋아서 새로오는 사람들이 아둥바둥 사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도 됩니다(저는 지금 그게 엄청 싫지만요)
호주에 계신분께도 저랑 비슷하는 말을 하시니까 의아하기는 하네요. 가끔 호주에서 댓글달아주시는 분들하고도 얘기가 달라서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그곳도 나름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아무쪼록 한국에 돌아가셔서도 정착 잘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winsToCanada호주에서 캐나다로 온분들 거의 멘붕오던데요 .. 호주는 캐나다가 넘 볼수 없는 넘사벽이에요. 요즘은 현지 캐나다인들도 캐나다 탈출을 심각히 고려 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세상 어디에서 살든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단점들은 눈에 띄게 됩니다. 더군다나 완전히 다른 곳에 살다가 새로운 곳에 와서 살다보면 아마도 처음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환상 혹은 이상으로 인해 단점들이 숨겨질수 있겠지만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하나 눈에 들어오고 혹은 뉴스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듣고 보게 됩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캐나다가 가진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들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주는 것도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제 경험에 비하면 한국과 캐나다 거기가 거기인것 같습니다. 한국에 살면 한국의 단점들이 눈에 쉽게 들어오고 외국의 멋진 삶만 생각하다보면 한국을 떠나야 겠다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캐나다 혹은 다른 외국으로 가 살고 적응하다 보면 결국에는 사람사는 곳이 다 같은 곳입니다.
장단점이 항상 함께하고 한국에서 고생해야 하는 만큼 타국에서의 이민 생활에도 그만큼 고생을 해야합니다.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이런 고생을 피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어려움과 힘든 일들을 격곤 합니다. 언어의 장벽도 넘어야 하고, 또 자신 혹은 가족 부양을 위해 좋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 무지 노력도 해야합니다. 돈을 가지고 온 이민자들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격어야 하는 공통적인 요소지요.
저도 그러고 보니 이민 1세대에 들어가네요. 아직도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니 여전히 한국인이고요. 한국에서 한 30년 가까이 살면서 대학도 졸업하고 직장 생활도 해 보고 그러다 이곳 캐나다에서 다시 27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한국에서 산 시간이랑 캐나다에서 산 시간이 비슷해 질것 같네요. 제가 격은 한국의 문제점들도 무지 많고 캐나다에서 살면서 느끼는 문제점들도 무지 많습니다. 아울러 한국 살면서 느꼈던 장점들도 그리고 캐나다에 살면서도 느끼는 장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런 장단점들이 결국에는 살아가다보년 다 똑같아집니다. 어디가 더 좋고 나쁘고 하는 기준선도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고 적응을 해 가다보면 결국에는 균형을 잡아갑니다.
어차피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고 거기엔 반드시 장단점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단점들이 전혀 없다면 아마도 인간 세계의 수명을 다하고 저세상 어디 천국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이민을 갈까나 하고 생각하시면 가고자 하는 곳의 장점들만 보시지 마시고 거기에 존재하는 단점들도 많이 보시고 찾아서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그곳이 살만하다 그리고 인생을 걸어 볼만하다는 가치가 있을때 이민을 준비하는 겁니다. 10년 20년 시간이 흐르고 잘 적응하시고 삶의 기반을 마련하시고 나시면 느끼시는게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하는 겁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도 몇년하다가 온 경우입니다. 캐나다에서 다른 공부를 하고 한국에 돌아가 그 공부한것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고 한 목적이였는데 그것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제 머리에서 저울질을 했습니다. 과연 한국에서 내 미래에 대한 기회가 더 있을까 아님 이곳 캐나다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을까. 결론은 캐나다였고 그래서 어쩌다 저쩌다 캐나다에서 홀로 서기를 해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무지 힘들고 고달픈 시간들이 흘렀고 현재까지 이르렀습니다. 제 기준엔 캐나다 살기 좋은 곳입니다. 수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캐나다 더블어 영상에서 언급한 많은 문제들이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이런 캐나다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저에겐 그냥 일상의 한부분입니다.
이민 생활을 하는 모든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겠지만 이민을 선택한 우리에겐 피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또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중간에 힘이들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엔 자신의 선택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아주 힘든 캐나다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가 한국을 떠나오고 난 직후 한국에서 일어난 IMF 사태에 비하면 그다지 힘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캐나다 이민 1세대라고 할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 당시 캐나다로 이주해 온 사람들의 시기를 생각해 보자면 현재의 여건은 그다지 나쁜 상황도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에겐 이 1세대 캐나다 이민자들의 성공 모습이 좋은 롤 모델이 된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양손에 개나리 봇짐 하나씩 그리고 어린 아이를 손에 같이 잡고 오셧던 분들이 당당하게 성공해 캐나다에 자리잡은 그분들의 모습이 참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안 좋은 것만 까실려고 하시는 분들에겐 한국이든 캐나다든 혹은 미국이든 모든 곳들이 인생 전부를 걸고 까도 또 까도 끝이 없을겁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그곳의 순리데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현명한 이민 생활이 될것 같습니다.
밴쿠버에서 15년 살았습니다. 온라인 익명성에 숨어서 악플 다는 사람들은 다 사회 부적응자 키보드 워리워들입니다.
