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 독일 계실때 주변 유학생들까지 엄청 잘 챙겨주시고 응원온 교민이나 한국인들한테도 잘하고 독일에서 소속팀 해체 위기일때도 나서서 팀 살리신 인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국대로써 애국심도 대단해서 올림픽 출전권 따기위해서 팀에 양해구하고 나올정도였대요. 실력이야 뭐 말 할거 있을까요. 귀화는 조건만 갖춰지면 할수 있는 거긴 한데 더 중요한건 귀화하고 팀 감독이니 독일 국대팀 스태프같은 좋은 자리 다 마다하고 한국팀 위해서 오신게 레알 애국자심.
@@김수민-t8k 의사들 피셜 인간 초월한 무릎 강도라 하고 40살 다된 나이에 예상 절반도 안되는 기간에 부상 복귀하는거 보면 하드웨워는 올타임 급 맞음. 키가 커서 말라보이는거지.. 대표적으론 라모스가 뒤에서 즐라탄 무릎을 찻는데 라모스 다리가 튕겨져 나간 영상은 유명함
축구로 보면 라리가 혹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에 월드컵 최다골 기록하고 발롱도르까지 탄거네.. 발롱도르 탄 선수들 보면 챔스나 월드컵 먹거나 못해도 리그우승만 먹더래도 압도적인 개인 퍼포먼스 보여준 선수들인데 무관인데도 발롱도르탄 미친 활약 보여준격이고.. 이건 펠레나 메시처럼 올타임 넘버원 논쟁있는 급도 아닌 조던급 혹은 그이상의 독보적 위상이네.. 대단하시다 정말
독일에 살면서 굼머스바흐에 방문한적있는데 Nick yoon? 이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닉윤은 윤경신 선수의 별명입니다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할 때 대부분의 대답을 고개로 대답을 하였고 이는 nicken(끄덕이다)라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TMI 레버쿠젠 프랑크 푸르트에 있는 차범근 선수 사진 굼머스바흐에 있는 윤경신 선수.. 여러모로 뿌듯합니다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그리고 인문계 학교에 다니면서 핸드볼부에 속해있습니다. 핸드볼부가 한번 없어 질 뻔 한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없어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다시 핸드볼부가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골키퍼를 하고 있고 골키퍼를 애정과 열정도 있습니다. 핸드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윤경신선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뭉쳐야 쏜다에서 축구 골키퍼 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오늘부터 윤경신선수님 팬이 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I didnt understand a word - but Yoon was world class! He was not just tall, he was physically strong, intelligent and pretty fast for his height. One of the best Right backs we have ever seen in Handball!
당시 윤경신 선수가 연속 득점왕을 향해 싸움을 벌이던 라르스 크리스티안센 선수에게 몰아준 패널티 드로우가 121개 였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 시즌 유일한 300골 이상 득점자로 남아 있고, 통산 득점에서도 2위와 400골 이상차가 나는 압도적인 골수로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전설입니다. 저는 오히려 메시랑 비교하기 보다는 핸드볼 계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고 싶네요.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런던 올림픽 때, 한국 나이로 40세였는데도, 유럽 팀들이 윤경신에 대해서는 대인마크를 했었음. 보통 6-0나 5-1 형태의 지역 수비가 기본인 핸드볼인데 하프라인에 서 있어도 전담수비수 한 명이 붙어있을 정도 였음. 다른 한국 선수는 모르겠지만, 윤경신에게만은 점수를 안 내주겠다는 거죠.ㄷㄷㄷ
와 윤경신 선수라니 반갑네요. 제가 어릴때(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아마 초등학교 즈음) tv에서 윤경신 선수 경기하는 걸 보고 팬이 되서 어린 마음에 팬레터를 썼었어요. 그랬는데 친필로 답장을 보내 주셨다는 ㅠ 너무 오래전이라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당연히 기대도 안 했던 스타의 답장을 받고 너무 좋았던 기억만은 남아 있어요. 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요즘 말로 실력도 팬서비스도 이미 월클이셨단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까맣게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려주네요.
안녕하세요 중학교때 시대회우승하고 그 이후로 핸드볼의 매력에빠져 꾸준히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애초에 상대손을 뿌리친다는거부터 미친 피지컬이며 9미터슛을(바깥 점선)보면 팔길이로 찍어누르는데 모든 운동선수중에서 핸드볼 선수들의 팔길이가 가장 길고 단단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핸드볼을 하기위해 태어난 선수입니다
선수, 감독님으로도 대단하시지만 인성 또한 너무 좋으신 분. 예전에 4년간 감독님 빌라에 전세로 있었어요. (심지어 전세 가격도 주변에 비해서 엄청 싸게 들어갔다는...)그 당시 벤츠 gle 새 차로 뽑으셨는데 우리 딸랑구(당시 4살)가 제 차 문 열다 문 콕을 똭... 바로 전화드렸는데 아는 덴트집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시라고... 이 번일 계기로 술이나 한 잔 하면서 친해지자고 왜려 다독여 주셨던... 대단하신 분.
