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가 아직 미지의 영역인 22살입니다,,ㅎㅎ 늘 주변친구들 보면서 뒤쳐지는거 같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처음으로 어쩌면 이게 불안해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만 받아들일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어린 나이지만 어느샌가 어떤 영역, 분야가 됐든지 '처음' 의 가치에 대해 잊고 능숙함에 대해서만 동경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멋져보이고, 전문적으로 보이니까.. 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면서 무언가를 처음, 순수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설레고 아름다운 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늘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처음을 맞이해볼지 꾸준히 탐구하면서 사는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걸 알면 지금이 힘들어도 난 언제든 앞으로 나아갈 힘을 가진 존재임을 늘 잊지 않게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초롱초롱 반짝반짝하게 살자요~~
저도 어릴 때부터 우주를 사랑하고 내 우주를 느끼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진짜 공감가요.. 왠지 생각하는 거, 말하는 거, 느끼는 게 되게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intp이셨네요.. 저만 사람들 관찰하면서 그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원인을 찾으면서 세상을 배워가는 줄 알았는데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뭔가 안정감이 드네요
하 진짜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감수성이 뛰어났고 다른사람보다 제 세상은 다채로웠습니다. 전 사람들이 왜 노래를 듣는지 이해하지못했어요. 노래보다 이 세상에 있는 소리, 냄새등을 보고 느끼는게 더 재밌었으니까요. 하지만 점점 커가며 회색빛으로 물들었고 결국엔 단조로운감정밖에 못느끼게되었습니다. 회색세상에 사는것 같았어요. 처음엔 정신과약(조울증)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 다채로웠던 색깔을 다시 기억해내는데 게을리했었다는걸 다시 깨달아요. 최근에 과거 어떤일이 있었을때 다양한 고양감, 감정들을 느꼈는지 기록했고 다시 느껴보려했지만 희미한정도로 0.1초정도만 느껴져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잡아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타인의 시선의식을 심하게 하신적이 있다면 그와 관련한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14:32 - 이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대학 나와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었고 지금은 다시 공부 중입니다. 한 달 전쯤부터 저라는 사람이 너무 망가졌고 이상하게 변해있다는 감각을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급함과 불안함에 '아니야 이건 번아웃이 아닐거야. 우울증이 아닐거야.' 계속 되뇌였습니다. 작년에 있던 의지와 열정은 온대간대 없어졌습니다. 어제 밤부터 또 번아웃의 느낌이 슬슬 올라와서 별 것도 아닌 것에 크게 분노하고 삭히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심까지만 공부하고 그 이후론 좀 쉬자... 하며 설희님 유튜브의 '루틴의 중요성'을 찾아봤습니다. 설희님 영상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마주 않아서 조언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잠시라도 쉬는 걸 스스로가 내버려두지 못하고 루틴의 중요성이라도 알고 내일부턴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었나봅니다. 근데 제게 필요했던 건 이 영상이었네요. 평소같으면 앞에 상상의 이야기 나열 부분을 뛰어넘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오늘 이 시점에선 내적 평화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습니다. 설희님의 20대 어두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더 궁금하지만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으니... 만약 아니시라면 영상으로 보고 듣고 위안 받고 싶습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진 않지만 좋은 어른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우주를 다시 꺼내보고 느껴보는 연습을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혹시 저인가요? 저와 너무 비슷한 상상을 하셔서 너무 놀라워요. 저는 3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런 상상을 가끔 하곤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산에 올라갔을 때 정말 오래된 소나무에 총알 자국(?)이 있는 걸 보며, 아... 이 나무는 정말 많은 세월을 견뎠구나. 조선, 아니 고려 아니 훨씬 그 이전부터 이 나무는 여기에서 우리가 지나가는 세월을 흘려보냈구나. 누군가는 이 나무 아래를 쉬어갔을 테고, 또 어느 누구는 칼을 든 검객을 피해 이 험한 산을 마구 넘었겠지?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독립 투사들도 이 산을 넘어 가다가 이 나무에 몸을 숨겼을 거야. 그때 난 총 자국일까? 아니.. 그 다음 세대 전쟁의 상흔일까? 아니면 민주 항쟁 열사들이 형사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남은 상처일까? 난 그냥 이 나무 옆을 지나가지만, 이 나무는, 이 산은 정말 많은 시간을 견뎌냈구나. 아. 나는 큰 우주의 한 부분이자, 지나가는 시간의 부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누구에도 말 못했어요. 다 커서 지나친 감성이라 할 까봐... 혹은 아직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다고 할 까봐... 좀 더 저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큰 어른이지만, 아직도 내 속에 작은 저를 존중해 줘야겠어요^^ 설희님,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마음에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영상 뜬거는 봤는데, 봤다가는 제마음속 깊이 들여다봐야할거같아서 누르기 무섭더라구요. 최근 며칠간 계약 끝나고서 일이 없어서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불과 일주일 전의 저는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회사를 다니고 친구들을 만나고 즐겁게 잘 지냈어요 우는날들은 있었지만 제 마음을 마주하기는 무서웠고..