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ㅎㅎ 레데리2: 설산 못 내려오고 멈춤(언젠가는 해봐야지) 위쳐3: 두번째 컷씬 보고 멈춤(언젠가는 하게될까?) 젤다 야숨: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약해! 무기 왜 부서져! 외치며 시작의 대지 벗어나기 전에 3번 접음...(이후에 왕눈까지 500시간 넘게 했네요ㅎㅎ) 파크라이 시리즈: 우오 신난다 빨리 최강무기 얻자! 열심히 얻고 현타, 엔딩은 꾸역꾸역...(하지만 시리즈는 계속 하게됨) 유명한 게임들은 그나마 초반이 재미 없어도 참고 하거나 다시 시도해 볼 가능성이 있는데, 별로 안 유명한 게임들은 초반에 구리면 그냥 봉인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시종일관 다 좋은 게임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듯. 그나마 엔딩은 구려도 엔딩까지 가는 동안 즐거웠으면 괜찮은 게임이지 싶네요.(미드들이 많이 그러죠. 몇 년간 몇 시즌을 재밌게 봤는데 엔딩은 시궁창ㅋ)
당시엔 즐길거리가 적었고 집에서 간단하게 컴퓨터나 콘솔을 키면 즐길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죠 그리고 옛날 게임은 단순했습니다, 단순한 만큼 쉽게 질릴수 있지만 복잡한 튜토리얼 설명이나 서사없이 바로 시작 이게 관건같아요 특히 팩게임 시절엔 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처음 로고보고 스타트 누르면 몇초만에 게임 시작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너무 범람하고 너무 많은 걸 즐겨서 새롭지 않게 느껴지는 게 원인같네요, 이미 우리는 조금은 중독상태라 봐야죠 어릴적엔 콜라 한캔만 마셔도 목이 엄청 따갑고 자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레데리2 초반부터 몰입도 오지는데 제가 서부극 좋아해서 그런거였군요. 오히려 중반이 좀 지루해지다가 갑자기 구아르마 가는거부터 전율이었고(서부극게임하다가 갑자기 중남미 정글이 튀어나올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함. 지루했던 분위기 한순간에 180도 환기) 이후 후반까지 계속 분위기 올라가며 달리는데 존잼
용과같이7이 똑같은 잡몹들과의 자잘한 전투가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지루했던 기억이... 다른 이벤트 발생 후 면 모를까 갔던길 되돌아 오는데도 같은 몹이 또 나오고 또나오고 자잘한 전투가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좋아서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하긴 했는데 전투 피로가 높았던 게임.
레데리2를 몇일전에 끝낸 사람으로. . 도전과제, 가방만들기등 먼가 잡다하게 해야하는거만 없음 더 좋을거같긴해요. 가방만드느라 재료 만들고 찾느라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시 첨부터할 엄두가 안나요.총 550시간했는데 진짜 450시간은 재료모으러 다니느라 쓴거같네요;; 갓오브워가 일단 제 기준 갓겜
갠적으로 챕터 1에서 오 영화같네 하다가 챕터 2 빠른이동 해금되기 전까진 지루했고 그 이후로는 그냥 잔잔하다가 챕터3 중반부터 흥미 생기고 챕터4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졌음 챕터 1만 버티면 된다지만 재밌어지는 건 훨씬 뒤인 것 같긴 한데 이렇게 긴 플탐에서도 전혀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게 만든 건 놀라움
레데리2는 제가 출시하자마자 사서 2년만에 엔딩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겜이 확실합니다. 망겜은 엔딩을 볼 수가 없어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켜고 각잡고 하기까지가 힘든거지 막상 켜고 겜하면 몰입 확 되거든요. 근데 망겜은 일단 다시 켜는 것 자체가 싫고 켜도 대충 몇시간 찌끄리다 끄거나 사실 임펙트가 없어서 기억도 안나니 못함 위쳐3는 한국어 더빙 나오고 처음 접했는데 1달만에 깼네요.
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GTA5로 시작해서 두번째가 레데리2였음. 확실히 초반 이펙트가 없던건 맞지만 블랙워터 어쩌구하고 데이브가 죽었고 막 캐릭터 이름을 말하면서 진행되는 시나리오가 궁금해져서 스토리에 관심도 생겼는데 그것보다 더 쩔었던 건 눈 밟는 발자국이라던지 완전 자연스러운 모션들 성우 더빙과 첫 미션에서 내 선택에 따라 갈리는 내용 등 디테일에 쩔어서 초반 퀘스트가 빠르게 지나간 듯. 근데 사이버펑크는 초반에도 재밌어서 몰입해서 하다가 나중에 오픈월드 풀리고부턴 뭘 해야하지? 이 생각이 들었음. 일단 미션대로 움직여 보는데 조니 실버핸드 이후로너무 루즈해지지 않았나 생각도 듦. 스토리만 따라가는데 점점 벅차지고 딥러너네 뭐네 계속 복잡한게 나오고 또 내가 게임만 24시간 붙잡고 사는것도 아니다보니 몰입이 깨진게 조금 아쉬움 게바게인듯
개인적으로 서부시대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고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레데리2를 2번이나 도전했다가 스팀 환불처리 후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 뜨고 자꾸 눈에 밟혀서 3번째 구매해서 시작했었죠. 그래도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인데 내가 이걸 거를 수 없잖아? 하면서요ㅋ 3번째 구매 후에 설산에서 오드리스콜 갱단 거점 처음으로 털어먹을 때 그때부터 재미가 붙더라구요. 설산이 지겹다 망겜이다 이러는데 저는 3번째로 시도해보니 설산 초반부터 몰입이 되더라구요 세이디 애들러 처음 만날때보면 헛간 같은곳에서 아서가 처음으로 총을 다룰 때 흐르는 미친 음악하며, 영화를 보는듯한 극도의 긴장감으로 엄청 몰입하기 시작했어요. 그 뒤로 말굽언덕으로 캠프를 옮기고 발렌타인 마을 들어가면서 광몰입이 시작되었죠ㅋㅋㅋ 엔딩에 가까워질땐 나중엔 패드를 쥔 상태로 제가 울고 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웃게 되는 개그 요소도 꽤 많죠ㅋ 레니랑 술 진탕 마시고 꽐라 되가지고 아서 방방 뛸때라던지ㅋㅋ 술 취해서 시비붙는 장면에서 엇;; 여기 난리나겠는데..술 취해서 전투가 될려나.. 순간 긴장했지만 술 집에 인간들 전부 취해가지고 어깨동무 캉캉댄스라던지ㅋㅋㅋㅋㅋㅋ 캠프에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이라던지 이 외에도 피식 웃을만한 요소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웃고 울게 만들었던 인생게임. 저는 게임에 몰입감을 높이고 게임의 목적을 이미징화 시키는데 특히 음악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레데리2 OST도 정말 환상입니다. 특히 아메리칸 베놈은..ㄷㄷ 엔딩전에 아서가 끝을 향해 갈 때 말 타고 달리며 흐르는 That's The Way It Is 음악 또한 미쳤고...그저 먹먹한 눈물이 막 흐르는..ㅜㅜ 레데리2 끝낸지 오래되었지만 지금은 음악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레데리2 같은 게임이 또 나올까요? 앞으로는 나올 것 같지 않은 희대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운이 엄청 길고 깊어서 레데리2 게임 끝내놓고 한동안 다른 게임을 못했었어요.
