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다들 재택근무하는데 우리 부서는 출근해야하는 부서라 출근했는데 회사에서 가능하면 밥 나가먹지 말라고해서 탕비실에서 해결함. 탕비실에 오븐 있었고 식빵, 버터, 햇반, 컵라면은 항상 있었음. 집에서 인도카레 해오면 컬리로 난 사서 회사로 배달시켜서 회사에 있던 버터올려서 오븐에 데워 버터난 만들어서 팀 사람들이랑 나눠먹고 집에서 동파육 해와서 회사에 있던 햇반이랑 먹고ㅋㅋㅋ 결국 팀원중 하나가 애어프라이어 사와서ㅋㅋ 다른 부서 사람들 출근 많이 안할때 집에서 돼지고기 재워와서 애프에 돌려먹고ㅋㅋ 애프에 소시지 굽고 오븐에 번 데워서 미국식 핫도그도 해먹고ㅋㅋ 내일은 회사에서 점심에 뭐 해먹을까? 상의하는 낙이 있었음ㅋㅋ 어쩌다 다른 부서 사람들 출근해서 우리 부서 보고 대단하다고 끼고싶다하고ㅋㅋㅋ 그때 덕분에 우리 부서 사람들끼리 엄청 친해져서 지금 대부분 퇴사했는데도 아직까지 연락하고 종종만나고 함ㅋㅋ
난 군대에서 저런 사람 봤는데 자기 중대 간부한테 건의한게 연대장까지 올라가서 부대에 작은 다방 만듦. 그러고 자기 개인정비시간에 거기서 자기가 직접 산 원두를 글라인더로 갈아 커피를 내려서 당직근무자한테 커피돌림. 간부들이 되게 좋아했는데 그 사람이 전역하고도 남아있을지 의문이네.
커피쪽 회사 팀장이라 가끔 샘플이나 내돈으로 생두사서 개인 로스팅하는데 여러개 볶으면 항상 나눠드리는분이 있음 개발자분이신데 이분이 돈도 진짜 잘안쓰고 커피 아예 모르다가 나때문에 300넘게쓰면서 장비 풀로 세팅함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해서 거기로 납품 시작함 ㅋㅋ
회사 차원이든 함께 돈을 걷던 저 직원에겐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줘야 합니다. 기브앤테이크, 세상엔 공짜란 없다. 저 직원이 나눔을 하는 시점부터 저 직원의 시간, 노동, 기계, 식재료 모든게 공공재가 됩니다. 그리고 그리하면 모든게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이게 중요한거죠. 바로 선순환.
회사에? 쉬는 시간이 어딨음?? 무슨 고등학교 인지 아나? 그리고 그냥 개인적으로 쉰다고 치자.. 근데 그때 빵을 굽고있다고? 그걸 회사에서 놔둔다고??? 이거..뭐 어디서부터.. 망상인지.. 지적할려니 끝이 없네.. 오븐으로 굽는동안 지켜보는것도 아닐꺼고 아침에 와서 반죽 넣어두고 나중에 돌려먹는다 정도면.. 그냥 집에서 구워와서 나눠주는거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음.. 갓 구운 빵이 맛있지 한다면.. 님말이 맞음..
저거 원글이 규모가 있는 회사고 저 직원은 신입 아니고 해외에서 온 이탈리아사람임
이탈리아사람이라면..... 진정한 커피가 아아가 아닌 진한 에스프레소겠군ㅋㅋㅋㅋㅋ
헐.. 그러면 아아는 가짜 커피 맞음 ㅇㅇ;;
이탈리아 사람이면 커피 부심 이해함
아하!!! 급납득!!!
아아먹기는 글렀네
복지가 회사로 걸어들어왔다
ㅋㅋㅋㅋㄹㅇ 사장도 좋아라 할듯ㅋㅋㅋㅋㅋ
지복지복👣
@@4medoubleㅋㅋㅋㅋㅋ
ㅎㅎㅎ..
