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전과 돌나물, 이 시절 "제철 행복"을 즐깁니다 / 리틀포레스트 같은 5도2촌 시골살이 korea countryside life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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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21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도서증정 당첨자 10명 발표
    팝사랑 / 카멜 / 희선 윤 / 이정자 / JS J / 애담 / 유써니 / Bn / 이수경 / 김선자
    이상 10분 선정 축하드리고요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당청되신 분들은 이메일 fonica@naver.com 으로
    닉네임, 성함, 연락처, 주소를 남겨주세요
    27일 오전 10시까지 보내주지 않으시면 당첨은 자동취소 되십니다

    • @박연종-o8d
      @박연종-o8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거기에 빈집 없나요?
      몇년전부터 그런 분위기 동네를 찾고있지만 쉽지않네요. 참좋네요

  • @Domichoi_journey
    @Domichoi_journey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멀리사는 이야기님 아름답게 사는 일상 구독하며 이웃해봅니다.👍❤

  • @쑥이-l1b
    @쑥이-l1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어머니와 제철 곰취 사러 시장에 갔을때 신기하고 모르는 것들을 보면 별의별개 다 있는듯 시장을 둘러 보던 시절이 있었네요 곰취사다 짱아찌만들고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 @coejinsig89
    @coejinsig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시골영상 ㅡ 잘보고 갑니다 ㅡ좋은날되세요 😊

  • @wonvely87
    @wonvely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안녕하세요!용용님, 율님😊
    영상보다가 저도 인생 계절음식에대해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저는..봄에 외할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된장 꽃게탕이 제일먼저 떠올랏어요. 제가 4-5살때. 할머니가 "우리애기 뭐먹고싶어?"하고 물으시면 항상 "꽃게탕!"이라고했대요ㅎㅎ 어린 제가 먹을수있게 매운것은빼고. 된장만 풀어서 구수하게 끓인 꽃게의 살을 일일히 발라 제 입속에 쏙쏙 넣어주셨어요☺️
    꽃게가 비싸고 손질도 번거로우셨을텐데 손녀가 먹고싶다고하면 매번 만들어주시던 할머니가 이제야 고맙고 이해가 되네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제 기억속의 계절음식으로는 봄꽃게탕이 가장먼저 생각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블리님 안녕하세요~ 할머니의 꽃게탕 너무 맛있었겠어요~
      된장에 끓인 꽃게만의 깊고 구수한 맛이 있죠~
      저도 먹고 싶어지네요

  • @별그리다-p4c
    @별그리다-p4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서울에서 나고 자라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이 별로 없어요. 내 아이들에겐 그래도 계절마다의 다채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마트에서 깨끗하게 포장된 거라도 제철 먹거리 반갑게 찾아보는데 달래 간장 재래김에 싸먹는 맛을 아이들이 드디어 알게 되었나봐요.
    그 봄이 어느사이 스치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 @Paigechronicler
    @Paigechronicl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5도 2촌을 하고 싶어서 그동안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었어요! 제철 행복 에세이도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인데 이렇게 두 조합이 만나게 될 줄이야 ❤ 저도 마당 앞에서 푸릇한 식물들을 보게될 그날을 기다리며 😊 저의 최애 제철음식은 굴입니다 🦪 추위에 약해서 겨울을 정말 싫어하지만 굴을 좋아해서 이 맛으로 겨울을 버티곤해요 그래서인지 싫었던 겨울도 이젠 기다려집니다 😊

  • @김미향-i8z
    @김미향-i8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꼼지락-x2t
    @꼼지락-x2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5도2촌....그러다 정착이 꿈인 1인이랍니다. 며칠전에는 정착하고픈 곳에 가서 숲체험도 하면 돈나물, 참나물, 우산나물, 취나물 한가득 뜯어와 나물 밥상을 해먹었답니다. 자연과 동네 사람과 하나되어 같이 나이들어가는 게 바람이랍니다.^^ 소개해주신 책이 시골살이를 꿈꾸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주말 나들이와 영상으로 조금씩 적응해나가기 중이지만 언젠가 저도 멀사이님들처럼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시골살이 하고 있겠죠? 그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 @진실의입-p4n
    @진실의입-p4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계절을 느낄수 있는 내고향 보령 소식을 전해주셔서 더욱 멀사에 애정이 갑니다~

  • @heerzadiofficial
    @heerzadioffici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Very nice 🎉🎉🎉🎉

  • @지니의시골클라쓰
    @지니의시골클라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미나리향이 싫어서 안먹었는데 지금은 미나리향이 좋아서 아주 잘먹게되었어요~시골가까이에 사는 언니집갔는데 그때 불미나리를 꺾어서 참기름넣고 버물버물해서 주는데 아직도 그 향과 맛이 잊혀지질않네요😋그뒤로 미나리를 좋아하게 됐거든요,언니의 그손맛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렇게 미나리사서 맛있게 무쳐먹고있답니다😛