좀 루즈한 편이지만 전 초반부터 별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당연 초반이니 그러느리 생각하고 했고 그냥 초반 좀만 만져 봐도 갓겜의 냄새가;;;; 어차피 오픈월드니 초반 튜토리얼만 넘기면 자유도 쩔겠고 초반에 존 구하려 가다 늑대에게 습격당하는 이벤트라던가, 인디언이나 할배랑 사냥하려 가는 씬등 그냥 갓겜이고 할게 무궁무진하겠구나란 설렘만 가득했죠 마이카가 ㅆ새끼인건 초반부터 조금 짐작했지만 더치는 믿었는데 진짜 통수맞은 느낌 ㅎㅎ
레데리2... 챕터 2 인가...거기까진 퀘를 딱딱 주니까 그대로 진행했는데... 어느 순간 뜨는 퀘도 없고... 광할한 곳에 내던져짐... 예전에 그랬는데... 몇년만에 하면 좀 다르겠지... 천천히 한번 해보자 했는데... 2회차도 똑같이 내던져짐. 그 즈음... 어찌 하는건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막 돌아다니며 멋대로 사는건가요?
레데리 초반이 버티기가 힘든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얼굴이랑 이름도 매치가 안되는데 쉴새없이 뭔가 자꾸 하자고 하는데 마치 회사 이제 입사해서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자꾸 날 불러서 이리저리 불려다닐때 그 어색함이 견디기힘듬. 다들 날 아는데 난 아무도 모를때..답답.. 챕터 2부터 혼자 돌아 다닐때부터 숨통이 트임.
위처3, 레데리2 다 그러긴 했는데 ㅋㅋ 근데 딱히 버텼다기 보다 첨에 못버티고 유기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달렸는데 노잼부분 저번에 해봤으니 뒷내용 궁금해서 최대한 빨리 넘기고 재미있는 부분 넘어간 뒤 갓겜이 되어버린 ㅋㅋ 위쳐는 피의 남작부분은 재미있는지는 솔직히 잘 못느꼈고 그냥 흘러가다보니 깬 느낌이었습니다. 전 노비그라드랑 옥센푸르트였나? 거기 입성할 때 중세느낌 확 들면서 몰입되어서 했던거 같고 레데리는 설산 이후에도 그냥 저냥이었다가 조작을 못해서 강도들한테 캠프 근처에서 컷당하고 늑대들한테 컷당해서 유기했다가 다시 시작하고 조작에 익숙해지고 총쏘는 맛이 살아나면서 확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데드아이를 활용할 줄 알게 되면서 빠져들었던거 같네요.
초반만 넘기면 이라는 말의 뜻은 튜토리얼을 마치고 이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면 이라는 말과 같을 겁니다. 저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초반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지만 아니 이거 모션을 왜 이렇게까지 길게 만들어 놨지? 동물 가죽을 벗기고 옷장을 열고 상자를 열고 하는 모든 움직임에 실제와 거의 유사한 모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기도 2개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고 말에 가야지만 교체할 수 있죠. 이 정도는 게임적으로 허용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할겁니다. 말굽 언덕에 캠프를 차리고 밖을 돌아 다니면서 동물을 죽이면 시체가 점점 썩어가면서 까마귀가 날아와 시체를 먹고 늪지에서는 악어가 물을 마시고 있는 사슴을 물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오완질라 호수에서는 독수리가 날아와 뱀을 낚아 날아갑니다. 수컷 사슴끼리는 뿔로 서로 결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동물의 왕국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나요. 플레이어는 과음을 하면 아서가 취해 화면이 뭉개지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체중이 빠져 얼굴에 턱살이 사라지고 몸도 홀쭉해 집니다. 추운지역으로 가면 말의 고환이 쪼그라 들죠. 이런 디테일들을 보다보면 초반에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이 대답이 됩니다. 어마어마한 디테일을 게임에 구현해 놓은 것이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구나, 오픈월드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말이죠. 초반 갓겜하면 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떠오르네요 처음엔 레오니다스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체험하게 되고 주인공이 케팔로니아 섬에서 나갈 때는 어쌔신 크리드 로고가 뜨는데, 이 정도 분량이 프롤로그 였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라는 것을 그 때 깨닫게 됩니다. 도대체 앞으로는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지는 거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저 편의도 좋아서 모든 무기를 인벤토리에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아이템도 e키 하나면 주변에 모든 아이템들이 다 먹어집니다. 모션 같은 것도 없어요 레데리와는 전혀 달라요. 그러나 유비소프트 식 반복에 결국 중반 이후부턴 힘이 쫙 빠지게 되죠. 다음 스토리는 봐야 되는데 같은 플레이가 반복되니 하기 싫어지죠.
