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해보고 드는 느낌은 TV뺀거 제작자들 입장에선 청천벽력이었겠구나 싶었다는 점이랄까...? TV 빼면서 스토리도 갈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인지 캐릭터들이 서사에 온전하게 안녹아들어있음. 원래 다른 부분에서 활약할 예정이었던 친구들이 스토리가 바뀌면서 붕 떠버렸고 1부 마무리라 등장은 시켜야하니 어거지로 불러모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컨테이너 씬에선 저걸 굳이 벨로보그 중공업이 등장해서 치울 일인가 싶고, 칼리돈의 자손은 미야비 배달만 해준다던가...) 사실 이 마지막 부분도 힘이 빠지는게 연출에 목적이 없었다는게 눈에 보였다는 점임. 이런 류의 장르에선 마지막 장면에 뽕맛만 온전하게 들어가도 스토리의 맛이 사는데, 레시피 정리는 안 되었지만 눈앞에 재료는 모였고 일단 끓여보자라는 생각없는 느낌이 들었달까? 거기에 위기감이 드는 장면이 없었던 것도 힘빠지는 부분임. 위기감이 안드니까 어쎔블을 해도 뽕맛이 안삼. 적이 조금 많이 강력했다면,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대적할 만한 적이었다면. 등장했을 때 맛이 살았을거고, 캐릭터성이 들어갈만한 간단한 전투 씬도 넣을 수 있었을거임. 그럼에도 모두가 적의 공격을 막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면, 아마 이후 미야비가 등장해 일태도로 그었을 때 뽕맛도 더 살았겠지. 요미 일태도 뽕맛도 어벤츄린이 주인공 파티를 그만큼 밀어붙였기 때문에 있었던 거니까... 뭐 일태도 여파가 터무니없었던 것도 한목하긴 했지만. 이 부분에선 설정이 발목을 잡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뭐 그건 제작진만 알겠지. 악역 서사가 너무 부실한 것도 큼. 사실 이 부분이 이번 스토리에서 제작진이 불쌍하게 보였던 가장 큰 이유인데. 얼마나 급했으면 악역을 이렇게 소비했을까 싶음. 전투가 들어가는 장르는 그래서 우리가 왜 싸우는데? 라는 의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부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게 악역 서산데... 브랑그는.. 솔직히 말하면 돈과 시간에 희생된 악역이라 생각됨. 좀 안타까움. 맛있는 악당일 수 있었을 거 같은데...ㅠㅠ 아무튼 결론 1부 최종장이라 생각하면 많이 아쉽지만, 6과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보면 나쁘지 않게 볼만한 스토리였다.
저도 많이 아쉽간 하더라고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미 일단 끓여보자라는 느낌이 너무 잘 표현하신 것 같네요. 미야비가 잡혀가서 위기감이 고조될 때 까지는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뭔가 마감기한에 맞춰야 한다는듯 전개가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다보니 빌런의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끝나버려 참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적어도 벨로보그의 세크리파이스 정도의 긴장감만 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끝에 나온 창조자 라던가 마지막 로프꾼들의 거대한 떡밥이 이 게임에 기대감은 또 엄청 고양시켜 주다 보니 결과적으로 더욱 아쉽게 다가오기도 하고....
@@BSCoffee ㄹㅇ 브랑그가 흑화한 이유도 모호하고 기껏 어셈블한 다른진영애들은 사소한 도움만 줬지 잡몹처리만함. 보스도 너무 약함. 보스가 엄청 강력해서 전진영 다같이 싸우다 막타를 미야비가 날리기만 했어도 충분히 미야비의 강함 어필이 되었을텐데 스토리 자체가 걍 “우리 미야비 이만큼 쎄요 멋지죠?”임... 다른애들을 다 들러리처리해버리고... 상황을 훨씬 절망적으로 만들고 버전 예고에 있는 하루마사 떡밥좀 써먹으면 모두가 주인공인데 특히 6과가 돋보이는 스토리를 기깔나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그간 쌓아온 빌드업에 비해 너무 아쉬움
![[ZZZ] 미야비 과장님, 도대체... - 젠레스 존 제로 미야비 애니메이션 리액션](http://i.ytimg.com/vi/TvJDAqO_E4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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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4:45 여기 벨로 플레이하면 손 덜덜덜 떨면서 물 넘치려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 사소한 부분에서 보이는 성격차이 너무 좋다
저도 보고 웃었음 ㅋㅋㅋㅋ
ㄹㅇㅋㅋ
솔...솔직히 벨로 플레이하는게 정배라고 생각해요...
