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이 정치질 하지 말어야 왜 단어를 무분별한 설치 라는니 도룡뇽때문에 고속철도 반대하고 딱 보기에 좌파이구만 모든일에 사람이 우선 왜 산양이 우선이냐 한국에.곰 호랑이 풀어서 사람잡아먹게 하는게 지연보호냐 사람보다 강한 동물은 일본이 120년 전부터 제거했다 일본이 당신보다 모자라냐 육갑질 그 좋은 경관을 노약자 에게도 개방되어야 한다 당신은 덕유산갈때 걸어서 올라가냐 한번도 설천에서 걸어올라가지 않랐다 한번더 이런 정치질 하면 구독취소한다 젤 깨끗한 등정이 케이블카다 좌파에 휩쓸려서 고착되지ㅜ말어라 당신 좌파인가 부터 발혀라 등산이ㅜ젤 자연파괴된다 50년 등산한 백두대간 용아장성 공룡등 전국산 다 올랐다 이제 70이다 중공 산등 스위스 봐 케이블까 산악열차로 세계관광 메카이다 멜 옛날처럼 보리등겨 개떡도 먹어며 목에 걸리고 그것도 없어 못먹어야 자연이냐 세월따라 변해라 못변하면 당신도 도태된다 참고로 난 54년생 사변뒤 면사무소 가 끓인 옥수수가루죽 미군 깡통에 타와서 가족이 나눠먹고 연명하여 봄이면 먹지못해 쓰러진 삶이였다 참회하라 산에 케이블카 좌파와 반대 선전선동질 당신 미친 반국가 반역질이다 참회댓글 달아라 참회없으면 모든영상에 안티하겠다 무분별한 케이블카 개발... 과연 괜찮은가?? - RUclips - m.ruclips.net/video/THoQGoKFlco/видео.html
설악폭포 주변이 길잃기 쉬운곳 이었군요. 2005,6년 2월에 하산중에 일행과 떨어져서 대청봉에서 부터 오색으로 혼자 하신하던중 비가 눈으로 바뀌었죠,폭포 다리를 건너자 마자 길을 잃고 폭포 아래 위로만 계속 오르락내리락~밑으로 내려가면 물로 가로막혀 있어서 1시간 넘게 헤매고 휴대폰도 안터지고 등산객도 없어서 대청봉부터 혼자서 하산하던중이 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가지고 있던 물건 다 버리고, 그러던중 다행히도 대청봉으로 올라오는 등산객을 만나서 길을 찾고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길을 잃었나하고 가끔 그곳 지도를 보곤 합니다.
좋은 말씀 이시지만 원례 여름에는 산행을 하는게 아닙니다. 여름에는 무얼해도 체력소모가 많고 몸에서 기가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 게절 입니다. 그런데 등린이가(초보) 산행 연습으로 한다고 여름에 등산을 한다는건 뭔가 앞쉬가 맞지 않은것 같군요. 자고로 여름에는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비축한뒤에 날씨가 시원해 지는 9월 쯤부터 다시 등산을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산행을 할수 있는 비결 입니다. 저는 11공수 특전여단에서 60개월 동안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를 경험 삼아 마음 가는데로 혼자서 3년째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총 6번 다녀 왔고 공룡2번 대청봉 4번 다녀 왔습니다. 솔직히 설악산은 등린이 초보가 그것도 한 겨울에 혼자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위험합니다. 하지만 저는 펴평소에 심폐지구력이 좋고 체력도 자신이 있어서 취미로 등산을 시작했을때 첫번째 지리산 천왕봉까지 산행을 했고 1년도 되지 않아 설악산 첫 산행을 혼자서 공룡에서 했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튼튼하고 체력이(심폐지구력)이 좋으면 설악산 이나 지리산은 혼자 산행을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바페이스와 오바액션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는 오는 27일날 에 출발을 해서 28일 날에 다시 혼자서 설악산 산행을 할 계획 입니다. 늘~! 안전산행 하세요.
에전에 공룡능선 타다가 길 잃고 딱 저 코스로 (가야동계곡) 으로 내려와서 희운각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비 맞고 어둑해져서 간신히 찾은 희운각 불빛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희운각 쪽에서 공룡을 타면 길을 찾기 쉬운데 마등령 쪽에서 공룡을 타면 자칫 헷갈려요. 중간쪽에 표지판을 하나 설치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공룡은 최소 6-7시간 넉넉히 잡고 가는게 현명해요.
눈이 오거나 또는 아이젠 없다면 절대 산에 오르지 마세여. 그리고 겨울 등산시 면바지 입지 마세요. 청바지나 고리땡 면바지 눈길에는 수분이 그대로 몸안으로 스며들어 동상 바로걸립니다. 그리고 등산장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절대 겨울산 오르지 마세요. 서울 먼데서 왔는데 그래도 올라가자 하는분 생명 포기하고 올라 가세요. 제가 94년 3월1월 설악산 갔는데 양가죽잠바 입고 아이젠 없었고 청바지에 필라 검은 농구화 그렇게 올라 갔는데 대피소 어찌나 춥던지 6시간 취침시간이 1년 같더이다. 아이젠 없는 상태에서 하신길에 얼음산길 미끄러져 누운상태에서 20m 쫙 슬라이딩 어떤분이 저를 잡아줘서 살았지 안그럼 벼랑 밑으로 낙사 했을겁니다. 설악산은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도 산길 얼어 있습니다.
공룡능선 세 번이나 탔다고 자랑하던 분이 한계령 휴계소 대청봉 등산로를 이탈해 고생하는 것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어요. 가고자하는 목적지 코스를 사전에 철저히 익힌 후 가야할듯 합니다. 특히 설악산은 정말 무시무시한것 같습니다. 등산은 많은 사전 연구와 준비가 필요한 스포츠인듯 합니다.^^
중등산행 처음이 설악산 이었습니다 그것도 12월 20일즈음.. 백담사 입구 정류장 식당에서 밥먹는데 어리숙한 우리 모습을 보고 경고하시던 주인어른 덕에 정신 차리고 무사 등반했던 기억이 있네요...사실 초행길에 너무 무리하게 긴 코스를 잡은것도 다소 무모했고 체력이 좋지 못했던 저는 봉정암에서부터 거의 기어가다시피 해서 중청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뒤로도 설악산 등반 할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르던 기억이 납니다....산 진짜...조심히 오르셔야 합니다 또한 준비하고...오르셔야 합니다.
