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보호병동 간호사들이 말하는 '진짜' 정신병동 이야기 | 1분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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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ve6um8bd2m]

나는 국가에서 호스피스 병동과 정신과 치료병동이 각 지역에 의무적으로 지어져 환자를 관리해야합니다. 진짜 어려운 가정은 너무 힘들고 환자도 힘들고.....

[@user-qk6cp3up7y]

각지역에 정신병원들어온다고하면 시민들이 반대할 듯

[@viollang]

그.. 주술호응이 안맞으세요

[@JungTeddy]

편지얘기는 마음이 아프네..

[@user-ke3jm4xk6l]

중독이나 착란이나 충동 있는 사람들은 격리가 필요하긴 하지
자살을 얼마나 열심히 시도하는지 저렇게 반입금지하며 주의하는데도 목욕할때 쓰는 때밀이의 올을 풀어서 시도해서 그것마져 단속 되는 경우도 있음.

[@scottbae783]

근데 저런 환경이 더 사람 미치게할거같은데..

[@jinhee77]

화이팅입니다

[@알파카0]

근데 버린게 맞는게 진짜로 내 우울증 못 견뎌서 넣었다라고 부모님이 직접 얘기하심 그리고 무조건 병원비 싼곳 찾은덕에 환자 때리는곳 갔었지ㅎㅎ

[@Mr-rl9cs]

억울하게 갇혀서 뭔지모를 약맞고 계속잠들고 울고 평생 못나가는 강제로 내 모든걸 빼앗고 관찰하는 그런그림을 떠올리다가 회사에서 가족/애인동반 야유회 가다 갑자기 난동부리고 칼부림까지 났던 조현병 숨기고 들어온 신입사원을 한번 제압해보고 뒤늦게와서 아무말없이 수습해서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이 도망가버린 이미 사과와 해명을 하도 많이하고 욕을 너무 많이 먹어온 느낌의 신입사원의 가족분들을 보고 생각이 많이 복잡해졌습니다..다들 자기 죽이려한다고 관리해주는 센터 통해서 자기가 신고해놓고도 경찰오자마자 갑자기 아무짓도 안한척하면서 멀쩡해지고 가족들 오기 직전까지도 병원에서 탈출하려하고 진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간 신입온 이후로 아침마다 회사 주변 서성이던 다른회사 사원증 목에 걸고다니던 그사람들이 사실은 관리중이던 센터직원이였다는것도 충격이였고 자꾸 보건증이나 건강검진결과를 이리돌리고 저리돌려 어떻게든 늦게주려 했던 부분들과 꼭 이런걸 제출해야되는지에 대한 법률을 찾던 모습도 떠올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심지어 그 신입사원분이 애인 지인이였고 그간 그런애인줄 몰랐다는 소리까지도 큰 충격이였습니다..
완치사례 없음에 피해망상이나 환청같은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약을먹어도 가끔 그렇게 공황이 도지는건지..완치불가에 뜬금없이 남들이 자기를 죽이려한다고 갑자기 가위나 칼들고 사람들에게 달려든다니 주변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정신병동이 꼭 필요합니다

[@user-uz7kh9cj6v]

혹시 그신입이 본인아니신지..

[@dmjkn5176]

@@user-uz7kh9cj6v아 나도 읽으면서 뭔말인가 했네. 뭔가 문장들이 연결이 매끄럽게 안되고 주어같은게 없고… 저도 이게 뭔소리를 하는건가..? 하면서 읽었거든요. 이거 원래댓글쓴사람이 문장을 더럽게 못쓰거나 아니면 멀쩡한척 하려고 하는 조현병 환자같음.

[@inju5131]

본인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아무래도 치료가 필요한 당사자이신듯

[@todietfordietbydiet3814]

정신병원이 사람 가두는 곳이지ㅋㄱ 재벌이었어봐 정신병원에 넣겠냐

[@sususususu19303]

이런 사람때문에 치료받아야될 사람이 치료 못 받는겁니다

[@user-wn8wm2tp1s]

폐쇄병동 개방병동 따로있습니다..

[@sjwclover]

​@@sususususu19303 레알 정신질환과 정신병원를
나쁘게 말하니까 숨기고 안가려고 함

[@asd44688]

자기 의지로 안되니까 제한이 있는 시설에서 자극 최소화하고 사회화 다시 하는거… 돈많은집이면 “비싼” 시설로 보내거나 따로 마련해서 의료진 부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