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문법 공부 반드시 필요할까? 정승익 vs 새벽달 [대기자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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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영문법 학습은 언제 시작해야 할까요. 초등때 한국식 영문법 학습 반드시 필요한가를 주제로 EBS 영어강사인 정승익 선생님과 엄마표 영어 전문가인 새벽달 남수진 작기님을 모시고 끝장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초등 영어학습을 놓고 고민 중이시라면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섭외 제보 및 문의 leo0521@naver.com
    교육대기자TV 인스타그램 @daegizatv @bangjongim
    #초등영어 #영문법 #영어공부법

Комментарии • 464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130

    대기자토론은 누가 옳고 그르냐가 아니라 전문가 두분의 팩트에 근거한 입장을 통해 무엇이 옳은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기획입니다. 부담임에도 불구하고 토론에 참여해주신 새벽달 남수진 작가님, 정승익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독자분들도 대결의 관점이 아닌 따뜻한 응원과 관심으로 많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bstv4293
    @ebstv4293 2 года назад +410

    안녕하세요? 영어강사 정승익입니다. 토론에 익숙하지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교육대기자님, 새벽달님과 함께 하는 자리여서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답니다. 새벽달님과 의견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중간중간 멈추어 서로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토론을 진행했답니다. 서로의 입장을 돕기도 했구요. 보시는 분들이 재미나게 보시라고 토론의 텐션을 열심히 유지했답니다^__^ 토론 중에 나온 내용들이 각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능 영어를 아이들이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전한 토론 문화가 우리 사회에 깃들기를 바라 봅니다. 토론의 장 마련해주신 교육대기자님 감사하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 같이 잘 키워 보아요.

    • @user-ds6gz1rt5j
      @user-ds6gz1rt5j 2 года назад +2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user-ek7tz7xk9b
      @user-ek7tz7xk9b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user-jh3qr1wc2v
      @user-jh3qr1wc2v 2 года назад +4

      완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 나오셔서 기쁘고 많이 배워갑니다. 두분 말씀 모두 일리가 있으세요~~~👍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과 새벽달님이었기에 가능했던 토론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해슬-k7h
      @해슬-k7h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분~~~

  • @lclclim3907
    @lclclim3907 2 года назад +100

    영어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느낀것은
    새벽달님은 극극극소수의 아이들 이야기 입니다. 정승익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user-in7mu6dm6y
    @user-in7mu6dm6y 2 года назад +193

    시험이 없다면 새벽달님 말씀이 맞는데 시험이 있어서 정승익샘 승!!!!

    • @saet7181
      @saet7181 2 года назад +2

      영어를 배우는 목적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현실은 시험이니 수능으로 가는 아이들은 좀더 편하게 가지 않을까요? 초5면 문법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영어 읽고 의미를 아는 아이들이 문법이 되지...안되는 아이들은 힘들어요.ㅜㅠ 잘하는 아이는 초5든., 중이든 금방 따라잡지 않나요?
      초5에는 역사, 초6에는 정치경제도 배우는데..문법이 안될라구요.

  • @musicstory3288
    @musicstory3288 2 года назад +255

    정승익 선생님 아무래도 ebs와 공교육 바탕에 계셔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좋네요. 맞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며 봤습니다.

  • @sci-world6150
    @sci-world6150 2 года назад +101

    언어감 좋은 아이는 새벽달님 말씀대로 다 되지만, 내 아이는 아닐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축적된 데이타 양이 공교육자이신 정승익샘에 비교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 @carrie8166
      @carrie8166 Год назад +4

      맞는 말씀이세요. 십년넘게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 지도하신 고등선생님이 보시는 것과 본인아이 가르치니 이렇더라 하는것은 통계치에서 비교가 안되죠

    • @milagro3950
      @milagro3950 Год назад +4

      완전공감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40

    영상 올라왔네요~! 거의 2시간 난상토론했는데 ㅎㅎ 그 긴영상 압축해서 편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첨언하자면, 이번 토론 '순한 맛'이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주장하는 것이 '문법무용론'이 아니라 '적기론'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편안하게 들으셔요. 문법 필요하죠. 다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으려면 뇌가 조금 자라야 해요. 전문가분들은 잘 아실꺼에요. :) 승익샘, 늘 온라인으로만 알고 지내다 직접 뵙고 토론하게 되서 넘 즐거웠어요. 문법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가 많은데, 차차 제 채널에서도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 @cheoneye
      @cheoneye 2 года назад +8

      저희아이가 언어적으로 발달한 아이고 저도 엄마표 영어로 효과를 보아서 새벽달님 의견에 동의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승익쌤 의견이 더욱 보편적인 상황에 맞는것 같습니다.

    • @kms5964
      @kms5964 2 года назад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daegizatv
      @daegizatv  2 года назад +2

      작가님 토론에 참여해주시고 귀한 의견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매운맛으로^^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너무 잘 보았어요.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익한 영상과 내용, 감사드립니다!

  • @user-rw9vm3sw3v
    @user-rw9vm3sw3v 2 года назад +193

    이상적으론 새벽달님이지만 현실적으론 정승익 선생님 의견에 많이 공감이가네요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 @user-nc2wc2sf4q
      @user-nc2wc2sf4q 2 года назад

      한줄요약이네요

    • @justiceforall8861
      @justiceforall8861 Год назад +5

      아이들을 학원에서 가르치는 입장에서 새벽달님의 주장은 이상적이고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새벽달님이 말하는 그런 방식으로 체득된 그런 학생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극소수가 존재합니다.

    • @돌체라떼투샷
      @돌체라떼투샷 Год назад +2

      초등 3학년 교과서에도 be동사가 나옵니다 문법은 현실이에요 .아이들에게 문법은 영어와 별개의 새로운 언어로 받아 들이기 때문에 그 언어들을 어릴 때부터 노출 시켜야 초고에 문법을 더 잘 흡수하게 되죠

  • @이코-m5t
    @이코-m5t 2 года назад +210

    어릴때부터 영어책읽기에 꽂혀있던 사람으로서 중학생이 된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영어책을 어릴때부터 읽히다보면 진짜 입시영어를 씹어먹을만큼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일부 아이들에 국한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입시영어를 해야하는데
    1. 영어책만 읽어도 문법, 말하기, 쓰기까지 되는 아이라면 영어책 계속 읽히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언어쪽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 극소수가 이에 해당)
    2. 영어책을 읽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재미가 없다하고 책읽기 레벨이 늘지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이에 해당). 영어리딩 매니아들은 여기서 쉬운레벨의 책을 더 많이 읽히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인풋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우리 아이가 영어만 잘해도 되는 아이라면 이런 장애에 부딪혀도 상당한 시간을 투입하면서 영어책을 계속 읽어도 됩니다. 하지만 입시과목에 영어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아이의 시간은 한정적이예요. 초등 5-6인데 이런 상태에 있는 분들은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영어책 읽기로 4-5학년까지 진행하면 중 1-2까지는 버틸만 할 겁니다. 그나마 좀 쉬우니까요. 하지만 중 2 중반 이후부터는 영어책읽기의 효과가 안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언어에 엄청난 재능이 있지 않다고 판단하시면 초5-6부터 입시영어 시켜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잘 관찰해보고 우리 아이가 언어쪽은 재능이 많다라고 생각되면 영어리딩쪽에서 주장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고, 그냥 평범하다라고 느끼면 (영어리딩+초5-6에 문법시작, 중학교부터는 본격 입시영어) 하는 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 @jinnak3113
      @jinnak3113 2 года назад +8

      그런 상반된 두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동감합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 @이코-m5t
      @이코-m5t 2 года назад +3

      @@jinnak3113 두 아이 모두 대단합니다. 엄마의 노력도 대단하실 거 같아요. 화이팅 해봐요~

    • @user-cv7dg8yo2p
      @user-cv7dg8yo2p 2 года назад +10

      댓글 다신 분들도 전문가 같으시네요~^^저도 엄마표로 상반된 두아이 키우고 있답니다. 첫째가 엄마표로 잘돼서 학원은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애마다 천차 만별이라 둘째는 5학년부터 문법 할 계획입니다. 애마다 플랜이 달라야해요. 긴 댓글 깊이 공감하며 읽었답니다^^

    • @kjy5781
      @kjy5781 2 года назад +8

      제 의견과 정확히.일치합니다

    • @user-jq7db5db3y
      @user-jq7db5db3y 2 года назад +9

      학교 현장에 있는 초등고학년교사로서 그리고 새벽달님에 큰 영향 받고 큰아이 엄마표하다 워킹맘의 한계로 작은아이 영유보내는 입장에서...공감합니다. 가정에서 충분한 인풋이 가능한 환경 가능여부와 받아들이는 아이의 그릇과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엄마가 내 아이를 아주 객관적으로 예민하게 보면서 맞는 플랜 짜 줘야합니다. 새벽달님 엄마가 상당히 전략적이시고 아이 파악을 잘 하셨고 영어 이외에 다른 영역들을 골고루 채워주실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의 역량을 지니신 분입니다^^ 자녀의 그릇을 잘 만들어주셔서 어떠한 컨텐츠이냐의 문제지 담아질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것에 상당히 훈련이 된 아이들입니다. 타고난 극소수의 아이들 제외하고는(모든영역에서 마찬가지)집안환경과 부모의 관심, 그 관심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의 그릇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 @kkangsk1225
    @kkangsk1225 2 года назад +84

    새벽달님은 아주 이상적인, 엄마표영어의 성공 사례의 극소수 아이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저는 정승익쌤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초고학년에는 문법 해야할 것 같아요.

  • @cheoneye
    @cheoneye 2 года назад +87

    아이마다 다 머리도 다르고 타고난 탤런트도 다르고 그간 배운것도 다르고 상황이 다 다를텐데 새벽달님은 왜 중1이라 못박는지 그것도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요즘 5-6학년 진짜 많이 공부하고 공부머리 있고 똑똑한 애들 많아요~ 정승익샘은 5-6학년에 문법을 완벽히 하자는것은 아니잖아요? 대략적인 아웃라인을 그려보고 미리 맛보고 충격을 완화하자 라는 것인데 새벽달님 너무 뇌발달 강조하면서 상대방의견에 공감이 적으신듯요. 정샘은 인강, 실제 학교 수업하면서 수많은 피드백을 느끼셨을 것같은데요

    • @saet7181
      @saet7181 2 года назад +2

      5학년 역사, 6학년엔 정치경제도 들어가요. 문법? 초등때 국어독해, 국어문법 들어가요. 그래야 중등 국어문법도 받아들일수있는것같아요. 중등의 본격적 학습을 위해 초등은 훝는 준비단계라고 생각해요.

    • @user-oq2ul6jp6c
      @user-oq2ul6jp6c Год назад +2

      맞아요 공감 새벽달님은 경험 운운 하실게 아닌 듯요

  • @ippcandy
    @ippcandy 2 года назад +34

    엄마표 영어하거나 외국 살다와서 영어 잘하던 애들도 중고등가서 내신보고 충격받는다, 그래서 문법이 필요하다고 하시는 댓글이 있는데 제 생각은.... 문법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종류의 시험은 그에 맞는 시험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표영어가 문제인게 아니라 엄마표를 하든 영유를 다니든 문법을 하든말든 결국 그 시험에 맞는 시험공부는 그때 가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초석을 잘 깔아 두면 시험공부가 더 수월한건데, 시험공부만 미리 어릴 때부터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당. 저는 엄마표영어 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영상보고 책 만 많이 본다고 중고등가서 영어시험 만점 받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때가 되면 문법체계도 어느정도 가르쳐 줘야하고 시험 잘보려면 시험공부도 빡세게 해야겠죠. 근데 초5에는 영문법 들이밀어 봐야 효율만 떨어질 듯 합니다..