  • @kkorom.s
    @kkorom.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율님의 엉덩이의자는 이제 찰떡이네요ㅋㅋ
    첨엔 다리를 어떻게 끼는지도 모르셨던거같은데...ㅋㅋ엉덩이에 끼고 돌아다닐때마다 넘 귀여워요
    제철음식하니 이맘때는 늘 할머니가 해주시던 마늘쫑볶음과 마늘대무침이 생각나네요...그때는 어려서 마늘대무침은 못먹었는데 나이가 먹고 해먹어보니 너무나 맛있더라구요..지금은 마늘쫑볶음도 마늘대무침도 직접해먹지만 할머니의 손맛이 그리운건 어쩔수가 없네요

  • @희선윤
    @희선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추억의 돌나물!!
    어릴 적 어머니께서는 돌나물로 물김치를 하셨어요
    땀을 쪽~흘리고 뛰어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어머니께서 돌나물 물김치에 소면을 삶아 주셨는데
    그 맛이 어찌나 시원했는지요
    이제 시골에 집을 지었으니 저도 뒷마당에 돌나물을 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다 돌나물이 보이면 한 웅큼 뜯어다가 뒷마당에 뿌리려합니다
    시골에 가서 일을하다보면
    덥고 목마를 때, 막걸리만한 게 없습디다
    남편과 함께 노동주를 마시며,
    "캬~이 맛에 일을 하는구만~" 한답니다~ㅎㅎ
    하루빨리 5도2촌을 끝내고
    완전한 7촌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췌-x5u
    @췌-x5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제 서점에서 저책봤어요 반갑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 @카멜-r5i
    @카멜-r5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친정엄마와 같이 사는 삶이다보니 제철음식을 자주 먹는것 같아요.봄엔 특히 먹을게 많죠🙂영상에도 나왔지만 특히 미나리를 무쳐도먹고,전으로도 만들어 먹는데 정말 맛있어요.이번엔 시댁에서 돌나물과 미나리등을 넣어서 물김치를 만들어 주셨는데 그것도 별미네요ㅎㅎ 일하다 쉬는시간에 늘 시청하고 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힐링포인트가 많아서 좋아요.김신지 작가님 책을 읽어보시던 그 풍경도 너무나 부럽습니다!👍🙂 뜨거운여름이 오기전 이 계절을 마음껏 만끽하시고 초록의 영상도 자주 부탁드려요🙏

  • @jsj8986
    @jsj898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3월말부터 5월까지 길게 먹을수 있는 머위가 좋아요❤ 3월에 어린 잎은 뜯어서 무쳐먹고 4월의 손바닥만한 잎은 쌈싸먹고 5월에는 줄기에 들깨넣고 볶아먹고😊 시골집 앞뒤에 지천으로 나있는 머위. 어릴때는 매우 쓰고 맛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더라고요~ 봄이되면 시골집 앞뒤로 또 자랐겠지?하는 생각에 3월부터 5월까지는 시골집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자주간답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 집뒤에도 머위가 조금 나왔는데 이번엔 좀 뜯어서 먹어봐야겠어요~
      머위 김치를 고구마줄기 김치처럼 담가볼까 생각중인데 잘 되면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ㅎㅎㅎ

  • @우박이-y1d
    @우박이-y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 아무리찾아두없던데 네잎클로버
    올해 행운이 마니 오시려나봐요
    두분 행복하세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가 크로바 찾기를 아주 잘해서
      아버지는 용성이가 없다면 없는거여~ 라고 하실 정도입니다 ㅎㅎ

  • @Son_diary
    @Son_dia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겨울에 김장독에 내린
    눈치우고 시원하게 맛있었던 김장김치...속 무!
    그시절에는 생태가 흔해서 김장 육수는 생태였거든요. 그육수에 더시원한 겨울 무 는 말해뭐해^^
    김장독 뚜껑 제대로 못닫았다고 혼나도 저녁밥상 차리는시간이면 엄마가 뚝딱뚝딱 썰어내는중 에 손으로집어먹는 아삭한 무..
    지금은 직접담아도 그맛으내려고해도 흉내도 못내게 시절이 변했으니 그맛은 더 오롯이 추억에, 기억에 아로새겨집니다.

  • @user-lx4cx8dm5q
    @user-lx4cx8dm5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푸릇푸릇한 시골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집이 너무 이쁘네요ㅎㅎ
    네이클로버 책갈피 사용 갬성지네요
    요즘 자연힐링을 즐기고 또 갈구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필요한 영상이였답니다
    잘봤어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밤바다님 안녕하세요~
      가끔 들어오셔서 여유로운 시골풍경에 쉬다가 가세요~^^

  • @레드썬-j2h
    @레드썬-j2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쩜 친구분까지
    이렇게 남자분들이 음식을 잘 하실까요?
    율이님이 젤 부럽네요~

  • @꽃길나무
    @꽃길나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금이 적기인 마늘 쫑으로 마른 새우 넣어 볶아도 먹고
    마늘쫑 간장 장아찌 ,생선조림에도 넣고
    삼겹살 구울때도 같이 구워서
    먹으면 맛있어요
    마침 오늘 아침 밭에서 끊어 왔어요
    결혼과 동시에 시작했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다시 고향에 와서 텃밭에 채소와 꽃을
    가꾸는 즐거움이 큽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늘쫑 저도 너무 좋아하는데...
      저는 볶은거보다 생으로 고추장 깨소금으로 무친걸 좋아해요~
      삼겹살이랑 같이 먹어도 마늘맛이 나면서 아삭아삭 너무 맛있죠~
      가을 지나면 마늘을 심어볼까나...