실제로 사회생활도 똑바로 하고 인간관계가 좋아보이는 사람 중에도 악플 다는 사람들 있는데,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자신 내면의 불안함을 다른 사람을 욕하면서 해소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자들의 댓글에 반응을 해봤자 다 자기 손해일 뿐입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런 자들의 악플은 오히려 더 큰 관심입니다.
이런 자들이 있어야 조회수도 더 잘나옵니다.
어짜피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사람들은 절대로 악플 달지 않습니다. 만약에 영상에 문제가 있다면 예의있게 정당하게 문제제기 합니다.
악플다는 자들은 어짜피 영상을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보고 그 부분만을 극대화시켜 문제 제기를 합니다.
대화는 어짜피 안통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지금처럼 영상 주제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번 영상 만드는데 아이디어 짜내는것도 힘듭니다.
좋게 생각하시면 서로 Win Win 입니다.
그 자들이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것을 붕어빵님이 해주고 계신것입니다.
그래서 붕어빵님과 저는 캐나다에서 사회복지사인것입니다.
오늘 하신 영상에서 하신 말씀 모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알고리즘으로 인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 전 2018년에 캐나다에서 와서 영주권 받고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실 캐나다 장단점에 대해 모두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인거라 생각드는게 지금 한국 항공업계는 더이상 성장이 불가능하고 항공대 출신 공군출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저에게는 캐나다가 조종사로 성장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고 다른 불편한점들은 사실 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개인마다 목표랑 추구하는것이 다르다보니 캐나다에 장단점은 명확하지만 캐나다가 좋아서 살지 않살지 선택하는건 본인인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장/단점이 장/단점이 아닐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 제가 프랑스, 호주, 레바논, 남아공 등 여러나라에 살아보니 완벽한 나라는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고 살아야하는 이유 떠나야 하는 이유는 다 있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_+
그냥 내 직업이 있는 곳이 좋은곳이지...조종사라는 직업을 못가지게 되었더라고 캐나다가 좋았더라 라고 할 수있었을까요? 결국..얼마나 양질의 직업을 내가 가질 수있느냐로 어느나라에서든 판단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님과 다르게 대부분은 엔트리잡이지 않습니까. 과연 그들에게도 캐나다가 같은 느낌일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개임마다 추구하는 목표라는 것은 사실 시작은 다 같았을 것입니다. 내가 엔트리 잡이라고 하고 싶어 캐나다 온 사람 있을까요. 님께선 성공하셨지만...성공이랑...원래 희박한거고...보통의 한인 이민자들은 그냥 그렇게 살고있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레몬에이드-x1d 그냥 단편적인 것만 보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부가 설명드립니다
전 세계에서 조종사 대우가 가장 않좋은 나라가 캐나다 입니다 지금 현재 에어캐나다 부기장 연봉이 54000불이에요 엔트리잡이 아닌데 엔트리잡보다 더 못받는게 현실입니다. 조종사가 좋아서 돈 덜받으면서 일하는 분들에게 양질의 직업을 가졌다고 말하는건 캐나다 조종사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닌거 같습니다
@@비판의식 여기까지 오려고 엄청 공부도 많이 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이정도 자랑은 해도 될꺼같네요 ㅋㅋ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비판의식 헉! 그렇군요 제가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ㅠ 그럼 전 근로소득으로 돈 벌로 비행하러 가야해서 가보겠습니다 ㅠ 나중에 시간되시면 밥이나 한번 사주십쇼 형님 +_+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내가 느끼는 있는 그대로 말씀 하는것이 맞죠
캐나다 장점만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붕어빵님처럼 솔직한 시각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붕어빵님이 언급한 것처럼 채널이 이민 1세대가 될 생각으로 오시는 부모+자녀 조합 가족을 대상으로 조언해주시는거라 비슷한 조건과 여건에 잇으신 분들께는 분명 인사이트를 주는 영상인 것 같아요ㅎㅎ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캐나다 거주 11년차입니다. 렌트비, 팁 등 말씀하신 모든 부분에 공감 가네요 몇달전에 미국거주 하시는 60대 이민 1세대랑 댓글로 논쟁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캐나다 사람들은 연봉이 최소 10만불이라 생활비 걱정이 없다라고 주장하셔서 제가 캐나다 GDP랑 각종 통계자료를 드렸는데 결국 포기했습니다. 자기 주변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내가 10만불을 벌지 못하는 건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이라는 논리였는데 그런 사람들은 어떤 자료와 통계를 첨부해도 절대 이해를 안합니다. 그런 댓글은 읽지 마시고 그냥 넘기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ㅠ
ㅎㅎㅎㅎ 여기 엔트리잡 하시는 분들 기겁하겠네요. 연봉 10만불은 뭐 캐내디언 드림입니까...그렇게 치면 한국도 1억 연봉 받는 사람 수두룩한것과 같은거네요. 소득 상위 몇프로를 일반화하는 오류.