윤경신 선수의 하드웨어가 진짜 넘사벽이었죠. 실력도 워낙 뛰어났었고... 기억에 키도 202cm였나? 여튼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할 때도 보면 머리 한 개정도는 컸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다른 분들 말씀처럼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지금 최고의 레전드로 추앙 받을 분이죠. 윤경신 선수와 최현호 선수 그리고 강재원 선수 등 저 시절이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윤경신 선수의 고등학교 1년 선배입니다. 서울 고려중고등학교의 교기가 핸드볼 이다보니 중학생때부터 핸드볼과 친합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중-고교시절의 일화를 알려드리자면 윤경신은 중학생때부터 스카우트 전쟁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고려고등학교에 올 선수가 아니었어요. 이미 중학교에서 정석고등학교로의 입학이 결정되었는데 고려고등학교 가겠다고 선수 본인이 우겨서 온 거였습니다. 광운중학교를 나왔지만 고려고등학교의 핸드볼 코치분에게 많은 지도를 받아서 선수 본인이 고려고등학교로 가겠다고 해서 결국은 고려고등학교로 오게 된 거였죠. 이미 그 전쟁이 너무 유명해서 당시 고려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에 핸드볼부에 197짜리 선수가 온대!" 는 소문이 다 퍼져있었습니다. 그때 대놓고 저조차도 "야 그런 얘는 농구가야지 왜 핸드볼을 한대?" 3월에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하는데 다들 '전봇대'만 찾고 있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느껴지는 압도적인 키.... 지금같은 그 피지컬은 아니었습니다. 좀 말랐어요. 당시 한국에서 장신들은 지금같은 피지컬 떡대는 아니었죠. 하지만 키 보고 그리고 오후에 있는 핸드볼부 연습을 보면서 그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슈팅을 보면서 '와...우리학교 전국대회 3연패는 문제도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윤경신 선수가 입학하기 전 해에 전국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후가 뻔히 보였죠. 결국 제가 고3일 때 3연패를 성공시켜서 우승깃발을 영구보관하게 되는 영예도 얻었죠. 계속 관심가지고 대학교 진학을 어디로 했는지까지 봤습니다. 다들 한 말이...그것도 일반인이지만 핸드볼 쪼끔 할줄만 아는 사람들이 한 말이 이거였어요... "쟤 바로 국대 가도 되는거 아냐?" < 이게 고1때 나온 말입니다.... 연차도 있고 해서 이 선수를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어쩌다가 연습하는거 보면 딱 느낌 나는게 '윤경신은 농구나 배구 해도 국대는 기본 찍고 해당족목에서 역대급 찍을거' 라는 이야기가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나올 정도였으면 말 다한거죠. 고등학생때의 여러 에피소드도 있긴 합니다만 '윤경신'을 소개하는 많은 영상에서 그의 중>고 때의 스카우트 전쟁을 이야기하는 매채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때 전해듣기로는 "윤경신을 가지고 오는 학교는 3년간 전국 짱 먹는다" > 그로인한 영향은 5년간 유지된다. 는 소리가 나온 걸로 압니다. 이런 소리가 나온 이유는 이후 대학들이 윤경신을 데려가기 위해 윤경신 앞/뒤로 윤경신 선수가 재학하는 고등학교의 선수들을 같이 그 대학에 묶음으로 진학시키는 옵션을 제시할거라는 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윤경신 선수가 고려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하고 행한 것은 정말 당시나 지금이나 너무나도 낭만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슬램덩크로 따지면 정대만의 에피소드와 비슷한 거였습니다(피지컬은 채치수지만...) 고려고등학교는 지금은 모르지만 당시는 운동선수들에 대한 장학금이 특히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스포츠는 이미 중/고등때에 학교들이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우수 선수들을 데려가는 예가 많습니다. 그런거 전혀 없던 학교가 고려고등학교였습니다. 학비 면제와 전지훈련,.숙소 사용에 대한 비용 면제 정도였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도 고려고등학교를 '어렸을 때 자기를 지도해 준 코치가 있는 학교로 가겠다'고 거액의 제의를 뿌리치고 고려고등학교로 온 선수입니다. 이후에도 여러 '인성'관련 에피소드들이 넘쳤던 걸 보면 정말 훌륭한 사람 맞습니다 많은 영상에서 보면 대학생 이후 국대 이후의 이야기만 있기에 윤경신 선수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 두어가지 올려봤습니다.
윤경신이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득점 1위, 최다 득점왕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있지만 세계에서 인기를 많이 받지못하고 저평가받는이유는 우승경력때문일듯.. 분데스리가에서 중하위권 팀에만 머물어서 우승 경험도 적고 올림픽에서도 메달경력이 없기때문에 저평가받지 않나 싶음. 하지만 저 실력에 우승경력까지 화려했음 역대 스포츠역사상 10손가락안에는 들 선수일듯
![노예로 팔려갔다 지구의 반을 정복해버린 한 남자의 미쳐버린 실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1.gif)
경희대에서 윤경신 교수님께 핸드볼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주량도 핸드볼만큼 레전드입니다.
진짜 인간이 아닙니다
ㅋㅋㅋㅋ아왜웃기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이게 맞아? 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독일 계실때 주변 유학생들까지 엄청 잘 챙겨주시고 응원온 교민이나 한국인들한테도 잘하고 독일에서 소속팀 해체 위기일때도 나서서 팀 살리신 인성이라고 들었습니다. 국대로써 애국심도 대단해서 올림픽 출전권 따기위해서 팀에 양해구하고 나올정도였대요.
실력이야 뭐 말 할거 있을까요. 귀화는 조건만 갖춰지면 할수 있는 거긴 한데 더 중요한건 귀화하고 팀 감독이니 독일 국대팀 스태프같은 좋은 자리 다 마다하고 한국팀 위해서 오신게 레알 애국자심.
위대한 인물은 다르네요
이딴나라에 애국을 왜하는지
1:41 와.. 스텝,리듬, 슛 센스대박이다..
뭉쳐야쏜다에서 엄청 겸손하드만 진짜 대단하신 분이였네
ㅋㅋㅋ저때당시인터넷 매체가ㅜ발달안되서그랫지 어마어마한거죠 지금이묜ㅋㅋㅋ
ㅎㅎㅎㅎ 40대 이상 아재들은 다 알지만 이런 댓글이 달린이 재밌아요~~^^
마치 수십년 뒤에 김경호가 국내가수에서 위대한 가수였다며?? 하는 느낌 ㅋㅋㅋㅋ
윤경신을 본 세대들한테 이 영상은 되새김 정도랍니다^^
@@kordsjeong 이미 요즘 젊은 사람들은 김경호 잘 몰라요..