현실은 무섭고 그냥 도망치고만 싶고.. 그래서 이영상도 그냥 안보고싶었어요 영화 인사이드아웃 아시죠. 몇년전에 그 영화 보고 펑펑 울었어요 저도 제 빙봉이 있었는데 이젠 기억이 안나요 제 빙봉을 잊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것도 ... 어렸을 땐 작가가 되고 싶어서 글도 계속 쓰고 나름 컴퓨터로 글쓴거 인쇄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걸 하려고 하고 도전하는 게 무섭구요. 울기 싫어서 보기 싫었는데 결국 울면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저도 그린게이블즈의 앤을 읽으면서 앤이 되고 싶었어요 나니아연대기엔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나니아에 갔던 애들 중에 어른이 된 수잔은 더 이상 나니아에 다녀온 걸 기억하지 못해요. 어릴적에 했던 유치한 장난이라고만 생각하죠. 저는 제가 수잔이 되어가고 있는거같아요. 어릴때의 그 순수함을 찾기에는 제가 너무 때타지 않았을까요? 어릴때 어디든 다녀오고 어디든 꿈꿀 수 있었던 상상력을 제가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한다던데 진짜 그런가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잠들기 전 하얗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요술봉을 손에 쥔 공주가 되는 상상을 해보곤 했어요. 그 이후로 상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은 듭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순수했던것 같아요ㅎㅎ
한국에서는 정말 특이한 채널이네요 마인드 쪽 유튜버들 책 몇권 대충 읽고 짜깁기해서 영상 만드는 게 전혀 아니고 완전하게 자기 것으로 자기 영역을 만들고 계시네요 아무것도 솔직하지 않은 것이 없네요 다만 저도 글쓰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방향성과 이정도의 철학적 깊이에 보편적으로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잘 알고 있다보니 안타까움이 먼저 생기는군요 이 귀한 내용들이 결국 마이너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외국에서 이런 잘생긴 분이 이 정도 깊이의 사색과 고찰을 풀어낸다면 대형 유튜버가 될 텐데요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그런 고양감을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에 휩쓸려 다니다가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저를 혐오하게 되고, 무기력함에 빠져 본업도 내팽겨치고 하루 하루 시간만 죽이고 살게 되면서 스스로를 죽이는 것 같은 기분을 많이 느꼈는데.. 제가 이런 사람이 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점의 마음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천설희님의 영상 몇개를 보았는데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세계에 존재하는 구나를 느껴서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어요. 물론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모두 똑같진 않지만 전체적인 틀과 시각이 비슷한 느낌? 전 제 가치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도 천설희님처럼 말로 전달을 잘 못해서 행동으로 천천히 인식시켜주는 편인데요. 이 가치관을 말로 바로 알아들을 수 있고 듣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편안하고 빠르게 직설적이게 전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고 인상적이였어요! 상상이라는 단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이고 이 행위 자체가 주는 큰 힘을 전 느끼고 있거든요. 초등학생 때 어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에게 쓰는 일기를 써보세요가 숙제로 나왔을 때 어른이 된 나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일기를 썼던 그 이상한 기분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지금도 손에 꼽히는 기억중 하나에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져서 내적으로까지 전염되며 우울했던 10대 때,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마음에 나도 저 사람이 되면 어떨까 상상하고 그 사람이 된거처럼 가끔 몰래 상상도해보고 그러다보니 그 사람들이 그렇게 까지 되기 위해 노력한 것들은 뭘까까지 상상하게되고 은연중에 상상이 자리 잡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그런걸 따라하게 되고 어느순간 내가 상상한 사람들의 자리에 있게 되었구나를 현실로 직감했을 때, '아 상상은 정말 현실이 될수 있구나' 를 느끼면서 소름을 끼쳤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난 그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고 있었구나 하며 반성하기도 했구요. 상상에서 만큼은 절대 그 누군가에게도 들키지않고 준비비용도 들지않고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지금 당장 될 수 있었거든요. 현실에서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도 상상에서 만큼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았거든요. 어렸을 때 꿈꾸던 상상 속 내 모습이 현실이 되었다는 소름돋는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 지금 훨씬 나자신을 찾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이불개는 습관부터 밖으로 나가 무작정 걸으라는 성공공식의 말 처럼 생각하는 습관도 좋은 상상으로 바꿔 그 생각이 주는 큰 힘이 나란 사람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큰 힘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을 말로 친절하게 전달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미술적인 감각으로 이 감정을 시각화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주어져서 참 감사한것같아요. 구독하고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말과 영상 그리고 영감 감사합니다 *^^*
