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리 오른편 위의 고갯길이 백두대간길이에요. 속리산 천왕봉과 형제봉 사이에 피앗제가 있는데, 그 피앗제를 넘으면 상주시 화북면이에요. 제가 가끔 내려와 지내는 곳이죠~ 만수리는 깊은 산골짜기여서 도시적인 생활을 하시기에는 불편함이 좀 많을 거에요. 상주시내는 대략 40분 정도 걸리고, 보은군 읍내는 그냥 시골 장터 느낌일 거에요. 법주사 입구에 가면 외지 산행객들이 많아서 도시 냄새가 조금 나지만, 그 외에는 오롯이 산골살이를 감당하셔야 해요. 그래서 그냥 이 영상만 보고 와~ 좋다~ 라는 마음으로 응찰하시면 안돼요. 시골에 대해 좀 알고, 산골 살이에 대해 좀 아는 분들이 응찰하신다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물건일 것 같아요. 돈이 있으면 제가 잡고 싶은 물건이에요~ 채무자와 채권자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10번 정도 유찰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ㅋㅋㅋ (놀부심보를 보여 죄송합니다)
거대한 국립공원이 마치 우리집 정원이라는 느낌은 정말 대단한 장점인것 같네요. 씨촌님 영상 여럿 봤지만.. 아마도.. 저랑 추구하는 집 스타일이 여럿 교차하더군요 ^.^ 저는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물이 흐르는 일명 배산임수 지형을 가장 선호하고.. 이웃이 바로 옆에 있는 것보다는 100m정도씩 떨어저 있는 곳을 조아합니다.
70살 먹고 돈 많이 벌어두고 정말 속세와 연을 다 마무리 짓고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에 딱 좋아 보이네요. 가끔씩 뭔가 정말 필요한 거 있을 때는 차끌고 도심으로 나가면 되니까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직접 다 해결하거나 고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겠구요.
와... 대박! 1회 매각기일에 세 분이 응찰하셨고, 122%인 221,610,000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농취증만 발급되었어도 226,666,666쓰려고 했던곳이였는데 ‥ 아쉽지만 낙찰자분께 ㅊㅋ를요
씨촌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누가 입찰했는지.. 미안하지만 바보네요.. 지금 경매 엄청나와요. 미국 금리 한번 더 올리면 imf급으로 물건 폭주할듯
씨촌님 안녕하십니까^^
이멜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멜을 보냈어요
성격 급한탓에 오타도 있어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멜보시면 답장도 부탁드려요
저기서 까페같은것도 가능한가요?
공기 좋고 산속 처음엔 좋긴합니다만, 항상 그럴까요~~몇년 못갑니다. 말씀대로 모기 갇종 벌레, 뱀..등등 그리고 집까지 차가 들어가나요?
주변에 마을에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야할것같은데... 제 각기 취향이겠지만요~ㅎㅎ
공기 너무 중요합니다
하 이거 사람 은근히 헷갈리게 하네!!!!
이걸 구입해 봐야하나??? 아니면, 통영으로가야하나????
조금 가격이 내리길 기다려 볼까???? 씨촌님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년 365일 열심히 일 해야 되고 겨울에 난방비 감당 못하고
골병드는 집 이네요
펜션 장사할려고 지은 건물 같아요. 실용성 보다는..
나무는 썩는데, 펜션장사할려고 지은 집은 이쁘게 보이는 외관을 중요시해서 나무로 지어요.
모기에 답이 없습니다..ㅠ 산모기있는곳은 절대별로입니다.
자연에 살고자 하는분들...
