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50대. 제대한지 벌써 ... , 2사단 17연대에 주특기 m60, 선임하사 3공수 출신,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px사장님 앞에서 힘들다고 말을 못했지. Px 사장님은 정말 월남에 파병간 용사중에 용사였지. 우리는 감히 그분 앞에서 훈련이 어쩌고, 저쩌고 말할 군번이 아니었지. 아무리 훈련이 힘들어도 죽지는 않으니깐, 100년이래 가장 힘든 군생활을 한 분은 1. 일본과 싸운 독립군. 2. 6.25 참전용사. 3. 월남전 참전용사, 나머지는 뭐, 그래도 우리는 선배들처럼 3년 군생활 안 한게 어디인데.^^.
6사단 19연대 화기중대 90미리 출신입니다. 1년 12개월 중 반 년정도는 밖에서 추위, 더위, 모기와 싸워가며 잠을 잤고 보병에 중화기병이라 20~25kg 들고 하루에 40km씩 며칠을 영하 15도 날씨에 몇 백미터 고지 올라가면서 훈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최전방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후배들 필승.
26개월 군복무했던 시절의 오뚜기였는데 5군단의 예비사단이라 GOP근무라는게 없었고 시즌내내 훈련&작업만 주구장창하는 부대였음. 그리고 8사단의 주둔지는 대부분이 포천에 있었는데 작계지역은 대부분이 철원이었고 RCT는 연천에 있는 5사단이랑 뛰어서 기본적인 행군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었음...
6.25전쟁당시 개전초기 삼일이 승패를 갈랐죠. 쉽게 뚤린 서부전선에 비해 6,8사단이 지키는 동부전선은 결사항전으로 지켜내서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고 미군이 참전할 시간을 벌어줬죠..전 8사단출신인데 늘 듣던 이야기가 전쟁시 퇴각로가 없기에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는거였어요..힘들지만 명예로운 부대를 나와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전초기 춘천 홍천전투에서 북한군2군단을 6사단 청성부대 단독으로 방어하였습니다 6사단은 전쟁이 날꺼라는 첩보를 입수하여 육본에 보고까지 하였으나 육본에서 무시하는바람에 지휘관들은 전쟁에대비하여 진지도구축 훈련을 빡시게하였으며 8사단과 같이 방어했다는말은 처음 듣네요 오히려 6사단의 훌륭한 방어전때문에 8사단이 전투력손실없이 후퇴할 시간을 벌어줬지요
서부는 시가, 동부는 산악지형으로 북괴군의 전진이 쉽지 않고 그들이 진격할 수 있는 곳은 중부지대의 철원 평야밖에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철원 평야를 방어하고 있는 부대가 3사단 5사단도 아닌 6사단이라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죠. 한국전쟁 전과로 서로 싸울때 뒷짐지고 바라볼수 있는 구국의 부대, 전쟁기념관을 온통 그들의 전과로 도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
3사단 12군번 전역자입니다. 메이커부대 라는거 제외하면 일개 보병사단에 불과합니다. 보병사단 훈련이야 전부 비슷하고 gop올라가는 연대는 그 훈련도 반밖에 안받습니다. Gop 산악지형일지라도 케바케고 솔찍히 전 훈련보다 gop가 나았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바로 gop부대에서 gop를 안올라가는 3사단 23연대 같은 부대가 가장 좆됩니다. Gop올라가는 연대의 훈련까지 전부 짬받아서 왠만한 후방부대 훈련의 2배 넘게 받는 수준입니다. 최전방부대 걸린 순간 gop올라가는 연대 걸리길빌던가 수색중대 지원하는게 나을겁니다.
지금의 2사단은 강원도 양구, 인제에 있던 직속 연대 및 예하부대들을 모두 21사단과 12사단에 넘겨주고 경기도 양평으로 이전 및 '신속대응사단' 으로 재창설 준비중 이라고 하네요. 추가하자면 2사단 이라는 이름과 '노도부대' 라는 명칭은 유지하는 대신 내년에 기존 보병사단의 성격이 아닌 특공여단을 배속 시킨 신속대응사단으로 재창설 이라고 합니다.
비교가 불가능이지않나? 장교빼고는 병사, 부사관이 사단 단위로 이동해서 경험해보는 것도 아니고 장교도 비교하기 어려운게 힘든건 병사, 부사관이 다하지 장교는 썬크림만 쳐바를뿐 힘든건 안하는 것들이라서... 보직마다 빡샌단위도 달라서 8사단가서 개꿀빨았다는 사람도 많이 봄 결론 : 자기가 나온 부대가 젤 빡세다
이게 정답이지 ㅋㅋ 장교나 부사관도 이동하면 뭘해. 걔들이 훈련 받는것도 아니고. 꼽질하는 선임간부 없으면 편한거고. 난 공군 나왔는데 감히 말하지만 공군에서 젤 힘든곳에 있었다. 라고 하지만 급양, 헌병, 포병 애들도 힘들다던데 솔직히 안해봐서 비교 못한다. 그냥 서로 다 힘든거
@squirrel fire 순수 훈련빈도나 강도가 왜 객관적인데? 난 어릴때부터 운동해서 기훈단 훈련 1도 안힘들던데? 죽을라 하는 애들은 뭐지? 그런애들은 특전사 가서 훈련받고 지옥이라 하겠네? 나는 견딜만 하다 하고? 글고 체대다닐때 수영 동아리여서 물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대신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땅에서 1미터만 올라가도 벌벌떨려서 유격때 외줄타기 포기했는데. 뭐든 상반되는거지 객관적인게 어딧노ㅋㅋ 사람따라, 어느훈련이냐 따라 다 다른거지.
공통적인것도 있죠 지형과 기후조건 언급한대로 전방사단이 많이 꼽히는데는 훈련도 훈련이지만 지형과 기후가 정말 영향이 큽니다 2년동안 그것도 군대라는 곳에서 강수량 높은 철원에서 여름과 겨울을 난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습도높은 무더운 여름을 배수로 작업으로 보내고, 눈내리는 혹한의 겨울을 눈치우면서 보내는 군인의 일상이 좀더 많은 양의 비나 눈이 온다고 생각해보시길...