감탄하면서 영상 들었어요 보다가 뭔가 왈칵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요 지금 제 우주가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껴서 나중에 어두울 때 볼까? 하다가 못참고 영상 틀었는데 제 우주가 어두웠던 것 같아요 저에게 알수없는 뜨거운 고양감을 주시는 설희님 감사합니다 이느낌 기록해두고 간직해서 오래오래 느낄게요 초반 이야기도 너무 재밌어요! 혹시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라는 책 읽으셨는지 읽으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혹시 안읽으셨다면 읽어보고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추천받아서 읽고있는 책인데 설희님 생각도 궁금해서요! 좋은 밤 되세요❤❤
ㅠㅠ너무좋아요 이채널 영상 정주행할거에요 머리만복잡해지는 다른 채널과는 달리 가슴뛰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설희님을 멘토(?이자 워너비(다른 단어가 있었는데 갑작 생각 안나네요 엿튼 이 영상 채널 흡수하겠습니다 저같이 인생 막막한 사람을 위해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인간관계에 대한것도 다뤄주시면 감사해요 :)♡
상상력 얘기를 듣다 보니까 천설희님의 우주를 표현 하는 일들이 정말 천직이시겠구나 느꼈어요. 말로만 들었는데도 몰입도가 엄청나네요 저는 계절이 오는 걸 항상 상상하고 설레해요. 가을엔 눈 오는 겨울음식과 전기장판과 크리스마스를 상상하고요, 이렇게 추운 날엔 꽃이 피고 예쁜 꽃을 구경하는 상상이나, 여름날 얇은 옷만 걸치고 바닷가에 가는 상상을 하고요. 책상에 앉아 있으면 알록달록한 산에 단풍구경 가는 상상도 하고요. 시원한 바닷가를 달리는 상상도 하고요. 이런 상상들이 시들어가는 저를 살리는 거 같아요. 역시 좋은 영상엔 사연이 담기나봐요. 오랜만에 좋은 상상들 잔뜩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듣고 마지막에서 울컥했습니다. 순수성을 잃고 상상마저도 너무 드라마와 영화에 있는 클리셰적인 현실을 그리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는 마음으로요. 위로받고 갑니다. 처음엔 눈이 초롱초롱하고 맑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여서 봤던 “연애유튜버”인줄 알게되서 봤는데, 설희님은 마음을 토닥이고 지 상태를 되돌아보게하는 좋은 나침반같은 유튜버시네요! 내가 나의 세상에서 자꾸 조연이 되어 보였어요. 하지만 나의 중심은 나. 다시한번 새깁니다. 유튜브를 많이 보다보니 조금 저렴(?)한 단어들만 구사하던 제게 설희님의 묵직하고 풍부한 단어 선택들이 다시 한번 들어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아마 계속 보게될것 같네요! 마음에 울림을 주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만의 우주, 맞아요! 내가 원하는대로 맘먹은대로 할수있어요, 다중우주론에서 나와서 뜻깊게 읽은적 있어요 가설이지만 우리모두는 양자컴퓨터속에 있는 단 하나의 유일무의한 캐릭터, 주인공으로 알고있지요! 그래서 다 흘러가고 지나간다고~ 걱정없이 모두 긍정적이고 밝게 지내면서 자기계발해야해요!! 언제나 좋은철학 감사해요 :) 다음동영상도 기대가됩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나이대가 달라서 상상하는 내용이 살짝 다르지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뭔가 반가우면서 웃겼네요 예전에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 너가 없으면 우주도 없어 "라고 말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뭔 소리야 싶었지만 점점 크면서 이해가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오늘도 뭔가의 작은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 항상 설희님 이야기는 한 십년 뒤의 제가 현재의 제게 말해주는 느낌이드네요 :)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을 듣고 정말 뭉클해졌네요.. 너무 우울했던 시절, 설희님과 같은 감정과 상황을 겪고 겨우 겨우 다시 일어설때까지 무수한 넘어짐을 반복했었어요. 만약 그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딛고 일어섰더라도 언제든 다시 넘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마음 속에 품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설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10 완전 공감해요 ㅠ 사회에 치여서 내 모습이 내 모습이 맞나 싶기도 하고.. 뭔가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걸 계속 하면서 현실로부터 잠시 떨어져 숨 쉴 공간이 꼭 필요하게 느껴져요. 저는 엄마와의 커피타임이나 드라마 보는 것, 기타 치는 것, 음악 들으면서 운전하는 것, 그리고 이런 공감되는 영상 댓글 읽으면서 숨 쉬는 것 같아요 잃었던 나를 되찾으면서..
아무래도... 이 영상을 꽤 오래, 자주 보러오게 될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여러가지 조언을 들어보았지만 어떠한 것도 심장 깊숙한 곳에 있는 갈증을 건들이지 못했는데, 울컥하네요 그동안의 내 아우성들이 향한 곳은 이상적인 현실이 아닌 원초적인 완상이었구나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산책하면서 들었는데 내내 공감가서 미소지으면서 들었어요! 어른으로서 현실을 살아가며 자동적으로 얻게 되는 어둠들이 있지만 언제든 나만의 우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잊지 않는다면, '나다운 삶'도 잃지 않을 거예요^.^ 이 영상도 자주 듣게 될 것 같네요! 근데 타임머신타고 똥싸러가는 상상은 너무 웃기잖아요!ㅋㅋㅋ귀여워요🥹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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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채널의 모든 영상은 끝까지 시청하셔야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모든 분들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00:00 이야기
14:15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 생각의 출처가 본인이라는 게 대단하네요 상상을 잃는다는 건 자유의지를 잃는다는 거.. 처음 들어봐요. 저도 요즘 앞으로 뭐해야하나 막막한데 상상을 계속 해봐야겠어요
독특하고 생각의 폭이 엄청 넓어요 아직 젊으신데 원칙과 근본을 통찰하고 매우 인간적이라 자주 와서 영상 봅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감동입니다 정화되고 얻어가는것이 많아요
이런 주제를 말로 이렇게까지 풀어낼수 있다는게 충격입니다 오늘도 많이 공감하고 감명받고 갑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래 내 어린시절 가장순수하던 그시절로 돌아가보자 했던 순간 지독했던 외로움과 고독이 사라졌어요 이런 생각의 흐름을 같이 한 분이 계시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알고리즘으로 만나게된건 더 신기해요 😊 자주뵈어요❤
정말료!! 저도 생각의 흐름이 비슷한분을 만나서 신기해요😄 시청해 주셔서 고마워요:)
10분을 독백 연기로 채워내네....숨참고 몰입해서 봤어요. 진짜 좋았습니다.