  • @user-ek8oi3zs8g
    @user-ek8oi3zs8g 2 года назад +61

    입시 영어 강사 출신으로 현재 엄마표 영어를 하는 입장에서 정승익 쌤 의견에 동의합니다. 문법을 잘 하면 한국식 내신 시험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죠~ 문법 몰라도 영어 원서 읽고 디즈니 만화 등등 이해하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점수화되는 영어 실력을 쌓으려면 도구로서의 문법 실력이 부스터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 제 아이들 아직 어리지만 초등 고학년 때 문법 가르칠 것입니다. 수능 영어 문장들을 구조적으로 보려면 문법 실력 필요하구요. 요즘 수능 수준 장난 아닙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려면 문법실력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 @user-ek8oi3zs8g
      @user-ek8oi3zs8g 2 года назад +3

      물론 문법 강의의 텍스트가 받아들여지는 아이에게 쉬운 수준으로 택해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초등 영문법 책도 다양하고 쉽게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잘 취사 선택해서 가르치면 될 것 같습니다.

  • @user-yi5ck3qr8s
    @user-yi5ck3qr8s 2 года назад +136

    정샘이 포인트를 짚어주셨네요.
    1. 학교 급간 차이에 존재하는 충격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
    2. 일반 가정의 현실에서 아이들간 인풋 양의 차이가 굉장하다.
    백배 공감합니다.
    새벽달님도 포인트를 잘 짚어주셨어요.
    1. 문법은 아주 쉽게 설영해주는 선생님을 통해 배워야 한다.
    2. 한자식 문법용어는 초등 학습에 절대로 부적합하다.
    백배 공감합니다.
    ^^결론은,
    1. 초등에서 영문법 공부 대비는 필요하다.
    2. 영어로 초등 수준에서 쉽게 풀어 수업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이 필요하다~

    • @user-ds6gz1rt5j
      @user-ds6gz1rt5j 2 года назад +1

      요약정리 감사합니다~^^

    • @minimini2880
      @minimini2880 Год назад

      새벽달님 말씀처럼 되려면 부모중 한명이 영어로 대화하며 키워야 합니다. 저희 첫째를 음원 틀어주고 책읽어주고 노출 시켜 봤는데 효과 없었어요^^; 발음정도? 초등3학년때 오히려 학습적으로 가르치니 금방 늘더라구요 단어, 문법, 책읽기요
      정승익쌤 말씀처럼 노출만으로 되는 아이들은 극소수입니다 저희 둘째는 그런케이스네요 유치원에서 배워온것만으로도 습득하더라구요 둘째는 첫째 신경쓰느라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말입니다 영어책읽기 음원 거의 안합니다 그런데도 혼자 말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결론 키워본 결과물상 정승익쌤 말씀이 맞음요^^

  • @eunjooha5838
    @eunjooha5838 2 года назад +27

    새벽달님 해리포터 등 두꺼운 원서 언급을 많이 하셨는데, 해리포터 술술 읽는 초딩은 극소수죠. 그 극소수는 예외의 경우이고요.
    다수의, 일반적인 초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누는 토론 아닌가요?^^;;
    두꺼운 원서 술술 읽는 초딩들은 뭔 걱정이겠어요 ㅎㅎ

  • @user-le1ll5ct6b
    @user-le1ll5ct6b 2 года назад +31

    엄마표 진행한 고1맘입니다.
    국어문법도 용어만 쓰지 않을 뿐
    기본문법사항 초등1학년 부터 계속 나옵니다
    국어교과서 자세히 보세요.
    조금씩 문법요소를 문장구조 안에서 보는 연습은 정말 필요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문장구조를 보는 문법을 소개해야 합니다.
    엄마표영어로 진행하며 학원없이 중등까지는 시험대비 됩니다.
    고등오면 정말 현실감 느끼고 헤맵니디.
    책만 읽는 학습으로는 고등내신 대비가 안됩니다.
    승익쌤 이야기에 백퍼공감합니다!
    고등입학하며 학원등록 했네요ㅠ
    영어를 왜 하는지 고민해 보세요
    입시에 쓸건지 아님 그냥 외국어공부인지

  • @user-fb5fs7vf2l
    @user-fb5fs7vf2l 2 года назад +35

    영어를 전공하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도 정승익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원서 영문법 책 얘기하시는 것이 패턴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그건지도 모르고 문제만 엄청 풀다가 나중에 그게 그건지도 모르는 아이들 많이 봤어요. 같은 교재를 가지고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죠. 여 작가님 의견은 엄마가 정말 많은 것을 쏟아부어야 되고 사실 엄마와 아이가 잘 맞아서 한다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영어공부나 학습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실 두 의견이 나누는 것은 가능하나 우리나라 교육현실에는 정승익샘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mysonCH
    @mysonCH 2 года назад +90

    두분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나오셔서 좋았습니다~ 두분 다 일리있는 말씀이셨지만, 제 경험상 정승익쌤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

  • @jiyounlee5636
    @jiyounlee5636 2 года назад +53

    중등고등 가르치다 초등 내려와보니 초등 고학년때는 확실히 문법을 다루고 중등 올려보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면 잘 따라오더라구요. 문법 들어가기 전에 원서나, 좋은 영어글을 많이 읽혀놓으니 확실히 문법으로 접근해서 정리할때 수월하게 이해합니다~저도 정승익쌤 의견이 현실에 더 맞는것 같아요

  • @user-gh5it8ry5p
    @user-gh5it8ry5p 2 года назад +20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할 경우 새벽달님의 의견이 좋은데 이건 진짜 미국에서 길거리 거지도 영어를 쓴다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죠
    우리가 입시뿐 아니라 영어로 글을 쓰고 영어로 된 글을 읽는 것이 교육의 최종이라 본다면 제대로 체계를 잡는 것이 보편타당한 방법입니다
    영어문법에서 쓰는 용어를 모르고 영어를 공부 한다는 건 가장 중요한 걸 놓치는 겁니다
    여럿이 모여 야구를 해도 1루 2루 도루 스트라이크 홈런 등 서로 통일된 용어를 공유하고 이해가 되어야 의사소통이 되는 것이죠.
    수학도 서로 공유되고 약속된 용어를 사용해야 하고 이 용어에 대한 이해가 아주 잘 되어야해요.
    문법용어가 어려우니 문법을 위한 문법을 반대한다는 건 일부만을 강조했을 뿐, 전체를 간과한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제 아이들도 듣기부터 시작했고 리더스 챕터 열심히 읽혔는데 그 위에 문법을 얹어주니 날개를 달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국어도 학교에서 초5부터는 문법을 배웁니다.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나이고 모국어로 쓰는 언어에서 체계를 갖춘 언어로 전환하는 적절한 나이예요. 보통 중2 정도면 모국어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영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요
    문법용어에 대해서 어렵다 어렵다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규칙이 있는 단체운동을 배워본 적이 있는 수준이라면 문법용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요. 순응하고 받아들입니다.
    문법 시기 놓치지 말고 초등 5학년에는 꼭 시키시길 바라고 여러번 반복하세요. 문법은 한 번 잡아두면 내내 효자가 되는 파트예요
    수능영어에서 필요한 건 영어능력이상으로 언어 문해력이죠. 국어를 잘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생각해요.
    이상적인 영어공부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도 좋은데 현실에 대한 이해없이 문법 자체를 거부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고, 특히 문법용어에 대한 비판은 안쓰럽습니다

  • @mst7647
    @mst7647 2 года назад +48

    현실적으론 정승익 선생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우리는 입시를 준비해야하니까요..^^

  • @eyparkkn
    @eyparkkn 2 года назад +45

    저희 아이가 원어민 수업에서 토론하고 독해 잘하는데 중등에서 시험에서 멘붕. 중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이 평균보다 낮은 80점대 나왔어요. 중학교때 문법 어려워서 포기하려고하고 영어 자신없어했어요. 영작시험은 거의 틀리고.
    최소 초등 6학년 여름방학 또는 늦어도 겨울방학애 문법공부 자세하게 해주는 학원보낼껄 후회했어요.

  • @user-xg2tj6mt2m
    @user-xg2tj6mt2m 2 года назад +48

    영상 퀄리티 무슨 일인가요. 두분다 고개 끄덕여지는 말씀 너무 좋네요. 멋진 정보 나눠주시는 전문가 세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 @user-zi4ug8jp2s
    @user-zi4ug8jp2s 2 года назад +34

    새벽달님은 이상을 얘기하시고,
    정선생님은 현실을 얘기하시네요.
    아이가 언어적인 감각과 욕심이 있고
    주변 환경이 바람직하다면 새벽달님의
    방법보다 더 좋은건 없죠.
    하지만, 그런 아이들은 극소수 혹은 소수입니다. 언어적 자아와 지능이 잘 발달하는 아이들보다 그렇지못한 아이들이 비교불가하게 많죠.
    비유적으로 얘기하자면, 넌네이티브의 제2언어습득은 오랜시간에 걸쳐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것과 같아요.
    문법공부는 아이가 넘어지지 않게 뒤에서 자전거를 잡았다놨다해주는 부모의 손과 같습니다.
    부모의 도움없이 자전거 타는법을 혼자서도 누구보다 잘 터득하는 아이들에게, 뒷쪽에서 부모의 손으로부터 가해지는 작지않은 힘은 오히려 큰 방해요소가 됩니다. 그 힘이, 즉 문법이 끼어들지 않는것이 서로가 즐겁고 편한 이상적인 일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와같지않고, 부모의 힘을 얻어 더 쉽고 빠르게 자전거를 배웁니다.
    우리모두 이상을 쫓아야 하지만,
    현실을 외면한채 이상만을 바라보다가
    이상한 사람이 되기 십상이죠..ㅎㅎ
    냉정하게 말하자면,
    새벽달님이 영어교육 분야에서 여러 긍정적인 경험을 하시고, 큰 성과를 맛보실수 있었던 것은, 물론 본인의 엄청난 연구와 노력이 있었겠지만, 그보다 먼저, 주변에 자녀들을 비롯한 많은 아이들의 언어적 자아와 지능이 상당히 강하고 우수했던 덕분이기도 했다. 사실상 그게 더 근본적인 요인이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새벽달님은 교육환경이 아주 열악한 지방이나 시골 초등학교, 언어에 대한 관심이라고는 단 1도 없는 그 많은 아이들을 얼마나 가르쳐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비아냥이 아니고, 진심 궁금합니다.

  • @user-jd7em2qh7k
    @user-jd7em2qh7k 2 года назад +68

    새벽달님은 교육관이나 엄마표 영어의 분야 면에서나 넘사벽으로 몸서 실천하시고 성과를 내신 분이시죠 아이 영어를 해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 받기도 했습니다.
    엄마표를 초저부터 초6인 지금까지 메인으로 영어를 해오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은 현실의 벽을 많이 느낍니다. 어려서 영상이나 책으로 인풋을 많이 해주고 받아들이는 아이도 부담없이 해왔지만 막상 5학년이상 고학년이 되고 보니 인풋으로 투자한 시간대비 효과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결국에 가서는 대입을 치루어 내야 하는 우리 현실에서 초고 정도에서는 가볍게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중학년 수준으로 완벽히 숙지시키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방식만 아니라면 슬쩍 발을 넣어주는게 중학교에 가서 아이가 느끼게 될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엄마표로 누구보다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많은 아이로 영어 영상도 원서도 꽤 자연스레 해내는 아이지만 곧 초등을 벗어나 중학교에 가야하는 한국의 아이가 기본적인 품사나 일치의 개념도 모른채 영어 책만 읽고 영상만 보고있다? 아... 이상과 현실은 어느 정도의 조절이 필요하겠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요 ^^

  • @jinyounghwang621
    @jinyounghwang621 2 года назад +23

    새벽달님 공부법은 초등때 영어에 쏟는 시간이 너무너도 많더군요. 아이가 그걸 좋나하는 아이도 있지만,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가 대부분입니다.
    모국어가 아닌이상, 이중언어 할게 아닌 이상 영어도 그냥 한 공뷰과목일 쁀입니다.

