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질투와 시기를 잘느껴서 주변에 소중하고 좋은 사람도 잃어본 경험이 있어 항상 반성하고 성찰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깨닳은건 질투나 시기같은 감정이 내가 누려야할걸 상대방이 누리고있다고 생각이들때 느껴지더라구요. 당연히 이건 나의 문제라 여기고,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항상 고민하며 글이나 영상같은걸 보다가 인상깊은걸 하나 발견했어요. 그게뭐냐면 '저사람이 누리는거 곧 나도 누릴걸 상상해보며 축하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상상해보니 축하해줄수있고 그사람의 행복을 인정해줄수있게 되더라구요. 나도 내가 원하는것에 집중하고 그걸얻기 위해 노력하고 안되면 내가얻을수있는것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며 사는 자세가 필요한거같았어요. 저는 멋있는사람이 되고싶어서 제가느끼는 열등감이나 또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잘다루고 싶은 욕망이있습니다. 그리고 소장님 영상도 늘 그런제게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 애정의 질투보다는 재능있는 주변인들 보면 미치게 질투가 납니다. 살리에르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수 있을것 같던 때도 있었어요.문득 그런감정에 사로잡히면 한동안 스스로의 분노 자괴감 같은거에 사로잡혀 미친듯 운동합니다.그러고나면 질투에 의한 분노보다는 제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절 잘아는 20년지기 친구가 하는 말이 넌 니가 주인공이어야 하니까. 란 말을 하길래 문득 전에 나솔9기 옥순님 분석하셨던거 생각나서 다시 들어봤어요. 그때 옥순님 맥모닝 으로 이기적이란 댓글들 나올때 전 왜 그ㅡ게 욕먹을 일인가 생각했었는데 ㅋ 비슷한과였나 봅니다 . 암튼 오늘도 질투를 원동력으로 나아가려구요 😙
저는 질투는 본능이니 인정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는것을 극도로 나쁘다 생각했는데(그것을 받는 사람이나 전체 분위기를 헤친다 생각해서요. 전 친구가 저한테 웃으면서 아 뭐야 샘나는데 질투나는데 그렇게 말만해도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건 왜그럴까요.. ) 좀 더 세련되게 저의 본성을 다스리는걸 배우고갑니다!!
이성에 대한 질투만 해도 하나로 통합되면 안되지않을까요? 복잡하고 미묘하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 소유의 질투 -뺏길것같은 두려움 : 오로지 뺏길것같은 다른 이성에 관한것 -뺏긴것같은 기분 : 다른 이성 뿐 아니라 넓은대상에 관한것(친구나 가족을 만나도 질투함) ->여기서 불안한 감정이 아니고 분노만 있다면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 비교의 질투(시기 등 넓은의미) 보다 복잡한 감정 -양육과정 등에 의한 자존감/정신질환적으로 인한 질투 외모에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이 자기 보다 예쁜여성이 애인과의 작은 행동에도 크게 질투를 느끼는경우 -발전하면 피해망상 말하자면 한참 길고 복잡하지만 어쨋든 질투라는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느끼는 개인의 과정과 서사가 있기에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격지심이나 부끄러운 과거, 부족함으로 인한 감정이기 때문에 보통은 회피하거나 숨기지요.. 한국도 이성과의 질투는 숨기지않습니다. 비교대상에 대한 질투는 부끄러워합니다. 이미 졌다는 의미니까요^^
이번영상도 너무 좋아요!! 그런데 혹시 지수 원빈 싸우는 장면 다뤄주실 수 있나요? 둘 다 이해 되긴 한데.. 심층적인 부분이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여러가지 추측이 있던데 그중 뭐가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사실 가장 간단하게 보면 마음의 크기 문제겠다고 생각해요. 지수는 원빈이 상처받은 내용을 다 들어주고 풀어주고 그만큼의 시간을 쏟고싶지 않은 정도의 마음이었고 원빈은 지수에게 미련이 있는것도 크지만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던것 같아요. 또 그게 나쁜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과연 두 사람의 내재된 심리는 머였을까요? 너무 궁금해욧!😮
소장님~ 영상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소장님은 사람의 매력은 무엇이고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있어요! 팬입니다 :) 매력에 대한 영상 찍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댓글 못 보시더라도 항상 영상 빠짐없이 챙겨보구 응원하겠습니다🙆🏻♀️💕💕
역시 아카데믹하게 다루시는 소장님! 질투에 대한 제 평소의 생각은 질투는 3자간 시기는 2인간 벌어진다에 수렴하고요 (아닐지도 모릅니다 제 개똥철학) 질투라는 감정이 각기 문화적 기반에서 다르게 해석된다는 것 알아갑니다:) 저는 ‘시기’는 다소간 인격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질투’는 형제서열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임상적으로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
