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피아노 한 달 배우고 악보 보는 걸 배워서 월광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넘 어려워 임현정, 동혁씨, 백건우 아저씨, 그외 외국 피아니스트 죄다 들어 봤습니다. 이 할아버지 월광 듣는 순간 '이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 자유롭고 형식에 메이지 않고 솔직하게 치시는 모습이 느므 좋았습니다. 임동혁인가? 그 분 처럼 심각하지도 않고, 인생을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 가끔은 가볍게 손을높이 드는 모습에서 인생을 그리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거의 1년 걸려 겨우 월광을 외워서 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 할아버지 연주를 듣고 인생까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30분씩 월광을 치는데 가족들이 지긋지긋해 합니다. 오늘부터는 할아버지 연주 법으로 쳐 보려 합니다. 저도 유투브 업 로드 할 즐 알면 한번 올리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할배 사랑해요!
월광은 베토벤이 광기와 함께 귀가 들리지 않을적 작곡한 곡이라 심각하고 어두운 곡이 맞다고 봅니다. 월광1악장을 듣고 있으면 아름답고 고요한 광기가 느껴지더라구요그러나, 음악이라는게 듣는 사람들 마다 다르니...전 이 유튜버분의 곡을 들으니 그저 아름답게 느껴져요. 원곡의 해석따위 떠나서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지금 월광1악장을 배우고 있답니다...너무나 아름다운 곡이예요. 악보는 3악장에 비해 너무 단순한데 반면 감정표현이 아주 고난이도인 곡인것 같아요..감정표현이 힘드네요..
자신만의 느낌대로 악보를 바꿔가며 연주하는데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네요
정신력이 강하신 멋있는 선생님❤
어르신의 연주를 감상할수있어 영광입니다,.
대단 하십니다
멋진 연주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악기는 역시 평생의 동반자네요
와 명언 ㅠㅠ ㅠ
걷지는 못하실것같은데
건반위에서는 잘도 걸으신다
빨리도 느리게도 천천히도 자유자제로 누비신다
감정도 완전히 살아있다
이분이 혹시 호르비츠 친할아버지 아니신가
저 연세에 월광 치려고 열심히 독학중입니다. 이 할아버지 덕분에 일악장 절반은 치게 되었네요...
손은 굳으셨지만 귀는 여전히 청아하시네요
어쩜 지금 들어도 이렇게 멋잇을수가 잇을가.. 천재작곡가 베토벤…
오메~
피아노 한 달 배우고 악보 보는 걸 배워서 월광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넘 어려워 임현정, 동혁씨, 백건우 아저씨, 그외 외국 피아니스트 죄다 들어 봤습니다.
이 할아버지 월광 듣는 순간 '이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 자유롭고 형식에 메이지 않고 솔직하게 치시는 모습이 느므 좋았습니다. 임동혁인가? 그 분 처럼 심각하지도 않고, 인생을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 가끔은 가볍게 손을높이 드는 모습에서 인생을 그리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거의 1년 걸려 겨우 월광을 외워서 치기 시작했습니다만 이 할아버지 연주를 듣고 인생까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30분씩 월광을 치는데 가족들이 지긋지긋해 합니다.
오늘부터는 할아버지 연주 법으로 쳐 보려 합니다.
저도 유투브 업 로드 할 즐 알면 한번 올리고 싶은데... 안타깝네요.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
할배 사랑해요!
올리기 쉬워요 월광같은 난이도 높은곡을 치시는분이 그렇게쉬운 업로드를 못하시다니~
음 솔직히 음악성으로 봤을때는 좀 너무 자유로운 느낌이긴해요 ㅎㅎ 이 곡같은경우 어느정도 틀에 박히면서 좀 심각성이 있는 음악이긴해서. 너무 원곡자 의도에서 벗어나면 그것도 좀 이상한듯해요. 물론 음악은 정답이 없으니 본인 좋아하는데로 치면되긴되죠 프로도 아니고.
월광은 베토벤이 광기와 함께 귀가 들리지 않을적 작곡한 곡이라 심각하고 어두운 곡이 맞다고 봅니다. 월광1악장을 듣고 있으면 아름답고 고요한 광기가 느껴지더라구요그러나, 음악이라는게 듣는 사람들 마다 다르니...전 이 유튜버분의 곡을 들으니 그저 아름답게 느껴져요. 원곡의 해석따위 떠나서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지금 월광1악장을 배우고 있답니다...너무나 아름다운 곡이예요. 악보는 3악장에 비해 너무 단순한데 반면 감정표현이 아주 고난이도인 곡인것 같아요..감정표현이 힘드네요..
임동혁은 월광연주할때 많이 심각해 보이던데 ㅎㅎ 아닌가요?
감동의 물결.
나도 나이 먹어서 칠 수
있을지~~
택도 없을 듯
할아버지 존경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의 연주라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닿네요 ..
피아노 접으려 할 때,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치겠다는 생각이 들군요
인생이 피아노와 함께 녹아 있는것같아요
와 진짜 잘 치신다..... 무엇보다도 소리가 진짜 예술임......
전공자로서 볼때 이분은 소싯적 피아니스트이다.
아…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녹슨 칼로 세계을 정복 하시는 구나~~~
매우 적절한 비유 같네요
할아버지잘쳐요.😯
저분 지금도 강녕하신지요 ㅎㅎ 피아노 소리가 참 연륜이 느껴지는 좋은 소리가 나네요…
음악성이 살아있네요..
95세 작곡가 Philip springer라고 하는데용
이 노래 이렇게 잘 치는 분 처음보네요 첫 소절 듣는데 소름이 쫙 돋는게 ㄷㄷ
폴란드 태생의 전설의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님 말년의 모습이시네요
아닌데요?
아닌듯 82년도에 작고하셨는데 80년대에 이런화질이 나올수가없음
그분은 1982/12/20날에 항년95세 입니당
아닌 건 아는데 좀 닮긴 닮음 ㅋㅋ
루빈스타인이 태어난게 리스트가 거의 죽을때 쯤이었고 스승은 리스트의 제자였는데 영상처럼 스마트폰으로 쇼츠 찍는 최근까지 살아있었으면 한 130살쯤 돼셨네요!!!
할아버지 넘 멋저유! 피아노 다시 배워야지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더불어 20세기 피아노계를 양분하셨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님...(역시 명불허전의 연주^^)
칠수 있을 거에요
존경합니다··
슬프다...
연세가 드셔도 거장의 손길은 여전히 절도있게 건반을 움직이네요 삶의 끝자락을 붙들고 안간힘으로 연주하시니 감동그자체입니다 그영혼 제게 주고 가십시오.
브라보
베토벤 아님???
헐
할토벤 폼 미쳤다
죽기직전의 루빈스타인이 아닐까
진짜아름답네요.....
어느나라분인가요?
음악의 영역에 나이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십대젊은나이도 피아노를 칠줄도 모르고 배우지도 아니한사람이 어떻게 피아노를 칠수있겠는가 오히려 관록이 붙은 노인이 더 잘치는것은 당연지사 치매가 있어도 옛날일은 뇌리에 박혀있기때문이다
분장한 것 같은데 ㅋㅋ
너무빨라요
준석님 이분유명피아니스트에요 ㅋㅋ
@@abcd6412이 정도면 빠른 거
처음엔 그냥 동네 마실나온 노인네가 젊었을 시절 솜씨 뽐내나했는데 듣는순간 어 장난아닌데? 모습이 마치 루빈쉬타인이 연상되게 잘치네 했는데..
진짜 말년의 쉬타인옹이라고요?? 믿겨지지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