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자베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이해, 용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실에만 집착해서 고차원인 마음을 모르는 인생을 살죠. 레미제라블을 읽고 타인의 죄를 고하고 미워하기보다는 이해하고 덮어주는 것이 작게는 그사람, 크게는 세상이 밝아지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제일 처음 읽은 고전문학. 그때나 지금이나 감동하는 부분은 똑같다. 은식기를 받고 멍하게 동전을 밟고 서있다가 자신이 아이의 동전을 주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부분은 진짜 소소하지만 최고의 연출이라 생각한다. 이것만큼 사람이 착해졌다는 사실을 순수하게 표현한 연출이 있을까?
정리를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용서' 를 못해서 이지경까지 오고 나중에 용서하고 후회하는지 저로서는 답답한 심정으로 봤었던 작품인데요. 용서가 어렵나? 했던 작품을 세네번보고 그들만의 인생과 환경이 '용서'라는 단어가 어려울수 있겠구나 했던 작품이였는데 정리도 잘하고 개인적인생각도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영화와 소설을 보고 이영상을 본후 '용서'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상대방도 존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레 미제라블을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봤었었다 지금 우리가 이사회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의 유형은 장발장 보단 자베르경감을 더 많이 만나는 것같다또한 테나르디에에게 코제트를 맡기는 것이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이 들었고 장발장에게 다시 맡겨진 것을 보고 조금 안심을 했었다
문학줍줍님 💖✨감 사 합니다💖 주인공 장발장의 삶은 레미제라불 이군요 빈곤으로인한 빵 한조각 으로 인한 장발장의 삶을 통해 아품으로 잠길 새도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인생행로 긴장하며 안 타 까운 심 정으로 감상하였습니다 인간관계에 서 일어 나는 일 들이 잘못을 했을 때에 용서함이 있어 모두가 행 복한 삶으로 이어 졌다 면 얼 마나 좋을 까를 깊이 생각 케 합니다 잘못에대해서 용서 하며 살아야 함인데도 용 서 하는데 쉽지 않은게 사람의 마음 작자의 메세지가 생각을 깊이 하게 기회를 주었네요➰💖
그..영화를 보면 장발장이 Bring him home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래는 마리우스를 집으로 무사히 보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장발장이 마리우스를 싫어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생명과 같은 코제트를 뺏어갈까봐 변심이 생겼던게 아닐까요. 자기 딸을 좋아하던 남자를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거나 마리우스가 죽게 되면 슬퍼할 코제트 때문에 그랬거나..아니면 진짜 살아있는 사람을 죽게 놔둘 수는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요
42년전에 세계의 소설가들이 가장 가장 잘된 소설 세권을 고른다면 이라는 조사를 하였는데 죄와벌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이였읍니다 저는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코 레미제라블을 꼽겠습니다 사랑과 용서 그리고 물가의 상승은 가진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것을 합법적으로 가장손쉽게 뺏어가는 방법 이라고 믿기때문 입니다
장발장이 벤치에 앉아있을때 지나가던 아이가 떨어뜨린 동전이 장발장의 발 아래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가 발을 치워달라하지만 당시 시름에 빠져 있던 장발장은 아이의 말을 귀기울이지 않던 터라 아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내게 되고 아이는 울며 마을로 돌아가게 되죠. 그때 장발장은 고의로 동전을 훔친 건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전을 훔쳤다고 여겨질 것이 당연했기에 신분을 숨기고 도망다닌겁니다
레미제라블 이라는 책은 줄거리가 좋은 책은 아닙니다. 이야기의 줄거리 보다도 미리엘 주교의 성품이라든가 미리엘 주교의 여동생의 성품, 팡틴느나 꼬제트의 모습에서 연민과 불쌍함을 느끼면 그를 돕는 마들렌 시장의 모습에서 신의 섭리를 느끼는 것이 실체라고 생각 합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신의 존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하느님이 쟝발쟝의 모습으로 미리엘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런 하나님의 존재를 ... 내 나이 50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지 못했지만 내가 읽은 몆 백여권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이 책 레미제라블 입니다. 펭귄 클래식 5권으로 된 책인데 책을 빨리 못 읽어 5개월이 걸렸지만 그 책을 읽는 동안 괴롭다가 슬프다가 분노하다가 감사함을 느꼇던 5개월이었습니다.