소장님 이번에 시기와 질투의 다른 점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었어요 ㅎㅎ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제하지말고 다스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소장님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환승연애에서 왜 여자들이 원빈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 다들 따뜻하고 착한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이성적이면서 나쁜 남자들에게 끌리는 심리가 궁금합니다ㅎㅎ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끌리는 건 이성문제가 아니라 감성(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누군가는 누군가의 친절로부터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기도 하죠. 근데 더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당장 자신 주변부터요. 분명히 돌아보면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있어요. 근데 내가 그 사람한테 끌린 적이 있나요.?? 거의 없을 거예요,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남자와 여자 사이의 묘한 ‘감정(끌림)’은 그에 맞는 일종의 전략과 그 전략의 실행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걸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17:09 😂😂 아 소장님 이제 해탈하셨군요 예능 출연자를 통한 분석이 더 흥미롭고 적용점을 찾기 쉬운 것도 맞지만 중간 중간 관련 된 이론을 올려주시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뭐랄까 특정 인물(들)에 대해 해석하다보면 불가피하게 뉴트럴해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오해의 여지가 더 큰 거 같아서요
질투. 하나의 감정에도 정말 다양한 층위가 있네요. 선생님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진화생물학적 시각에선 질투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필요한 감정이었을 거고 어찌 보면 본능인 건데 지금은 좀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죠. 드라마 '질투의 화신' 혹시 보셨나요? ㅋㅋ 저는 최근에 봤는데 저를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거기에 나온 화신을 보고 그 내면이 저랑 똑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질투'란 감정은 제게 낯설거든요. 좋은 쪽으로 보면 질투할 일이 그닥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혀 없지도 않았을 거기 때문에, 그 낯설다는 게 질투란 감정에 대해 소화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그 감정 자체를 거부해버리거나 아니면 그런 감정을 일게 하는 대상을 제거(이별)해버리는 식으로 피해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를 반추해보면, 질투할 상황에서 제 마음의 흐름은 대체로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과 저를 동일선상에서 견주는 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거였거든요. 그 원인에 대해선 저 스스로 불안감과 과잉된 자기애로 보는데, 선생님 저서를 읽어보면 좀더 뚜렷이 정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독서 권태기인 데다 집에 더 쌓아둘 공간도 부족해서 책 사는 걸 자제하고 있는데요. 은 꼭 사서 읽겠습니다. 그 외 선생님의 다른 저서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남편이 조아하는 여자연예인 카톡방에 계속 보내서 결국 '작작하라고 말하고 싶네 ^_^' 라고 했어요 영상 보기 전에 질투가 주제라서 선 댓글 달았습니당😝 -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다소 험한 말을 썼지만ㅋㅋㅋㅋㅋ) 남편한테 저를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줬네요 남편도 응 이제 그만할게 라고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시기 질투라는 감정을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매도할게 아니라 그 감정을 오롯이 인정해주며 긍정적으로 그 감정을 다루는 자세가 필요하겠네요
맞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질투와 시기를 잘느껴서 주변에 소중하고 좋은 사람도 잃어본 경험이 있어 항상 반성하고 성찰하는데..
제가 지금까지 깨닳은건 질투나 시기같은 감정이 내가 누려야할걸 상대방이 누리고있다고 생각이들때 느껴지더라구요. 당연히 이건 나의 문제라 여기고,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항상 고민하며 글이나 영상같은걸 보다가 인상깊은걸 하나 발견했어요. 그게뭐냐면 '저사람이 누리는거 곧 나도 누릴걸 상상해보며 축하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상상해보니 축하해줄수있고 그사람의 행복을 인정해줄수있게 되더라구요. 나도 내가 원하는것에 집중하고 그걸얻기 위해 노력하고 안되면 내가얻을수있는것은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며 사는 자세가 필요한거같았어요. 저는 멋있는사람이 되고싶어서 제가느끼는 열등감이나 또다른 부정적인 감정을 잘다루고 싶은 욕망이있습니다. 그리고 소장님 영상도 늘 그런제게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생각이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설계의 힘부터 소장님 책 쭉 읽고 있어요.