    • @꽃길나무
      @꽃길나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 가을엔 마늘 꼭 심어보세요
      한 톨이 한 통이 되는 수확의 즐거움이 있으실거에요 ~^^

  • @김영은-m3z
    @김영은-m3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클로버 책갈피에 넣는걸 보니 여고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리워라~^^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엔 책사이에 이것 저것 참 많이도 숨기고 넣어두고 했는데요 ㅋㅋ

  • @김민주-m1p4w
    @김민주-m1p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넘 재밌게보고 부러워하는 구독자예요.
    미나리숙회 ...
    오늘저녁 남편 술안주로 해줘야겠네요.
    행복해지는 영상이예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주님 안녕하세요~
      오늘 남편분은 조르륵 흐르는 개울물 소리가 귀에서 들리듯
      아삭아삭 향긋한 미나리숙회를 드시고 계시겠네요 ㅎㅎ

  • @user-ks7877
    @user-ks787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금은 산나물 아무거나 전을 부쳐도 다 맛있을 철이예요 새순이 연하고 쌉싸름 해서 입맛돋우기 좋은
    마당에 민들레잎으로 전부쳐 먹어봐요😊

  • @플라이우먼
    @플라이우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사는곳은 부산이규~
    전원주택 6년 생활접고 조용히살다가 솔내음이 맡고싶어 밭떼기 조금사서 비닐하우스 힐링하고 있어요
    청량한 새소리, 물소리에 에너지 받고있어요.
    그와중에 나레이션이며 글귀며 아주 고급진 멀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행복한 생활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노인네가 잘보고 있답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숙님 안녕하세요~
      시골살이가 아니더라도 자연을 마주하는 시간만으로도 큰 해방감을 느끼게되죠
      비닐하우스에 가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멀리 영상을 챙겨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sj8986
    @jsj898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율이님 전 뒤집을때 팬에 기름이 많아보여 조마조마 했는데 무사히 잘 뒤집으셔서 다행이예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율이의 부침개 성공적이었어요~ 맛도 소리도 뒤집기도~

  • @팝사랑
    @팝사랑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와 두분의
    느린듯 여유있는 멀리에서의 삶이 한편의
    수채화를 보듯 눈으로 가슴으로
    스며들어요, 놀랍게도 볼때마다 늘~~요!
    저는 어릴적 요맘때쯤 간식꺼리 귀하던 시절 괴산지역에서 '삘기'라고
    부르던 작은 벼과식물의 꽃심정도 되는
    그것을 쏘~옥 뽑아서 입에 넣곤 했지요!
    한참 씹으면 껌처럼 질겅질겅 식감이 되거등요..
    그리고 또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면 꽃을 따
    꽃내음을 맡고 한번 후~불어서 한송이
    입에다 우겨넣으면 얼마나 달고 향긋하던지요..ㅎ
    두어송이 입맛을 다신 다음에는 아카시아
    잎줄기에 머리카락을 조금 칭칭감아 엮고 한참을 두었다가 풀면 굽실굽실 아카시아 파마가 된답니다., 곱슬해진 머리카락을 바라보며 오늘 파마 잘나왔다고 좋아하던 그 시절 함께놀던
    친구가 새삼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 @비상구-v3x
    @비상구-v3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항상 소박하고 행복한 일상 잘보고 있어요 ^^
    저는 시댁이 부여였는데 지금은 시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셨지만 살아계셨을때 이맘때쯤 가면 어머님께서 항상 나물을 이것저것 푸짐하게 수확해 주셔서 원없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참죽나물 무침이 많이 그립답니다~
    두분 예쁘게 사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제가 꿈꾸고 있는 삶이기도 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제철행복 읽어보고 싶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래도 어릴적 어머니의 기억에 나물들이 가장 많은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ㅎㅎ

  • @susuhannal
    @susuhanna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게는 꿈에 그리는 삶같아요. 깨고 싶지않을...엄마의 손맛도 그립고 손이 바쁜 일상이 귀여우셔요^^

  • @이푸르미-f2i
    @이푸르미-f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와~네입크로바가 왜 이리 많아요
    시골집이 정겹고 보기만 해도 힐링이고 부럽네요.
    봄에는 나물들이 주변에 수두룩하고 ~봄나물은 약이래요
    시장 인심도 최고예요
    옆집 할머니친구,고양이 친구들 보니 반가워요~
    두분 알콩달콩한 모습과 시골 풍경으로 힐링 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풀 뽑다 보니까 하나 발견했는데 주변에 보니 많은 개체가 숨어있는 곳이 있더라고요~ㅎㅎ
      시골에서 정말 자연에 뒹굴기만 해도 하루가 다가는 날들이에요

