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 한국의 명산, 🏔설악산의 3일을 담았다! | 살아있다, 뜨겁게 - 설악산 국립공원 72시간 | KBS 2022.01.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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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다큐멘터리 3일 “살아있다, 뜨겁게 - 설악산 국립공원 72시간” 20220130
산마루엔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은 눈같이 하얗다고 붙여진 이름, 설악.
뜨거운 도전을 위해 덤벼드는 이도, 호젓한 여유로움을 찾는 이도 묵묵히 품어주는 아버지의 산.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 설악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설악산은 금강산과 비견될 만큼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한국인이 설악산을 사랑하는 이유는 많지만, 그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 한 켠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때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였던 흔들바위와 50년 역사의 케이블카는 여전히 추억담으로 가득하다. 친구들과 바위를 흔들어보며 사진을 남기고, 부모님의 손에 강제로 끌려와 투정을 부리다가도 어느새 펼쳐진 장관에 감탄하던 기억들. ‘아버지의 산’이 품은 수많은 이야기들은 묵묵한 뒷모습처럼 늘 그곳에 있다.
■ 딱 한 걸음만 더
해발 고도 1,708m. ‘악’ 소리가 절로 난다는 설악산의 대청봉은 한라산 백록담과 지리산 천왕봉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다.
대청봉으로 향하는 코스 중에서는 남설악지구에서 출발하는 ‘오색코스’를 찾는 사람이 가장 많다. 처음부터 끝까지 경사가 심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가장 빠르게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경로이기 때문이다.
아직 캄캄한 새벽 4시. 일출의 감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사람들은 옅은 헤드 랜턴 불빛에 의지해 치열한 등반을 시작한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걸어도 걸어도 온통 나무로 둘러싸인 산길. ‘딱 한 걸음만 더!’를 수없이 되뇌다 보면 마침내 눈 앞에 값진 풍경이 펼쳐진다. 고생스러웠던 기억은 세찬 바람에 날아가 버리고, 끝없이 펼쳐진 능선 앞에, 사람들은 어깨에, 가슴에 짊어지고 온 저마다의 무게를 내려놓는다.
■ 설산의 아름다움을 찾는 이를 위하여
겨울은 산악 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나는 계절이다. 제아무리 노련한 산꾼도 겨울 산 앞에 서만큼은 한없이 겸손해진다. 그러나 설산의 매력에 한 번 빠지게 되면 발길을 끊기가 쉽지 않다. 고통스러운 만큼 더욱 값진 보상이 기다리는 것. 바로 설산의 묘미이다.
대청봉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설악산 중청대피소. 이곳에 혹한기가 찾아오면 체감온도는 최저 영하 60도까지도 떨어진다. 중청대피소를 지키는 직원들의 겨울은 24시간이 긴장의 연속이다.
정상 부근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들은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헬기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건강을 1차로 책임진다.
척박한 환경에서는 기본적인 생활도 쉽지 않다. 직접 기름을 채워 전기를 사용해야 하고, 계곡이 얼어붙으면 생활용수가 부족해져 최소한의 위생만을 유지한다.
설악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는 한, 이들은 계속해서 가장 길고 험한 출근길에 오른다.
■ 빙벽 등반, 그 참을 수 없는 짜릿함!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움츠러드는 겨울. 세차게 쏟아지던 폭포도 잠시 움직임을 멈춘다. 한겨울에만 할 수 있는 스포츠, 빙벽 등반의 계절이다.
설악산은 빙벽 등반가들의 성지이다. ‘빙벽 등반의 꽃’이라 불리는 토왕성폭포부터, 형제폭포, 실폭포 등 각기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는 자연 빙벽장이 즐비하다.
‘탁’하는 소리와 함께 경쾌하게 찍혀 부서지는 얼음, 일상의 모든 고민을 잊고 완벽하게 집중하는 순간, 자연의 순리를 거슬러 오르는 자유로움. 한발 한발 얼음을 타고 오르는 이들의 겨울은 추울수록 더 뜨겁다.
새롭게 다가올 2022년을 맞이하기 위해 오른 이곳, 설악산. 세찬 바람을 함성으로, 또다시 뜨겁게 시작할 용기를 채워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3일 #설악산국립공원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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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풀버전] 천하절경을 이루는 천왕봉 일출을 보기위해 각지에서 모여드는 사람들로 늘 장터처럼 붐비는 곳 하늘아래 첫 집 '지리산 장터목산장' (KBS 20171025 방송)](http://i.ytimg.com/vi/iOTomwDM634/mqdefault.jpg)
![[다큐3일★풀버전] 천하절경을 이루는 천왕봉 일출을 보기위해 각지에서 모여드는 사람들로 늘 장터처럼 붐비는 곳 하늘아래 첫 집 '지리산 장터목산장' (KBS 20171025 방송)](/img/tr.png)
설악은 말로 표현할수 못할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며 가슴을 벅차게 하는 우리나라 제 일 산인것 같습니다.
남한 거의 모든 산에 올라봤지만 설악만큼 감동을 받지 못한것 같네요.
우리모두 자연을 좋아하는 만큼 아껴주는 맘도 컸으면 합니다.