성관계가 아직 미지의 영역인 22살입니다,,ㅎㅎ 늘 주변친구들 보면서 뒤쳐지는거 같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처음으로 어쩌면 이게 불안해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만 받아들일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어린 나이지만 어느샌가 어떤 영역, 분야가 됐든지 '처음' 의 가치에 대해 잊고 능숙함에 대해서만 동경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멋져보이고, 전문적으로 보이니까.. 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면서 무언가를 처음, 순수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설레고 아름다운 건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늘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어떤 처음을 맞이해볼지 꾸준히 탐구하면서 사는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걸 알면 지금이 힘들어도 난 언제든 앞으로 나아갈 힘을 가진 존재임을 늘 잊지 않게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초롱초롱 반짝반짝하게 살자요~~
시인같아요... 21세기 윤동주 시인
인정요
우와 딱 맞는 말이에요
전적으로 동감해요
저도 어릴 때부터 우주를 사랑하고 내 우주를 느끼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진짜 공감가요.. 왠지 생각하는 거, 말하는 거, 느끼는 게 되게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intp이셨네요.. 저만 사람들 관찰하면서 그 사람의 행동을 분석하고 원인을 찾으면서 세상을 배워가는 줄 알았는데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뭔가 안정감이 드네요
하 진짜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부터 감수성이 뛰어났고 다른사람보다 제 세상은 다채로웠습니다. 전 사람들이 왜 노래를 듣는지 이해하지못했어요. 노래보다 이 세상에 있는 소리, 냄새등을 보고 느끼는게 더 재밌었으니까요. 하지만 점점 커가며 회색빛으로 물들었고 결국엔 단조로운감정밖에 못느끼게되었습니다. 회색세상에 사는것 같았어요. 처음엔 정신과약(조울증)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 다채로웠던 색깔을 다시 기억해내는데 게을리했었다는걸 다시 깨달아요. 최근에 과거 어떤일이 있었을때 다양한 고양감, 감정들을 느꼈는지 기록했고 다시 느껴보려했지만 희미한정도로 0.1초정도만 느껴져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잡아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타인의 시선의식을 심하게 하신적이 있다면 그와 관련한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14:32 - 이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 대학 나와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었고 지금은 다시 공부 중입니다. 한 달 전쯤부터 저라는 사람이 너무 망가졌고 이상하게 변해있다는 감각을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급함과 불안함에 '아니야 이건 번아웃이 아닐거야. 우울증이 아닐거야.' 계속 되뇌였습니다. 작년에 있던 의지와 열정은 온대간대 없어졌습니다. 어제 밤부터 또 번아웃의 느낌이 슬슬 올라와서 별 것도 아닌 것에 크게 분노하고 삭히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심까지만 공부하고 그 이후론 좀 쉬자... 하며 설희님 유튜브의 '루틴의 중요성'을 찾아봤습니다. 설희님 영상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마주 않아서 조언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잠시라도 쉬는 걸 스스로가 내버려두지 못하고 루틴의 중요성이라도 알고 내일부턴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었나봅니다. 근데 제게 필요했던 건 이 영상이었네요. 평소같으면 앞에 상상의 이야기 나열 부분을 뛰어넘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오늘 이 시점에선 내적 평화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았습니다. 설희님의 20대 어두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더 궁금하지만 꺼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일 수 있으니... 만약 아니시라면 영상으로 보고 듣고 위안 받고 싶습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진 않지만 좋은 어른에게 따뜻한 위로를 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우주를 다시 꺼내보고 느껴보는 연습을 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많은 영감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의 영상이예요. 공감100프로.. 최근에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긴장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지쳐있었어요. 그리고 순수함을 잃을뻔했는데 혹은 잃어가고있는데 길잡이를 해주셨어요. 순수함, 나만의 자연스러움 잊지않을게요. 감사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른이 되어도 늘 자신을 잃지 않기를🪐
감사합니다❤
잘생기면 좋은점이라는 영상보고 이사람뭐지하고 들어왔는데 너무매력적이라 모든영상 정주행중(이영상보고 나도 상상중인데 spaceman 이라는 노래 들으면서하니 더 찰떡이네용 ㅋㅋ)
많이 부족한 영상들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온전한 하루 되세요🪐🪐🪐
@@vibetex_ 답변 감사드려용 ㅋㅋ 삭막한 세상, 그리고 현실적인 주변인들 사이에서 저와 마음맞는 친구를 찾은 느낌이에요~ 영상으로 자주 접할게요 화이팅 :)
잘보고 갑니다~~♡♡♡
역시 자존감 유튜버 🌃💙
너무 좋은 얘기네요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들어야겠어요
많이 공감이 가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차피 세상엔 비슷한 생각,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밖에 없단걸 이해하면 알아서 불행해야 할 이유를 까먹음.
