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 한번 생각 해 봅시다. 만약 여러분이 약 거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쓰러졌다가 일어났더니 분홍색 하늘에 매니큐어 발라놓은 구름에다가 그 위에 반투명하고 큰 둥근 달이 있고 그위에 대따 큰 고래 2~3 마리 날라다니고 자신이 서 있는곳은 넓은 잔디밭,그리고 그 옆 절벽 아래에 대따 투명한 호수가 있고 그 살짝위로 물방울들 날라다니고 당신 옆에 생전 만난적도 없는 고퀄리티 그림의 남자(또는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어때요 몽환적이지 않슴까?(그 잔디밭에 서 있는 내 옆에 진격거 립eye헿2쵸가 우뚝 서 있었으면...)자 어쨌든 이 모든것이 몽환적인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런 몽환적인 곳에 가고 싶으시면 가보면 됩니다! 일본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좀 도시 외곽? 시골 비슷한 곳이였는데 (지명은 무사시노다이) 딱 그런 아련하고 몽환적인 기분 느껴 볼 수 있더군요. 골목이 좀 좁고 깨끗했으며 집이 서로 붙어 있고 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녁시간대가 되니 집집마다 현관에 주황빛으로 은은하게 불이 켜지고 담도 낮아서 집이 다 보이고 가장 큰 특징은 집들이 하나같이 펜션처럼 생겼다는 것? 6시쯤 되니까 하늘이 붉게 물들다가 사람들이 퇴근 하는게 보이고 노래 들으면서 골목을 걷다보면 한국에서 느끼지 못한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일본 말고도 한국에도 저런 곳은 존재하고 다른 나라에도 존재 합니다. 심적으로 힘들 때 혼자 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본다면 치유 된다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이다. 내가 처음 이 노래를 들으며 시험 공부 했을때가 2년전인데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두고 있다 허... 고등학생 짜리가 뭘 알겠냐며 세월 참 빠르다 그치? 라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다들 각자의 시간 안에서 각자의 시간을 소비하는 듯 하다 나도 그렇듯. 내 시간 안에서 시간을 소비하다 문득 생각나 음악을 들으러 왔다. 내가 예전에 달았던 댓글은 너무 아래에 묻혀 이제는 찾을 수 없는 듯 하다. 그래. 여기에 다시 나의 다짐을 적는거야!.. 하고 댓글창을 열었다. 막상 열어보니 쓸 말은 없고 쓰자고 하니 어짜피 공부 열심히 하자! , 행복하자! , 뭐 이런 말들만 써 내려갈 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어느 한 댓글을 봤다. 2년전의 내가 썼던 댓글이었다 그곳엔 아무런 좋아요,댓글 조차 받지 못해 묻힌 -제가 성인이 되서 다시 올께요!. 라는 댓글이었다. 그렇다. 나는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이런 마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찾아온 것이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마음이 쓰라리다..
할머니집 마루에 앉아있으니,어 느새 다가와 내옆에 같이 앉는 주황빛노을.그리고 개집에서 엎드려 잠을 자고있는 개. 시골 거름냄새,싱그러운 풀냄새,순간 이 모든게 어우러져 조화롭게 느껴졌다.나는 단지 도시에서 조금 떨어져 시골 마룻바닥에 앉아있을 뿐인데.왜 이렇게 다른 세상인 것처럼 느껴지는지.