하 예전에 306에서 배치받을 때 훈련소-3 / 자대-3 뜬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그 때 306에서 백골가는 버스타고 가는데 누가 우리 버스 보고 손 흔들면서 "나중에보자!" 이랬는데 이후 훈련소 두달 끝나고 자대배치 받아서 생활하던 중 신임중대장 왔다길래 보니까 그 때 손 흔들던 저 사람이 우리 중대장으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
8사단 출신입니다. GP,GOP사단이 아닌건 맞습니다. 하지만 5군단 소속으로 앞서말한 3,6사단과 같은 군단이고..팀스프리트훈련시 행군거리는 포천에서 이천정도였습니다..그리고 GP,GOP대신에 수도권 미사일탄약고 파견을 6달정도 나갑니다..산봉우리하나가 탄약고 하나입니다..지금 개편이후론 모르겠네요. 사실상 5군단 자체가 최악이죠
3사단이 나오면 박수쳐주던 이유는 논산에서도 3사단 갈확률 더럽게 낮은데 걸려서 or 306에서도 유일하게 강원도로 빠지는 부대가 3사단(훈련소만 가는애들도 있음)인데 그게 전체인원중 10퍼센트도 안됨, 특히 3사단훈련소+3사단은 3퍼센트정도일거임, 거기에 걸린 재수없는 놈이라 박수쳐주는거임 그걸 내가 당했음 306에서 우리구대전체 인원중 유일하게 나혼자 3사단훈련소 3사단자대
집떠나서 군대생활 마친 예비역, 지금도 복무중인 현역.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복무 하셨던 부대나, 지금 복무하고 계신곳이 곧 메이커이고 가장 힘든자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빡세지 않은 군대는 없습니다.. 각부대의 특성, 자랑거리 등을 소개해주는것이 오히려 보람차지 않을까요? .... 공연히 어느부대가 빡세고...어느부대가 빡세지않고... 이런 자료 올려서 군대 다녀온 분들이나 지금 복무중이 분들에게 편가르기 하지 말구요.... 저는 84년 부터 87년까지 수기사(맹호부대)에서 복무 했습니다... 앞으로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자료 부탁드립니다....대한민국 예비역, 현역 국군 화이팅 !!!!!
훈련이 많고, 지형이 험하거나 기후가 혹독하다고 해서 더 힘들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덜 힘든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야외훈련이 적으면 주특기 교육, 검열, 시범 같은 것이 많아 힘들고 기후가 좋으면 훈련받기 좋으니 더 혹독하게 훈련시킬 것입니다. 밖에서 볼 때 더 힘들고 덜 힘들고가 보이는 것이지 실제 군생활은 어디든 다 힘듭니다. 딱 안죽을 만큼요!
이게 훈련량 빡신걸로 나와서 그렇지 지형 절대 무시 못함. 7사단 gop 1년 했는데 진짜 현타 개 많이 오더라. 내가 왜 매일 이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가.. 우린 총알받이고 27사가 우리 뒤에서 받쳐주는 예비사단인데 걔네가 ㄹㅇ 불쌍하더라 ㅋㅋㅋ 훈련도 많은데 평지는없고 주변에 산타면서 옮겨다님 ㅋㅋㅋ
@@블루잉-p7v 01군번 10연대 3대대 출신입니다. 21연대가 10연대보다 부대시설도 좋았고, 주둔지에서 작계지 거리도 짧아 여러모로 나았지만, 이상하게도 21연대가 갈굼과 얼차려 그리고 구타가 10연대 보다 심했습니다. 사건사고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제 가벼운 생각으로는 10연대 1대대는 신교대다 보니, 사단본부가 늘 관심을 가졌고, 그리고 2대대와 3대대는 연대에 할당된 나머지 교육훈련을 다 뛰다보니, 고참들이 훈련 때문에 덜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지들도 힘드니까.ㅋㅋ 10연대도 서로 편차가 있긴 하지만, 16연대와 21연대보다 분위기가 좀 부드러웠습니다. 아무튼 선배님 반갑습니다.~~~ 돌격!!!
1. 훈련 양보다 내무부조리나 갈굼이 얼마나 심한지가 군생활 난이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침.(훈련이 빡센 부대는 갈굴 힘도 없어서 덜 갈구고, 후방 사단이 오히려 할일이 없어 남아도는 힘으로 갈군다는 개소리도 있긴 함.) 1-1. 그래서 핸드폰이 보급된 요즘은 선임이 폰질하느라 갈굴 일이 없어 "나 때보다" 덜 빡세다고 하는 것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봄. 2. 전방부대끼리 많이 싸우는 거 : GOP사단과 전방 예비사단, 누가 더 빡센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 대결. 3. 난 개인적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말은 오글거림. 총쏘고 포쏘는 훈련보다 삽질을 더 많이 하는 게 사실이잖아. GOP 빼면 솔직히 초소근무 서면서 북한군이 넘어오나 정자세 근무 서고 하진 않잖아. 4. 나는 솔직히 군생활이 나라지키는 것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상실감을 크게 느끼며 그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 가장 값진 군생활이 된다고 봄. 근데 폰을 줘버린 시점에서 수시로 통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그런 고민을 할 기회가 사라졌다고 봄. 이건 개인적인 관점이니 개소리라 욕해도 받아들이겠음. 중요한거 : 사단장(지휘관)이 누구로 바뀌냐에 따라 빡셈의 정도는 왔다갔다. 사단장 1명이 바뀌면 2만명의 두발을 돌격머리로 바꿀 수도 있음.(말년 병장 포함)
