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하다가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나 , 어린시절 집안형편이 어려워 고아원에서 성장하신 사촌형님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어려운 가운데도 생을 포기하지 않고 학비가 없어 진학했던 육사덕분에 직업군인이 되셨습니다. 평생 박봉에도 돈을 모아 청소년가장들을 도왔습니다. 삼성장군으로 전역하시고도 돌아가시는 날까지 검소하고 소탈하게 사셨습니다. 뉴스에 가끔씩 나오는 똥별들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소리없이 삶을 헌화하시는 훌륭하신분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그형님이 더 그립네요.
우리 부대에 있는 총장님은 3스타 였는데 명절마다 근무 중인 병사들을 위해 직접 나가서 햄버거나 피자를 사와서 명절에도 고생이 많다며 다독여주시고 6시 이후 편한 복장으로 동네 아저씨처럼 돌아다니시며 병사들을 만나실때마다 대충 경례를 받으실만한데 경례를 하나하나 다 받아주시며 웃으면서 다독여주시던 총장님 잊지를 못합니다
저도 10년전쯤에 사령부 장군 행정실에서 근무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이 모두 추억을 불러일으키네요. 저의 복무기간동안 거쳐간 3분 중에 2분이 준장이셨는데 한 분의 성격은 참 뭐 같았지만, 이후에 오신 한 분은 지금도 한번씩 생각날정도로 겸손하고 멋진분이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반화하여 똥별이라고 부르기에는 참 타의 모범을 보이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미국은 장군을 뽑을 때 아래에서도 평가를 하는데 한국은 위에서만 장군을 뽑으니.. 능력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는애들을만 장군 다는거지 뭐... 난 모든 상사나 대위 대령 같은 사람들 다음으로 진급할 때 부하들이 평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대위들 중에서 소령 달려고 부하들만 죽어라 혹사 시키고 전혀 지휘능력없는 사람은 령 달면 안된다.
제가 복무했었을 때 사단장님 뵙고 싶네요.저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분이시라 늘 감사하고 인사도 드리고 싶네요.간부이발소,복지회관에서 근무해서 사단장님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제가 일계사병인데 통화도 직접 했어요.위인정신을 가지신 분이셨고 삼사 출신 중에 최초로 장군진급하셨고 중장으로 전역하셨어요.
사단본부대 입니다.. 사단장 공관에 파티를 하면 두돈반 트럭 몇대를 올려서 테이블, 이동식 가로등, 간이 전기설비를 설치 했는데 이걸 거의 1달에 1번, 많을땐 2,3번씩 했었어요.. 파티중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상주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 해야되고... 심지어 억수비 오는 휴가 출발날에 공관에 번개 맞아서 위병소에서 본부대장 짚차 타고 발전기 물린 트럭 인솔해서 올라간적도 있네요ㅋㅋㅋ 이외에도 정말 욕나오는 일들 많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추억인것 같아요ㅋ
저는 08군번 예비역 육군 군악장교입니다. 저는 임관과 동시에 초군반도 없이 전방사단 군악대장으로 보내진 최초의 케이스였어요. 음악을 전공하긴 했지만 당연히.. 군알못이었죠. 군악대장으로 부임한 직후인 08년 12월의 어느날이었고, 군악대가 없는 인근 X기갑여단 대대장 취임식 행사에 군악 지원을 해달라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저의 첫 '장성급 지휘관'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안개가 너무나 자욱하게 끼어서 여단장님의 계급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장군 벨트를 하신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단장님이니까 준장이라고 판단했고 이취임식 시작과 끝의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1성 경례곡으로 지휘 했습니다. 다행이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는데 사회를 본 여단 인사장교가 뛰어와서는... "우리 여단장님은 준장(진)이어서 아직 대령 계급장을 달고 계시고 이듬해 1월 1일부로 정식으로 준장이 되는 분이기 때문에 아직은 장성에 대한 경례곡으로 연주하면 안되는거였다"고... 제가 실수한거라고 얘기했는데(이후 확인해 보니 제가 실수한게 맞습니다, 장성에 대한 경례는 실제로 준장 계급장을 단 이후에만 연주 될 수 있는것이더군요. 장군은 직책계급장이 불가해서 준장(진)에서 여단징이 되면 대령 계급장으로 얼마간 계셔야 합니다) 바로 뒤이어 여단장님이 한무리를 이끌고 단상에서 내려오셔서 군악대쪽으로 오셨습니다. 저는 넘 긴장되었어요 혼날까봐... 가까이 다가오신 여단장님의 계급장은 분명 대령 계급장이더군요. 그런데! 여단장님 얼굴이 진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런 미소를 띄고 오셔서는 수고했다며 격려금을 주셨습니다. 그 분 군생활에 처음으로 본인을 위해 연주된 장성에 대한 경례곡이었겠죠. 군알못 쏘위의 실수가 어느 장군님에게 세상 행복한 순간을 선사해 드린 에피소드 였네요.
뭔가 이런거 볼때마다 진짜 육군하고 공군은 많이 다른걸 느낍니다 저희는 부관이 하사였고, 병과마크는 병사던 간부던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에 붙여 있었고.. 이런 사소하게 다른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투화도 공군에는 조종전투화라고 조종사들한테 지급되는 전투화가 있는데 거기에도 지퍼 달려있어서 전대장(육군기준 연대장급?)님이나 대대장님이나 짬찬 부사관 분들은 지퍼달린 전투화 신다가 가끔 다 낡은걸 병사한테 뿌려서 왕고병사도 그 중대나 대대 간부들만 쉬쉬해주면 가끔 신고다니는거 볼 수 있곤 했습니다. 특기 사정상 이부대 저부대 많이 다녀봤는데 공군 내에서조차 정말 비행단마다 엄청 문화가 다른걸 보면 육군과 공군은 따지고 보면 사소한것 부터 다른게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기네 부대에선 어땠었녜 하면서 싸우는건 정말 무의미한 것 같고, 우리 부대는 이랬는데 너네 부대는 그랬었냐? 신기하다 하면서 담소 나누는 정도의 얘기가 제일 재밌는것 같습니다.