어제 11시간 걸어서 대청봉 다녀왔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대청봉에 올라 바라본 설악산의 모습과 속초 양양 고성의 모습은 정말…평생 잊을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ㅋ
설악산 대단하고 위대한 ⛰
그냥 바라만봐도 경이로운 골골이 물길따라 사연이 있는 설악!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뛰어요.
모두 인전 산행 기원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설악산… 무릎이 넘 아프기 전에 설악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아버지와 꼭 한번 공룡능선과 대청봉을 보고 싶습니다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이죠. 영상 초반의 짧은 30초 영상을 보며 왜 설악산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유명한가를 다 설명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우리 산을 미래에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며 등산을 하고, 지나간 자리에는 흔적이 없게, 가져온 쓰레기는 모두 집으로 들고 가는 행동이야말로 산을 오래 지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청대피소 없앴다는 얘기가 있던데 이 프로 보니깐 절대 없애면 안될거 같은데..
중청 없애면 사고나 응급 상황시 더 위험해집니다.무리한 산행도더 늘어날 것입니다.
네ㆍ맞습니다ㆍ절대 없애면 안되용
중청 대피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그리워 질꺼네요
최근 다녀왔는데 노후되서 리모델링 한다고 하네요
설악산은 정말 최고의 산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보는것 만으로 가슴이 뜁니다~
최고의 산 👍 설악 ⛰
설악산하며
대청봉갔다와야지
이야기가있다
대청봉 정말 힘들어도
기억이많이남는다
몃번다녀왔는데
대청봉 갈때마다
감동이다
푸른녹음도좋구 가을단풍 너무좋은풍경
감동그자체다 ?
일 년안에 꼭오르리라 너무멋진설악산
아, 설악산
가슴이 띈다
2021년은 저에게 최고의 해였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11번 공룡능선 7번 그중에서 하루에 대청봉 두번 공룡능선 왕복 산행은 내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법정 탐방로는 모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암벽에 도전해서 더 좋은 비경을 볼 수 있도록 도전할 겁니다.
오색탐방센터에서 대청봉까지 1시간 59분에 찍어 보았네요.
다음에 저 좀 데려가주세요 버킷리스트 입니다
저는 오색~대청봉 4시간반은
명실상부 울나라 최고의명산
금강산과 비유되는 이유가있음
용아장성 공룡능선 화채능선 서북능선
등 다채로운 코스가 증명해줌
겨울 산행 하시는 분들 !! 안전한 산행 되시고
눈과 얼음이 녹는 시기엔 매우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구조대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큐3일 먼가가족분위기같아서 아직도잘보는팬입니다^^
와우 설악산..생각만해도 가슴이 뜁니다.
서락~~그리고 국공 직원 고생이 많습니다.
다치면 헬기 대한민국 좋은나라...
맞아요 대피소에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거랑 바로 헬기운송인거보고 우리나라 최고 했네요ㅋㅋㅋㅋ😂
설악산은 풍경화와 아름다운 자연의 음악과 詩가 있는곳이죠.바라보고 있으면 두렵기도 한 그런곳.
밤11시에 서울에 오신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산을 정말 좋아하시나봅니다
임지범씨 장가 즈알~~~~갔네요
2020년 10월 29일 대청봉 인증샷 찍으려 나홀로산행으로 한계령 - 대청봉 -오색을 다녀온 기억이 새삼 새롭네요.
워낙 큰산이라 쉬운 코스는 없지만 꾸준히 걷다보면 ...^^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한 설악.. 언제나 그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주어 고맙습니다.
겨울 설악은 넘 멋집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가보고 싶네
이번 주도 설악 출발 합니다
오늘도 설악다녀왔는데 진짜 제발 조금 아프고 힘들면 내려가라 여기까지왔는데 좀만더가면되는데가 제일위험하다.. 제발돌아내려가라 .. 오늘도 올라가는데 아주머니한분 저체온왔는데도 끝까지 올라간다드라 여기까지왔는데 아깝다고 그러고는 중청에 눕더라..
임재범씨 힘내세요
아주좋와~!🔮😊👌
이 영상 보는사람들 대부분이 설악산 한번쯤 은 가보시분들일거라는거에 손모가지건다
저는 일년 에 한번씩
30 년 이예요
맞아요
이 아름다운 산에서 중청을 없앤다고??
빙벽은 처음 할때가 제일 가슴 슬레입니다
국립공원 1경을 마주하고 내가 이제껏 뭐하고 살았나...싶었습니다. 올 가을 다시 갑니다. 설악산, 공룡능선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
어? Pd님 왤케 잘생겼어요?? 목소리도 좋으신데 ㅎㅎ
설악산 정말 가기만 하면 행복해지는 그런 산이죠 ㅎ
왑마 설악산 겨울에 함 타고싶다
21년12월29일 천불동 회기 코스 겨울산행 25키로 12시간 걸어
대청봉 인증했네요!
