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 엄청 짧은 괴담 -13- / 공포라디오 / 무서운이야기 / 괴담 /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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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 사연 제보 - lying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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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i-rakoon.tist...
    좋은 해석 기다립니다요
    #괴담 #무서운이야기 #두줄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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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프리카에 떠밀려온 고래 시체에는
    무언가에게 한 입에 반을 잘라먹힌 듯한 이빨 자국이 있습니다.
    242. 마지막 숨을 내쉬며 이곳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진한 물 빛, 색색의 물풀과 물고기들.......
    243. 남자친구는 내 사진을 찍으며 잘나왔다고 경매에 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낯선 사람이 나를 벤에 태웠을 때 경매에 내놓은것이 사진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244. 아, 거기 혹처럼 부은 부분은 너무 긁지 마세요.
    거미가 나오거든요.
    245. 새장이 부서졌다.
    이제 아이가 너무 컸나보다.
    246. 나는 보름달이 빛나는 하늘 아래를 걸으면서 이게 공포영화라면
    다음 장면은 금발 미녀가 뒤에서 다가오는 괴물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거일 거라 생각했다.
    다행히 현실은 영화와 달랐다.
    247. 남편의 자살을 암시하는 트윗을 올린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실수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올려버렸어요.
    248. 나는 여자친구가 창문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 얼른 아파트로 달려갔다.
    다행히 그녀가 경찰을 부르기 전에 다시 묶을 수 있었다.
    249. 방에 있는 초상화의 모습이 점차 끔찍하게 변해 갔다.
    그것이 초상화가 아니라 거울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250. 취미와 직업이 같다는 것, 그리고 내 일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사람들은 내 시체 해체 작업을 보면서 정말 리얼한 유령의 집이라며 즐거워한다.
    251. "죄송하지만 이미 뇌사 상태에 빠져 가망이 없습니다."
    의사가 어머니에게 하는 말을 들었지만 몸은 움직일 수 없었다.
    252. 나는 멋진 최후를 상상하며 용암에 몸을 던졌다.
    내가 몰랐던 것은 사람의 몸이 용암에 가라앉지 않는다는 것과
    용암이 사람을 순식간에 태울 만큼 뜨겁지는 않다는 것이었다.
    253. 지난 주에 어깨에 뱀 문신을 했다.
    오늘 거울을 보니 뱀의 머리가 조금 목에 가까워졌다.
    254. 나는 아파트 주변을 돌며 친구와 계속 눈을 맞췄습니다.
    생기없는 눈으로 창가에 목이 걸린 친구입니다.
    255. 당신을 계속 스토킹 중이었는데 이제 슬슬 죽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말해줄테니까 기다려봐요.
    256. 뉴스가 짜증이 나서 리모컨을 집어던졌다.
    리모컨은 TV에 닿기 전에 허공에서 무언가에 부딪히고 떨어졌다.
    257. 나는 큰 부엌칼을 무기 삼아 들고 괴물을 향해 다가섰다.
    괴물은 그 끔찍한 목소리로 나에게 "제발 가족은 건드리지 마!" 라고 소리쳤다.
    258. "아가야, 이제 잘 시간이란다."
    그녀는 마지막 한 삽을 덮었다.
    259. 어머니는 나에게 절대로 지하실 문을 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언제쯤 나갈 수 있을까요?
    260. 나는 귓가에 붙은 벌래를 털어내기 위해 손으로 쳐냈다.
    그것들은 안으로 기어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중이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1

  • @Urideca-Channel
    @Urideca-Channel Год назад +5

    이 시리즈도 은근히 계속 찾아서 듣게됨.

  • @ssss-br7eu
    @ssss-br7eu Год назад +1

    앞으로 자주 이런영상 부탁드려요!