스트레스로 급체했을 때 며칠 동안 아팠는데 약 먹으면서 건강해졌고 책 읽으며 마음 회복했어요!
제겐 비타민과 같은 책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좋네요
저는 제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시기, 질투가 생기는 거 같아요. 제 열등감을 건드리는 부분과 관련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제가 자신만만 할 때에는 질투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질투라는 감정을 드러내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어설프지만 동시에 솔직한 환승연애 출연자 나연님이 이런 면에서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유용해요.^^
전 스스로 질투가 많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매우 친절합니다. 질투와 친절의 균형을 맞추면서 자존감을 유지하나봐요. 저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하는데 또 하나 배웁니다^^
저는 질투나면 그냥 부럽다고 표현해요 ㅋㅋㅋㅋㅋ 입밖으로 꺼내면 오히려 시기하거나 숨기고 싶었을 감정이였을텐데 그걸 인정하는 모습이 솔직하다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수용하는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분이 드네요
흥미롭게 집중해서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애정의 질투보다는 재능있는 주변인들 보면 미치게 질투가 납니다. 살리에르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수 있을것 같던 때도 있었어요.문득 그런감정에 사로잡히면 한동안 스스로의 분노 자괴감 같은거에 사로잡혀 미친듯 운동합니다.그러고나면 질투에 의한 분노보다는 제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며칠전 절 잘아는 20년지기 친구가 하는 말이 넌 니가 주인공이어야 하니까. 란 말을 하길래 문득 전에 나솔9기 옥순님 분석하셨던거 생각나서 다시 들어봤어요. 그때 옥순님 맥모닝 으로 이기적이란 댓글들 나올때 전 왜 그ㅡ게 욕먹을 일인가 생각했었는데 ㅋ 비슷한과였나 봅니다 . 암튼 오늘도 질투를 원동력으로 나아가려구요 😙
소장님!!! 어제 환승연애에서
“내일 봬요 누나”에 다들 난리가 났습니다!!!!!!!
아니 나언 현규 커플이 들어오자마자 가장
표를 못받은
태이랑 해은이에게
지나치게 직진을 하니 대본같다고 말이 많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에이 설마~ 라고 생각했는데 계속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소장님의
매의 눈빛과 통찰력으로 파헤쳐 주세요!!!!!
이런 강의도 정말 재밌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질투는 본능이니 인정하지만 겉으로 드러내는것을 극도로 나쁘다 생각했는데(그것을 받는 사람이나 전체 분위기를 헤친다 생각해서요. 전 친구가 저한테 웃으면서 아 뭐야 샘나는데 질투나는데 그렇게 말만해도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건 왜그럴까요.. ) 좀 더 세련되게 저의 본성을 다스리는걸 배우고갑니다!!
환승연애2 15화 원빈지수 카페대화도 해석 해주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강의 영상도 좋아요!!!! 👍👍👍
내일 책 사러 갑니다
영광입니다
이성에 대한 질투만 해도 하나로 통합되면 안되지않을까요? 복잡하고 미묘하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 소유의 질투
-뺏길것같은 두려움 : 오로지 뺏길것같은 다른 이성에 관한것
-뺏긴것같은 기분 :
다른 이성 뿐 아니라 넓은대상에 관한것(친구나 가족을 만나도 질투함)
->여기서 불안한 감정이 아니고 분노만 있다면 나르시시스트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 비교의 질투(시기 등 넓은의미)
보다 복잡한 감정
-양육과정 등에 의한 자존감/정신질환적으로 인한 질투
외모에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이 자기 보다 예쁜여성이 애인과의 작은 행동에도 크게 질투를 느끼는경우
-발전하면 피해망상
말하자면 한참 길고 복잡하지만 어쨋든 질투라는 감정은 매우 복잡하고 느끼는 개인의 과정과 서사가 있기에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격지심이나 부끄러운 과거, 부족함으로 인한 감정이기 때문에 보통은 회피하거나 숨기지요..