사펑은 그렇게 사람들이 욕을 했는데 이상하게 나는 재밌게 엔딩까지 달렸던 게임. 레데리2는 내 넘버원 게임. 내 pc에 2년 넘게 깔려 있고 심심하면 들어가서 말타고 돌아 다니며 진상짓을 함. 위쳐3는 하도 사람들이 갓겜이라 해서 했는데 이게 뭐야 하면서 진행 하다가 게임 속 카드게임에 빠져버리게 된 게임. 젤다 야숨 왕국은 사람들이 갓겜이라는 말에 동의 안 할수 없는 갓겜이지만 나에게는 레데리2가 더 갓겜.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ㅎㅎ
레데리2: 설산 못 내려오고 멈춤(언젠가는 해봐야지)
위쳐3: 두번째 컷씬 보고 멈춤(언젠가는 하게될까?)
젤다 야숨: 이거 뭐야 왜 이렇게 약해! 무기 왜 부서져! 외치며 시작의 대지 벗어나기 전에 3번 접음...(이후에 왕눈까지 500시간 넘게 했네요ㅎㅎ)
파크라이 시리즈: 우오 신난다 빨리 최강무기 얻자! 열심히 얻고 현타, 엔딩은 꾸역꾸역...(하지만 시리즈는 계속 하게됨)
유명한 게임들은 그나마 초반이 재미 없어도 참고 하거나 다시 시도해 볼 가능성이 있는데, 별로 안 유명한 게임들은 초반에 구리면 그냥 봉인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시종일관 다 좋은 게임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듯.
그나마 엔딩은 구려도 엔딩까지 가는 동안 즐거웠으면 괜찮은 게임이지 싶네요.(미드들이 많이 그러죠. 몇 년간 몇 시즌을 재밌게 봤는데 엔딩은 시궁창ㅋ)
위쳐는 갓겜 인정, 레데리는 설산 벗어났는대도 왜 멈췄을까..
@@gregorian3482 많은 사람들이 갓겜이라고 해도 취향이 아닌 사람도 분명 있지 않겠습니까ㅋ
유비식 오픈월드 다들 욕하는데 저는 좋아합니다ㅎㅎ 검색해보면 정보도 많이 나오는 것이, 욕하는 사람만큼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진짜 이 개 미친겜을 설산에서 멈춘다니… 진짜 안타깝다 나중가서는 지루할 틈도 없이 안구에서 수도꼭지 오픈인데..
유명하고 갓겜이라고 하니 참고 버틸수 있나봐요 ㅎㅎ 아닌 게임들은 그렇게 잊혀져갈수도 있겠네요ㅜ
@@AHNKUKㅋㅋ언젠가는 해볼게요...
개인적으로는 초반 망겜이 후반 망겜보다 낫다는 생각입니다.
후반 망겜하면 그동안 들인 시간 때문에 현타가 쎄게 오더군요
맞아요 ㅎㅎ 초반 망겜은 피하기 쉬우니까요 ㅎㅎ
1990ㅡ2000년대 게임은 모든 장르가 재밌었었죠.
당시에는 초반을 버틴다. 라는 말이 없었어요.
게임 시작 전 부터 두근댔었고,
시작하자마자 몰입됐었어요.
장르가 범람하는 현시대에서는
추억을 답습하기 위한,
유저들의 관대함이 필요한가봅니다.
맞아요 ㅎㅎ 예전에는 참 재밌는 게임이 많았죠 ㅎㅎ 근데 지금 그시절게임을 하기에는..ㅜ 말그대로 범람하는 시대에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당시엔 즐길거리가 적었고 집에서 간단하게 컴퓨터나 콘솔을 키면 즐길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었죠
그리고 옛날 게임은 단순했습니다, 단순한 만큼 쉽게 질릴수 있지만 복잡한 튜토리얼 설명이나 서사없이 바로 시작 이게 관건같아요
특히 팩게임 시절엔 로딩이라는 개념도 없이 처음 로고보고 스타트 누르면 몇초만에 게임 시작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너무 범람하고 너무 많은 걸 즐겨서 새롭지 않게 느껴지는 게 원인같네요, 이미 우리는 조금은 중독상태라 봐야죠
어릴적엔 콜라 한캔만 마셔도 목이 엄청 따갑고 자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레데리2 초반부터 몰입도 오지는데 제가 서부극 좋아해서 그런거였군요.
오히려 중반이 좀 지루해지다가 갑자기 구아르마 가는거부터 전율이었고(서부극게임하다가 갑자기 중남미 정글이 튀어나올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함. 지루했던 분위기 한순간에 180도 환기) 이후 후반까지 계속 분위기 올라가며 달리는데 존잼
저도 배경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서부극하면 레데리2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레데리 초반 두시간을 못버티고 사고 팔고를 두번하다 어는새 버티고 넘기니
갓겜이 됨
캬 그 버티는걸 해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갓겜발굴 성공이죠 ㅎㅎ
용과같이7이 똑같은 잡몹들과의 자잘한 전투가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지루했던 기억이... 다른 이벤트 발생 후 면 모를까 갔던길 되돌아 오는데도 같은 몹이 또 나오고 또나오고 자잘한 전투가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스토리가 좋아서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하긴 했는데 전투 피로가 높았던 게임.
jrpg를 가져와서 아무래도ㅜ 그런부분이 있죠 ㅎㅎ 저도 스토리는 참 좋았습니다
게임은 물론 즐기기 위해서 하는거긴 한데 게임도 알아야 새로운걸 즐기는거 같네요. 게임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한듯.