  • @rayna8593
    @rayna8593 2 года назад +51

    토론잘 보았습니다👍 멋진 토론이었어요 많이 배웠고요
    후기를 간단히 쓰자면
    문법공부가 필요한 이유, 에 대해서 두분이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정승익선생님은 시험준비를 위해 문법공부가 필요하다고 보시는듯한데
    시험은 결국 상대적이라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한 적기를 말씀해주신 느낌이고요
    새벽달선생님은 아이의 언어습득이 큰 목표이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시고 있어
    가장 효율적으로 언어를 습득 하기 위한 적기를 말씀해주시고 계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수능영어를 위한 문법 준비보다는(결과)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과정) 문법의 들을 일아야하고 그래서 문법준비가 필요하다는 새벽달 선생님 말에 더 깊이 공감이 됩니다.
    내가 내 자녀를 어떤 방향으로 키울 것인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두분의 의견을 들으며
    실제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있는가 점검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6

      학교 스엥님들 다 이렇게 스마트 한가요? 날카로운 정리에 감탄합니다.

    • @선주이-q6u
      @선주이-q6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합니다
      깊이 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독해능력이 탄탄하다면 중등에서 문법 해도 미리 한 친구들 뛰어넘을거라 생각되네요
      아이가 스스로 필요로 하는 시기를 기다려주는 것도 중요하죠

  • @lanahw6782
    @lanahw6782 2 года назад +72

    가능하다면 새벽달님의 말씀이 이상적이고 바람직한데 정승익샘의 의견이 일반가정에서 현실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4학년 아이들 보니까 학원 문법학습지 어마무시하게 풀고 있는걸 보고있는데 제가 다 답답하더군요..ㅠ

  • @user-sm4eq6lv9s
    @user-sm4eq6lv9s 2 года назад +119

    두 분 말씀 모두 공감하며 잘 들었습니다~^^
    저는 제 아이를 유아기 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많은 영어 원서책과 시청각 자료를 접하게 하면서 키우다가, 이런 환경에 있지 않던 초등 아이들을 고등과정까지 쭉 가르치게 되었는데요, 두 분 말씀처럼 문법은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꼭 필요하고요, 그 시기는 만약 적어도 초3 때부터 파닉스를 시작으로 영어책 듣고 읽기를 꾸준히 해나갔다면 초5 때부터는 문법 시작이 가능합니다~ 이 문법이라는 것이 초5에 시작하든 중1에 시작하든, 처음부터 모두 이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적어도 3번 이상 반복해줘야 완전히 이해를 하는데요, 새벽달님께서도 중1, 중2, 중3까지 반복해 주었더니 중3 때 비로소 다 이해하더라 하셨듯이, 초5, 초6, 중1까지 반복하면 거의 다 이해하더라고요~^^ 문법을 초5에 시작하면 좋은 이유가 이렇게 3번은 반복해줘야 하는 문법을 중학교에 가면 중2 때부터 중간, 기말고사로 평가를 하는데 그 때 벌써 to부정사를 구별하고 관계대명사 that과 접속사 that을 구별하는 문법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법 문제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풀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1 때까지는 문법이 어느 정도 자리가 잡혀 있어야 여유있게 풀 수 있거든요~ 문법을 늦게 시작해서 중학교 때 문법을 배우면서 시험을 보게 되면 그야말로 문법을 빠른 시간 안에 머리속에 구겨넣게 되어서 더 거부감을 갖고 그 과정이 오히려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요, 초등 5학년 때부터 여유를 가지고 앞으로 3번 정도 차근차근, 천천히 반복해서 문법을 접하게 해주겠다 마음을 먹으면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 아이도 큰 어려움 없이 문법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의 투샷을 제가 좋아하는 한 채널 화면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user-du8qg5uk7g
    @user-du8qg5uk7g 2 года назад +68

    현실적으론 한국에서 살면 입시를 꼭 해야하니까 입시적인 면으로는 새벽달님보다 정승익쌤 말씀이 학부모로써 더 와닿는것같아요~~ 그리고 원서 읽을때도 효율적일것같아요~ 영작에도 도움 되고 영어잘하는아이는이렇게공부합니다. 책처럼~ 효율적으로 하는것이 전 더 좋다고생각해요~ 중학교에서 수학도 그렇고 할게 많은데^^;

  • @bluesea3560
    @bluesea3560 Год назад +45

    20년 이상
    초등부터 고등전문학원을 직접 가르치고 경영하고
    대학진학까지 준비시킨 학생과 자녀를 둔 선생님이자 부모로써
    정승익 선생님의 의견에 100% 격하게 동감합니다.
    그동안 많은 상술로 인해
    영어교사 , 학부모님들 ,학생들이
    많은 시간과비용과 노력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처음부터 영어책을 잡지를 보듯
    요약정리만 하는식으로 배운 학생들은

    고등 모의고사에서 100점을 받아도
    학교내신은 4~5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정확한 리딩을 구사하지 못합니다.
    특히 교사가
    틀린 문장을 설명할 때
    문법 용어정리가 안 된 학생들은
    교사의 입장도 난감합니다.
    차라리 영어로 설명을 듣는것이 편하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어떤분들의 의견으로
    하나하나 문법에 의존해서 해석을 하다보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가 힘들다고
    걱정하시는 계시는데
    정확한 해석을 할 줄 알면
    이미 글 읽는 속도 빨라져 있습니다.
    영어교육은
    많은 시간과 인내와 치밀한 계획이 없이는
    완성 할 수 없습니다.

    문법을 단순 문법 문제 풀이가 아닌
    해석을 위한 문법용어와 구문해석의 문법 교육은
    사교육의 낭비와 부모님의 영어교육에
    혼선을 막을 최선의 방법 입니다.
    장승익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실용영어는
    원어민과 원활한 회화가 아닌
    정확한 문장 해석과 고득점의 수능점수를 받아서
    원하는 대학 및 학과를 가는 것 입니다.
    어머님들!
    제발 파닉스 상담하시면서
    원어민 선생님 계시냐고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ABC도 모르는데
    직장 다녀와서 피곤하실텐데

    귀 뚫어 주신다고
    영어원서 CD들려주시고 영어책 읽어주지 마세요.
    그 시간에 국어책 읽으시면
    나중에 영어 훨씬 잘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영어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뉴스에나 나오는 애들이
    솔직히 전국에 몇 명 없습니다.
    영어를 제일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은
    영어도 잘하시고 국어는 더욱 잘 하시는 선생님이고
    초등교육 따로 고등 교육 따로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고등및 수능 시험범위는
    초등부터 ~고등전체 입니다.
    학생들의
    교육 데이터는
    경험이 아닌
    가장 보편적인 결과여야 합니다.

    • @alsk82
      @alsk8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공감합니다!!

  • @amorparty7587
    @amorparty7587 2 года назад +86

    중학교에서 문법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배우고 왔다는 가정하에 수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중학교 가서 처음으로 문법을 접하면 영포자의 길로 들어서기 쉬운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승익쌤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더구나 내신시험은 문법을 늦게 시작하면 아이들만 고생하는것 같아요.

    • @schema7132
      @schema7132 2 года назад

      참 답답하시네요. 영어를 너무나 오해하시는 답변이 아니가 싶은데. 문법이요. 아마 이렇게 하시면 그냥 중 하하하 정도에서 영어 끝납니다. 방법론을 더 고민해 보시고, 영어란 무기를 평생 만들어 준다는 관점에서 문법이란 과목 자체를 메타인지 해보십시오.

    • @amorparty7587
      @amorparty7587 2 года назад +18

      @@schema7132 참 답답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만 저는 영어를 오해할만한 역량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아이를 교육하며 느낀 경험담을 공유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내신시험이라는 틀 안에서의 문법에 대해 승익쌤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글입니다.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이렇게 중하하에서 실력이 끝난다고 단언하시고 방법론과 문법에 대해 고민하라고 해주신 충고는 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 @user-ev1sc9gs9v
      @user-ev1sc9gs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amorparty7587

  • @user-uj6to1fc5x
    @user-uj6to1fc5x 2 года назад +17

    토론주제가 아쉬워요. 보통 평범한아이들은 영어공부할때 초6겨울쯤 문법시작하던데..
    그것을시작으로 몇번씩 수업돌리죠.
    이쯤되면 알겠지하는데 진짜 알아듣질 못해요.승익쌤께선 초5때 영문법 하는거 말씀하셨는데. 용어자체가 한자어라 개념정립부터 안돼요.
    초등 아이들이 국어시간에 한자어를빡세게공부하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영문법용어들어오면 이게뭐지해요.
    독서를 많이하든안하든
    용어자체를이해못해요. 어렵다구요.
    결국 수학돌리듯 몇번씩 돌리게되는상황이오는게 다반사이더라구요.
    머리가익어야 이해하고 완성된다는 새벽달님 말에 더 많이 공감해요.
    그리고 토론주제자체가. 아쉽네요.
    결국입시를 위해 하는 영어공부라는점에서.찬/반이 어딨나요?두분다 맞는말씀하신거구, 우리아이에게 안맞으면 기다렸다하고
    잘알아먹으면. 일찍하면되죠.
    수능날 다 같이 만날텐데..
    저 두분도. 한쪽의견에만함몰되서 아이들을 가르친게 아닐거란걸 알기에..^^

    • @dkeodee
      @dkeodee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 @젠틀12
    @젠틀12 2 года назад +24

    이상과 현실의 차이. 현장에 있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은 관점이 다름.

  • @mirspl
    @mirspl 2 года назад +41

    공교육이 바뀌지 않으면 문법은 초등부터 시작될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상적인 새벽달님 말씀에도 동의하지만 각 가정 사정상 엄마표가 쉽지 않기에 학원을 보내다보니 문법과는 담을 쌓고 지낼수가 없더라고요. 현장에 계시는 승익쌤이 제자들의 고충을 알기에 현실적인 조언에 공감이 갑니다. 두 분의 열띤 토론 잘 들었습니다. 이런 토론 종종 있었으면 좋겠어요 ^^

  • @user-wu4cx6lt1y
    @user-wu4cx6lt1y 2 года назад +44

    6년간 엄마표영어로 공부를 시키고 중학교에 가서 문법을 시작했는데 아이가 받아들이는데 너무나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문법이며. 단어외우기며 하나하나 다 힘들어합니다.
    고1인 아직도 힘들어 해요.ㅠㅠ
    그래도 중등까지는 학교시험에 문제가 없지만 고등에 가면 수능은 잘 보는데 내신은 엄청 어려워요. 발음도 유창하고 귀도 트였는데 내신이 안나오니 내가 그동안 쏟았던 노력들이 무엇이었는지ㅠㅜ 가끔씩 후회가 될때가 있습니다. 물론 길게 보면 아이에게 엄청난 재산이 되겠지만, 대입입시에는 힘듭니다. 아이도 그동안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자신감이 너무 하락했습니다.
    한국에서 대입을 치루려면
    두분 의견을 잘 절충해야 합니다.
    아이교육은 참 어렵네요.

    • @user-rq7fm1bs3g
      @user-rq7fm1bs3g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같은 케이스 문법 중등가서 하니 내신 영어 점수 안 나와 후회중

    • @user-tn5ef5bc7f
      @user-tn5ef5bc7f Год назад +3

      맞습니다 중1때 수능단어와 수능문제를 대부분 맞추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아이들과 고등학교에서 직접적으로 내신등급 가지고 피 터지게 싸워야 하니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치게 됩니다

  • @sunnykim373
    @sunnykim373 2 года назад +19

    고2 아들이 있어서 인지 초등5 딸래미 5학년부터 영문법 들어갔어요..영어 절대평가라고 해도 만만치 않아요. 중학들어가서 문법해도 당연히 괜찮지만 타과목들 양도 만만치 않아서 여유있게 공부하려면 초등6 부턴 문법하세요..