한국도 이성과의 질투는 숨기지않습니다. 비교대상에 대한 질투는 부끄러워합니다. 이미 졌다는 의미니까요^^
와✨질투! 너무 재밌게 잘들었어요,소장님
역시 실제 예시만큼 와닿는게 없나봐요
좋은 강의인데, 나는솔로 분석 할때 이해가 더 쏙쏙 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소장님 영상은 라이브가 아닌데도 서로 소통하며 보는 느낌이나요ㅎㅎ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몇일 전에 관련된 고민 댓글 달았었는데 ! 역시 이번 영상으로 답을 깨닫고 갑니다.. 감정이 깨지니 정말 민망하고 친구에게 미안하네요 ㅎㅎ ㅜ 감사합니다
강의라서 안보다니요~~ 소중한 강의 너무 고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감정이라는 것이 저에겐 새롭게 다가왔고 너무 흥미로워요!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다른 것도 기대하게 되네요!
저는 질투가 심해서 고민입니다... 다스리려고 하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마음에 상처가 나는 것처럼 힘들어요. 질투가 생기면 급발진하게 되고 혼자 부정적인 결론을 빠르게 내버리더라구요. 그게 상대한테는 당황스럽겠죠? 흑.. 왜이럴까
여기 나온 다루는 법들을 한번 적용해세요
제법 효과를 본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홀린듯 ‘마음설계의 힘’을 구입했습니다…얼른 읽어보고싶네요…!!!! 소장님…!환승연애 지수 원빈 리뷰 시급해요 ㅠㅠㅠㅠ 주말내내 돌려보면서 고구마를 몇개 먹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나는 솔로 리뷰를 ㅠㅠ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연인 간에 질투를 표현하면 오히려 사이가 좋아지는 결과를 낳더라구요
표현을 잘해야 하겠지만요 ㅎㅎ
아 너무 재밌어 진짜
지식인 최고다 진짜
이번영상도 너무 좋아요!!
그런데 혹시 지수 원빈 싸우는 장면 다뤄주실 수 있나요? 둘 다 이해 되긴 한데.. 심층적인 부분이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여러가지 추측이 있던데 그중 뭐가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사실 가장 간단하게 보면 마음의 크기 문제겠다고 생각해요. 지수는 원빈이 상처받은 내용을 다 들어주고 풀어주고 그만큼의 시간을 쏟고싶지 않은 정도의 마음이었고 원빈은 지수에게 미련이 있는것도 크지만 대화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던것 같아요. 또 그게 나쁜거라고는 생각 안해요. 과연 두 사람의 내재된 심리는 머였을까요? 너무 궁금해욧!😮
책 사야겠다...
15화 원빈 지수 제주도편도 리뷰해주세요~!
이성적질투가 아닌 경쟁관계에서의 질투도 다뤄주세요.~
예를 들면 경쟁관계라는 게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승진케이스 같은걸 말씀하시는걸까요? 상대방의 재능?
@@심리대화 친구간. 직장동료간 라이벌간의 질투 ㅡ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ㅡ
란 속담 처럼요 ~
오 네 알겠습니다
@@심리대화 감사합니다 ^^~
소장님 책에 쓰신 구절이 맘에 와닿네요!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상담받고싶어요ㅜㅜ
재밌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질투 from 사랑.
감정이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다 싶으면
이성에게 마이크를 넘겨보자.
소장님~ 영상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남겨요. 소장님은 사람의 매력은 무엇이고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 많이 배우고있어요! 팬입니다 :) 매력에 대한 영상 찍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댓글 못 보시더라도 항상 영상 빠짐없이 챙겨보구 응원하겠습니다🙆🏻♀️💕💕
참 어려운 주제네요. 한번 준비해보겠습니다
역시 아카데믹하게 다루시는 소장님!