저는 설희님 영상 진심으로 살기 보면서 다시금 느끼게 됐어요.
근데 목소리가 점점 좋아지시는 듯?
정말 요즘 많은 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부탁 드릴게요.
눈물나요 ㅠㅠ
혹시 저인가요? 저와 너무 비슷한 상상을 하셔서 너무 놀라워요. 저는 3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런 상상을 가끔 하곤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산에 올라갔을 때 정말 오래된 소나무에 총알 자국(?)이 있는 걸 보며, 아... 이 나무는 정말 많은 세월을 견뎠구나. 조선, 아니 고려 아니 훨씬 그 이전부터 이 나무는 여기에서 우리가 지나가는 세월을 흘려보냈구나. 누군가는 이 나무 아래를 쉬어갔을 테고, 또 어느 누구는 칼을 든 검객을 피해 이 험한 산을 마구 넘었겠지?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독립 투사들도 이 산을 넘어 가다가 이 나무에 몸을 숨겼을 거야. 그때 난 총 자국일까? 아니.. 그 다음 세대 전쟁의 상흔일까? 아니면 민주 항쟁 열사들이 형사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남은 상처일까? 난 그냥 이 나무 옆을 지나가지만, 이 나무는, 이 산은 정말 많은 시간을 견뎌냈구나. 아. 나는 큰 우주의 한 부분이자, 지나가는 시간의 부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누구에도 말 못했어요. 다 커서 지나친 감성이라 할 까봐... 혹은 아직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다고 할 까봐... 좀 더 저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큰 어른이지만, 아직도 내 속에 작은 저를 존중해 줘야겠어요^^ 설희님,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마음에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말로 표현하는게 진짜 대단..
영상들이 굉장히 메타인지가 좋다고 느껴지네요.
영감 얻어갑니다.
천재가터 형
마지막 말 눈물날 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당신은 우주의 중심입니다🪐
어젯밤에 영상 뜬거는 봤는데, 봤다가는 제마음속 깊이 들여다봐야할거같아서 누르기 무섭더라구요. 최근 며칠간 계약 끝나고서 일이 없어서 그냥 누워있었습니다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불과 일주일 전의 저는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회사를 다니고 친구들을 만나고 즐겁게 잘 지냈어요 우는날들은 있었지만 제 마음을 마주하기는 무서웠고..현실은 무섭고 그냥 도망치고만 싶고.. 그래서 이영상도 그냥 안보고싶었어요
영화 인사이드아웃 아시죠. 몇년전에 그 영화 보고 펑펑 울었어요 저도 제 빙봉이 있었는데 이젠 기억이 안나요 제 빙봉을 잊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미안하고 이름조차 기억 못하는 것도 ... 어렸을 땐 작가가 되고 싶어서 글도 계속 쓰고 나름 컴퓨터로 글쓴거 인쇄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그랬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걸 하려고 하고 도전하는 게 무섭구요.
울기 싫어서 보기 싫었는데 결국 울면서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저도 그린게이블즈의 앤을 읽으면서 앤이 되고 싶었어요 나니아연대기엔 그런 얘기가 있거든요 나니아에 갔던 애들 중에 어른이 된 수잔은 더 이상 나니아에 다녀온 걸 기억하지 못해요. 어릴적에 했던 유치한 장난이라고만 생각하죠. 저는 제가 수잔이 되어가고 있는거같아요. 어릴때의 그 순수함을 찾기에는 제가 너무 때타지 않았을까요? 어릴때 어디든 다녀오고 어디든 꿈꿀 수 있었던 상상력을 제가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할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니까 나아갈 수 있어요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한다던데 진짜 그런가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잠들기 전 하얗고 예쁜 드레스를 입고 요술봉을 손에 쥔 공주가 되는 상상을 해보곤 했어요. 그 이후로 상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은 듭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순수했던것 같아요ㅎㅎ
네ㅎㅎ그래서 명상을 자주 할 수록 뇌건강에 좋다는 얘기랑 일맥상통해요:) 오히려 명상이나 좋은 상상들을 자주하지 않고도 흘러가는대로 그러려니~할 수 있는 기질을 갖고 계신 분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평소에 은연중에 잘 하고 있는 거래요😊지금처럼 늘 온전하세요❣️
잘했어요 💕
이번주 중요한 시험 있어서 마음이 되게 힘든데 의지하게 되네요 ☺️
시험 잘 치루고 오세요옹😄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제가 더 감사합니다😊😊😊😊
요즘 설희님 영상 자주 보고 있어요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있어도 좋은 ㅎㅎ
한국에서는 정말 특이한 채널이네요 마인드 쪽 유튜버들 책 몇권 대충 읽고 짜깁기해서 영상 만드는 게 전혀 아니고 완전하게 자기 것으로 자기 영역을 만들고 계시네요 아무것도 솔직하지 않은 것이 없네요
다만 저도 글쓰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방향성과 이정도의 철학적 깊이에 보편적으로 어떤식으로 반응하는지 잘 알고 있다보니 안타까움이 먼저 생기는군요 이 귀한 내용들이 결국 마이너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외국에서 이런 잘생긴 분이 이 정도 깊이의 사색과 고찰을 풀어낸다면 대형 유튜버가 될 텐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번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요 ! 완전 내용 공감하고 좋은 내용 나눠줘서 영감 그 자체네요 ㅎㅎ 감사해요😊