  • @user-ii1cx6zm6r
    @user-ii1cx6zm6r 2 года назад +39

    보통의 5,6학년 정도 아이들에게
    문법개념, 용어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면 잘 이해하는데..
    그리고 문장 이해력도 좋아지고 애매해하던 뜻도
    스스로 잘 정리하던데
    왜케 문법 배우는게 무슨 큰 잘못인 것처럼 우려하며 강조하는지..(새벽달님께서는 내 의견은 이렇다라는 논조로 말씀을 시작하셨지만 극단적 표현을 많이 사용하시면서 반대 의견은 틀렸고 자신이 옳고 정답이다라는 입장을 강하게 강조하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중학생이되면 갑자기 뇌가 아이들이 문법개념들을 이해하도록 뿅하고 자동세팅되는 것도 아니곸ㅋㅋ
    그 개념들을 이해하고 체화할 시간이 필요하니
    5,6학년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개념들에 친숙한 상태를 만들어 놓고 중학수업을 들으면 학교에서 듣는 문법용어에 당황하거나 어려워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면서 교과내용도 훨씬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죠.
    중학 올라와서 문법개념 이해하는데도 상당시간 걸리고 그 시간 보내다간 ㅋㅋ 시험은 그냥 뭐..
    시험에 상관없이 모국어 배우듯이 영어를 익혀나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보통의 우리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남의 나라말을 배워서
    실생활에 많이 쓰기보다
    시험을 쳐야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는 사실에 더 촛점을 맞춰 거기에 맞게 지도하되
    남의 나라말 배우면서 (모국어 배우듯 엄청난 인풋으로 인한 언어틀이 자동세팅 되지 않는 한)
    언어의 기본이 되는 틀을 잘 갖추도록 하는 작업(?)을 중등전까진 안돼!! 라는 선을 그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요.
    (오히려 자유로운 리스닝, 영어놀이, 리딩을 통해 배운 아이들이 기초가 잘못되서 결국에는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애들도 많고요. 글 읽고 무슨 뜻이었냐고 물어보면 뇌피셜로 소설쓰는 아이들이 태반 ㅋㅋ 이게 큰 문제입니다. 사실..)
    여러 사정(재정, 모국어폭격수준의 인풋환경,
    그걸 방향 잡아 세세하게 지도해 줄 수 있는 지도자, 타고난 언어천재거나 영어에 흥미가 높은 아이, 성적따위 중요하지 않아~, 정통이 찐이야~등등) 이 되시는 분들은 영어학습의 이상적인 그 방법을 소신에 맞게 취하셔서 시험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유려하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할 수 있는
    학습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부러운 부분이죠..ㅜㅜ

  • @user-bs5tq7gq9e
    @user-bs5tq7gq9e 2 года назад +16

    정승익쌤의 포인트는 항상 일반! 보편적 가정의 아이들입니다! 이게 중요한 포인트인것같아요

  • @user-bp2oc1gb6b
    @user-bp2oc1gb6b 2 года назад +13

    저도 영어과 졸업했고 영문법을 좋아해서 구문론 의미론 음운론 심지어 음성학까지 찾아 들었던 사람인데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실은 문법에서 나오진 않아요 바로 유창성에서 나오거든요 일단 듣기 능력이 받춰줘야 합니다 초등까지는 절대 독서 놓지 말라고 하는것처럼(실은 중학생도 읽어야함) 초등까지는 영어책 많이 읽게해주시고 영어노출 많이 해주세요 중학생 되면 영문법 그렇게 미친듯이 어렵진 않아요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은 개념이 어렵긴해도 다 이해할겁니다

  • @user-vv7hu6zm4m
    @user-vv7hu6zm4m 2 года назад +34

    지난번 토론도 유익하게 봤는데 이번 토론도 너무 좋네요. 경험에 따르면 영문법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너무 좀 질려하고 많이 안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두분 말씀 다 일리 있는 것 같아요. 세분 모두 감사합니다

  • @englishcafe1
    @englishcafe1 2 года назад +32

    영상 잘 보았습니다. 20년차 영어학원 원장입니다. ^^ 실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본 결과 제 생각에는 초등생 4~5학년부터는 문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원활하고 확장성있는 라이팅과 스피킹에 도움이 되는 문법학습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영어시험을 위한 다시 말해 문제 풀이를 위한 문법학습은 6학년 말에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큰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 @use35648stcam
    @use35648stcam 2 года назад +47

    새벽달님은 너무 이상적이심.
    모든 아이들이 엄마표로 그정도 수준으로 올라올 수 없음.
    현실과 괴리됩니다.

  • @jungahlee6082
    @jungahlee6082 2 года назад +45

    현재 고 3 담임으로 수능 영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수능 영어 시간 체크하면서 직접 풀어보시면 뭐가 중요한지 아실 것 같은데....문법도 중요하고 문법이 보이면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이 올라가는 건 맞지만 현장에서 지켜보면 그보다 입시 영어에 가장 필요한 건 탄탄한 논리적 사고력이라고 봅니다. 내신 공부 기간에 아이들이 한글로 된 답지를 들고 와서 이해가 안된다고 머리 쥐어뜯고 있습니다. 한글로 된 답지에 무슨 말이 적혀있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영어 문법을 아무리 여러 번 돌리고 완벽하게 개념을 설명을 할 수 있다고 한들 영어 본문이 이해가 되지 않을 겁니다.
    사고력을 채우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수능 영어(입시 영어) 고득점을 원하면 일단 영어글을 많이 읽어 봐야 합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며 제 아이를 대상으로 현재 실험 중이지만^^ 단순히 영상으로 귀 트이는 정도의 (엄마표)영어가 아니라 호흡이 길고 기-승-전-결이 있는 챕터북을 읽어 내는 능력이 필요 합니다.
    수능 영어 보카 몇 천개 암기, 문법 몇 번 돌렸다는 식이 아이의 성적을 결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글에 글쓴이가 담고 있는 주장이 (요리조리 다른 단어, 다른 형태인 것 같지만) 결국 같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을 본문 곳곳에서 캐치해 내는 리딩 능력은 사고력이 결정한다고 교실 아이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사고력이 차 오르기 위해서는 일단 많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단순한 문학 쪽의 챕터북만 읽기 보다 뉴스 기사와 같은 비문학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새벽달님이 유투브에 올리신 영상 중 아이와 뉴스 스크랩하고 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 봅니다.
    폭넓고 깊은 수준의 리딩으로 사고력도 함께 채워진 아이라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문법 수업을 굳이 한 바퀴 돌리지 않더라도 중학교 갔을 때 문법 수업을 듣고 처음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미 체득화 된 문법이 있구나 하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알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어 문법을 물어봤을 때 틀린 것은 아는데 왜 그런지 개념을 말로 설명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요.

    • @onetime_go
      @onetime_go 2 года назад +8

      고3 수능지문 이해를 못하는건 국어력이 부족한겁니다. 국어로도 이해를 못하는 지문을 영어를 아무리 많이 읽힌다고 되지않아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위해선 아이러니하게도 국어독서가 제일 중요한겁니다. 국어가 되면 영어는 단어만 외면 쉽게 가더라두요. 국어고득점도 쉬이되고요

    • @yigrace8108
      @yigrace8108 2 года назад +1

      현직 교사로서 의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어 인풋이 적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해석해내기에 문법의 중요성은 크다 생각하는데, 결국 국어력이 어느 정도 있는 아이들은 흐름을 쫓아가면서 이 문장이 이해가 안되네 하고 본문의 한 두 문장이 문제가 될 때 구문 해석이 필요한건데, 영문글을 읽어내려가면서 논지를 찾지 못하고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세세하게 문장 분해하는 것이 도로아미타불이란 생각이 듭니다.

    • @somi6709
      @somi6709 2 года назад

      @@onetime_go 이 의견 완전 동의해요. 2주전에 22수능영어 풀어본 사람으로써 지문 짧은 국어영역 느낌이었습니다. 국어영역도 작년에 풀어봄..

    • @onetime_go
      @onetime_go 2 года назад +4

      @@somi6709 아이들 6명 정도 어려서부터 가르쳐 봤는데 모두 딱 국어력만큼 영어력 있었습니다
      .80점까진 영어많이하면 되는데 100점은 안되요. 국어선행을 하는게 결국 영어선행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제 자신도 다독한사람이라 수능 국어 2개틀렸는데 영어는 정말 싫어해 다 중등단어실력으로 유추해 찍어도 5개밖에 안틀렸어요. 결국은 글을 읽는것에서 모두 같습니다.

  • @jisunlee9580
    @jisunlee9580 2 года назад +33

    악 두분다 제가 좋아 하는 분들~~❤️
    하찮은 제 생각으로는..
    저학년 중학년까지는 영어 독서로 달리다가 초등 고학년에 빠르면 5학년 후반 부터 문법 하는게 좋더라구요. 사실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두달이면 문법 다 잡을수 있구요. ( 물론 영어 한글 독서 충분히 된 아이들입니다)
    보통 영어 학원에서 현실 교육 실정에 맞춰서 중학년부터 문법을 강의 하는 곳이 많은데 이것은 한글독서가 충분히 되어 있고 문맥파악이 정확이 되는 아이들은 이해 가능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고통스럽게 이해도 못하면서 외우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사실 문법을 잡고 가면 영어 독해가 쉬워 지는건 사실이지만 독서랑은 또 다른 방향의 문제인거 같구요..
    그러니까 아이 개인의 한글 영어 독서량과 이해 도에 따라서 문법을 일찍 시작할지 어쩔지를 엄마가 옆에서 잘 봐야 할듯 해요.
    빠른 아이들은 초4쯤부터 문법을 제것으로 만들어 현명하게 쓰기도 하니깐요.

    • @user-xq6sv1zw8f
      @user-xq6sv1zw8f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완전 동감이에요
      문해력이 어쨌든 1순위라 이거 꼭 길러주셔야 하는데 문해력은 한글책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영어만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거 아니면 효율도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 애는 동네 원어민 영어학원 다니면서 집에서 놀이처럼 만화보고 어렵지 않은 영어잡지나 신문, 책 가끔 봤는데 한글책 워낙 믾이 보고 다양한 체험도 많이 해서 문해력이 많이 좋아졌고 영어에 큰 도움이 됐어요
      올해 중2인데 영어 젤 좋아하는 과목이고 고1 모의고사 1등급 계속 받아옵니다
      초5에 중등부 레벨 되면서 문법특강 2주 받고 답답했던게 좀 있었는데 확 이해가 간다고 해서 학원쌤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아요
      아이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성향, 실력 다 다른데 문법은 언제부터! 라는 건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고
      중학 과정은 문법 모르면 너무 어렵고 다른 과목 할 시간 뺏길 수밖에 없는 것도 맞으니까 애가 따라준다면 미리 정리해놓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저희 애 초딩때 학원에서 시험보면 중딩 누나 형들 제치고 1,2등 계속 했어요
      누나 형들은 다른 과목 하느라 숙제도 못해오기도 하고 학원 시험 공부까진 못했는데
      시간 많고 영어 좋아하던 초딩은 열심히 해서 성과가 더 좋았던게 당연했다고 생각해요

    • @jisunlee9580
      @jisunlee9580 2 года назад

      @@user-xq6sv1zw8f 네~~ 기승전 한글 독서 이지요!!!
      영어리딩 레벨 올리고 싶으면 한글 독서 먼저 달리고!!!
      영어리딩만 줄창 시키다가 큰코 다치지요.
      제 하찮은 의견에 동지가 있다니 너무 기쁩니다!!
      감사해욧!!! 😘👍

  • @박신영-y7j
    @박신영-y7j 2 года назад +35

    저도 승익샘에 한표입니다
    초4 아들 문법 쉽게 풀어 조금씩 알려주니
    오히려 리딩이 더 쉽게 잘된다며 재미있어합니다. 한자 문법용어에 너무
    부담갖지말고 아이눈높이와 성향에 맞게
    풀어서 설명하면 초4도 어느정도는 받아들일수
    있는것 같아요..