게임들이 점점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것도 있어요ㅜ 시뮬레이션 장르는 이제 어렵더라구요ㅜ
@@겜성특급GG 하긴 그렇긴 하죠 ^^:
요즘 크루세이더 킹즈 하고 있는데
시스템 자체를 모르겠더라구요 ^^:
예전에는 짜증나는 게임 안 했는데
요즘은 짜증나도 새로운 게임하게 되네요 😀
어우 젤다 야숨 ㅠㅜ
정말 저거 뭐 얼마나 대단한가 저거 하나 하려고 스위치 샀다가 딱 말씀하신대로 ㅎㅎㅎㅎ
아는 지인에게 스위치 넘겼습니닼ㅋㅋㅋ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법이지요ㅜ
초반 망겜은 항마력 필요한 드라마 또는 애니랑 비슷한 느낌이군요
이거만 넘기면 할 만하다 / 볼 만하다 니까요
많은 컨텐츠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유튜브도 초반이 중요하더라구요
그래도 딱 챕3까지 가면 다들 재미나게 하는거 같더라고요. 저도 챕2에서는 그만할까? 이생각 많이 했던거 같음. 조작도 무겁고, 뭐만하면 현상수배는 밥먹듯 하지, 올드리스콜 초반에 필드로 튀어나오면 거의 깨지고.. 하다보니 오픈월드를 돌아다니고 있음.
뭔가 하다보면 갑자기 빠져버리는 느낌이 있죠 ㅎㅎ 기회되면 다시 해보고 싶네요
레데리2를 몇일전에 끝낸 사람으로. . 도전과제, 가방만들기등 먼가 잡다하게 해야하는거만 없음 더 좋을거같긴해요. 가방만드느라 재료 만들고 찾느라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시 첨부터할 엄두가 안나요.총 550시간했는데 진짜 450시간은 재료모으러 다니느라 쓴거같네요;;
갓오브워가 일단 제 기준 갓겜
핵쓰셈
그냥 에디터 써야됨..
와.. 가방작은 저도 엄두를 못냈어요ㅜ 완전 파고들기 요소인데 대단하십니다!
@@겜성특급GG 사실 가방은 세발의 피고.. 도전과제들 하는게...ㅜㅜ 낚시, 약초.난초수집, 공룡뼈 등등..;;;
전 반대로 가방만들기 하다가 사냥에 빠져서 하루종일 퀘스트 안깨고 사냥하고 도전과제 깨는 재미로 했네요 ㅋㅋ
500명 축하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과정이 재미 없는 게임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막말로 게임해서 돈이라도 준다면 하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 즐기기 위해서 하는 게임인데
과정이 재미 없다면 그 게임을 할 이유가 없는 거죠.
몇몇게임은 특정구간이 노잼일때가 있죠 ㅎㅎ 저도 억지로 참으면서 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마법의 단어
초반만 넘기면..
취재가 시작되자..
초반을 넘기면 재밌다는 얘기에 취재가 시작되자.. ㅎㅎㅎ
챕터1만 버티면 되는데 솔직히 1~2시간이면 그뒤로는 진정한 서부 오픈월드를 느낄수있죠..
맞아요 ㅎㅎ 역대로 서부를 이렇게 잘 표현한 게임은 없었죠 ㅎㅎ
갠적으로 챕터 1에서 오 영화같네 하다가 챕터 2 빠른이동 해금되기 전까진 지루했고 그 이후로는 그냥 잔잔하다가 챕터3 중반부터 흥미 생기고 챕터4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졌음 챕터 1만 버티면 된다지만 재밌어지는 건 훨씬 뒤인 것 같긴 한데 이렇게 긴 플탐에서도 전혀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이 없게 만든 건 놀라움
레데리2는 제가 출시하자마자 사서 2년만에 엔딩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겜이 확실합니다.
망겜은 엔딩을 볼 수가 없어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켜고 각잡고 하기까지가 힘든거지 막상 켜고 겜하면 몰입 확 되거든요.
근데 망겜은 일단 다시 켜는 것 자체가 싫고
켜도 대충 몇시간 찌끄리다 끄거나 사실 임펙트가 없어서 기억도 안나니 못함
위쳐3는 한국어 더빙 나오고 처음 접했는데 1달만에 깼네요.
망겜은 키는것도 싫다 ㅎㅎ 공감합니다 ㅎㅎ
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GTA5로 시작해서 두번째가 레데리2였음. 확실히 초반 이펙트가 없던건 맞지만 블랙워터 어쩌구하고 데이브가 죽었고 막 캐릭터 이름을 말하면서 진행되는 시나리오가 궁금해져서 스토리에 관심도 생겼는데 그것보다 더 쩔었던 건 눈 밟는 발자국이라던지 완전 자연스러운 모션들 성우 더빙과 첫 미션에서 내 선택에 따라 갈리는 내용 등 디테일에 쩔어서 초반 퀘스트가 빠르게 지나간 듯. 근데 사이버펑크는 초반에도 재밌어서 몰입해서 하다가 나중에 오픈월드 풀리고부턴 뭘 해야하지? 이 생각이 들었음. 일단 미션대로 움직여 보는데 조니 실버핸드 이후로너무 루즈해지지 않았나 생각도 듦. 스토리만 따라가는데 점점 벅차지고 딥러너네 뭐네 계속 복잡한게 나오고 또 내가 게임만 24시간 붙잡고 사는것도 아니다보니 몰입이 깨진게 조금 아쉬움 게바게인듯
게임을 많이 안해보셨다고 하셨지만 평가는 완전 멋지신데요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레데리 싸펑 전부 장단점이 있죠 ㅎㅎ 게바게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한테 후반 갓겜 최고봉은 렘넌트 2인듯 친구 놈들이 재밌다 해서 dlc까지 다 샀는데 아직도 스팀 창고에 박혀 있는...