16년도 제 3야전군사령부 엄기학대장님 특별보좌관(대령)님과 파견복무를 9개월간 했던 사람입니다(25사단 최전방에서 1년정도 복무하고 착출되어 파견을 오게됨) 저는 정성분들은 계급별로 다 만나봤구 정말 저런혜택을 다 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에 남는건 헬기를 정말 많이 타셨구 장성급 분들 카리스마 있는분도 있으셨지만 우리가 생각한만큼 무서운분이 아니셧던걸로 기억이 남네요
일반기업으로 따지면 대령은 대기업 이사급이고 준장&소장은 중소기업 CEO나 대기업 계열사 대표이사 정도 되고 중장(군단장)이상이면 대기업 총수정도의 위치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장군으로 진급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준장 진급하면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별 달린 계급장을 자랑하며 활보하고 다닌다는 말까지 나왔을 만큼 진급하기까지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그자리에 오른 사람들로서 아무리 X별이라고 깎아 내려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진수-v5l 다시 혹시나 기억이 왜곡되었나 보고왔는데. 보온병 스쿠류 여닫이 선까지 명확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포탄 자체에 추진 날개가 있는데. 포탄이었다면 총알 탄피 처럼 저렇게 남는게 아니라 날개 흔적이라도 있어야겠죠. 날개 4부위가 있는데 저리도 깔끔하게..그리고 밑면이 남아있는게 보이는데. 아시다시피 포탄은 안에 공이나 화약이 들어가야 하고 바람저항을 막기 위해 비선형이 유지되어야하는데..저건 구조상..여자들도 보온병이네 했을 정도니 말 다했죠..
군단 참모장 운전병이었는데 주말마다 서울에 사시는 사모님 제가 혼자 운전해서 모시고 다녔습니다. 주말마다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운전했지요.. 2000년도 군생활 했는데 군단장 서울 집 사모 전용 운전병도 있었어요. 그 때 기무사 중령이 기무대장이었는데 아마 알고 있었을듯.. 요즘은 이렇게 못하겠지?
궁금했었는데 잘봤습니다 혜택이라고 해서 뭐가 있나 봤는데, 부러운건 사실이지만, 사는 집, 업무보는 사무실, 업무 보조를 위한 인원 등등, 업무를 위해 당연히 있어야하는 것들이란 느낌이네요 유치하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탐이 나는건 하사받는 삼정검이 제일 멋져보이네요
잘 들어 보았습니다. ... 다만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뭔가 아직 군은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면이 바뀌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듭니다. 설명 하신 내용이 대부분 형식적인 측면의 혜택이네요. 물론 다른 실질적 혜택도 많겠죠. 전용차 지급에 변화가 있는게 좀 눈에 띄는데 좀 더 개혁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classic story를 듣는것 같습니다.
@@최훈-e4q 해군 모 부대 3성급제독 운전병으로 군생활해서 항상 부관님(대위)이랑 같이 지내면서 봐왔는데 부관이 향후 진로나 진급에 있어서는 확실히 유리하긴 하겠지만 부관생활 자체는 정말 고역입니다... 장성의 아침 출근 전 준비부터 출근 후 집무실 뒷정리, 기타 행정일 다 처리하면 보통 아침 5시반에 기상해서 빨리 퇴근해야 오후9-10시가 훨씬 넘습니다. 특히 일과 후에 식사나 만찬같은 일정 생기면 12시안에 집에 못온다고 보죠. 일과시간엔 보통 부속실이라고 장성집무실 바로 옆에서 일하는데, 소령부터 대령이상까지 장성 일정이나 행처 등 물어보고 요구하는게 정말 많아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성 의전은 정말 한 치의 실수도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보좌관(중령)이나 의전과장(소령), 기타 참모들 모두 예민해서 부관이 그 사이에 엄청 스트레스받습니다. 특히 행사 한 번 하면 식사장소 티슈 갯수같은 사소한거 하나하나 전부 신경써야해 행사 한번 끝나고나면 정말 말그대로 번아웃됩니다... 물론 장성의 성격이나 부대 일과에따라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자기시간이 하나도 없어 육체적으로도 만만치 않은 보직이고, 특히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아 절대 쉬운 보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 포병여단에서 근무시 부대 사열식 할때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검정 선글라스를 끼고 진돗개,지휘봉,보조하는 부관과 같이 지프에서 내려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별들끼리 모인 장소에서 특히 술자리에서 소장이나 중장이 "야 막내 춤한번 춰봐' 이러면 그 멋지던 준장이 그나이 먹고 생쑈를 하며 막춤 춘다고 하더군요... 계급이 깡패라는것은 별끼리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별보니 생각나네요. 중대에서 주말마다 교회 군종병을 했었습니다. 연대 교회로 가야할때마다 교회가 연대본부에 있어 선임병이 엑스반도를 끼고 나가서 위험한 길을 걸으면서 교회를 갔었죠. 그러다 사단내 군종병들이 전체 집체교육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사단장님이 교인이셨는지 교회에 위문을 오신 적이 있습니다. 저희에게 헌신한다면서 엑스반도가 많이 낡았네? 라고 하시길래 아닙니다! 교회에 쓰는 헌금으로 구입하니 아껴서 입고 있습니다! 했더니 다음주에 왠 피카츄같은 신형 버스가 생기고 엑스반도에 형광봉까지 새로 생겼습니다..
@@룰루랄라-r2m 소모품이라는 말에 동의. 옛날 전쟁에서 보병 병사와 소대장, 중대장이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징병제에 예비군을 양산하는 것. ROTC, 학사, 간부사관은 총알받이 예비군 소대장을 양산하는 제도. 군장학생, 삼사는 총알받이 중대장을 양산하는 제도. 일부 유능한 인재만 영관급, 장군으로 진정한 군인을 만들죠. 현대전은 직접 싸우기 보단 간접적으로 싸우는 형태니까 변해야 할텐데. 미군의 경우 포병, 함포, 공군 융단 폭격 후 뒷정리만 보병이 함. 우리는 보병이 신나게 앞에서 싸우는 재래식 싸움. 많이 변해야 할 듯.
대령일때는 자신의 위수지역(근무지역을 말함, 즉 1사단에 근무한다면 1사단 지역이외에 허가없이 돌아 다니지 못함)에서만 제한없이 다니지만, 별을 단 순간부터 허가증등을 소지하지 않아도 전군 지역을 다닐수 있슴.. 다시 말해서 별을 달려고 육군본부에 갈때는 확인증을 갖고 나서지만 별을 달고 돌아 올때는 차량 별판이 신분증임..