형님 과거 잊고 살았던 추억 상상 같은 게 다시 리마인드 하게 만드네요 잘 보고 가요 !!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그런 고양감을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에 휩쓸려 다니다가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저를 혐오하게 되고, 무기력함에 빠져 본업도 내팽겨치고 하루 하루 시간만 죽이고 살게 되면서 스스로를 죽이는 것 같은 기분을 많이 느꼈는데.. 제가 이런 사람이 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시점의 마음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이트가 엄청넒으신게 분석력과 상상력이시구나 설희님 배우고갑니당🥰
예술하는 사람 만나지말라는 영상보고 왔습니다. 거기서 길 헤메는 젊은 남자를 묘사하실 때 이미지가 유독 선명하다고 느꼈는데 본인의 사례가 일부 반영되어 그랬군요ㅎㅎ 그리고 결말이 좋네요. 저에게도 희망이고 다행입니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가요…
늘 힘냅시다👊
오늘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천설희님의 영상 몇개를 보았는데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세계에 존재하는 구나를 느껴서 굉장히 기분이 이상했어요. 물론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모두 똑같진 않지만 전체적인 틀과 시각이 비슷한 느낌? 전 제 가치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도 천설희님처럼 말로 전달을 잘 못해서 행동으로 천천히 인식시켜주는 편인데요. 이 가치관을 말로 바로 알아들을 수 있고 듣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편안하고 빠르게 직설적이게 전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멋지고 인상적이였어요!
상상이라는 단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이고 이 행위 자체가 주는 큰 힘을 전 느끼고 있거든요. 초등학생 때 어른이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에게 쓰는 일기를 써보세요가 숙제로 나왔을 때 어른이 된 나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일기를 썼던 그 이상한 기분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지금도 손에 꼽히는 기억중 하나에요.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져서 내적으로까지 전염되며 우울했던 10대 때,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마음에 나도 저 사람이 되면 어떨까 상상하고 그 사람이 된거처럼 가끔 몰래 상상도해보고 그러다보니 그 사람들이 그렇게 까지 되기 위해 노력한 것들은 뭘까까지 상상하게되고 은연중에 상상이 자리 잡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그런걸 따라하게 되고 어느순간 내가 상상한 사람들의 자리에 있게 되었구나를 현실로 직감했을 때, '아 상상은 정말 현실이 될수 있구나' 를 느끼면서 소름을 끼쳤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까지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난 그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하고 있었구나 하며 반성하기도 했구요.
상상에서 만큼은 절대 그 누군가에게도 들키지않고 준비비용도 들지않고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지금 당장 될 수 있었거든요. 현실에서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도 상상에서 만큼은 누구도 뭐라하지 않았거든요.
어렸을 때 꿈꾸던 상상 속 내 모습이 현실이 되었다는 소름돋는 경험을 하는 것만으로 지금 훨씬 나자신을 찾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이불개는 습관부터 밖으로 나가 무작정 걸으라는 성공공식의 말 처럼 생각하는 습관도 좋은 상상으로 바꿔 그 생각이 주는 큰 힘이 나란 사람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큰 힘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을 말로 친절하게 전달하기엔 조금 부족하지만 미술적인 감각으로 이 감정을 시각화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주어져서 참 감사한것같아요. 구독하고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좋은 말과 영상 그리고 영감 감사합니다 *^^*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인데 정말 도움 많이 되는 말들이네요! 마인드, 멘탈에 관한 영상 많이 보는 편인데 이런 내용의 영상 귀하게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 🧤🧣
상상하는 것도 스스로 지킬 힘도 없을때는 독서를 하는 것도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맞아요 독서 좋아요😊👍
왤케 귀여워요?
눈물이핑도네여ㅠㅠ
마지막 멘트 듣고 울었어요 ㅠㅠㅠㅠㅠ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막 꿈틀대며 올라올거 같아요
저도 비슷한 상상을 많이했던지라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감탄하면서 영상 들었어요 보다가 뭔가 왈칵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요 지금 제 우주가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껴서 나중에 어두울 때 볼까? 하다가 못참고 영상 틀었는데 제 우주가 어두웠던 것 같아요 저에게 알수없는 뜨거운 고양감을 주시는 설희님 감사합니다 이느낌 기록해두고 간직해서 오래오래 느낄게요 초반 이야기도 너무 재밌어요! 혹시 리얼리티 트랜서핑이라는 책 읽으셨는지 읽으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혹시 안읽으셨다면 읽어보고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추천받아서 읽고있는 책인데 설희님 생각도 궁금해서요! 좋은 밤 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리얼리티 트랜서핑 책 한번 읽어볼게요 추천 감사해요ㅎㅎ🙏
진짜 개꿀 유투버 한명 찾았다 와 대박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용
설희님 고마워요
우주 최고!