  • @그레이스팍
    @그레이스팍 2 года назад +25

    이상과 현실의 차이인거 같아요
    애바애 이기 때문에 가랑비에 옷젖듯 문법도 노출시킨다는 현실적 정승익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퍼포먼스를 위한 통암기식 단어,문법은 반대합니다
    제가볼때는 새벽달님 어마어마한책을 읽어야 가능하다는 가정입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그정도로 영어책을 읽고 노출하기 힘듭니다
    언어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엄마표로 성공한 아이들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본능적으로 부사를 안다니 글쎄요
    솔직히 초등고학년엔 귀뚫리기 힘들고 넷플이나 디플 보고 앉아있을 시간이없습니다 수학도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문법을 설명하면서 나온 문장들도 다 언어입니다
    문법을 설명한 문장들은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책도 문장으로 이뤄지듯 문법책도 문장으로 예시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성공한분들도 있지만 엄마표 실패한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외국어이기에 학습적으로도 마중물을 줘야 아웃풋이 나옵니다
    문장의 구조를 안다면 스피킹도 더 쉬워집니다

  • @user-wb5zq3cq6e
    @user-wb5zq3cq6e Год назад +12

    자신의 아이를 성공시킨 엄마 vs 공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계신 선생님. 해답은 명확합니다. 아이가 언어적 능력 상위 3프로(영어력 뿐만 아니라 국어력)+엄마표로 유아부터 십년 가까이 꾸준히 지도하며 가르칠 능력+집안의 공부환경 되시는 분만 새벽달님 참고하세요. 나머지 97프로는 아닙니다.

    • @user-wy8wd7qc8x
      @user-wy8wd7qc8x Год назад

      토론의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지.그 사람의 지위나 위치로 판단할거면 어머니 vs 선생님 토론의 의미가 없죠. 그냥 선생님말 들으면 그만이니

  • @Goandgetit21
    @Goandgetit21 2 года назад +19

    새벽달님이 말씀하시는 중1은 되어야 문법공부가 맞는 아이는 영어인풋이 차고넘쳐서 영어를 하나의 교과목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아이한테 좀 더 적합한거 같고
    정승익샘이 말씀하시는 초등때 문법을 익혀야 하는 아이는 영어인풋이 작아서 요령껏 공부를 효율적으로 좀 더 빨리 익혀서 교과목 영어점수를 높여야하는 아이에게 더욱 유리할 거 같아요
    수능영어는 어찌보면 언어라기보다는 테크닉에 가까워서 요령껏 문법공부를 통해서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요 하지만 그 아이의 한평생 언어로서의 영어는 거기까지만 힘을 낼수 있으니 판단은 본인이…
    여튼…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혀야하는 결정적시기를 놓쳤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승익샘말대로 조금 일찍 문법을 가르치는게 맞다고 보구요
    영어인풋을 즐겁게 많이 받아온 엄마표영어키즈들은 중1에 문법을 들이밀어도 전혀 늦지 않다고 봅니다
    차고넘치는 영어인풋이 있는 아이는 문법은 차후에 조금만 건드려줘도(문법용어를 하나도 몰라도) 수능영어 문제 또한 쉽게 풀리구요 스트레스 덜 받고 남들보다 쉽게 가능합니다
    전 새벽달님이 말씀하신 아이에 가까워서 중학교때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순간 지금껏 공부한 영어가 내가 아는 영어가 아닌 느낌을 받고 거부감이 많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문법용어를 익히지 않았고 지금도 한자어 문법용어를 잘 몰라요 하지만 영어교사로 잘만 지내고 있답니다

  • @jaykim5685
    @jaykim5685 2 года назад +28

    난 정승익샘에 한표. 이과성향 아이들은 문법 가르쳐주니 오히려 영어를 재밌어해서 애바애인 면도 있음.

    • @angel_wise
      @angel_wise Год назад +1

      그렇죠? 이과성향애들이 문법에 은근히 흥미느끼고 잘해요. 단점은 단어암기 싫어해서 독해성적이 안나오더라구요. 😢😅

  • @juliel6886
    @juliel6886 2 года назад +22

    제 딸은 초3부터 동화를 매일 소리내어 읽기를 했습니다.그리고 필요할때마다 텍스트에 들어있는 문법을 조금씩 알려주었습니다.
    규칙을 이해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주고 어려운 용어는 초기엔 꼭 필요한것들만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는 규칙을 매우 재미있어하고 용어도 자주 언급해주니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였고 문장도 잘 만들어습니다.
    용어를 먼저 가르쳐준것이 아니고 그 규칙의 틀과 쓰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문법=용어'라고 접근하면 초등 아이들이 당연히 어려워 할것이고
    '문법=규칙'으로 접근하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때 이해할 능력이 된다하더라도
    그 많은 문법 개념과 용어와 규칙을 한번에 받아들이는것이 절대 쉽지 않기때문에
    초등부터 수준에 맞게 조금씩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현중2이고 학교시험은 중간기말 100점입니다.
    독해는 리더스뱅크 레벨8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주제주면 글쓰기도 길이 800-1000정도 문법오류 없이 편하게 합니다.
    현재 가장 만족스러운것은 기본기가 탄탄해서 영어공부에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학원없이 조금씩 꾸준히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 @선주이-q6u
      @선주이-q6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엄마가 가르쳐 줄 실력이 되신듯해서 부럽네요
      본받고 싶은 성장기에요
      조화롭게 진행해봐야겠어요

  • @MK-em1ru
    @MK-em1ru 2 года назад +48

    고2, 중3 아이들 엄마인 입장에서는 승익쌤 말씀이 더 와닿긴 합니다 ㅎ
    문법 적기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사춘기 본격 오기 전인 초등 때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중등 때 습관 잡고 새로운 공부 하기가 쉽지 않은 집, 많이 봤습니다. 애들이 말을 안 들어서T
    용어에 대한 거부감은.. 글쎄요.. 요즘은 애들이 한자도 많이 하지 않나요?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독서는 문법과 상관없이 가져가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user-ok5do9sd9i
    @user-ok5do9sd9i 2 года назад +31

    승익쌤은 초등 문법을 반드시 하라는것이라기보다 가볍게 알고 중학교가야 편하다 의견인데 이것이 토론이라그런지..주제가 약간 극단적인것 같네요
    저희아이도 원서읽기로 영어를 시작했지만 문법 4학년 후반부터 천천히 들어갔고 오히려 문법배우며 원서읽으니 더 이해가 잘된다고해요
    5학년부터 국어교과서에 주어,서술어,목적어 나오지않습니까
    절대 이해 못하는 개념은 아닌것같습니다
    한자어는 초등 전반에 걸쳐 계속나오는데 유독 문법한자어에 반감을 갖으시는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영어공부를 위한 문법은 중학교1학년에 시작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것같긴해요 개인적인생각^^
    오늘 주제가 잘못했네ㅋ

    • @lee-sw6xh
      @lee-sw6xh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어요. 언어로서의 영어를 엄마표로 진행하던중에 초5에 문법을 한번 봤는데 그이후 아이의 영어독해. 라이팅실력이 훌쩍 뛰어오르더라구요. 언어로서 영어를 습득해왔지만 학년이 높아질수록 해야할것도 많아지고 절대적인시간투자도 힘들어지더라구요. 문법을 한번배우고 나니 영어원서읽기나 쓰기가 좀더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오히려 점프업하는 효과도 있었기에 문법을 초등에 시작하는게 좋지않을 이유는 없는것같아요. 중등시험을 위한 문법에도 도움이되지만 언어로서의 영어가 애매한 초등고학년들에게도 문법이 영어의 애매함을 명쾌하게 풀어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springapril8935
    @springapril8935 2 года назад +23

    아이마다 다르겠고, 입시를 치뤄야 하는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정승익 쌤 의견에 공감합니다.

  • @user-cb3hu9if6t
    @user-cb3hu9if6t 2 года назад +22

    아이에게 영어책 읽어주고 엄마표 영어하고 있지만 저처럼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엄마는 주위에 그렇게 많지 않죠. 영어책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엄마가 계속해서 체크해주고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런면에서 정승익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대학을 가야할 우리의 아이들에게(제 아이 포함하여)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직은 6세 7세라 조금은 먼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 역시도 빠르면 초4 늦어도 초5 쯤엔 문법을 시작해 주려 합니다. :)

  • @user-fi1ci3it5s
    @user-fi1ci3it5s 2 года назад +35

    게스트도 좋고 이런 토론 부담될 수 있는데 응해주시는 두 분 짱!!!

  • @user-ge8nb6eb8s
    @user-ge8nb6eb8s 2 года назад +26

    요즘 최고로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선 댓글후 시청 합니다. ^^ 감사합니다.

  • @lovely8730
    @lovely8730 2 года назад +27

    현장에서 영어교육 해보신 분이나 영어교육 받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승익쌤 말씀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그리고 요즘 문법책들이 어려운 문법 용어 사용하지 않아요~.시중서점 나가보세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잘 만들었어요~한국어로 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두었답니다. 출판사와 저자들이 아이들이 문법때문에 영어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문법을 통해 영어에 더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정말 노력 많이 하세요.
    공교육에서 5학년때 문장이 들어오는데 중1가서 문법을 시작하라니요? 중1부터는 글이 쏟아지고 모두 기본 문법을 마치고 왔다는 전제하에 교과서 진도가 나가지요~ 처음 배워서 어렵고 이해못했다고 적기가 아닌게 아니라 이해하기쉽게 반복해서 설명해주면 되지요~
    파닉스를 통해 쉽게 읽는법을 배우고 문법을 통해 글을 빨리,정확하게 읽는법을 알려주는 것도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는 자녀에겐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조금 긴 문장이 나오면 먼저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때 쉬운 문법책 사서 하나씩 개념 잡아주면 독해력에 큰 도움받을수 있어요. 초등이냐 중등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케이스바이케이스로 필요로 하는 자녀, 문법을 궁금해 하는 자녀는 들어가야지요. 초등이니까 아직 안된다는건 클수 있는 능력에 제한을 두는거잖아요. 초등 4학년도 품사개념과 간단한 문장형식 알고 나면 영어가 훨씬 유창해지고 자신있어합니다^^~ 가르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스폰지니까요^^ 자녀의 인지적수준, 학습적 능력에 맞게, 가정환경에 맞게 공교육에 뱔맞쳐 잘 고민하고 결정하셔야겠지만 초등 고학년때 기본적인 문법은 하고 중등들어가는것이 자녀에게 유익합니다. 언어천재여서 문법없이 독해 가능한 자녀들 빼고요~^^

  • @berryberry234
    @berryberry234 2 года назад +13

    승익쌤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원어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 환경이 그렇지 않은데 국어문법을 언제 배우냐는 식의 비교는 설득력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일단 명확히 해야할 거 같습니다만..제 경우엔 입시영어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달성해야하는 목표는 문장해석력이고 이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대로된 분석을 위해서는 문법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미리 하는게 왜 나쁘다는건지. 처음부터 관계사 투부정사 현재완료 품사 복합관계대명사.. 쏟아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차근차근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스며들듯이 계속해서 이야기해주고 알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만들어주는거. 좋지 않나요.... .? ^-^;

  • @sjlove894
    @sjlove894 2 года назад +24

    문법용어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기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고 말씀하시면 우리 국어는요?
    우리 국어도 대부분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예전에 대기자티비에 영어강사 조정석쌤이 나오셔서 초등학생들이 꼭 했으면 하는것들에 한자공부를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저는 정승익쌤 말씀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 @user-xq6sv1zw8f
      @user-xq6sv1zw8f 2 года назад +3

      맞아요! 저 위에 다른 글 답글에도 썼지만 앞으로 해나갈 시험 핵심이 어차피 문해력인데 국어에 상대적으로 소홀한 아이들이 많아요
      한글책 많이 읽으면서 어휘 풍부하게 늘리면 다른 과목들, 수학까지도 다 도움이 됩니다
      방정식, 함수, 삼각형 다 한자어인데 왜 유독 영어 문법 용어에만 이런 말들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애 영어 젤 좋아하고 회화 잘하고 시험도 잘보는데요 영어책 그렇게 많이 읽진 않았어요 대신 한글책 많이 읽었습니다
      초5에 중딩반으로 레벨업할때 회화 테스트 주제가 제2차 세계대전이었어요 단어는 부족해도 질문 요지를 파악하고 자기 생각 정리해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이 국어로 충분히 길러졌기 때문에 테스트에 통과했다고 생각합니다