  • @언더테일-n8g
    @언더테일-n8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미나리,드릅,엄나무순,민들레,머위,돗나물,고사리등등...봄에는 그야말로 나물 천국이죠..초장에 먹어도 부침개 해먹어도 아니면 비빔밥해먹어도 좋네요.요즘은 날씨가 더워져 제철나물이 나오는 봄이 짧아 아쉽기만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봄엔 정말 다 먹어보지도 못하고 나물의 계절이 지나가죠~
      그래도 저는 멀리덕분에 몇가지는 먹어보고 넘겼어요 ㅎㅎ

  • @전영진-u8v
    @전영진-u8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완전한 시골에 살아본적이 없어서, 오히려 이렇게 “멀리사는 이야기”를 보며
    힐링하며 간접적으로나마 누리고 있어요😊
    잔잔한 두분의 일상에 같이 녹아들어 보다보면 제 마음도 잔잔한 행복으로 가득차오릅니다💕
    귀여운 솜솜이도 한번씩 보이는 이웃 할머니도 넘 정겨워요..🥰
    제철음식은 잘 모르지만,
    제철 행복은 그 계절과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온전히 누리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매 계절을 온전히 즐기며 살기를 바라는데,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을 보면 한발자국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진님도 멀리사는 이야기를 보며
      시골살이를 함께 즐겨주시고 계시는군요^^
      별거없는 반복의 이야기 이지만 매번 똑같은 시간과 일정과 일과를 보내도
      모두 다른 감정의 하루가 흘러가듯이...
      멀리에서의 이야기도 슴슴하고 밍밍하지만 그 계절속에서 느끼는 바람이면 냄새가 모두 다르답니다
      함께 저희 일상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김신지 작가님의 이번책이나 다른 책들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처음 만나봤는데 너무 편하게 재미나게 읽혀서 다른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 @user-lz2uf2pp8e
    @user-lz2uf2pp8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여름이면 제철음식 오이지가 생각나요. 여름을 준비할 때 엄마는 항아리에 오이와 소금물을 넣고 오이를 큰 돌로 눌러놓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느새 여름이 오면 쪼글쪼글 절여진 오이지를 꺼내어 한번 씻고 송송 썰어, 시원한 생수에 약간의 고춧가루와 쪽파를 오이지와 함께 띄웁니다.
    저에게 여름은 오이지를 먹는 계절이에요. 무더운 여름날 짭짤하고 시원한 오이지를 먹고 마지막 국물까지 들이키면 엄마는 “짠 줄도 모르고 잘 먹네.” 하시면서 기분 좋아하십니다. 외할머니께서 해주셨던 오이지를 이제는 엄마가 해주시고, 또 저도 훗날 가족에게 오이지를 해주는 날이 오겠지요. 소박하지만 친숙한 그 음식을 이번 여름에도 기다립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름에 먹은 오이지 냉국... 정말 매력있는것 같아요
      어릴적엔 이게 무슨 맛인가 하던때도 있었는데 그 맛을 알고나면 더 시원하고 땡기는 맛이죠
      엄마 손맛에 의존하던 옛 기억들이 이제는 너무 소중한 추억들로 남아 그 맛들을 그리워하게 되었네요

  • @박수빈-d2g
    @박수빈-d2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 아침 영상을 보다 이벤트에 적극 참여해 보려구요ㅎ
    5월은 다른달보다 행사도 많고 안보 여쭐 분도 많고 "제철 행복" 책에 끌려 이렇게 댓글 달아요
    돌나물 미나리 깻잎나물...침이 한가득ㅎ
    갠적으론 엄마가 봄이면 해주시던 쑥버무리가 최고였던것 같아요
    쌀가루를 뿌려 쪄주시면 쫄깃하고 향기로운 쑥향이 그만이었죠
    흉내내서 해보긴 하는데 그때맛은 아닌듯...
    그래도 좋아해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쑥버무리를 개떡보다 좋아했었어요~
      여름에 좀 자라버린 쑥들이지만 기회가되면 버무리도 좀 해먹어봐야겠어요

    • @박수빈-d2g
      @박수빈-d2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koreacountry 그렇군요ㅎ
      기회되면 영상도 부탁드려용💕

  • @영수기-n8p
    @영수기-n8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쩜.. 조물조물 나물무치는 손길이 주부보다 맛깔나게 잘하시네요~^^
    저도 주말에 친정으로 봄나물 먹으러 갈계획입니다!
    산에 들에 제철마다 돋아나는 나물을 뜯으며 친정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할시간이 기다려지네요^^
    이런게 진짜 제철행복 아닐까요~~~
    오늘도 행복해지는 영상 잘봤습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설픈 손놀림까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친정 어머니와의 수다 시간이 즐거우셨겠죠?
      항상 행복하세요~