8사단 나왔는데 많이 짧아져서 고작 1년 6개월밖에 안되는 군생활동안 공지, 호국, kctc, 유격, 혹한기 그 외에 대대전술 훈련이나 자잘한 훈련들 다 뛰어봄 나중에 행보관 말 들어보니까 우린 기보로 개편되면서 몇몇 훈련은 뛸 필요가 없었는데 곧 부대 이동하는 대대장이 진급때문에 평가 올린다고 억지로 굴린거라더라 ㅆㅂㅆㅂㅆㅂ
일단 특수부대 제외하고
일반 부대중 제일 빡신곳은 선임이랑 간부가 ㅈ같은곳이 제일 빡센부대임
이게 ㄹㅇ이다 ㅋㅋㅋ
ㄹㅇ 훈련빡셔서 자살하는 군바리는 없음.. 대부분 갈굼이나 외부요인으로 자살함
오히려 훈련 빡신 부대가 내무 똥군기가 좀 약한 경향을 나타냄
선임이 ㅈ같은건 이제 있을수가 없지...병장 상병들이 일이등병 눈치를 보는데 ㅋㅋㅋㅋ오죽하면 이병이 열심히 일하면 병장들이 놀래서 달려온다고 ㅋㅋㅋ
이건 찐이다
정답이넼ㅋㅋㅋㅋㅋㅋ
백골부대 출신인데 다른 부대에서 온 간부들도 3사단에 부임하면 이상하게 ‘백골부대가 다른데처럼 하면 안되지 우린 더 해야지’ 라고 합니다… ‘동종화기 3배 대응사격? 10배로 해!’ ‘40키로 행군 했다고? 우린 60키로 하자’ ‘휴지가 다 떨어졌다고? 나뭇잎으로 딱아봐야 진정한 백골부대원이지!’ 뭐 이래버려요 ㅠㅠ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선임하사가 삼청교육대 출신이었는데ᆢ
날라차기에 맞아서 움직이면 다시 날라차기ㅋㅋ
체력단련 시간에 맨손으로 사람 죽이는 기술 배우고,
완전군장에 통나무 가랑이에 끼고 연병장 100바퀴 뛰니까
졸고 있을때 개머리판으로 선임하사 대가리 찍으려는 1기수고참 말리고 그랬었네요ㅋㅋㅋㅋㅋ
@@terrykim736와.고생했네요~
내나이 50대. 제대한지 벌써 ... , 2사단 17연대에 주특기 m60, 선임하사 3공수 출신,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px사장님 앞에서 힘들다고 말을 못했지. Px 사장님은 정말 월남에 파병간 용사중에 용사였지. 우리는 감히 그분 앞에서 훈련이 어쩌고, 저쩌고 말할 군번이 아니었지. 아무리 훈련이 힘들어도 죽지는 않으니깐, 100년이래 가장 힘든 군생활을 한 분은 1. 일본과 싸운 독립군. 2. 6.25 참전용사. 3. 월남전 참전용사, 나머지는 뭐, 그래도 우리는 선배들처럼 3년 군생활 안 한게 어디인데.^^.
술자리 : 야 근데 우리부대는 쟤내랑 차원이 달라 개빡셌다니까
그게..우리때는 특별히 달랐어 알아?
이게 붙던가요?ㅋㅋㅋ
@@하제-x5p 우리때는 ㅇㄱㅇㅇ
???:그니까 탱크를 맨손으로...
???:그닌까 간첩을 삽으로 잡아서...
난 후방이라 솔직히 범접할수도 없고 부심같은것도ㅠ낼수 없음 ㅋㅋㅋㅋ그렇게 받아본적도 없어서 지어낼수도 없지만 내무생활은 진짜 트라우마 남을정도로받음 부대에 자살하는사람있을정도였지 ㅠㅠ
제일 빡센 군부대 현실 : 내가 복무하고 있는 부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때문에 더 웃김
영상 봤는데 재미있네ㅋ
후방 예외
6사단 19연대 화기중대 90미리 출신입니다. 1년 12개월 중 반 년정도는 밖에서 추위, 더위, 모기와 싸워가며 잠을 잤고 보병에 중화기병이라 20~25kg 들고 하루에 40km씩 며칠을 영하 15도 날씨에 몇 백미터 고지 올라가면서 훈련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최전방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후배들 필승.
아니 허구헌날 금학산을 돌아가ㅡㅡ
신이된다면 금학산 평지로 만들고 싶었음...
19여단 본부 본부중대 나왔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전역했지만 kctc훈련 받는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형님이 1994년도 6사단 7연대 6중대 1소대 1빵빵소총수다 ㅎㅎ
2땅굴 올라갈때 시멘트로 형이 다녔습니다
우쭈쭈~~그래쪄여?ㅋㅋ 갖잖네ㅎㅎ 🍼🍼
GOP 사단 보다는 전방 예비사단이 훈련이 더 많아서
좀 힘든데....
옛날 엔 2.8.11.27 사단이 랭킹에......
GOP도 상황조치훈련 많이 하는데... 높은 사람들도 많이 와서 수하 잘해야되고 매일 365일 밤낮 가릴거없이 근무서고... 걍 힘든건 다 힘들죠...
3:42 한국전쟁은 60년이 아닌 50년입니다
희생을 강요당하면서도 묵묵히 해나가는 우리군인들 존중을 못할지언정 제발 비하하지는 말았으면...
참고로 저 오뚜기 부대 마크가 상징하는 의미는 두 팔 두 다리가 다 짤려도 싸운다는 의미야. 남자들 술 마시다가 군대얘기 한 번 나왔다하면 자기가 복무했던 부대의 생활과 훈련이 전부다 제2차세계대전급이다.
오뚜기..진짜 고생하는 부대였음. 늘 군장 메고 행군하던 부대... 가장 안쓰러웠음
26개월 군복무했던 시절의 오뚜기였는데 5군단의 예비사단이라 GOP근무라는게 없었고 시즌내내 훈련&작업만 주구장창하는 부대였음. 그리고 8사단의 주둔지는 대부분이 포천에 있었는데 작계지역은 대부분이 철원이었고 RCT는 연천에 있는 5사단이랑 뛰어서 기본적인 행군 이동거리가 장난 아니었음...
우리 아빠도 오뚜기 부대 였눈디ㅋㅋㅋ
저랑 비슷한 때에 근무하신거 같네요 94군번 21연대 2대대였습니다. 반갑습니다. 😅
돌격!!! 01군번 16연대 였습니다 선배님.
08년 21연대 2대대 6중대다
철책 들어갔다가 전역할때 재수없으면 여섯시간을 걸어서 나와야 했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김일성,김정은이 죽었을때, 강릉에 잠수함왔을때. 비상걸려서 전역증 종이 쥐여주고 알아서 집에 가라고 내보냈다던데.
3:47 1960년은 한국전쟁 휴전(1953년)된지 한참지났는데
제가 한 소리를 또 하는분이 계시네요
3:45 오타가 있네요 한국전쟁중이면 1960년이 아니라 1950년이 맞습니다.