아.. 지복지복..이뭔가 한참 생각했네요.. ㅎㅎㅎ
소설 제목인 줄 ㅋㅋㅋㅋㅋㅋ
자기 돈으로 허락 받고 좋아히늘 베이킹 하면서 나눠주기 까지 하면 좋은 사람이네
빌런인 줄 알았더니 세상 천사였네ㅋㅋㅋㅋ
1. 자기돈으로 지르고
2. 업무에 지장 안 감
일단 여기서부터가 에이스임ㅋㅋㅋ
우리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 😒
살찜
빌런특징
1: 유난이라며 다른 사람을 깎는 말을 한다.
2. 뒷담을 잘깐다.
3.사내연애나 타인의 인생사에 간섭이 심하다
조심하세요! 맛들게 한 다음 퇴사하면 회사직원들이 후유증이 심할거에요
본인꺼 차리면...?ㅎㅎ
어떤 빵을 사 먹어도 그때 그 맛이 안나
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제발 퇴사하지 말아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분은 퇴사한다면 잡아야지....갓 구운빵은 진짜 개쩐다
"진정한 커피를 보여주겠다"
"커피를 알려주겠다."
“다시 돌아온”
바로 아이스아메리카노화
커피 향기 좋아 킁킁.
XX를 알려주겠다.
킁킁 냄새좋아
갓구운 빵 안먹어본사람은 이해 못함…
진짜 막 들어감….나도 처음 느낀 감정이었음…
마자요 대충 어설프게 야매로 만들어도 방금 나온 가래떡같이 .. 탄솨물 진리지 ..
20대초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백화점 빵집에서 한 10일 일했었음. 그때 그냥 식빵 구워서 나온거 바로 먹어봤는데 진짜진짜진짜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그게 인생 최고 맛있는 빵이었음
맛집의 선순환이기도 함
사람이 많다 -> 순환이 좋다 -> 식재료가 싱싱하고 방금 만들어진다
처음느낀 감정이란 말 너무 귀엽네 ㅋㅋㅋㅋ
개개애애애애애맛있음....
일하고싶다 그와 함께
ㅋㅋㅋㅋ❤❤❤
개이조이고👃
말투 ㅋㅋ
번역투뭔뎈ㅋㅋㅋ커엽ㅋㅋㅋ
취미로 일하는 사람인가 봄..
뭔가 요리해서 먹이는 페티쉬 있는 사람들이 있음
남기면 슬픔
저요.......먹이는거 좋아합니다^^::
@@뽀또엄마-u5g제 이상형😂
우리는 그걸 요리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제가 요리사로 취직하고 그 맛을 알아버려서 장사까지 하고있어요ㅋㅋㅋㅋ
저런 직원 꽉 잡아야 함
저러다가 관두면 주변분들 힘들듯. 삶을 재밌게 사는 분인듯.
구내식당 맛있으면 회사 다닐 맛 나는데 거기에 더해 저 정도면 진짜 행복하겠다......
맥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문제는 그게권력이 됩니다
멕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만?
먹이는... 듣기 좋은말씁시다!
그야 말로 좋은사람 이란 뜻!
그런 권력이라면 마음껏 개처럼 휘둘려 줄 수 있다능..헤으응..
그런권력이면 순응해도 되지~
권력있는 돈잘버는 사람이 안맥이는건 더 별로더라
코로나때 다들 재택근무하는데 우리 부서는 출근해야하는 부서라 출근했는데 회사에서 가능하면 밥 나가먹지 말라고해서 탕비실에서 해결함. 탕비실에 오븐 있었고 식빵, 버터, 햇반, 컵라면은 항상 있었음. 집에서 인도카레 해오면 컬리로 난 사서 회사로 배달시켜서 회사에 있던 버터올려서 오븐에 데워 버터난 만들어서 팀 사람들이랑 나눠먹고 집에서 동파육 해와서 회사에 있던 햇반이랑 먹고ㅋㅋㅋ 결국 팀원중 하나가 애어프라이어 사와서ㅋㅋ 다른 부서 사람들 출근 많이 안할때 집에서 돼지고기 재워와서 애프에 돌려먹고ㅋㅋ 애프에 소시지 굽고 오븐에 번 데워서 미국식 핫도그도 해먹고ㅋㅋ 내일은 회사에서 점심에 뭐 해먹을까? 상의하는 낙이 있었음ㅋㅋ 어쩌다 다른 부서 사람들 출근해서 우리 부서 보고 대단하다고 끼고싶다하고ㅋㅋㅋ 그때 덕분에 우리 부서 사람들끼리 엄청 친해져서 지금 대부분 퇴사했는데도 아직까지 연락하고 종종만나고 함ㅋㅋ
정말 그러면서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적인 요소가 아니니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phy7 맞아요. 일적인 요소가 아니여서 그랬나봐요.ㅎㅎ
>지금 대부분 퇴사했는데도
힘든 시기 끝나니 다들 퇴사해버렸다니...
