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이 위대한 점 1. 동요같은 예쁜 노래부터 진한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까지 본인들의 음악적 영역을 스스로 선을 긋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들처럼 음악을 한다는 것. 2. 지극히 서양적인 리프와 한국적인 느낌을 모두 갖고있으며 그 둘을 절묘하게 섞어내어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 3. 연주실력에 집착하기 보다는 진정성 있는 음악과 유니크한 분위기로 듣는이로 하여금 연주실력은 1순위가 아니라고 느끼게 함. 4. 신기하게도 록음악의 본고장인 영국, 미국 등에도 50대 이상 층에서 산울림의 마니아 들이나 콜렉터들도 존재한다는 것.
대단한 작품.. 당시 일본에도 이런 뮤지션이 없었는데... 수 많은 해외 뮤지션을 알았지만 역시 다시 들어도 최고다. 특히 7번 트랙은 가히 명곡이다. 마치..일룽고 에 티..나 .. museo rosen bach 를 연상 시킨다. 예전부터 우리가 문화강국 이었다면 크게 조명됐을 건데~~ㅜ...
국민학교6학년때 아니벌써 듣고 뭐저런노래가 있나 ... 온통 뽕짝노래 속에서 김창환의 특이한 발성에 좀 몰랐었는데... 46년 지난 지금 산울림 LP사려고 동묘를 훑고 있는 나자신을 보면 ...
대학3학년때 만났던 그녀가 내게선물했던 제1집.
너무좋아했던그녀.군입대로헤어졌었던.아픈추억
좋다~
나의 유년 청년시절을 통과한 추억그자체다
사이키델릭의 향연.. 지성과 아름다움이 어울어진 슬픔..
아니벌써 아마늦은여름이었을거야 문좀열어줘 이 세곡만으로 당시 젊은이들 틴에이져들의 우상이 되어버림
대한민국의 비틀즈~ Rock의 새역사~^^
산울림이 위대한 점
1. 동요같은 예쁜 노래부터 진한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까지 본인들의 음악적 영역을 스스로 선을 긋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들처럼 음악을 한다는 것.
2. 지극히 서양적인 리프와 한국적인 느낌을 모두 갖고있으며 그 둘을 절묘하게 섞어내어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
3. 연주실력에 집착하기 보다는
진정성 있는 음악과 유니크한 분위기로 듣는이로 하여금 연주실력은 1순위가 아니라고 느끼게 함.
4. 신기하게도 록음악의 본고장인
영국, 미국 등에도 50대 이상 층에서
산울림의 마니아 들이나 콜렉터들도 존재한다는 것.
국민학교 6학년 시절 카세트테이프가 늘어날정도로 듣고 또듣고 가사를 달달 다외웠었죠!!! 너무 멋진밴드 명곡들이 너무나 많죠
당시에는 이노래는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대한민국을 들었다 니았다 했던 노래입니다....
멋지다~~~
산울림아~~~♥
아마 이기계음이 당시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씬디싸이즈 라는 音도 있을겁니다....
그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에서 거의 대중화가 된걸로 알고 있는데(?)
산울림 1집은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다.산울림 최고의 앨범.
많은분들이 꼭 들어보셨음
좋을텐데요
그시절 그나이에..
위대한 밴드 산울림^^♡
국민학교때 락이 뭔지 팝이 뭔지도 몰랐을당시 나를 rock의 세계로 이끌어 주었던 곡 문좀 열어줘
장기하 팬이 되기전엔 몰랐는데, 산울림이랑 가사도 그렇고 밴드음악도 그렇고 괜히 장기하와 얼굴들이 산울림에서 나온게 아니다 싶다
다시들어도
좋다
특이한 창법이 매력
를 처음 들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ㅠ 첫 자작곡이라는데 너무 잘 만들었어ㅠ
저도 이 앨범중
젤루 좋아하는 곡 입니다
다음의 골목길도 빠지면 섭섭하고 아니아니 모두가 명곡
자체가 명반이죠^^♡
대학시절에 듣고 또 들었던 노래들 산울림
어릴때 라디오에서 많이 듣던 노래 ~~ ㅎㅎ70년대 ~ ㅎㅎ
77년 초가집에 살며 직장생활을 할때 나는 2만8원에 월급을 받었다. 그런데 그 때 이 음반값이 3천5백원 이었다. 나훈아3700원 야외전축 15.000원 그 때 이곡을 듣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77년 대학 초년생 이었는데 .. 처음 사회에 눈뜨며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아휴. 이제 환갑넘어들어도 신선하네요,
77년 초가집 ㄷㄷ.. 건강하십쇼!