  • @user-vn1zo8wf6s
    @user-vn1zo8wf6s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아요 😍

  • @기름장
    @기름장 Год назад

    사랑헤요~

  • @user-tt3pv1st2b
    @user-tt3pv1st2b Год назад

    기다렸어요😆👍🏻

  • @taparker
    @taparker Год назад

    아기다리고기다리던영상

  • @ho_on041
    @ho_on041 Год назад +1

    와 드디어

  • @user-ws6jr9di7v
    @user-ws6jr9di7v Год назад +5

    해석(아닐 수 있음. 유의바람)
    241: 고래는 지구상에서 큰 생물-> 반으로 씹혀 먹힘-> 인류가 발견하지 못한 생물중에 코즈믹 호러급 거대 생물이 있음
    242: 물고기 먹이가 된 희생자의 유언(이건 잘 모름...)
    243: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팔아먹음
    244: 거미가 몸 안에 둥지를 틀음. 아마 터지면... 수십에서 수백 마리의 거미새끼가 튀어나올 수 있음.
    245: 아이를 새장 안에 가둬 키운 사이코패스
    246: 영화에서 괴물이 희생자를 죽이지만, 지금은 자신이 금발머리 희생자를 죽임. 즉, 영화는 괴물이 현실에선 사람이 죽임
    247: 남편이 이미 자살함->(아니면..) 관심을 받기 위해 남편을 자살로 위장시켜 트윗을 올릴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지체됨.
    248: 여자친구는 '나'에게 감금 당함-> 여자친구가 구속을 풀고 경찰에 연락하려해서 '나'는 재빨리 여자친구를 다시 묶음.
    249: 거울임-> 지금 거울에 보이는 얼굴은 자신-> 외부적인 요인으로 죽어가고 있음
    250: 유령의 집 같지만 사실상 사람들을 납치해서 시체를 해체하고 인육을 즐기는 살인마
    251: 의사가 장기 팔아먹으려고 식물인간인 '나'를 뇌사라고 진단함.
    252: 용암의 온도가 강철을 녹이기 힘들 정도로 높지 않다고 들었고 용암도 알고보면 액체니까 가라앉지 않고 뜸-> '나'는 천천히 고통 속에서 죽어감
    253: 1. 문신이 아니고 진짜 뱀/ 2. 움직이는 문신
    254: '나'는 왜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을까와 목이 걸린 친구를 보고 있음.-> 저 친구는 자살 했을까 아니면 '나'가 죽이고 보고 있는 걸까?
    255: 스토커는 살인마-> 그런데 이걸 희생자 앞에서 말하고 있음-> 곧 희생자를 죽일 예정
    256: 귀신이 있거나 투명인간이 있음
    257: '나'는 살인마-> 괴물은 희생자를 바라보는 '나'의 망상-> '나'는 괴물을 죽이고 가족도 죽임
    258: 아기를 영원히 관 속에 재움
    259: 어머니가 아니라 납치범. 어렸을 때부터 지하실에 가두고 나오지 말라고 교육함
    260: 이미 귓속은 벌레의 둥지가 됨

    • @user-ot2fd3nh4p
      @user-ot2fd3nh4p Год назад

      246 금발미녀가 자신(살인자/괴물)을 발견하지 못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한 걸 수도 있지 않을까요?

    • @user-ws6jr9di7v
      @user-ws6jr9di7v Год назад

      @@user-ot2fd3nh4p 그래서 위에 아닐 수 있다고 했잖아요. 관점은 다르니 당신 말이 맞을 수 있네요

    • @neme5343
      @neme5343 Год назад

      @@user-ot2fd3nh4p 살인마가 살인하면서 영화에선 이럴때 비명지르던디 하는걸껄요

  • @user-ig5lz9yo5j
    @user-ig5lz9yo5j Год назад

    거짓말님 로어 듣다 잠듭니다.

  • @Gobok
    @Gobok Год назад

    드디어😂

  • @forelove02
    @forelove02 Год назад

    언제 오셨답니까 감사합니다

  • @BostonPark_
    @BostonPark_ Год назад

    용암 끔찍해

  • @user-sb3uh6ez8n
    @user-sb3uh6ez8n Год назад

    오랜만입니다 ^^

  • @moonzach1892
    @moonzach1892 Год назад

    오랜만의 짧은 괴담이네요. 잘 봤습니다. 😃

  • @esiw629
    @esiw629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 @kaligula2235
    @kaligula2235 Год назад

    오랜만이에요.
    다음에 또 봐요.

  • @Kkokkochambo
    @Kkokkochambo Год назад

    왔구나 내 수면제

  • @herotaetae
    @herotaetae Год назад

    와 35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