    • @user-xq6sv1zw8f
      @user-xq6sv1zw8f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정승익쌤입니다

    • @sjlove894
      @sjlove894 2 года назад +1

      @@user-xq6sv1zw8f 공감댓글 감사합니다. 큰아이 초4인데
      제일 신경쓰는 과목은 국어랑 수학입니다.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역사,과학 등 지식서 두루두루 읽고 있
      네요. 영어는 그냥 영자신문과 온라인 영어 도서관
      으로 하고 있고 영단어는 꾸준히 하고 있구요.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하는게 그냥 이 정도네요.
      초5때 영문법 시작하려구요. 국어를 좀 다져놓으
      면 영어도 잘 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 @user-cg6pu3uc2v
    @user-cg6pu3uc2v 2 года назад +12

    뇌가 성숙하지 못해서 못알아듣는게 아니고 설명이 학년에 맞게 설명을못해줘서 그런거같아요
    가르쳐본결과 초3부터도 중학교 영문법 충분히 이해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도 일찍부터 문법배울필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아이도 뇌발달문제보다는 중3때 이해됬다는 자체가 중1부터 반복했기때문에 그랬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친구들은 텍스트 많이 읽는건 4학년까지 엄청 많이 하고 5-6학년에서도 영어읽기를같이 하면서 문법을 같이합니다.
    그리고 인강을 좋다고 하시는데 집중못하는 남자아이를키우는 입장에서는 인강보다는 학원을 보내야하네요ㅜ

  • @user-uq7sm1hw4h
    @user-uq7sm1hw4h 2 года назад +44

    정승익쌤께 한표^^
    완전 공감합니다~~

  • @user-zy9xw2mc2v
    @user-zy9xw2mc2v 2 года назад +15

    새벽달님 말씀 중에 수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문해력이 뛰어난 글쟁이들, 예를 들어 영미권 원어민 작가들에게 한국 수능 영어 시험을 치게 했을 때 몇 점이 나올까...?? 과연 한국 수능 영어가 기술적 분석 없이 문해력과 리딩력으로만 풀 수 있는가...?? 문제적남자에서 타일러와 한국학생들이 수능영어 대결을 했었죠... 타일러는 당연히 못풀었고 한국 한생들은 손쉽게 풀었던 장면이 기억이 남네요.

  • @user-vc9cj4cd6i
    @user-vc9cj4cd6i 2 года назад +23

    정승익 선생님의 토론이 더 현실적인듯 해요^^

  • @user-rp7fl1cm9j
    @user-rp7fl1cm9j 2 года назад +11

    찬반투표는 아니지만 댓글보면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나오네요.
    어느분이 희망고문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적절한 표현같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 후회되는것들이 좀 있네요.

  • @yongjaejung150
    @yongjaejung150 2 года назад +11

    새벽달님 말씀도 맞는데, 본인이 6학년말 아이에게 가르쳤다는 문장 5형식 설명이 미흡해서 아이가 못 받아 들인 걸 수 도 있습니다. 보어란 be 동사를 이용하여 잘만 설명하면 그다지 잘하지 못하는 6학년 뿐만아니라 기본기가 조금 잡힌 5학년도 잘 이해합니다.

  • @yooyoonmyoung
    @yooyoonmyoung 2 года назад +20

    여러 가지 영어 영역 중 문법만 딱 잘라서 생각해보면, 수능영어 보다는 내신 때문에 문법공부가 더 절실한 것 같아요. 그리고 문법은 용어보다 오히려 개념과 활용이 어려워서 여러번 반복하고 다양한 실전문제를 접해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고학년부터 아이가 거부감이 없는 선에서 가볍게 여러번 반복하고 친숙해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씁쓸하지만 현실적으로 시험이 존재하는 한, 한국식 영문법공부는 불가피한 실정이네요ㅠ

    • @선주이-q6u
      @선주이-q6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군요ㅡㅡ 새벽달님 의견에 더 공감하는편인데 독해, 문법의 조화와 우리 아이에게 맞는시기가 중요하겠어요

  • @julieTV_2022
    @julieTV_2022 Год назад +10

    초등영문법의 시작과 필요는 시기보다는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0년 가까이 초등아이들에게 문법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의 입장입니다.^^ 토론의 주제에서 크게 다루어지고 있는게 문법의 용어를 초등 아이들이 이해할까라면 한글문법서를 시작하기 전에 문법적인 용어를 배제한 원서형 문법교재인 ELT 영문법책을 활용해서 영문법을 언어로서의 영어로 접근하게 하면서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개념의 이해보다는 활용이나 쓰임을 알려주면서요. 저 역시 그래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의 문법수업의 방식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시작은 ELT 문법서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학년의 경우는ELT교재가 끝나면 한글 문법서로 넘어가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혔기 때문인지 문장을 쪼개서 구조화하는것이나 용어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서 초등을 다니다 한국 중학교 1학년을 다녔는데 어찌 보면 미국에서 원서를 줄줄읽고 영상은 늘보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식 문법수업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미국 문법책도 했습니다만그럼에도 오히려 한국에서 초등부터 제대로 공부했던 아이들이 맞는 100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100점의 점수가 영어실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이 스스로 미국에서 공부했는데 영어점수가 안나오니 자존감이 떨어지는거 같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어원서와 영상 노출과 함께 원서형 문법 교재로 문법을 시작해주고(최대한 쉽게 설명^^) 고학년이 되었을때는 한글 문법서 수업도 해주는게 우리나라 입시교육 영어에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user-pz1sv1ue8g
    @user-pz1sv1ue8g 2 года назад +27

    아이 재우고 이어폰 끼고 조용히 듣는데 새벽달님 목소리 이렇게 좋으신지 몰랐네요. 귀에 박힘👂 정승익쌤 의견이 더 현실적인긴 한것 같네요

  • @aejeeyang1670
    @aejeeyang1670 2 года назад +14

    다른 건 몰라도 한국사회에서 영어란 승익쌤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현실적으로 생활에서 원서를 읽고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처럼 쓰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란 생각이 들어요~전 제가 어렸을 때 새벽달님 방식으로 영어를 접해 영어를 좋아했는데 중학교 가서 입시영어를 접하면서 거부감이 생겼어요ㅜ 그래서 공부하면서 왜 영어를 이렇게 배워야하지?하는 거부감이 심해서 학습에 걸림돌이 됐던 경험이 있었거든요.초등 고학년은 문법적 접근이 문제가 될 건 없는 거 같아요~~

  • @Chester447
    @Chester447 2 года назад +5

    정승익 선생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청소년 유학을 위한 거라면 문법은 나중에 해도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느정도
    문법패턴을 공부하느게 맞다고 봅니디ㅡ

  • @user-cn6kf1tp3i
    @user-cn6kf1tp3i 2 года назад +15

    와~~소름끼쳤습니다. 새벽달님, 정승익샘 모두 빅팬이자 구독자인데 이렇게 한자리에 만나서 토론의 장을 열다니 방종임 대기자님 최고!!!! 저 초등때 영어 무지 좋아하다가 중학교 앞두고 배운 영문법에서 관계대명사, 가정법, 부정사, 사역동사, 지각동사 등등 영어가 아닌, 한자어에서 나오는 그 거부감… 그 벽! 그걸 이해해주고 계신 새벽달님 감동이에요. 전 중 1때도 외계어로 인식했었어요.~^^;;; 고등, 대학교 가서도, 성인이 되면서도 계속 아~~하면서 지금까지 공부하네요. ❤️❤️❤️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3

      우리가 겪은 시행착오를 30년 뒤 다시 우리 아이들에게 반복할 수는 읎죠. 시대가 지금 어느 시대인데요.

  • @happydadamom
    @happydadamom 2 года назад +49

    아는 아이가 엄마표식으로 영어공부 했고, 참 잘 읽고 잘했어요.영어캠프도 몇번 잘 다녀오구요.문법은 중등 전에 한번 정리하면 되겠다 싶어서 과외 했는데, 습득이 의외로 쉽지 않았다고 하더군요.참고로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이고, 수능영어는 잘봅니다.
    영어문법이 생각보다 때되었다고 한번에, 두번에 쉽게 완성이 되는건 아닌걸 느꼈어요.
    물론 새벽달님의 주장이 이상적이지만, 희망고문 같이 느껴지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정샘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져요.
    어린애들에게 어려운 수능 문법용어로 가르치자는게 아니고, 문법이라고 직독직해로 가르치진 않아요^^;;

    • @user-rp7fl1cm9j
      @user-rp7fl1cm9j 2 года назад +6

      희망고문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누구집 아이가 했다니 우리집 아이도 될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시간만 허비하고 문법시작도 늦어져서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될수도 있습니다.

  • @jenny9459
    @jenny9459 2 года назад +25

    두분다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참고로 고등2,.초5 자녀를 둔 엄마로써 정승익샘 말씀에 한표드리고 싶네요.
    이상적인 영어공부를 따라가다가 수능영어를 놓치는 경우가 고등가면 수면위로 확 드러나는 아이가 많고 직접느끼니 둘째초5는 미리 문법을 보게되네요. 그리고 한번에 완벽하게 끝내겠다 생각을 버리고 시간적여유를 가지고여러번반복 해서 문법을 시키니 뇌발달에도 영향이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오히려 저는 시간이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문법공부를 하니 훨씬 좋더라구요

  • @user-of3wh5em3v
    @user-of3wh5em3v 2 года назад +18

    새벽달님이 처음에 문법의 정의를 말하셨는데, 영어공부의 목적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할듯 하네요. 대학입시와 한국에서 살면서 적절한 수준의 영어공부인지, 외국나가서 잘 융화될수 있는 영어공부인지... 대다수 학생들에겐 사실 입시때문에 영어를 그렇게 배우는건 현실이거든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5

      영어교육의 목적이 beyond 입시요. 성적만 나올 영어공부가 목적 아니고 읽고듣고쓰고 말할 수 있는 언어이자 입시는 숨쉬듯 쉽게 1등급 받는 영어가 목적이었습니다. (다들 그게 목적인줄요)

    • @user-of3wh5em3v
      @user-of3wh5em3v 2 года назад

      @@sujinnam2018 직접 댓글달려 영광입니다 ^^ 새벽달님 트랙처럼 키우는게 꿈이고, 조기유학보다 한국에서 성년전까지 부모와 같이 있으면서 영어를 잡으면 좋겠다 생각중이에요. 자녀교육이 참 어렵네요..

  • @user-eq8ch3yp1i
    @user-eq8ch3yp1i 2 года назад +9

    수학선행과 마찬가지로 애바애라고 봐요. 아이마다 이해력은 다 달라요. 이해하면 나가면 되고 아니면 오히려 독이 되겠죠. 아이 수준을 파악하고 맞춰서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초등이 한자어를 이해 못한다는 것도 편견인 것 같아요. 이해 가능하다면 어려운 어휘도 빨리 익힐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 @user-ok4qu7mi9m
    @user-ok4qu7mi9m 2 года назад +10

    저희아이도 엄마표 영어로 듣기와 읽기 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문법은 거의 안하고 중학교때도 교과서에 있는 정도만 하고 일반고등학교에 들어 가니 수능보다 내신영어가 안되더라고요. 내신의 변별력은 문법에서 갈리더라구요. 한국입시는 한국입시만의 특유의 공부법이 있는듯 합니다. 초등때 문법은 비동사 일반동사 조동사 명령문 의문문 정도만 알고가도 괜찮지만 중학3년간은 꼭 문법이 필요한거 같아요.