  • @박선우-r4p
    @박선우-r4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용용님..안녕하세요.저도 귀촌2년차입니다 작년에는 아무것도모르고 어설펐지만 한해가 지나가니 하나씩 변하는걸 만끽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고있어요 영상을볼때마다 저를보는것같아 입가에 웃음이나네요ㅎㅎ 시골생활에서 봄에는 산이고 들이고 없는거없어요 봄나물로 곶간이 가득차거든요ㅋㅋ
    말 그대로 제철 행복이랍니다^^^

  • @이정자-l8u4p
    @이정자-l8u4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린시절 한여름 날이 더우면 엄마는 콩을 불리십니다. 콩국수 좋아하는 딸들을 위해 불볕 더위에 콩을 가마솥에 살짝 삶아 믹서가 없던 시절에 맷돌에 콩을 갑니다. 곱게 간 콩물에 얼음 동동 띄우고 설탕을 사사삭 뿌려 국수를 넣고 오이 송송 썰어 시원하게 먹습니다. 지금도 엄마가 해주신 콩국수가 그립네요. 작년에 천국 가셔서 엄마 콩국수는 못 먹지만 주변에 맛있는 콩국수를 찾아 다녀요. 곧 콩국수 시즌이네요. 올 여름에도 시원한 콩국수를 꼭 먹어야겠어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애담-s2h
    @애담-s2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안녕하세요?
    멀사를 항상 즐겨보는 전원생활6년차 주부입니다.
    저도 소소한일상을 좋아하는데 작은것에 감동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참좋네요😊
    저는 제철음식으로는 우리텃밭채소로 봄이면 밥상이 풍성하답니다.
    지금 한창 나오는 상추,취나물,참나물,방풍나물,부추,깻잎나물로 밥상을 가득채워주고 우엉잎쪄서 쌈싸먹을때의 행복감이 넘 감사하답니다.
    전원생활이 좋은점이 텃밭마트에서나는 제철음식을 풍성히 먹을수있다는 점이에요.
    항상 응원하고 즐겨보는 멀사가 늘함께하길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항상 챙겨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골에서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sallypark1683
    @sallypark16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이가 물을 많이 줘야한다던데 잘 하셨네요 저는 반대로 방울토마토는 잘되고 오이는 폭망인데요ㅋ. .저도 거기에 자주 가줘야 하는데 올해는 그렇치 못해서 관리가 안되네요. 오랫만에 푸근한영상 보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2년연속 방토를 망치고 올해는 멀리에 안심고
      도시의 아프트 텃밭에는 모종 두개를 심어봤어요~
      아직은 도시의 5일이 더 길어서 그곳에선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어봅니다 ㅎㅎㅎ
      오이는 망한줄 알았는데 하나 두개 결구가 되더니 주말에 가면 6~7개씩 달려있어서 결국
      나중에 늙은 오이를 만들어 노각장아찌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 @노어이-b8e
    @노어이-b8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오랫만에 자동으로 어린시절의 향수가.....
    저두 어린시절 아버지 건강에 좋다하여 아침이슬 맞은 미나리 채취하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논으로 개울가로 놀이처럼 다녔었는데
    그때 우렁이도 부록으로 늘 따라다녔죠.
    그시절에 우렁이는 진짜 크고 많았는데
    지금은 시골가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때의 논가에 개울에 살았던 흙냄새 나는 우렁된장국이 먹고싶어지네요.
    정겨운 육지 시골영상 늘 기다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어이님 안녕하세요~
      제 영상에서 오래전 기억과 향수를 떠올리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제주에서 지내시나봐요~
      저도 언젠가 제주를 꿈꾸기도 했었는데... 사실 아직도 그 꿈은 접지 않았어요 ㅎㅎㅎ

  • @최성애-u3w
    @최성애-u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맘때쯤 뒤 돌아보면 무섭게 커가는 상추가 가장 흔한 식재료 였습니다.
    연한 열무를 뽑아 엄마가 만드신 새콤하게 담근 열무김치를 넣고, 상추를 푸짐하게, 맵맵한 고추장에 엄마표 들기름을 한바퀴 둘러, 큰 양푼에 아빠가 비벼주시던 열무비빔밥이요. 수수하고 슴슴하게 끓여낸 된장찌개를 곁들여 온가족이 숟가락 들고 덥비던 요즘 생각나는 제철음식입니다.
    이번 주말에 열무비빔밥 먹으러 부모님댁에 가봐야 겠어요... 덕분에 행복한 추억 떠올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청개구리-e1p
    @청개구리-e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용작가님과 율이님은 제철음식 식당하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두분 멀리에서 손수 빚은 도자기에 제철 음식과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향기 가득한 제철 음식 집밥 ~ㅎㅎ

