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탐라국은 육지로 이동금지였습니다 그저 조정에 특산품만 죽어라 갖다받쳐야 하는 노예들이나 다름 없었죠 쌀농사가 불가능해서 굻어죽기 딱 좋은때라 일본으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 일제강점기때 넘어가게 아니면 일본에 재일동포들은 추성훈 아버님같이 대부분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이죠 .
전쟁 막바지가 된 1952년 말이 되서야 북한은 제주도민들을 포로 혹은 귀순등으로 포섭합니다. 근데 포섭을 해도 유추는 가능하나 뚫진 못했어요. 왜냐면 제주도도 동서남북 말이 조금씩 달라요. 그리고 전쟁 말 쯤에는 저때처럼 큰큰혼 소낭에서 나든축 어쩌고 이렇게 안하고 "가수광?" "영행" 식으로 함축적 표현을 많이 썼다고 했습니다. 2중 암호 예요. 제주어를 알아도 앞뒤전후좌우 사방팔방 다 알아야 알아들어요. 제주도민들도 가끔 어르신들과 말할때 스무고개 합니다.
제주도 여행갔을때 마을버스에서 할머니들이 하던 사투리를 잊을 수가 없음
ㄹㅇ 하나도 못 알아들음
반밖에 못알아들음
오
제주도 태생 사람인 저는 처음
듣자마자 알아듣겠네요~ ㅎㅎ
어디서 들은 썰인데
일제강점기에 함경도 사람하고 제주도 사람하고 말하는데 서로 못알아들어서 일본어로 소통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네요...
60대 경상도 남자인데, 대강 무슨 뜻인지 짐작은 하겠네요.
정확히는 모르고.
큰큰헌 소낭 이런 건 금방 알겠고,
해병대 도솔산전투시 얘기입니다
같은 한국사람도 난이도 상급인 제주도 방언ㅜ
제주사투리 무션 첫줄 끝네 "보든"이 아니라 "보믄"일거에요 ㅋ 가당보문 _ 가다보면
전라경상 사람도 제주어ㅜ못알아듣는데 북쪽사람이 어떻게알아
두루멍이 아니과 지금은 사라진 ㆍ(아래 아)로 표기해야하고 ㅗ와 비슷하나 다른 발음임. 우리가 흔히 혼저옵써예라고 하는데 그와 같은 발음임
첫번째 문장인 "글로 죽 가당 보든 큰큰헌 소낭이 나옵니께." 이건 알겠네요.
나는 경상도 출신인 60대입니다.
아니 근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북한 군 고위직 중에 제주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고? 그때까지만 실질적으로 분단 된지 한 2ㅡ3년밖에 안됐을건데 그걸 못알아듣나
가까운 전남사람도 못알아먹는걸
북에서 어떻게 아는데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지역이동이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평생 전라도 한번 못가보고 죽는 경상도 어른들도 많았는데 제주도는 거의 해외여행이었죠
아…그렇겠군요 생각해보니까 맞네요
과거 탐라국은 육지로 이동금지였습니다 그저 조정에 특산품만 죽어라 갖다받쳐야 하는 노예들이나 다름 없었죠 쌀농사가 불가능해서 굻어죽기 딱 좋은때라 일본으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 일제강점기때 넘어가게 아니면 일본에 재일동포들은 추성훈 아버님같이 대부분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이죠 .
전쟁 막바지가 된 1952년 말이 되서야 북한은 제주도민들을 포로 혹은 귀순등으로 포섭합니다. 근데 포섭을 해도 유추는 가능하나 뚫진 못했어요.
왜냐면 제주도도 동서남북 말이 조금씩 달라요. 그리고 전쟁 말 쯤에는 저때처럼 큰큰혼 소낭에서 나든축 어쩌고 이렇게 안하고 "가수광?" "영행" 식으로 함축적 표현을 많이 썼다고 했습니다. 2중 암호 예요. 제주어를 알아도 앞뒤전후좌우 사방팔방 다 알아야 알아들어요.
제주도민들도 가끔 어르신들과 말할때 스무고개 합니다.
진짜 사실인가요?
네! 바위산등성이에서 전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김일성고지, 모택동고지등
도솔산전투 검색하면 영상도 있음
해병대 3기와 4기 분들의 90프로 이상이 제주도 분들이셨습니다.
탐라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외국 아닌가요? 갈때도 여권 챙겨서 가야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은 7시 방향에 있잖앙 ㅋㅋ
@@잉잉-c5j친구야 제주도도 7시 방향이란다... 커뮤그만하고 현생을 살으렴
@@잉잉-c5j 괜히 탐'라도'가 아니지라
@@gourMETalhead ’탐라도‘라는 말은 없음 전‘라도’는 있어도 ㅋㅋ
@@잉잉-c5j 쨌든간에 왼쪽인 건 비슷함 원모씨가 좀 특출난 경우고
선킴이 간첩이다!!
이분들 살아계신분 계실까요?
해병대 3, 4기는 아직 살아계신 분들 꽤 되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