@@kordsjeong 전 93년생이고 뭉쳐야 쏜다에서 윤경신선수를 첨알게되었습니다.. 진짜 장난아니네요....ㄷㄷ
원래 대단한사람들이 예의 더 잘지킴 돈도 애매하게 있는애들이 갑질 더 하고 진짜많은 사람들이 예의지키는것처럼
뭉쏜보고 왔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이 너무 좋으셔서 팬이 되었습니다.
인성 좋은 인간이 깨끗하게 처벌 받은 정유라 출석일수 3분의 1도 안나올 부정출석 현행범이 자수도 안하고 사냐
@@임유섭-y9w 머깨문은 틀니 압수 거기서 그게 왜나와 능지처참아 ㅡㅡ
@@임유섭-y9w 정유라랑 조민이랑 뭐가 어떻게 다른가요??
윤경신은 그냥 월드클래스가 아니라 세계최고의 선수였으니까... 정말 자랑스러운 선수...
60억명 중 1이 아니라 60억년 중 1
월드 레전드
키가 2미터가 넘는데 저런 움직임이면 농구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ㅋㅋㅋ
탈 지구인 수준이신듯...
@@성이름-i5g2s 농구했어도 잘했을거에요 일단 피지컬부터 가능하고, 운동능력 센스등
솔직히 핸드볼이 타종목에 비해 울나라에서 덜 알려져서 그렇치 한국이 낳은 진짜 월드 MVP급 선수
예전에 유럽선수권 결승전... 스웨덴과 덴마크의 경기였던 것 같은데...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핸드볼의 인기는 상상초월이더군요.
@@아이묭36-x5g 그냥 공감해ㅋㅋ
욕이 아닌 진심어린 말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유투브 시청합니다ㅎㅎ
@@김대현-t1u 그렇게 사사건건 불편하면 어떻게 사냐
걍 나뒤쇼
김대현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 못하는 것도 소시오패스의 일종이랍니다 빠른 치료 부탁드립니다
@@너구리-e5d 언제 부터 한국이 좋았다고 꿀빠냐 ㅋㅋ
독일태생이였으면 국가적영웅으로 추앙받았을 인물이라고 하네요
독일 태생 이였으면 연속 득점왕 4회가 아니라 배는 됐을듯 합니다
세계선수권과 올림픽도 휩쓸었겠죠 단순 득점왕이 아니라...
차범근도 독일태생이였으면...아쉬운 분들이 많네요.
독일 아디다스 매장가보면 축구용품 판매 코너 만큼 핸드볼 코너도 크게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죠
@@대도영95 독일인이었으면 득점왕 10연패는 했을 거임.
뭉쳐야쏜다 보고왔는데 완전레젼드셨구나 ㄷㄷㄷ
@크리스티아누날좆두 그래요? 호날두팬이신가봐요
저두요!
미투
신이죠 이름뒤에 신이 괜히붙는게 아닙니다
아니 무슨 한국선수가 독일선수들을 꼬꼬마로 만드는 피지컬을 갖고 있네요 ㄷㄷ
와 핸드볼에 무지했던 저조차 윤경신 선수님 이름을 알정도니 그명성이 어느정도 였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유럽선수들로 둘러쌓인 와중에도
눈에 띄는 신체시네요..ㄷ.ㄷ
정말 타고났다는 말은 저분을 위한 말인것 같습니다..120 을 넘나들다니..
님 삼초 4학년 아님?
작년 두산경기 직관하러 갔다가 봤는데 피지컬이 현역선수들을 압도하더군요..
21세기 한국을 빛낸 스포츠영웅중에 한분 맞습니다^^
1:41 와.. 스텝,리듬, 슛 센스대박이다..
ㄹㅇ ㅋㅋㅋㅋㅋ 저 피지컬로 저렇게 움직이면 반칙아님??
중고생 노는데 국대가 놀아주는거 같은데 ㅋㅋㅋ
1:55 헤지테이션 개간지
1:59 그것도 왼손인데 저 각도로 내려찍으면 사기일 수밖에 없음
골키퍼 망연자실...
4:00 미쳤네... 속도봐라
공이 사라지네;;
몸이 공을 못따라감 개쫄릴듯
하드웨어 미친 수준. 단순히 키랑 덩치만 큰 게 아니라 운동능력, 순발력, 힘 모두 갖춤. 옛날에 태어났으면 항우 여포같은 느낌 났을 듯. 저런 사람이 창들고 적진에 서 있으면서 호통치면 안 지릴 사람이 있을지....
진짜 영상 보면 무슨 스피드핵 쓴거 같네.. 뭔가 저 덩치에 저 스피드로 움직이니까 이질감 듬..
야구에서 투수했으면
160 이상 나올것 같다
누구처럼 성별에 호소 안하는게 인상적이네요
ㅇㅇ 하드웨어 진짜 탈 동양인인데 좀 아쉬움 인기 종목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축구로 따지면
메시 기술 + 날강두 하드웨어
한 시대가 아니라 올 타임 레전드
역시 우리형 ㅎㅎ
하드웨어는 날강두보다 즐라탄이 더 적합할듯
느금마 즐라탄은 하드웨어가 엄청 좋은 건 아니지 그 하드웨어에 기술이 있던거지 그냥 호나우두 전성기라고 하면 됨
@@김수민-t8k 의사들 피셜 인간 초월한 무릎 강도라 하고 40살 다된 나이에 예상 절반도 안되는 기간에 부상 복귀하는거 보면 하드웨워는 올타임 급 맞음. 키가 커서 말라보이는거지.. 대표적으론 라모스가 뒤에서 즐라탄 무릎을 찻는데 라모스 다리가 튕겨져 나간 영상은 유명함
축구로 보면 라리가 혹은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에 월드컵 최다골 기록하고 발롱도르까지 탄거네.. 발롱도르 탄 선수들 보면 챔스나 월드컵 먹거나 못해도 리그우승만 먹더래도 압도적인 개인 퍼포먼스 보여준 선수들인데 무관인데도 발롱도르탄 미친 활약 보여준격이고.. 이건 펠레나 메시처럼 올타임 넘버원 논쟁있는 급도 아닌 조던급 혹은 그이상의 독보적 위상이네.. 대단하시다 정말
독일에 살면서 굼머스바흐에 방문한적있는데 Nick yoon? 이러면서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닉윤은 윤경신 선수의 별명입니다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할 때 대부분의 대답을 고개로 대답을 하였고 이는 nicken(끄덕이다)라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TMI 레버쿠젠 프랑크 푸르트에 있는 차범근 선수 사진 굼머스바흐에 있는 윤경신 선수.. 여러모로 뿌듯합니다
야구했으면 ... 랜디존슨 될뻔... 비인기 종목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바친 윤경신 선수에게 존경과 감사를...