    • @김은희-j3m
      @김은희-j3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정겨운 오일장,제철밥상,따뜻한이웃이 있어
      멀리에 온기가 더해지는 일상이 아름답습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은희님 안녕하세요~
      멀리는 말씀처럼 저런 많은것들이 모여 아늑하고 따뜻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ㅎㅎㅎ
      식당을 해야하나요? 저 라면을 제일 잘 끓이는데~ 분식집은 안될까요? 식당은 너무 신경쓸게 많아요 ㅎㅎ
      생각하는대로 먹어본대로 만들어보고 만들어내는 요리는 참 매력있는것 같아요~

  • @sskkk3449
    @sskkk344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멀리 그 자체가 사계절 행복입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벌써 3번의 4계절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아가같은 걸음걸이의 우리랍니다^^

  • @anes2605
    @anes260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빨강지붕 멀리와 예쁜 동네와 예쁜 두분의 모습이 담긴 신선한 산소같은 영상을 주셔서 늘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멀리 따라 대구에서 고흥까지 즉흥여행 다녀왔네요~
    대구에서도 먼거리 였지만 앞바다가 멋지고 요리하며 냥이를 사랑하는 멋진 두분이 계신곳인 "고흥의 하루"
    반가웠습니다.
    "제철 행복" 어쩜 이리 제목도 찰지게 잘 지으셨는지요~
    제철 행복 궁금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은주님 안녕하세요~
      고흥의 하루에 다녀오셨군요~
      소박하고 작은 바닷가 앞에서 너무 멋지게 살고 계신 두분을 만나고 오셨군요~
      저도 여름에 시간이 나면 다시한번 다녀와야겠어요

  • @이수경-m4w
    @이수경-m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항상 갬성 넘치는 영상과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ㅎ
    저에게 기억속에 항상 남아있는 제철음식으로는 여름에 먹는 따뜻한콩죽?콩칼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25년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가장좋아하셨던 콩죽..여름이면 엄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콩을 삶아 절구에 살살 갈아서 손반죽으로 칼국수면을 뽑아서 콩물을 끓여 콩칼국수를 해주셨거든요 콩이 씹히면서 쫄깃한국수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특히 여름에 많이 먹었던기억과 또 그걸 좋아하셨던
    친정아버지 생각이 나는 계절이
    오고있는데 어느식당을가도
    그음식을 파는곳이 없어 추억속에
    음식이 돼버렸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경님 안녕하세요~
      콩칼국수와의 기억이 있으시군요
      추억과 기억이 있는 음식이 있다는건 좋은것 같아요
      언젠가 시간을 들여 한번 콩칼국수를 해먹어보세요~

    • @이수경-m4w
      @이수경-m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봐야겠네요
      그맛이 날진 모르겠지만~ㅎ

  • @박소희-o6k
    @박소희-o6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남편이 시골집 뒷뜰에서 뜯어온 어린 쑥으로 즐겼던 봄 한 상이 떠오릅니다. 쑥국, 쑥버무리, 쑥전까지 해먹었거든요. 봄을 한 가득 먹는 기분이라 종일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쑥은 향긋한 맛이 일품인데 쑥버무리는 씁쓸하면서도 고슬고릇 쫄깃한 느낌도 나서
      제가 가장 좋아하던 음식이에요 ㅎㅎ

  • @gaeul_luffy
    @gaeul_luff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부침개 침넘어가네요 ㅠㅠ 오늘 집에 가면 부침개 각이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루티비님~
      부침개 맛있게 드셨나요~
      막걸리도 한 잔 함께 하세요~

  • @김양규-z9v
    @김양규-z9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시던
    여름 제철
    콩국수가 생각납니다.
    진짜 엄마가 보고 싶네요.
    돌아가셔서 이제는 뵐수가
    없으니 가슴이 아프네요.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강준화
    @강준화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편안하고 따뜻한 영상 그리고 정겨운 시골생활 너무 좋아요~~
    제철행복 꼭 읽어보고 싶네요~~ㅎ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준화님 안녕하세요~
      저의 시골이야기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시골의 이야기들과 제철 음식의 이야기며 좋은 에피소드들이 줄줄이 많아서 금방 읽었어요

    • @강준화
      @강준화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저희도 5도 2촌을 즐기고 있는데 바빠서 자주 못가게 되어 멀리를 보며 대리만족 하고 있어요~~
      늘~ 좋은 음악~ 잔잔한 이야기~~ 너무 매력 있어요~~ㅎ

  • @루미의정원
    @루미의정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영상을 볼때마다 한편의 에세이를 읽는듯한 느낌으로 보게됩니다
    어릴적 시골에서의 일상을 기억해하고 아련한 그리움으로 가슴따스히 전해져 한동안 행복합니다
    세월이 흘러 이즈음에 산과들에 찔레꽃 꺾어 먹든 추억~모든일상이 되돌아보면 그리움입니다
    오늘 또 행복 많이 느끼시길 바랍니다 ❤❤❤❤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 영상으로 좋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적 학교에 오가는 시골길에서 누나들과 찔레순을 꺽어 달짝지근한 그 속살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던 기억이 나요~^^