지인 중에 장군이 있으면 말이 달라집니다. 저는 학벌하고 운전면허증 뿐이었는데 육훈소 시절 기무사령부 등등 에서 나와서 면접 많이 봤어요. 모집병 아니고 징집병으로 갔는데 2수송교육단으로 배치 받고 장군운전병으로 뽑아갔어요. 조부상에 장군아저씨 오셔서 자기 후배니까 잘 모시라고 했고. 군 인맥은 아직도 확실히 작용하는 것 같네요
독립운동하다가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나 , 어린시절 집안형편이 어려워 고아원에서 성장하신 사촌형님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어려운 가운데도 생을 포기하지 않고 학비가 없어 진학했던 육사덕분에 직업군인이 되셨습니다. 평생 박봉에도 돈을 모아 청소년가장들을 도왔습니다. 삼성장군으로 전역하시고도 돌아가시는 날까지 검소하고 소탈하게 사셨습니다. 뉴스에 가끔씩 나오는 똥별들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소리없이 삶을 헌화하시는 훌륭하신분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그형님이 더 그립네요.
늦게보게되었지만 그 사촌형님은 대단하신분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존함을 알려주세요!!
꽁같은데 .응 .
👍 👍 👍
우리 부대에 있는 총장님은 3스타 였는데 명절마다 근무 중인 병사들을 위해 직접 나가서 햄버거나 피자를 사와서 명절에도 고생이 많다며 다독여주시고 6시 이후 편한 복장으로 동네 아저씨처럼 돌아다니시며 병사들을 만나실때마다 대충 경례를 받으실만한데 경례를 하나하나 다 받아주시며 웃으면서 다독여주시던 총장님 잊지를 못합니다
ㄱ글 에서 토카인 눈을 뗄수가 없네요
대한민국의 군인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ㅎ 이분들이 열심히 국방에 힘쓰시니 국민들이 편한 삶을 누릴수 있는 겁니다 짝짝짝
너무 좋아요 세계사진관TV://youtube.com/@TV-uv5si
저도 10년전쯤에 사령부 장군 행정실에서 근무했는데 말씀해주신 내용이 모두 추억을 불러일으키네요. 저의 복무기간동안 거쳐간 3분 중에 2분이 준장이셨는데 한 분의 성격은 참 뭐 같았지만, 이후에 오신 한 분은 지금도 한번씩 생각날정도로 겸손하고 멋진분이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반화하여 똥별이라고 부르기에는 참 타의 모범을 보이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ㅔ
너무 좋아요 세계사진관TV://youtube.com/@TV-uv5si
못볼걸 많이 봤겠네요!40년전 군복무시,우린 사단 수색대로
단장님을 영감님이라 호칭,물론 공식적 자리에선 사단장님이죠!2성장군이면 대단한 자리 아닌가요!민통선內 근무 할때가 그립습니다!마현리 민촌주민분들 如前하시지요!!!❤
미국은 장군을 뽑을 때 아래에서도 평가를 하는데 한국은 위에서만 장군을 뽑으니.. 능력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는애들을만 장군 다는거지 뭐... 난 모든 상사나 대위 대령 같은 사람들 다음으로 진급할 때 부하들이 평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대위들 중에서 소령 달려고 부하들만 죽어라 혹사 시키고 전혀 지휘능력없는 사람은 령 달면 안된다.
그쵸.... 우리나라는 진짜 장군 진급은 군 내에서 정치질을 얼마나 하느냐. 육사 출신이냐 비 육사 출신이냐, ;;;;;;;;;;;;
아래에서도 뽑아봤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거대한 정치판되는거지
아래에서 평가한다면 진짜 간부들 진급에 미쳤으면 부하들한테 잘 해줄텐데 ㅋㅋㅋㅋㅋㅋ ㅋ
@@소방관-y1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케케-y3f 민주주의 국가니까 밑에서도 평가를해야 정상이지...
지금처럼 위에 잘보이는거만 의식하니까 각종부조리에 예산줄일려고 병사들 인권까지뺐고 사망사건도 덮어버리는게 우리나라군대잖아
사단장님이 부대 방문하셨는데 손가락하나로 면회실이 작다고 했는데 면회실이 새로 생겻습니다.
ㅋㅋㅋㅋㅋㄱㅋㅋㅋ 개웃기네
둘리 시발ㅋㅋㅋ
KOR_ Hyunsung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𐨛 𐨛 𐨛 𐨛 𐨛 둘리 𐨛 𐨛 𐨛 𐨛 𐨛 𐨛𐨛 𐨛 𐨛 𐨛 𐨛
ㅋㅋㅋㅋㅋㅋㅋ역시 별
@@루이대니 찐
장군 정복모보다 더 화려한건 전역자 전역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모 보면 최소 여포들임ㅋㅋ
둘다 촌티
전역모 보고 간첩 한개소대쯤 잡은줄..알고보니 행정병..
이상하게도 공군 육군 해군 클라스가 각ㄱ전투
거의 자르반 4세라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뵌적 있는데 정말로 존경스럽고 정말 포스가 남다릅니다ㅠㅠㅠ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39 너무 잔인한소리를 하시네요.....ㅠㅠ
장교 심부름 때문에 사단장님 집무실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 기간병들은 정신없이 문서작업 하고 있고, 담당 상사님이 맞이한 적이 있는데, 긴장하고 계신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3:38 죽으라는 소리지 이게
군인에겐 최고의 영예가 아닐수없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육군 아자아자!!!!
국립묘지에 장군묘역이 따로 있는 점도 있습니다.
