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멋(3) 춘향가중 쑥대머리와 이별가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국악의 멋 시리즈 세번째 시간으로 춘향가의 쑥대머리와 이별가를 소개합니다. 쑥대머리는 임방울 선생을 유명하게 한 그의 데뷔곡이기도 합니다.
임방울 국창이 부르는 쑥대머리는 특유의 그의 천부적인 목소리인 청구성과 수리성을 진하게 느끼는 눈대목입니다. 임방울 선생은 일제시대에 유행하던 창극에 따라가지 않고 판소리의 외길을 고집한 예인이기도 합니다.
한이 서려있는 쑥대머리는 판소리의 한을 이야기해주는 서편제 영화의 한 장면을 소개하면서 판소리의 한을 강조해 봤습니다.
한편, 정통적인 창법이 아닌 퓨전의 창법으로 부르는 춘향가중 이별가를 소개합니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춘 퓨전 춘향가중 이별가를 부드러운 재즈풍으로 부르는 것으로서 색다른 맛이 있어 소개합니다.
세번째 감상 잘했습니다
다음주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드리고 기대해 주세요.
잘 들었습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격언이 생각납니다. 춘향전 때문에 남원이라는 고을이 우리나라 누구도 아는 고을이 되었고 그 패관문학덕에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먹고마시는 풍류가 파생되었지요. 좋은 소리를 들으면서 잠깐 딴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판소리 춘향가로 인해 남원은 판소리 행사가 많은 도시가 된 것 같습니다. 금년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남원춘향제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열릴 지 모르겠습니다. 열리면 금년엔 남원을 방문해 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설 춘향전은 판소리 춘향가가 유명해지니까 여러버젼의 소설문학으로까지 발전한 케이스라고 할까요....
잘 들었습니다.
임방울판소리선집과 서편제
CD가있어 가끔듣곤합니다.
김수철의 서편제는 대단한
사운드트랙이라 생각합니다
신시사이저가 잔잔히받쳐주
는배경음은 영화의완성도의
일등공신인데 그후로는진이
빠졌는지 활동이뜸해안타깝
군요.국악과퓨전 좋습니다!
퓨전하니 떠오르는연주가
있습니다 해금으로모짜르
트를 연주하는데어찌나좋
던지 공연장도 갔었어요
독일출신 피터쉰들러라는
연주자로 해금은강은일이
협연했는데 애간장을녹일
드시 한국의한으로재탄생
한 모짜르트 였었어요!
김수철의 서편제 영화음악 실력은 자타가 인정하는 것 같아요.
서편제가 흥행에 성곡한 곳도 음악과 촬영이라고 봅니다. 정일성
촬영감독은 한국의 미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할 정도로 멋진 서편제
을 예술영화로 만든 공신같습니다.
열심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