@@레몬에이드-x1d 엔트리잡은 고사하고 연봉 10만불 받아도 외벌이는 빠듯합니다. 10만불/12(월)/50%(세율)에 모기지, property tax, 보험 혹은 rental 하고 나면 남는 게 없죠 ㅠ
1.5세~2세이거나, 교포2세나 캐네디언 배우자랑 결혼한 사람들은 이민1세나 한국에사는 한국인의 삶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영상에 댓글다신 분은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교육받으셨다는 40대초반 여성분이시라는데 말투가 인터넷하는 20대초 남자애들같은 말투라 진위가 의심되네요
요즘 이민 관련 영상에 옛날 옛날에 오신 분들 영상 보면 요즘 이민을 모르는 사람을 모르고 하는 영상이 많아요ㅎㅎ
응원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세요 ^^
감사합니다!
1996년애 와서 이제 40이네요. 캐나다 예전의 캐나다가 아니지요. 저희 사촌형님은 캐나다에 사시다 호주에 정착 하셨는데. 호주가 페이, 복지 등 등 수준이 더 발전했다고 합니다. 더욱 슬픈건 처음 호주 가셨을땐 비슷하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내요. 그리고 한국을 보면 더욱 느껴요. 캐나다가 발전이 많이 많이 느리다는걸요. 저도 직장생활도 하고 식당에서도 일하고 해 봤지만. 정말 캐나다 돈 모우기 힘듭니다. 그리고 옆나라 미국이 발전 하는것을 보면 화나구요. 제가 처음 왔을때만 해도 일인당 GDP는 캐나다나 미국이나 비슷했습니다. 지금은 비교가 불가능하죠. 캐나다 드림은 이제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많죠. 전 한국에서 돈 벌고 살아라고 하면 못 살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은퇴하면 한국에 갈렵니다. 부모님은 벌써 가셨습니다. 너무 좋으시답니다. 캐나다 마인드로 한국에가서 살면 더욱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방송 하시는분 말 거진 다 동의 합니다. 집 많이 사놓으신분들은 좋으시겠지요. ㅎ =P
호주가 조건이 더 좋은건 주로 대졸이 아닌, 전문대졸 기술직 입장에 해당하나요? 블루 컬러 연봉이 더 높은건 캐나다보단 호주더라구요.
해외살이 쉽지 않지요ㅠㅠ
저는 일본에서 14년째 살고 있어요.
의지의 한국인이셔요!!역경을 이겨내시면서 슬기로운 이민생활 잘하시고 계시네요!!화이팅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일본은 한국이랑 가까워도 이민은 또다른 고충이 있겠죠? 화이팅입니다!
맥주캔 따면서 즐겁게 시작하실줄 알았는데 스트레스 받으셨었네요. 무시하시고 원래 하고자 하셨던 방향으로 나아가시길 바래요. 화이팅!!!!
술먹고 헛소리한다그럴까바 무서워서요 ㅋㅋㅋ 술은 샀는데 이번주는 연인보면서 마실려구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1편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그지같은 캐나다 패닥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그나마 워크인 가도 수준미만의 의사의 지식. 느려터진 시스템 2023년도에도 뭘 할려면 아직도 전화로 예약을 잡아야하는나라. 아직도 은행에서 줄서야돼는나라. 그지같은 세금은 왜이리 비싼건지 내 세금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ㅅㅍ
붕어빵님 수고하시네요. 보통 한국 vs 캐나다(or 미국) 장단점 컨텐츠 하면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몰려서 갖가지 비(?)이성적인 말씀들을 하시는데. 하여간 필요하신 분들한테 현실적 정보가 많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여기 온지...10년 넘어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사실 겪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하는 말과 같다..한국에서 뉴스로 접한 캐나다와 뭐가 다른가... 그들은 전혀 논리적이지도 않고 카더라로 다른이를 가스라이팅 중인거다.
여기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핀트가 잘 안맞긴 하겠지만 굳이 이민을 생각하는 20대 관점으로 얘기 드리자면... 솔직히 캐나다 자체가 마음에 든다기 보다는 한국에서 지내는게 불안해서 그런게 더 크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원체 성격이 아싸 쪽이고 적당히 묻혀가는 관계를 더 선호하는 편이라 사실 북미 문화권의 네트워킹하고는 전혀 안맞고... 집값, 물가, 이민자들과의 갈등같은 부분도 미국 동부권에 1년 정도 지내면서 봤던 것도 조금은 있는지라 (물론 여기 분들에 비하면 발톱의 때 수준이지만요..) 주인장님하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점들도 이해는 되지만 솔직히 이런 부분들을 상쇄할 정도로 한국이 미래가 없다 느껴져서 계속 떠나야 하나 매번 하기 싫은 고민을 합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도 노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것도 선진국의 반열에 든 국가들이 거의 다 거쳐가야 하는 사회적인 현상인건 인지는 하고 있지만... 뭔가 나라 전반적으로 이런 현상들 자체에 관심이 아예 없는 느낌입니다. 이미 올해 1분기만 0.7명대 출산율에 합계는 0.6명대로 바닥 뚫고 곤두박질 치는게 현실화가 되었는데 정책들이라고 나오는게 출산장려 케겔 댄스니 여자애들 초등학교 1년 조기입학 시킨다느니 하는거 보면 솔직히 어이가 없다거나 한숨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괴합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다른 선진국들의 사례를 봐도 정책들로 출산율을 크게 반등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당장 옆나라 일본만 봐도 알지요. 하지만 한국은 뭔가... 이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쉽게 예산을 빼먹을 수 있는 좋은 도구 정도로 보는 거 같아요. 2030들이 안낳아 놓고 이제 와서 징징대냐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가끔은 가축들 조기출하 시키듯이 강제로 쥐어짜내는게 가능했다면 그나마 소멸은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화룡정점을 찍었던게 연금개혁이었던 것 같아요. "더 내고 더 받자"가 취지이지만 앞으로 40대 이하는 더 내기만 하고 받을 건 없다는건 전 국민이 암묵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물론 가장 피 터질 세대는 제가 아니라 지금 태어나는 애들 세대이기는 하지만 결국 결론은 10~20년 후에 세금+연금+건보료+각종 노인복지로 들어갈 다른 짜잘한 세들까지 다 합치면 지금 캐나다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 가서 겪을 세금과 물가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등골이 박살날 거라는건 체감이 됩니다.