6.25전쟁당시 개전초기 삼일이 승패를 갈랐죠. 쉽게 뚤린 서부전선에 비해 6,8사단이 지키는 동부전선은 결사항전으로 지켜내서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고 미군이 참전할 시간을 벌어줬죠..전 8사단출신인데 늘 듣던 이야기가 전쟁시 퇴각로가 없기에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야 한다는거였어요..힘들지만 명예로운 부대를 나와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6사단 수색대대 출신인데 8사단과 함께 지켰단 소린 첨 듣네요.. 최근에 예전 역사스페셜 봤는데 거기서도 언급이 없었어요. 사실이라면 말씀대로 자부심 가지셔야죠 :)
@@grimttt8496 02년 군번 6사단 수색대대 전역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개전초기 춘천 홍천전투에서 북한군2군단을 6사단 청성부대 단독으로 방어하였습니다
6사단은 전쟁이 날꺼라는 첩보를 입수하여 육본에 보고까지 하였으나 육본에서 무시하는바람에 지휘관들은 전쟁에대비하여 진지도구축 훈련을 빡시게하였으며 8사단과 같이 방어했다는말은 처음 듣네요 오히려 6사단의 훌륭한 방어전때문에 8사단이 전투력손실없이 후퇴할 시간을 벌어줬지요
8사단 오뚜기 부대 우리 백골부대 예비사단. . .
@@스나이퍼-h6v 춘천으로 침략한 북한군 2군단이 국군6사단에 고전하자 동부전선으로 향했던 북한군12사단마져 춘천으로 방향을 틀어 국군6사단을 포위섬멸하려다 12사단마저 개박살났음 그덕분에 국군8사단도 큰피해없이 후퇴할여유가 있었음
6사단은 춘천에서 4일간 방어에 성공 전 전선에서 국군이 후퇴하는바람에 6사단홀로남아고립되는것을 우려 육군본부에 명령에따라 어쩔수없이 후퇴를 하게되었고 국군6사단이 북한군2군단을 상대로 4배나차이나는 전력차를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4일간 방어에 성공 할수있었던건 휴전선일대에서 국지도발이 잦았을때부터 북한군동향을 면밀히감시중
전쟁이 날꺼라는 첩보를입수 육군본부의 군비상계엄령을 해지했음에도 불구하고 6사단자체적으로 춘천에서 전쟁에대비 진지를 구축 전쟁물자를 비축하는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있었음 KBS역사저널 최강6사단 포병대대가 전쟁직전한일 이라고 방송도하였음
가장 빡센 군부대
1. 개같은 고참이 있다.
2. 본인 위로 일.이등병 고참들이 줄줄이 있다.
부질없다 어디 부대라고 힘들다는건.
자대도 어디 사람무리와 같이 힘든일만 맡아 주구장창하는사람이 있을꺼다. 그런사람은 알겠지. 사람이란게 아는만큼 보인다고 자기가 겪은게 최대니까 자기가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진짜 힘든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다.
21사단이셨던분들!!!양구도 있습니다
백두산 부대 반갑네요 ~
@@aqua4026 09년군번이었죠..천안함 연평도 다겪은 ㅜ
@@라이온쉐프 저는 08초여서 그거 겪지는 않고 전역했네요 ...
씩씩하다~ 백두산부대~ 21사단~
@@슈퍼팡팡 21사 포병연대본부입니다
18년전8사단 출신입니다
순위를 왜 따져요
군대는 다 힘들어요
군대 순위따지는게 참 쓸대없는짓입니다
군대보다 사회가 더빡센데!
이런순위는. 도대체. 무슨근거로 정하는지...ㅋ
우리나라 한국남자들 홧팅!
서부는 시가, 동부는 산악지형으로 북괴군의 전진이 쉽지 않고 그들이 진격할 수 있는 곳은 중부지대의 철원 평야밖에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철원 평야를 방어하고 있는 부대가 3사단 5사단도 아닌 6사단이라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죠. 한국전쟁 전과로 서로 싸울때 뒷짐지고 바라볼수 있는 구국의 부대, 전쟁기념관을 온통 그들의 전과로 도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
와 우리오빠 오뚜기 부대였는데
살 쫙 빠지고 왔던데 울오빠 힘들었구나...
오빠 내가 잘할게..
지금 기계화사단이 아닌
예전 1군예비사 11사단
1군의 기동타격사단
1년내내 야외훈련에 보급품은 인민군수준이었던
그리고 공비토벌엔 꼭 투입되는 사단
지금은.....해체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허허
@@냠켄치 해체라뇨... 11사단 08군번인데 정신교육시간에 11사단 역사시간에 빼놓지않고 알려주던데요... 그 11사단 맞아요
@@kwak-x6h 해체라 오타햇네여 다른 사단이랑 합병인데 실수실수 허허
@@kwak-x6h 이건 제 실수였습니다 허허허허
@@kwak-x6h 18군번인데 훈련소 11사단 나왔는데 다른곳이랑 합병한다고 했엇거든여 ㅋㅅㅋ
5군단 3 6 8 사단이 전부 랭킹권이구나...
8사단은 7군단입니다.
@@agniis974 ? 바꼇나요 저 현역일땐 5군단이엿는뎅ㅋㅋㅋ
@@KA071 16년도에 바꼈어요
@@agniis974 오호,, 글쿤요 그전에 전역해서 몰랏네요 ㅎㅎㅎ
@@KA071 나 6사단임
주관적인 순위 맞네요.
3사단과 6사단은 형제부대이고
최전방부대라 대부분 대대가
산중턱에 많고요.
행군할때 방독면쓰고 행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화확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훈련때 빠지지 않고요.
오뚜기부대도 행군거리가 어마어마 합니다.
3사단 훈련때 오뚜기 부대와
행군때 많이 만나기도 합니다.
3.6.8사단 5군단 예하사단이라 군보급이나 훈련평가를 같이 많이 합니다.
11사가 힘든 이유는 1군 예비사니까 1군사령부 전지역이 작전지역이므로 행군거리가 길어서였다. 오뚜기는 군단예비사여서 아무래도 행군거리는 짧겠다. 개인적으로 이기자가 힘든 부대다. 쳐박혀서 지역적으로도 힘들고..
누구나 혹하는 떡밥입니다.
이 시간에도 나라를 위해 복무하는 모든 군인들. 수고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근무 바랍니다.