뭔가 되겠지! 고마워요
맞아요. 그냥 저냥 살면 뭔가 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어린시절 우주의 끝은 다시 지구의 어느 작은 부분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인터스텔라 영화에서 그렇게 표현이 되어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러번듣고 싶은 영상입니다.~
영상 7개쯤 보다가 이거 보고 구독 합니다. 맨 앞 어릴적 기억 내용들 수면 asmr 버전 만들면 행복하게 잠들수도 있겠네요ㅎㅎ
동심을 유지하라
ㅠㅠ너무좋아요 이채널 영상 정주행할거에요
머리만복잡해지는 다른 채널과는 달리
가슴뛰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설희님을 멘토(?이자
워너비(다른 단어가 있었는데 갑작 생각 안나네요
엿튼 이 영상 채널 흡수하겠습니다
저같이 인생 막막한 사람을 위해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인간관계에 대한것도 다뤄주시면 감사해요 :)♡
상상력 얘기를 듣다 보니까 천설희님의 우주를 표현 하는 일들이 정말 천직이시겠구나 느꼈어요. 말로만 들었는데도 몰입도가 엄청나네요
저는 계절이 오는 걸 항상 상상하고 설레해요. 가을엔 눈 오는 겨울음식과 전기장판과 크리스마스를 상상하고요, 이렇게 추운 날엔 꽃이 피고 예쁜 꽃을 구경하는 상상이나, 여름날 얇은 옷만 걸치고 바닷가에 가는 상상을 하고요. 책상에 앉아 있으면 알록달록한 산에 단풍구경 가는 상상도 하고요. 시원한 바닷가를 달리는 상상도 하고요. 이런 상상들이 시들어가는 저를 살리는 거 같아요.
역시 좋은 영상엔 사연이 담기나봐요. 오랜만에 좋은 상상들 잔뜩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듣고 마지막에서 울컥했습니다. 순수성을 잃고 상상마저도 너무 드라마와 영화에 있는 클리셰적인 현실을 그리더라고요. 그것도 그냥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는 마음으로요. 위로받고 갑니다. 처음엔 눈이 초롱초롱하고 맑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제 이상형이여서 봤던 “연애유튜버”인줄 알게되서 봤는데, 설희님은 마음을 토닥이고 지 상태를 되돌아보게하는 좋은 나침반같은 유튜버시네요! 내가 나의 세상에서 자꾸 조연이 되어 보였어요. 하지만 나의 중심은 나. 다시한번 새깁니다. 유튜브를 많이 보다보니 조금 저렴(?)한 단어들만 구사하던 제게 설희님의 묵직하고 풍부한 단어 선택들이 다시 한번 들어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아마 계속 보게될것 같네요! 마음에 울림을 주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만의 우주,
맞아요! 내가 원하는대로
맘먹은대로 할수있어요,
다중우주론에서 나와서
뜻깊게 읽은적 있어요
가설이지만 우리모두는
양자컴퓨터속에 있는
단 하나의 유일무의한 캐릭터,
주인공으로 알고있지요!
그래서 다 흘러가고 지나간다고~
걱정없이 모두 긍정적이고 밝게 지내면서 자기계발해야해요!!
언제나 좋은철학 감사해요 :)
다음동영상도 기대가됩니다!
저도 산타 5학년까지 믿었어요 ㅎㅎㅎㅎㅎ;; 내용들 너무 귀엽고 따뜻하네요 다들 어릴적에 상상하던 내용이네요 ㅎㅎ
상상을 통해 우주를 보고 순수함을 지키고 또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거,,, 요즘 많은 생각에 잠겨있는 저에게 공감이 되는 말씀들이였습니다. 솔직한 생각들을 말들로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한번 이렇게 저의 중심을 잡아갑니다
늘 건강하게 화이팅👊💪💪💪💪💪💪💪💪💪
와 이름도 설희야...예쁘당..말씀 너무 쏙쏙 잘 들려요 새벽에 시청하는데 조곤조곤 듣기 좋네요 저도 한번쯤 해봤던 상상들이 나오니깐 공감되고 흥미로워요
마지막 멘트 너무 벅차네요
오늘 처음 구독했는데 영상이!!! 잘볼게요
제가 우울을 극복했던 방식과 너무 유사해서...공감 많이 하면서 영상 시청했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구독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힘내요 빠샤빠샤
제 우주 안에 천설희란 유튜버도 있어서 감사하네요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
낭만적인 철학이네요
형이 했던 상상 몇몇이 제가 어렸을때 했던 상상이랑 똑같아서 진짜 신기했어요, 저도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잃어버린게 아니라 잠시 까먹고있었을거라고,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헤어지고 나의 우주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하지도 못하고 방황하며 슬픔에만 젖어 있었는데, 나의 우주를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다음에는 이별 관련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형 곧 100만 갈듯
올해의 영상❤️🔥
어제 새벽부터 기분이 너무 안좋았는데 잘생긴 사람 이야기 들으며 완전치료
앜ㅋㅋㅋㅋㅋㅋㅋ나이대가 달라서 상상하는 내용이 살짝 다르지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뭔가 반가우면서 웃겼네요
예전에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 너가 없으면 우주도 없어 "라고 말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는 뭔 소리야 싶었지만 점점 크면서 이해가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오늘도 뭔가의 작은 깨달음을 얻고 가네요.!