1. 따스한 햇볕이 나를 감싸는 그날, 난 떠났다. 왜 떠나냐고 묻는 이에게 나는 말했다. 너무 따스해서 떠난다고. 춥고, 어두운 곳이면 마음껏 울수있을테니 나는 그런곳으로 가겠다고 잘있으라고 2. 겨울이 왔다. 하얗게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도 같이 왔다. 집을 떠났던건 오래전 가을이었다. 너무 따스해서 집을 떠났었고 지금 내가 있는곳은 항상 어둡고 춥고 외롭다. 하지만 가을의 그 집보다 좋다. 마음놓고 울수있어서. 하지만 문득 그 집이 생각난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고, 그윽한 가을냄새와 집에 힘없이 기대어있는 낡은 자전거가 있던 그 집. 3. 오늘도 춥고 어두운 곳에서, 혼자 덩그러니 있다. 문득 생각나는 그 집이 떠오르면 그냥 가만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그저 가만히둔다. 닦지도, 멈추게하지도, 더 나오게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그때 한 소년이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내 앞에 앉아서 날 가만히 바라본다 나는 그 소년에게 왜온거냐고 물었고 그 소년은 말없이 바라보다 날 어디론가 이끌었다. 소년이 데려간곳은 따스한 햇볕이 드는 한 창고였다. 그리고 그 소년은 나에게 말했다. "이곳은 낮에는 따스하고 밤에는 차갑고 어두운 곳이에요 너무 기뻐하지않아도되고, 너무 슬퍼하지않아도돼요. 이곳에 있으면 마음이 가는데로 할수있어요. 너무 춥고 외로울때면 언제든 이곳에 와요" 난 소년의 말을 듣고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을 멈췄다. 그 소년이 너무나도 따스했기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그런 따스함을 느껴서. 그래서 멈췄다. 4. 소년을 만나고 오랜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나만의 집을 만들었다. 춥고 어둡고 외로웠던 곳보다는 따스하고, 어머니가 계신 집보다는 덜 따스한 그런 곳이다. 소년은 나에게 나의 감정을 조절하는법을 알려주었다. 힘들게 내 감정을 숨길필요는 없지만 거기에 너무 빠져들다보면 감정을 숨기는것보다 힘들다. 때로는 나를 속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걸 알려준 소년이었다. 지금은 저 위에 있지만 소년은 내 옆에있다.
- 00:00 ~ 03:19 : 블레이드 앤 소울 ost 바람이 잠든 곳으로 (Where The Wind Sleeps) - 03:20 ~ 07:31 : 어머니- Totanrium (Piano Version) - 07:32 ~ 11:54 : 꽃이 지어갈 즈음에 - 2017 Music by 랩소딕 (Rhapsodies) - 11:55 ~ 17:13 : 하늘에게 감동받은 날 (A Day Touched by The Sky) - 2017 Music by 랩소딕 (Rhapsodies)
이런노래 들으면 진짜 애니안으로 들어가고싶단 생각이 엄청들어여
푸우..
김지민 씹덕ㅋㅋㅋㅋㅋ
김지민 비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민 저두여 걍 애니안에 들어가서 살고싶어여 제발
그럼 짜여진 대로만 살아야할텐데. 전 현실을 애니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중입니다. 하하
외로운건 싫은데 이런 음악 들으면 노을진 들판에 혼자 있고 싶은 기분이에요 생각도 많아지고 많이 울거 같긴한데 그럴 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저도 건물 옥상 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노을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자주나요..
공감 됩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며 좋은 댓글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네요 :-)
제가 정처없이 떠돌던 이 밤에 환한 불빛을 비추어주셔서 행복해요
엣?!.. 그런.. 도움이 된걸까요..
첫 곡 피아노 전주부분이 '인연'노래 멜로디를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김윤수 엇 저두 그생각했는데ㅎㅎ
김윤수 오옹 어디서 들어봤나했더니 비슷하네요~~
한 부분은 아예 똑같네
엇 저도요
이야~ 다들 그생각 하셧구나. 저도 인연 떠오름 ㅋㅋㅋ
외로움을 즐깁니다 늘 그랬둣이 멍하니 상상하며 들으니 행복해지네요
학업에 지쳐있는 저를 항상 힐링해주시네용.. 진짜 진짜 감사합니당
저는 그냥 좋아하는 곡을 올렸을 뿐인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와 첫곡부터 온몸에 전율이 오르네요 .... 감동이에요 ㅠㅠ 기분이 울적했는데 한결 나아지네요 ㅠㅠ
감동도 해주시고 다행이에요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하..아무도없고 숲속에 나무집? 같은데 가서 진짜 누구눈치 안보고 울고싶다
00:00 ~ 03:19
바람이 잠든 곳으로 - Reyhan
03:20 ~ 07:31
어머니 - Taitanrium
07:32 ~ 11:54
꽃이 지어갈 즈음에 - 랩소디
11:55 ~ 17:13
하늘에게 감동받은 날 - 랩소디
감사합니다~
자 여러분 한번 생각 해 봅시다.