  • @라미-h7z
    @라미-h7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Korea country
    @제철행복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항상 볼때마다 편안해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멀리입니다.
    봄이야, 하는 느낌은 엄마의 달래간장🌸
    “달래가 향이좋아서 밥에 비벼먹어보려고 함 해봤지” 하며 신나하며 밥상을 차리는 엄마의 설렘을 보는 순간.
    여름비오고, 비냄새가 느껴질땐💙
    시원한 열무김치와 함께먹는 물국수지!
    멀리에 가까이..제철행복 함께 느끼려 갑니다❤️💙🧡🤍
    일상에 소소함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김신지작가님 의 제철행복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 빠져보고 싶은 아침이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번 영상을 보면서 옛 기억을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래간장에 비벼먹는 따끈한 밥은 정말 맛있죠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 @구미숙-o8k
      @구미숙-o8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겨운 시골장날 모종장터~ 저희도 주말에만가는 농막 텃밭에 이것저것심어보고 실패도많이해보고 ㅠ 그래도 넘 행복하게 나눔도하며 즐기고있네요.이쁜 멀리처럼 하나하나 꾸미고 가꿔가는 꿈을 꿔봅니다.건강하세요

  • @마돈나-y7v
    @마돈나-y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엄마와 초가집툇마루에서 텃밭에서 딴상추와쑥갓 고추장에 쌈싸먹던생각이 납니다 엄마는 가셨지만 육십이 넘은 딸은 아든한 옛일 새삼지금 생각이나 눈시울이적셔지네요~~ 멀리사는 이야기 잘보고있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돈나님 안녕하세요~
      직점 기른 상추에 고추창 척 바르고 싸먹으면 정말 입이 터지게 오물거리며 먹게되죠
      저도 어린시절 꼬질쪼질하게 흙놀이하고 손을 닦았는지 말았는지 기억도 안나고....
      마당이 보이게 마루에 문을 다 열어놓고 탈탈탈 선풍기 앞에서 찬밥에 싸먹던 상추쌈이 생각나네요

  • @pinchasalt7614
    @pinchasalt761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장터는 언제나 설레요.. 먹을거박사님 볼거리박사님.. 와 오징어국..맛있겠다.. ㅎㅎ 시골박사님들 이번주도 행복하세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징어국은 친구의 작품 ㅎㅎㅎ
      이번영상도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빨강머리앵두-t7i
    @빨강머리앵두-t7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겨울이 다가는 늦겨울. 할머니랑 엄마께서 마지막남은 김장김치에 당면 숙주등 넝고 만들어주신 왕만두국. 너무 맛있어. 배가 불러도 또 먹고 먹고.....그늦겨울에나 먹을수 있었던 너무나 맛난 우리할머니 왕만두국 ㅎ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희도 어릴적 겨울만 되면 누나들과 엄마와 다같이 모여앉아 만두를 하루종일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내 자식이 많은 집들은 이렇게 만두를 만드는 날이 있는게 연중 행사였는데 말이죠 ㅎㅎ

  • @퐝선미
    @퐝선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철행복 제대로 느끼시는 용용님....부럽습니다~
    시골에서 자랐던 사람들은 제철 음식들을 잊을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마트에 달려가곤 하지만 시골의 맛을 재현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올봄에 친정가서 돌나물 뜯고, 불미나리 뜯어서 물김치 담궜습니다~~~ 행복합니다~
    용용님의 여름도 기다려지내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미님 맞아요~
      시골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그 계절마다의 음식이 있고
      그 시절마다의 추억이 있죠~
      저도 그걸 기억하는 몸과 머리가 멀리로 이끌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콩란-g6w
    @콩란-g6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늘 귀촌을 꿈꾸며 멀리를 보며 대리만족중입니다 요즘계절엔 더 간절하네요 산교육 같아요 어른들의..늘 싱그러운 봄날 같길바래용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 어른들의 산교육 같다는 말이 산뜻하면서도 무슨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김정원-j3t
    @김정원-j3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철음식의 중요한 구성이네요.돌나물많이드세요.몸에좋아요.계절의 변화를 멀리사는이야기님덕분에 잘느끼고있읍니다.편안하고 따스한
    응원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원님 감사합니다~
      제 영상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신다는말이 와닿아요
      저도 멀리를 다니면서 도시와는 다르게 숫자로 변하던 시간이 계절로 변함을 느끼거든요

  • @이경순-p3z
    @이경순-p3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너무 아름다운 영상과
    예쁜 자막 글들이
    지난날들의 추억에
    잠시 머물게합니다
    무우 삐뚤빼뚤 삐져서 들기름에
    고추가루넣고 달달볶다가 오징어넣고
    끓여주셨던 울엄마
    오징어국이 생각납니다
    늘~~항상!!
    멀리 응원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순님 안녕하세요~
      무우 삐뚤빼뚤에 고추가루 볶다가 끓인느 오징어국...
      그 설명이 저의 기억도 깨웠어요 ㅎㅎㅎ
      맞아요 그렇게도 해주셨었는데... 막 칼로 연필깍듯이 잘라넣은 무우들....
      얼큰한듯 시원한 국물.... 꿀꺽...
      침이 넘어갔습니다 ^^;;

