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채소, 뭐가 맞는말일까? [쏙쏙 뉴스말 돋보기]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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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뉴스에서도 야채라고 했다가 채소라고 했다가...아~ 헷갈려~ 도대체 어느 단어가 맞는 표현일까요?
야채는 들 ‘야’자에, 나물 ‘채’. 들에서 자라나는 나물이라는 뜻인데요.
일본에서도 같은 한자에 ‘야사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일본식 한자어’라는 말도 있죠.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 별다른 근거는 없습니다!
채소는 나물 ‘채’와 푸성귀 ‘소’자가 만나서 그야말로 ‘나물’ 그 자체.
굳이 구분하자면 야채는 들에서, 채소는 주로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정도랄까요?
국립국어원에서도 야채와 채소,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야채는 일본식 한자어다’라는 논란이 있으니 야채보다는 채소를 많이 쓰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야채가 맞다, 아니다. 채소가 맞다!
싸울 필요 없어요. 둘 다 맞습니다~
순우리말로는 ‘남새’라고도 하는데요.
북한에서는 여전히 ‘남새’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야채, 채소, 남새, 다 많이 먹고 튼튼해지자고요~
#야채 #채소 #표준어 #쏙쏙뉴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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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쓴다고 한국어가
중국꺼라고 하고
일제강점기때
일본식 한자 표기가 계속 이어지고
참 침략과 고난의 민족이 이만큼
발전했으니 대단하다
👍👍👍👍
한글 표준어는 일본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일본보다 모음이 엄청나게 많은데 굳이 일본에서 쓰면 그대로 따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관도 그렇고 국민도 그렇습니다 미터라고 안 쓰고 메타, 메다라고 하면 전문인처럼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피정복 향수인가요 ?
야채가 일본에서 쓴다고 채소로 쓰자는 방송이 있은 뒤, 몇몇 어나운서 빼고는 모두 야채라고 쓰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채소:야채 사용이 반반이었습니다
커트-카트 (카토), 스테프..를 컷, 스텦..이라고 쓰지 않고 굳이 일본식으로 사용합니다 국어학자가 전부 일본에서 장학금 받고 유학을 했을까요 ? 그래서 감사, 추억의 표시로 ?
이런 사람들은 1980년대 이전 한글을 요즘 세대의 한글과 문법 체계가 달라 제대로 이해 못 한다는 것도 모르겠지?
방송에선 야채라고 말하면 자막은 채소로 쓰더라구요
무조건 채소
ㅋㅋㅋ북한 사투리 잘하신다
야채소
궁금해서 보러 왔어요
들(야 )나물(채 )ㅡ야채
나물(채 )푸성귀(채) ㅡ채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