@@pick_literature 답변 감사합니다 😂 아! 혹시 어느 출판사 판본으로 읽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줍줍님의 MBTI가 궁금합니다. 왠지 어... xxTP이실 것 같은데 맞나요? 저는 평소부터 줍줍님이 왠지 T이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추측일 뿐이지만 만약 T가 맞으시다면 어쩌다 문학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도 궁금했거든요. 제 주변 T들은 대부분 아예 책에 관심이 없거나 책을 읽더라도 과학서적들만 읽어서요... MBTI가 어떻게 되시는지, (만약 T가 아니라 F이시더라도) 어떻게 문학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또 레미제라블은 어떤 출판사의 역본으로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7월 혁명은 1830년에 일어났으며 성공한 혁명입니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시면 앙졸라와 마리우스가 일으키려는 혁명은 라마르크 장군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으며 1832년이라는 시간적 배경과 혁명이 진압당하고 앙졸라가 사망하는 것을 봤을 때 7월 혁명이 아닌 1832년에 일어난 6월 봉기 (or 6월 혁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저로는 안읽어 봤지만 장발장으로는 많이 읽어봤었는데요. 어릴 때라 그런지 원저와는 다르게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벨 경찰이 장발장을 뭘로 잡아넣으려고 쫓아다니는건지 계속 궁금했습니다. 장발장은 빵 하나 훔쳤다가 높은 형량을 받고 계속 탈옥을 시도하면서 형량이 엄청 늘어나서(17년이던가) 결국 다 채우고 나왔죠. 이후 신부의 은접시를 훔쳤다가 잡혔으나 신부가 변호해주어 풀려났고 용서받았죠. 이후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시장이 되었을 때도 자벨 경감은 마들렌이 장발장이 아닐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이후로도 꾸준히 추적하죠. 근데 장발장은 이미 형량을 채웠고 추가로 저지른 범죄도 없는데 무슨 건덕지로 추적하는거죠? 이름을 바꿔서 생활했으니 신분 은신죄? 계속 궁금했습니다. 이유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니 자벨 경감의 집요한 추적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요. 도대체 왜? 이런 느낌
@@달냇 형량을 다채웠지만 낙인된 죄인이였기에 그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동네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했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아도 그는 죄가 생겨서 형량을 살아야 했구요. 그당시 법이 한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같이 일반인과 달리 굉장히 불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자베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이해, 용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실에만 집착해서 고차원인 마음을 모르는 인생을 살죠. 레미제라블을 읽고 타인의 죄를 고하고 미워하기보다는 이해하고 덮어주는 것이 작게는 그사람, 크게는 세상이 밝아지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소설에서 자베르가 자살하는 장면이 제일 강렬했어요...
혹시 이것을 독서 감상문에 써도 될까요?
@@박숙진-k6y 네 쓰셔도 됩니다
제일 처음 읽은 고전문학. 그때나 지금이나 감동하는 부분은 똑같다. 은식기를 받고 멍하게 동전을 밟고 서있다가 자신이 아이의 동전을 주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부분은 진짜 소소하지만 최고의 연출이라 생각한다. 이것만큼 사람이 착해졌다는 사실을 순수하게 표현한 연출이 있을까?
그 부분하고 마들렌 시장으로 살다가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장발장의 갈등은 정말 대단한 장면인 것 같아요.
이렇게 길고긴 책들을 줄거리로 편하게 들을수잇으니.. 너무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학줍줍님의 요약이 정확하게 다시 정리가 되는 군요. 고맙습니다. 참고로 나의 나이는 83세. 오래전에 읽었는데~~~
감사합니다 :-)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서 작품들을 접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구독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정리를 굉장히 잘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용서' 를 못해서 이지경까지 오고 나중에 용서하고 후회하는지 저로서는 답답한 심정으로 봤었던 작품인데요. 용서가 어렵나? 했던 작품을 세네번보고 그들만의 인생과 환경이 '용서'라는 단어가 어려울수 있겠구나 했던 작품이였는데 정리도 잘하고 개인적인생각도 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영화와 소설을 보고 이영상을 본후 '용서'라는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는 만큼 상대방도 존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서와 화해라는 주제가 요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 아닐까 싶어요.
