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날들님, 저 몇 년 만에 유튜브 댓글이라는 걸 써봐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다른 계정을 시작하신 걸 알지만, 이 채널이 정말 저에게 큰 위로가 되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요. 갖가지 다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하고 요리하시는 걸 보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미감도 너무 좋고 배경 음악도 힐링이 됩니다. 요새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참 시끄럽고 경쟁적이고 자극적인데 가벼운 날들님의 영상을 보면 온갖 복잡한 것들에서 벗어나 천천히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가벼운 날들이라는 채널명도 참 좋고요. 무언가를 참으로 사랑하여 그것에 몰두하시는 모습도 괜히 부럽기도 하고 감동이 되네요.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엄청난 감성의 소유자이실 거 같아요.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마 보지 않으시겠지요) 제 마음을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어요. 마음 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만들기 전 아래 만드는 법 꼭 읽어주세요. 올리고 보니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자세한 설명 적었어요. 🙇🙏 완연한 봄입니다. 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로 산과 들로 나가 진달래를 따다 전을 부치고 술을 빚으며 화전놀이를 즐겼다고 해요. 요즘은 밖에 나갈 수가 없으니 반대로 봄을 집으로 데리고 와 봤어요. 🌼 저는 진달래 대신 식용꽃으로 화전을 부쳤는데요. 식용꽃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좀 더 화려한 봄 느낌인것 같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따뜻한 이 봄날 놓치지 말고 풍류를 즐겨 보세요. *꼭 식용으로 길러진 꽃을 사용하세요. (미세먼지,산성비,약처리 등으로 인하여..)🙏 [재료] 15개 분량 식용꽃 습식 찹쌀가루 300g 기름 설탕 30g 또는 꿀 [구입처] 습식 찹쌀가루 : 장원 떡집(네이버) 식용꽃 : 허브콜라보(네이버) 🌼만드는 방법🌼 1.꽃은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들어 준다. 2.면포나 키친 타올로 물기를 없애 준다. 3.찹쌀은 뜨거운 물로 익반죽 해 준다.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은 쌀가루라면 소금3g 넣어주세요. 제가 사용한 쌀가루는 소금간이 되어 있습니다. * 물 양은 정해져 있지 않고 쌀가루 상태에 따라 다르니 꼭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해 주세요. 잘못하면 반죽이 질어져요. 4.25g씩 떼서 납작하게 빚어준다. 두께는 기호에 따라 약 0.5mm~0.7mm정도. 저는 도톰하게 만들고 싶어서 두껍게 부쳤는데 옆면이 잘 안익더라고요. 저 정도 두께로 부치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 *빚은 반죽을 얹어두는 접시에 기름을 얇게 발라 주세요. 5.팬에 기름을 얇게 두른다. 기름은 중간 중간 추가해 준다. 6.찹쌀 반죽을 얹고 약불에서 구워준다. 7.반죽을 뒤집어 꽃을 얹고 찹쌀이 모두 반투명하게 될때까지 서서히 익혀준다. *꽃을 얹은 부분을 뒤집으면 꽃잎이 노래지니 안 뒤집는 게 좋아요. *뒤집을 경우 꽃만 붙인다는 느낌으로 바로 다시 뒤집어 주세요. 8.꿀이나 설탕, 설탕 시럽(물과 설탕 1:1비율로 끓인것.)을 얹는다. [보관]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고 남으면 냉동실에 뒀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거나 다시 구워서 먹습니다. instagram : @_light_days mail : u-jua@naver.com
네, 늘려야 하고요. 😊 물양은 정해져 있지 않고 습식 건식 모두 반죽이 매끈하게 뭉쳐질 때까지 넣어 주시면 되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건식 찹쌀가루는 소금간 안 돼 있어서 소금 3g정도(1/2t) 꼭 넣어주세요~! 만드실때 위에 더보기란이나 고정 댓글 꼭 읽어주세요.💐
가벼운 날들님, 저 몇 년 만에 유튜브 댓글이라는 걸 써봐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다른 계정을 시작하신 걸 알지만, 이 채널이 정말 저에게 큰 위로가 되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나요. 갖가지 다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하고 요리하시는 걸 보니 저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미감도 너무 좋고 배경 음악도 힐링이 됩니다. 요새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참 시끄럽고 경쟁적이고 자극적인데 가벼운 날들님의 영상을 보면 온갖 복잡한 것들에서 벗어나 천천히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가벼운 날들이라는 채널명도 참 좋고요. 무언가를 참으로 사랑하여 그것에 몰두하시는 모습도 괜히 부럽기도 하고 감동이 되네요.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엄청난 감성의 소유자이실 거 같아요.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마 보지 않으시겠지요) 제 마음을 한번 끄적여보고 싶었어요. 마음 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봄봄~~ 이 곳에 봄🌸이 왔네요~~🌷🌷
예쁜 음식먹는 입도 호강~🌼🌸🏵🌸
봄이 왔어요 봄이~💚🌸🌿
눈이 호강했네요! 아름다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완전 이뻐요👍❤ 만들어서 소중한 사람한테 선물하고 싶을만큼 귀하고 아름다워용💘 앞으로도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욥😊
I saw this in Kang-Chi The Beginning.