1순위 8사 나오는데 왜 자부심이 안들고 한숨이 쉬어지냐ㅠㅠㅠ 8사 없앤다고 했다가 전역자들이 8사단 없앨 수 없다고 다시 만들었다는 웃지못할 일화가 있는 곳... 11년 군번인데 가끔은 그립네요 그시절의 나와 그 사람들ㅎㅎ
혹시 4월군번 아니세요?
@@trumpdonald4937 맞습니다 대통령님
군대는 훈련이 힘들어도 내무생활이 더 중요해요..11사 20연대 3대대였는데 훈련 교육은 힘들었어도 울부대는 짬밥이 좋았고 내무생활은 괜찮았음..뭐 중대장 소대장이 싸이코라 중개전술훈련이랍시고 애들 굴린건 예외임
91군번 102보있을때 기관병들이 11사 배속 받았다고 하니깐 불쌍한 눈으로 쳐다봄
왜그래요 하니 그냥 가보면 안다..하고 더이상 말을 안함
3:43 오류있습니다. 1960년이면 전쟁 끝나고 7년이 지났을 때인데ㅋㅋ 어디서 가져온 자료인지 모르겠지만 자료검증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듯ㅋㅋ
후... 8사단... 4년 복무하면서 잠을 제대로 자본 적이 없다...랄까
3사단 12군번 전역자입니다. 메이커부대 라는거 제외하면 일개 보병사단에 불과합니다. 보병사단 훈련이야 전부 비슷하고 gop올라가는 연대는 그 훈련도 반밖에 안받습니다. Gop 산악지형일지라도 케바케고 솔찍히 전 훈련보다 gop가 나았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바로 gop부대에서 gop를 안올라가는 3사단 23연대 같은 부대가 가장 좆됩니다. Gop올라가는 연대의 훈련까지 전부 짬받아서 왠만한 후방부대 훈련의 2배 넘게 받는 수준입니다.
최전방부대 걸린 순간 gop올라가는 연대 걸리길빌던가 수색중대 지원하는게 나을겁니다.
3사단은 18연대가2대대가 제일 빡세요ㅋㅋ
그립습니다 랭하~~~했던 시기가.....
Ps. 주서현 랭하누나는 존.예 그 자체
3:43 한국전쟁중이면 1950년 아닌가요? 1960년으로 잘못표기되어있네요~^^
힘든건 모두 다 마찬가지에요.지금도 국가에충성하고있는 모든 장병여러분들 화이팅 하시고 응원합니다
3:44초에 1960년은 한국 전쟁이 휴전 협정체결 후 3년1개월후 아닌가요?
나라의 부름이 아니라 수용소 끌려가는 청년이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3:41 한국전쟁이 1960년 까지 이어졌나요???
1953년? 쯤에 끝났지 않나요????
몰랐네요....ㅎㅎ
지금의 2사단은 강원도 양구, 인제에 있던 직속 연대 및 예하부대들을 모두 21사단과 12사단에 넘겨주고 경기도 양평으로 이전 및 '신속대응사단' 으로 재창설 준비중 이라고 하네요.
추가하자면 2사단 이라는 이름과 '노도부대' 라는 명칭은 유지하는 대신 내년에 기존 보병사단의 성격이 아닌 특공여단을 배속 시킨 신속대응사단으로 재창설 이라고 합니다.
2사단 나왔는데, 끔찍했지 ㅋㅋ
2사단이 졸빡셋지
Ķ
3사단출신인데 여기 출신아저씨들 불쌍했었음 ㅋㅋ
KCTC빼고는 2사단이 육군 최고임.
3:47 내용수정 하셔야겠어요
한국전쟁 1950년 06월 25일 ~ 1953년 07월 27일 휴전했고 1960년대는 아닙니다.
백골부대, 27개월 복무,
혹한기, 백키로, 유격 모두
2번씩 했음.
먼 옛날이지만 아직도 뼈에 사무쳐 관절이 아프네요...
혹한기2번 RCT 2번 유격3번 KCTC
행군 달에 무조건한번 혹은 그이상
청성부대ㅎㅎ
전투사단과 예비사단을 비교할때 정신적으로는 전투사단이 육체적으로는 예비사단이 더 힘들듯하네요. 특히 이선에서 전투사단 바로뒤에 있는 예비사단의 훈련은 엄청나죠. 전투사단은 실탄과 슈루탄을 항상 지니고 생활하는 관계로 신경써야할게 많죠. 오발을 가장한 사건도 많고.
03년 7월 8사단 16연대 1대대 무지개 훈련...
기온 32인데, 완전군장에 보호의 방독면 전투화 덮개까지 하고 30키로 행군하다가 100여명이 기절해서 실려감. 기절한 애들 마구잡이로 의무대 차량에 실어 보내다보니, 총기 장구류 분실도 엄청 많았음.
훈련프로그램 만든 육본에서 어라 이게 아닌가벼? 하고 그대로 사장된 무지개 훈련...
ㅋ 99군번 1대대 2중대 그시절~ 돌격
내가 복무했던 88년도에는
무박 100키로 산악행군 밥 먹듯.
상비사단 출신들은 예비사단 출신들 앞에서 힘들었다는 소리 자제 좀.
산악부대들이 가장 힘듬.
3:40 한국전쟁이 언제 발발하고 휴전됐는지도 모르는 랭킹스쿨 클라스..?
막강보8사오뚜기화이팅
내군생활때는 구호가 돌격이 안이구 단결 인데
오뚜기 행군 속도 죽는줄
점심먹고 11시 출발 새벽 6시까지 걷을때 난 자면서 걸었다
아 그때 내 발 물집으로 발바닥전체 군복으로 사타구니 옆은 지금두 흉터가 있다
비교가 불가능이지않나? 장교빼고는 병사, 부사관이 사단 단위로 이동해서 경험해보는 것도 아니고
장교도 비교하기 어려운게 힘든건 병사, 부사관이 다하지 장교는 썬크림만 쳐바를뿐 힘든건 안하는 것들이라서...