와...이 긴 분량의 책을 한 번에 정리해주시다니..잘 봤습니다!!
장발장은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불리하게 되는걸 알면서도 양심에 따라 행동하긴 쉽지 않죠.
법정에서 자신이 장발장이라고 밝히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빅토르 위고의 심리 묘사의 극치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심의 소리에 따라 어쩔 수없이 법정으로 가지만 어떻게 해서든 못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ㅎㅎ
이해하기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뮤지컬 예매했는데 아주도움이 돼겠어요~감사합니다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넘 잘됐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려운 소설을 잘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주 탁월하시네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깔끔하네요 잘 봤어요!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 대작가이면서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의 상징 중 한 사람인 벽초 홍명희 선생이 번역한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레 미제라블을 '너 참 불쌍타' 이렇게 말이죠..ㅎㅎㅎ 뜻은 뭐.. 거의 비슷하겠네요 ㅎㅎ
뭔가 라임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네요 ㅎㅎ
일제 때도 번역되어 소개되었다니 정말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이 맞는 것 같습니다.
@@pick_literature 시대도 시대지만 공간과 문화 즉 동서양을 초월한 작품인 거 같아요 ㅎㅎ
영화의 완성도를 높혀주시니 감사합니다 줍줍님
감사합니다 매직밤님 :-)
레미제라블같은 긴 책을 완독하고 나면 느껴지는 희열감? 이 있는 것 같네요ㅎㅎ 옛 영상이긴 하나 내용 참 주옥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마치 한권의 책을 읽은것과 같아요
경자 김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pick_literature 김경자인데 ㅋ
저는 어릴때 장발쟝으로만 알았어요.'.'영화를 보고나서야...다시 레미제라블(가련한사람들=정확한 제목)읽게 됐죠.그리고 들루크루아의대작!민중을이끄는 자유의여신(루브르박물관)에 당당하게 손을든 어린아이의 롤모델이 ..레미제라블 캐릭터라는 ㅋㅋ위대한작품
역사에 길이 남을 대작입니다. 레미제라블은 ㅎㅎ
빅토르위고 생가에 가보니 반대더라구요! Delacroix작품의 어린아이가 영감이되어 가브로슈라는 캐릭터가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많이 올려주세요 ^^
서튜디오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헐 그 긴 책을 짧게 요약하셨군요ㄷㄷ...
원작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좀 있었는데 요기서 다 이해하게 되았네요 김사합니닷
긴 분량에 담겨있는 내용이 너무 많죠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너무좋은영상 ㅠㅠ
감사합니다 :-)
용서라기보단 포용이 아닐까 합니다 . 저 시대라면 서로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해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공존할 순 있으니까요.
원작을 완독했는데 얽힌 줄거리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보았는데 이해가 더 잘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네요 ㅎㅎ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
예전에 레 미제라블을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봤었었다
지금 우리가 이사회를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의 유형은
장발장 보단 자베르경감을 더 많이 만나는 것같다또한
테나르디에에게 코제트를 맡기는 것이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이 들었고 장발장에게 다시 맡겨진 것을 보고 조금 안심을
했었다
내일 모레 레미제라블 뮤지컬 보러가는데..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뮤지컬 어떠셨나요?
오랜만에
구독을 누르게 한 채널입니다
빠르게 정리하고
개인적인 견해도 훌륭하십니다
짱입니다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문학줍줍님 💖✨감 사 합니다💖
주인공 장발장의 삶은
레미제라불 이군요 빈곤으로인한
빵 한조각 으로 인한 장발장의 삶을 통해
아품으로 잠길 새도 없이 끝없이
이어지는 인생행로 긴장하며 안 타 까운 심 정으로
감상하였습니다
인간관계에 서 일어 나는 일 들이
잘못을 했을 때에 용서함이 있어
모두가 행 복한 삶으로 이어 졌다 면
얼 마나 좋을 까를 깊이 생각 케 합니다
잘못에대해서 용서 하며 살아야 함인데도 용 서 하는데 쉽지 않은게 사람의 마음
작자의 메세지가 생각을 깊이 하게
기회를 주었네요➰💖
용서의 가치를 너무나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불쌍한 사람들이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긴 소설을 단 십분만에!! 정말 좋은 컨텐츠 같아요^^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마리우스를 싫어하던 장발장이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갑자기 마리우스를 구하러 간것인가요??
