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었습니다! 전자셔터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은 여느 카메라와 동일한 부분입니다..ㅎㅎ 형광등 아래에서, 그리고 플리커가 발생하는 LED등 아래에서 촬영할 때 플리커가 잘 생긴다는 점, 그리고 패닝샷 등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생기는 젤로현상 등이 대표적입니다 ㅎㅎ 저의 경우는 위의 문제들에 크게 지장을 받는 환경은 아니라...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분명히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L마운트라 초망원쪽 빼고는 왠만한 렌즈군은 다 있습니다. 엄청나게 불편한 카메라라 서브로만 구매 하셔야되고 불편하지만 그걸 상쇄하는 무언가의 느낌이 있습니다. Evf는 써보니 비추하구요. 바디는 가격이 올라서 중고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메인 카메라 보다 더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엄청 엄청 엄청나게 불편한 카메라 입니다. 추가로 전 은하수도 많이 찍는데 현행 카메라 아무도 못따라 옵니다.
실내 플리커!! 저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대여기간동안 플리커가 나는 조명 아래에서 샘플촬영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서 그런 부분까지 딥하게 못들어간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네요 ㅠㅠ 애초부터 '스냅사진'이라는 카테고리 아래에서만 기획했기 때문에 실내를 전혀 고려하지 못했네요.. 그 외에도 몇가지 사용하면서 느껴진 단점인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어요. 최신기종들에 한참 못미치는 AF, 고감도 노이즈 등등.. 오히려 이런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에서 클래식한 아날로그 바디들, 예를 들어 라이카와 같은 불편한 감성들이 느껴졌습니다. 라이카.. 저는 그립감도 불편하고, 레인지파인더 방식이라 초점맞추기도 힘들고, 기계적으로 전혀 뛰어날 것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열광하고 값이 점점 올라가는 이유가 뭘까? 단지 라이카의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명품이라서?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fp를 사용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그런 감성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본의아니게 그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리뷰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Ditto_Film 미안해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이런 말씀 해주시는 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가 모여 좋은 채널이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리뷰 잘 봐주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매번 리뷰 할 때마다 최소 약 1달여간의 기간을 잡고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상업 일을 하면서 병행하기에 늦어지거나 내용을 조금씩 빼먹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면 :) 조만간에 더 열심히 유튜브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 풀프레임 포베온센서가 개발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리뷰기간에 뉴스로 접했습니다! 아마 조만간 꼭 fp가 아니더라도 풀프레임 포베온센서를 탑재한 바디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 덕분에 저는 정말 좋은 밤 보낼 것 같습니다! 작가님(맞으시겠죠..?)도 좋은 밤 보내시고, 매 순간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같은 시그마fp 유저로 너무 반가운 영상이네요 ... 저는 이 기기의 단점이 모듈형을 표방하고 나왔는데 그 서브 모듈이 많이 없고, 비싸다는점 인거같아요 .. 외장 뷰파인더만해도 90만원대 .... 아쉽지만 또 찍고보면 결과물은 너무 좋은 ... 봉황의 계륵같은 느낌이랄까요 ... 아무튼 재밌는 바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오!! fp를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역시 실사용자이시니, 정확히 콕 찝어주시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fp가 처음 공개됐을때만 하더라도 재밌는 컨셉에 정말 많은 확장 모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판매량 부진에 따라 더 개발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ㅠㅠ 출시 당시에 함께 나온 악세사리들도 꽤나 비싼감이 있고요. 많이 판매되어 히트작이 되었다면 다른 제조사에서도 이런 컨셉을 많이 따라했을 바디인데, 참 아쉽습니다..