보직마다 빡샌단위도 달라서 8사단가서 개꿀빨았다는 사람도 많이 봄
결론 : 자기가 나온 부대가 젤 빡세다
이게 정답이지 ㅋㅋ 장교나 부사관도 이동하면 뭘해. 걔들이 훈련 받는것도 아니고. 꼽질하는 선임간부 없으면 편한거고. 난 공군 나왔는데 감히 말하지만 공군에서 젤 힘든곳에 있었다. 라고 하지만 급양, 헌병, 포병 애들도 힘들다던데 솔직히 안해봐서 비교 못한다. 그냥 서로 다 힘든거
ㄹㅇ 저는 강원도 전체 지키는 1군사령부 나왔는데,
예하부대에 강원도 동해안을 지키는 23사단이 있어요.
동해 해안지키다보니 병사들 입장에선 23사단 ㅎㄷㄷ하죠.
그런데 제 옆에있는 여군 장교왈, '아, 23사단 발령받아서 동해바다보며 회먹고싶다'
ㅅㅂ년....
@squirrel fire 순수 훈련빈도나 강도가 왜 객관적인데? 난 어릴때부터 운동해서 기훈단 훈련 1도 안힘들던데? 죽을라 하는 애들은 뭐지? 그런애들은 특전사 가서 훈련받고 지옥이라 하겠네? 나는 견딜만 하다 하고? 글고 체대다닐때 수영 동아리여서 물 별로 안 무서워하는데 대신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땅에서 1미터만 올라가도 벌벌떨려서 유격때 외줄타기 포기했는데. 뭐든 상반되는거지 객관적인게 어딧노ㅋㅋ 사람따라, 어느훈련이냐 따라 다 다른거지.
공통적인것도 있죠 지형과 기후조건
언급한대로 전방사단이 많이 꼽히는데는 훈련도 훈련이지만 지형과 기후가 정말 영향이 큽니다
2년동안 그것도 군대라는 곳에서 강수량 높은 철원에서 여름과 겨울을 난다고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습도높은 무더운 여름을 배수로 작업으로 보내고, 눈내리는 혹한의 겨울을 눈치우면서 보내는 군인의 일상이 좀더 많은 양의 비나 눈이 온다고 생각해보시길...
@@inharulife 공통적인게 어딧냐 ㅉㅉ
솔직히 어느부대냐도 있지만 어떤 넘들이 있냐가 제일 중요하죠..
정말 미친또라이가 있으면 진짜로 힘듬..
부대해체만 안되었으면 1위:노도 2위:이기자 3위:오뚜기 4위:화랑 5위:백골&청성&백두산&칠성......메이커사단들...
랭킹스쿨 수정할부분 11사단이 "11"이란 단어로 언어특성상 젓가락부대로 불리는건 인정합니다 헌대 훈련강도가 너무 힘들어서 다리가얇다? 그래서 젓가락처럼 불리게됫다? 11사단출신인데 이런소리처음듣네요ㅋㅋ
우주에서 보면 두개의 선이있다 만리장성과 11사단 행군하는 모습 ...
26개월간 8사단 근무했습니다 ㅎ 정말 개고생...휴가 때 오뚜기마크 달고 다니면 자부심은 있었죠 ㅎ 그게 뭐라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훈련은 진짜 웬만해선 견딜만함
udt같은 극악이 아닌 이상
근데 선임 ㅈ같은건 ㄹㅇ 헬임
1위인 오뚜기 부대가 저희 아빠가 대위이실때 근무 하시던 곳입니다!
하 예전에 306에서 배치받을 때 훈련소-3 / 자대-3 뜬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그 때 306에서 백골가는 버스타고 가는데 누가 우리 버스 보고 손 흔들면서 "나중에보자!" 이랬는데 이후 훈련소 두달 끝나고 자대배치 받아서 생활하던 중 신임중대장 왔다길래 보니까 그 때 손 흔들던 저 사람이 우리 중대장으로 왔음 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코스밟으셧네요 저도 306에서 훈련소3.자대3떴었고
그때 동기들이 박수쳐주고 그랬습니다ㅜㅜ 그때가 벌써 15년전이네요ㅜㅠ
가장 빡센 군부대 TOP1 자기가 전역한 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힘들어도 내가전역한 부대는 가장은 아닌듯.'
ㅋㅋㅋㅋ
ㅎㅎ 인정
2사단 노도부대는 49년도에 창설되어 산악군단인 3군단 내의 예비사단으로 지형이 산악으로 인해 훈련과 행군이 최악.
완전군장 위에 81미리 박격포를 얹고 100키로 산악행군.
주특기마져 뭐 같아 개고생 함
3군단 2짜들어가는 사단은 그누구도
직접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오류가 있는듯 한데요
11사단은 1950년 8월 초에 창설 된걸로 아는데 왜 자막에서는 1960년에 창설 됬다고 나오는 거죠
정확하게 알아보고 영상 올리신건가요 ?? 아니면 자막 오타인가요??
이번 내용은 마지막 결론 한줄 빼고 공감 못하는 분이 대부분일 것 같네요
특히 8사단은 서부 전선 철책을 담당하는 부대가 아닙니다
훈련이 힘든 것도 과거 3야전군 소속의 예비사단 시절 이야기고요
원래 자기 부대가 젤 힘들꺼라고 생각함
8사단 출신입니다. GP,GOP사단이 아닌건 맞습니다. 하지만 5군단 소속으로 앞서말한 3,6사단과 같은 군단이고..팀스프리트훈련시 행군거리는 포천에서 이천정도였습니다..그리고 GP,GOP대신에 수도권 미사일탄약고 파견을 6달정도 나갑니다..산봉우리하나가 탄약고 하나입니다..지금 개편이후론 모르겠네요. 사실상 5군단 자체가 최악이죠
@@탁이-q7m 현재의 8사단은 부대개편전 26사단 입니다
부대마크만 동일하고 전혀 다른 부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지금은 해체된 3야전군 소속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김윤만-z1s 그렇군요^^ 해체되었다곤 들었는데 그렇게 된거였군요!
철책사단은 일단빼야지.
92군번인데 2사,8사,11사,27사 이정도가 빡쎈 사단이였음.
내가6사단출신이지만 진짜빡신부대는3개
11사단 이기자부대 8사단 3개사단이힘들고빡시지 나머지전방사단은 다엇비슷하다 내가26개월했지만 현재아무리빡새다한들 내때 다른일반사단보다빡새겠나 훈련은말할것도없고 내무생활
3군단의 예비사였던 산악사단인 2사단 노도부대를 모르시네요.
03:42 한국전쟁 중이던 1960년 ? 대본 그냥 읽나요?