그..영화를 보면 장발장이 Bring him home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래는 마리우스를 집으로 무사히 보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제 생각에는 장발장이 마리우스를 싫어했다기 보다는 자신의 생명과 같은 코제트를 뺏어갈까봐 변심이 생겼던게 아닐까요.
자기 딸을 좋아하던 남자를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거나 마리우스가 죽게 되면 슬퍼할 코제트 때문에 그랬거나..아니면 진짜 살아있는 사람을 죽게 놔둘 수는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요
원작 케릭터와 이름이 같지만.. 나머진 완죤히 다른 '장 발장'이 실존 했었다는 함정...ㅋㅋㅋ 당시에 그사람 엄청 인기 많았을듯...다른의미로.....ㅋㅋ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레미제라블..영화로 5번보고 책도 2번 완독했는데 책으로든 영화로든 정말 재밌게 봤음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죠 :-)
영국드라마도 있는뎅 재밌습니다
42년전에 세계의 소설가들이 가장 가장 잘된 소설 세권을 고른다면 이라는 조사를 하였는데 죄와벌 돈키호테 레미제라블 이였읍니다 저는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코 레미제라블을 꼽겠습니다 사랑과 용서 그리고 물가의 상승은 가진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것을 합법적으로 가장손쉽게 뺏어가는 방법 이라고 믿기때문 입니다
최고의 작품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00~3:05
18년작 드라마판으로 작품을 보았는데, 드라마판에서는 장발장이 팡틴을 직접 해고했는데, 원작에서는 아닌가 보군요.
한가지 궁금한점은 장발장은
이미 죄값을 다 치렀고 은식기절도는
신부님이 덮어줌으로 실정법에
저촉되는 부분은 없을텐데 왜
자베르는 어떤근거로 집요하게 추적을
한걸까요?
탈주해서 인듯요
가석방 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경찰한테 자신의 위치를 알려야 하는데 장발장은 그냥 잠적해버려서 일거에요
장발장이 벤치에 앉아있을때 지나가던 아이가 떨어뜨린 동전이 장발장의 발 아래로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가 발을 치워달라하지만 당시 시름에 빠져 있던 장발장은 아이의 말을 귀기울이지 않던 터라 아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화를 내게 되고 아이는 울며 마을로 돌아가게 되죠. 그때 장발장은 고의로 동전을 훔친 건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게 동전을 훔쳤다고 여겨질 것이 당연했기에 신분을 숨기고 도망다닌겁니다
@@pho6088 감사합니다
@@신수빈-t1n 아~^^ 감사해요
레미제라블 이라는 책은 줄거리가 좋은 책은 아닙니다. 이야기의 줄거리 보다도 미리엘 주교의 성품이라든가 미리엘 주교의 여동생의 성품, 팡틴느나 꼬제트의 모습에서 연민과 불쌍함을 느끼면 그를 돕는 마들렌 시장의 모습에서 신의 섭리를 느끼는 것이 실체라고 생각 합니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신의 존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하느님이 쟝발쟝의 모습으로 미리엘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그런 하나님의 존재를 ... 내 나이 50 지금까지 많은 책을 읽지 못했지만 내가 읽은 몆 백여권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이 책 레미제라블 입니다. 펭귄 클래식 5권으로 된 책인데 책을 빨리 못 읽어 5개월이 걸렸지만 그 책을 읽는 동안 괴롭다가 슬프다가 분노하다가 감사함을 느꼇던 5개월이었습니다.