머리카락일까? 잔인하지만 맞는 말이네요..
머리카락일까? 그래도 저정도 성적이면 야구나 농구했어도 한국에선 양준혁 서장훈급은 될 것 같아요
최고리그인.독일에서도 젤 잘했다는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놀물은 아닌듯
배구를 했어도 김세진이 월드스타라는 칭호를 못얻었을지도 모름. 김세진은 후천성 왼손잡이지만 윤경신은 선천적으로 왼손잡이고 키도 5센티이상 더킁
머리카락일까? 핸드볼의 발상지라고도 불리며 3대 인기종목으로 핸드볼을 꼽는 독일에서 저정도 활약을 할 정도라면 다른종목에서도 잘 해낼 수 있었겠다 싶기도 해요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그리고 인문계 학교에 다니면서 핸드볼부에 속해있습니다. 핸드볼부가 한번 없어 질 뻔 한적이 있는데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없어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의 도움으로 다시 핸드볼부가 다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골키퍼를 하고 있고 골키퍼를 애정과 열정도 있습니다. 핸드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윤경신선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뭉쳐야 쏜다에서 축구 골키퍼 하시는 것을 보고 정말 존경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오늘부터 윤경신선수님 팬이 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우리나라출신중에 가장 레전드가 아닐까 싶네요
김연아 박세리도 레전드죠
그당시 세계 1위였으니까요
@@KAMI7632 김연아나 박세리가 레전드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박세리를 세계 1위라고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소렌스탐이라는 역대급 레전드랑 동시대시라서... ㅠㅠ
심권호님도 있지 않나요?
@@권영훈-j8h 그렇네요 심건호가
진짜 우리나라 최고네요
두체급인가 세체급인가 석권했죠
그랜드슬램
비인기종목이라 그렇지
그게 복싱같이 인기종목이었음
세계 최고죠
심권호나 진종오정도가 윤경신과 비빌수있어요 근데 이둘은 개인종목선수들이고 구기종목으로는 윤경신이 압도적원탑
우리나라 구기종목 선수 중 역대 원탑 아닐까.
핸드볼의 본고장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사상 초유의 6회 득점왕 .ㄷㄷㄷ
구기종목이 아닌 심권호를 제외하면 비교조차 거론될 사람이 없음
@@iamakorean1945 그나마 분데스리가의 제왕 차범근정도가 비교가능하지 않을까요?
@@연동용-i8m 차범근이랑 펠레가 비교가 되나여???
6회 득점왕...진짜 ㄷㄷㄷ
세계탑 리그에서 ㅎㄷㄷ
@@iamakorean1945 펠레는 무리일 수 있지만 나름 차붐도 그 당시 최강의 리그였던 분데스에서 최고의 공격수였고 독일가면 차붐 모르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차붐을 세계 4대 축구인물로 뽑은 기사도 있음
아시안게임 합법적병역브로커라는 별명도 가지고계신분 ㅋㅋㅋㅋㅋ진짜 저 운동신경과 부상없는몸보면 뭘해도 씹어드셧을듯
44 REVENGE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
핸드볼은 유럽에서도 축구 농구 배구 담 순위의 스포츠임 그렇게 전세계 인기가 많은것은 아님..
유정덕 4순위면 꽤 높은거같은데
야구했어도 좌완으로 성공했을듯 ㅋㅋㅋ 한국판 랜디 존슨이었을지도
일단 유럽서 야구보다 인기많은건 확실 ㅋㅋ
윤경신 순간 스피드는 180cm 선수보다도 뛰어나죠. 괴물임 걍
한선수 더 뽑자면 심권호.
이 두선수는 스포츠 세계 역사상 최고 괴물선수들.
이메다가 넘는데 탄력까지.... 저런 사람이 진짜 잇군요
인정
심권호 인정
진짜 세계에서 손꼽는 괴물이죠
킹정
+김연아 선수!!
윤경신 이전에 강재원이라는 선수도 있었는데 윤경신 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최고를 다툴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죠
이제는 윤경신에 가려져서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지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I didnt understand a word - but Yoon was world class! He was not just tall, he was physically strong, intelligent and pretty fast for his height. One of the best Right backs we have ever seen in Handball!
아웊봐런부르더 바시스
Ich denke daran auch!
Wow, is that really?
U from germany? Is he really famous in Germany?
해석좀요ㅋ
당시 윤경신 선수가 연속 득점왕을 향해 싸움을 벌이던 라르스 크리스티안센 선수에게 몰아준 패널티 드로우가 121개 였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한 시즌 유일한 300골 이상 득점자로 남아 있고, 통산 득점에서도 2위와 400골 이상차가 나는 압도적인 골수로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전설입니다.
저는 오히려 메시랑 비교하기 보다는 핸드볼 계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하고 싶네요.