  • @유순애-m1q
    @유순애-m1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멀리에서의 행복 멀리의 집 가기전 간 시장 사람 많고 채소들 많고 요즘 한창 나오는 모종 씨앗들 그리고 꼬꼬 닭 🐔 시장 구경 멀리의 집 이웃집 할머니 선물 불미나리 여러가지 반찬 마당 밭 풀 잡초 뽑기 하는 도중 행운 네이클로버 엄청 많은 책 사이 저장 많은 멀리 집에 행운 🍀 들어올것 갇네요 멀리의 사는 이야기 영상 너무 이쁜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순애님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을 보여드린것 같아 뿌듯해요 ㅎㅎ

  • @오경진-d9k
    @오경진-d9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시골장의 정겨운모습 늘 행복한 정경을 보여주어서 고마워요 가볼수없는 ~~~시골장은 그리움^^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경진님 저희도 5일장 오랜만에 가봤는데
      그리움을 느끼셨다니 다행이에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모습들 보여드릴게요

  • @유써니-v8s
    @유써니-v8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시골에서 나고자란 제게는 냉장고가 없던 시절, 제철 식재료로 한끼 찬을 즉석에서 뚝딱뚝딱 만들어 식구들의 입맛을 살려주시던 친정엄니가 계셨습니다.
    이계절에는 일찍 심은 열무를 뽑아 학독에 고추와 마늘,계피잎을 넣고 갈아 김치를 버무려 간보라며 찬밥을 뭉쳐 열무지에 돌돌말아 입맛 까스런 고명딸을 챙겨주셨지요.
    어찌나 제피향이 상큼하고 정갈하던지, 봄 타시는 아버지와 똑닮은 딸내미가 즐겨 꿀맛나게 먹었답니다.나머지는 통에 담아 깊은 두레박 우물에 달아놓고 식사때마다 먹을만큼 그릇에 덜어와 먹을때면 새콤하게 익은맛도 별미였어요.환갑을 앞둔 제가 제철 식재료를 찾아 구입해, 요리해먹지만 친정엄니께서 해주시던 그때의 그맛을 따르기는 어림없어요.
    크로바밭에 행운을 뜻하는 4잎이 많은데가 있다던데, 용용님의 크로바밭이 그런가봐요.행운+++에 묻어가봅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어릴적은 저장하기가 어렵고 제철 재료들은 양이 많아도 빨리빨리 처리해야 해서
      그때그때 처리하느라 손이 큰 엄마를 둔 집에선 한가지 음식이 넘쳐나곤 했던거 같아요 ㅎㅎ

  • @서명희-g7u
    @서명희-g7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연스러운 일상 행복 그자체입니다 미나리 향긋함이 진하게 전해져오네요^^오늘도 굿데이요 ❤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명희님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 그날의 미나리향이 떠오릅니다 ㅎㅎ
      명희님도 좋은 금토일되세요~

  • @약초-c1d
    @약초-c1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알콩 달콩 살아가는 시골모습 영상
    아름답고 힐링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날되시기를 바랍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번영상도 행복하게 함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요순-u3f
    @박요순-u3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린시절 먹을것이귀한 시절 우리엄마는 봄이면 쑥을 뜯어 개떡을 만들어 주시면 그맛을 모르던 어린나는 맛없다며 거부했던 나는 환갑이된 이나이에 쑥의진한향기를 느끼며 쑥개떡을 먹을때 마다 하늘로 여행떠나신 엄마와의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듯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순님 안녕하세요~
      시골에 살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 쑥버무리와 쑥개떡을 안먹고 넘어갈수 없었죠~
      저도 어려서 어머니가 매년 만들어 주셨는데... 요즘은 제가 그 기억이 떠올라 가끔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 @chul-pb7rr
    @chul-pb7r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수필을 보는 느낌..

  • @다온맘-x6c
    @다온맘-x6c Месяц назад +1

    아내 분 목소리가 애기애기하네요😊

    • @koreacountry
      @koreacountry  Месяц назад

      네~^^ 영상으로 들으니 더 얇아보이네요

  • @김선자-y4g
    @김선자-y4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가을무렵 비가 오는날이면 젊으시던 우리부모님은 비옷과 장화로 무장하고 비닐로 된 빈 비료 포대를 들고 산으로 나란히 들어가셨죠!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면 풍성한 각양각색의 버섯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 각종 버섯을 가마솥에 모두 쏟아부어 끊여 주셨던 버섯탕은 정말이지 잊을수도 없고, 현재까지 전국의 유명하다는 버섯전골집을 찾아 다니게 만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맛을 찾을 수가 없어, 몹시도 그리워지는 맛이랍니다!
    먹고 싶다 그 시절 그 버싯탕...
    그리고 그 시절 우리 부모님도...

    • @koreacountry
      @koreacount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달아주신 댓글이 머릿속에서 영상으로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