조은 영상입니다. 산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법정등산로만 이용하시면 사고날 일은 없겠죠 혹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구조가 더욱 빨리지겠죠. 일부 산우님들 비법정탐방로는 그럴만한 이유로 통행에 제한을 둔것입니다. 통행제한이 잘 지켜지면 머지않는 날 어떠한 방식이든 볼 날이 오겠지요
정성스런 좋은 영상 잘 보았어요. 말씀하신 내용에 개인적으로 진짜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보조밧데리입니다.ㅠ 무겁더라도 용량큰걸로 반드시 여유있게.. 겨울에는 추우면 밧데리가 더 금방 닳는데다가 트랭글계속 켜놓으면 밧데리 손실이 커서 정말 여분밧데리 없으면 큰일 납니다. 꼭 꼭 챙기세요!! 다들 안전한 산행!!
뜨아~ 영상 잘 봤습니다. 무시무시한 공룡능선을 항시 조심해야겠습니다. 저희도 지난 10/22일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오색 초입과 천불동계곡코스에 단풍과 계곡은 과히 최고였습니다. 세계에 자랑할만한 설악산이 우리 곁에 있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당일 대청봉 인증줄이 100미터 넘게 길게 줄지어 있을만큼 사람들이 많았구요. 다행히 저희도 인증하고 파노라마 뷰로 풍광을 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설악산 다시 봐도 좋고 많이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즐산행산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초보라면, 알고 있어도 겪게되는 실수 몇개... 1.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것도 힘듬. 내려갈 체력을 생각해야 함. 2. 해가 빨리 짐. 진짜 빨리 짐. 진짜진짜 빨리 짐. 환했는데 20-30분만에 암흑이 됨. 3. 늦었다 싶으면 빨리 되돌아와야 함. 회귀코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갑자기 없어진다면 위험한 징조. 4. 앱에서 지도를 다운받아야 함. 일반 인터넷 지도는 세밀하지 않고, 폰 안터지는 구간 들어가면 그나마도 무용지물.
삶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 참견하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설악에서는 초보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늦은 시간 있어서 안 될 곳에 있으면 위험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하는데 그럴때 마다 젊은사람이 말하면 가볍게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분들 전문산악인이 충고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겨울 설악을 제발 만만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설악산 20여번 갔는데 여름에 안개낀날 산행과 겨울에 폭설이 내린후는 각별히 조심 해야하며 산행에 경험이 많은 리더를 따라서 산행 하는게 조난을 당하지않고 안전한 산행을 할수있는 지름길 입니다 길을 갈못들었으면 재빨리 알아 차리고 되돌아갈수있는 생각을 하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완등 할려는 생각을 버려야 안전산행을 할수 잇슴니다
요즘은 국립공원 기준 기상에따라 통제가 잘 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설악산은 아직 허락을 잘 받아서 하늘이 열린날만 잘 골라 등정했지만, 반대로 한라산은 기상예보를 보고 올라갔지만, 기상변동으로 통제되어 백록담을 못 찍고 하산 한 적이 많았지요.. 아직도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등산을 하고, 고집부리는 경우 많이봤는데, 하지말란것 안하고 등산로 이탈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기로 등산하지맙시다.. 등산에 왜 인생을 걸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할 생각을 해야지.. 기상변동 과 부상조짐이 보이면 거동이 가능할때 최대한 빨리 하산을 했으면 합니다..
패딩 비롯 장비준비가 완벽해도 겨울바람 특히 고산의 겨울바람은 단 1~3초만 맞아도 순간 정신이나 컨디션이 맛이감 그냥 한순간임 항상 닥치기전에 미리 생각하며 걸어야하는게 산행임 산길샘~ 산행하다가 길이 좀 이상하다싶으면 어플에 내위치 확인할수있음 내가 움직이면 표시기도 내가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도 알수있음 처음가보는 중급정도의 산에서 길잃었을때 도움 여러번 받았음 또 산행전이던 몇일전이던 가고자 하는 산에대한 등산로를 여러번보고 머리에 익혀놔야좋음 만약이라도 비상탈출 코스도 확인하고 암튼 산은 높든 낮든 아차하면 큰일남
지리산 화대종주를 혼자 쌩판 처음했을때... 뼈지리게느낀거 하나 한여름 새벽3시10분 장터목 대피소에서 일어나 천왕봉 출발하는데 아니 한여름에 가을 티셔츠를 입었는데 입이 덜덜덜 추워서 죽는줄 설악산은 늦봄~초가을까지만 수십번 길 다 알 수 있을때 겨울 등산 시작해야 것네요
스맛폰 밧데리 관리만 잘하자. 요즘 그럼 산다. GPS만세!!! 산행시 중도 포기는 현명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인가?) 싶을 때가 적기인듯. 주변에 자신의 상태를 속이지 않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할듯 하네요. 무릎이 아프다면 아프기 시작한다고 초반부터 말하고 모두 함께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거나 중간 쉼터나 대피소에서 1박하고 하산 하는것도 방법이니깐요. 오히려 도중 쓰러지는게 더 큰 민폐죠. 아울러. 비상 식량과 보조배터리는 충분히 가져갑시다.
제가 이래서 오색ㅡ끝청 케이블카를 반대합니다. 준비가 부족한 행락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밀려들어올텐데, 그사람들이 대청봉만 가려고 케이블카를 타겠습니까, 사방팔방 각 코스로 편하게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삼을텐데, 그러기에 설악산은 아직도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내설악에선 스마트폰 앱은 커녕 GPS나 긴급통화 조차 터지지 않는 구간들이 지금도 산재해 있습니다. 십이선녀탕 동사사고가 한여름에 터졌다는 것도 상기해야 합니다.
저는 그 동안 혼자서 눈쌓인 설악산 겨울산행을 네번이나 했습니다. 눈오고 추운 겨울을 좋아해서 저는 일부러 겨울산행을 많이 가는편 입니다. 지난 겨울에도 혼자서 두번이나 설악산 겨울산행을 했는데요. 특히~! 겨울산행은 첫째:사전에 일기예보를 철저하게 파악을 해야 하고 둘째:정해진 코스로 산행을 해야 하고 셋째: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 헤드랜턴과 만일에 대비해 고어텍스 바람막이 점퍼도 베낭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위 사항만 잘 지켜도 겨울 산행을 할때 조난 당해서 이승과 이별을 할 일은 없을겁니다~😊😊 "부모에게 불효하지 맙시다"
저때 판단을 빨리해서 심마니들이 하는 것처럼 바위를 등지고 불을 피우던지 자리를 찾아 텐트 치던지 비닐 방풍막이라도 쳤다면 살았을 것임 .지금이야 은박 담요, 비상셀터 같은 장비가 있으니 조난시에 꺼내서 안에 들어가 핫팩 터트리고 버티면 살 수 있음.그래서 겨울 산행시엔 항상 당연히 렌턴 ,경량패딩 ,핫팩, 셀터와 보온병, 비상시 사용할 고체 연료 버너와 코펠 대용 스텐 컵이 들어가 있음.최소 4시 30분까지 하산해야 함.
저는 트랭글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미 올려 놓은 다른 사람의 트랩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노선의 똑같은 트랩을 선택한 후, 등산 시작할 때 '따라가기'를 누르고 그 노선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트랩을 벗어나게 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램블러 등 다른 앱도 같은 기능이 있을 겁니다.