좋은 점을 짚어주셨네요 ㅎㅎ 사실 빅토르 위고의 작품들을 읽는 것은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보다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개념이 더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 :-)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책읽고 영상을 찾아보다 보게되었습니다~리뷰가 너무 와닫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
뮤지컬보기전.잘보았습니다
한가지 문의드립니다. 19년 형을 채우고 가석방되어 이름을 바꿔 시장까지 되서 사는 장발장이 무슨 죄가 있다고, 자베르는 잡으려고 한건가요? 혹시 가석방이기에 일정한 거주지를 지켜야 하는건가요? 무서운 형벌과 자베르의 체포는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설명가능하실지요?
원작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한데
가석방 되면서 주기적으로 소재를 보고해야되고 그가 가는 곳 마다 전과자임을 신고 해야되는 증서?가 있는데
이걸 버리고 도망가서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산 거에요
프랑스에서는 벽돌책이라고 어디선가 본거같은데 분량이 엄청나서 재밌게 읽으면서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읽는데 인내가 필요한 책이죠 ㅎㅎ
줍줍님 이거 혹시 민음사 5권짜리 원전 완역본으로 읽으신 건가요? 🥲 저도 한번 읽어보려고 하는데 엄두가 안 나서요. 완역본으로 읽으셨나요, 아니면 축약본으로 읽으셨나요?
민음사는 아니지만 완역본으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읽기 어렵진 않지만 중간중간 빅토르 위고가 써놓은 당시 프랑스, 파리에 대한 내용들은 꽤 괴롭긴 합니다😅
@@pick_literature 답변 감사합니다 😂 아! 혹시 어느 출판사 판본으로 읽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줍줍님의 MBTI가 궁금합니다. 왠지 어... xxTP이실 것 같은데 맞나요? 저는 평소부터 줍줍님이 왠지 T이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추측일 뿐이지만 만약 T가 맞으시다면 어쩌다 문학작품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도 궁금했거든요. 제 주변 T들은 대부분 아예 책에 관심이 없거나 책을 읽더라도 과학서적들만 읽어서요... MBTI가 어떻게 되시는지, (만약 T가 아니라 F이시더라도) 어떻게 문학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또 레미제라블은 어떤 출판사의 역본으로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레미제라블 너무 재미있었어요.
명작이죠. 책이나 영화나 너무 훌륭합니다.
장발장 같이 스스로를 돌아보거나 자베르처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정치인이 있다면......................
예전에 이 책 다 읽는다고 정말 고생했네요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분량도 분량이지만 빅토르 위고의 장광설이 엄청난 책인데요 ㅎㅎ
레미제라블 원작소설 사고 7번을 읽었는데..
읽어도 읽어도 안질려요
단언컨데 현재까지 제 인생에서 본 책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습니다.
명작이죠 ㅎㅎ 그나저나 그 긴 책을 일곱 번이나 읽으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빅토르 위고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가 생각나네요!! 혹시 아시나요ㅎㅎ?!
물음표와 느낌표로만 씌여진 편지 말씀이시군요 ㅎㅎ 재미있는 일화인 것 같아요.
그런데 가브로슈나 에포닌은 어떻게 장발장과 코제트가 도망다녀도 어디갔는지 매번 다 알아내는 거죠..? 혹시 원작 소설에는 알아내는 방법 또한 나와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세부적인 것들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에포닌은 장발장과 코제트의 정체를 모르고 우연히 알게되었던 걸로 기억이 나요.
안녕하세요 음.. 수행때문에 물어볼께 있어서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빵을 훔쳤잖아요 근데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빵을 사서 먹어도 되는데 직장을 구하지 않고 빵을 훔친이유가 있을까요?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던지 등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발장도 일을 했어요. 하지만 수입은 얼마 되지 않는 반면에 남편이 일찍 죽은 누나와 일곱명의 어린 조카들까지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빵을 훔치게 된 겁니다.
@@pick_literature 아아 감사합니당!!
a la volonte du peuple????
Singing the song of energy man..
鼓動があのドラムと 響き合えば
新たに熱い 命が始まる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머릿속에 생각나는 노래네요 ㅎㅎㅎ
영화는 넘 좋았는데.. 책은 길기도 하고.. 엄두가 안났었는데 동영상을 보니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다만 말이 넘 빨라서.. ㅎㅎ
낭그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시간 내서 꼭 보실만한 작품이구요.
