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훈 - 떠나가는 배 1952 (노래 엄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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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작시 양중해 작곡 변 훈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난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 나오라 애슬픔 물결 위로 한된 바다
    아담한 꿈이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내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 향하여 떠나가는 배 오 설움이여
    임 보내는 바닷가를 덧없이 거닐던 미친 듯이
    울부짖는 고동소리 님이여 가고야 마느냐

Комментарии • 11

  • @최선림-z2w
    @최선림-z2w 2 года назад +4

    83년 이민을 떠나면서 이테프를 가져가 텦이 늘어났어도 매일매일 듣던 내마음에 슬픔을, 향수를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짓던 내마음의 노래입니다
    엄정행씨 넘 감사합니다
    이제야 여유를 가지고 감사드립니다

  • @kelly-uw9zw
    @kelly-uw9zw 4 года назад +5

    82년 추웠던 겨울.논산훈련소
    교육장에서 잠시 오락시간중에
    이 노래를 기막히게 불렀었던
    훈련병동기가 생각나네요....

  • @하닷사-s2q
    @하닷사-s2q 4 года назад +3

    유명 유부남 시인이 제주도에서 젊은 처녀와 동거하다가 처녀의 아버지가 찾아와 시인을 나무에 매어놓고 처녀를 데려간 애닲은 얘기를 그 시인의 친구들이 만든 노래라고함. 그 시인은 아주 유명한 분. ^^

  • @rolife6673
    @rolife6673 6 лет назад +1

    잘 듣구 갑니다 ^^

  • @jjan240
    @jjan240 7 лет назад +5

    우리 시대의 최고 성악가이신 듯! 영혼을 울리는 멋진 노래!!

  • @이성영-o5w
    @이성영-o5w 8 лет назад +3

    내영혼이잊지못할

    • @명일웅
      @명일웅 3 года назад

      내가 영원히 잊지 못 할 ㅡㅡㅡ 깊이 감사. 합니다

    • @노규자-k2b
      @노규자-k2b 3 года назад

      감동을 주는 목소리 는 그대로인데 옛 모습을 보지못해 정말 안타깝습니다.

  • @석희선-u5x
    @석희선-u5x 6 лет назад

    매일아침 선생님노랴로 시작합니다

  • @김유신-l2v
    @김유신-l2v 7 лет назад +1

    세월 부모님 친구들,,,
    나라마져도 떠내려 가지 않으려나 걱정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