만약 여러분이 약 거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쓰러졌다가 일어났더니 분홍색 하늘에 매니큐어 발라놓은 구름에다가 그 위에 반투명하고 큰 둥근 달이 있고 그위에 대따 큰 고래 2~3 마리 날라다니고 자신이 서 있는곳은 넓은 잔디밭,그리고 그 옆 절벽 아래에 대따 투명한 호수가 있고 그 살짝위로 물방울들 날라다니고 당신 옆에 생전 만난적도 없는 고퀄리티 그림의 남자(또는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어때요 몽환적이지 않슴까?(그 잔디밭에 서 있는 내 옆에 진격거 립eye헿2쵸가 우뚝 서 있었으면...)자 어쨌든 이 모든것이 몽환적인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이었습니다~^^
리바이 사랑해
약 거하게 한사발은 빼면 되겠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 약은 어디서 파나요?
제게 파시죠.(징지)(근엄)
다같이 외쳐요 병장님 사랑해!
와 리바이 헤이쵸 사랑합니다
신기하네요 진짜 스트레스 쌓이고, 다 때려부시고 싶었는데 들으니깐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같아요..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차피 다 환상일뿐 " 오늘도 이말로 머리를 세뇌시키네
첫번째 곡 넘~좋음. 힐링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잘~듣고 갑니다♡
이런 몽환적인 곳에 가고 싶으시면 가보면 됩니다!
일본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좀 도시 외곽? 시골 비슷한 곳이였는데 (지명은 무사시노다이) 딱 그런 아련하고 몽환적인 기분 느껴 볼 수 있더군요.
골목이 좀 좁고 깨끗했으며 집이 서로 붙어 있고 도로에 차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녁시간대가 되니 집집마다 현관에 주황빛으로 은은하게 불이 켜지고 담도 낮아서 집이 다 보이고 가장 큰 특징은 집들이 하나같이 펜션처럼 생겼다는 것? 6시쯤 되니까 하늘이 붉게 물들다가 사람들이 퇴근 하는게 보이고 노래 들으면서 골목을 걷다보면 한국에서 느끼지 못한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일본 말고도 한국에도 저런 곳은 존재하고 다른 나라에도 존재 합니다.
심적으로 힘들 때 혼자 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가본다면 치유 된다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좀 유치하지만 이런노래들으면서 마인크래프트의 노을보면 전 정말 좋더라고요
마인크래프트 정말 재밌어요 ㅎㅎ
힘들때 들으면 울컥 할것만같다 그림도 너무 예쁘다 ,,
남설린 황후의 노래... 틀자마자 놀랐습니다.
인정합니다..ㄷ
어차피 다 환상일뿐~ 인생이 그렇죠. 그렇게 살다가는것이 삶인것을~~
진짜 지금 한 새벽2시에 듣고 있는데 와....완전 맛이갔어여 제가 몬가 너무 뭉클하고 데굴데굴(?) 그런 느낌이여서 뭔가쫌 살짝 울컥하기도 하고 오늘 좀 짜증 났는데 마음 힐링도 되고 너무 좋아요 ㅠ♡ㅠ
처음부터 너무 멜로디 좋은 거 아닌가요..?
ㅠ.ㅠ
이음악 들으면 스트레스 풀리고 편안하고 잔잔 하내요 이음악 정말 아름답고요 정말 잔잔합니다.♥
몽환이란 단어가 너무 맘에 드네요...인생일장춘몽이런가요...몽환과 안개 속에 사라진 청춘이여.........정말 음악이 좋아요..
오랜만이다. 내가 처음 이 노래를 들으며
시험 공부 했을때가 2년전인데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두고 있다 허... 고등학생 짜리가
뭘 알겠냐며 세월 참 빠르다 그치?