엌ㅋㅋ 그런게임 꼭 있죠 환불타이밍 놓쳐서 방치되는 ㅜㅜㅋ
젠장 내 돈이...!
취향차인 있겠지만 그래픽연출만봐도 그냥 한번은 해봐야 하는 락스타 게임인데 그게 안맞아서 안하는건 할수없지만 레데리가 이제목에 포함될겜은 아닌듯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구요 ㅎㅎ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구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딜레마죠 ㅎㅎ즐거울라고 하는 게임을 참고해야 되는거냐, 진짜 맛을 느끼기 위해 참아야하느냐는~~
진짜 맛이 뭔지 몰라서 못참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점점 참기 힘들어지네요ㅜ
어떤겜이든 안맞는사람은 안맞죠 근데
이게 각각5천만 6천만씩 판게임이 위쳐3 레데리2 라서 전반적으로 따졌을때 재미없다라고 할말는 없는
맞아요 ㅎㅎ 초반만! 재미없을수도 있는데 플탐이 긴 게임들은 참고 버티기가 어렵죠ㅜ
개인적으로 서부시대 이야기에 관심이 없었고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레데리2를 2번이나 도전했다가
스팀 환불처리 후 유튜브에 알고리즘으로 뜨고 자꾸 눈에 밟혀서 3번째 구매해서 시작했었죠.
그래도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인데 내가 이걸 거를 수 없잖아? 하면서요ㅋ
3번째 구매 후에 설산에서 오드리스콜 갱단 거점 처음으로 털어먹을 때 그때부터 재미가 붙더라구요.
설산이 지겹다 망겜이다 이러는데 저는 3번째로 시도해보니 설산 초반부터 몰입이 되더라구요
세이디 애들러 처음 만날때보면 헛간 같은곳에서 아서가 처음으로 총을 다룰 때 흐르는 미친 음악하며, 영화를 보는듯한 극도의 긴장감으로 엄청 몰입하기 시작했어요.
그 뒤로 말굽언덕으로 캠프를 옮기고 발렌타인 마을 들어가면서 광몰입이 시작되었죠ㅋㅋㅋ
엔딩에 가까워질땐 나중엔 패드를 쥔 상태로 제가 울고 있더라구요
중간중간 웃게 되는 개그 요소도 꽤 많죠ㅋ
레니랑 술 진탕 마시고 꽐라 되가지고 아서 방방 뛸때라던지ㅋㅋ 술 취해서 시비붙는 장면에서 엇;; 여기 난리나겠는데..술 취해서 전투가 될려나.. 순간 긴장했지만 술 집에 인간들 전부 취해가지고 어깨동무 캉캉댄스라던지ㅋㅋㅋㅋㅋㅋ 캠프에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이라던지 이 외에도 피식 웃을만한 요소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웃고 울게 만들었던 인생게임.
저는 게임에 몰입감을 높이고 게임의 목적을 이미징화 시키는데 특히 음악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레데리2 OST도 정말 환상입니다.
특히 아메리칸 베놈은..ㄷㄷ
엔딩전에 아서가 끝을 향해 갈 때 말 타고 달리며 흐르는 That's The Way It Is 음악 또한 미쳤고...그저 먹먹한 눈물이 막 흐르는..ㅜㅜ
레데리2 끝낸지 오래되었지만 지금은 음악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레데리2 같은 게임이 또 나올까요? 앞으로는 나올 것 같지 않은 희대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운이 엄청 길고 깊어서 레데리2 게임 끝내놓고 한동안 다른 게임을 못했었어요.
레데리2를 찐으로 즐기셨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참 재밌게 즐겼는데 댓글을 읽다보니 언젠가 2회차 해보고 싶네요 ㅎㅎ
레데리는 초반만 넘기면 급속도로 몰입하고 세상 모든 게임의 재미를 한데 모아놓은것 처럼 신기한 경험을 해준 작품. 근데 1편만 한 건 없다ㅎㅎ
레데리3도 나오겠죠? ㅎㅎ 대단한 작품 맞습니다
@@겜성특급GG 2편 해보니 캠프 시스템이 스토리에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거 보니 3편도 시스템을 생각해놓고 스토리를 짤 것 같네요. 따지고 보면 2편도 획기적인건 아니었지만ㅎㅎ1편은 이야기가 끝이났고 나온다면 프리퀄인 2편에서 더 파생되는 스토리가 나올것 같네요.
갓겜이라고 하지만 호불호가 심했던 게임 중에
레데리2, 갓오브워, 젤다, 위쳐3 중
레데리2 한 개만 남았네요....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니 화이팅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ㅎㅎ
복잡하고 방대한 게임일수록 호불호가 심한것 같습니다 ㅋㅋ
특히 동숲으로 스위치 입문한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
야숨이 갓겜이라 해서 샀다가 도대체 이거 뭘 해야하는 게임이냐고? 현타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 개공감 레데리2 ㅋㅋㅋ
플스판, 피시판, 엑박판 다 구입 해놓고
초반만 3번 하고 포기 ㅠㅠ
이게 그렇게 재밌다면서? 하지만 그 느린 템포는..ㅜㅋ 3번 도전도 대단하십니다 ㅎㅎ
스파이더맨도 유비식 오픈월드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왜 재밌을까요 ㅋㅋ
오픈월드의 핵심은 이동의 재미 라고 생각하는데 스파이더맨은 그걸 기가막히게 살렸죠 ㅎㅎ
@@겜성특급GG 맞는 말씀이시네요 ㅎㅎ
위처3도 젤다 야숨도 재밌게 했는데 레데리는 설산에서 못버티고 당근으로 팔아버렸어요...명작이라고는 하는데 취향차이일까요
설산이 최대고비라고 하죠 ㅎㅎ 근데 설산내려와도 안맞을수 있습니다ㅜ
갠적으로 초반부터 지린 게임 갓오브워3... 개지림.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왓소 올림푸스 다 파괴시킬것이오 하면서 그때부터 다 작살냄.