웅 그거 이제 묘 부족해서 사라질꺼
@@배세현-g2h 응아니야
@@배세현-g2h 잘난척하는 촏잉
@@신원호-v3k 응맞아 동작현충원장군묘도다차서 동작현충원은 장군묘 사라질예정맞다^^
@@ameda_1001 응모르면너도말하지마
울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군님 대단합니다.존경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 👏 👏 👏 👏 👏 👏 👏 👏 👏 👏
늘 응원 드립니다. 저도 대위 전역했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더욱더 큰뜻 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는 별자릿수를 줄이려고 하는게 현실
국방개혁에 맞춰서 예하 병사가 줄었으니 장군도 줄이는게 맞음.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똥별이 너무많거든요
줄여야죠 훌륭한 장군들도 많지만 똥별도 많습니다
@[킬러]뒷통수 하늘에 있는 별자리 말고 급식아
제가 복무했었을 때 사단장님 뵙고 싶네요.저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분이시라 늘 감사하고 인사도 드리고 싶네요.간부이발소,복지회관에서 근무해서 사단장님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았어요.제가 일계사병인데 통화도 직접 했어요.위인정신을 가지신 분이셨고 삼사 출신 중에 최초로 장군진급하셨고 중장으로 전역하셨어요.
오...멋있는분입니다.
김종태장군님?
엌 왠지 저희 친척인 것 같은데..
83년35사단장 이경희소장님안녕하신지요 지휘검열시보고드린기억과사진도남아있습니다 단결
사촌오빠가 40대중반에 해군대령되었는데
빨리 준장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친구 아버지가 사단장님이신데 이렇게 좋은 혜택이 있고 그렇게 높은 직급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 존경합니다
너무 좋아요 세계사진관TV://youtube.com/@TV-uv5si
운전병 하니까 생각나는게 지금 황인권 대장이 8군단 참모장시절 참모장실에서 아끼던 행정병을 본인이 전출갈때 운전병 교육을 시켜서 데리고 가더라구요 ㅋㅋ 장군은 저런것도 가능하구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부관은 장군이 어떤 사람 만나느냐에따라 리얼 천당과 지옥이겠네
오히려 사회보다 군대가 편함 군대는 총이있어서 그리 못갈굼 솔직히 사람이란게 갈구다가도 얘가 날 쏘면 어떡하지 ? 하고 생각함 총구한번 상사 머리에 조준해주면못갈굼
@@가루김-z1w ㅋㅋㅋ 진심임???
@@가루김-z1w ㅋㅋㅋ어느나라얘기지..
@@가루김-z1w 미친 놈인가
@@가루김-z1w 네다공
사단본부대 입니다.. 사단장 공관에 파티를 하면 두돈반 트럭 몇대를 올려서 테이블, 이동식 가로등, 간이 전기설비를 설치 했는데 이걸 거의 1달에 1번, 많을땐 2,3번씩 했었어요.. 파티중엔 어디 가지도 못하고 상주하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 해야되고... 심지어 억수비 오는 휴가 출발날에 공관에 번개 맞아서 위병소에서 본부대장 짚차 타고 발전기 물린 트럭 인솔해서 올라간적도 있네요ㅋㅋㅋ
이외에도 정말 욕나오는 일들 많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추억인것 같아요ㅋ
부대 안에서야 신의 대리자 취급을 받지만 전역하면 그냥 옆집 아저씨라는.. ㅋㅋㅋ
ㅋㅋ 군대이야기 해주는 아저찌
ㅇㅈㅋㅋㅋㅋ gop에서 3스타 만났을때 연예인보는 느낌이였는데ㅋㅋㅋㅋ
그자 ㅠㅠㅠㅠㅠ애잔해 뭔가
예전에 동네 아저씨네 집에 놀러가서
노래방 기계로 노래부르고 놀았는데
그때 그 아저씨 집에 군 관련된? 물건 개많고
그랬음 그 아저씨랑 싸우나도 가고 친했는데
그때 주신 시계? 보니까 별 두개 박혀있더라...
@@tax1026 군 밖에서도 나랑 상관도 없는데 군 장성이랍시고 무조건 대우받으면 그게 전관예우고 정경유착아님? 일반인이 군부 소속인가?
특수한 경우 외에는 부관이 공관에 상주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너무 주옥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쿠...선배님 감사합니다.
ㅋㅋㅋ선배님이라ㅋㅋ 진짜나타났네ㅎ
5:52
권총은 공격용이 아니라 자살용입니다
그 권총을 받을 정도의 계급이면 아는 것이 많을테니 붙잡히기 전에 죽으라는 ㅎㄷㄷ...
아....
아직도 이딴 소리하는 현역 비율 50%로 안 되던 시절 월남전 스키부대원이 있네..... 소총으로는 자살 못하는줄 아나?
장성급이면 그냥 군사지식 백과사전 수준에 대한민국에 있는 어지간한 군사기밀 다알고있을텐데 당연히 포로로 잡히면 자살용으로 쓰는거 맞음 ㅋㅋㅋ
@@dd_u_ng 자살 용도로만 지급할거면 스파이처럼 청산가리 캡슐이나 지급하지. 뭐하러 한근이 넘는 쇳덩이를 주나. 권총으로 자살도 할 수 있겠지만 품위, 장식, 최소한의 자기방어의 의미도 있는건데. 방위 틀딱들 어디서 이상한건 주어들어갖고 ㅋㅋ
@@dd_u_ng 하긴 하이바 턱끈매고 머리에 총맞으면 목 꺽여 죽는다고 턱끈 안 매는 틀딱들한테 뭘 바라겠냐만은
ㅋㅋㅋㅋㅋㅋ손가락 하나로 산을ㅋㅋㅋ
윙가르디움 산이 읎사~~🎶🎵🎶ㅋㅋㅋㅋㅋ
아브라 카다브라 산아 없어져랴 뾰로롱~
@@호로록러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과작업으로 빠지는 병사들은 없겠네요
드립들이 존나 틀딱 느낌인데
@@브라질피자 넹 아녜요ㅋㅋㅋㅋㅋㅋ
@@브라질피자 ㅋㅋㅋ틀딱이 아니라 진짜임 사단 예산없으면 병나들이 까야함
와씨 발음 목소리 왤케 좋아;; 발표같은거 엄청 잘하시겠네
수방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연평도 포격 전날 사령관이 근무지 돌면서 여기 전망대가 생기면 좋겠다 한마디에 우리는 총매고 돌들 옮기면서 작업했는데 정말 말 한마디에 전망대가 생겨났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아줌마라서 평소 관심없었는데 러셀님 설명 들으니 참 재밌고
장병 여러분들께 새삼 감사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구독과 좋아요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대통령은 장성행진곡 4번 뒤에 봉황곡이라는 원수를 위한 별도의 음악이 나오고 총 21발의 예포가 발사됩니다
군인연금 빨리 손봐야합니다 굉장히 불평등하답니다
21발 실탄장전하고 대통령한테 조준사격하지‥
@@이방원-f3s 미칀...
