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역사 전공자도 아니고, 전주 출신도 아니지만 그간 약 30여년간 지리산 등반과 섬진강 자전거길 등을 댕기면서 전주에 자주 갔었는데 전주는 정말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있으면 그 기운이 참 좋습니다.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른 아침 전주천의 향기를 가르며 금암동 터미널이나 삼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달렸었죠. 개인적으로, 모악산이 있고 삼천이 흐르는 지금 구이면, 전주대학교(도청) 인근, 평화동 인근에 왕궁이나 옛 시설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후백제 왕도 로서 전주천은 그 수량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동고산성도 있지만 모악산 중턱에 요새가 있었다면 주적이 있는 동쪽을 감시하기에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고 삼천과 전주천이 있어서 천혜 해자로서 서쪽이나 북쪽으로 부터 오는 적들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오늘 설명하신 전주 시내 지리는 잘 모르지만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갑자기 전주의 가을 향기가 그리워 집니다. 완주의 탐스러운 감과 곶감도 생각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답사 댕기세요~~~~^ ^; 좋은 양상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철원 태봉국 궁예도성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현재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1951년 항공사진에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 지난번 삼성리토성 영상처럼 짧게나마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코스 7번의 13번 사진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기자촌 조합원들 내부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결국 특별한게 나오지 않았다고 안도하는 분위기였으나 반면에 종광대 조합원 내부에서는 긴장과 걱정이 혼재된 분위기입니다. 여하튼 전주에 후백제 문화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니 많은 학술 발굴을 통해 좋은 유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 말씀대로 종광대가 보전이 되려면 수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부지 매입 비용을 전주시가 부담을 하면서까지 매입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수십년동안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반발과 사업부서들의 이해관계가 상당히 복잡할건데... 전주시의 바람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전주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조선후기 한옥마을만의 이미지가 아닌 고대도시 전주의 전통마켓팅에 커다란 한 획을 그을수 있는 쪽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문화유산은 주민들 사이에서 가치가 있으니 모쪼록 잘 화의 되어서 전주가 더욱 살기좋은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주의 가치와 꿈을 그려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신경써주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 번 보면서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전주에 가면 제일고 앞에 서봐야겠습니다 지나던 길이지만 늘 물왕멀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저도 물왕멀인줄알고있다가 인봉리설 나오고 자료를 모으다보니 문화촌 제일고 부근에 눈이 많이 가네요 😌
미래를 위해 과거를 찾고 알아야 하는 일~~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개발과 보존의 갈림길이네요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 전공자도 아니고, 전주 출신도 아니지만
그간 약 30여년간 지리산 등반과 섬진강 자전거길 등을 댕기면서 전주에 자주 갔었는데
전주는 정말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있으면 그 기운이 참 좋습니다.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른 아침 전주천의 향기를 가르며 금암동 터미널이나 삼천을 따라서 자전거를 달렸었죠.
개인적으로, 모악산이 있고 삼천이 흐르는 지금 구이면, 전주대학교(도청) 인근, 평화동 인근에
왕궁이나 옛 시설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후백제 왕도 로서 전주천은 그 수량이 좀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동고산성도 있지만 모악산 중턱에 요새가 있었다면 주적이 있는 동쪽을 감시하기에도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고
삼천과 전주천이 있어서 천혜 해자로서 서쪽이나 북쪽으로 부터 오는 적들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암튼 오늘 설명하신 전주 시내 지리는 잘 모르지만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갑자기 전주의 가을 향기가 그리워 집니다. 완주의 탐스러운 감과 곶감도 생각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답사 댕기세요~~~~^ ^; 좋은 양상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옥마을이 그냥 동네이던 생각이 나네요, 경기전, 오목대, 이목대 오르러 가곤 했지요😄 가을에 더 좋던 마을이었지요
우리 호남 양대도시 전주시를 찾아와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전주에 다녀올곳이 쌓여있지요 다다음주 남고산성 올라갑니다😄
종광대 재건축에서 유적 나왔다는 소식 듣고 언젠가 사적돌에서 다뤄줬으면 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ㅋㅋㅋㅋ
어서 세부사항이 발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보존+복원 진행되고 있는건가요?
재개발지역이라 의견수렴, 보상방안, 지자체의 의지 등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아마도 기자촌은 재개발이 진행될것으로 보이고 종광대 견훤토성은 보존에 기대를 걸어보고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철원 태봉국 궁예도성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현재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1951년 항공사진에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 지난번 삼성리토성 영상처럼 짧게나마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코스 7번의 13번 사진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오 아래 영상 초반에 삽입하였습니다😌
ruclips.net/video/WQ9SiGgadKM/видео.html
오 글쿤요 감사합니다 ㅎㅎ
앗!!
