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안다] 프리다 칼로 '프리다' by 안다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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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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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화 속 예술을 알아가는 시간, 예술을 안다의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요, 프리다 칼로의 프리다 입니다.
    프리다는 멕시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그녀의 그림을 환상적인 기법으로 잘 묘사한 작품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미술사에서 가장 영향력있고 대중들에게 가장 관심 받고 있는 , 대표 여성 작가인데요.
    자신이 처한 삶의 고난과 역경을 , 그녀만의 세계관의 작품으로 창조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녀의 자화상을 통해 , 그녀의 삶의 고통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아프고 , 그 안에서 작은 희망을 찾을 수 있어 큰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그녀는 평생을 두고 자화상을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프리다 칼로는 자화상에 대해서 "나는 너무나 자주 혼자이기에 , 또 내가 가장 잘 아는 주제이기에 나를 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척추성 소아마비를 앓고 있었고, 프리다가 18살 때 하굣길에 오른 버스에 전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강철봉이 척추와 골반을 관통해 ,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되는데요,
    깁스를 한 채 침대에 누워 있는 프리다에게 위로가 되는 일을 찾게되는데요, 바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프리다의 부모는 그녀를 위하여, 침대 위에 전신 거울과 이젤을 설치해 누워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관찰하며 스스로의 모습을 그리기시작했는데요, 이것이 그녀가 평생을 두고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였습니다.
    프리다의 삶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멕시코의 대표 화가인, 그녀의 배우자 디에고 입니다.
    프리다에게 디에고는 배우자 그 이상의 존재였는데요.그녀에게 그는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이자 고통과 고독의 시간을 가져다주는 인물입니다.
    프리다의 그림을 본 디에고는 "프리다의 작품에서 에너지와 인물 특성에 대한 명쾌한 묘사 생생하며, 잔인하지만 감각적인 관찰의 힘에 의해 더욱 빛나는 관능성이 전해진다며 , 나에게 이 소녀는 분명 진정한 예술가이다 라고 평했습니다.
    프리다에게 디에고는 사랑으로 이념으로 영혼으로 하나가 되었지만, 결코 자기 것은 되지 않는 남자였습니다.
    훗날 칼로는 디에고와의 만남을 자신이 10대에 겪은 교통사고에 이은 ‘두 번째 대형사고’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디에고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은 그림으로 승화되기 시작했는데요, 칼로는 멕시코 전통 속에 고독과 고통을 녹여내어 그 어떤 미술 범주에도 들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냈습니다.
    프리다 영화에서 살아있는 프리다 칼로의 삶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안다윤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방네TV 안다윤 아나운서
    andaday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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