후속작 갓오브워도 초반에 낯선남자부분까지 지리긴함.
라스트 오브 어스 1도 좋았음. 몰입감 좋음
아아 갓오브워 오프닝은 진짜 쩔어버리죠 ㅎㅎ 또하고싶어지네요
좀 루즈한 편이지만 전 초반부터 별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당연 초반이니 그러느리 생각하고 했고
그냥 초반 좀만 만져 봐도 갓겜의 냄새가;;;; 어차피 오픈월드니 초반 튜토리얼만 넘기면 자유도 쩔겠고
초반에 존 구하려 가다 늑대에게 습격당하는 이벤트라던가, 인디언이나 할배랑 사냥하려 가는 씬등
그냥 갓겜이고 할게 무궁무진하겠구나란 설렘만 가득했죠
마이카가 ㅆ새끼인건 초반부터 조금 짐작했지만 더치는 믿었는데 진짜 통수맞은 느낌 ㅎㅎ
ㅎㅎ 레데리2가 벌써 6주년이라고 하네요 아직도 이만한 게임이 안나오다니ㅜ
@@겜성특급GG 제작기간이나 제작비, 인원수가 아마 천문학적으로 들었을 겁니다 쉽게 만들수 있는 게임이 아니죠 ㅠ
초반 50시간만 버티면 재밌다는 야숨이 생각나는군요
50시간.. ㅋㅋㅋ.. 하지 말라는거 아닐까요? ㅋㅋ
심지어 맞는말.. ㅋㅋㅋ
50시간은 존나 음해네, 시작의 대지도 시스템을 몰라서 해매는거지, 저기서 재미없다는 게임들이랑 결이 다름
위쳐3도 예니퍼 나올때까지만 버티면 그때부터 100시간 순삭ㅋ
예니퍼는 진짜 역대급 여캐에요 ㅎㅎㅎ
레데리2...
챕터 2 인가...거기까진 퀘를 딱딱 주니까 그대로 진행했는데... 어느 순간 뜨는 퀘도 없고... 광할한 곳에 내던져짐...
예전에 그랬는데... 몇년만에 하면 좀 다르겠지... 천천히 한번 해보자 했는데...
2회차도 똑같이 내던져짐.
그 즈음... 어찌 하는건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막 돌아다니며 멋대로 사는건가요?
오픈월드 장르 특징중 하나죠 ㅎㅎ 진짜 아무데다 갔다가 길잃고 헤멜수 있습니다 ㅎㅎ 어디로갈지 찾는게 또 재미거든요 ㅎㅎ
사고치고 수습하는게 재밋지않나요? 버튼 자롬ㅅ눌러서 마을에서 총꼬고 열심히 도망가고 다음마을에서 랜덤인카운터만나고... 하는법 알게됐을때쯤 메인미션따라가다보니 스토리에도 몰입하고
...
지도에 퀘스트 뜨니까 찾으러 가면 되는데....
레데리는 오픈월드가 자유도가 높은거지 스토리 퀘스트는 선형적임
선형적 아닌 게임은 뭐가잇나요?
레데리 초반이 버티기가 힘든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얼굴이랑 이름도 매치가 안되는데 쉴새없이 뭔가 자꾸 하자고 하는데 마치 회사 이제 입사해서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자꾸 날 불러서 이리저리 불려다닐때 그 어색함이 견디기힘듬. 다들 날 아는데 난 아무도 모를때..답답.. 챕터 2부터 혼자 돌아 다닐때부터 숨통이 트임.
그 구간을 잘 버텨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저도 딱 오픈월드 열리면서 재밌었습니다 ㅎㅎ
위처3, 레데리2 다 그러긴 했는데 ㅋㅋ 근데 딱히 버텼다기 보다 첨에 못버티고 유기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달렸는데 노잼부분 저번에 해봤으니 뒷내용 궁금해서 최대한 빨리 넘기고 재미있는 부분 넘어간 뒤 갓겜이 되어버린 ㅋㅋ
위쳐는 피의 남작부분은 재미있는지는 솔직히 잘 못느꼈고 그냥 흘러가다보니 깬 느낌이었습니다. 전 노비그라드랑 옥센푸르트였나? 거기 입성할 때 중세느낌 확 들면서 몰입되어서 했던거 같고 레데리는 설산 이후에도 그냥 저냥이었다가 조작을 못해서 강도들한테 캠프 근처에서 컷당하고 늑대들한테 컷당해서 유기했다가 다시 시작하고 조작에 익숙해지고 총쏘는 맛이 살아나면서 확 몰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데드아이를 활용할 줄 알게 되면서 빠져들었던거 같네요.