@@듀얼하는쇼군님 그래서 저도 벨로...ㅋ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표정으로 손을 덜덜덜 떨면서...ㅋㅋㅋㅋ
13:15 여기 연출 진짜 애니메이션 끝날 때 나오는 엔딩 크레딧 보는 느낌이라 정말 맘에 드네요..
이전 호요버스에서는 볼 수 없던 연출…
12:10 십덕을 홀려버리는 머리깨질 연출
7:47 , 7:58 여기서 하루마사 아파하고 8:43 여기서 하루마사 노리는 거 같은 게 진짜.....
8:43 하루마사 조준하려다가 방향 튼 거 같은데..
그거도 떡밥일듯 ㄷㄷ
그랬으면 하루마사 대가리에 조준점 뒀을듯. 6과 전체를 비추는거보니 그냥 보여주기식 연출인듯
음.. 그것도 일리있네요
하루마사가 몸이 에테리얼화가 진행되는 상태여서 그런지 에테리얼로 만들어버리려고 생각했던게 맞는듯?
대 야 비의 세계를 가르는 참격ㄷㄷ 그저 미 친 간 지 그 자 체 연 출 과 브 금 까 지 완 벽
공동... 갈랐다고..
공동의 경계에 칼집을 낼 수 있는 능력자
끝나고 현재로썬 가장 일이 꼬이게된 치안관 주연쪽 스토리 좀 더 줬으면 진짜 후식까지 완벽했을거 같은데
갑자기 평화롭게 한국인의 소울 디저트 예쁜 볶음밥 누님이 나오셔서 살짝....감사합니다
그래도 개성넘치는 든든한 지원군들이 다같이 하나둘 모이는 개쩌는 낭만을 입에 쑤셔넣어줘서 개맛있게 먹어서 좋아따 좋아써
유저들 캐릭들을 못쓰게 막고
전용 6과 캐릭터들을 쓰게 해줘서 몰입감도 좋고 체험하기도 좋았으며 덜 키운 캐릭이 있는 유저들도 즐기기 좋았네요
스토리 다밀자마자 이게올라오네 드가자ㅋㅋㅋㅋㅋ
솔직히 하루마사 에테리얼 떡밥 너무 던져줘서 스토리중에 하루마사가 에테리얼이 된다던지 아니면 떡밥 좀 풀던지 할줄 알았는데 걍 미야비 원툴 뽕맛 스토리로 엔딩나서 좀 아쉬웠음...
버전 예고 pv만 봤을땐 생각보다 훨씬 절망적이고 위험한 상황일줄 알았는데
이게 맞지 너무 미야비 띄워주기였음
4:45 여캐로 하니까 호달달달 떨려서 컵에 물이 없어보이던데 남캐는 진정하면서 먹네요
5:59 그 손은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이였지 않을까?
7:34 공순아 너무 가깝지 않니?
14:46 다들 뒷풀이로 떠들석한데 혼자 비장한 그의 뒷모습, Bangboo
리얼 이번 1.4 스토리 sf애니 1쿨 끝이자너 떡밥도 그렇고 그리고 동시에 프롤로그까지?
호요버스 주인공들 능력자들이네 ㅋㅋ
호요버스 주인공들 중에서 젤 약한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힘을 숨기고있었음😮
물리가 아닌 가장 강한 힘이네
애초에 대기업도 못 만드는 시스템을 만들고 공동을 마음대로 들어가다 나와다 하는 것부터 보통 사람은 아니였음
다 해보고 드는 느낌은 TV뺀거 제작자들 입장에선 청천벽력이었겠구나 싶었다는 점이랄까...?