자연이 그렇게 만만하지않아요 나뭇가지를 구하기도힘들고 가을부터 비가오고 눈이오고 살짝녹았다 얼었다하면서 나무는 물이먹어 잘 타지않고요 그리고 바람이 어마무시해서 라이타로는 힘들죠 손도 얼어서 라이타켜는 동작도 안됩니다 그리고 일단 미치도록 추워서 무엇을 해야된다라는 생각이 안드는 패닉에 빠지는거죠 저 대학생 네명은 해가있을때 바람이 덜한곳에서 일단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나뭇잎을 미친듯이 텐트에 가득채우고 들어가서 체온을 유지하고 안정되면 교대로 잠을청하는게 맞죠 경험부족 준비부족 조난시 잘못된 대처로 고인이 된거죠
@@hwadams65 조난당하면 불피워야지가 아니고 조난당한것같다는 느낌이 쎄할때의 등산을 강행하느냐 아니면 체력이 있을때 밤을지샐 은신처를만들고 불을 피우냐의 선택이 죽거나 살거나죠 막상 겨울산에 조난당하면 라이타로 불 못피운다니까요 ㅎㅎㅎㅎ 토치는 가지고 다니셔야 ㅎㅎ
생존 준비나 캠핑 부쉬크래프트 모르는 사람은 그저 막연하게 불피우는게 간단한줄 압니다. 실제로는 자연에서 불피우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바람불고 눈, 비와서 나무나 땔감들이 물에 접으면 라이터로 하루종일 지져도 불 안붙습니다. 바람때문에 라이터 불도 잘 안켜지고 손도 얼면 라이터 키는것도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불 피우기 위해선 칼로 젖은 나무 겉을 모두 깎아내 마른 속살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여 불 피운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무를 깎아 마른 장작을 불에다가 공급해야 합니다. 추가로 바람이나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모닥불 주위로 쉘터도 쳐야하구요. 조난당했을때 불 피우실 요량이시면 라이터만 가지고는 힘듭니다 반드시 조그만 칼이라도 들고가셔야 합니다. 멀티툴에 딸려있는 쪼그만 칼이라도 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한번 길을 잃어 당황하면 다시 후퇴하여 제자리에 돌아왔는데도 그게 제자리인지도 모르게 됩니다. 거기서만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데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ㅠㅠ. 서두르지 말것. 무리하지 말것. 자만해서 혼자 행동하지 말것. 7번 다녀본 길에서도 한눈팔다가 다른 길로 들어서서 한참후에 알아차리고 당황하면 대책이 안섭니다
설악산은 폰이 안터지나요? 애초에 코스를 계획하고 네이버지도에서 갈림길만 확인하고 가면 되는데 램블러 같은 어플로 따라가기만 해도 되고 길을 왜 잃고 사망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산에있는 표지판은 보조로 활용하고 위성에서 쏴주는 내위치와 지도어플에서 내위치만 봐도 그냥 가면 되는데....
아주 잘 봤습니다. 노력이 많이 들어간 충실한 내용이라 등산객들에게 산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입니다
좀더 많은 산악 정보와
안전대책 방법들에 대한
자료를 많이
만들어서 배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립등산학교가 대한민국
산악안전과 등산문화를
바로 세워주시리라
기대를 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꾼이 정치질 하지 말어야
왜 단어를 무분별한 설치 라는니
도룡뇽때문에 고속철도 반대하고
딱 보기에 좌파이구만
모든일에 사람이 우선
왜 산양이 우선이냐
한국에.곰 호랑이 풀어서 사람잡아먹게 하는게
지연보호냐
사람보다 강한 동물은 일본이 120년 전부터 제거했다
일본이 당신보다 모자라냐
육갑질
그 좋은 경관을 노약자 에게도 개방되어야 한다
당신은 덕유산갈때 걸어서 올라가냐
한번도 설천에서 걸어올라가지 않랐다
한번더 이런 정치질 하면 구독취소한다
젤 깨끗한 등정이 케이블카다
좌파에 휩쓸려서 고착되지ㅜ말어라
당신 좌파인가 부터 발혀라
등산이ㅜ젤 자연파괴된다
50년 등산한 백두대간 용아장성 공룡등
전국산 다 올랐다
이제 70이다
중공 산등
스위스 봐
케이블까
산악열차로 세계관광 메카이다
멜 옛날처럼 보리등겨 개떡도 먹어며 목에 걸리고
그것도 없어 못먹어야
자연이냐
세월따라 변해라
못변하면 당신도 도태된다
참고로 난 54년생 사변뒤 면사무소 가
끓인 옥수수가루죽 미군 깡통에 타와서
가족이 나눠먹고 연명하여
봄이면 먹지못해 쓰러진 삶이였다
참회하라
산에 케이블카 좌파와 반대 선전선동질
당신 미친 반국가 반역질이다
참회댓글 달아라 참회없으면
모든영상에 안티하겠다
무분별한 케이블카 개발... 과연 괜찮은가?? - RUclips - m.ruclips.net/video/THoQGoKFlco/видео.html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젊은 분들...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무겁더라도 장비들 잘 챙기시고....
날씨 안 좋으면 다음에 다시 가세요.
산은 어디 안 갑니다.
설악폭포 주변이 길잃기 쉬운곳 이었군요.
2005,6년 2월에 하산중에 일행과 떨어져서 대청봉에서 부터 오색으로 혼자 하신하던중 비가 눈으로 바뀌었죠,폭포 다리를 건너자 마자 길을 잃고 폭포 아래 위로만 계속 오르락내리락~밑으로 내려가면 물로 가로막혀 있어서 1시간 넘게 헤매고 휴대폰도 안터지고 등산객도 없어서 대청봉부터 혼자서 하산하던중이 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가지고 있던 물건 다 버리고, 그러던중 다행히도 대청봉으로 올라오는 등산객을 만나서 길을 찾고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길을 잃었나하고 가끔 그곳 지도를 보곤 합니다.
설악산진짜위험해요..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었어요
진짜 패닉에 빠지죠
설악산같이 험한 산은
전문등산가나 산악회를
꼭 동반하고 다녀야됩니다
초보자들 경우는 해가 긴
여름산행을 해서
경험을 쌓은후에
다른코스도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가시기전 삼각산이나 도봉산에서
실전을 많이 경험하시길 ᆢ
좋은 말씀 이시지만
원례 여름에는
산행을 하는게 아닙니다.
여름에는 무얼해도
체력소모가 많고
몸에서 기가 가장 많이
빠져 나가는 게절 입니다.
그런데 등린이가(초보)
산행 연습으로 한다고
여름에 등산을 한다는건
뭔가 앞쉬가 맞지 않은것 같군요.