이슬빛 #국정원 #대통령경호실
@@drewwrel 나리 지키느라 자기 인생 바쳐서 군대에 계신 분들인데 그 정도는 해 드려야지.. 물론 폐급장교에겐 연금 주지 말던가 하고
운전병으로 복무할때 사단내 사단장 부사단장 그밑 대령급 와이프들 태우고 축제에 데려다주는 임무수행을 하였는데 확실히 남편 계급에따라서 갈리는 벽이 있더라구요 사단장와이프는 제일 좋은자리에앉아서 조용히 가고 제일 낮아보이는 사람이 물이며 주전부리며 챙기는모습또한 웃겼는데 그땐 웃으면 뒤졌습니다. 아 그리고 주차할때 사단장이 차에 올라타서 와이프한테 집가서 연락하라하고 말한다음 내려서 투스타가 후진유도해줬습니다.
요즘 사단장은 제네시스 타나요 ? 우리때는 그랜져 XG 타던 시절이라 요즘 투스타 뭐타는지 궁금 하네요
고생이 많네요.
고생한것에 비하면 명예뿐인 혜택인 듯...
장군, 멋지네요. 나라위해 열심히 해주세요.
마지막에 품위유지비 같은 얘기일 줄 알았는데ㅋㅋㅋ
우공이산이란 말이 있죠...우공은 고생해서 산을 옮겼지만 별 달면 러셀님 말처름 타노스급이 됩니다🤣
@@소주만마실래 no
군생활을 하며 육본에서 소장분 운전병을 했는데 그 당시도 어마무시한 걸 알앗지만 더욱 더 엄청난 분인걸 깨닫게 되네요
현재 한국 경제 수준에 맞게 세계 최고 대우로 해주되 제발 기술정보 팔아먹고 방산비리 저지른 반역죄 좀 철저하게 처단하자.
미군 장군들 복장은 계급장만 상이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동일합니다
다시말해 이등병 부터 대장까지 동일합니다
이러니 양반과 머슴이지요
없애야 됩니다
러셀님 군인 출신이시군요! 저도 군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11:00 이걸 이렇게 진지하게 말하는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면 꼭 듣는 단골멘트
저는 08군번 예비역 육군 군악장교입니다. 저는 임관과 동시에 초군반도 없이 전방사단 군악대장으로 보내진 최초의 케이스였어요. 음악을 전공하긴 했지만 당연히.. 군알못이었죠. 군악대장으로 부임한 직후인 08년 12월의 어느날이었고, 군악대가 없는 인근 X기갑여단 대대장 취임식 행사에 군악 지원을 해달라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저의 첫 '장성급 지휘관'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안개가 너무나 자욱하게 끼어서 여단장님의 계급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장군 벨트를 하신건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여단장님이니까 준장이라고 판단했고 이취임식 시작과 끝의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1성 경례곡으로 지휘 했습니다. 다행이 행사는 잘 마무리 되었는데 사회를 본 여단 인사장교가 뛰어와서는... "우리 여단장님은 준장(진)이어서 아직 대령 계급장을 달고 계시고 이듬해 1월 1일부로 정식으로 준장이 되는 분이기 때문에 아직은 장성에 대한 경례곡으로 연주하면 안되는거였다"고... 제가 실수한거라고 얘기했는데(이후 확인해 보니 제가 실수한게 맞습니다, 장성에 대한 경례는 실제로 준장 계급장을 단 이후에만 연주 될 수 있는것이더군요. 장군은 직책계급장이 불가해서 준장(진)에서 여단징이 되면 대령 계급장으로 얼마간 계셔야 합니다) 바로 뒤이어 여단장님이 한무리를 이끌고 단상에서 내려오셔서 군악대쪽으로 오셨습니다. 저는 넘 긴장되었어요 혼날까봐... 가까이 다가오신 여단장님의 계급장은 분명 대령 계급장이더군요. 그런데! 여단장님 얼굴이 진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런 미소를 띄고 오셔서는 수고했다며 격려금을 주셨습니다. 그 분 군생활에 처음으로 본인을 위해 연주된 장성에 대한 경례곡이었겠죠. 군알못 쏘위의 실수가 어느 장군님에게 세상 행복한 순간을 선사해 드린 에피소드 였네요.
님에겐 실수 지만 그분에겐 가슴 벅찬 행복한 순간이었겠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뭔가 이런거 볼때마다 진짜 육군하고 공군은 많이 다른걸 느낍니다 저희는 부관이 하사였고, 병과마크는 병사던 간부던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에 붙여 있었고.. 이런 사소하게 다른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투화도 공군에는 조종전투화라고 조종사들한테 지급되는 전투화가 있는데 거기에도 지퍼 달려있어서 전대장(육군기준 연대장급?)님이나 대대장님이나 짬찬 부사관 분들은 지퍼달린 전투화 신다가 가끔 다 낡은걸 병사한테 뿌려서 왕고병사도 그 중대나 대대 간부들만 쉬쉬해주면 가끔 신고다니는거 볼 수 있곤 했습니다. 특기 사정상 이부대 저부대 많이 다녀봤는데 공군 내에서조차 정말 비행단마다 엄청 문화가 다른걸 보면 육군과 공군은 따지고 보면 사소한것 부터 다른게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기네 부대에선 어땠었녜 하면서 싸우는건 정말 무의미한 것 같고, 우리 부대는 이랬는데 너네 부대는 그랬었냐? 신기하다 하면서 담소 나누는 정도의 얘기가 제일 재밌는것 같습니다.
영어로 장군이 general인 이유가 미국에서 장군은 모든병과를 아울러 통달했다고 인정하기때문에 '일반적인'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대요
코브라 벨트에 카이덱스 홀스터에 자동권총 정도는 좀 줘라.
아 장군들은 골프같은데 관심이 더 많지...