3:44 오타 난거 같은데 6.25전쟁은 1953년에 끝났는데??
고정을 부탁합니다
이걸찾누ㅋㅋ
50년을 60년으로 잘못 치셨나... 이건 인정이지 b
@@현빈-r5e 분명히 1953년에 끝났는데
끝나진 않고 휴전하지 않았나요??
1950년 8월 27일에 창설되었다네요.
3:46 ...? 자막 오류?
군인여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최강사단에 단골로 나오던 7사단 15사단 27사단 이야기가 오랜만에 빠졌네요
3사단 진짜 욕나오게 추웠는데 ㅠㅠ
여긴 그냥 추워서 빡센거임
한겨울 근무서고 돌아와서 밖에나와 담배연기 뿜으면서 하늘보면 도시에선 절대 볼수없는 별들이 지천에 ~~~ 벌써 13년 전이네 ㄷㄷ
3사단이 나오면 박수쳐주던 이유는 논산에서도 3사단 갈확률 더럽게 낮은데 걸려서 or 306에서도 유일하게 강원도로 빠지는 부대가 3사단(훈련소만 가는애들도 있음)인데 그게 전체인원중 10퍼센트도 안됨, 특히 3사단훈련소+3사단은 3퍼센트정도일거임, 거기에 걸린 재수없는 놈이라 박수쳐주는거임
그걸 내가 당했음 306에서 우리구대전체 인원중 유일하게 나혼자 3사단훈련소 3사단자대
군대 있을 때 겨울에 보급품들 좆나 별로라서 춥다고 하니까 간부 1명이 너희 쓰는 거 강원도에 있는 병사들도 같은 거 쓴다면서 뭐라캐서 좆같은 거 주는 게 자랑인가 싶었다.
걍 껴입으면 그만인데 ... 전투화가 제일 문제지; 아는사람은 알거다.
@@user-jy7vk6ke7e 몸은 껴입는다 해도 손이랑 얼굴이랑 발이 제일 힘들었던 거 같아요 군화 땜에 내성 발톱 생겨서 고생 좀 했죠
집떠나서 군대생활 마친 예비역, 지금도 복무중인 현역.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복무 하셨던 부대나, 지금 복무하고 계신곳이 곧 메이커이고 가장 힘든자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빡세지 않은 군대는 없습니다..
각부대의 특성, 자랑거리 등을 소개해주는것이 오히려 보람차지 않을까요? .... 공연히 어느부대가 빡세고...어느부대가 빡세지않고... 이런 자료 올려서 군대 다녀온 분들이나 지금 복무중이 분들에게 편가르기 하지 말구요.... 저는 84년 부터 87년까지 수기사(맹호부대)에서 복무 했습니다... 앞으로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자료 부탁드립니다....대한민국 예비역, 현역 국군 화이팅 !!!!!
6사단있으면서 봤을때 오뚜기 8사단이 제일 빡세보이더라..훈련뛰는데 전투복 오바르크가 반이더라..오죽했으면 나 상병때 전투복바지 하나줬음 그친구도 상병 막 달았었는데 ㅜㅜ
3:46 50년 잘못쓰신거겠죠?
훈련이 많고, 지형이 험하거나 기후가 혹독하다고 해서 더 힘들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덜 힘든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야외훈련이 적으면 주특기 교육, 검열, 시범 같은 것이 많아 힘들고
기후가 좋으면 훈련받기 좋으니 더 혹독하게 훈련시킬 것입니다.
밖에서 볼 때 더 힘들고 덜 힘들고가 보이는 것이지 실제 군생활은 어디든 다 힘듭니다. 딱 안죽을 만큼요!
이게 훈련량 빡신걸로 나와서 그렇지 지형 절대 무시 못함. 7사단 gop 1년 했는데 진짜 현타 개 많이 오더라. 내가 왜 매일 이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가..
우린 총알받이고 27사가 우리 뒤에서 받쳐주는 예비사단인데 걔네가 ㄹㅇ 불쌍하더라 ㅋㅋㅋ
훈련도 많은데 평지는없고 주변에 산타면서 옮겨다님 ㅋㅋㅋ
95군번 8사단 철원 복무. 회상하자면 훈련 따윈 생각 안들고 늘 삭막했던 중대 분위기, 갈굼과 얼차려의 나날, 인간 이하의 고참새끼만 떠오름.
내대리 포병대대 맞군요.
@@jaminben9385 아뇨. 21연대 2대대 원래는 포천 일동에 있었는데 이등병 전입한 그해 겨울에 신철원 갈말읍 지포리로 이사 갔습니다. 전에 3사단 전차부대가 있던 곳이었음.
@@블루잉-p7v 01군번 10연대 3대대 출신입니다. 21연대가 10연대보다 부대시설도 좋았고, 주둔지에서 작계지 거리도 짧아 여러모로 나았지만,
이상하게도 21연대가 갈굼과 얼차려 그리고 구타가 10연대 보다 심했습니다. 사건사고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제 가벼운 생각으로는 10연대 1대대는 신교대다 보니, 사단본부가 늘 관심을 가졌고, 그리고 2대대와 3대대는 연대에 할당된 나머지 교육훈련을 다 뛰다보니,
고참들이 훈련 때문에 덜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지들도 힘드니까.ㅋㅋ 10연대도 서로 편차가 있긴 하지만, 16연대와 21연대보다 분위기가 좀 부드러웠습니다.
아무튼 선배님 반갑습니다.~~~ 돌격!!!
제일 힘든 부대: 군 생활관에서 이거 보고 있는 현역
100키로 행군이 사라졌군요. 아주 옛날이지만 당시 훈련소 102보 걸리면 한숨쉬고 논산 걸리면 좋아하고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ㅎㅎ
비록 징집되어 강제로 가셨지만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우리 청년들 무사히 건강하게 사회로 가정으로 돌아오시기를^^
철책사단이 아니라 에비사단이 힘들다. 연중 훈련에 작업에..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사병으론 절대 안간다. 하루에 2~3번 준비태세
11사단 설명시 1960년대가 아니라 50년 아닌가요?(
50년맞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가 진짜 힘들었지
???:난 편했지ㅋㅋ
???:근데 나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반응에 따라서 달라짐 ㅋㅋㅋㅋ
3:44 1950년 아닌가요?