자고로 여름에는
적당히 운동을 하면서
체력을 비축한뒤에
날씨가 시원해 지는
9월 쯤부터
다시 등산을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산행을 할수 있는
비결 입니다.
저는 11공수 특전여단에서
60개월 동안 부사관으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를 경험 삼아
마음 가는데로
혼자서 3년째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총 6번 다녀 왔고
공룡2번
대청봉 4번 다녀 왔습니다.
솔직히 설악산은
등린이 초보가
그것도 한 겨울에
혼자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위험합니다.
하지만 저는 펴평소에
심폐지구력이 좋고
체력도 자신이 있어서
취미로 등산을 시작했을때
첫번째 지리산 천왕봉까지
산행을 했고
1년도 되지 않아
설악산 첫 산행을
혼자서 공룡에서 했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튼튼하고
체력이(심폐지구력)이 좋으면
설악산 이나 지리산은
혼자 산행을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바페이스와 오바액션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는 오는 27일날 에
출발을 해서
28일 날에 다시 혼자서
설악산 산행을 할 계획 입니다.
늘~!
안전산행 하세요.
에전에 공룡능선 타다가 길 잃고 딱 저 코스로 (가야동계곡) 으로 내려와서 희운각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비 맞고 어둑해져서 간신히 찾은 희운각 불빛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희운각 쪽에서 공룡을 타면 길을 찾기 쉬운데 마등령 쪽에서 공룡을 타면 자칫 헷갈려요.
중간쪽에 표지판을 하나 설치해 주면 좋을 듯 합니다.
공룡은 최소 6-7시간 넉넉히 잡고 가는게 현명해요.
중청 대피소를 왜 철거하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머리나쁜 민주당 의원에서 나온 끔찍한 발상
@@werkjhgfd7 이재명이 김문기 죽였지?
@@werkjhgfd7 ㅋㅋ 허위조작 민주당 지지자 답다. 너네는 어쩔 수 없구나!
위에 로버트 ᆢ 정신 차리쇼
@@cccccc158 이재명이 김문기 안죽였냐?
재명이는 자기 측근들 죽어도 쌩 까는 놈인네!
눈이 오거나 또는 아이젠 없다면 절대 산에 오르지 마세여. 그리고 겨울 등산시 면바지 입지 마세요. 청바지나 고리땡 면바지 눈길에는 수분이 그대로 몸안으로 스며들어 동상 바로걸립니다. 그리고 등산장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절대 겨울산 오르지 마세요. 서울 먼데서 왔는데 그래도 올라가자 하는분 생명 포기하고 올라 가세요. 제가 94년 3월1월 설악산 갔는데 양가죽잠바 입고 아이젠 없었고 청바지에 필라 검은 농구화 그렇게 올라 갔는데 대피소 어찌나 춥던지 6시간 취침시간이 1년 같더이다. 아이젠 없는 상태에서 하신길에 얼음산길 미끄러져 누운상태에서 20m 쫙 슬라이딩 어떤분이 저를 잡아줘서 살았지 안그럼 벼랑 밑으로 낙사 했을겁니다. 설악산은 10월 말부터 다음해 3월 말까지도 산길 얼어 있습니다.
희운각대피소가 바로 앞에 있었는데..조금만 올라가면 살수 있었는데..왜 자꾸만 눈물이 나는지..너무 젊은 나이에 설악산에서 잠든 영혼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옷
공룡능선 세 번이나 탔다고 자랑하던 분이 한계령 휴계소 대청봉 등산로를 이탈해 고생하는 것을 바로 앞에서 지켜봤어요. 가고자하는 목적지 코스를 사전에 철저히 익힌 후 가야할듯 합니다. 특히 설악산은 정말 무시무시한것 같습니다. 등산은 많은 사전 연구와 준비가 필요한 스포츠인듯 합니다.^^
요즘엔 등산 어플 좋은게 많이 나와 있어서 어플 켜고 다니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고 봐야죠 어플 켜면 밧데리가 빨리 소모 되기 때문에 보조 배터리는 필수
설악산 종주하려면 보조배터리 6개는 들고다녀야 넉넉합니다
용량이 큰거 1개면 충분합니다
등산초보들은 절대 겨울 설악산에 가지마세요
설악은 만만한 산이 아닙니다
특히 서북능선은 치악,월악,용문에서 충분히 트레이닝 후에 도전하세요
지금은 공략이 다 끝난거아니었냐고
진짜 ㄹㅇ..
저도 나름 등산 자주다니고 체력 자신있는데
겨울에 갓더니 추웟음요. 게다가 갑자기 강풍주의보떠서 바람에 날라갈뻔함. 동행자 한명 부상 당해서 느려가지고 해 지고 나서 랜턴들고 내려왓네요
@@월드힐링
좋은경험 하셨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산행을 하시기 전에
기상예보를 잘 파악하시고
오바액션과 오바페이스만
안해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늘~!
안전샌행 하세요~😊😊
중등산행 처음이 설악산 이었습니다 그것도 12월 20일즈음.. 백담사 입구 정류장 식당에서 밥먹는데 어리숙한 우리 모습을 보고 경고하시던 주인어른 덕에 정신 차리고 무사 등반했던 기억이 있네요...사실 초행길에 너무 무리하게 긴 코스를 잡은것도 다소 무모했고 체력이 좋지 못했던 저는 봉정암에서부터 거의 기어가다시피 해서 중청산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뒤로도 설악산 등반 할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오르던 기억이 납니다....산 진짜...조심히 오르셔야 합니다 또한 준비하고...오르셔야 합니다.
덕유산 탐방시 길을 잃었습니다. 거미줄이 몇번 느껴지자마자 이때의 체크리스트가 기억났습니다. 지도를 보니 이미 50미터 이상 넘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조은 영상입니다. 산에서는 자신의 체력을 과신하지 말고 법정등산로만 이용하시면 사고날 일은 없겠죠 혹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구조가 더욱 빨리지겠죠. 일부 산우님들 비법정탐방로는 그럴만한 이유로 통행에 제한을 둔것입니다. 통행제한이 잘 지켜지면 머지않는 날 어떠한 방식이든 볼 날이 오겠지요
정성스런 좋은 영상 잘 보았어요. 말씀하신 내용에 개인적으로 진짜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보조밧데리입니다.ㅠ 무겁더라도 용량큰걸로 반드시 여유있게.. 겨울에는 추우면 밧데리가 더 금방 닳는데다가 트랭글계속 켜놓으면 밧데리 손실이 커서 정말 여분밧데리 없으면 큰일 납니다. 꼭 꼭 챙기세요!! 다들 안전한 산행!!
차뉴 : 여기서 뵐줄은...ㅋㅋㅋ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사람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훌륭한 내용입니다!
짝! 짝! 짝! 짝!
코로나땜에 대피소가 안여니 당일산행도 많았습니다.