손수 5:28 고치고 베고 깎고 태우고 버리고 하겠다는 각오가 되있어야 해요
자신을 관찰해보고 그럴수 있으면 가는거죠
대신 도시살면 치이고 막히고 밀리고 소음참고 뛰고 헐떡이며 살아야죠
저는 20년전 아이가 아파 반촌으로 이사하고 대만족하며 살아요
다시는 서울,수도권 못가요 대신 깡시골도 불편한게 많아 반촌이 딱이네요
솔직히 저곳은 별장으로 적합해 보여요 가까운곳에 말동무할 집들이 너무 없네요 밤뿐 아니라, 낮에도좀 무섭고(사람이)편의시설 전무해보이고
불편을 감수하고도 좋으면 가는거죠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게 인생이니 ㅎㅎ
시골생활 처음 도전하는분들은 소도시주변이나 반촌을 권해드려요
전세나 반전세로 살아보고 적성에 맞으면 좀더 깊은 촌으로 집사서 이사하면되죠
맞는 말씀이십니다. 처음 시골 생활하기에는 너무 가혹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자연을 정말 원하시는 분에게 적절한 집입니다.
만수리 오른편 위의 고갯길이 백두대간길이에요. 속리산 천왕봉과 형제봉 사이에 피앗제가 있는데, 그 피앗제를 넘으면 상주시 화북면이에요. 제가 가끔 내려와 지내는 곳이죠~
만수리는 깊은 산골짜기여서 도시적인 생활을 하시기에는 불편함이 좀 많을 거에요. 상주시내는 대략 40분 정도 걸리고, 보은군 읍내는 그냥 시골 장터 느낌일 거에요.
법주사 입구에 가면 외지 산행객들이 많아서 도시 냄새가 조금 나지만, 그 외에는 오롯이 산골살이를 감당하셔야 해요. 그래서 그냥 이 영상만 보고 와~ 좋다~ 라는 마음으로 응찰하시면 안돼요.
시골에 대해 좀 알고, 산골 살이에 대해 좀 아는 분들이 응찰하신다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물건일 것 같아요. 돈이 있으면 제가 잡고 싶은 물건이에요~
채무자와 채권자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10번 정도 유찰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ㅋㅋㅋ (놀부심보를 보여 죄송합니다)
잘 아시는 동네군요! 저도 최소 한 번은 유찰될 줄 알았는데, 오늘 세 분이 응찰해서 바로 낙찰되었네요.
가봤는데 나무가 다 썩어서 밟는곳 마다 부서져서 넘어져 부상 입었습니다ㆍ
중노동 감옥에 갈사람을 찾는거군요?
아~! 그렇군요..;;; 이런..
사실상 재대로 살려면 다 뿌수고 컨테이너로 집 새롭게 만드는게 더 나을것같네요.
10년만 지나면 나무는 보수공사해줘야 해요. 저거 인테리어비 수천만원은 깨집니다.
국립공원 안에서 고기 절대. 못구워먹고.
그냥. 도에다. 헌납해봄이
마눌님들 무섭다고 안갈듯 합니다 너나가라 할거같음요
그쵸...
근데 나는 홀애비거든요????
그래서 더욱더 가고 싶습니다!!!!
집의 위치는 "나는 자연인이다" 수준인 것 같은데 ...
거대한 국립공원이 마치 우리집 정원이라는 느낌은 정말 대단한 장점인것 같네요. 씨촌님 영상 여럿 봤지만.. 아마도.. 저랑 추구하는 집 스타일이 여럿 교차하더군요 ^.^ 저는 뒤에 산이 있고 앞에 물이 흐르는 일명 배산임수 지형을 가장 선호하고.. 이웃이 바로 옆에 있는 것보다는 100m정도씩 떨어저 있는 곳을 조아합니다.
이보다 더 큰 자연인의 산장은 없을것 같네요. 중고벤츠을 천만원대에 산다고 보시면 될듯 ㅎ
자연은 정말 최고죠.^^
같은 물건을 여러 유튜버들이 방송에 재, 재 방송을 하네요
유튜버들끼리 뭐,,, 상의하는 건 아니니까요.ㅋ
@@씨촌 그렇군요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그냥 산골이면 정말 고즈넉하겠지만,.. 국립공원인지라 일반인들 왕래도 있고 들여다 보기도 하고 그러지 않을런지...모기도 많다 하시는데 영상으로 보기에도 약간 음습한 느낌이 있네요
전 다 좋았는데.. 딱.. 모기가 힘들었습니다.