고등학교때 이사장님 친분으로 해군 1스타가 강연하러 온적이 있었는데 차 번호판에 별 하나. 그리고 새하얀 정복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16년도 제 3야전군사령부 엄기학대장님 특별보좌관(대령)님과 파견복무를 9개월간 했던 사람입니다(25사단 최전방에서 1년정도 복무하고 착출되어 파견을 오게됨) 저는 정성분들은 계급별로 다 만나봤구 정말 저런혜택을 다 받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에 남는건 헬기를 정말 많이 타셨구 장성급 분들 카리스마 있는분도 있으셨지만 우리가 생각한만큼 무서운분이 아니셧던걸로 기억이 남네요
차출 ㅂㅅ아
캬 엄기학이 대장을 달았네 원스타 달고 좋아했는데
2작사 직할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사령관의 관사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옆에있는 골프장보다 넓습니다... 부대입구엔 4개의 문과 경비중대가 지키고 관사입구엔 헌병이 한번더 지키고있고 그안에는 또 헌병이...
일반기업으로 따지면 대령은 대기업 이사급이고 준장&소장은 중소기업 CEO나 대기업 계열사 대표이사 정도 되고 중장(군단장)이상이면 대기업 총수정도의 위치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장군으로 진급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고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준장 진급하면 광화문에서 동대문까지 별 달린 계급장을 자랑하며 활보하고 다닌다는 말까지 나왔을 만큼 진급하기까지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그자리에 오른 사람들로서 아무리 X별이라고 깎아 내려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병 여단장 출신으로 중장으로 예편한 황진하가 연평도에서 보온병 보고 포탄이라고 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군인 새끼들 정치인들과 다를바 없죠.
@@하진수-v5l 81mm 주특기 였습니다. 폭탄하고 보온병은 확연히 틀립니다. 재질부터도 틀리고 피격이후 훼손되어도 보온병하고는 확연히 틀립니다. 근데 그때 뉴스에 났던건 화면으로 접해도 누가봐도 보온병..
@@하진수-v5l 그 뉴스 직접 보신거죠? 딱 봐도 보온병이던데. 81mm는 포구 장전으로 직접 도수 운반해서 손으로 넣어서 자주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진수-v5l 다시 혹시나 기억이 왜곡되었나 보고왔는데. 보온병 스쿠류 여닫이 선까지 명확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포탄 자체에 추진 날개가 있는데. 포탄이었다면 총알 탄피 처럼 저렇게 남는게 아니라 날개 흔적이라도 있어야겠죠. 날개 4부위가 있는데 저리도 깔끔하게..그리고 밑면이 남아있는게 보이는데. 아시다시피 포탄은 안에 공이나 화약이 들어가야 하고 바람저항을 막기 위해 비선형이 유지되어야하는데..저건 구조상..여자들도 보온병이네 했을 정도니 말 다했죠..
전 인천시장 안상수가 보온병이라 말한거고 그 옆에서 대강 보고 맞장구 친거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전쟁이 터지면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지켜야 하는게 군인들의 사명. 당연히 대우가 뒤따라야지요. 장군이라면 최고의 국제신사인데 어찌 그렇게 몰지각한 행동을 하겠습니까. 다소 와전된 소문일뿐이죠.
더큰 대접을 해줘도 국민 들은 뿌듯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나라가 편안하고 강성해 집니다🎉🎉
별단 인간들은 아예 눈빛부터 뭔가 달랐음.... 일부가 똥별로 타락하긴 하겠지만 이들조차도 대부분 대령시절까지는 부대관리+업무+정치+처세 등등 모든게 만렙에 가까운 사람들만이 장군에 진급할수 있기에..ㅋㅋ
모범이 되는 장성들같은 경우는 어쩌면 언급도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부문은 다르지만 명심판은 '팬들이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심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목소리가 굉장히 좋으십니다
윙가르디움 산이 읎사..
하는 순간 죽어나가는건 병사들 뿐..
실제로 막 산을 옮기라고 해서 옮겼다간 주변 주민들한테 민원폭격 당함 ㅋㅋ
@@kiyjy7 가능한건 사실
준장이 맘먹고 서울 돌격하면 쿠데타도 가능할걸
@@다팬-j3d 준장은 쫌...
미필이거나 아잰가
요즘에 굴착기랑 기계차량들어와서 민간인들이 수리다해줌
@@iqbqfbcsis1281 수도권 인근여단이면 쌉가능 전두환 1212때 하나회처럼 간부가 똘똘뭉쳐있다면
대한민국 군대간부들은 계급이 올라갈수록 뱃살의 해발고도도 높아지지
아뇨 다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나이에 비해 체력이 좋으신 분들 엄청 많으십니다.
전부다 그렇게 단정지는건 좀...
사령부 근무하면서 그런 고정관념이 확 깨졌죠
진짜 저래서 스타를 달았구나 하는 장군분들 많았습니다. 특히 나이가 지긋하신데도 매일 새벽마다 원주 통일아파트부터 후문까지 뛰어서 출근하시던 동원처장님은 ㄹㅇ 리스펙그자체였습니다.
개병 ㅡ신갵은 틀딱이새 ㅡ끼 방구석에서 키보드나 치는 니같은 사람들이 아니다 이기야
느그애 ㅡ베는 652전쟁 인민군 똥ㅡ 꼬받이 해주다가 장 ㅡ애인처럼 울부짖고 살다가 듸졌자나
군단 참모장 운전병이었는데 주말마다 서울에 사시는 사모님 제가 혼자 운전해서 모시고 다녔습니다. 주말마다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운전했지요.. 2000년도 군생활 했는데 군단장 서울 집 사모 전용 운전병도 있었어요. 그 때 기무사 중령이 기무대장이었는데 아마 알고 있었을듯.. 요즘은 이렇게 못하겠지?
공부도 잘못하면서 억지로 할것없음ㆍ건강해칩니다ㆍ
감사합니다ㆍ
원스타나 쓰리스타나
나에겐 머리큰 아져씨일뿐
공군 장성은 병과마크가 남아있습니다. 대부분 조종사 출신이 장군이 되는지라 조종 마크를 남겨두죠.
제 지인이 공군 작전사령관 공관병이었는데 결혼식날 이분이 오셔서 주례사를 했던일이 있었어요
공관병은 장군들하고 교류가 꽤 활발한듯 대부분 장군 제독님들이 공관병들 잘 챙겨준다던데
제일 큰 혜택은 죽어서도 족보에 이름이 남는거 아닌가요?
진짜 가문의 영광이죠. 우리 집안에 장군님이 생기는건데
제가 알기로도 족보에 장군이라고 남는걸로 알아요
족보에 장군표기 및 현충원 안치..