그냥 제가 살아온 길이가 별로 안돼서 부정 여론에 쉽게 휩쓸리는 것일수도 있긴 합니다. 20년 이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는 없는거고 딱히 한국의 문화를 싫어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미래에 대한 보험용으로라도 타국의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확보해놓고 싶다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입니다.
쩜5세나 2세가 1세대사람들이 경험하고 체감한것에 뭐라뭐라좀 하지말았으면 좋겠네.. 본인 능력으로 영주권조차 따본적없는사람이 1세대를 공감이나 할수있나??
한국 회사가 다 같지 않듯이 캐나다 회사도 다 달라요. 내가 경험하는 것은 극히 일부다. 내가 살만하면 사는거고 못 살겠으면 가면 된다.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으로 이민온거 같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댓글 관련해서는 저도 할말이 많지만 ^^;; 딴지 거시는분들 생각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전부다 상대하기에는 시간적 정신적 소비가 너무 많이 되구요. 유튜브 하는 목적이 한국에서 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정보를 전달하려고 그리고 그냥 가족 브이로그 찍는건데 더 많은걸 원하시고 대 놓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죠. 더 할말은 많지만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오랜만에 영상 봤네요~ 붕어빵님 표현이 직설적이고 해서 때론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현실을 잘 담아서 영상 남기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 캐나다 온지 3년 좀 넘어서 붕어빵님 내용이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3년 동안 역이민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기러기 생활까지 포함해서 5년동안 여기에서 크고 있는 아이들이 한국가서 적응못할까봐 역이민 못하는게 솔직한 생각이죠~ 저희 아이들도 아마도 커서 그렇게 이야기하겠죠.. 엄마, 아빠는 그렇게 힘든데 왜 역이민 안하고 여기서 버텼어?..라고요... 그 이유가 너희들 때문인지는 이해를 잘 못할거고요.. 아이들이 커서 그렇게 이야기할거 알면서아이들을 위해서 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게 이민 1세대죠^^
다음번에 준비하고 있던 내용이 있는데 그대로 얘기해주셔서 당황했네요ㅎㅎ
저도 비슷한 한국의 배경을 뒤로하고 아이 둘과 최근에 캐나다로 와서 미국(?) 회사 다니고 있는데, 영상을 통해 말씀 하신 내용, 상황 심지어 고충들 하나하나 모두 피부로 체감 하고 있네요. 운이 좋게도 한국의 모든 경력을 인정 받아 일하고 있고 또 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인 아이들 사교육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삶 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니 (말씀하신 것 처럼 주거비가 어마어마 해서.. ) 참 막막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인터넷 상에서만 접하는데, 일부 소수(사실 소수가 아닐 수도 있겠다 싶어요.. 요즘은..)의 캐나다 한인 분들은 삶에 큰고난이 캐나다에서 있었는 지, 다른 나라 사람 만큼이나 다른 생각을 가지셨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왜이렇게 본인들의 비뚤어진 이념과 사상을 주입하려 하는지,,, 이미 한국에선 없어진지 오래된 구시대의 모습들을 이곳에 볼 수 있다니 신기 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멀지 않은 곳인것 같은데 가끔 술잘한 같이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요. ㅎㅎ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술은 제 성격을 받아주실 수 있다면 언제든지 제가 더 환영이죠 ㅎㅎ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이민 온지 15년 넘었지만 아직 배워야 할게 많다는걸 여전히 느끼는데 요즘 이민 오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우리 때는 영어 좀 부족해도 시골에 들어 가서라도 어떻게든 살 방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ㅡ단 아이들이 너무 힘들었어 지금도 너무 미안하고 ㅡ 지금은 환율도 그렇고 여기 물가가 너무 올라 살만한 비지니스도 많지 않고 거기다 오래전 부터 같은 한국인 믿지 말라는 말이 너무 맘 아팠는데.. 그저 기성세대로서 미안 합니다.
그리고 뿡어빵님. 말씀대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얘기 아니고는 인간인지라 군살이 하나씩은 더하게 되지요. 너무 다른 댓글에 신경 쓰시지 마세요.