질투에 대한 제 평소의 생각은
질투는 3자간
시기는 2인간 벌어진다에 수렴하고요
(아닐지도 모릅니다 제 개똥철학)
질투라는 감정이 각기 문화적 기반에서 다르게 해석된다는 것 알아갑니다:)
저는
‘시기’는 다소간
인격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질투’는
형제서열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임상적으로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
정말 흥미롭네요
요즘따라 질투라는 감정을 자주 겪는 딸이 안쓰럽네요~영상 감사합니다~~👍🙏💕
소장님 이번에 시기와 질투의 다른 점에 대해 제대로 알게되었어요 ㅎㅎ 자연스러운 감정을 억제하지말고 다스릴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소장님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환승연애에서 왜 여자들이 원빈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 다들 따뜻하고 착한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사실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이성적이면서 나쁜 남자들에게 끌리는 심리가 궁금합니다ㅎㅎ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끌리는 건 이성문제가 아니라 감성(감정)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누군가는 누군가의 친절로부터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기도 하죠. 근데 더 많은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당장 자신 주변부터요. 분명히 돌아보면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있어요. 근데 내가 그 사람한테 끌린 적이 있나요.?? 거의 없을 거예요,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남자와 여자 사이의 묘한 ‘감정(끌림)’은 그에 맞는 일종의 전략과 그 전략의 실행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걸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간만의 강의 아주 좋군요
자기 과시나 자기자랑을 하는 사람들 심리 알려주세요
최고
17:09 😂😂 아 소장님 이제 해탈하셨군요
예능 출연자를 통한 분석이 더 흥미롭고 적용점을 찾기 쉬운 것도 맞지만
중간 중간 관련 된 이론을 올려주시는 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뭐랄까 특정 인물(들)에 대해 해석하다보면 불가피하게 뉴트럴해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오해의 여지가 더 큰 거 같아서요
네 알겠습니다. 적용해볼께요
질투. 하나의 감정에도 정말 다양한 층위가 있네요.
선생님이 언급해주신 것처럼, 진화생물학적 시각에선 질투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필요한 감정이었을 거고 어찌 보면 본능인 건데 지금은 좀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죠.
드라마 '질투의 화신' 혹시 보셨나요? ㅋㅋ 저는 최근에 봤는데 저를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거기에 나온 화신을 보고 그 내면이 저랑 똑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질투'란 감정은 제게 낯설거든요.
좋은 쪽으로 보면 질투할 일이 그닥 없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혀 없지도 않았을 거기 때문에, 그 낯설다는 게 질투란 감정에 대해 소화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그 감정 자체를 거부해버리거나 아니면 그런 감정을 일게 하는 대상을 제거(이별)해버리는 식으로 피해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지금까지를 반추해보면, 질투할 상황에서 제 마음의 흐름은 대체로 질투의 대상이 되는 사람과 저를 동일선상에서 견주는 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거였거든요.
그 원인에 대해선 저 스스로 불안감과 과잉된 자기애로 보는데, 선생님 저서를 읽어보면 좀더 뚜렷이 정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독서 권태기인 데다 집에 더 쌓아둘 공간도 부족해서 책 사는 걸 자제하고 있는데요.
은 꼭 사서 읽겠습니다. 그 외 선생님의 다른 저서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예전엔 꼭 찾아보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네요. 보고싶은데 일단은 아껴두겠습니다ㅎㅎ
@@심리대화 네. 선생님. ㅋㅋ 아주 재밌으니까 여유 되실 때 생각나시면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꼰대! 다뤄주세요
ㅎㅎㅎ꼰대로 책쓰려고 했었는데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기획서가 ㅠ말씀대로 콘텐츠로 만들어야겠군요
설명을 너무 쉽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소장님 심리학강의.. 이렇게 공짜로 들어도되나요?
이런거 너무 재밌어요 😮😮😮
질투 많은 제가 한번 제 삶에 적용해보겠습니다
남편이 조아하는 여자연예인 카톡방에 계속 보내서 결국 '작작하라고 말하고 싶네 ^_^' 라고 했어요 영상 보기 전에 질투가 주제라서 선 댓글 달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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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다소 험한 말을 썼지만ㅋㅋㅋㅋㅋ)
남편한테 저를 배려할 수 있도록 도와줬네요 남편도 응 이제 그만할게 라고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
❤❤❤❤
솔로나라밖에 안봐서 다른 것들은 안보게 되네여.
질투는 자존감과 반비례
노
오잉~ 1등?
좋은 수업 들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