@@spritual_enlightenment 회사가 그닥... 이였습니다...
아, 그래서 진짜 커피. 유럽애들은 진짜 커피 파는 가게 찾아다니더라. 발견하면 주변 친한 친구들 데려다가 맛 보여줌. 치즈나 햄도 찾아다녀서 알려주는데 그런 애들이 알려주는 가게는 진짜 맛있고 종류도 많고 주인이 전문적임
우와아..낭만적
저런곳이면 나도 취직하고싶다,비록 고딩이지만
갈 수 있을거임
힘들거다 요번추석에 시골내려가니까 대학졸업한동생들 다 취업 못하고있더라
거기 어디예요??
외국계 회사 고고싱
@@꽁무-u1g쫌 힘내라고 말을 해주세요;;
진짜 이탈리아 찐 에스프레소 먹어보면
쓰레기같은 아메리카노 못먹음
그냥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보충용임
회사가 아니라 사원이 사원들에게 복지를...
저런사람 있는데 보통좋은분임 그런데 아닌사람도 봄. 음식 집착쩔어서 회사 구내식당 식재료 훔치다 징계먹음
우리상무님이 저러는데 직접만들진않으시지만 생지사다가 구워먹는거좋아하심 개꿀 아침마다 크루아상 베이글 등등 아침해결
난 군대에서 저런 사람 봤는데 자기 중대 간부한테 건의한게 연대장까지 올라가서 부대에 작은 다방 만듦.
그러고 자기 개인정비시간에 거기서 자기가 직접 산 원두를 글라인더로 갈아 커피를 내려서 당직근무자한테 커피돌림.
간부들이 되게 좋아했는데 그 사람이 전역하고도 남아있을지 의문이네.
저럴때 옆에서 얻어먹는 사람들이 보태야함 계속 얻어먹기만 하면 저분도 흥미를 잃게 됨
우리 사무실에 집에서 쓰던 커피메이커 가져가서 아침마다 원두갈아서 드립커피 해놓으니 사무실 향기도 좋고 동료직원들 만족도가 높음
특히 과장님이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데 원두 종류별로 과비로 사서 바꿔먹는중 ㅋㅋ
예전에 대학생이 들어와서 어마어마한 커피머신 사 놓고 커피 다 끓여주고 졸업할 때 놓고 감.
경력직 신입을 뽑는 이유
전에 다니던 회사 고기 장인이있었는데
다른 사람 집게 들면 큰일 남
나두 회사 팅비실에 에어프라이어 놨더니 처음엔 가져오면 써도 된다 말했더니 오래걸려서 싫다던 애들이 지금은 겁나 잘씀
걍직원은 아닐거 같고 외국계 회사들 보면 본사나 해외 지사에서 지사로 커리어 쌓는다고 발령받는 사람들 있는데 보통 최소 중간간부급이거나 스페셜리스트라고 전문직종 분들임 이런분들은 자유롭지 눈치볼것도 별로 없고 자기일만 잘하면
저런분들 간혹있늠 다른사람 먹이면서 좋다고 하면 희열느끼는분들 천사임
그는 회사에 자신의 가게를 입점시키려고 신입으로 위장한 카페 사장이였다고 한다..
백퍼 enfj
남한테 뭐 해주는거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 있음
사람들이 좋아하면 거기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고 행복해함 ㅋ
회사에서 진짜 햄볶았네ㅎㅎ
사랑받고 자란 사랑덩어리에 도파민중독까지ㅎㅎ 나중에 남편은 살찐다ㅋ 햄볶겠네.