주민센터 동장님,학교장님도 족보에 올라요~~
소령부터 제사때 쓰는 방에 학생부군이 아닌 다른걸로 쓰는걸로압니다. 옛날로 치면 벼슬에 올랐다고 쳐주는거죠
별달면 대우가 또 다르겠죠
공관비서 출신 입니다
가족분들은 대부분 서울거주 하십니다 영외 영내 공관이 있습니다 전 영외거주 공관
서범석 변호사 채널에서 자주 듣고 있어요.
3스타 까지는 운전병이 4스타 부터는 운전 부사관이 담당하게 되지요. 각종 행사 의전차량에 저희 소대장님들이 타있는걸 볼때마다 우리 부대가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군 no.1 만 부사관이해요. 육군은 합참의장 , 해군은 해참, 공군은 공참, 해병대는 사령관 이렇게만요. 합참 2스타 운전병으로 전역 했습니다. 3스타까지 전부 병이해요.
@@ibrahimoviczlatan2673 해병 2스타 사단장은 부사관이 했는데 3스타 사령관밑에,, 해병 부사단장 원스타 운전병 전역입니다 군마다 조금씩 다를수있을듯
11:00 맞네 ㅋㅋㅋㅋ
사단 수송병으로 역대 사단장 초청행사로
예비역 사단장 태우러 갔는데 왕복
세시간 태워 봤는데 윤택한 노후라
그런지 인자하고 잘 챙겨 주시던데
사병 부조리는 어떤지 잠은 잘 자고
근무하는지 등등 대기하고 있을 때
동네주민들이 어디집 장군님 모시러 왔냐고
물어보는게 동네사람들도 다 아는거 같고
마지막에 뽀찌도 십만원이나 챙겨주심
2006년도에 😁
임충빈 전 육군참모총장 대위시절 저희아버지하고 같이 군복무했네요 저희아버지는 3사8기 이시고요
궁금했었는데 잘봤습니다
혜택이라고 해서 뭐가 있나 봤는데, 부러운건 사실이지만, 사는 집, 업무보는 사무실, 업무 보조를 위한 인원 등등, 업무를 위해 당연히 있어야하는 것들이란 느낌이네요
유치하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제일 탐이 나는건 하사받는 삼정검이 제일 멋져보이네요
잘 말하시다가 4:19 갑자기 갓 임관한 소위 목소리가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나도 한때는 군인이 꿈이엇던 시절이 있었지... 굳이 장군까지는 아니지만 지휘관 참 멋지더라....
진짜 차이는 이런게 아니지..
그럼먼데요
잘 들어 보았습니다. ... 다만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뭔가 아직 군은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면이 바뀌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듭니다.
설명 하신 내용이 대부분 형식적인 측면의 혜택이네요.
물론 다른 실질적 혜택도 많겠죠.
전용차 지급에 변화가 있는게 좀 눈에 띄는데
좀 더 개혁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classic story를 듣는것 같습니다.
저 운전병이였는데 ... 육군본부.. 우리 준장님 매우 좋은분이셨는데.. 육본에서는 우리 스타 장군도 짬밥이... 작다는.. 대령이 커피 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봤네요..
진짜 대령이 커피를 타요?
계룡대면 쌉건웅ㅋㅋㅋㅋㅋ
넵 사실입니다
전속부관 진짜 불쌍하던데...
곱추마냥 장성급옆에 붙어다니는게 어우...
불쌍하긴요ㅋㅋㅋ전속부관 승진고속도로코스 자리임. 장군들이 아무나부관시키겠음? 육사출싢엘리트중에서도 엘리트만쓰죠. 자기의 얼굴인데. 보통 그 장군이밀어줘서 승진 엄청 잘됩니다
@@최훈-e4q 해군 모 부대 3성급제독 운전병으로 군생활해서 항상 부관님(대위)이랑 같이 지내면서 봐왔는데 부관이 향후 진로나 진급에 있어서는 확실히 유리하긴 하겠지만 부관생활 자체는 정말 고역입니다...
장성의 아침 출근 전 준비부터 출근 후 집무실 뒷정리, 기타 행정일 다 처리하면 보통 아침 5시반에 기상해서 빨리 퇴근해야 오후9-10시가 훨씬 넘습니다. 특히 일과 후에 식사나 만찬같은 일정 생기면 12시안에 집에 못온다고 보죠. 일과시간엔 보통 부속실이라고 장성집무실 바로 옆에서 일하는데, 소령부터 대령이상까지 장성 일정이나 행처 등 물어보고 요구하는게 정말 많아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성 의전은 정말 한 치의 실수도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보좌관(중령)이나 의전과장(소령), 기타 참모들 모두 예민해서 부관이 그 사이에 엄청 스트레스받습니다. 특히 행사 한 번 하면 식사장소 티슈 갯수같은 사소한거 하나하나 전부 신경써야해 행사 한번 끝나고나면 정말 말그대로 번아웃됩니다...
물론 장성의 성격이나 부대 일과에따라 조금씩 다를 순 있지만 자기시간이 하나도 없어 육체적으로도 만만치 않은 보직이고, 특히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아 절대 쉬운 보직이라 할 수 없습니다.
@@hansukim100 대신 별 사고없이 부관보직을 마친다면 그 장군이 정말 제대로 밀어주죠
대대 행보관이 전속부관으로 갔는데 일이 힘들다고는̌̈ 하는데 대대에 있을때보다 얼굴이 훨 좋아졌었음ㅋ̄̈ㅋ꙼̈ㅋ̆̎ㅋ̐̈ㅋ̊̈
일은 존나 힘들거같은데 진급은 탄탄대로라서 입꼬리는 올라갈듯
우리아빠가 대단한거구나..
아버지한테 잘하세요
11번째 개공감 ㅋㅋ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장군이라는 직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지 알겠네
별을 달면 직위해임권이 생기자나요~~
조선시대땐 소위부터 군관인데 옛날부터 준장이 장군이에요?
폭염주의보일때 대대장이 3박4일 대대전술훈련 강행한다 했었는데 사단장이 부대방문해서 그소리듣고 병사들 죽일일 있냐며 그 자리에서 바로 취소시켰었음
ㅅㅂㅋㅋ 대대장 미친건가
@@koreansteroidabuser5057 대범한 tv에 나오는 장교 같은 작자구만 ㄷㄷ
진급에 눈먼 중령인듯..