And I wanted it so badly haha
우와우와 최고 예쁨 또 갱신!! 봄봄 어쩜 꽃 색들도 너무 아름다워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기분 좋아요🌸
고마워용 언니💚 나가고 싶은 마음 듬뿍 담아 만들었어요. 헤헷 😂🌸
금손이시네요!! 소리도 너무 좋아용 구독 누르고 갑니당
먹기가 아까운 예술 작품이네요🤩🤩🤩
고맙습니다!💚🌼
진짜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ㅜㅜ
저도 먹는데 포크로 푹 찍어버리기 아깝더라고요. 근데 하나 먹으니 그냥 그런거 없고 와구와구 순삭했어용. 😊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셔서 눈까지 즐거웠어요😆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셔서 따라할수 있을것 같아요. 좋은 영상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으아-너무 감사합니다. 짧은 영상에 늘 설명하고 싶은건 많고 😌 해서 잘 전달이 됐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따라하실수 있을것 같다니 다행이에요. 예쁜 화전으로 기분 전환 되시길 바래요!
맛있겠다
만들기 전 아래 만드는 법 꼭 읽어주세요. 올리고 보니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자세한 설명 적었어요. 🙇🙏
완연한 봄입니다. 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로 산과 들로 나가 진달래를 따다 전을 부치고 술을 빚으며 화전놀이를 즐겼다고 해요. 요즘은 밖에 나갈 수가 없으니 반대로 봄을 집으로 데리고 와 봤어요. 🌼
저는 진달래 대신 식용꽃으로 화전을 부쳤는데요. 식용꽃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좀 더 화려한 봄 느낌인것 같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으니 따뜻한 이 봄날 놓치지 말고 풍류를 즐겨 보세요.
*꼭 식용으로 길러진 꽃을 사용하세요. (미세먼지,산성비,약처리 등으로 인하여..)🙏
[재료] 15개 분량
식용꽃
습식 찹쌀가루 300g
기름
설탕 30g 또는 꿀
[구입처]
습식 찹쌀가루 : 장원 떡집(네이버)
식용꽃 : 허브콜라보(네이버)
🌼만드는 방법🌼
1.꽃은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들어 준다.
2.면포나 키친 타올로 물기를 없애 준다.
3.찹쌀은 뜨거운 물로 익반죽 해 준다.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은 쌀가루라면 소금3g 넣어주세요. 제가 사용한 쌀가루는 소금간이 되어 있습니다.
* 물 양은 정해져 있지 않고 쌀가루 상태에 따라 다르니 꼭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해 주세요. 잘못하면 반죽이 질어져요.
4.25g씩 떼서 납작하게 빚어준다. 두께는 기호에 따라 약 0.5mm~0.7mm정도. 저는 도톰하게 만들고 싶어서 두껍게 부쳤는데 옆면이 잘 안익더라고요. 저 정도 두께로 부치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
*빚은 반죽을 얹어두는 접시에 기름을 얇게 발라 주세요.
5.팬에 기름을 얇게 두른다. 기름은 중간 중간 추가해 준다.
6.찹쌀 반죽을 얹고 약불에서 구워준다.
7.반죽을 뒤집어 꽃을 얹고 찹쌀이 모두 반투명하게 될때까지 서서히 익혀준다.
*꽃을 얹은 부분을 뒤집으면 꽃잎이 노래지니 안 뒤집는 게 좋아요.
*뒤집을 경우 꽃만 붙인다는 느낌으로 바로 다시 뒤집어 주세요.
8.꿀이나 설탕, 설탕 시럽(물과 설탕 1:1비율로 끓인것.)을 얹는다.
[보관]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고 남으면 냉동실에 뒀다 전자렌지에 돌려 먹거나 다시 구워서 먹습니다.
instagram : @_light_days
mail : u-jua@naver.com
Yellow petals are viola flower too? ❤️❤️❤️
Yes. It's viola flower too. ☺🌻
오늘만들고내일먹으려구하는데보관방법은어떻게되나요??
If don’t have a flowers, what’s can change it?
꼭 습식이여야해여..?🥺
네 습식으로 하셔야 해요. 건식으로 해보니 너무 딱딱하더라구요~!
혹시 건식 찹쌀가루를 할때 물량을 더 늘려야 하나요?
네, 늘려야 하고요. 😊 물양은 정해져 있지 않고 습식 건식 모두 반죽이 매끈하게 뭉쳐질 때까지 넣어 주시면 되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건식 찹쌀가루는 소금간 안 돼 있어서 소금 3g정도(1/2t) 꼭 넣어주세요~! 만드실때 위에 더보기란이나 고정 댓글 꼭 읽어주세요.💐
어버이날이라고 만들어드렸는데....맛은 맛은....ㅠ.ㅠ
맛은 찰떡맛...꿀맛...풀맛..ㅠㅠ 그러니 바닥을 좀 바삭하게 익혀야 씹는 맛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