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루틴, 겨울의 집, cozy home, 스타벅스에서 친구와의 대화, 필사, 겨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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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겨울이면 우리는 좀 더 내적인 삶을 살아간다. 우리의 마음은 마치 휘날리는 눈보라 아래 있는 오두막처럼 따뜻하고 유쾌하다. 오두막의 문과 창문은 반쯤 닫혀 있지만 굴뚝에서는 연기가 기운차게 올라간다. 눈보라 때문에 집안에 갇혀 지내지만, 그렇기에 집 안이 더 안락하게 느껴지고, 가장 추운 날에는 난롯가에 앉아 굴뚝 꼭대기를 통해 하늘을 보는 데 만족한다. 굴뚝 근처의 따뜻한 구석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즐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겨울 산책』,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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