제가 지금 전주에 놀러 온거 어찌 아시고..?!!!
세상 친절히 전주편을 준비 해주시는 님은 대체.. ㅋ
밤공기 차갑습니다 즐거이 다녀오세요😄
기자촌 조합원들 내부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았는데 결국 특별한게 나오지 않았다고 안도하는 분위기였으나 반면에 종광대 조합원 내부에서는 긴장과 걱정이 혼재된 분위기입니다.
여하튼 전주에 후백제 문화센터도 설립될 예정이니 많은 학술 발굴을 통해 좋은 유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 인봉리가 서쪽이 애매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역시 그랬군요. 기자촌은 저도 아주 밀접한 동네입니다😄 묘한 기분입니다
종광대는.... 지자체의 의지에 달렸지요, 사실상 유일한 성곽이라 살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조합원님들의 의견이 우선되어야 겠습니다😌
영상 잘 뵜습니다❤
오 감사드립니다😌
견훤이야기 들으면서 서인석 배우가 자꾸 떠오르네요 ㅋ
저도 그렇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 말씀대로 종광대가 보전이 되려면 수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부지 매입 비용을 전주시가 부담을 하면서까지 매입을 추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요? 수십년동안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반발과 사업부서들의 이해관계가 상당히 복잡할건데... 전주시의 바람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그렇지요 조합원님들의 의견수렴이 첫째이고 지자체의 재원마련 등 넘어야할산이 많습니다 따라서 전주시가 미래비전을 역사에서 찾는다라는 확고한 자세가 필요하겠지요
상당한 시간도 소요될것이니 더욱그렇습니다😮
종광대 서쪽부터 이어진 나성의 존재도 흥미거리이죠 동부교회 주차장을 관통하면서 중앙중학교 아랫길을 지나 진북초까지 이어지는 토성의 흔적이 일제시대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고토성이 보존되지 못한게 참 아쉽습니다😞
얼마전에 심심해서 국가유산청에서 후백제도성 발굴조사보고서를 보니까 참으로 독특한 방어체계를 가짐과 동시에 궁궐은 거의 위치가 유력해지더군요.. 다만 아직도 궁궐의 범위나 전각들의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다릴 뿐입니다
오 해당 발굴지... 인봉리가 궁궐자리 가능성이 희박해서 아쉽습니다..영상의 수도원 동쪽 사면입니다😄
전주가 후백제가 수도를 삼으면서 도시가 커지게된듯싶어요 그전엔 주목을 못받았으니
견훤이 익산과 완산주를 저울질한것보면 익산의 토착세력이 너무 강성하지않았나싶기도합니다🤔
😍
시청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은 전주출신이신가요?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실까 뿌듯하네요 전주인으로서
현재는 영상에 삽입하지 않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하는 최대한 증언을 수집합니다, 구전에서 열쇠가 나오는일이 상당히 많고 또한 살아있는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힘 내시요
오 감사드립니다😄
고토성이라고 비정하는 예전 전주형무소 현재 반촌이라 불리는 곳이 제 산책코스이고 저희 어머니가 어렸을때 형무소 운동장에서 동네친구들과 소꿉장난을 하고 놀았답니다
오 추억의 장소시군요😄
혹시 좌청룡, 우백호의 방향이 반대가 된거 아닌가요? 좌청룡, 우백호는 동청룡, 서백호로 부르기도 합니다.
오 그렇지요😌
@@사적돌 근데 영상속의 설명은 반대입니다..
전라도의 마한은 사료상 백제 출현 이후로 정체 불명이랑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마한에 대해서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얘기해줄 수 있는 답사를 기다려 봅니다.
해남 현산면유적, 복암리 반남고분군은 다뤘고 해남북일면유적을 계획중입니다😌
저헌 문화재가 도시 개발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한국의 도시공학자들과 건축가들은 미국의 무슨 미스 반 데로에 같은 이들이나 배워와서 유식한 척 하려고만 하니.
종광대는 꼭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고향 전주를 포함해 호남지방은 신라가 그랬고 고려가 그랬듯이 평야지대와 군산 목포등 바닷가가 인접한 지역들이 많아서 역사 기록에 많이 남아있죠 백제가 해상강국인 것도 호남지역이 뒷받침되어서 독특한 백제문화가 발전했죠
백제가 해양세력도 많이 흡수했지요😄
저기 아파트 짓는다는거 아니였나?
기자촌은 유물이 극소해서 재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종광대는 지자체의 의지에 달려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