저는 중학교 일학년이었어요. 세 곡은 알고 다른건 첨들었어요.
특히 아마늦은여름이었을거야를 좋아했지요
@@judojudo10050 87년에도 초가집
저는77년도3월달 첫직장월급이
18.000원 받았었는데
첫월급타서 마춤사에서 그당시 유행하던 판타롱 바지4.000원
Y셔츠4.000원 주고 마춰입고 도시락 가방 2.500원
기차를타고 출퇴근했는데
열차비가 편도50원 왕복100원
한달치 패스권을 끊으면 2.500원
혜은이 레코드 4.000원 제1회대학가요제 레코드 나어떻해 3.500원 78년도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주제곡
비지스노래 stayin alive 4.000원
님의댓글을보며 젊었던시절 주마등처럼 지나간 옛추억을 더듬어보는
좋은시간이었읍니다.
옛생각을
언어의 마술사 게다가 음 의 극치!!
우리나나그룹중단연최고
가장 좋아하는 밴드 산울림.
대단한 작품.. 당시 일본에도 이런 뮤지션이 없었는데... 수 많은 해외 뮤지션을 알았지만 역시 다시 들어도 최고다.
특히 7번 트랙은 가히 명곡이다. 마치..일룽고 에 티..나 .. museo rosen bach 를 연상 시킨다. 예전부터 우리가 문화강국 이었다면 크게 조명됐을 건데~~ㅜ...
혹시 일룽고 에 티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되게 궁금한데...
@@이산-m9p ruclips.net/video/54Eb-CaVbnQ/видео.html 이 그룹 말씀하시는듯. 일룽고 에띠 (J.E.T)
펜레터 답장도 받았던 사람이라오
그리운 내청춘
답장이 어땠는지 기억하시나요?
감사합니다
너무좋다
1집이 갠적으로 젤 맘에 든다
개미친 눈물이 줄줄 흐른다...
[Track Listing] 1. 아니 벌써 00:00/ 2.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05:36/ 3. 골목길 11:53/ 4. 안타까운 마음 16:02/ 5. 그 얼굴 그 모습 20:11/ 6. 불꽃 놀이 23:30/ 7. 문 좀 열어줘 27:29/ 8. 소녀 33:26/ 9. 청자(아리랑) 37:37
좋네
조와용
전설의 탄생
~ 아니벌써 해가 솟았나~~
학원가는중에 지하철에서 울림이와 함께^^
명반들
Não sei como eu vim parar aqui, mas gostei! Very good!
천지개벽이었다...중2
죄다 7080 도롯트 뽕짝 산울림만 진정한 밴드 신중현은 그냥 작곡가 신중현보다 한수위
Korean Velvet Underground and Nico
뭘좀아네
45:17
문 좀 열어줘는 앞서간 장기하의 모습이다 ㅎ
SRB 서라벌 레코드사 출반 ㅌㅌ
김창완은 "다시는 산울림의 이름으로 음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2011.9.8 중앙일보 기사)
소중한 동료이자 동생이 사고로 죽고나서 인듯
지금의 장기하랑 비슷한 포지션이었으려나
장기하랑은 비교가 좀..
서태지와 아이들,,, 최근으로 치면 BTS 급이었음.. 방송이고 라디오고 하루 종일 나왔음
감히 장기하와 비교하다니
산울림 그닥 영향력이 없었나요? 그 시대를 안살아봐서 ..
근데 저는 노래 스타일이 장기하 느낌나서 남긴 글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