@준혁 김 비교 대상이 없다는 의미가 큰듯
@준혁 김 월드컵 우승이나 먹고 와라
@@성이름-f3y7y 르브론이 4만득점 넘기면 조던이랑 비빌듯
@@성이름-f3y7y 메시도 그냥 호우견들이 억지로 라이벌구도 만드는거지 메시랑 비빌애 없음 ㅋㅋ
역대 최고 선수중 하나는 맞지만 마이클 조던급은 절대 아님
3:00 훼이크보소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런던 올림픽 때, 한국 나이로 40세였는데도, 유럽 팀들이 윤경신에 대해서는 대인마크를 했었음. 보통 6-0나 5-1 형태의 지역 수비가 기본인 핸드볼인데 하프라인에 서 있어도 전담수비수 한 명이 붙어있을 정도 였음. 다른 한국 선수는 모르겠지만, 윤경신에게만은 점수를 안 내주겠다는 거죠.ㄷㄷㄷ
아 그때 그분이 윤경신 선수셨군요! 워낙 눈에 띄는 피지컬이라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뭉쳐야 쏜다에 진짜가 나타났다~~
대단한 유튜브 알고리즘
윤경신 알고리즘이 왜 떳을까? 희한하네
대한민국 구기 역사상 최고의 선수입니다
독일에서는 차붐만큼 레전드 대우해준다는데 ㄷㄷ 존경스러움
기록보면 차붐 이상이긴함
걍 축구로치면 라리가 역대 득점 최고기록이 아직도 안깨진거라 차붐이랑 비교자체가 힘듬(윤경신이 훨씬 위) 조던급은 데려와야함 ㅋㅋ
윤경신 감독님 뭉쳐야찬다 축구팀.가셔서 볼차셔도 레전드 일것 같습니다.
성지순례왔습니다 오늘 예고편에 골키퍼 용병으로 등장했습니다
피디님이신가요
성지순례.
동양인인데 그정도 피지컬에 스피드를 갖추다니..레전드네ㄷㄷ 농구선수도 아닌데 경희대 농구팀한테 이겼다는게 더 소름
뭉쳐야쏜다 용병나오시던데 기대되네요 ㅋㅋ
그 옛날에는 농구선수들 대부분 신발 신은 키를 쓰지만 윤경신은 맨발 실측 신장이 203~~~진짜 키도 크고 파워에 스피드까지~~ 경희대 입장에서는 완전 용병 상대하는 기분이였을꺼임~~~
윤경신은 인성도 일품이였던 선수입ㄴ다
진짜 어마어마한 기록을 갖고 있는 윤경신 선수.. 뭉찬때도 놀라웠지만 뭉쏜에서는 느바급 선수를 데려왔나 싶었네요.. 미친 피지컬과 핸드볼에서 다져진 최고의 운동 센스.. 앞으로 정말 기대됩니다!!!!
독일에서 팀 이적할때 홈팀팬들이 그동안 고마웠다며 환송회 해주고
모여든 인파 보면서 윤경신선수 눈물흘리던 장면이 기억남
실력도 넘사인데 인성도 훌륭한 분임
핸드볼의 마이클조던.
경쟁자가 없었음.
@@jhe-xh4nt 저 선수를 잘 모르지만 영상에서 나온 커리어로 보면 1인자아님?
@@jhe-xh4nt 한 스포츠종목 1인자면 써도되죠 뭐
분데스리가 성적만 보면 마이클 조던 보다 잘했는데??
@@ism7050 조던은 단순 선수의 의미를 넘은 존재죠. 윤경신 선수가 마이클조던과 최소한 동급이 되려면 핸드볼을 전 세계 붐을 일으키고 스포츠상품 전반의 이슈가 돼야할 스폰서와 매스컴이 뒤받침 돼야만합니다. 불가능하죠 ㅎ
@@yourhope58 실력으로만 평가하면 뒤질것 없어보이지않나요 ? 마케팅이나 매스컴에 따른 이슈 빼고면
인천아시안게임에 행사지원 나갔다가 뵀는데 덩치 미치셨음.. 말도 먼저 걸어주시고 성격도 되게 좋으셨어요 약간 호쾌하신 성격? 저도 188인데 옆에서 사진 찍었다가 난쟁이 됐습니다;;
188? 와우 님도 엄청 크시네~^
와 윤경신 선수라니 반갑네요. 제가 어릴때(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아마 초등학교 즈음) tv에서 윤경신 선수 경기하는 걸 보고 팬이 되서 어린 마음에 팬레터를 썼었어요. 그랬는데 친필로 답장을 보내 주셨다는 ㅠ 너무 오래전이라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당연히 기대도 안 했던 스타의 답장을 받고 너무 좋았던 기억만은 남아 있어요. 그때는 어려서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요즘 말로 실력도 팬서비스도 이미 월클이셨단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까맣게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려주네요.
원래 독일인들 종족 특성이 타인종들에게 대단히 배타적인데 이런 틈바구니속에서 저런 성적을 냈다는건 진짜 대단한것이다
뭉쳐야 쏜다 예고편 보고 여기 오신 분?
저요~^^
나다 임마
@@안녕-r3c9x 마 반갑다
저도요
저!
당시 저도 기억이 나는게 뉴스에서 독일 진출한다고 딱 한번 나오고 그 다음부터 소식이 별로 없었습니다. 비인기 종목이 아니었으면 대단히 주목 받았을분이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대한민국 핸드볼의 영원한레전드입니다.
와 교수님이 이렇게 대단하셨다니... 사인 받아 놓을껄...
내가 이거 보고 처음에 2미터 넘는줄 몰랐어 누가 저 움직임과 스피드를 보고 2미터가 넘는 사람이고 생각 했겠냐고..
All-time No.1 in Korean sports, Yoon Kyung-Shin
안녕하세요 중학교때 시대회우승하고 그 이후로 핸드볼의 매력에빠져 꾸준히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애초에 상대손을 뿌리친다는거부터 미친 피지컬이며 9미터슛을(바깥 점선)보면 팔길이로 찍어누르는데 모든 운동선수중에서 핸드볼 선수들의 팔길이가 가장 길고 단단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핸드볼을 하기위해 태어난 선수입니다
천재 이면서 대단한 노력이 있었겠군요 훌륭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선수였네요. 비인기 종목도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시니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선수, 감독님으로도 대단하시지만 인성 또한 너무 좋으신 분. 예전에 4년간 감독님 빌라에 전세로 있었어요. (심지어 전세 가격도 주변에 비해서 엄청 싸게 들어갔다는...)그 당시 벤츠 gle 새 차로 뽑으셨는데 우리 딸랑구(당시 4살)가 제 차 문 열다 문 콕을 똭...