라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다들 각자의
시간 안에서 각자의 시간을 소비하는 듯 하다
나도 그렇듯. 내 시간 안에서 시간을 소비하다
문득 생각나 음악을 들으러 왔다.
내가 예전에 달았던 댓글은 너무 아래에 묻혀
이제는 찾을 수 없는 듯 하다.
그래. 여기에 다시 나의 다짐을 적는거야!..
하고 댓글창을 열었다. 막상 열어보니
쓸 말은 없고 쓰자고 하니 어짜피 공부
열심히 하자! , 행복하자! , 뭐 이런 말들만
써 내려갈 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어느 한 댓글을 봤다.
2년전의 내가 썼던 댓글이었다
그곳엔 아무런 좋아요,댓글 조차 받지 못해 묻힌 -제가 성인이 되서 다시 올께요!.
라는 댓글이었다. 그렇다. 나는
나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이런 마음을
참지 못하고 다시 찾아온 것이었다.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마음이 쓰라리다..
이 글은 허구 입니당..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적어본 겁니다
헐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내가 이런것도 썼었네
추억이다
@@user-kn7vl2ek5mㅋㅋㅋㅋ 파이팅!
하..이것도 좋아..🌙🌙
잘듣고 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환적이고 신비한노래 모음만 맨날 듣습니다 신비한 분위기 넘나좋은것...
감사합니다~
헐 첫번째 노래 블소ostㅠㅠㅜ바람이 잠든 곳으로 짱좋❤❤❤
첫번째 곡 정말 좋아하는데 제목을 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넵ㅎㅎ
텅 빈 마음 한켠을 채워주는 곡들이네요
예쁜 그림과 아름다운 곡들 감사합니다🙏🏻
3번째 너무좋다 곡 진짜 ... 공부하다 놀라서 곡찾아봤네
첫번째 노래.. 인연도 들리고 하루애도들리고 사랑하는그대여도 들리고 ㅋㅋㅋㅋ 좋은 노래만 들리네요 ㅎㅎ 좋다
음악이랑 일러스트 너무 좋아요. 전부 제 스타일..ㅠㅠ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더 좋은 영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요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새벽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데 이 노래듣고 한결 편안해진 기분이 드네요 좋은음악 감사합니다.일러스트도 너무 포근하고 예쁘네요 힐링 제대로 하고 갑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요..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ly nice collection of music~
Thank you very much.
할머니집 마루에 앉아있으니,어
느새 다가와 내옆에 같이 앉는 주황빛노을.그리고 개집에서 엎드려 잠을 자고있는 개.
시골 거름냄새,싱그러운 풀냄새,순간 이 모든게 어우러져 조화롭게 느껴졌다.나는 단지 도시에서 조금 떨어져 시골 마룻바닥에 앉아있을 뿐인데.왜 이렇게 다른 세상인 것처럼 느껴지는지.
와 이거 음악의 비주얼이......장난아니다........진짜......첫번째 클래식 에서 저기안 에서 이 노래 듣고 싶다.......그면 진짜 짱이겠다 감사합니다ㅠㅠ 노래 짱이에요! 잘 듣고 갑니다!!!!
영 Jooyoung 주 님 항상 힐링되는 곡 들려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게욧!!
영 Jooyoung 주 ㅎㅎ
시험전에 듣고현타왔었는데 시험끝나고 들으니까 신나기만하네요^^
처음에 이선희의 인연인줄....
저두 ㅋㅋㅋ 인연 떠오름ㅋㅋㅋ
하루히 씹덕새끼 아는거 나왔다고 발기하고 설치는거 토나오네
헐저둨ㅋㄱㅋㅋㄱㅋㅋㄱㅋㅋ
비슷한멜로디를 알아보는사람보고 음알못이라고 하는 역대급병신은 첨봄
어 왠지 첫번째 노래 들으니까 인연이란 노래 생각난다 ㅎ
이 노래들을 들으면 왠지 꽉 막혔던 가슴이 뚫리는것같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다 표현 할 수 있을거란 그런 기분이 들고 이 노래들 너무 몽환적이고 마음이 편해진다..ㅎ
산다는것. 이 하나 만으로도 많은 생각이 난다. 힘듬,슬픔,행복,사랑,설렘,증오,아련,화. 이런 단어 몇가지로 삶을 얘기한다?말이 안된다. 하지만 그대가 곁에 있으면 사랑하나로도 충분하다
' 바람이 잠든 곳으로 ' 랑 비슷한 곡이 있었는데 드디어 생각났네요. 라테일 브금중 ' 용경 ' 과 정말 비슷합니다. 소름;-;
피아노 첫 2초정도 듣고 너와결혼까지 생각했어 노래 저절로 나옴
시낭송 할때 딱이네요 브금으로👍
노래 듣고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네요..