5,000만원에
낙찰 받아서 거기서 살다가 죽으면 거기에 매장할 수 있나요?
설명 속시원 정확합니다 많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런곳 살다 어디라도 아프면 ㅈ됩니다.
연세많고 돈 여유 있어도 병원거리와 전문의 유무 잘 알아보세요.
아프면 서울 살아도 문제지요..
@@씨촌 서울은 지척에 병원이 있습니다. 영상에 딴지거는거 아닙니다. 항상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OpenAiring 저도 따지는 건 아닙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지난 1년 동안 말기암 투병을 하고 계신데, 그 모습을 보니 병원 가까이 살아도 큰 병에 걸리면 소용이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ㅠㅠ 그 말씀 드린 겁니다.
@@씨촌 큰병에 걸렸다고 병원을 안가사나요? 사람이 살면 서 다 죽을병에만 걸립니까?
그만 합시다.
거리도 있긴하지만 모기는 증말 시러요...ㅡㅜ
모기가 제 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는 바깥양반이 자기 잘때 안물리려구 제 이불을 걷어놓구 자기는 머리까지 덮구 자더라구요..>.<
더운날씨에 멀리 고생하섰습니다.
모기가 너무 윙윙거리고, 촬영하는 팔에 앉고... 많이 뜯겼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늘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넷은 들어 오나요...?
수도는 지하수인가요 상수도인가요..
오폐수는... 어떻죠..?
인터넷은 확인이 필요하고 물, 정화조, 전기 등은 다 있는 거 같습니다.
정말 살고싶은 곳이네요.
요즘 궂은 날씨때문에 촬영하시기도 쉽지않을텐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자연이 참 좋았습니다.
시크릿 가든 VS 귀곡산장
숲속 집은 귀신이 덤으로 주어질지... 고민후
나 가입하고 싶은데 잘아됩 우짠데요 아이고 참 무지해서 저번부터 몇번을해도 잘안죄요 ㅜ ㅜ
70살 먹고 돈 많이 벌어두고 정말 속세와 연을 다 마무리 짓고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에 딱 좋아 보이네요.
가끔씩 뭔가 정말 필요한 거 있을 때는 차끌고 도심으로 나가면 되니까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직접 다 해결하거나 고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겠구요.
이야 좋타~
건강외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에겐 최고의 선택이겠군요..
2천만명으로 감소해가는 시대에 시골집은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선택이 중요하겠지요. 사람마다 관점도 다르니까요.^^
매번 영상감사합니다
미리알았음
농취증을 해둘걸 ᆢ
자연을 누릴 분에게..
이런 곳에 살고 싶어요
사고싶다
낙찰되었네요. 금새..
밤에 산짐승 나올듯
산짐승 나오죠.. 멧돼지만 아니면 될 것 같습니다.
자연파괴에 앞장서지 말자 이런데 집을 짖게해선 안된다
짓. 자연파괴 이전에 맞춤법 부터.
국립공원 안에도 허가를 받아서 건축행위를 할 수 있는 게 현실이죠.^^
강원도는 모기가 별로 없는데 아래쪽은 장난 아닙니다
그러게요... 높은 곳에는 모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여긴 그럼 집 마당인데 고기도 못 구워먹어요?ㅋㅋ
이건 좀 더 알아봐야 할 거 같네요. 허가받은 주거지 안에서는 뭐...
그런데 고기가 문제인가요. 자연 보면서 건강하게 살면 고기는 식당 가서 먹어도 그만이죠.^^
@@씨촌 고기도 못먹는데 저런곳에 사느니
머리깍고 중되는게 나을듯 한데요?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좋은 영상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