바로 전화드렸는데 아는 덴트집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시라고... 이 번일 계기로 술이나 한 잔 하면서 친해지자고 왜려 다독여 주셨던...
대단하신 분.
와 이분 너무 조용하셔서 몰랐음
엄청나신분이셨구나…ㄷㄷ
이분 실제로 봤는데 진짜 강골 그자체임. 농구 좋아해서 2006년에 르브론 한국온거 봤었는데
한국판 르브론이라 보면됨. 키도 거의 같고... 운동 관련해서 무엇을 했어도 성공하셨을분.
짧은 인생동안 이렇게 위대하고 유일무이한 선수를 잘 몰랐다는 것에 고개를 절로 숙이게 만듭니다. 핸드볼은 올림픽때만 보던 스포츠인데 독일에서 이렇게나 인기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덕분에 지식이 늘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20년전에 203cm 한국인이 저런 속도 스텝 풋워크 공중밸런스.실화냐 어깨도 강하네
르브런제임스와 같은키네
왜 농구에서는 안나오냐고ㅜㅜ
농구는 노잼이라서요
@@lebronjames7177 님은 우리나라 농구가 재미있으시나보네
흑인의 신체를 못 따라가기 때문
2110이승호 핸드볼보단 훨씬
@@이승호-m8w 너 포인트 못잡네?
책 좀 읽어라
압도적인 실력, 팀에 대한 헌신, 굳건한 애국심까지 스포츠맨이 가져야 할 모든걸 가진 사람
윤경신, 살아있는 전설❤
출석일수로 처벌 받은 승마부 정유라 비하면 사형감인 악질 부정출석 현행범이 수익활동 하며 돌아다니니 대한민국 헌정이래 사법사에 남는 레전드이긴 함
비 인기 종목이라는게 아쉬울 뿐..
스타성까지 갖춘 윤선수..
앞으로 저런 선수가 국내에서
또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의 바램대로 저변확대와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길 바랍니다
ㄴㄴ
우리나라도 핸드볼 인기많았으면 우리나라가 잘하는종목인데 아쉽
프로필좀;;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가 비인기 종목만 인기 많은데 그 이유가 찐 괴물 재능충들은 인기종목으로 몰려서 그런거 그래서 사실 NFL,NBA급 운동능력 같은 서양애들이 핸드볼 같은거 하면 씹어먹을거임 근데 돈이 안되서 안하는거지
뭉쳐야찬다 섭외가 안갔을리가 없는데ㅠㅠㅠ현역감독이라 고사했나
나중에 용병으로라도 함 나오셔서 재조명 받았으면...
스로잉 한 손으로 하셔서 스로잉 파울 날 수도 있음ㅋㅋㅋㅋ 근데 피지컬 개쩐다
결국 나오네
담주에 나와여ㅎㄹ
오늘 나옴 ㅋㅋㅋㅋ
장미란 김연아 심권호 김연경 윤경신
다른 훌륭한 선수도 많지만 이들은 세계 정점에 서있던 세계적으로도 전설적인 분들...
이분은 정말 귀화했으면 엄청난 대우를 받았을텐데... 우리나라를 위해 숭고한 결정을 하신 분... 감사합니다
이만큼 프로리그가 중요하다...
우리나라 비인기종목 실업리그들
프로리그로 올리면 선수들이나
스포츠팬덤도 다양해질텐데...
좋은선수는 넘쳐나나 좋은리그가
한정적인 신기한 나라...
어떤 나라든 인기 종목 비인기종목 있어요. 우리나라는 야구가 탑이고 그 뒤로 농구 이정도죠. 프로리그로만 애기하는거. 국가대표는 축구고 참 신기한 나라 ㅎㅎ
윤경신 선수의 하드웨어가 진짜 넘사벽이었죠. 실력도 워낙 뛰어났었고... 기억에 키도 202cm였나? 여튼 유럽 선수들과 경기를 할 때도 보면 머리 한 개정도는 컸던 기억이 나네요. 여튼 다른 분들 말씀처럼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지금 최고의 레전드로 추앙 받을 분이죠. 윤경신 선수와 최현호 선수 그리고 강재원 선수 등 저 시절이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신장+피지컬 최고요 우리에게도 저런 훌륭한 건강한 장신선수 보유해서 자랑스러웠어요^^
세계 탑 클래스의 다시는 나오기 힘든 레전드셨죠^^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도 큰 성공하셨고...지도자로서도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의문이 있는데 핸드볼러는 투수로 전향하면 잘 할 수 있나요?
핸드볼과 야구 피칭은 사용하는 근육이 다릅니까?
윤경신 선수의 고등학교 1년 선배입니다.
서울 고려중고등학교의 교기가 핸드볼 이다보니 중학생때부터 핸드볼과 친합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지 않은 중-고교시절의 일화를 알려드리자면 윤경신은 중학생때부터 스카우트 전쟁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고려고등학교에 올 선수가 아니었어요. 이미 중학교에서 정석고등학교로의 입학이 결정되었는데 고려고등학교 가겠다고 선수 본인이 우겨서 온 거였습니다. 광운중학교를 나왔지만 고려고등학교의 핸드볼 코치분에게 많은 지도를 받아서 선수 본인이 고려고등학교로 가겠다고 해서 결국은 고려고등학교로 오게 된 거였죠.
이미 그 전쟁이 너무 유명해서 당시 고려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에 핸드볼부에 197짜리 선수가 온대!" 는 소문이 다 퍼져있었습니다.