당연히 여자라고 생각하는이유가 뭐지;
@@captainRIKA 아마 초반에 탕비실에 오븐놔도 되요? 라는 대사에 넣은 목소리가 여자목소리라서 그런거같아요
일 할때 하고 취미마저 건전한데 혼자 쳐먹는 것도 아니고 인성도 좋고... 오래 행복해라
회사 사람들 축복 받으셨네요 동료분한테 잘해주세요~ 틈틈이 필요한거 사주시면서ㅋㅋ
처음부터 못하게 해야함. 다른 놈이 단계를 높여가며 따라한다.
멋진 분이네.
그냥 이정도면 사장님이 탕비실 관리자를 뽑은거 아님? ㅋㅋㅋㅋㅋ
저분 꼬셔서 결혼하는분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듯ㅋㅋ
뭐가 좋은지 남들에게 다퍼주는데
결혼해도 저런성격 오지랍 넓어서
남에게 다퍼줌 ㅋ
대댓같은 까내리기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 못하겠다아😊
@@whatever379 저런 성격남자와
결혼 했쓰요 ~짐 개고생 중이어라 ~ㅋ
전혀....
결혼생활 내내 스트레스받음
무슨 회사길래 빵굷는 여유가 있지??
그게 아닌듯
일도 잘하는 신입인거임 그래서 굉장하다는거
굷는 게 아니라 굽는 거요.
외국계래잖음
노노 반죽을집에서 가져오면 도시락 여는 시간이면 구울수있음 다되면 가서 꺼내기만 하면되니까 담배피우러 나가는시간보다 시간안씀
.설마 회사에서 반죽을 하겠음? 미리 전부 준비해놓고 갓구운 빵을 먹고 싶다는거지. 먹이고 싶은것도 있고. 인생의 낙이라는데
본인은 좋다고 한 일 이겠으나, 전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 후각예민해서 너무 진한 향수냄새에도 멀미오는 사람 있음.
업무중에 음식물 냄새나는것은 업무중 불필요한 환경이 되서 정말 안 좋아함.
그렇게 만들어 먹을거면 집에서 만들어서 드시길.
차라리 카페나 베이커리를 하시지 아니면 저 회사에서 빵굽는 직원으로 임명해서 월급 줘도 될 듯함
부럽다..같은 회사사람
재료값도 본인이 다 대는 건가요
저런 갓구운 빵이면 매일 돈 내고 사먹겠어요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을까요 😊
커피쪽 회사 팀장이라 가끔 샘플이나 내돈으로 생두사서 개인 로스팅하는데 여러개 볶으면 항상 나눠드리는분이 있음
개발자분이신데 이분이 돈도 진짜 잘안쓰고 커피 아예 모르다가 나때문에 300넘게쓰면서 장비 풀로 세팅함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해서 거기로 납품 시작함 ㅋㅋ
인간 복지네. 월급 올려주고 쉬는 시간 늘려줘라.
이탈리아사람 대화하는거보면 계속 먹는얘기만 합니다 어제 뭐먹었다 오늘 뭐해먹었다 누가 뭐해줬다
아 해외서 온 이탈리아인이라 회사도 허락한듯
쉬는 시간이 어딨다고 일안하고 저럼? 외국계 회사는 점심 시간도 부족해 햄버거 먹으면서 일한다.
이혼이라는 주제에 삶이 담겨있네요 . 좋은 내용 재미있게 담아서 잘보았습니다
회사 차원이든 함께 돈을 걷던 저 직원에겐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줘야 합니다. 기브앤테이크, 세상엔 공짜란 없다. 저 직원이 나눔을 하는 시점부터 저 직원의 시간, 노동, 기계, 식재료 모든게 공공재가 됩니다. 그리고 그리하면 모든게 선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이게 중요한거죠. 바로 선순환.
저게 가능하려면 집에서 밑준비 해와서 돌려놔야 되는거 아닌가? 그나마도 사장이 전기요금 드는걸 용납해야 가능한건데. 잘 생각해보면 저거 도전임.
전기요금은 사실상 몇백원이라 팀장선에서 묵인가능
요즘 빵가격 얼만지 아시죠?
그걸 기계랑 밑준비까지 사비로 하면서
업무에 지장없게 일 잘하면서 빵까지 구워
직원들 사기를 올려준다?