말 속도는 천천히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당 ㅋㅋ
12년에 영화로 접했습니다 감동적인 작품어였습시다 완독은 ㅠ ㅠ
너무 긴 작품이죠 ㅎㅎ 천천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스토리와 관계없는 부분은 건너 뛰셔도 감상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이라 수업에 안내해도 될까요?
물론입니다 :-) 출처만 꼭 밝혀주세요.
레미제라블 분량만 2500가량 되는데...잠만 자고 책만 읽으신 건가요?😱😱
그건 아닌데요 ㅎㅎ 틈날때마다 책읽긴 합니다😊
가석방됐다는데 왜 또 잡혔다는 이야기가 나어나요?
5권다읽어서요
오 축하드립니다. 다 읽기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
@@pick_literature 문학줍줍님감사합니다좋은작품부탁드립니다
네 ㅎㅎ 좋은 작품들 소개해드릴게요
7월혁명인데 6월혁명이라고 되어잇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7월 혁명은 1830년에 일어났으며 성공한 혁명입니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시면 앙졸라와 마리우스가 일으키려는 혁명은 라마르크 장군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으며 1832년이라는 시간적 배경과 혁명이 진압당하고 앙졸라가 사망하는 것을 봤을 때 7월 혁명이 아닌 1832년에 일어난 6월 봉기 (or 6월 혁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 프랑스어로
그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프랑스어 버전으로 하면 뭔가 더 와 닿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휴잭맨 아찌 좋아~!
멋지죠 ㅎㅎ
한번만 부탁드릴게요ㅠㅠ 빵 한 조각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 했던 인물은 ?
장발장과 대립구조 냉정하고 엄정한 경찰관?
코제트의 어머니는?
판틴의 친 딸이자 장발장의 수양딸?
각 등장인물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차례대로 장발장, 자베르, 팡틴, 코제트네요
음, 코제트 엄마는 왜 갑자기 죽는거예요??
건강이 악화되어 죽었습니다 ㅠㅠ
@@pick_literature 그니까 갑자기 왜 건강이 악화된건지.영화에선.돈벌려고.머리 깎고.치아뽑고.몸팔고.하더니 갑자기 병상에 눕더니 죽..어서..
하 온클이 이거네
장발장!
원저로는 안읽어 봤지만 장발장으로는 많이 읽어봤었는데요. 어릴 때라 그런지 원저와는 다르게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지 자벨 경찰이 장발장을 뭘로 잡아넣으려고 쫓아다니는건지 계속 궁금했습니다. 장발장은 빵 하나 훔쳤다가 높은 형량을 받고 계속 탈옥을 시도하면서 형량이 엄청 늘어나서(17년이던가) 결국 다 채우고 나왔죠. 이후 신부의 은접시를 훔쳤다가 잡혔으나 신부가 변호해주어 풀려났고 용서받았죠. 이후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시장이 되었을 때도 자벨 경감은 마들렌이 장발장이 아닐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이후로도 꾸준히 추적하죠. 근데 장발장은 이미 형량을 채웠고 추가로 저지른 범죄도 없는데 무슨 건덕지로 추적하는거죠? 이름을 바꿔서 생활했으니 신분 은신죄? 계속 궁금했습니다. 이유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니 자벨 경감의 집요한 추적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요. 도대체 왜? 이런 느낌
24601!
숑발숑
@@달냇 형량을 다채웠지만 낙인된 죄인이였기에 그는 주기적으로 자신의 위치와 상태를 동네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했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아도 그는 죄가 생겨서 형량을 살아야 했구요. 그당시 법이 한번 죄인은 영원한 죄인같이 일반인과 달리 굉장히 불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산서중학교 국어 때문에 온사람 손들어
안농 나 김대호 ㅋㄱㅋㄱㅋㄱㅋ
손
영어-> 킹 제임스 성경
스페인어-> 돈 키호테
프랑스어-> 레 미제라블
세 언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 품!
한국어-> 무한도전
공소시효가 없던때라..
^^
스큅하면서 보느라 제대로 못 봄
그럼 니가 스킵을 하지말던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