TV 빼면서 스토리도 갈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인지 캐릭터들이 서사에 온전하게 안녹아들어있음.
원래 다른 부분에서 활약할 예정이었던 친구들이 스토리가 바뀌면서 붕 떠버렸고
1부 마무리라 등장은 시켜야하니 어거지로 불러모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컨테이너 씬에선 저걸 굳이 벨로보그 중공업이 등장해서 치울 일인가 싶고, 칼리돈의 자손은 미야비 배달만 해준다던가...)
사실 이 마지막 부분도 힘이 빠지는게 연출에 목적이 없었다는게 눈에 보였다는 점임.
이런 류의 장르에선 마지막 장면에 뽕맛만 온전하게 들어가도 스토리의 맛이 사는데,
레시피 정리는 안 되었지만 눈앞에 재료는 모였고 일단 끓여보자라는 생각없는 느낌이 들었달까?
거기에 위기감이 드는 장면이 없었던 것도 힘빠지는 부분임.
위기감이 안드니까 어쎔블을 해도 뽕맛이 안삼.
적이 조금 많이 강력했다면, 모두가 힘을 모아야만 대적할 만한 적이었다면.
등장했을 때 맛이 살았을거고, 캐릭터성이 들어갈만한 간단한 전투 씬도 넣을 수 있었을거임.
그럼에도 모두가 적의 공격을 막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면, 아마 이후 미야비가 등장해 일태도로 그었을 때 뽕맛도 더 살았겠지.
요미 일태도 뽕맛도 어벤츄린이 주인공 파티를 그만큼 밀어붙였기 때문에 있었던 거니까...
뭐 일태도 여파가 터무니없었던 것도 한목하긴 했지만.
이 부분에선 설정이 발목을 잡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뭐 그건 제작진만 알겠지.
악역 서사가 너무 부실한 것도 큼.
사실 이 부분이 이번 스토리에서 제작진이 불쌍하게 보였던 가장 큰 이유인데.
얼마나 급했으면 악역을 이렇게 소비했을까 싶음.
전투가 들어가는 장르는 그래서 우리가 왜 싸우는데? 라는 의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 부분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게 악역 서산데...
브랑그는..
솔직히 말하면 돈과 시간에 희생된 악역이라 생각됨.
좀 안타까움. 맛있는 악당일 수 있었을 거 같은데...ㅠㅠ
아무튼 결론 1부 최종장이라 생각하면 많이 아쉽지만, 6과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보면 나쁘지 않게 볼만한 스토리였다.
저도 많이 아쉽간 하더라고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미 일단 끓여보자라는 느낌이 너무 잘 표현하신 것 같네요. 미야비가 잡혀가서 위기감이 고조될 때 까지는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뭔가 마감기한에 맞춰야 한다는듯 전개가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다보니 빌런의 매력을 느끼기도 전에 끝나버려 참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적어도 벨로보그의 세크리파이스 정도의 긴장감만 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끝에 나온 창조자 라던가 마지막 로프꾼들의 거대한 떡밥이 이 게임에 기대감은 또 엄청 고양시켜 주다 보니 결과적으로 더욱 아쉽게 다가오기도 하고....