한계령 오색 당일산행 많은데
오색 5킬로 하산도 우습게보는 사람 많았습니다.
2021년 올한해 오색으로 7번내려오면서
3명정도 부축해서 내려왔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뜨아~ 영상 잘 봤습니다. 무시무시한 공룡능선을 항시 조심해야겠습니다. 저희도 지난 10/22일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오색 초입과 천불동계곡코스에 단풍과 계곡은 과히 최고였습니다. 세계에 자랑할만한 설악산이 우리 곁에 있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당일 대청봉 인증줄이 100미터 넘게 길게 줄지어 있을만큼 사람들이 많았구요. 다행히 저희도 인증하고 파노라마 뷰로 풍광을 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설악산 다시 봐도 좋고 많이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즐산행산하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둡고 춥고 눈내리면 설악산이 아니라 동네뒷산도 위험합니다.어떤 산이든지 산행은 항상조심조심,,,
길을 잃었을 땐 지름길을 다시 탐색해선 안된다
그길이 곧 죽음의 늪길이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뒤로 돌아서 가면 되는데 대개 그렇게 하질 않는다
비탐 들어서면 무서운게 뒤돌아도 길이 아니라는 겁니다. 왔던길이 길이 아니기 때문이죠. 겨울에는 쉽지 않아요.
그대로 뒤로 돌아서 가는게 왔던길로 그대로 가는길이라는걸 확신할수있고 알수있는 상황이라면 그건 길을 잃은게 아니죠;;
촬영하시느라 모두 고생하셨겠네요. 유익한 영상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등산의 기본은 자만심 없이 겸허히 자기체력에 맞는 등산이 최고죠. 특히 겨울철, 우기철은 가급적 짧은 코스를 추천합니다. 내 300대명산중 250개 이상 산을다니면서 산행사고의 방심은 자기 체력만 믿고 산행하는 자만 이더군요~ 😋
저는 등산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도 알아두면 정말 좋을 유익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1. 산행 코스를 미리 익혀둔다.
2. 자신의 체력 상태를 인지한다.
3. 해가 지기 전에 하산 필수
안전산행을 위한
제가 생각하는 우선 순위 입니다.
해가지고 어둠이 깔려서 캄캄할때 내려오는것을 상상하고 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야 실제로 맞딱들인다해도 조급한 마음이 덜 들고 대처할수있습니다
해 지가 전에 하산해야합니다. 등산시간 잘못 잡아서 하산하는 길에 길 잃어서 진짜 식겁했습니다.
한 가지가 빠졌네요
출발 하기전에
기상예보 철저하게 파악할것.
늘~!
안전산행 하세요.
93년도 에
수많은 사람들이
설악산에서 이슬이 되었구나.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요~?!
많은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5월15일 산불강조기간 이
해제가 되면
21일날 세번째 공룡능선 에
산행을 갈 계획 이지만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주의하고
상기해 봅니다.
초보라면, 알고 있어도 겪게되는 실수 몇개...
1.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는것도 힘듬. 내려갈 체력을 생각해야 함.
2. 해가 빨리 짐. 진짜 빨리 짐. 진짜진짜 빨리 짐. 환했는데 20-30분만에 암흑이 됨.
3. 늦었다 싶으면 빨리 되돌아와야 함. 회귀코스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갑자기 없어진다면 위험한 징조.
4. 앱에서 지도를 다운받아야 함. 일반 인터넷 지도는 세밀하지 않고, 폰 안터지는 구간 들어가면 그나마도 무용지물.
큰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배워갑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 참견하는거 정말 싫어하지만 설악에서는 초보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늦은 시간 있어서 안 될 곳에 있으면 위험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하는데 그럴때 마다 젊은사람이 말하면 가볍게 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초보자분들 전문산악인이 충고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겨울 설악을 제발 만만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우연히 봤다가
나도 혹 몰라 두번이나 보게되었네요
길치인데 헤인사갔다가 너무 늦게내려오다 진짜 얼마나 헤맸는지 ㅠㅠ
그런 잘닦아놓은 절길도 헤매는데...
설악산은 오죽했을꼬 ㅠㅠ
옛날에 설악산 등산로에는 산악회 꼬리 표지가 나무마다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길 잃는 사고가 별루 없었는데, 설악산 공단 사람들이 그걸 보기 싫다고 다 떼어내고 나서 길잃음 사고가 자주 난다.
좀 촘촘히 이정표 표시를 해 놓아야지요.
유익한 영상정보 잘 봤습니다.^^
산행에 기본은 사전 계획준비가 철저하게
잘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더구나 설악산은 코스가 다양하고
높이가 있어 사전준비(체력)가
되어야지 가능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네요~^^
너무나 유익하고 좋은 내용 입니다!
정말 잘 시청 했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악산 20여번 갔는데 여름에 안개낀날 산행과 겨울에 폭설이 내린후는 각별히 조심 해야하며 산행에 경험이 많은 리더를 따라서 산행
하는게 조난을 당하지않고 안전한 산행을 할수있는 지름길 입니다 길을 갈못들었으면 재빨리 알아 차리고 되돌아갈수있는 생각을 하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완등 할려는 생각을 버려야 안전산행을 할수 잇슴니다
우연히 봤는데, 매우 잘 만든 영상이네요, 추천합니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공룡능선 준비잘하고
좋은정보 잘참고 할게요
겨울산행은 준비하지
않으면 산행위험해요~
등산초보 소공원 비선대 코스로 중청대피소로 향하는 목표였는데 정말… 설악산 추운 겨울 완전 살인 바람과 소리, 추위는 잊지못하겠네요
대피소에서 전화 계속왔구요.
지쳐서 눈이 감기더라고요…
정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중학교 2학년 때 용돈 모아 산 실바나침반.
지금도 등산배낭 안에 잘 있습니다.
이글을 못읽고 해당코스를 이틀전에 20시간 걸려서 완주햤네요. 겨울에 눈쌓인 산은 가면 안됩니다. 태어나서 제일 힘들고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는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이십시간ㄷㄷ밤에하산햇겟네여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요즘은 국립공원 기준 기상에따라 통제가 잘 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설악산은 아직 허락을 잘 받아서 하늘이 열린날만 잘 골라 등정했지만, 반대로 한라산은 기상예보를 보고 올라갔지만, 기상변동으로 통제되어 백록담을 못 찍고 하산 한 적이 많았지요.. 아직도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등산을 하고, 고집부리는 경우 많이봤는데, 하지말란것 안하고 등산로 이탈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기로 등산하지맙시다.. 등산에 왜 인생을 걸어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할 생각을 해야지.. 기상변동 과 부상조짐이 보이면 거동이 가능할때 최대한 빨리 하산을 했으면 합니다..