이렇게 본인의 얘기를 솔직히 올려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시청하는 사람으로 따뜻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소신있게 용기있는말 응원합니다
20여년 전에 군 제대 직후 1년반정도의 어학연수로 밴쿠버쪽에 있었고 그때의 그 캐나다에 젖어서 15년 가까이 캐나다를 꿈꾸며 한국에서 살다가 2017년에 이민온 사람입니다. 와서 1년 좀 넘게걸려 영주권을 취득했던 에드먼튼은 그나마 20여년전의 그 캐나다 모습이 그래도 꽤 남아있던 곳이었는데… 2019년초에 넘어온 토론토는 기존의 그 캐나다스러움은 전혀 없는… 그냥 미국도 아닌, 캐나다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변질된 중간지대 이상이하도 아닌곳이라는걸 5년째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친절하고 여유있고 삶이 느리게 돌아가서 이래도 되나 하는 그 캐나다스러움이 여기 토론토는 10%나 남아 있으련지 싶네요. 한국인들에게는 캐나다가 더 이상 파라다이스가 아닙니다. 그 파라다이스는 2000년대 초반까지였던 것 같네요. 그 이민오기 전 15년 동안 캐나다를 그리며 그 누구보다, 심지어는 캐나다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캐나다 정보는 나름 빠삭하게 파악하며 살아왔던 바 예전같지 않다라는건 이미 알고 오긴했지만 그래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 제가 어학연수 후 돌아간 후부터는 한국에서 주변 지인들한테 캐나다 홍보대사 소리 들었었거든요. 어학연수만 다녀온 너가 뭘 얼마나 알고 돌아갔었다고 캐나다에 대해 아는척이냐고 하시겠지만 제가 워낙 오지랖이 넓고 이것저것에 관심이 많던 놈이라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여느 어학연수생들보다 훨씬 많이 파악하며 돌아다녔었거든요.ㅎ 암튼 그땐 정말 좋은 나라였었습니다. 근데 이젠 아닙니다. 특히 대도시일수록요. 밴쿠버도 그 전부터 알던 지인들 왈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이 더 낫다고 하는 얘긴 아닙니다. 두 나라를 비교하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한국은 제껴두고 캐나다에 대한 것만 말씀드리는겁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진 않기에 감히 주변인들에게 이민 추천을 몇년전부터 못하고 있네요. 단, 아프리카, 남아시아, 남미의 여러 후진국 국민들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서 몰려오는 난민들에게는 아직 훌륭한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아 그리고 채널주인님! 혹시 현대에 계셨고 엔지니어링쪽 일하고 계시면 현대건설이나 현대엔지니어링 근무하셨던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비스 다녔었어요. 동기들이 전부 잘 다니고 있어서 혹시 볼까봐 부끄럽네요ㅠ
@@TwinsToCanada 아~~ 모비스셨군요. 저도 동변상련이네요. 전 허니웰이란 미국계 회사 다녔었는데 지금의 토론토에서의 삶을 한국의 지인들에게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작년에 지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다니는 허니웰 동료였던 놈이 토론토 이민 문의를 하길래 이젠 올곳이 못된다고~~ 예전에 내가 너한테 자랑스레 얘기하던 캐나다가 더는 아니라고 말렸었네요. ㅎ
좋은데 다니다 오셨네요! 저희 왔을때만해도 이 정도 아니었는데 말이죠ㅠㅠ 나라가 변하는거 한순간이네요
그럼 캐나다 시골 사스카츄완 마니토바 이런데로 애 데리고 1년2년 갔다오는건 어떨까요? 초등4학년에. 넘 춥고 힘들까용? 이런 시골도 많이 올랐나용? 저렴하게 갔다오고 싶어서요...
붕어빵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붕어빵님 처럼 한국에서 회사생활 하다가 2016년도에 워홀 막차 타고 와서 캐나다에 정착해 산지 8년 다되어 가네요. 저는 영주권 받은 후에 캐나다 정부로부터 혜택도 어마무시하게 받았고, 싱글이어서 그런지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붕어빵님 영상 보니까 아무래도 아이가 있거나 유학 후 이민으로 온 분들은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친구들이 간혹 캐나다 이민 어떻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오라고, 여기가 천국이라고 말해줬었는데, 이제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장단점을 알려줘야겠어요.ㅋㅋ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평범한 회사(대기업X)에 다니고, 자녀가 없는 20~30대, 그리고 뭔가 한국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캐나다는 여전히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 하는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불만은 아마도 처참한 워라밸, 항상 상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수직적인 조직문화, ‘정’ 이라고 애써 포장하지만 선 넘는 오지랖과 고나리질 등 일텐데 (제가 딱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민을 결심했었습니다ㅜㅜ) 캐나다는 정말 이런 문화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물론 예외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계(한인 포함) 업주가 아닌 적어도 ‘회사’ 형태를 갖춘 곳이라면 없을겁니다.
붕어빵님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물가가 많이 올라 처음부터 엄청 여유로운 생활은 힘들겠지만 한국과 캐나다의 임금 차이를 생각하면 경제적으로 빠듯하게 살아야 하는건 비슷할거에요. 가끔 영상에서 붕어빵님이나 회사 동기분들 얘기를 하시지만, 모비스 정도의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는 엣지케이스라고 봐야 할 정도로 극소수의 경우이고…평균인 3천 언저리의 연봉과 서울의 물가를 생각하면 어차피 부모님 도움 없이 집 사는건 한국이나 캐나다나 불가능이고, 똑같이 허리띠 졸라 매고 살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뭐가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 한다면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에요.