1. 따스한 햇볕이 나를 감싸는 그날, 난 떠났다.
왜 떠나냐고 묻는 이에게 나는 말했다.
너무 따스해서 떠난다고.
춥고, 어두운 곳이면 마음껏 울수있을테니 나는 그런곳으로 가겠다고 잘있으라고
2. 겨울이 왔다. 하얗게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눈도 같이 왔다.
집을 떠났던건 오래전 가을이었다.
너무 따스해서 집을 떠났었고 지금 내가 있는곳은
항상 어둡고 춥고 외롭다. 하지만 가을의 그 집보다 좋다.
마음놓고 울수있어서.
하지만 문득 그 집이 생각난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고, 그윽한 가을냄새와 집에 힘없이 기대어있는 낡은 자전거가 있던 그 집.
3. 오늘도 춥고 어두운 곳에서, 혼자 덩그러니 있다.
문득 생각나는 그 집이 떠오르면 그냥 가만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흐르는 눈물을 그저 가만히둔다.
닦지도, 멈추게하지도, 더 나오게하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그때 한 소년이 나에게 다가온다.
그리고는 내 앞에 앉아서 날 가만히 바라본다
나는 그 소년에게 왜온거냐고 물었고 그 소년은 말없이 바라보다 날 어디론가 이끌었다.
소년이 데려간곳은 따스한 햇볕이 드는 한 창고였다.
그리고 그 소년은 나에게 말했다.
"이곳은 낮에는 따스하고 밤에는 차갑고 어두운 곳이에요
너무 기뻐하지않아도되고, 너무 슬퍼하지않아도돼요.
이곳에 있으면 마음이 가는데로 할수있어요.
너무 춥고 외로울때면 언제든 이곳에 와요"
난 소년의 말을 듣고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을 멈췄다.
그 소년이 너무나도 따스했기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그런 따스함을 느껴서. 그래서 멈췄다.
4. 소년을 만나고 오랜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나만의 집을 만들었다. 춥고 어둡고 외로웠던 곳보다는 따스하고,
어머니가 계신 집보다는 덜 따스한 그런 곳이다.
소년은 나에게 나의 감정을 조절하는법을 알려주었다.
힘들게 내 감정을 숨길필요는 없지만 거기에 너무 빠져들다보면 감정을 숨기는것보다 힘들다.
때로는 나를 속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걸 알려준 소년이었다.
지금은 저 위에 있지만 소년은 내 옆에있다.
음악이 뭔가가.. 슬픕니다....ㅠ
제가 평소 공부를 오래해야해서 지쳐있었는데 이 노래가 제 마음을 울리내요 노래 감사합니다^^ㅠ
저야말로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일러개쩔어ㅓㅓㅓ 노래 개쩔어ㅓㅓ
감사합니다~
세상에...제가 찾던 그런 음악들이 여기 모여있었네요!!
자주 들으러 올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좋아하시는 곡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러랑 노래가 너무 이뻐요!! 잘듣고 가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짱... 너무좋은거아니에요!!!! 공부하는데 들으러왔어요. 귀호강하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당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욧.. 감사합니다.