@@D_VIEW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사실 후속작 FPL과는 무슨차이가 있는지도 크게 못느끼겠구요 ㅎㅎ... 그냥 저렴하게 뷰파인더 하나만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ㅠㅠ 빛이 많을때 나오는 그 몽환적인 느낌이 좋은데, 빛이 많으면 LCD가 안보여요 ㅠㅠㅠ
전자셔터만있어서 촬영하시는데 불편한 점들은 없었나요? 전자셔터만 있으면 사진들한테 영향갈수있다고 들어서 여쭤봅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전자셔터로 인해 생기는 불편함은 여느 카메라와 동일한 부분입니다..ㅎㅎ
형광등 아래에서, 그리고 플리커가 발생하는 LED등 아래에서 촬영할 때 플리커가 잘 생긴다는 점,
그리고 패닝샷 등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생기는 젤로현상 등이 대표적입니다 ㅎㅎ
저의 경우는 위의 문제들에 크게 지장을 받는 환경은 아니라...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분명히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렌즈군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선택 폭이나 가격 등등
L마운트라 초망원쪽 빼고는 왠만한 렌즈군은 다 있습니다. 엄청나게 불편한 카메라라 서브로만 구매 하셔야되고 불편하지만 그걸 상쇄하는 무언가의 느낌이 있습니다. Evf는 써보니 비추하구요. 바디는 가격이 올라서 중고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메인 카메라 보다 더 만족하며 쓰고 있지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엄청 엄청 엄청나게 불편한 카메라 입니다. 추가로 전 은하수도 많이 찍는데 현행 카메라 아무도 못따라 옵니다.
@@minzhuanjin417 제 대신 너무 상세한 답글을 남겨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fp와 fp l 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fp는 소니로 치자면 A7 III, fp L은 A7R III 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겁니다!
사진기능과 고화소에 조금 더 집중한 제품이 fp L 입니다^^
둘 다 영상은 영 별로인가요?
@@ganadaramabasajachakatapaha 상대적으로 영상은 fp쪽이 더 유리합니다만, 현 시점에서 뛰어난 스펙은 사실 아닙니다..! 시네마DNG에 대한 특별한 니즈가 없으시다면요!
포베온 센서 색감 느낌이 있군요...호.....
ㅎㅎㅎ 최대한 비슷하게 좀 느낌 내보려고 많이 노력한 듯 합니다..^^
조금은 더 커도 좋으니까 기계식 셔터 달아줬으면 되팔지 않았을텐데
맞습니다.. 기계식 셔터의 부재도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이지요 ㅎㅎ 개인적으론 사소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정말 아까운 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는데 시그마에서 조금 힘을 내줘서 완벽한 후속작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ㅎㅎ
🔴📷👍🏻
작은 풀프레임 카메라 너무 좋아요
전 Rx1rm2 쓰고 있어요 :)
RX1 사용중이시군요!!! 너무 좋은 카메라죠!!
제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소니의 가장 작은 풀프레임 바디라서 너무 궁금한 카메라이긴 합니다^^
렌즈가 붙박이인게 아쉽지만 한 번 제대로 써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구독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반대로 렌즈 지름을 원천적으로 막아 주어요! ㅎㅎㅎ 슬프다 ㅠ
@@K_dogist 앗 그런 장점이.......! (장점이라고만 생각하죠..ㅎㅎㅎ)
펜케이크렌즈만 있으면 진짜로 풀프레임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닐수 있겠네요
맞습니다!! 찾아보니 L마운트 팬케익 렌즈가 7아티산 제품이 있네요!ㅎㅎ
센서박스
그립이...
맞아요.. 본체 그대로인 상태로는 그립이 너무 불편하죠 ㅠㅠ 전용 케이지나 시그마 정품악세사리 그립을 사용하면 그 부분이 확실히 완화되어 괜찮더라고요!
글쎄요... 너무 장점만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fp 실내 플리커 너무 심한데...
실내 플리커!! 저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긴 합니다.
다만 제가 대여기간동안 플리커가 나는 조명 아래에서 샘플촬영을 해볼 기회가 없었어서 그런 부분까지 딥하게 못들어간 부분이 좀 있었던 것 같네요 ㅠㅠ
애초부터 '스냅사진'이라는 카테고리 아래에서만 기획했기 때문에 실내를 전혀 고려하지 못했네요..
그 외에도 몇가지 사용하면서 느껴진 단점인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어요. 최신기종들에 한참 못미치는 AF, 고감도 노이즈 등등..