어쨌든 붕어빵님 영상들이 캐나다 이민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알고리즘 덕분에 역이민, 캐나다 생활 장단점 영상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환상만 가지고 와서 그런지 ‘어떻게 저런것도 예상 못하고 왔지?’ 싶은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장점도 임팩트 있게 다뤄주세요. 장점들은 너무 무미건조하고 덤덤하게 말씀하셔서…ㅜㅜ)
모두 힘든 시기인데 다들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 영상도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미국 시골 사는 이민1세대입니다. 저도 이민 온지 오래된 편은 아니라 공감이 가네요. 오래전 이민 오셔서 부촌에 큰집을 장만해 사는 분들이랑 최근 이민 오신 분들은 입장이 다르지요. 이민 온지 얼마 안 된 사람은 요즘 한국도 너무 발전해 있다 보니 한국생활이랑 비교하는 맘이 생겨 적응이 더 힘들지 않나 싶어요. 이민1세대 한국인이 살기에 북미가 좋은지는 아리송한데 확실히 자녀 세대부터는 아시안이라는 핸디캡이 있다 하더라도 북미가 더 낫지 싶어요. 아이 결혼 시키면 저희 부부는 역이민 하고 싶은데.. 붕어빵님이 저번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 이래저래 이민 1세대는 힘듭니다.
미국에서 와주셨네요! 미국은 영주권 절차가 복잡해서 영주권까지 잘 받으셨다면 그래도 부모로서 해줄 건 다 해주지 않았나 생각돼요ㅎㅎ교육도 신경써야겠지만요. 힘든건 힘든거고 열심히 사는건 어디서 사는지 상관없지 해야겠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런 채널들에 비난 댓글 올리는 사람들 중 잘 사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그냥 보면 되는 것인데, 얼마나 할 일이 없고 인생이 뒤틀어져 있길래 악담과 비난을 써 올리겠습니까..
캐나다에서는 한국인 모임말고 그냥. 캐네디언이랑 친해지는게 최곱니다. 화이팅이여!
투자소득 (렌탈포함)및 해외소득은 CPP를 내지 않습니다. 캐나다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CPP를 내지않아도 나오는 기본연금 (OAS)및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지원금 (GIS)가 존재합니다. CPP는 여기에 얹어서 나오게 됩니다.
렌탈/해외 소득은 CPP를 내지 않는군요. 이래서 안 해본 거 얘기하면 틀릴 수 밖에 없나봐요ㅎㅎ CPP는 여전히 해당사항이 아니긴 하지만요
@@TwinsToCanada맞습니다. 내가 아는 본토캐나다인이 해외에서민 알하고 부동산등 수익이 해외에 있지만 세금을 내지 않고 생활했답니다. 미국은 시민권자뿐만 아니라 영주권자들도 해외수익에 관해 세금을 다 내야 합니다마는 캐나다는 조금 다릅니다.
돌쟁이 애기를 가진 친구가 신혼인 저희집에 놀러 온 적이 있습니다.애기가 티비에 손자국 다 남기고 마구치고 ...헐 애를 저렇게 키우나? 속으로 생각했었죠.몇 년 후 저도 출산을 하고,그때 반성했습니다.우리애는 더 하더군요ㅜㅜ.
누구라도 똑같이 겪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세대 자식과 함께 이민 결심 하시는분들은 자식들이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놀지도 못하고 아이다울수 없는 안타까움에 이민을 시도 하시는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한국은 초등도 고등선행 하는 세상입니다. 애들 방학해도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학원 다니기 바쁘니까요.
훌륭하시고, 잘 하고 계시다고 대단하시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유투버분만큼 용기가 없어 이민 생각만 하고 저희 아들은 방학해도 학원 다니기 바쁘네요 ㅜㅜ
사실 외로움 안타고(중요) 자본금 어느정도 되고 도시에 안살아도 되면 캐나다가 더 좋음
여기서 더 좋다는거는 경제적인것보다 심리적으로 좋음 사람들이랑 경쟁 안해도 되서 ㅎ
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잇어야 되고 도시 살아야 되는대 영어가 부족하면 한국에 잇는게 더 잘 살수 잇는 가능성이 더 높아요 ㅎ
도시에 살아야 되면 다른 사람들이랑 경쟁해야 되서 한국이랑 똑같음 ㅋㅋㅋ
님께서는
감사하는 맘을 좀더 많이 가지시면
더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입니다.
감사 감사...
가스라이팅2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
IT를 제외하고 인프라/직업이 전무한, 그래서 유학생 대상으로 장사를 하며 8-10억이 넘는 이해할 수 없는 집값을 가진 워털루라는 도시를 탈출한 거에 대해 지금도 항상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ㅎㅎ
어휴 제발 이딴 가스라이팅 진짜 캐나다 사는게 뭐 대수라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큰 돌멩이네 감사!? 뭘 감사해 그리고 여기 붕어빵님이 감사 안하는거 같냐? 현실이 맞는 말이구만 뭐
풉...감사한 마음이 없어서 그럴까... 70년대 이전 한국꼰대마인드인가. 남의 마음까지 어케 알고 그르실까.