순간 첫번째 듣고 인연 노래인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사극풍 너무 좋네용오유ㅠㅜㅠ
또 오셨네요 ㅎㅎ 게속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첫 그림에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내이름을 조용히 부르며 문을 드르륵 열고 들어와 그림자를 드리울 것 같아서 저 문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
덕분에 힐링도하고 좋은노래도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00:00 ~ 03:19 : 블레이드 앤 소울 ost 바람이 잠든 곳으로 (Where The Wind Sleeps)
- 03:20 ~ 07:31 : 어머니- Totanrium (Piano Version)
- 07:32 ~ 11:54 : 꽃이 지어갈 즈음에 - 2017 Music by 랩소딕 (Rhapsodies)
- 11:55 ~ 17:13 : 하늘에게 감동받은 날 (A Day Touched by The Sky) - 2017 Music by 랩소딕 (Rhapsodies)
감성적이고 공부하면서 자주 듣고있어요 ♡
블소OST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 하다가 자동으로 가사를 말하게 되서 그때 알아차렸네요 ㅎㅎ
그런데 블러드 앤 소울이 아니라 블레이드 앤 소울 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노래도좋고 일러도너무이쁘네요 계속 이런좋은영상들 많이올려주세요♡♡
넵 ㅎㅎ 더 좋은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곡부터 아는노래라 떨리네영 ㅠㅠ 좋다
들으면서 잠들거야
좋은 음악 감사!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좋은노래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구독누르고갈께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은 물론이고 풍경 일러스트라 더욱 좋았습니다.
다만 너무 새벽에 들으면 안되겠네요 ㅋㅋ 너무 감성에 젖힐까봐 조금씩 조절했습니다 ㅋㅋ
아련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땐 새벽이 최고죠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헐...바람이잠든곳으로 완전좋아하는데 첫곡으로 틀어주셨다 와아아아ㅏ 사랑해요~♥
저도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반해버렸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답글도 감사합니당 앞으로도 좋은노래들 부탁드려요~
정말 정말 정말 진심으로 일러스트 브금 매우 좋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잘듣고있습니다,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니에요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듣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곡을 위해 노력할게요!
첫번째곡인연과사랑하는그대여가생각나는곡이네요
요즘은 아주오래되서헐은가게나 물건들이정말예뻐보인다 한옥이나한복 그런오래되보이는물건과 일본풍의노래가섞이니최고인거같다..💜
혹시 신비한 노래가 있나 궁금했는데 너무나도 신비한 노래가 있었네
감사합니다~
노래나오기전에 달라구글 광고 나와서 감성다깨짐 나만그럼?
왜캐 슬프냐 퓨ㅠㅠ
GOOD
좋다...좋은곳 잘듣고 갈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좋아요
너무나 좋타아
으음 따끈따끈 하군요!
역시 카봇 저글링은 너무너무 귀엽굼ㄴ
이런 노래의 느낌이 왠지 나 혼자 신비로운 곳에서 걷고있는 듯한 느낌...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아직도유투브하실지는모르겠지만너무잘듣고갑니다♡왜이노래를들으면서도자꾸무섭고잔인한생각만하게되는지...
감사합니닷!!!
저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유체이탈을 한 뒤 멍때리는 느낌이다
그림너무예뻐요..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일러쩐당
브금으로 쓸게요
노래가좋내요^o^
처음곡 처음부분 듣다가 이선희 인연 생각남
노래 진지하게 듣고 있는데 엄마가 밖에서 잔소리하니까 감성 다깨지네ㅡㅡ
Cheer leading medly
주영님!왜 노래로 제 맘을 흔드시죠?
약간 바람꽃이랑 인연 섞인 느낌?
나도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먹고, 자고, 놀고 싶다.
다 좋은데 일러가 점점 확대되서 끝부분에 있는 그림들을 놓치네요 시작하고 끝까지 본인의 모습을 표현하는게 일러스트인데... 쩝 그냥 영상에선 일러점점확대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냅두면 좋을거같아요
남설린 황후의 노래.. 공부하면서 들을려했는데 망했어
*슬...슬프다 햄버거도 감정을 느끼는군..*
조으다
감사합니닷~
Cớ sao giờ lại chia xa???
Người Việt này😃
넘좋아요~bb
:)
첫번째bgm
블소 bgm같은데 기분탓인가
블소꺼 맞습니다~!
아님 그냥 음악을 담았나요?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