1. 훈련 양보다 내무부조리나 갈굼이 얼마나 심한지가 군생활 난이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침.(훈련이 빡센 부대는 갈굴 힘도 없어서 덜 갈구고, 후방 사단이 오히려 할일이 없어 남아도는 힘으로 갈군다는 개소리도 있긴 함.)
1-1. 그래서 핸드폰이 보급된 요즘은 선임이 폰질하느라 갈굴 일이 없어 "나 때보다" 덜 빡세다고 하는 것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봄.
2. 전방부대끼리 많이 싸우는 거 : GOP사단과 전방 예비사단, 누가 더 빡센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 대결.
3. 난 개인적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말은 오글거림. 총쏘고 포쏘는 훈련보다 삽질을 더 많이 하는 게 사실이잖아. GOP 빼면 솔직히 초소근무 서면서 북한군이 넘어오나 정자세 근무 서고 하진 않잖아.
4. 나는 솔직히 군생활이 나라지키는 것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상실감을 크게 느끼며 그들의 "소중함"을 느끼며 내가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 가장 값진 군생활이 된다고 봄. 근데 폰을 줘버린 시점에서 수시로 통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그런 고민을 할 기회가 사라졌다고 봄. 이건 개인적인 관점이니 개소리라 욕해도 받아들이겠음.
중요한거 : 사단장(지휘관)이 누구로 바뀌냐에 따라 빡셈의 정도는 왔다갔다. 사단장 1명이 바뀌면 2만명의 두발을 돌격머리로 바꿀 수도 있음.(말년 병장 포함)
문제는 후방은 실탄과 수류탄이 지급 안된다는 점..ㅋㅋㅋ 그게 차이다 ㅂㅅ아
6:34 마크는 오뚜기부대인데 영상의 전차는 20사단인건 대체...?
306에서 통솔하는 간부가 5군단만 피하면 된다고 겁 엄청 줬는데 5포병 떠서 안도의 한숨..
나중에 5군단 직할 부대인 거 알고 신교대에서 내내 투덜거렸죠
6사단에서 신병 교육 받았는 데 9월 말인데 새벽에 영하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자대가서는 온도계 영하 27도까지 봤었음... 하필 신막사 공사중이라 컨테이너에서 보내서 엄청 고생했네요
아 그래 진짜 다들 힘들었을꺼야
근데 12사 81미리는 진짜 해도 너무힘들었오ㅜㅜ
역쉬 43번 축선을 지키는 5군단 소속 부대들이 빡세지 ㅎ 백골, 청성, 오뚜기
99년의 오뚜기 연병장은 공포였다~~
오사단 열쇠부대도 5군단
@@bbg119 90년대 후반인가 2000년대 초에 5사단은 5군단에서 6군단으로 바꼈죠...
@@이쌘디01년 군번인데 5 26 28 6군단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42
어떻게 이런실수를 할수있습니까!!!!!!!!!!!
랭킹스쿨은 한국전쟁이 언제까지 한지 모르시고 이런말씀을 하십니까!!!!!!!!!!
한국전쟁중이 어떻게 60년대 8월 입니까
수정 해주세요!!!
50년8월이면 한국전쟁중이지만
60년8월은 휴전상태 아닌가요
제일 편한 군대: 남이 전역한 부대.
제일 힘든 부대: 내 부대
26개월 하고 나왔네요
일동면 길명리 16연대 3대대
오뚜기가 무슨 서부전선 철책? 3사, 6사가 철책, 오뚜기는 예비사...제대로 된 정보로 영상 제작하세요...돌격...
철책 3개사단을 편제하죠 앞에두개사단은 철책경비 뒤에예비사단이 철책 방어 핵심 주력병력이구요 예비사단오뚜기까지 3개사단을 철책사단으로 보는게맞죠
3:44 오보 수정요 한국전쟁 중이던 1960년이라 되어있네요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래도 양구보단 낫겠지..
다른 부대들은 이런 말들 없나요?
응 2사 21사 12사 어서오고
3군단 개ㅈ같음 ㅜㅜ
도솔대대 제대 춥다 진짜
P ksni 뭘좀 아시는분이네요
102보때 12사 걸렸는데 102보 원사가
내 옆에서 이 노래 존나부르면서
산 두개넘으면 북한이라고 존나 놀렸는데
진짜 생각할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영상이외에 gop를 가지 못하는 2사단과 27사단도 장난아니게 빡쎄고, 날씨로만 따지면 1000m고지가 50개 이상인 인제, 양구가 최고로 추움.
입대하면 다 힘들어~ 그러니깐 제발 군인들 대우좀 잘해줬으면
이상한 예능이나 만들지 말고..
좀 군대를 가봐야지 정신차림 개힘든데.....
요즘군대 캠핑 아닌가ㅋㅋ
어허 ㅋㅋㅋㅋㅋ 울아버지 때는 2년 6개월인가 3년인가 그랬다던데
@@엠씨더국수-o3x 니가 가보세요
이게 리얼임 쓰잘데없는 예능 만들어서 자꾸 촬영한다고 오면
사병들 환경미화한다고 개고생함
보통때보다 몇배는더 힘듬
6사단 출신 왔다갑니다... 훗
950기!!
5사단 나왔지만 다 우리사단이 한수 접고 인정하는 부대들이네...
11사단 빼고 죄다 인접 부대들 ㅠㅠㅠㅠㅠ
02군번 8사단 전역함 예비시단이라 훈련만 오지게 하고 전역했는데
8사단 나왔는데 많이 짧아져서 고작 1년 6개월밖에 안되는 군생활동안 공지, 호국, kctc, 유격, 혹한기 그 외에 대대전술 훈련이나 자잘한 훈련들 다 뛰어봄 나중에 행보관 말 들어보니까 우린 기보로 개편되면서 몇몇 훈련은 뛸 필요가 없었는데 곧 부대 이동하는 대대장이 진급때문에 평가 올린다고 억지로 굴린거라더라 ㅆㅂㅆㅂㅆㅂ
이기자 전역했는데 훈련중 발톱 엄지발가락 2번이나 빠젔는데 훈련중이고 행군중인데 훈련끝나고 다음날 빠진거 알았는데 아픈건모르겠고 어찌행군했는지도 모름 2번째도 빠질때 똑같은곳 또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