이민오신지 20년이상 되는 분들은 캐나다에 대해 단점을 이야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하시죠. 저는 회사 발령으로 와서 지내다보니 회사에서 지원을 받아 한국의 생활을 모두 정리하시고 오신분들의 고생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민 1세대(연세가 60세 이상) 특히 20년정도 되시는 분들은 여기 캐나다라는 나라가 한국보다 모든 면에서 좋아야한다는 생각이 아주 깊이 자리잡고 있더군요. 처음에 잘 이해를 못했지만 아마도 자신은 선택이나 삶이 부정당하는 느낌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 분위에서 자란 이민 1.5세대는 그 생각에 많이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어느 나라든 장단이 있고 내 선택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받아들어야 더 앞으로 나갈 수 있을거 같네요. 특이 이민을 온지 오래되신 분들은 더 넓은 마음으로 각자의 생각을 더 들어주고 이해하려 노력해야지 않을까요? 이런게 그 분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캐나다의 이상과 맞다고 생각이드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얘기하시는 분은 딱 보니 외로운 사람이네요. 계속 딴지 거는 건 사회성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 타인과 대화를 계속 하기 위해 취하는 방법입니다. 도움되는 얘기나 공감 가는 얘기를 하면 잘해야 좋아요 하나 받고 말겠지만 계속 태클 걸면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죠. 인터넷에서 댓글 받으려면 일부러 틀린 소리 하면 된다는 거 팁으로도 돌잖습니까.
저런 사람들도 지금처럼 컨텐츠 제작 용으로 가끔 활용하신다면 나쁘지 않지만 일일이 반응하시면 본인이 힘들어서 유튜브 오래 못 해요. 채널 여신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호흡 길게 가져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채널은 연지는 꽤 되었는데 직업문제로 고생을 했었습니다. 언젠가 이런 영상은 꼭 다루고 싶었지만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하게 되면 찍는 제 자신조차도 부끄러워서 이제야 하게 되네요ㅎㅎ
앞으로 이런 주제로 영상을 찍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한 번이면 충분하죠. 저도 다루고 싶은 주제가 있고 저분들에게 굳이 시간쏟을 생각은 없거든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 채널 처음 방문했는데요, TwinsToCanada 라는 분이 하는 말씀 맞는 말인데 뭐가 문제지? 했더니 채널 주인장이시네요. 저는 20년 전에 캐나다 시민권을 땄는데 그때와 지금 많이 다르죠. 5-6년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 이민 오면 좋다고 추천했었는데 이제는 다른 나라 알아보거나 직장 안정적이면 한국에서 돈 모으면서 기회를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새로 이민 오시는 분들 렌트부터 시작할텐데 아이 데리고 오면 어느 정도 크기도 되야되고 정말 힘들겠다 생각해요. 생활이 힘들면 아이 케어도 상대적으로 덜하게 되고 아이 때문에 이민온다는 말이 무색해지죠. 붕어빵님도 6년 전에 오셨다면 렌트비와 더불어 그때는 환율이 좋았기때문에 지금 이민오는 분들과는 또다른 차원일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한국의 저출산 상황과 산업구조, 교육 환경을 보면 앞으로 한국 경제가 좋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여서 지금이라도 여력만 되면 한국을 떠나는 것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전세계가 힘든 것 같아요.
저출산 상황과 산업 구조...어찌 압니까. 또 한국인들이 해낼지요. 저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잘사는 나라들의 공통된 문제이고 한국이 가장 빨리 맞딱드리니. 한국이 제일 먼저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위기가 또 기회일 수있죠. 인구가 적어도 1인당 GDP가 훨씬 높은 나라들이 있지요. 인구가 늘지 않아도 잘살 수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다른쪽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없기는 캐나다도 마찬가지이니 좋대안이라면...미국이 되려나요.
캐나다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하면 부들부들하는 사람들 신물납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진실을 인정해야지 똥도 아름답다고 하는 정떨어지는 인간들은 나이들어서 한국돌아오지 말길.
저도 붕어빵님과 같은 과를 나오고 서버로, 컨트렉으로 일하다 다시 풀타임잡을 구하고 있습니다...
몇몇 회사들이 연락이 오는데, 전부 외지거나 극지방에 있더군요.
토론토나 벤쿠버...대도시는 바라지도 않지만 중소도시 정도에서 일하고 싶은데, 개인적인 욕심일까요?? :(
저도 기계가 아니라 전자쪽 졸업하고 글쓴님하고 똑같이 느껴서 빠르게 포기했기 때문에 조언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네요ㅠ 그나마 저는 한국경력 있어서 오히려 잘 풀리기는 했는데 항공정비 참…ㅠ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시라고밖에 말씀못드리겠네요
캐나다 영주권 없으시죠?! 불가능입니다 .여기도 지금 IT 전쟁이며 한국보다 더 힘듭니다. 해고도 매일 갑자기 일어납니다. 욕심 맞습니다.
*PC주의들의 온갖카더라ㅉㅉ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랜트비는 비싸도 솔직히 집값은 한국보다 싸지 않나요? 한국에사 집팔고 벤쿠버 오샤서 좋은곳에 정착하신분들 얘기로는 서울이랑 비교했을때 아직도 집이 너무 싸다고 하시는 분들을 먗몇 본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메리트도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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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상한 논지의 댓글이 달리는데 저는 순전히 집을 구매한다는 전제하에 한국과 캐나다 어디가 더 유리한가에서 궁금증으로 시작한 댓글입니다.