제가 사장이면 빵 만들고 싶은거 다하라고
젤 비싼 장비들로 다 사줄듯
재룟값이 얼마나 드는데... 군말없이 맛있게 먹을 거면 냅두는 게 ㅎㅎ
개 ㅈ소 마인드
이상한 애들 많네. 오븐 전기요금이 몇백원이라니 전기요금 안내본 애들인가; 그 와중에 ㅈ소마인드는 머야 ㅋㅋㅋ 도둑질을 도둑질 그러면 ㅈ소가 되는거구나 재료비 운운이라니 그럼 슈퍼카 끌고가서 회사 돈으로 기름 체우면 차값이 얼만데 그러면 되는거임? ㅋㅋㅋ 아 모두가 써야되니 버스 몰면 기름 태울 명분이 되나?
개념들좀 찾자. 저게 뭐 5w짜리 폰 충전중인걸로 보이냐?
집에서 못하니까 회사에서 마음껏 하는것 같은..
탕비실은 나의 놀이터!
발효안하는 빵으로 만들면됨 전기세 많이안들음 예열은 반죽하면서 하면 되서...
다른 것보다 빵 구울 정도로 쉬는 시간이 있다는 게 부럽다.
자기만 먹으면 원성을 사지만 나눠주면 얘기가 다르지ㅋㅋ
한국커피는 진짜커피가 아니란말이 맞음.. 커피유사식품.. 걍 커피향 플라스틱먹는다보면됨..
자비들여서 저렇게까지 하는건 레알 천사지
가야잼과 딸기잼 사주지
일반적 국내 회사에선 저렇게 하면 욕먹겠짘ㅋㅋ
쉬는 시간에 저 일하고 업무시간에 쉬고 있을 듯~
이런분은 배울거 빨리 배우고 창업합니다.
신입에게 '굉장한 분'이라고 존칭 쓰는 것부터가 이미 정신적으로 함락됐다 ㅋㅋ
와.. 이래서 규모 있는 회사를 가야해
진짜 유난이긴한데... 뭐 그래도 맛있는간식이 생긴거니 누가 뭐라하진않겠지 ㅋㅋㅋ
진짜 웃긴건 저렇게 물어보지도않고 신입말에만 귀기울리고 신입맘대로 되는 5인미만 사업장임ㅋㅋㅋㅋ원장이랑 그 신입이랑 편먹어서 쿵짝이아주 ㅋㅋㅋㅋㅋ
내가 그분의 직장동료가 될 순 없나
갓 구운 빵 한번 먹어보면 절대 못 잊어요. 그 고소한 빵 냄새와 따뜻한 온기, 촉촉하고 쫀득한 빵...
빵 만들어 본사람 그런소리 안함. 들어가는 재료가 인간한테 좋은게 없어서 빵배우고 나선 빵 안먹음
ㅇㄷ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사람임~
활기찬 에너지 넘 좋음
사람들: 으음~ 오오?!!! (대충 요리왕비룡 그 브금)
그리고 구내 커피숍 사장님은 매출이 좀 줄어서 안타까워 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 쉬는 시간이 어딨음?? 무슨 고등학교 인지 아나? 그리고 그냥 개인적으로 쉰다고 치자.. 근데 그때 빵을 굽고있다고? 그걸 회사에서 놔둔다고??? 이거..뭐 어디서부터.. 망상인지.. 지적할려니 끝이 없네.. 오븐으로 굽는동안 지켜보는것도 아닐꺼고 아침에 와서 반죽 넣어두고 나중에 돌려먹는다 정도면.. 그냥 집에서 구워와서 나눠주는거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음.. 갓 구운 빵이 맛있지 한다면.. 님말이 맞음..
미국처럼 일만하는게 옳은건지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회사가 옳은건지 더 좋은게뭔진 모르겟지만 재밋을거같다
일 못하면이라는 걸 생각해봤는데 부서 협조 개쩔 거라 무조건 에이스일 듯
회사에 음식냄새 나게 하는 거 빌런짓 맞는데?
낭만ㅈㄴ없네 한남쉑ㅉㅉ
재주가 많구만...