힘들었지만 설악산은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87.엄지 손가락으로 흔들바위 흔들 흔들 해본적 있슴
앞서 세사람이 끙~끙~대며 밀어도 꿈적도 안하길래
한번 시범 보여 봤죠
3사람이 밀어도 흔들바위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를 캐치했었고
엄지손가락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것이란 확신이 들었기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그게 꼭
ㅡ87ㆍ97ㆍ2007ㆍ2017
ㅡ35년전이네
ㅋㅡ하
ㅡ
'이 아침 이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이 나레이션 넘 와닿습니다
경험자로서 가장 문제는 추운거...일출 기다릴땐 발 시러운거...주검입죠.
저도 21년 11월에 오색으로 대청봉 올라 갔습니다
그날 날이 너무 좋아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게 불고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6월 중순에 공룡능선을 타보려고 합니다
공룡능선 죽이죠 ㅎㅎ
🌸💌🌸💌🌸💌🌸💌🌸
등산 바리스타님 완전 내 스타일..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서락!!! 설악산이 이런산이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주말에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남설악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출발해서 대청봉 중청 소청봉 희운각대피소 지나 양폭대피소 천불동계곡코스 지나 비선대 소공원으로 하산하였는데요. 오색 초입과 천불동계곡코스에 단풍과 계곡은 과히 최고였습니다. 세계에 자랑할만한 설악산이 우리 곁에 있다는게 너무나 좋습니다. 당일 대청봉 인증줄이 100미터 넘게 길게 줄지어 있을만큼 사람들이 많았구요. 다행히 저희도 인증하고 파노라마 뷰로 풍광을 담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설악산 다시 봐도 좋고 많이 감사합니다.
👏👏👏
설악산 언젠간 다시갈수 있겠지 울산바위 다시 요르길 빌어본다
역시 공영방송 다큐3일 애청자로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 분들 설악산 혹한의 겨울속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중청대피소에서 만나 반가워고요..
멋진 영상 만드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네요.^^
저도 은퇴하면 매일 설악산 가는게 꿈입니다.
커피 여직원 완전 이쁘고 성격도 좋아보인다!!
전역하고 저렇게 잘지내는거보니 부럽네ㅎㅎ
산은 설악산이죠.
05:50 임지범 임지범 꽝꽝 ㅎㅎ
1.5배속 강추
설악산은 오기로 가는 곳이 아니다.
코로나 끝나면 오색남교,비선남교 다시 한번 해야지.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뛴다.
지루한 지리산보다 볼게 많은 설악이 너무 좋습니다
금강산보다 더 경관이 멋있는 설악산은 넘사벽이라고 생각됩니다
86 년도 설악산 수학여행때 산밑 팬션(? 당시앤 그냥 숙소)에 쓰레기 매 끼니 식사와 썩은 이불이 생각난다... 냄새나는 음식은 진짜 개밥 같아서 쫄쫄 굶고 잠도 못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어릴때 그 기억때문에 그 이후로 설악산엔 한번도 안갔다
설악산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되어야함
첨 나온 노래제목이 궁금합니다~
노래가 좋으네요 설악산 몇번 가봤는데 수학여행때가 생각나네요~ 잘 볼게여
콜드플레이×BTS의 my universe 입니다
중청 없앴다가는 총 맞지요
형제폭포 에서
빙벽등반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빙벽등반 하지 마세요.
암벽등반 보다
더 위험한 것이 빙벽등반 입니다.
서울 종로5가의 아웃도어 거리에 있는 안나푸르나 매장에
계시던 이사 님 께서
올초에 빙벽등반 을 하시다가
추락을 하셔서
지금도 아직 못깨어나시고
혼수상태로 병원에 누워 계십니다.
설악산도 좋지만 지리산이 더욱 좋은듯 합니다. 웅장하기로는 최고죠
⛰⛰🗻🗻🏔🏔🌋🌋🧗♂️🧗♂️🧗🧗
대청봉과 비로봉 칼바람을 맛보지 않고서는 대청봉을
말하지 마라 고 말하고 싶네요 대청봉엔 너무 일찍 올라도 늦게 올라도 일출을 못보는데
7시 40분경에 해가 뜨지요 시간을 잘 맞춰야 추위을 이겨 낼수 이겨 내지만.
다 좋은데 신흥사에서 받는 문화재관람료 좀 폐지했으면 좋겠다....
13:20
의문의 1패
임지범 님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무원 부럽네요
철 밥 통 이 라 서
체력이 안되면 아쉽더라도 하산을 해야지 무리하게 올라 본인의 고생은 물론 민폐끼치고 엄청난 국가세금 낭비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
다음에한라산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에 오르기 전에
몸에 컨디션이 좋치 않거나
영상속 여자분 처럼
무릎이나 발목 등등
다리가 조금 이라도
불편 하시면
아예!
처음부터 산행(등산)을 하지 맙시다.
특히!
추운겨울에 혼자 저런 상태로
산행(등산)을 하다가
걷지도 못할 정도로
고관절이 많이 아프다면
조난을 당해서
얼어죽기 딱!안성맞춤 입니다.
영상속 여자분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산에 오르시기 전부터
고관절이 아프셨다면서
왜~!
뭐하러 산에 오르셨는지
혼자 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윤석열대통령님이 좋아합니다
다들.멋지게.살네.
천황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