아아 재밌는 포인트가 딱 있으셨군요 ㅎㅎ 저도 레데리의 데드아이 손맛 좋았습니다 ㅎㅎ 요즘엔 과감히 스킵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초반만 버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각오하고 시작해서 그러나 저는 초반부터 재미있던데요 ㅋ
저도 꽤 재밌게 했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감이 컸나봐요 ㅎㅎ 기대가 커서 실망이..? ㅎㅎ
@GOXDGVME 초반에 튜토리얼 익히라고 억지로 천천히 끌고 다녀서 그런가봐요 ㅎㅎ
계속 조금만 더 해봐라고 해서 초반 10시간 하고도 접은 젤다 야숨과 위쳐3 정도 있네요
10시간이면 정말 많이 하셨네요 ㅎㅎ 안맞는건 안맞는게임인가봐요 ㅎㅎ
@@겜성특급GG 안맞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ㅎ 스텔라 블레이드는 너무 잘맞아서 플레티넘 따고 5회차 120시간정도 했네요 몬헌 월드+ 아이스본도 1200시간정도 ㅎ 결국 자기한테 맞는 게임 하는게 정답입니다 😊
레데리2 초반이 재밌었는데 그래픽도 오지고 ㅎㅎ
취향저격! 당하셨군요 ㅎㅎ 갓겜 인정입니다
@ 그 담엔 사냥에 빠져버려갖구 허송세월 했지요 ㅋㅋ 좀 지루하긴 했지만 그래도 엔딩도 끝내주고 인생겜 중 하나 ㅎㅎ
초반만 넘기면 이라는 말의 뜻은 튜토리얼을 마치고 이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면 이라는 말과 같을 겁니다.
저는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초반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지만 아니 이거 모션을 왜 이렇게까지 길게 만들어 놨지? 동물 가죽을 벗기고 옷장을 열고 상자를 열고 하는 모든 움직임에 실제와 거의 유사한 모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무기도 2개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고 말에 가야지만 교체할 수 있죠. 이 정도는 게임적으로 허용해 줘야 되는 거 아니야?라는 질문을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할겁니다.
말굽 언덕에 캠프를 차리고 밖을 돌아 다니면서 동물을 죽이면 시체가 점점 썩어가면서 까마귀가 날아와 시체를 먹고 늪지에서는 악어가 물을 마시고 있는 사슴을 물어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오완질라 호수에서는 독수리가 날아와 뱀을 낚아 날아갑니다. 수컷 사슴끼리는 뿔로 서로 결투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동물의 왕국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나요. 플레이어는 과음을 하면 아서가 취해 화면이 뭉개지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체중이 빠져 얼굴에 턱살이 사라지고 몸도 홀쭉해 집니다. 추운지역으로 가면 말의 고환이 쪼그라 들죠.
이런 디테일들을 보다보면 초반에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이 대답이 됩니다. 어마어마한 디테일을 게임에 구현해 놓은 것이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구나, 오픈월드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말이죠.
초반 갓겜하면 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가 떠오르네요
처음엔 레오니다스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체험하게 되고 주인공이 케팔로니아 섬에서 나갈 때는 어쌔신 크리드 로고가 뜨는데, 이 정도 분량이 프롤로그 였어?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라는 것을 그 때 깨닫게 됩니다. 도대체 앞으로는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지는 거지?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저 편의도 좋아서 모든 무기를 인벤토리에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아이템도 e키 하나면 주변에 모든 아이템들이 다 먹어집니다. 모션 같은 것도 없어요 레데리와는 전혀 달라요.
그러나 유비소프트 식 반복에 결국 중반 이후부턴 힘이 쫙 빠지게 되죠. 다음 스토리는 봐야 되는데 같은 플레이가 반복되니 하기 싫어지죠.
레데리2의 디테일은 정말 대단했죠 ㅎㅎ 오디세이도 꽤나 재밌는 게임이었구요 ㅎㅎ공감이 많이 되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야숨 왕눈 엘든링 그렇게 시작하다가 바로 탈출 안맞음 ㅋㅋ
탈출 ㅋㅋ 적절합니다 억지로 하다가 피보니까요ㅜㅋ
사펑은 그렇게 사람들이 욕을 했는데 이상하게 나는 재밌게 엔딩까지 달렸던 게임. 레데리2는 내 넘버원 게임. 내 pc에 2년 넘게 깔려 있고 심심하면 들어가서 말타고 돌아 다니며 진상짓을 함.
위쳐3는 하도 사람들이 갓겜이라 해서 했는데 이게 뭐야 하면서 진행 하다가 게임 속 카드게임에 빠져버리게 된 게임. 젤다 야숨 왕국은 사람들이 갓겜이라는 말에 동의 안 할수 없는 갓겜이지만 나에게는 레데리2가 더 갓겜.
레데리2 좋아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이 계시죠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발굴단 보고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발굴단의 부록같은 채널이 되고싶습니다 ㅎㅎ
10년간 게임불감증인제가 처음 엔딩본게 바하4. 그후 다시 프롤로그에서 게임끄는게 일상다반사. 그러니 레데리는 꿈도 못꿈. 먼놈의 프롤로그가 3시간이 넘어도 안끝남
프롤로그 튜토리얼 오프닝 길게 늘어진 게임들이 은근 많죠 ㅎㅎ 저도 짧은거 좋아합니다 ㅎㅎ
위쳐3 연어질 3~4번 플탐200시간 넘게 했지만 엔딩 못보고 초중반에 접어버리는...
분명 캐릭터와 세계관은 매력적인데 전투노잼에 뭔가 지루하더군요 스토리충인데도 말이죠
위쳐3 전투는 저도 힘들었어요ㅜㅋ 근데 또 하다보면 그냥저냥 했었습니다 ㅎㅎ 플탐이 워낙 길어서 엔딩못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ㅎㅎ
레데리2를 두시간 다섯시간 접고
세번째 도전에 드디어 클리어를 했었어요
물론 아서 모건 멋있고 감성깊고
줘 패고 싶은 새끼들중 반절만 해소된거 아쉽긴한데
와 갓겜이다 싶은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말타기 너무 길고 빠른이동 불편하고
스토리도 썩 맘에 드는 엔딩은 아니었고
와우 클리어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ㅎㅎ 저도 여러모로 아쉬웠지만 적응 되더라구요 ㅎㅎ 엔딩은.. 저는 좀 슬펏습니다ㅜ
제노블 시리즈는 보통 초반 20시간 넘기면 재밌습니다. 2시간은 판단 시간이 너무 짧은거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20시간은 해봐라는 좀 아닌듯..