저도 처음댓글 단 시점에는 한국과 캐나다 특히 대도시기준으로 어디가 더 비싼지도 모르고 시작한 댓글이었는데 자꾸 이상한 논지로 대댓글들이 흘러가네요.
저는 어느정도 결론이 나와있지만 더이상의 에너지와 시간 소모를 줄이기위해 이정도로만 갈음하려고 합니다.
다들 부디 상황에 맞게 캐나다에 관한 여러 정보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저는 벤쿠버 살아서 벤쿠버랑 사울기준으로 단위면적당 평균 집값 계산해보니 아직까지도 벤쿠버가 훨씬 싸네요 .. 캐나다에서 집 구매후 높은 랜트비로 세주고 유지하기엔 캐나다가 훨씬 유리한거 같아요 물론 돈을 어떻게 옮기느냐는 부수적인 문제 이겠지만 어느정도 재산을 형성하신분들에겐 메리트가 아직 있을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랜트비만으로 하우징 비교하기엔 … 다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데 맞는거 같아요
자산이 10억 이상 있으신 분들은 사실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거주비가 일반인들 지출의 30~50% 정도 차지하는데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면..부럽네요 ㅎㅎ
3년 전보다 지금 렌트(월세)가 천불 정도 올랐으니 연봉으로는 최소 2만불 이상 올라야 되는데 그렇게 되는 건 또 말이 안되구요. 이러니 자녀키우면서 목돈이나 집이없으면 돈이 모일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거기다가 복지 시스템이 아주 오래전 자산 가격이 낮았을 때 만들어진 시스템이어서 현재 높은 자산가격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캐나다 복지는 자산가격은 반영하지 않고 오로지 직전년도 세금신고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산이 있고 보통 임금을 받으시는 분들은 복지혜텍을 오히려 받을 수 있고, 돈 모으려고 열심히 일을하면 세금은 세금대로 내는데 복지혜택까지 깎이니 의욕이 많이 깎이구요. 캐나다 모든 문제는 부동산으로 시작해서 부동산으로 끝나고 있어요. 외국애들도 캐나다 떠난다고 뉴스기사나오는데 말 다했죠.
@@saminvan 글을 하나 더 추가해주셔서 말씀드리면. 글쓴님 쓰신 내용이 맞다고 생각해요.
돈 있으신 분들 계속해서 렌트수입/지속적으로 오르는 부동산가격 보면 투자하고 싶죠. 그렇게 하고 있구요.
거의 2부류로 나뉘죠. 1. 거주비에서 자유롭다 - 복지도 많고 행복한데 너네는 왜 자꾸 나쁘다고 하니?
2. 거주비에서 자유롭지 않다 - 세금 다 뜯어가고 복지 다 끊기고 돈이 안모이는데요?
1번 입장이신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저는 2번입장입니다.
@@TwinsToCanada 직종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 다른 직종은 잘 모르겠으나 회사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춰서 연봉을 올랴주더군요 퍼포먼스로 인한 연봉인상과 합쳐서 2년동안 그정도는 충분히 넘게 인상 받은거 같아요. 저도 지금 30대 가장이고 20대말에 이민해서 3살 7살 두 아이를 뒀는데 월세로 시작해서 정말 아무 도움없이 맞벌이로 2년전에 벤쿠버에서 조그만 타운하우스 집장만 했어요 한국에서는 불가능 했응거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얼마 없는 한국 지인들중 제 주위에 집장만 하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직장 다니면서 rrsp 저절로 모아진곳에서 퍼스트 홈바이어 위드로우 해서 그동안 모은 tfsa 어카운트에서 부부가 함쳐서 모았더니 다운페이가 얼추 맞아서 집구매한 케이스 입니다 . 한국이었음 아마 힘들었을거 같아요
말씀하신 게 다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의사, 사업, 소프트웨어 등등 연봉 15만불 이상씩 벌 수 있는 직종을 언급하시는 거구요. 보통 직업들이 6~8만 조금 더 받으면 10만인거랑은 차이가 크죠. 거기다 지금 집사시기 전까지는 지금과 같은 렌트비를 내지 않고 사셨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러니 돈이 훨씬 많이 모아졌겠죠.
한국에서도 서울 집값 6~8억 할 시절이 불과 제가 떠나올 때인 6년 밖에 안됐습니다. 돈 모아서 사는 게 불가능한 집값도 아니었구요. 근데 단기간 2~3배가 올라서 사회문제가 일어나고 한국은 뭐든 다 빠르니까 더 빠르게 나타난거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도 이민으로 틀어막고 있으나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맞아요. 1.5세면 아빠 엄마 손잡고 캐나다 왔을텐데 한국 임금 어쩌고 저쩌고 하니 참 황당하네요.
1.5세들은 캐나다 참 좋치.
그리고 팁. 캐나다 팁 문제야. 미국은 시급이 작으니 팁은 인정함. 허나 캐나다는 왜 팁을 받을까???
탈세충이었네요
시원하게 정리해주신거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