오히려 이런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느껴졌던 부분들에서 클래식한 아날로그 바디들, 예를 들어 라이카와 같은 불편한 감성들이 느껴졌습니다.
라이카.. 저는 그립감도 불편하고, 레인지파인더 방식이라 초점맞추기도 힘들고, 기계적으로 전혀 뛰어날 것도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열광하고 값이 점점 올라가는 이유가 뭘까? 단지 라이카의 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명품이라서?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fp를 사용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그런 감성에 대해서 느껴볼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본의아니게 그 부분을 강조해서 이야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리뷰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D_VIEW
왜 미안해지게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주시나요? ㅠ ㅠ
아 중요한말 빼먹었습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긴 영상이라 제작기간도 꽤 길었을텐데.
포베온센서 fp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작가님.
@@Ditto_Film 미안해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이런 말씀 해주시는 분들의 의견 하나 하나가 모여 좋은 채널이 탄생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리뷰 잘 봐주셨다니 너무 다행이고, 매번 리뷰 할 때마다 최소 약 1달여간의 기간을 잡고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상업 일을 하면서 병행하기에 늦어지거나 내용을 조금씩 빼먹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면 :) 조만간에 더 열심히 유튜브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
풀프레임 포베온센서가 개발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리뷰기간에 뉴스로 접했습니다!
아마 조만간 꼭 fp가 아니더라도 풀프레임 포베온센서를 탑재한 바디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 덕분에 저는 정말 좋은 밤 보낼 것 같습니다! 작가님(맞으시겠죠..?)도 좋은 밤 보내시고, 매 순간에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처음보는 브랜드의 카메라네요 시그마 fp 가격대는 대략 150만원대네요 잘보고 갑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테고리로는 아마 최저가이지 않을까 합니다..ㅎㅎ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손으로 느껴지는 것은 참 좋은데, 성능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카메라입니다 ㅠㅠ
여친이 있엉...??? 비추다
너무해...😭
같은 시그마fp 유저로 너무 반가운 영상이네요 ... 저는 이 기기의 단점이 모듈형을 표방하고 나왔는데 그 서브 모듈이 많이 없고, 비싸다는점 인거같아요 ..
외장 뷰파인더만해도 90만원대 .... 아쉽지만 또 찍고보면 결과물은 너무 좋은 ... 봉황의 계륵같은 느낌이랄까요 ...
아무튼 재밌는 바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오!! fp를 사용하고 계시는군요!
역시 실사용자이시니, 정확히 콕 찝어주시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fp가 처음 공개됐을때만 하더라도 재밌는 컨셉에 정말 많은 확장 모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판매량 부진에 따라 더 개발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ㅠㅠ
출시 당시에 함께 나온 악세사리들도 꽤나 비싼감이 있고요.
많이 판매되어 히트작이 되었다면 다른 제조사에서도 이런 컨셉을 많이 따라했을 바디인데, 참 아쉽습니다..
@@D_VIEW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사실 후속작 FPL과는 무슨차이가 있는지도 크게 못느끼겠구요 ㅎㅎ... 그냥 저렴하게 뷰파인더 하나만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ㅠㅠ 빛이 많을때 나오는 그 몽환적인 느낌이 좋은데, 빛이 많으면 LCD가 안보여요 ㅠㅠㅠ
jpg색감이 틸엔오렌지 느낌이네요 이뻐요 ㅎㅎ 한때 폭풍같은 유행을 지나 조금은 시들해진 느낌이지만 여전히 이쁘네요
오!!! 맞습니다!
JPG 샘플은 모두 틸앤오렌지로 촬영했어요!
컬러모드중에 가장 맘에드는 컬러이기도 했고, 시그마에서 밀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요 ㅎㅎ
저는 여전히 좋아하는 색감중에 하나입니다!
fp면 rp 와 라이벌...? ㅎㅎ
앗.. ㅎㅎㅎ 바디 사이즈부터가 차이가 꽤 나서 라이벌 상대로 보기엔 어렵지만.. 금액대로 보면 경쟁구도로 볼 수도 있겠네요^^
유머러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1번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