개념 밥말아먹은 대대장 이구먼.
마지막꺼는 혜택이기도 하지만 책임의 무게가 있음
원스타인 여단장이나 사단장만 해도 엄청나지만 군단장은 사단장과 달리 장군들을 지휘하기 때문에 사단장과는 급이 다릅니다.
예전에 포병여단에서 근무시 부대 사열식 할때 작렬하는 태양 아래에서 검정 선글라스를 끼고 진돗개,지휘봉,보조하는 부관과 같이 지프에서 내려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별들끼리 모인 장소에서 특히 술자리에서 소장이나 중장이 "야 막내 춤한번 춰봐' 이러면 그 멋지던 준장이 그나이 먹고 생쑈를 하며 막춤 춘다고 하더군요... 계급이 깡패라는것은 별끼리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해군 중사전역한사람입니다...당시에 사귀던여자친구 아버지께서 준장이셨는데....저희부대로연락와서 진짜놀랬던기억이...헤어지는것도눈치보고헤어졌습니다...
능력자시네 ㄷㄷ
어우 숨막혀 ㄷㄷㄷ
와씨 태양의 후예 현실판
장교들은 '전속부관'이라 부르지만, 병사들은 '따까리'라고 부르죠...
그런가..
근데 손가락하나로 산을 움직일수 있는건 혜택이라기보단 권한 아닐까요 .. 신기하게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별보니 생각나네요. 중대에서 주말마다 교회 군종병을 했었습니다. 연대 교회로 가야할때마다 교회가 연대본부에 있어 선임병이 엑스반도를 끼고 나가서 위험한 길을 걸으면서 교회를 갔었죠. 그러다 사단내 군종병들이 전체 집체교육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사단장님이 교인이셨는지 교회에 위문을 오신 적이 있습니다. 저희에게 헌신한다면서 엑스반도가 많이 낡았네? 라고 하시길래 아닙니다! 교회에 쓰는 헌금으로 구입하니 아껴서 입고 있습니다! 했더니 다음주에 왠 피카츄같은 신형 버스가 생기고 엑스반도에 형광봉까지 새로 생겼습니다..
메달같은 것도 한 번 다뤄주십쇼!!
이거보니까 신교대에서 새해라고 사단장님 합석식사 하신다고 식당 청소 다하고 다음날 자리 잘못 걸려서 사단장님 옆에서 밥 먹었던거 생각나네;;
최대혜택은 은퇴후 최고의 연금이지
연금이 일안해도 돈 들어오는거죠
군생활 했던 당시 사단장님 전속부관을 우연히 훈련중 만났는데 저희 중대장님과 친분이 있는 듯 보여 저 포함 전속부관 중대장 셋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사단장정도면 국회의원들과 술자리가 다반사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3스타면 진짜 정치인정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고사포 사형제 군법 도입 시급하다 .
상위장성이랑 하위장성이랑 대화할때 상호존대하나요?
영상잘봤구요...영상에 본인 얼굴보다 해당되는 영상이나 사진을 오래 노출시켜주면 더 좋겠네요~
11:56 그런 장군분들은 뉴스에 안나오니까요. 11:46 이런 장성들만 뉴스에 나오니....
운전병 지급??? 말 바꿔야할듯하네요
이런 한마디 한마디에서 간부들이 병사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다 보이네요.... 그냥 소모품일 뿐.
@@룰루랄라-r2m 소모품이라는 말에 동의. 옛날 전쟁에서 보병 병사와 소대장, 중대장이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징병제에 예비군을 양산하는 것. ROTC, 학사, 간부사관은 총알받이 예비군 소대장을 양산하는 제도. 군장학생, 삼사는 총알받이 중대장을 양산하는 제도. 일부 유능한 인재만 영관급, 장군으로 진정한 군인을 만들죠. 현대전은 직접 싸우기 보단 간접적으로 싸우는 형태니까 변해야 할텐데. 미군의 경우 포병, 함포, 공군 융단 폭격 후 뒷정리만 보병이 함. 우리는 보병이 신나게 앞에서 싸우는 재래식 싸움. 많이 변해야 할 듯.
대령일때는 자신의 위수지역(근무지역을 말함, 즉 1사단에 근무한다면 1사단 지역이외에 허가없이 돌아 다니지 못함)에서만 제한없이 다니지만, 별을 단 순간부터 허가증등을 소지하지 않아도 전군 지역을 다닐수 있슴.. 다시 말해서 별을 달려고 육군본부에 갈때는 확인증을 갖고 나서지만 별을 달고 돌아 올때는 차량 별판이 신분증임..
97년도에 입대했는데
면회실 근처가 너무 휑하다고
군단장님(군단직할임 우리부대)
의 말한마디에 연못이 그달에 물레방아 갖춰져 ....탄생하였습니다....12월달에 연못 ㅠㅠ
소/중/대령 모자에 새겨진 문양은 무궁화가 아니네요....대나무에요..
아 ㅋㅋㅋㅋ 소대장님 여기서 뵙는군요
저도 장군운전병 했지만 장군운전병은 학력,운전능력도 보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인맥입니다. 운전을 못 하거나 군 면허가 없고 비운전병이라도 수송부에서 그 병사를 어떻게든 키워서라도 만들어서 운전병 시킵니다.
제 주위에는 독일 유학생 출신이 뽑힌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우토반 운전경험이 있어서 뽑았다 하더라고요...
국방부 근무지원단은 논산에 뽑으러 옵니다. 그냥 면접, 간단한 테스트 하고 자대가사 운전기량 보고 운전병 교체할때 투입합니다. 합참에 3스타 본부장님 모셨어요 ㅎㅎ
지인 중에 장군이 있으면 말이 달라집니다.
저는 학벌하고 운전면허증 뿐이었는데 육훈소 시절 기무사령부 등등 에서 나와서 면접 많이 봤어요.
모집병 아니고 징집병으로 갔는데 2수송교육단으로 배치 받고 장군운전병으로 뽑아갔어요.
조부상에 장군아저씨 오셔서 자기 후배니까 잘 모시라고 했고.
군 인맥은 아직도 확실히 작용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