@@BSCoffee ㄹㅇ 브랑그가 흑화한 이유도 모호하고 기껏 어셈블한 다른진영애들은 사소한 도움만 줬지 잡몹처리만함. 보스도 너무 약함. 보스가 엄청 강력해서 전진영 다같이 싸우다 막타를 미야비가 날리기만 했어도 충분히 미야비의 강함 어필이 되었을텐데 스토리 자체가 걍 “우리 미야비 이만큼 쎄요 멋지죠?”임... 다른애들을 다 들러리처리해버리고... 상황을 훨씬 절망적으로 만들고 버전 예고에 있는 하루마사 떡밥좀 써먹으면 모두가 주인공인데 특히 6과가 돋보이는 스토리를 기깔나게 만들수 있었을텐데... 그간 쌓아온 빌드업에 비해 너무 아쉬움
좀 최종장이다보니 뽕맛을 위해 어셈블은 해야겠는데 미야비는 팔아야되니까 다른애들 비중이 너무 작아진 느낌..? 다들 뭐 열심히 하고있나 싶긴 한데 막상 전투신 묘사가 안돼있어서 얘네들은 뭐하러왔지? 이생각밖에 안듦ㄹㅇ
이 모든 연출을 패드로 하면서 봤는데
진짜 몰입도 배가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동 하나하나가 상황에 맞게 울림
젠조제는 패드로 해야됨
@@whwhdah64 진짜 인정합니다. 전 맵 이동할 때 시동 거는 소리에 맞춰서 진종 울릴 때 마다 진짜 너무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더라고요... 영상 마다 진동 다 넣어줘서 몰입이 진짜 패드 따라갈건 없을듯하네요
연출 미친거 아니야
이건 제작을 미친거 아니에요 😊
12:10 씹덕 울리는 연출. 막았도ㄹ.. 아니 갈랐도르
재미와 감동과 떡밥이 모두 모인 이번 스토리
13:35
빌리 분해하려는 그레이스ㅋㅋㅋ
13:43 소우카쿠를 햄버거로 꼬시는 엔비
13:59 가출공주를 모시는 메이드
14:18 서로 주먹을 나누는 라이터와 앤톤
14:26 엘렌(상어 시렌)과 제인(쥐 시렌)에게 눈독들이는 네코마타(고양이 시렌)
@@minsookang4499일단 상어도 물고기(?)라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와... 아케론과 미야비의 공통점은 검 사용, 설정에 공허가 들어가며 칼 한번으로 영역을 갈랐다 ㄷㄷ
12:10 씹덕은 클라이맥스때 오프닝곡 깔아주는 연출은 못참는다...
12:20 미야비가 공동 가르자마자 빙구가 되어버린
하 씨...젠존제 다시 시작할까...제인까지 뽑고 접었는데...
젠존제 - 완 -
아쉬운 점도 있지만 굉장히 재밌었음
진짜 Come Alive 나올 때 전율했다
젠레스 어셈블 엔드게임 (완)
아니 애니 컷신만 16분...?
韓国の声優めっちゃ好きだわ
2편의 PV를 빌드업해서 만들어낸 최후의 일격연출 쩔었다..
미친거 아니야
아직 1.4인데 스토리가 무슨 일이야 ㅋㅋ
방금 스토리 다 밀자마자 올라오네
아 이건 폰으로 하면 안돼 플스5로 해야돼ㅜㅠ 아 ㅜㅠ 최고야ㅜㅠ
2.0 벨,와이즈 플블캐릭 출시바람
상하
하루마사라돋얻으려고 냅다 젠존제전용계정새로파고ㅋㅋㄲㄱ게임받고있어요ㅋㅋ일단찍먹만해봐야지
주인공 남매 터미네이터였네
스토리만 3시간 가까이 한거같아 오늘은 더이상못해~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컷신만 모았는데 16분이 나오네
맛있다😊
버질임?
연출정신나갔나
젠존제 스토리만 볼라하면 재미ㅛ나요?
@@gido04 스토리는 취향 갈릴 수 있지만 젠존제 특유의 그림체와 쫄깃한 움직임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카툰 느낌 좋아하시면 강추
스토리 떡밥을 또 남긴 점이 아쉽지만 파노라마 시퀀스 전개 무난했던 1.4 였습니다
@@그녀만유일하지않아 게임 엔딩 낼거 아니면 당연히 떡밥을 남겨야 하는거 아닌가
이제 1.4 인데 떡밥 끝네면 섭종하나요?ㅋㅋ
12:14 거의 씹딱 국룰연출 ㅋㅋ 뻔한데 맛있다
마지막 컷신 노래제목이 뭐임?
젠존제 op
@@juahnkim6858 come alive
근데 이노래 랩파트가 중국어임 참고하셈...
아ㅅㅂㅋㅋㅋ 중국어 들어가있는건 짜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