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catmathlove 선생님 늦은 시간에 답글을 계속 달아서 죄송한데 제가 오늘 9월 모의고사에 응시한 재수생입니다. 모의고사 날이면 집에서 응시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시험장에서 응시를 했네요.. 그런데 현장에서 주는 압박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압박감 때문에 단순 계산 실수를 반복하여 3점을 무려 3개나 틀려버리고 말았네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저도 너무 놀라운데 혹시 현장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플레이리스트-z4u 사실 어떻게 들으시면 당연한 대답일 수도 있겠지만, 연습량을 더 많이 늘리시면 됩니다. 대치동의 개포고 여학생이 있었는데, 삼수생이었습니다. (그학생의 경우, 9평 이후로는 하루 중 6시 이후로 모의고사 한회분(국수영,사탐)씩 전부 다 풀었었고, 주말에는 오전~점심 전까지 모의고사 한회. 점심~저녁 전까지 모의고사 한회. 이렇게 총 하루에 두개씩 풀었습니다. (참고로 전영역 전부 다 입니다.) 문제만 풀었던건 당연히 아니고요,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는 그날 치렀던 모의고사 오답까지 싹 다 정리했었다라고하더라구요. 이게..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친구는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점심,저녁식사 시간도 15분 내에 다 먹고 낮잠 잠시 자는거까지 30분에 다 해결했다고했습니다.) 결론 말씀드리면 이대 초등교육. 원광대 치대(문과) 다 합격하고 현재 원광대 다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저와는 재수때에 만났고, 국,수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학생이었으며, (삼수까지 했지만) 결국 잘되어서 종종 학생들에게 한번씩 얘기해주는 학생입니다. 그학생의 경우,삼수를 해서 오히려 부담감에 더 긴장되어서, 긴장감 없애는 방법으로 모의고사 등 공부량을 압도적으로 늘렸던 친구입니다. 물론, 학생마다 공부법이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극복한 학생도 있다는걸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1. 09월 고1 전국 연합 모의고사 기출]
(2021. 08월 31일 시행)
수학 영역 전문항 풀이
- 객관식 -
00:13 01번
00:20 02번
00:33 03번
00:41 04번
00:57 05번
01:21 06번
01:47 07번
02:12 08번
02:34 09번
02:52 10번
03:06 11번
03:31 12번
04:05 13번
05:20 14번
06:15 15번
08:07 16번
10:20 17번
12:20 18번
16:36 19번
20:34 20번
25:16 21번
- 단답형 -
28:31 단답형 22번
28:50 단답형 23번
29:12 단답형 24번
29:49 단답형 25번
30:23 단답형 26번
30:49 단답형 27번
32:49 단답형 28번
34:25 단답형 29번
38:48 단답형 30번
감사합니다.
질문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북마크 댓글은 오후에 완성시켜 놓겠습니다.
15:40
고2 수학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항상 감사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사실 풀기는 다 풀었는데, 새벽 시간 외에는 (출근 시간과 맞물려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드시 올리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혹시 제가 카페에 회원가입을 했는데 언제쯤 승인 될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
@@햇삧-w8n 카페 처음 질문 올렸던 글
그대로입니다.
실명과 학생인것만 확인되면
바로 승인해드리고있습니다.
학생인 것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선생님 오늘 시행한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도 업로드 계획 있으신지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근!
무조건 올릴거에요.
안그래도 현장에서도 오늘 질문이 쏟아져서 풀이해주고했습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dogcatmathlove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좋은 풀이 보여주셔서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dogcatmathlove 선생님 늦은 시간에 답글을 계속 달아서 죄송한데 제가 오늘 9월 모의고사에 응시한 재수생입니다.
모의고사 날이면 집에서 응시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시험장에서 응시를 했네요..
그런데 현장에서 주는 압박감? 이라고 해야할까요?? 압박감 때문에 단순 계산 실수를 반복하여 3점을 무려 3개나 틀려버리고 말았네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저도 너무 놀라운데 혹시 현장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플레이리스트-z4u 사실 어떻게 들으시면 당연한 대답일 수도 있겠지만,
연습량을 더 많이 늘리시면 됩니다.
대치동의 개포고 여학생이 있었는데,
삼수생이었습니다.
(그학생의 경우, 9평 이후로는 하루 중 6시 이후로 모의고사 한회분(국수영,사탐)씩 전부 다 풀었었고, 주말에는 오전~점심 전까지 모의고사 한회. 점심~저녁 전까지 모의고사 한회. 이렇게 총 하루에 두개씩 풀었습니다.
(참고로 전영역 전부 다 입니다.)
문제만 풀었던건 당연히 아니고요,
저녁식사 시간 이후에는 그날 치렀던 모의고사 오답까지 싹 다 정리했었다라고하더라구요.
이게..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친구는 혼자 공부했기 때문에,점심,저녁식사 시간도 15분 내에 다 먹고 낮잠 잠시 자는거까지 30분에 다 해결했다고했습니다.)
결론 말씀드리면
이대 초등교육.
원광대 치대(문과) 다 합격하고
현재 원광대 다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저와는 재수때에 만났고, 국,수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학생이었으며, (삼수까지 했지만) 결국 잘되어서 종종 학생들에게 한번씩 얘기해주는 학생입니다.
그학생의 경우,삼수를 해서 오히려 부담감에 더 긴장되어서, 긴장감 없애는 방법으로 모의고사 등 공부량을 압도적으로 늘렸던 친구입니다.
물론, 학생마다 공부법이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극복한 학생도 있다는걸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의고사 해설준비로ㅎ^^
꼭 좋은 일만 생기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선생님의 기출 풀이 영상으로 매번 꾸준히 공부하니까 이번에 모의고사 볼 때 너무 수월하게 풀렸습니다. 30번 풀 때 뇌정지 와서 틀린 거 빼고는 다 맞췄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겸손하게 말씀하셔서 그렇지,
사실 학생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신거에요.
(진짜 수학 잘하시는 학생이군요)^^
저도 학생에게 1이라도 도움될거 같으면
빠짐없이 다 올리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30번 하나 계산 실수해서 아깝게 틀렸네요..
와~
수학 잘하시는 학생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