20시간.. ㅜㅜ 죄송합니다
후반망겜 생각해보면... 호포웨? 3부작 이어진다고 하지만 너무 싱겁게 끝나던데ㅎㅎ
저도 잉? 하긴 했지만 뽕맛이 있어서 참는중입니다ㅜ 빨리 3편좀 ㅎㅎ
근데 저도 말굽언덕 간 직후까지도 이게 왜 갓겜이지??? 너무 지루한데..? 라고 생각했었어요 ㅋㅋㅋ
저도 어리둥절하다가 아! 이맛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난 시뮬충이라 초반도 재밌게 했음
말 타고 설산 모험하는 느낌 재밌었음
몰입해서 빠지면 개꿀잼일것 같긴 해요 ㅎㅎ 저도 나름 재밌게했습니다 ㅎㅎ
초반 눈밭 30프레임 진짜 눈썱음
저도 깜짝 놀랐어요 ㅎㅎ 그래픽이 좋다던데 뭔가 안보이는 ㅋㅋ
스칼렛 스트링스 초반까지는 신선하고 좋았는데 금방 물림.
저도 비슷한 게임중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그랬던것 같아요 ㅎㅎ 초반엔 개쩐다! 했는데.. ㅎㅎ
레데리2 후반에 섬가는건 너무지루해서 세이브파일로 스킵을했엇네요
아 그 섬 챕터 기억나네요 ㅎㅎ 좀 뜬금없기도 했어요 ㅎㅎ
섬가는게 지루하셧다면 안맞는게 맞는듯 ㄷ
@@erebi8386 레딧에물어보면 대부분 그파트는 억지에 걷는파트만많고 떠나기전 미션하기전까지 지루하다고 평하는정도에요
엔딩갈리는거도 몇선택빼면 큰선택지가 명예인데 아무리 미친놈처럼 지내도 명예떨어지면 세인트루이스가서 사람들에게 인사스팸만하고 돌아오는걸로 환골탈퇴가됬는지 굳엔딩진행하는것도 그래요
시작의 대지도 재미없으면 그냥 안맞는겁니다
맞아요 ㅎㅎ 저도 야숨은 시작부터 재밌었어요 ㅎㅎ
레데리2 세번 도전..설산에서 모두 포기 =_=ㅋ. 주위 아는 사람왈..제발 설산만 넘겨라. 신세계가 보인다라는데...그 설산을 못 넘김.
설산 ㅜ 설산스킵모드 같은게 필요합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초반충격을준게임은 갓오브워3 입니다 ㅎㅎ
캬 오프닝이 끝내줬죠 ㅎㅎ 갓오브워는 다 재밌었습니다
갓오브워는 플스 먹여 살렸을 정도로 초갓겜이죠ㅎㅎ3편은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음
위쳐3 레데리2 초반 흥미 안붙어서 집중안되는거 인정.. 특히 위쳐3는 4시간 이상은 해야됨
그 순간을 잘 넘기면 개꿀잼이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담
게임 정가에 사고 겜켜놓고 2시간넘게 잠수타고 시작해보셈 환불못하고 돈아까워서 엔딩까지보게됨 난 스팀겜할때마다 그렇게함ㅋㅋ
엌ㅋㅋ 개꿀팁인가요 ㅋㅋ 돈쓴만큼은 하다보면 재미붙을수도 있겠네요 ㅎㅎ
레데리 초반부터 지렷는데
몰입하면 지리긴 했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초반너무 노잼이라 어디 쳐박은지도 기억이안나는...첨부터 자기한테 맞는 꿀잼 게임할시간도 없어서..
맞아요 ㅎㅎ 요즘엔 할 게임이 정말 많죠 ㅎㅎ 처음부터 재밌는 게임이 갓겜 맞습니다 ㅎㅎ
데이즈곤도 초반 버티시힘듦
맞아요 ㅎㅎ 주인공 친구 적응하느라 좀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서 스팀은 초반 2시간 무료인가봐여!! 스팀은 안해요 😅😅😅
2시간안에 환불이 가능해서요 ㅎㅎ 스팀의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초반만 갓겜중엔 라오어2.. 죠엘 골프 당하기전까지 재밌음
앜ㅋㅋ 모르고 하셨으면 진짜ㅜ 정뚝떨이죠
나도 며칠 하다 못 버팀
버티는건 너무 어려워요ㅜ 그냥 처음부터 빵빵 터지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초반만 넘기면 갓겜이라는데 이해가 안감 그럼 갓겜이 아닌거 아닌가 ㅋㅋㅋㅋ
앜ㅋㅋ 맞아요 ㅋㅋ 갓겜은 시작부터 끝까지 재밌어야 갓겜이죠 ㅎㅎ
제노블3
엌.. 죄송합니다..ㅜ
@@겜성특급GG 저 그사람 아니에요 ㅋㅋ
초반 망겜은 그냥 망겜임.
애초 레데리2가 고평가 받은 게임입니다.
다만 극렬 지지자들 떄문에 말을 못할 뿐이죠.
레데리와 비교되는 성공 사례는 라오어입니다만 두 게임은 방향성이 많이 다릅니다.
오픈 월드의 한계죠.
저도 그렇긴한데 많은 분들이 초반부터 재밌다고들 하시더라구요 ㅎㅎ 라오어는 초반부터 갓겜이었죠 ㅎㅎ
흔한 갓겜충들 멘트
앜ㅋㅋ 맞아요 ㅋㅋ 갓겜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어야 갓겜 아닐까요 ㅎㅎ