저도 등산 초입부터 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그냥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도 잘쉬어지지 않아 포기했지만 그 때를 생각하면 그냥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밤의 산과 낮의 산은 절대로 같은 길이 아닙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초행길의 경우 계곡과 길이 거의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길을 잘 따라 가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 계곡으로 들어가 길을 잃어 버리기 일수죠.
그걸 어제 경험했습니다. 다행히 나무에 묶인 줄 보고 내려가면서 어찌 어찌 등산로 찾고 내려갔는데 진짜 식겁했습니다.
저는 공룡갈때 두시쯤가는데 마등령은 새벽에도개꿀코스요
패딩 비롯 장비준비가 완벽해도
겨울바람 특히 고산의 겨울바람은
단 1~3초만 맞아도 순간 정신이나 컨디션이 맛이감 그냥 한순간임
항상 닥치기전에 미리 생각하며 걸어야하는게
산행임
산길샘~ 산행하다가 길이 좀 이상하다싶으면
어플에 내위치 확인할수있음
내가 움직이면 표시기도 내가움직이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방향도 알수있음
처음가보는 중급정도의 산에서 길잃었을때
도움 여러번 받았음
또 산행전이던 몇일전이던 가고자 하는 산에대한 등산로를 여러번보고 머리에 익혀놔야좋음
만약이라도 비상탈출 코스도 확인하고
암튼 산은 높든 낮든 아차하면 큰일남
잘봤습니다~
깊은 산들은 사전에 충분한 정보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룡능선 주위에 LTE 중계기를 설치해 놓으면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위치 정보와 등산로를 체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등산객들이 많지않는
산을 다니다가 길을 잃은적이
있는데 다행히 큰산이 아니라서
무사히 내려왔는데
정말 조심해서 다녀야겠어요
유익한 정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비극 그 자체네요...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보니 아찔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에 배운게 많네여 🤗🤗🤗 감사합니다아아😀🤗🤗🤗
지리산 화대종주를 혼자 쌩판 처음했을때... 뼈지리게느낀거 하나
한여름 새벽3시10분 장터목 대피소에서 일어나
천왕봉 출발하는데 아니 한여름에 가을 티셔츠를 입었는데
입이 덜덜덜 추워서 죽는줄
설악산은 늦봄~초가을까지만 수십번 길 다 알 수 있을때 겨울 등산 시작해야 것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동네뒷산도 안가는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보고있지?ㅋㅋ 내 평생 등산이라곤 한라산정상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힘들어가지고 주변하나 못보고 앞만보고 걸었다능...근데 나의 알고리즘 무엇?
국립등산학교에 등록 하렴 절차가 어떻게되는지요
스마트폰으로 독도법과 길찾기등 을 배우고싶습니다
덕분에 많은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산 은 항상 언제 어느때 기후변화가 있을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를 철저히해야겠죠
겨울엔 긴~~산행은 금물
직접 재연해주시니 당시 대학생들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알것 같네요
어두워진데다 길까지 잃었으니 절망적이었을겁니다
스맛폰 밧데리 관리만 잘하자. 요즘 그럼 산다. GPS만세!!!
산행시 중도 포기는 현명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인가?) 싶을 때가 적기인듯. 주변에 자신의 상태를 속이지 않고 전파하는 것도 중요할듯 하네요. 무릎이 아프다면 아프기 시작한다고 초반부터 말하고
모두 함께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거나 중간 쉼터나 대피소에서 1박하고 하산 하는것도 방법이니깐요.
오히려 도중 쓰러지는게 더 큰 민폐죠. 아울러. 비상 식량과 보조배터리는 충분히 가져갑시다.
이 귀한 채널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감사합니다🙏
군대가기전 93년 5월에 저기 다녀왔는데 무서운사건이 터졌었군요
마등령 3거리에서 회운각 대피소까지 5킬로 구간 초보자는 4~5시간 걸린다고 하는데..등산 자주하는 사람들도 그 시간에 가기 힘들어요
마등령 최소 오전10시에는 통과해야합니다 6시간잡고 비상시간 1시간까지 7시간 잡아야지 안그러면 해지고 진짜 큰일납니다.
@@aAa_valor 헤드랜턴 하나씩 준비하고 가면 그나마 안전 할겁니다
숙련자가 날씨 좋은날에 옷가볍게 입고 배낭도 가볍게하고 후다닥 돌파하면 가능도 하죠.
하지만 가벼운 장비로 공룡이라는 장거리를 진입한다는것도 위험한 요소입니다.
ㄹㅇ ㅋㅋㅋ기본6-8시간임
중급등력 소유자인데
어저께 해당구간 배낭9키로 메고
4시간 걸렸어요
초보자는 더 많이 걸리겠죠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따라서 설악산 대청봉 까지 어떻게 올라간건지...
편도 한 8시간 걸린것 같은데 지금 가라고 하면 절대 못올라가지 싶네요
저도 공룡타는 초등생보고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저 어릴적 턱걸이 fm으로 30개, 윗몸 분당 70회,팔굽혀 50회... 지금은,,,,, 어제 해보니 턱걸이 0회, 윗몸 10회(시간무제한 ㅎ), 팔굽혀 15회 입니다. ^^;;;
애들 가벼워서 그런지 잘 올라가요.. ㅎ
오래 오래 전 공룡능선 희운각에서 마등령쪽으로 산행할 때 앞서 가는 등산객들을 무심코 따라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30분 정도 되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맞는 길이 아닌 것 같으면 빨리 되돌아오는 결단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고 어느 곳이던 안전 장비 준비는 필수죠.
특히 저런 깊고 높은산행을 할려면 산행용 GPS 무전기와 Pole는 기본이 아닌가 싶군요
특히 겨울철엔 더 더 안전장비가 정말 중요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저는 겨울 산행은 자신이 없어 안감니다 ㅎㅎㅎ
겨울 고산등반은 상급경험자와 같이 가야합니다.
겨울 고산등반은 무턱대고 가시면 위험합니다.
경험자들도 단단히 준비하고 갑니다.
(출발전에 일몰 1시간 30분전에 도착점에 도착하도록 경로 확인후 시간을 정해두시길...)
자신이 있다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혼자 가도 됩니다.
작은산도 가볍게 생삭하면 절대
바주지 않아요 항시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설악산 만만하게 보다간 큰일 나겠네요 겨울엔 함부로 가면 안되겠어요 ㅜㅜ
원래 만만한 산이 아닌데요 ㅋㅋ 울나라에서 젤 힘든산이 설악산인뎅ㅎㅎ
가운대 악 자가 험할악자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산중에서는 제일 험한산이 아닌가 싶내요
지금은 핸드폰에 등산어플이 있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이런게 좀 일찍 나왔더라면. ㅜㅜ
제가 이래서 오색ㅡ끝청 케이블카를 반대합니다.