항상 설희님 이야기는 한 십년 뒤의 제가 현재의 제게 말해주는 느낌이드네요 :)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는 제 자신을 잃었고
인위적인 일상을 살고있어요..
귀여우심 ㅋㅋㅋㅋㅋ
잘생기고 젊은 닥신…🖤
zzzzzzzzz보이는 라디오 보듯? 듣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재미듣는재미가있네욬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앞으로두 재밌는 거 많이 올릴게요🥳
언제부터 영적 성장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어른이 된 후로 언젠가부터 상상하는 걸 멈추게 된 것 같아요ㅠ 상상을 하면 자꾸 기대를 하게되고 실망을 반복하게되니까
세상을인식하는기질 .. 형이상학적 고양감 .. 새기고있어야지..ㅜ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의 중심이 없다면 내가 되면 되겠다는 형이상항적 고양감 ...wow 책 써주세요..
당신 뭐야.. 내가 쓰레기에게 잡혀서 허우적될때 여리고 자존감 낮은 여자 영상이 우연찮게 어제 뜨고 계속 빨려가듯이 보고 있어요 설희님 눈동자만 봐도 따뜻해지고 치유되는 힘이있는거같아요 자주 다 볼거에요
난 이 사람 좋아
❤
❣️
마지막 말을 듣고 정말 뭉클해졌네요.. 너무 우울했던 시절, 설희님과 같은 감정과 상황을 겪고 겨우 겨우 다시 일어설때까지 무수한 넘어짐을 반복했었어요. 만약 그때 이 영상을 봤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딛고 일어섰더라도 언제든 다시 넘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럴 때마다 이 영상을 마음 속에 품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설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설희님이 산타클로스 같네요 .. 30살에 이런 좋은 얘기를 유튜브를 통해 듣는게 감회가 새로워요
상상으로 가능하군요…
네ㅎㅎ 정확히는 명상인데, 명상이라 표현하기보다 상상으로 표현했어요ㅎㅎ
0:20 대사 속 '고양감을 느끼다'를 위해 고양이 사진을 걸어두신건가요? 덕분에 피식하고 웃었습니다 감사해요
7:10 완전 공감해요 ㅠ 사회에 치여서 내 모습이 내 모습이 맞나 싶기도 하고.. 뭔가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걸 계속 하면서 현실로부터 잠시 떨어져 숨 쉴 공간이 꼭 필요하게 느껴져요. 저는 엄마와의 커피타임이나 드라마 보는 것, 기타 치는 것, 음악 들으면서 운전하는 것, 그리고 이런 공감되는 영상 댓글 읽으면서 숨 쉬는 것 같아요 잃었던 나를 되찾으면서..
아무래도... 이 영상을 꽤 오래, 자주 보러오게 될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여러가지 조언을 들어보았지만 어떠한 것도 심장 깊숙한 곳에 있는 갈증을 건들이지 못했는데, 울컥하네요 그동안의 내 아우성들이 향한 곳은 이상적인 현실이 아닌 원초적인 완상이었구나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와 저랑같다 ㅋㅋㅋㅋㅋㅋ저도 맨날 옛날에 마틸다 영화에 나온 주인공처럼 눈으로 물건옮기는척하고ㅜㅜ
ㅋㅋㅋ그 뭐지 루시였나요?ㅋㅋㅋㅋ루시 핵꿀잼영화😖
산책하면서 들었는데 내내 공감가서 미소지으면서 들었어요! 어른으로서 현실을 살아가며 자동적으로 얻게 되는 어둠들이 있지만 언제든 나만의 우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잊지 않는다면, '나다운 삶'도 잃지 않을 거예요^.^ 이 영상도 자주 듣게 될 것 같네요! 근데 타임머신타고 똥싸러가는 상상은 너무 웃기잖아요!ㅋㅋㅋ귀여워요🥹
ㅋㅋ수업시간에 똥마려운 느낌들면 레알 그날 머릿속에 양자컴퓨터 슈퍼컴퓨터 다 만들었습니다ㅋㅋ
@@vibetex_ 앜ㅋㅋㅋㄱㅋㅋㄲ
영상 뜨자마자 달려왔어요
🤭❣️😭❤️🥰😍
@@vibetex_ 헉 답글 받았네요! 영상 잘보고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ㅋㅋㅋ저랑 나이 비슷하실듯 아 명상 하셨구나
가장 멋진 모습일 때 기회가 된다면 뵙고 싶은 분.
네빌고다드와 조디스펜자 책 읽으며 상상력이 중요하구나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책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되신 건가요? 생각의 방향이 남다르시네요.
닥터 천설희 스트레인지 만담의 왕...
이정도면 훌륭한 철학자가 될 자질이...
중1때부터 판타지소설 입문해서 한 10몇년간 봤는데 요즘은 그때의 갬성이 있는 판타지소설이 없어서 좀 일상이 지루해졌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