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토양자원 폐석분토사의 오해와 진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친환경 토양자원 폐석분토사의 오해와 진실
    건설공사 용적의 70~80%를 차지하는 건설 필수자재, 골재. 골재는 콘크리트의 재료가 되는 자갈과 모래를 말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갈과 모래는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무한한 자원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갈은 비교적 공급원이 풍부한 반면, 모래는 하천이나 바다에서 나오는 천연모래의 고갈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부순 모래. 기술력의 발달로 천연모래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게 된 부순 모래는 최근 공급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순 모래 공급비중이 늘면서 정부와 국내 골재업계는 부순 모래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처리와 재활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순 모래 공급을 위해 2017년 발표한 골재수급안정대책에서 폐석분토사 재활용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부 역시 폐석분토사가 환경에 무해하다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환경법에 의거, 폐석분토사를 복잡한 절차 없이 성토용골재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표지인증을 부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기물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골재업체들은 여전히 폐석분토사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순 모래 생산과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환경 토양자원이지만 폐기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오갈 데 없는 골칫거리가 된 폐석분토사. 하루빨리 그 오해를 벗어던질 수 있는 제도정비가 필요합니다.
    #골재 #부순모래 #친환경토양자원
    -----------------------------------------------------------------------------
    골재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골재자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agris.go.kr​
    -----------------------------------------------------------------------------
    [국토부 / 지질자원연구원 (대전 대덕연구단지)]
  • НаукаНаука

Комментарии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