준비가 부족한 행락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밀려들어올텐데, 그사람들이 대청봉만 가려고 케이블카를 타겠습니까, 사방팔방 각 코스로 편하게 진출하는 전진기지로 삼을텐데, 그러기에 설악산은 아직도 위험요소가 너무나 많습니다.
내설악에선 스마트폰 앱은 커녕 GPS나 긴급통화 조차 터지지 않는 구간들이 지금도 산재해 있습니다. 십이선녀탕 동사사고가 한여름에 터졌다는 것도 상기해야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경험이 없다면
유투브를통해 수없이 학습하고 떠나야합니다
특히 땀이나기때문에 땀이 잘마르는 옷을 속에 입어줘야하며
산행중에는 추위를 못느꼈다가
깊은산중에 식사할때 매우추우니
그때입을 다운쟈켓등을 준비하여
각별히 저체온증에 유의해야합니다
정말 좋으신분인데
지난추석 설악산에 가셨다가 그만
저체온증으로..
누구도 예상못할일
절대 산에서는 겸허함으로
자신을 완전히 낯추어 교만치말며
순응해야 함을 저도 몇십년 산악인으로서 깨닫습니다
저는 그 동안
혼자서 눈쌓인 설악산 겨울산행을
네번이나 했습니다.
눈오고 추운 겨울을 좋아해서
저는 일부러 겨울산행을
많이 가는편 입니다.
지난 겨울에도
혼자서 두번이나
설악산 겨울산행을 했는데요.
특히~!
겨울산행은
첫째:사전에 일기예보를
철저하게 파악을 해야 하고
둘째:정해진 코스로
산행을 해야 하고
셋째: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이 외에 헤드랜턴과
만일에 대비해
고어텍스 바람막이 점퍼도
베낭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위 사항만 잘 지켜도
겨울 산행을 할때
조난 당해서 이승과 이별을
할 일은 없을겁니다~😊😊
"부모에게 불효하지 맙시다"
동네 뒷산 운동삼아 다니는데 어느날 좀 늦게 진입해서 날이 어두워 지는데.....ㄷㄷㄷ
정말 지리산 설악산에서 밤이 되면 어떨찌 상상이 나는 충분히 간다. 진짜 난감해진다. 체험해본 사람만이 알게됨.
공룡능선은 겨울에는 안 가는 게 좋을 듯....
네 미끄러져서 떨어져죽기딱좋음 계단도없어서 쇠먈둑밟다가 미끄덩
겨울 설악뿐 아니라 겨울엔 종주 자체가 꺼려지네요. 전 땀도 많은 체질이라 겨울에도 베이스를 얇게만 입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에 종주했다간 전 정말 얼어 죽을것 같네요..
등산 조난길 보면 안내길 줄처 놓으면 될떤대 이중길 3중길 어느길인지 몰라
한계령에서 가는 서북능선 헷갈리는 길이 있어요
표시 좀 해주세요
다른 코스는 길이 잘보여서 괜찮아요
한계에서 대청봉가는 코스 말인가요.
@@youtubejhs5150
저도 한게령에서 대청공갈때 알바햇던 기억이나네요.
좀 헷갈리는곳엔 이정표든 리본하나가 젤 절실한데 말이죠.
해저물고 기온급강하 산행불가로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판단이들면
빨리 텐트치고 들어가서 다음날을 도모하는게 현명한거에요
1~2킬로 정도의 자립이되는 경량텐트하고 우모침낭은
산장이 있고 야영이 금지된 산에서도
필요합니다
1박이상을 계획한 혹한기,적설기 산행에서 말이지요
오늘 하산중 등산로이탈후 오후3시경에 인지하여 다시 등산로로 회귀하여 무사귀환하였습니다. 이게 설악산이거나 지리산이었다면이라 가정하니 너무 아찔하네요
루가 없어진게 아쉽네요
저때 판단을 빨리해서 심마니들이 하는 것처럼 바위를 등지고 불을 피우던지 자리를 찾아 텐트 치던지 비닐 방풍막이라도 쳤다면 살았을 것임 .지금이야 은박 담요, 비상셀터 같은 장비가 있으니 조난시에 꺼내서 안에 들어가 핫팩 터트리고 버티면 살 수 있음.그래서 겨울 산행시엔 항상 당연히 렌턴 ,경량패딩 ,핫팩, 셀터와 보온병, 비상시 사용할 고체 연료 버너와 코펠 대용 스텐 컵이 들어가 있음.최소 4시 30분까지 하산해야 함.
ㅎㄷㄷ명심
등산로에서 벗어난 길을 갈때 알람을 해주는 어플이 뭔가요?
저는 트랭글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이미 올려 놓은 다른 사람의 트랩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노선의 똑같은 트랩을 선택한 후, 등산 시작할 때 '따라가기'를 누르고 그 노선을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면 트랩을 벗어나게 되면 알람이 울립니다. 램블러 등 다른 앱도 같은 기능이 있을 겁니다.
등산 네비게이션도 있어요 목적지 정해놓고 가면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라고 가르켜 줍니다..
화면에 나오는 어플은 산길샘(나들이) 입니다.....
조난 사고를 볼때마다 현장에서
나무 불 피워서 위기를 모면 하는건 왜 못하는가가 젤루 궁금 합니다
자연이 그렇게 만만하지않아요 나뭇가지를 구하기도힘들고 가을부터 비가오고 눈이오고 살짝녹았다 얼었다하면서 나무는 물이먹어 잘 타지않고요 그리고 바람이 어마무시해서 라이타로는 힘들죠 손도 얼어서 라이타켜는 동작도 안됩니다 그리고 일단 미치도록 추워서 무엇을 해야된다라는 생각이 안드는 패닉에 빠지는거죠 저 대학생 네명은 해가있을때 바람이 덜한곳에서 일단 평평한 곳에 자리를 잡고 나뭇잎을 미친듯이 텐트에 가득채우고 들어가서 체온을 유지하고 안정되면 교대로 잠을청하는게 맞죠 경험부족 준비부족 조난시 잘못된 대처로 고인이 된거죠
@@ssbang15 전겨울산 오를때마다
조난당하면불피워야지
하는마음으로 다닙니다
미리마음의준비 를 햇다면가능하죠
@@hwadams65 조난당하면 불피워야지가 아니고 조난당한것같다는 느낌이 쎄할때의 등산을 강행하느냐 아니면 체력이 있을때 밤을지샐 은신처를만들고 불을 피우냐의 선택이 죽거나 살거나죠 막상 겨울산에 조난당하면 라이타로 불 못피운다니까요 ㅎㅎㅎㅎ 토치는 가지고 다니셔야 ㅎㅎ
생존 준비나 캠핑 부쉬크래프트 모르는 사람은 그저 막연하게 불피우는게 간단한줄 압니다.
실제로는 자연에서 불피우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바람불고 눈, 비와서 나무나 땔감들이 물에 접으면 라이터로 하루종일 지져도 불 안붙습니다.