  • @rapunzel4578
    @rapunzel4578 2 года назад +30

    초등 4학년 후반기부터 영문법도 같이 준비했고
    중학교 다니는데 확실히 잘합니다
    우리나라 중고등 교육에는
    정승익쌤 말씀대로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영어 어릴때부터 하던 아이인데요
    생각보다 영문법이 단번에 되는게 아니에요
    초등 5학년쯤부터 8품사부터 기본 영문법
    준비하고 중학교 가세요
    초등 5-6학년 영문법 시작은 유툽 인강부터
    관련교재까지 탄탄하고 정말 쉽게 가능한
    혼공쌤 추천합니다 정말 큰 도움 받았거든요
    그리고 새벽달님 영문법 단번에 이해하는 아이들 거의 없어요 반복해주는거지 ㅋ
    단번에 이해하는 시기가 적기라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3

      제 이름을 부르셔서요. 단번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초6 겨울방학, 중1 겨울방학, 중2,3.. 3년 동안 3 사이클을 돌려야 겨우 이해되는 어려운 개념이라고 말씀 드렸고, 8품사와 같이 단어의 성질은 아이들이 용어를 몰라도 본능적으로 이미 분류하고 아는 쉬운 개념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rapunzel4578
      @rapunzel4578 2 года назад +7

      @@sujinnam2018 26:56 기준은 명쾌하다
      단번이란 단어가 거슬리신것 같은데
      선명하게 이해돼 나 완전 만만해 이말이
      전 단번이라 이해했고요
      그이전 뇌과학?찾으시는 본인 주장과 새벽달님이 말하는 그 적기란 시기에 공감이 안되는겁니다 전
      혼공쌤 강의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아는 초등영문법중 가장 쉽게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최고 인강이었고 많은 아이들이
      초5학년부터 충분히 개념 인지하고 따라갑니다
      중1부터 시작하면 당장 현실은
      학교시험 자체를 따라가기 버거워요
      저도 첫째는 엄마표로하다 중 1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국어가 뛰어났던 아이라 다행히
      금방 영문법 따라갔지만 더 일찍 해줄껄
      정말후회했고 지금 고2인데 그생각은
      더 확고하고 여전해요
      그래서 둘째는 초4하반기부터 학원 책읽기+화상 별개로
      인강을 같이 2번 돌리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따로 그부분만 인강듣고 문제풀이 다시했으니 3번 완강 돌리며 준비했어요
      현재 중1인데
      확실히 아이도 만족해하고 다른 과목과
      같이 해나가는데 버거워하지 않습니다
      여기 많은 학부모가 같은 공감대를 느끼며
      승익쌤말에 공감하고 댓글을 단 이유 이기도
      할테니 좀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중1때부터 학교에서 할일도 많고
      수학 영어는 꾸준히 투자해야하는 시간
      과학 국어 다른과목도 꾸준히 그 틈 사이사이
      하려면 미리 준비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아인 문법만 가르치는 학원을 보내진 않아요 책읽기(레벨단계별 주제파악과 문제풀이)까지 병행하고 화상도 주1회 40분으로 줄였지만요
      만약 초5,6때 학원수업 별개로
      엄마표 기본 문법을 준비 안됐다면 꾸준히해왔던
      지금 좋아하는 저수업은 못하고
      갑자기? 공부방식이 바뀌어서 문법만
      죽어라 따라가야 했겠죠

    • @yigrace8108
      @yigrace8108 2 года назад +2

      @@rapunzel4578 케바케 아니겠습니까…그러니까 논란이 되는 거죠. 어느 한쪽의 말이 차이나게 맞다는 여론이 형성 되어 있다면 이런 토론도 필요없겠죠.
      양쪽의 의견 다 이해가 됩니다만, 저도 소싯적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저로선, 문법을 중시하는 사람이긴 한데요. 충격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것이 이유가 된다면, 무엇이든지 공교육에서 처음 배우는 것 없이 사교육으로 먼저 접해야 된다라는 것이 전제되는 것 같습니다. 8품사라는 게 문법의 가장 기초이기에 모든 영문법책에 가장 처음으로 나오긴 하지만(이 개념을 모르면 다른 문법 이해가 안되는게 있기에) 새벽달님 말씀처럼 초등 영문법이라고 하는 책들 내용 보면 원어민 있는 학원에서 다 다루는 내용이기도 하고, 명사라는 걸 꼭 가르쳐주지 않아도 문장을 많이 읽었다면 다 이해되는 개념이죠. 네가 봤던 그 많던 그런 것들이 명사야, 부사야, 형용사야 이런 거죠. 새벽달님 말씀 중에 1형식~5형식 동사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이해하려면 많은 독해가 선행되어야 해요. 결국 언어라는 것은 총체적인 것이기에 무 자르듯 문법 먼저 하고 독해, 독해 먼저 하고 문법 이건 아니라는 데에서 아이러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 @rapunzel4578
      @rapunzel4578 2 года назад +8

      @@yigrace8108 전 솔직히 새벽달이란분 이토론으로 첨 알았고요 뭐 저분이 유명한? 분인줄도 모르겠고
      관심도 그닥 없었고 이 토론만 보고 댓글을 단건데요~
      님아이가 몇살이신지요? 여기 수많은 학부모들
      댓글 경험담이 가볍게 보이시는게 아니라면
      가르치려 하지마세요
      저에 첫댓글부터 읽어보시면 전 저에
      경험담 문법을 쉽게 접근할수있고
      많은 아이들이 따라갈수 있는분(혼공쌤)
      추천도했고 충분히 잘해냅니다
      독해요? 윗댓글 읽어 보셨다면 네 그거 꾸준히 하면서 따로 초4후반기부터 영문법 준비했다니까요?
      큰애는 그놈에 독해등 그것만 하다가 문법을 뒤늦게 시작했고 시행착오로 둘째는 좀 일찍 3번 돌리고 들어가니 훨씬 시간적 여유와 성장하는게
      눈으로 보였다고요
      8품사부터 3번 돌렸다고 썼는데
      뭐가 더 궁금하시죠?지금도 문법은 진행중입니다
      반복해도 어려워하는 부분은 분명 있어요
      전 충분히 같이 할수있다가 제 생각이고 경험이라서 그부분 지적한건데 님은 뭐가 불편하신가요?
      저희 신랑이 초등 6학년때부터 미국으로 이민가서
      고3때 한국 수능을 봤거든요
      근데 수능공부 따로 안하고 문법공부 따로 안했어도 영어는 다 맞았다더라구요
      언어로 받아들인 케이스라 가능한건데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저게 힘들다니까요?
      당장 중학교 영어 교과+내신 시험문제등 서술형평가 좀 자세히 알아보시고 중학교때부터 문법이
      뇌과학에 맞다느니하는
      이상을 편드시길 바랍니다
      이만..

  • @hymn1025
    @hymn1025 2 года назад +12

    정책토론하시는 분들이 보시고 두분의 토론방법을 배우셔야할 것 같아요.
    내용은 당연 좋구요. 감사합니다. 아이의 상황에 맞게 시기조절해야겠네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года назад +2

      토론의 참 맛을 아시는 분. 토론이 '싸우기' '우기기'가 아닌 즐거운 대화와 소통 과정이라는 걸, 토론을 즐기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잡히기를요. 이 날 촬영하면서 승익샘이랑 저랑 서로서로 빈약한 논리 채워주면서 재미있게 토론했거든요. (싸움 아니고요. 다양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댓글에 화나신 분들 계신 것 같아서.. 승익샘과 제가 사실 본질적으로 같은 이야기 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의미있게. 영어 공부 하게 도와줄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문법무용론'아니고 '문법적기론' 이야기 하고 있고. 초6까진 문법보다는 "스토리"와 "영상물"로 영어인풋을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별 단어의 성질 (품사), 문장내에서 단어의 역할 (문장성분)을 해체하고 분석하는 공부가 아이 정서/인지면에서 맞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모든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 입니다)
      영상 마지막 1분을 꼭 다 보시고 나서 댓글 달아주심 뭘매나 좋을까 싶네요. (다른분들께 노파심에 드리는 말쌈)

  • @currrl
    @currrl Год назад +5

    저희아이 초5때 중등영문법(천일문)책으로 인강들으면 혼공했어요 3권까지.. 해나가고 있는데요.. 초등도 가르쳐주면 다 이해하고 잘 따라갑니다. 초등은 문법하면 이해못하고 포비아가 오고.. 글쎄요.. 초등 고학년 되면 벌써 그정도 개념 이해할 사고력은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기가 아니에요.. 조금만 생각하고 노력 기울이면 할수 있는것 같아요.

  • @user-ru5jm2wn8t
    @user-ru5jm2wn8t 2 года назад +12

    반가운 분들:)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user-ko3vw4bq1q
    @user-ko3vw4bq1q 2 года назад +23

    공교육 사교육 티칭 경험자로서 정쌤에 한표~~ 엄마표 영어는 거품이 너무 많음. 수능과 그 이후의 정확한 말하기 쓰기를 위해선 모국어가 아닌 영어는 문법을 기반으로 가르쳐야함.

  • @user-wd6dg6ft8q
    @user-wd6dg6ft8q 2 года назад +13

    많이 공감가는 토론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승익선생님의 의견에 더 공감이 됩니다~~!!^^

    • @ss-oq3ox
      @ss-oq3ox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한표!

  • @user-bt5ed3eq5t
    @user-bt5ed3eq5t 2 года назад +15

    문법은 잘 가르치는 사람이 진짜 중요합니다.문제집 계속풀어봐야 각개전투에요. 개념과 용어정리 필수입니다.품사정리가 기본이구요.
    수준높은 수능지문을 시간안에 정확히읽는데는 문법없이 불가능합니다.
    4등급이하는 단어도 안되어있지만 동사분사구분도 안되어있습니다.어설프게 엄마표문법은 지양하셔야해요

  • @user-hx4vv3mw4b
    @user-hx4vv3mw4b 2 года назад +15

    문법안하고 중학교가면 애도 엄마도 충격먹어요...어, 나 탑반이고 영어잘하는데 내신시험, 수행점수 왜이렇지...하면서. 거기다 수학에 과학에 할건 얼마나 많은지 마음은 바쁘고 중요한때에 사춘기까지와서 공부도 제대로 안해요.

  • @heejungchang598
    @heejungchang598 2 года назад +20

    헐!!! 아이가 6학년이라 이번 여름방학때 미루고 미룬 문법을 드디어 시작해야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소오름입니다!! 저도 새벽달님과 같은 생각으로 미루고 미뤘는데 점점 불안하기도 하고!!! 진짜 요즘 가장 큰 고민입니다 ㅠㅠ 두분 말씀 다 맞는거 같고 ㅠㅠ 맘이 복잡합니다

    • @선주이-q6u
      @선주이-q6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새벽달님 의견에 더 공감하는데 우리말 독서수준 높이기,영어 독서, 가장 쉬운 영문법으로 가볍게 접해주면 가장 이상적인듯 보이네요

  • @user-dz4ob2ps1i
    @user-dz4ob2ps1i 2 года назад +20

    너무 좋은 주제입니다!!