화사도 재미가 있어야함
ㅎㅎㅎ 재밌는 분이네요. 일할때 스트레스 받을때 먹으면서 일하면 분위기 좋을 듯 합니다. 귀여운 신입이군요
댓글보니 내가 비정상인가보다ㅠㅠ
회사는 기본적으로 일하러 오는 곳인데
쉬는시간에 한다잖아요
ㅋㅋ외국애들이랑 같이 안지내보셧구나... 너무 흔함.... 쟤는 좀 유난인건 맞는데 아마 탕비실 개크고 본인 사는집은 개좁아서 본인 나름의 복지라 생각하고 회사설비 이용하는듯 ㅋㅋ 그리고 나눠먹으니 다른 사람들도 뭐라 못할테니..
@@user-in3ko8eu9u 말씀대로 외국인이랑 근무는 안해봤고 대학교때 석박사하는 외국인들은 있었는데 걔네들은 새벽이나 주말에도 갈려나갔어서....
저도 동감입니다. 불필요한짓이라고 보여요
쉬는시간 빵을 ? 이해안됨. 내직원이 그럼 난 불허.
동료에 대한 배려와 매너가 그 사람의 됨됨이 그리고 인성을 만들어 간다 진짜 사람에 대한 진심이 느껴지는 듯. 좋은 사람 있을때 잘해주세요 ~ 주변분들
어딜가나 사랑받는 빌런은 있지
나도 입사후 며칠안되서 드립커피 만들어먹었는데 그라인더랑 주전자포트랑 ㅎㅎ
어떤 진상은 탕비실 싹 털어 가던데... 복덩이 김탁구가 들어왔네ㅋㅋ
갓구운 빵과 따뜻한베이컨과 소세지라니…. ㅁㅊㄷ ㅁㅊ
쉬는시간이 얼마나 긴거야?ㄷㄷㄷ 빵굽는시간 절대 안짧음.. 생지빵인가..
본인이 만드는 즐거움과 베푸는 즐거움을 아는 듯. 이런 친구 있으면 행복하죠. 😅
그걸 또 자기돈으로 다 사네ㄷㄷㄷ 진짜 진심인듯
진정한 커피를 보여주겠다 라는데 갑자기 얼음컵이라던지 커피만 부으면 라때가 될 세팅을 들고 있는 사람이라던지... 그런게 생각이 ㅋㅋㅋㅋㅋ 그날은 탕비실 멸망의 날
이제 카페 사장님으로 전직 하실듯
전쟁터에서 취사병들을 훈장수훈 추천이 톱급인 이유....
근무시간 중에 빵을 굽는다면 ?
제빵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반죽(아무리빨라도 10분)에 발효하고(20분) 오븐에 넣고 예열하고(5분~10분) 굽고(40분) 하는거까지 점심시간으로는 모자라는데 어떻게 했는지모르겠음,
우리집 옆 편의점에 빵을 구워서 팔던때가 있었는데 편의점이라 식힐 공간이 없어서 따끈한 빵을 팜 그 빵맛을 보고부터 나는 뚫어쥬리, 빨아빠께트를 갈수없는 몸이 되고 말았지 사장 바껴서 이젠 안팔아..ㅜㅜ
옆에서 맨날 맛있게 먹으면서 찰진 리액션으로 보람 느끼게 해주고 싶다ㅋㅋ
먹는 거에 진심인 사람 옆에 있으면 행복하다.
우리 남편 행복해~❤
우선 회사에 쉬는시간이 있다는것 자체가.. 부럽
은혜로운 직원이 들어오셨네
도고갈때 신창휴게소 맨날 지나는데 안에 깔끔하네요 ㅋㅋ
복지가 따로 없죠....모두가 공감하면 그만.............
하지만 공과 사는 명확히 구분해야 함
그건 스스로의 몫
ㅋㅋ 울딸도 입사하고 바로 탕비실에 제빙기 집어 넣던데...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때 얼음 부족하면 짜증 난다고~~~
카페를 차리고싶은 한 회사원의 일탈 ㅋㅋ
사람인생 별거없다. 소소한거에 행복하다~
먹는거 좋아하는데 만드는거 좋아하는 저런분 옆에 있고싶어요 ......❤❤❤
회사 다닐맛 나겠네 ㅋㅋ
교도소에도 칸마다 커피 그라인더 드리퍼 다 있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