그때 대놓고 저조차도 "야 그런 얘는 농구가야지 왜 핸드볼을 한대?" 3월에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하는데 다들 '전봇대'만 찾고 있었습니다. 딱 보는 순간 느껴지는 압도적인 키....
지금같은 그 피지컬은 아니었습니다. 좀 말랐어요. 당시 한국에서 장신들은 지금같은 피지컬 떡대는 아니었죠. 하지만 키 보고 그리고 오후에 있는 핸드볼부 연습을 보면서 그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슈팅을 보면서 '와...우리학교 전국대회 3연패는 문제도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이미 윤경신 선수가 입학하기 전 해에 전국대회 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후가 뻔히 보였죠. 결국 제가 고3일 때 3연패를 성공시켜서 우승깃발을 영구보관하게 되는 영예도 얻었죠.
계속 관심가지고 대학교 진학을 어디로 했는지까지 봤습니다. 다들 한 말이...그것도 일반인이지만 핸드볼 쪼끔 할줄만 아는 사람들이 한 말이 이거였어요...
"쟤 바로 국대 가도 되는거 아냐?" < 이게 고1때 나온 말입니다....
연차도 있고 해서 이 선수를 학교 운동장에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어쩌다가 연습하는거 보면 딱 느낌 나는게 '윤경신은 농구나 배구 해도 국대는 기본 찍고 해당족목에서 역대급 찍을거' 라는 이야기가 당시 고등학생들에게 나올 정도였으면 말 다한거죠.
고등학생때의 여러 에피소드도 있긴 합니다만 '윤경신'을 소개하는 많은 영상에서 그의 중>고 때의 스카우트 전쟁을 이야기하는 매채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그때 전해듣기로는
"윤경신을 가지고 오는 학교는 3년간 전국 짱 먹는다" > 그로인한 영향은 5년간 유지된다.
는 소리가 나온 걸로 압니다.
이런 소리가 나온 이유는 이후 대학들이 윤경신을 데려가기 위해 윤경신 앞/뒤로 윤경신 선수가 재학하는 고등학교의 선수들을 같이 그 대학에 묶음으로 진학시키는 옵션을 제시할거라는 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윤경신 선수가 고려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하고 행한 것은 정말 당시나 지금이나 너무나도 낭만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슬램덩크로 따지면 정대만의 에피소드와 비슷한 거였습니다(피지컬은 채치수지만...)
고려고등학교는 지금은 모르지만 당시는 운동선수들에 대한 장학금이 특히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스포츠는 이미 중/고등때에 학교들이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우수 선수들을 데려가는 예가 많습니다. 그런거 전혀 없던 학교가 고려고등학교였습니다. 학비 면제와 전지훈련,.숙소 사용에 대한 비용 면제 정도였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도 고려고등학교를 '어렸을 때 자기를 지도해 준 코치가 있는 학교로 가겠다'고 거액의 제의를 뿌리치고 고려고등학교로 온 선수입니다.
이후에도 여러 '인성'관련 에피소드들이 넘쳤던 걸 보면 정말 훌륭한 사람 맞습니다
많은 영상에서 보면 대학생 이후 국대 이후의 이야기만 있기에 윤경신 선수의; 고등학생 시절 이야기 두어가지 올려봤습니다.
앗 내가 왜 그동안 윤경신을 잊고 있었지. 세계 구기종목의 압도적 탑인데.
ㅋ
독일서도 많은 오퍼가 있었음에도 국내서 후진양성 하는게 멋있으면서도 한편 아쉽네
명선수는 명감독이 되기 힘들다는데
전승우승 ㄷㄷ
윤경신선수 은퇴직후 세계최고 핸드볼리그라불리는 독일리그 거의모든팀이 윤경신선수를 원해서 어필했었다죠... 한국 핸드볼계를 부흥시키고자 다 거절하고 돌아오심... 축구로 따지면 레알 바르샤에서 감독직줄테니 제발 와달라했는데 k리그와서 후진양성하는급...
이.피지컬이면 어떤 운동해도 다 박살내고 다넜을거같은데여
뭐야 덩치가 저렇게 큰지 몰랐는데 하드웨어가 엄청나네ㄷㄷ 어떤 종목을 택했어도 레전드 찍었을듯 하필 비인기종목이라 아쉽네 ㅠㅠ
진정한 대한민국 구기종목 원탑
농구해도 압도적인데... 저 키로 핸드볼하면 진짜 압살이긴 하겠다
뭘 농구로 압도적이야 ㅋㅋㅋ
농구에서는 한 7피트는 되어야 압도적일 듯
203이면 좀 약하다
르브론이라 차이가 별로없는데 조단도 2m안되고... 마누트 볼처럼 키커도 피지컬 약한 선수들 있음... 피지컬의 개념을 혼동하는듯
@@안효섭-x8c 압도적이죠 2m가 넘으면 보통 순발력이 떨어지는디 이분은 순발력도 가졌으니
자기 보다 키가큰 선수가오면 속도로 압도하고 자기보다 작은선수가 오면 힘으로 압도하니 2m에 순발력을 가진다는건 농구에서 최적의 피지컬임
르브론이 그러한 경우죠
@@kaioh1384 ㄹㅇ
타고난 신체 조건에 유연하지 멘탈 갑이지!! 리더쉽 있지!! 사기 캐릭이었음..
와.. 피지컬 보니 어떤 스포츠를 하셨어도 대성하셨을듯!
핸드볼계에서 GOAT급이고, 농구나 배구, 야구를 했어도 월클급 선수가 되었을 인자강 그 자체인 사기캐릭 선수.
솔직히 운동능력과 피지컬 감안하면 어지간한 투기종목 했어도 씹어먹었을 것 같은...
일단 던지는거 했으면 잘했다
유일한 단점이 국가인 사람이였네.
김연아. 김연경. 손흥민. 윤경신. 박찬호. 박세리.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못하는 스포츠영웅들이 너무 많다 ....
