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 가을에 마장동에서 길게 줄서서 버스를 타고 하루 종일 달려 밤 늦게 용대리에 도착하였어요, 논바닥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사람들이 논두렁 길을 따라 올라 가고있었어요, 논두렁길이 끝나니 수려한 계곡이 시작되는데 하얀 바위와 붉은 단풍이 어울려 사람을 홀리는 겁니다. 수 많은 사라들이 봉정암을 향하여 올라가는 무리들 틈에 끼여서 올라갔던 그날은 저의 첫 산행이였고, 참 무식해서 용감했던 산행이였습니다. 넘 힘든 산행 끝에 봉정암에 도착하였고, 절 마당에서 된장찌게 끓여 쌀밥을 지어 먹었던 그날의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 봅니다.
봉정암 까지 ~귀한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풀청하고 힘찬응원 과함께 큰박수로 두손꼭잡고 감니다요 화이팅임다요 👍 👍 👍
구름같이 다녀 가셨군요, 구름타고 오셔서 바람타고 가시면서 시한수 남겨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세요 담주 오세암 가는데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담주도 설악은 단풍이 절정이겠습니다. 즐거운 산행 되십시요 댓글 주시여 감사드려요
멋진영상 시청잘하고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구독 좋아요 꾸우욱 찍고갑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봉정암 눈으로 잘 다녀 왔습니다.
속초에서 살았었는데도 봉정암 한번도 못갔던것이 많이 후회스럽습니다^
힘들 내셔요~^^
홧~~팅!!요
속초에서는 좀 멀죠, 산을 넘어가야 하니 그것도 만만치 않고, 담에 시간 내시면 함께 하도록 해요
백담사구경할려면어디로가야할지모루니가는길인도해주시면감사겠읍니다울어보는사람은화성출입니다잘가르처주시요😅
방문하여 댓글 남겨 주시여 감사드려요, 용대리 백담사에 가시면 누구나 쉽게 백담사를 구경하시게 됩니다. 걱정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용대리에서 백담사 버스가 없었죠..94년 전xx때문에 길은 정비 되었지만..버스는 없었답니다..백담사 에서 용대리 까지 2시간 걸어 간거 같아요..봉정암은 어르신들이 가죠..그 험한길을..규모가 너무 커졌습니다..3곳다..지금은 암자가 아니죠...
어느해 가을에 마장동에서 길게 줄서서 버스를 타고 하루 종일 달려 밤 늦게 용대리에 도착하였어요, 논바닥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사람들이 논두렁 길을 따라 올라 가고있었어요, 논두렁길이 끝나니 수려한 계곡이 시작되는데 하얀 바위와 붉은 단풍이 어울려 사람을 홀리는 겁니다. 수 많은 사라들이 봉정암을 향하여 올라가는 무리들 틈에 끼여서 올라갔던 그날은 저의 첫 산행이였고, 참 무식해서 용감했던 산행이였습니다. 넘 힘든 산행 끝에 봉정암에 도착하였고, 절 마당에서 된장찌게 끓여 쌀밥을 지어 먹었던 그날의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겨 봅니다.
와우 잘보고갑니다.고생많으셨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담사에서 영시암, 오세암,봉정암 거쳐 설악산 정상을 몇번 다녀 왔는데요!
몇년되니 다시 가고 싶네요!
가실때 불러 주세요
전에 혼자 봉정암에서 1박하고 오세암쪽으로 내려왔는데 수렴동계곡에서 봉정암 올라오는 길이 장난이 아니던데 잘 올라가셨네요.
조금은 가파르더군요, 허긴 어느 곳에서 올라와도 봉정암 오름길 마지막 구간 500미터는 급급경사길
설악산은 씨원한음료를 마시는 빨대와같다 😂❤
설악산은 삶에 일부분입니다. 항상 그 곁을 맴돌고있습니다.
우중입산 봉정암 힘든 코스 다녀오셨습니다. 회원님들과 다정하게 완등 하시며 순간 순간의 모습 즐감 했습니다.
방문하여 주시여 감사드립니다.
4~5년전 백담사에서
출발해서 소청일박하고
공룡타고 저녁늦게 소공원으로
하산한적 있었는데
백담출발하고
낮 12시쯤부터인가
오세암에서 봉정암 가는길이
왜이리도 힘들던지
소청도착하니 6시가 넘었어요
반대로 대청쪽에서 내려오던 분들이
왜이리 힘드냐고
코스선택 잘못했다고,
끝도 없다고 욕들 하던거 기억납니다
의외로 힘든 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리 가든 저리 가든 힘들기는 마찬가지 인데, 힘이 들다보니 좀더 쉬운 길은 없을까를 생각하는 거죠, 산행이 쉬우면 기억이 남겠어요, 힘들고 어려울 수록 산행하는 맛이 나는 거죠.
아니 여기서 허영호 형이 나오시네! 헉. ㅋ
그러네요. 헉
10월 8일 봉정암으로 내려왔는데.. 이틀사이에 낙옆이 다 떨어졌네요.
적기에 산행 한다는 것은 행운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