바람때문에 라이터 불도 잘 안켜지고 손도 얼면 라이터 키는것도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불 피우기 위해선 칼로 젖은 나무 겉을 모두 깎아내 마른 속살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렇게 힘들여 불 피운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무를 깎아 마른 장작을 불에다가 공급해야 합니다. 추가로 바람이나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모닥불 주위로 쉘터도 쳐야하구요.
조난당했을때 불 피우실 요량이시면
라이터만 가지고는 힘듭니다 반드시 조그만 칼이라도 들고가셔야 합니다.
멀티툴에 딸려있는 쪼그만 칼이라도 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조난을 당했을땐 떨어져선 안된다 ㅡ뭉쳐야 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눈이 오면 야호하고 눈을 뭉쳐 눈사람이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글루를 만들어 아늑한 공간을 맛보아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둠과 조급증은 결국 사고를 부른다
ㅡ바람이 세차게 불면 피하면 된다
큰 바위 벽밑이나 언덕을 등지고서
ㅡ나무가지 낙엽 등을 긁어모아 집을 만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까치집처럼
ㅡ추위를 견디는 것은 무모하다
ㅡ골짜기에는 낙엽들이 많다
ㅡ비가오면 얼어죽지는 않는다
ㅡ눈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면 어둠속에서 얼어죽는것이 아니고 조급증때문에 지레 죽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즐겨야 산다
ㅡ어둠 바람 비바람 눈비 비 눈 폭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피할수없으면 즐겨라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칼 ㅡ라이트 ㅡ가스ㅡ연료ㅡ비닐 ㅡ텐트 ㅡ후라이 등등
ㅡ후레쉬
ㅡ장비를 최대한 활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움직인다
ㅡ즐긴다
ㅡ추위를 인내보단 피한다
ㅡ어둠을 즐긴다
ㅡ더극한 상황을 상상한다
ㅡ
제평생의소원은 설악산등산인대요..불암산도 정상 무서워서못올라갑니다ㅠㅠ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로 55세 되니 25세때 딱30년전 여름이 피서철이 끝나갈8월하순경 낙산해수욕장 놀러갔다가 같이간 여친이 설악산도 가보자해서 전형적인 해수욕장 피서차림으로 비선대 산장으로 장소만 바꿔서 노는대 옆자리분이 범봉 가자해서 생각없ㅇㅋ 하고 땨라나갔다가 너무빨리들 가서 페이스 맞춰 따라가기 힘들어(그때 전 샌들신고 여친은 단화 신었섰슴;;;) 먼저보내고 둘이 세월아 하고 들어서 유유자적하며 경치도 구경하며 어찌어찌해서 범봉밑까진 오르고 경치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다 이뿔사 해가 넘어가고있다 갈길이먼대.....
8월말이라 아직은 따뜻하지만 그건낮에 해있을때이야기고 이미 비선대산장까진 밤새서가기엔 렌턴이라도 있으면 도전해보겠는대 해발천미터대의 범봉 바로밑 엊그제 비까지와서 상황은 머리속이 오만가지 생각이 무질서하게 떠오르고 그나마 생각나는건 어릴적 가끔읽던 리더스다이제스트 조난자 생존기
하필 이럴때 실습을 .....
더 어두워지기전에 비박할만한 자리 찾고 땔나무부터 모아와야 하는대 렌턴도없는대 골짜기로 내려오니 어두워지기시작하내
내인생 시련이 이리오는가보다
일단은 생존문제가 코앞이니 젖은거라도 일단주서서 모아두고 생각하기로하고 닥치는대로 나무같이 생긴건 다 주서 모아모아 불피워눟고 젖은 나무는 말려가며 밤새 주저리주저리
담날 점심때 산장에가니 다들 놀란 토끼눈하고 신기하게들 바라보던대 그러거나 말거나 어제 못잔 모자란 잠이나 실컷잣습니다
나중에 비박위치 물어보니 거기가 잦은바위골 상류라던대 골짜기경치는 죽기전에 한번 쯤은 다시가보고 싶은곳(어쨌거나 살어서 추억으로 남은장소라ㅎ)
비박 여친과는 어찌 연락되시나요, 같이 한번 다녀오세요. 잘봤습니다
70년후반 80년초반
치열하게 동계훈련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양폭에 베이스캠프 치고
죽음의계곡으로 대청
공룡으로 용아장성
정말 치열하던 때
밤에 신발과 양말 말리는 추억
양폭에서 온도계가 영하30도에붙어서 몇도인지 모르고 신발끈을 아이젠끈을 묶지못할정도~ 15박16일
토왕성에서의 25일의 추억
지금도 뒷산도 잘못갈정도 이지만
후회없는 등반들이 추억으 로 좋은장비 좋은정보가 넘치는 요즘 그전만큼 치열함은 부족한듯
한번 길을 잃어 당황하면 다시 후퇴하여 제자리에 돌아왔는데도 그게 제자리인지도 모르게 됩니다. 거기서만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하면 되는데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ㅠㅠ. 서두르지 말것. 무리하지 말것. 자만해서 혼자 행동하지 말것. 7번 다녀본 길에서도 한눈팔다가 다른 길로 들어서서 한참후에 알아차리고 당황하면 대책이 안섭니다
겨율산은 동네 뒷산도 안탐... 눈내리면 동네 뒷산도 위험함. 발목 부러져서 기어서 내려온적 잇음.
일본에 북악, 야리 산장이 있다면 한국엔 장터목, 중청 산장인데 왜 중청을 철거하려는지 의문...
겨울철에는 해가 넘어가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죠 여름에는 체력만 떨어지지 않은다면 큰 문제는 없어요 어두워지면 해드 랜턴 키면 되고 등산 어플켜면 등산로인지 아닌지 알 수 있으니 날씨가 따뜻 할 땐 큰 문제 안되죠
산과 물은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목숨연장의 길이다.
그렇게 마의 포인트를 알게 되었다면 그곳부터 안전한 지점까지 뭔가 시설을 만든다거나....구조응급시설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인공구조물라도 만드시길....
겨울 백패킹 자주다니는데.... 역시 겨울산은 무섭네요
설악산은 폰이 안터지나요?
애초에 코스를 계획하고 네이버지도에서 갈림길만 확인하고 가면 되는데
램블러 같은 어플로 따라가기만 해도 되고 길을 왜 잃고 사망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산에있는 표지판은 보조로 활용하고 위성에서 쏴주는 내위치와 지도어플에서 내위치만 봐도 그냥 가면 되는데....
인생 참 순탄하게 산넘이구먼
1997년엔 스마트폰이 없었지요~~
산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거기가 거기 같고 ㅎ
특히나 설악산에선...
천불동상류계곡쪽 지금도안터짐
대피소 좀 많이 만들어주소
겨울에 눈오는데 설악산에
왜가요 죽으러가요????
산이 사람을 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