심권호 님도
@@hernanromanceszuniga 틀니 영구 압수
와....이런위대한선수를 이제 알았네요... 피지컬보니까... 무슨 운동을 했든 압도적이었겠다...
경희대 농구부를 농구로 이길 정도면 농구 했어도 진짜 잘했겠네. 저 스피드면 스몰 포워드 보면 사기일 뻔
ㄴㄴ 시대흐름상 한국 농구 무조건 센터
감독이 망쳐놓은 선수중 한명이 되었을수도
차라리 야구였으면 오히려 더 성공했을듯
@@gogogo7526 저도 농구좋아해서 농구선수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한편으로 나이뜨님과 같은 생각이듬
2미터 3이면 빼박 골밑에 박아두고 재능썩이게 만들었을겁니다 윤경신선수 대학시절이면 90년대 초반인데 그당시 모든스포츠가 구타가혹행위 극에 달했던 시절인데 외곽으로만 나와서 공던지는 순간 최부영감독한테 귓싸데기 사정없이 두들겨 맞았을겁니다 옛날 서장훈이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연습때는 우지원 문경은이랑도 3점슛 누가많이 넣냐 내기까지 할정도로 슛감이 좋았음에도 경기중에는 골밑에서 절대로 못나오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홍일표-f4r ㄷ
한국 농구는 썩을대로 썩은 꼰대 그자체라...
하승진처럼 데뷔를 NBA에서하면 몰라도
장점 못살렸을듯
0:23 와 앨리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뭉찬 최고였음
니콜라 윤키치
갓경신님 있으면 조만간 1승 할것 같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뭐 하나 부족함이 없었던 선수셨죠.
그야말로 전설...
만약 농구를 했었으면 NBA에서 성공했었을지도..
2m3의 키와 순발력..
개소리 하지 마시고요
와.. 진짜 경이롭다..
지금껏 몰랐던게 이상하네..
구기종목인데 경기 사진들보면 투기종목의 분위기가 느껴질정도로 힘이 느껴지네.
대단하네요 비인기종목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게 아쉬울 정도에요.. 활동이나 은퇴배경 등 핸드볼을 대하는 자세나 아끼는 마음이 보여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런걸 보고 사기캐릭이라고 하죠..거의 치트키 수준인데.....피지컬 순발력 다갖춘 사기캐릭..
한날 경기보러 갔더니 은퇴식도 없이 한쪽 구석에서 경기보던 모습이 마음 아팠는데 꽃길 걸으시길🎉
내구성과 공 속도를 보면 야구를 했어도 왼손 강속구 투수로 성공했을 것 같은데요.
한국 랜디 존슨
근데 이분 시구하셨을때 좀 많이 못 던지셨어요 ㅎㅎ 거의 패대기하듯이 던지셔서 ㅎㅎ 운동신경이 핸드볼로 몰빵한 느낌이랄까?
@@jayroygroow2611 한 스포츠분야에서 저정도 운동신경을 보였으면 제대로 배웠으면 잘했겠죠 시구는 원래 대충 던지기도하고 야구공 잡아볼일도 없을텐데
@L K 성공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저정도 피지컬에 왼손잡이 운동신경이면 투수로 밥벌이는 함
@L K 언제봤다고 너라고 반말하고 쳐난리네 타종목하다가 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엘리트코스 밟았으면 밥벌이는 한다는 뜻 그리고 투포환은 팔과 몸통이 짧고 굵어야 유리하고 야구는 길어야 유리함 투포환이 왜 나온지모르겠네 그냥 던지는거만 보고 비슷하다고 생각한건가
과장없고 객관적인 내용이라 더 신빙성있고 좋은 영상이네요. 마지막 '바램'이 아니라 '바람'으로 표현해서 더 호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경신이형은 진심 레전드다..운동능력이 후덜덜.
아마 어떤 운동을 했더라도 최고가 되었을것..
반칙하는 외국인 장발 선수 왜케 귀여워 ㅋㅋㅋ
세계 핸드볼 역사의 정점을 찍으신 분🤩🤩
개척자와 정복자 중 딱 정복자 스타일
조금만 스타성이 있었어도 국내 핸드볼 인지도 자체를 바꿀 수 있었을 인물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착해서 그런가;;
윤경신이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득점 1위, 최다 득점왕수상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있지만 세계에서 인기를 많이 받지못하고 저평가받는이유는 우승경력때문일듯.. 분데스리가에서 중하위권 팀에만 머물어서 우승 경험도 적고 올림픽에서도 메달경력이 없기때문에 저평가받지 않나 싶음. 하지만 저 실력에 우승경력까지 화려했음 역대 스포츠역사상 10손가락안에는 들 선수일듯
저 체격에 현란한 움직임 뭐냐...
핸드볼... 비인기... 이런 종목을 더 띄워줘야함. 월드 클래스 선수였는데...
월드클래스도 부족한 수식어... 핸드볼 올타임 넘버원이라 할정도로 초특급 레전더리 선수죠...농구로는 조던 축구로치면 펠레 마라도나...
당장 글쓴이도 핸드볼 안 챙겨 볼 듯 ㅇㅈ?
재미가 없으니까 안보죠
먹고살기도 바쁜데 온갖 스포츠 죄다 관심줘야되나??
재미없다 = 다른사람들이 잘 안보고 모른다 = 얘기거리가없다
= 시청하거나 팬이라고해도 얘기를 나눌수없으니 비인기가될밖에
이런 피지컬의선수가 있었구나.. 몰랐네
이분 우연히 길에서 봤는데 와... 진짜 보고 크다를 떠나서 무슨 관우같았음 만화에서 나오는
이작은 나라에서 세계최고의 선수가 이렇게 많다니 참 대단하다
핸드볼에 "마이클 조던" 이 말이 딱 정답. 솔직히 조던도 저정도 텃세에 , 저정도 득점왕은 못했을 거임.
더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