  • @와니니-f9v
    @와니니-f9v 2 года назад +13

    내 아이가 언어적으로 타고났고 인풋이 많으면 상관없겠지만 각자의 능력치와 가정환경이 다르므로 대부분의 아이들(내아이)이면서 한국에서 학교다녀야한다면 중등가기전 한번보고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수능봐야하니깐요

    • @popgo8010
      @popgo8010 2 года назад +1

      수능은 문법 크게 필요없어요 님 ㅋㅋㅋ

    • @와니니-f9v
      @와니니-f9v 2 года назад +2

      @@popgo8010 문법문제는 1개뿐이지만 단어문법구문 베이스가 되어있어야 나머지 문제도 풀기쉬워요 수능이라 썼지만 대학가려면 내신영어도 수능영어도 문법은 필수고 둘다 잘해야죠

    • @iveintodive4728
      @iveintodive4728 2 года назад

      @@popgo8010 대략 대충해석하고ㅜ찍어맞추면 그렇긴 하지만 그건 아니죠. 제가 그렇게 수능을 영어만점 맞았지만 대학가서 또 힘들죠 전공원서르루봐야하니

  • @user-yl9dz4lj8f
    @user-yl9dz4lj8f 2 года назад +5

    문법중요해요 정확한 해석의 백미가 문법을 얼마나 제대로 해석하냐에 달려있거든요 엄마표로 아이 영어가르치는중인데 초4부터 문법책을 시작했고 초6인지금 중3문법,독해교재를 꽤 잘 풀어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입시의 도구로서 영어를 배우기때문에 현실적으로 입시제도에 유리한 영어를 배우려면 초등고학년때부터 문법을 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user-le1lk6ed1r
    @user-le1lk6ed1r 2 года назад +5

    두분다 입장이다르신거죠
    새벽달님ㅡ언어파
    실제로 두아이도
    그렇게 가르치셨고 아이들에게 중고등때 성적에 관해 큰 잔소리 없으셨고요
    두 아들이 엄마의 노력으로
    영어를 잘한 케이스에요
    정승익샘ㅡ중고등 영어샘이고
    내신ㆍ수능 입장이세요
    초등이야그렇다쳐도
    입시를 치루는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려면 약간의 문법적 지식은 초등고학년때 필요하다고 봐요
    저는 남매를 키우지만
    큰 아이는 새벽달님처럼
    실용영어로 하고
    작은애는 승익샘처럼 하는데요
    확실히 언어감이 좋은 아이들은
    실용언어를 해도 나중에 문법적 지식 다 따라와요 ㅡ
    이 경우 사실 한글독서 문해력도 무시 못해요
    책을 싫어하는 둘째는 ㅡ최소한 자기학년 교과는 이해해야하기에
    국어도독해문제집
    영어는 키즈타임즈 하면서
    방학때 혼공초등영어는 할거에요
    두분다 맞는 말씀이고
    차라리 애매하게 두마리 토끼잡지말고
    하나에 치중해서 가는게 아이도 엄마도 좋더라구요

  • @v3680
    @v3680 2 года назад +6

    현실적으로 정승익 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중학교에가면 영어 공부만 할수 있는 여건도 아니고..문법을 한번만 해서 100%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5학년때는 시작해야한다고 봅니다. 초6까지 수학선행이나 심화도 안하고 집에서 영어를 엄청 노출시키고 탁월한 언어감이 있는 아이라는 가정한다면 새벽달님 의견도 맞을수 있다고 봅니다만..
    현실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을 하면 더 정확하게 독해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 4학년 전에 어머님이 이 영상을 보시면서 도움 되시길 바라며 댓글 달아봅니다.
    누군가는 한글을 일찍 배우면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하곤하죠..한글을 모른다고 창의력이 향상 되는것이 아니라 일찍 한글을 깨치면 훨씬 책이랑 가까워지고 더 넓은 세상을 보는 계기가 되듯이..
    어차피 초5-6은 진짜 기본문법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user-ku4io4gq3s
    @user-ku4io4gq3s 2 года назад +23

    정확한 해석이 가능한 아이라면
    중학에가서 문법해도 됩니다
    내 아이에게 맞지 않다고
    보편화해서 말하면 안되겠지요
    모든 아이들이 새벽달님 아이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새벽달님 외국에세 거주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 @user-jd7em2qh7k
      @user-jd7em2qh7k 2 года назад +3

      새벽달님 교육관 좋아하고 도움 많이 받은 사람으로 보통 엄마가 새벽달님처럼 아이에게 영어 환경을 제공하기 쉽지않습니다. ㅜㅜ
      참 많이 이상적이란 생각이 들고 내 입장에서 아이에게 실천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방안을 찾아야겠지요. 모든게 그렇듯 결국은 내 선택이니까요..

    • @dkeodee
      @dkeodee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아이 속도를 보며 기다려주고 중학들어가 문법을 배우자는게 왜 보편적이지않은 생각이고 해외경험이 없기에 새벽달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없다는 말씀, 새벽달같은 생각이 이상적인 생각이라는 말씀에도 동의가 어려워요 아이 발달에 맞춰 영어환경 충분히 제공해주고 비로소 중학생때 문법 들어가자는게..이게 왜 불가능한 일인가요? 물론 부모님들의 불안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해외경험이 있어서 가능한거다, 새벽달이라 가능한 말이다. 라고 단정지으시는건 아닌것같아요~

    • @Khgv156
      @Khgv156 2 года назад +3

      아이가 미국에 1년만 다녀와도 얼마나 다른 차이가 있는지 모르시네요^^ 학원을 몇년을 선행하는겁니다.

    • @user-ku4io4gq3s
      @user-ku4io4gq3s 2 года назад +2

      20대에 짧은 어학연수의 경험이 있고 12년 초중등 학생을 가르친 교사경험을 가지고 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엄마표 영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엄마와 영어를 공부했는데
      영어를 못 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영어 경험이나 외국거주 경험에
      의해서 아이의 영어 실력은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런차이를 꼭 인지 하시고
      엄마표 영어 하세요~~

  • @wb8097
    @wb8097 2 года назад +11

    문제는 수능이 아니라 고등 내신이라 생각되네요. 내신을 생각하면 초등 고학년부터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user-de2rp3yl1d
    @user-de2rp3yl1d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엄마표로 하고있지만 초5에는 문법공부 시킬 생각입니다 승익쌤 항상 감사드려요🙏

  • @salimhanjul
    @salimhanjul 2 года назад +13

    새벽달님 제 얘기하시는 줄요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때 문법 공부안하고 중학교 때 문법 시작하자마자 문법 포비아 온 사람 접니다ㅎㅎㅎㅎ
    그때 학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 “Grammer in use”였구요. 중 1에 그걸로 뜨문뜨문 공부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게 팝송 듣고 따라부르기, 원어민 교사 방과후 수업, 아리랑 뉴스 보기로 중학생 시절을 거의 놀고 먹었어요.(공부x)
    고등학교 올라가서 첫 모의고사로 충격을 받긴 했으나 듣기, 독해는 어려움이 없어서 거의 다 맞고 문법이 문제여서 그것만 열심히 팠어요. 사교육 없이 ebs 보고 문제집 풀면서요…
    저는 엄마표영어를 한 건 아니지만 새벽달님이 강조하신 영상물 보기, 책읽기(한글책 많이 읽고 어린이영자신문 구독)를 긴 시간 해왔기 때문에 단어 외우기와 문법 정도만 공부하는 것으로 집중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영어에 대한 거부감도 어려움도 없어서 항상 자신이 있었구요. 기존에 영어로 접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 덕분에 독해가 쉬웠던 경험이 있어요.
    승익쌤 말씀대로 문법 짚어주는거 너무나 중요한 일이지만, 새벽달님 말씀대로 귀가 트이고 글(지문)을 읽어내려간다는 것은…공식을 안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독해력이라는 부분이 너무나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문법은 아직도 어렵고, 모르는 단어 너무 많지만 지금도 원서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한글책이든 영어책이든 한 자리에 앉아서 길게 읽는 훈련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저도 아이들 책읽기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필요하면 문법을 공부해야 할 나이가 되겠지요. 그건 그때고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한 더 재밌게 책을 읽어주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두 선생님 토론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 @iveintodive4728
      @iveintodive4728 2 года назад +5

      그시절 수능은 어렵지 않았고 독해에 직관력이 있는 사람은 대충해도 그렇긴하죠ㅜㅜ저역시 원서도 접하지 못했고 학원도 안다녔지만 영어 만점이었어요. 그시절엔요 00학번이요

  • @TV-fg9jf
    @TV-fg9jf 2 года назад +4

    정말 의미있고 유익한 토론 잘보았습니다. 저의 개인적 영어학습 경험을 돌이켜보고(한국식으로 영어공부했다가 대학생이되어서야 원서 읽기 듣기 쓰기 토론 하면서 영어를 완전히 다시 시작했던 것) 앞으로 제 아이의 영어실력을 키워주고 싶은 방법에 있어서 새벽달님의 의견과 논리와 지도 방법에 깊이 공감해왔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학군지와 비학군지의 다양한 성적대와 성향의 초중고 학생의 시험대비를 지도했던 영어강사의 경험으로 떠올려보면 빠르면 4학년부터 주로 5학년부터는 문법공부를 시작했던 친구들이 중등과정을 조금 더 잘 따라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외국에서(국제학교나 영어권) 살다온 영어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 단편적인 문법평가나 교과서 암기를 주로 다루는 중학교 시험에서 70점~80점을 겨우 받는 경우나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국내파 친구들 대비 안나오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리고 문법처럼 딱딱 떨어지는 개념을 언어의 모호함보다 더 선호하거나 조금 더 잘 이해해서 오히려 문법학습을 통해 독해에 자신감을 느끼게되는 굳이 표현하자면 이과형에 가까운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강남이나 분당의 학군지에서는 오히려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준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이 이런 부분을 알고 초등학생 2학년만 되어도 문법수업 따로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셔서 조금만 더 기다리시는게 좋다고 설득하느라 힘든 경우가 참 많았어요. 두 전문가분의 유익한 토론 덕분에 저도 영문법에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을 기획해주셔서 시청자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onetime_go
    @onetime_go 2 года назад +9

    소설 읽기만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가 정확한 의미도 모를뿐 아니라 시험용 비문학 추상지문의 정확한 해석을 못해여. be going to 와 will의 차이를 배우지않고 지문에서 알아채는건 정말 많은 지문을 읽거나 네이티브만 가능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야해서 수학이나 국어에서 구멍이 나요. 5학년부터 가르치니 문제없이 다 이해하고 독해에 확실히 도움됩니다. 문법만 있는게 아니라 독특한 숙어도 상당히 포함되어 꼭 필요해요.읽기 잘하는 아이일수록요. 상위권 커리는 중3에 고3 지문을 끝내고 들어가는거 좋기때문에 초5부터 문법시작해 반복해야 현실적으로 중3에 고등문법까지 다 끝냅니다. 이상 엄마표로 2명키워 강남에서 1등급 찍은 엄마 경험이예요. 4학년까진 동영상과 책을 다양하게 읽히되 5학년부터 비문학적 독해를 시작 해야하고 그럴렴 문법 필수예요. 그거없이는 비문학 추상지문을 제대로 해석을 못하더라구요. 소설책만 6학년까지 읽히다가는 중등내내 비문학지문보고 비문학 단어외고 사문법 어문법 둘다 중등에 나가다가는 수학선행들어갈 시간이 없어요. 5학년부터 비문학지문에 사문법들어가 초등에 사문법끝내고 중등엔 어문법 계속해야 다 끝나요.

  • @buttercaramel19
    @buttercaramel19 2 года назад +14

    한국 영어교육의 난제이죠 ㅎㅎ
    그러나 언제나 답은 하나더라구요
    케바케 애바애^^

  • @hyeyoungkim4943
    @hyeyoungkim4943 2 года назад +17

    저희아이 미국 8년살고 모국어가 영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아이이고 국내 유명 어학원들 시험보면 무조건 탑반에 성적도 상위였는데 초등 6학년 내신학원 옮기면서 문법시작하면서 엄청난 충격받았습니다.
    국어 논술반도 영어책도 잘 읽고ㅠ잘하는.편이고 지금도 외국방송이 편해서 만화,영화, 일반 프로그램까지 다 보는데요.
    정말 영어 문법은 딴세상입니다. 어렵게 배우라는게 아닙니다. 수능영어 6학년에 배우라는게 아닙니다.중등 입학전에
    일단 한번 훑어보고 가는 건 필요한 거같아요.
    정승익 선생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 @joliebonbon5649
    @joliebonbon5649 2 года назад +8

    엄마표 영어로 성공했을때야 굳이 품사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아진다고 하지만 안 그런 애들이 훨씬 많아요
    울 아이같은 경우는 리딩 레벨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책을 읽어왔던 결과로 이번 중간 기말 시험에서 영어에 힘을 덜 뺀 것도 있고 5학년 겨울방학쯤 시작한 문법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